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총사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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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총사 17

민호는 거의 정확히 자기가 온다는 시간에 온 것 같았다. 선영이 밸 소리를 듣고 문을 여니 민호가 근엄한 표정으로 문 밖에 서 있었다. 선영은 마치 퇴근한 남편을 맞이하는 새색시와 같이 활짝 웃으며 민호를 맞이하였다. 민호를 안 본 것이 하루 밖에 지나지 않았으나 선영은 내심 민호를 그리워하고 있는 것 같았다.
“ 오셨어요. 들어오세요.” 선영은 자기 보다 한참 어린 동생 친구에게 존대말을 하는 것이 이제는 하나도 이상하지 않았다. 일주일 정도 사이에 민호는 선영에게 하늘과 같이 높은 사람으로 각인되었다. 깊은 잠재 의식에만 살고 있던 숨은 욕망을 끌어 올린 민호를 진심으로 주인으로 섬기고 있었다.
“응” 민호는 퉁명스럽게 말하고 짐 안으로 들어갔다. 선영이 문을 잠그려 하자 민호는 선영을 제지하였다.
“ 경호가 곧 올거야.”
“ 예? ” 선영은 경호가 온다는 말에 놀라움을 감출 수 가 없었다. 민호의 명령에 따라 민호 이외의 남자와 관계를 가졌지만 그 시간 동안 경호를 민호로 생각하고 경호에게 몸을 열어 주었었다. 지금 경호가 온다는 것은 경호와의 관계를 민호 앞에서 또 민호와의 관계를 경호 앞에 보인다는 것인데… 생각만해도 아찔하고 수치심에 몸이 달구워짐을 느꼈다. 또 어쩌면 두 명이 동시에…. 민호와 경호에게 수치스러운 모습을 수 도 없이 보였으나 그 당시에는 둘만의 은밀한 정사로 생각하였다. 두 명과의 관계는 창녀나 포르노에만 가능한 일인데….
“ 왜 뭐가 문제야?” 선영이 경직되어 있자 민호는 인상을 쓰고 선영에게 말하였다.
“ 그.. 그래도 어떻게 …” 선영은 말을 잊지 못했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도 몰랐다.
민호는 갑자기 선영의 머리채를 잡고 강하게 끌어 당겼다. 순간적인 고통에 선영은 소리를 질렀다.
“ 아파요..아 아..”
“ 너 어제 안본 사이에 잊었나 본데… 나에게 너는 노예야. 내 성 도구고.내가 시키면 뭐든지.. 말 그대로 뭐든지 해야 해. “ 민호는 선영의 머리채를 잡고 선영을 바닥에 무릎을 꿇게 만들며 말하였다. 순간적인 강한 충격이 가자 선영은 거부하려던 마음이 다 사라졌다.
“네… 주인님.. 제말 .. 그만 아파요.” 민호는 선영을 머리채를 잡은 체 집어 던졌다. 민호의 손에는 만 뭉큼의 선영의 머리카락이 있었고 선영은 굴러 떨어졌다.
“벗어.”
선영은 민호의 명령에 더 이상 토를 달지 않고 순간적으로 행동으로 옮겼다. 순간적으로 선영은 알몸이 되어 민호 앞에 서 있었다.
그때 밸 소리가 났다. 아마 경호 같았다. 선영은 벌거벗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비록 어제 몸을 섞었던 남자지만 보여 주는 것이 부끄러웠다.
“가서 문열어.”
선영은 실 오라기 가리지 않은 몸으로 문을 열으려 문으로 향하였다.
“ 누구세요?”
“나야.” 예상대로 경호였다. 어제 몸을 취해서 그런지 선영에게 당당히 반말을 하였다. 선영은 문 뒤로 몸울 감추며 문을 열었다.
“ 벌써 시작했냐?” 경호는 비웃는 듯이 선영을 보며 말하였다. 선영은 아무 말 못하고 구석에서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부끄러움을 못 참는 선영이 귀여워 경호는 선영에세 가 살짝 안았다. 선영은 민호의 눈치를 보았다. 민호가 살짝 미소를 짖고 있자 경직되어 있던 몸을 풀고 경호의 손길을 받아드렸다. 경호는 선영의 아름다움에 이끌려 자신도 모르게 선영의 알몸인 등 과 엉덩이를 만지고 가슴을 부드럽게 만졌다. 선영의 입술을 찾자 선영은 입을 열어 경호의 혀를 받아 드렸다. 경호는 선영의 혀를 빨면서 선영의 계곡을 부드럽게 만졌다. 아직 말라있었다.
“ 야 벌써 시작하지 말고 밥이나 먹고 시작하자. 일찍 오라고 밥도 못 먹었잖아.” 경호도 주체 못할 성욕을 느꼈으나 민호의 말 대로 밥을 먹고 천천히 선영의 몸을 즐기기로 하였다. “ 그래 그러자.” 경호는 아쉽지만 선영의 몸에서 손을 띄며 민호의 의견대로 하기로 하였다.
“ 밥 준비했지.”
“ 예. 지금 차릴께요.” 민호가 오기 전 밥 준비를 하라고 해서 선영은 부부처럼 다정하게 점을 먹을 요량으로 정성껏 식사를 준비하였었다. 선영은 주방에 들어가 알몸인 상태에서 에프런을 입고 찌게 데우고 고가를 볶았다.

