폐쇄병동 4화 (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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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겪은 별거아닌 경험과 느낀점을 끄적였다가

스스로도 생각을 정리할 계기가 필요해서 갑작스럽게 그렸다.

실화긴 실화지만 그것을 믿건말건 자유다.

 

저퀄인데다 쓰잘데기없는 상념만 많은 만화를 참을성있게 봐줘서 정말 고맙다.

간주화를 참 많이도 받았지만 흐름상 조금 필요해서, 그리고 만약 전체 다 그린다음에 올리려했다면

중간에 귀찮아서 포기했을것이다. 

응원해주는 사람들 덕분에 해낼 수 있었다. 모든 수고는 그들에게 돌린다.

일베 수에 욕심이 있었던것은 전혀 아니므로 1화를 올리기 직전 가입했고 약속대로 곧 아이디는 지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마음에 고통을 갖고있을 그들에게.

 

절대로 삶을 포기하거나 체념하지 마세요. 

아프다면 마음껏, 죽을만큼 아프고 실컷 고민하고 생각하길 바랍니다.

나는 당신들의 고통이 세상에서 가장 크다는것을 누구보다 잘 압니다.

나의 고통이 아팠던만큼 당신의 고통도 세상에서 가장 아픕니다.

그러니까 그 아픔과 고통을 마음껏 표현하세요.

표현하는 대상은 가족, 친구, 의사 누구라도 좋습니다.

병원을 가도 좋고 공원에서 소리를 질러도 좋습니다.

마음껏 표현하고 말씀하세요.

당신의 미래에 건투를 빕니다.

[이 게시물은 유튜브링크님에 의해 2021-12-13 14:56:58 경험담썰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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