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oser -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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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oser[작곡가]
-----------------------------------------------------------------------------------------
*** 이 이야기는 픽션과 논픽션이 결합된 이야기입니다.***
*** 전체적인 이야기 흐름은 사실에 기반하나 세부적인 내용은 가상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
*** 이야기에 나오는 사람과 지명의 이름은 모두 가명처리 되어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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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서울 어느 평범한 집안에서 아주 평범한 아이가 태어났다.
조그하한 가계를 운영하는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형 하나...
이런 평범한 아이인 민석이가 음악을 통해서 결코 평범하지 않은 여자관계를 맺어가는 이야기를 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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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3월 2일
민석이는 아침부터 신이났다.
오늘은 드디어 고등학교 입학식이 있는 날이다.
동네에 하나밖에 없는 남녀공학 고등학교, 중학교에서 단 4명밖에 가지 못해 친구들은 없지만
그래도 남녀공학에 대한 막연한 기대와 여고생이라는 성적 판타지로 고등학교 배정을 받은 이후로
계속 약간의 흥분상태로 지내왔던 것이다.
그러나,
이 기대는 1교시가 시작되기 전부터 처참하게 무너지기 시작했다.
1-2반;
전체 600명, 총 12반으로 나뉘어진 1학년 중 유일하게 남자로만 구성된 반이 있었으니 1-1 반과 1-2반이다.
"아 씨발 이게뭐야"
"이런 좆같은 경우가....."
"니미럴"
주변 아이들도 다들 똑같은 기분으로 저마다 육두문자를 내뱉으며 잡담을 나누고 있다.
"아 씨발 뭐야... 친구도 하나도 없는데 남자반이라니... 부랄밭도 아니고 씨발 부랄 냄새도 존나나네
내 옆에 있는 놈도 씨발....뭐 첫날부터 오자마자 쳐 자고 지랄이냐...아휴 말을 말자"
아직 아는 애들이 없는 민석이는 떠들지도 못하고 속으로 분을 삭히며 그냥 멍하니 자리에 앉아 있다.
"아! 할일도 없는데 음악이나 들어야지....뭐가 이리 좆같누..."
[좌좌 좡~~~~~~지지징~~~~~~~~]
어느세 흘러나오는 기타루프에 따라 허공에 코드를 집어가고 있는 민석이는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들고 있었다.
어려서 음대를 나왔던 어머니의 성화로 연필보다 먼저 악기를 집은 보다 먼저 민석은 몇몇 악기를 다룰수 있다.
기본적인 피아노와 기타 그리고 플룻,
민석의 어머니는 자신의 아들들에게 자신의 전공이었던 플룻을 가르쳤으나,
민석과 민석의 형인 민욱이는 다들 큰 재능을 보이지 못했다.
그래도 취미로 악기를 다룰줄 아는 남자가 얼마나 멋있는지 아는 민석의 어머니는 플룻과 피아노를
아이들에게 가르쳤고 민석의 아버지는 소시적 밴드를 했던 경험을 살려 기타를 가르쳤다.
중학교시절 모든 아이들이 HOT와 젝스키스에 열광했지만
민석이는 아버지의 영향으로 밴드음악을 듣기 시작했다.
NEXT, 자우림, 시나위, 강산에, 임재범....
민석에게 그들은 우상이었고 언젠가는 그들과 함께 음악을 할 수 있는 날이 올꺼라고 믿으며
매일 기타를 연습하고 있었다.
"...... 다들 알겠지?"
"네~~ㅅ!"
"야!!! 거기, 거기 뒤에서 두번째 귀에 이어폰 꼽은 새끼, 튀어나와!"
주위에서 웅성거림에 갑자기 정신을 차린 민석은 반 아이들 모두가 자신을 쳐다보고 있음을 느꼈다.
"그래 거기 너, 빨리 튀어나와"
"아 시발 좆됐다!"
서둘러 이어폰을 뺀 민석은 정신을 차릴 새도 없이 일단 교탁앞으로 나갔고 거기에는 담임으로 보이는
젊은 선생님이 보였다.
"너 내가 뭐라고 그랬어?"
"......"
"넌 씨발 첫날부터 담임이 말하는데 뭔 지랄을 하고 있는거야, 너 이새끼 이름이 뭐야?"
"....정민석 입니다"
"너 이새끼 내가 두고 볼꺼야, 튀어 들어가."
첫날부터 담임선생님의 조회시간에 허공에 기타를 치며 쌩 지랄을 한 민석은 그렇게 반 아이들에게
주목을 받으며 자신의 고등학교 생활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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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는 민석이의 고등학교때 생활을 생각입니다.