고기를 볶고 있는데 경호가 와 등 뒤에서 선영의 몸을 만지기 시작하였다. 아까 그만 둔 것이 아쉬운지 여운을 못 잊고 선영 등 뒤에서 에프런 속에 손을 넣고 가슴과 계곡을 만지작거렸다. 에프런만 입고 있는 선영의 자테는 너무 매혹적이고 아름다웠다. 선영은 경호의 손길에 몸이 달아 올랐다.
“ 그만 하세요… 식사 준비해야 되요… 식사하시고 하세요.” 선영은 싫지는 않았으나 식사 준비가 잘 되는 것 같지 않아 몸을 틀며 말하였다.
“ 너는 식사 준비해. 나는 내 볼일 볼게.” 경호는 선영의 거부를 무시 한체 계속해서 선영의 몸을 만지고 탐닉하였다.
“ 저기 민호씨 봐여.”
“ 보면 어때.. 오늘 같이 즐길탠데.”
예상했던 일이었으나 경호의 입으로 직접 듣자 몸이 경직되는 것 같았다.
“ 너도 좋아 할거야.” 경호는 선영의 목을 핥으며 말하였다. 이미 달아오는 선영은 몸을 뒤틀며 경호의 손길을 받아드렸고 곧 해야 할 수치스러운 일 들도 다 받아드리기로 하였다.
“아.. 아.. 고기 타요.” 선영은 못 참는듯 달뜬 소리를 내며 말하였다.
고기가 다 익은 것 같자 경호는 가스 불을 끄고 선영의 몸을 자신에게 돌렸다. 그리고 어께를 눌러 선영의 머리를 자신 하체에 가도록 하였다. 선영은 경호가 무엇을 원하는지 아는지 경호의 지퍼를 열고 이미 발기된 성기를 꺼네고 손으로 애무한 후 혀를 내밀어 성기를 핥았다. 경호가 자신의 몸으로 머리를 밀자 선영은 입을 열고 경호의 성기를 목 갚은 곳 까지 넣고 빨기 시작하였다. 경호는 선영이 자신의 성기를 몇 분 빨게 하고는 선영을 일으켜 뒤로 세워 놓고 이미 홍건이 젖은 계곡 안에 자신의 성기를 삽입하였다. 선영은 싱크대를 잡고 경호의 성기를 받아드렸다. 선영은 쾌감의 신음을 지르며 경호의 성기를 받아드렸다.

그때 민호는 비웃는듯한 미소를 지으며 정사를 나누는 경호와 선영 옆에 와 지켜 보고있었다.
“기분 좋냐.” 선영의 얼굴을 자신을 보게 돌리며 민호는 말하였다. 선영은 수치감을 느꼈으나 이제 성적 흥분은 그 수치심 마저 쾌감으로 바꾸워 놓았다.
“ 네… 주인님..” 경호에게는 경호씨라고 불렀지만 민호는 주인 이었다. 민호는 쾌락에 젖은 선영의 얼굴을 만지며 둘의 정사를 지켜보았다. 이미 여러 번 민호와 떼 십을 나눈 민호의 출현에 경호는 개의치 않고 정사에 몰입하였고 얼마 지나지 않아 사정하고 싶었다. 민호와 선경의 몸을 함꼐 탐닉할 때 만든 에티켓 – 보지와 항문 안에 사정 않을 것- 이 생각이 나 다시 선영을 자신 하체로 내렸다.
“쌀 것 같아.” 선영은 경호 가 무엇을 원하는 지를 아는지 서둘러 입을 열고 경호의 성기를 빨기 시작하였다. 선영은 경호의 성기를 목 구멍 깊이 넣고 목젖을 움직이며 성기를 빨아 사정을 도왔고 강렬한 폭발이 일어나자 꿀꺽 꿀꺽 소리를 내며 정액을 다 받아 먹었다. 많은 양의 정액이 였으나 이제 숙달이 된 듯 한 방울도 흘리지 않고 다 위로 받아 넘겼다.
“아 좋다.” 사정을 한 후에 입으로 뒤 처리를 해주는 선영을 바라보며 쾌감을 도하였다. 선영은 뒤 처리를 다 하자 에프런을 다시 입고 요리를 하려 하였다.
“가서 씻고 와. 떼 십을 할 땐 사정 받을 때 마다 청결하게 씻고 와.” 민호는 근엄하게 말하였다. 선영은 말이 끝나자 마자 욕실로 가 몸을 닦았다.