H씬은 많이 나오지 않지만 고등학교 졸업이후 잘 안나가는 작곡가겸, 세션으로
여러 부류의 여자들을 섭렵하는데 중요한 시발점이 되는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소설들에 비해 주인공이 특별히 멋지거나 돈이 많지거나 능력이 좋은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약간은 리얼리티에 기반을 둔 소설을 쓰고 싶어 이렇게 자판을 두둘기게 되었습니다.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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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이야기는 픽션과 논픽션이 결합된 이야기입니다.***
*** 전체적인 이야기 흐름은 사실에 기반하나 세부적인 내용은 가상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
*** 이야기에 나오는 사람과 지명의 이름은 모두 가명처리 되어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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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서울 어느 평범한 집안에서 아주 평범한 아이가 태어났다.
조그하한 가계를 운영하는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형 하나...
이런 평범한 아이인 민석이가 음악을 통해서 결코 평범하지 않은 여자관계를 맺어가는 이야기를 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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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3월 2일
민석이는 아침부터 신이났다.
오늘은 드디어 고등학교 입학식이 있는 날이다.
동네에 하나밖에 없는 남녀공학 고등학교, 중학교에서 단 4명밖에 가지 못해 친구들은 없지만
그래도 남녀공학에 대한 막연한 기대와 여고생이라는 성적 판타지로 고등학교 배정을 받은 이후로
계속 약간의 흥분상태로 지내왔던 것이다.
그러나,
이 기대는 1교시가 시작되기 전부터 처참하게 무너지기 시작했다.
1-2반;
전체 600명, 총 12반으로 나뉘어진 1학년 중 유일하게 남자로만 구성된 반이 있었으니 1-1 반과 1-2반이다.
"아 씨발 이게뭐야"
"이런 좆같은 경우가....."
"니미럴"
주변 아이들도 다들 똑같은 기분으로 저마다 육두문자를 내뱉으며 잡담을 나누고 있다.
"아 씨발 뭐야... 친구도 하나도 없는데 남자반이라니... 부랄밭도 아니고 씨발 부랄 냄새도 존나나네
내 옆에 있는 놈도 씨발....뭐 첫날부터 오자마자 쳐 자고 지랄이냐...아휴 말을 말자"
아직 아는 애들이 없는 민석이는 떠들지도 못하고 속으로 분을 삭히며 그냥 멍하니 자리에 앉아 있다.
"아! 할일도 없는데 음악이나 들어야지....뭐가 이리 좆같누..."
[좌좌 좡~~~~~~지지징~~~~~~~~]
어느세 흘러나오는 기타루프에 따라 허공에 코드를 집어가고 있는 민석이는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들고 있었다.
어려서 음대를 나왔던 어머니의 성화로 연필보다 먼저 악기를 집은 보다 먼저 민석은 몇몇 악기를 다룰수 있다.
기본적인 피아노와 기타 그리고 플룻,
민석의 어머니는 자신의 아들들에게 자신의 전공이었던 플룻을 가르쳤으나,
민석과 민석의 형인 민욱이는 다들 큰 재능을 보이지 못했다.
그래도 취미로 악기를 다룰줄 아는 남자가 얼마나 멋있는지 아는 민석의 어머니는 플룻과 피아노를
아이들에게 가르쳤고 민석의 아버지는 소시적 밴드를 했던 경험을 살려 기타를 가르쳤다.
중학교시절 모든 아이들이 HOT와 젝스키스에 열광했지만
민석이는 아버지의 영향으로 밴드음악을 듣기 시작했다.
NEXT, 자우림, 시나위, 강산에, 임재범....
민석에게 그들은 우상이었고 언젠가는 그들과 함께 음악을 할 수 있는 날이 올꺼라고 믿으며
매일 기타를 연습하고 있었다.
"...... 다들 알겠지?"
"네~~ㅅ!"
"야!!! 거기, 거기 뒤에서 두번째 귀에 이어폰 꼽은 새끼, 튀어나와!"
주위에서 웅성거림에 갑자기 정신을 차린 민석은 반 아이들 모두가 자신을 쳐다보고 있음을 느꼈다.
"그래 거기 너, 빨리 튀어나와"
"아 시발 좆됐다!"
서둘러 이어폰을 뺀 민석은 정신을 차릴 새도 없이 일단 교탁앞으로 나갔고 거기에는 담임으로 보이는
젊은 선생님이 보였다.
"너 내가 뭐라고 그랬어?"
"......"
"넌 씨발 첫날부터 담임이 말하는데 뭔 지랄을 하고 있는거야, 너 이새끼 이름이 뭐야?"
"....정민석 입니다"
"너 이새끼 내가 두고 볼꺼야, 튀어 들어가."
첫날부터 담임선생님의 조회시간에 허공에 기타를 치며 쌩 지랄을 한 민석은 그렇게 반 아이들에게
주목을 받으며 자신의 고등학교 생활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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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는 민석이의 고등학교때 생활을 생각입니다.
H씬은 많이 나오지 않지만 고등학교 졸업이후 잘 안나가는 작곡가겸, 세션으로
여러 부류의 여자들을 섭렵하는데 중요한 시발점이 되는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소설들에 비해 주인공이 특별히 멋지거나 돈이 많지거나 능력이 좋은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약간은 리얼리티에 기반을 둔 소설을 쓰고 싶어 이렇게 자판을 두둘기게 되었습니다.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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