선영이 씻고 왔을 때 민호와 경호는 마주 앉아 식사를 할 준비를 했다. 선영은 서둘러 찌개를 데우고 밥을 푸고 반찬을 내 놓았다. 반찬을 다 내 놓았을 때 고기 복음이 다 식어 있음을 깨닿고 서둘러 데우려 하였다.
“ 그냥 놔둬. “
“ 네.?.. 그래도 데워야..”
“ 내 옆으로 와.” 선영은 부슨 불호령 날지 몰라 떨면서 민호 옆으로 가 섯다.
“ 에프런 벗고 다리 벌려.” 선영은 민호의 뜻 대로 민호 옆에서 에프런을 벗고 다리를 벌렸다. 민호는 몇 가닥의 식은 고기를 젖가락 들고 선영의 보지 안에다 집어 넣으려 하였다. 선영은 몸을 움치려 하였으나 민호는 인상을 써 선영의 행동을 저지하였다.
“ 여기다 넣으면 고기도 따스해지고 너의 보지 물에 맛도 배기니 일거 양득이지. 이제부터 네가 직접 집어 넣.”
선영은 얼굴이 화끈 거렸으나 민호의 명령대로 젖가락으로 고기를 집어 자신의 음부에 넣었다 빼었다. 음부 안에 일 분간 넣었던 고기를 민호의 밥 위에 올려 놓았다.
“ 나도 해 줘.” 경호는 신기한 듯 선영에게 똑 같이 해달라고 명령하였다. 선영은 식사 하는 동안 테이블을 왔다 가면서 식은 고기를 보지에 넣었다 빼었다. 처음에는 부끄러워 몸 줄봐를 몰라 하였으나 이 변테적 행위도 곧 숙달되어 지신의 음부에 고기를 집어 넣었다 빼었다.

식사가 끝나자 경호는 다시 성욕이 올라오는 것을 느꼈다.
“민호야. 어떻게 너도 혼자 먼저 할래 아니면 같이 할까.”
“ 짜식 또 느낌이 왔냐. 그래 같이 하자 우린 친구 아잉가.” 민호는 낄낄 거리며 선영의 몸에 같이 올라 타기로 하였다. 선영으; 의사는 전혀 중요하지 않았다.
“ 야 쎅스에 미친년아. 이리 기어 와 빨아.” 민호는 거친 말로 선영의 의식을 완전히 마비 시켰다. 민호의 뜻대로 마치 로봇처럼 명령에 즉각 따랐다. 선영은 기어 주의 성기로 가 성기를 빨기 시작하였다. 얼마 지나자 않아 민호의 성기는 발기 되었다. 선영이 민호의 성기를 빠는 동안 경호는 가까이 옆에서 선영을 지켜 보았다. 수치심을 느꼈으나 그 수치심은 선영을 더욱 흥분시켰다. 민호의 성기를 빨고 있는데 경호는 선영 머리를 돌려 아직 발기되지 않은 자신의 성기를 빨게 하였다. 민호의 성기를 빨다 갑자기 경호이 성기를 물자 선영은 당혹함에 눈물이 핑 돌 지경이었다.
“빨아.” 경호의 이 말 한마디에 다시 경호의 성기를 빨기 시작하였다.
경호의 성기를 빨고 있을 때 민호는 선영의 뒤에 와서 선영의 엉덩이를 만지기 시작하였다. 선영은 민호가 자신의 엉덩이를 쉽게 볼수 있도록 엉덩이를 들었다.
짝. 민호는 선영의 엉덩이를 갑자기 쎄게 때렸다. 그 순간적인 아픔에 경호의 성기를 물 뻔하였다. 다시 민호는 선영의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강하게 때렸다. 선영은 아픔을 못 참고 경호의 성기를 입에서 빼고 “아..” 하고 신음을 질렀다.
민호는 두 대를 강하게 때린 후 선영의 계곡을 부드럽게 어루 만졌다. 민호가 가한 통증은 서서히 사라지기 시작하였고 민호가 손으로 애무를 하자 흥분감에 몸을 뒤틀었다. 사라지는 통증 사이로 참지 못할 듯한 쾌감이 밀려 들어왔다. 경호는 선영의 음부를 홍건히 적시게 하고 게곡에서 나온 애액을 항문에 바랐다. 항문을 약간 적신 후 민호는 자신의 성기를 선영의 항문에 밀어 넣었다. 아직 숙달이 들 된 항문이지만 선영은 근육을 이완 시켜 최대한 쉽게 받아드리려 하였다. 민호의 성기는 서서히 선영의 항문 안으로 들어갔다. 선영은 입으로는 경호의 성기를 애무 하면서 민호의 성기를 항문으로 받아드렸다. 민호느 얼마정도 피스톤 움직임을 하다 성기를 뺐다.
“경호야. 동시에 할까.”
“좋지.”
경호는 소파 위에 누웠고 선영을 경호 위로 올라가라 하였다. 선영은 가끔 해본 체위여서 경호의 뜻 대로 경호 위로 올라가 경호의 성기를 음부 안으로 집어 넣었다. 이때 민호는 선영을 경호의 배위에 눞게 하고 항문에 성기를 집어 넣으려 하였다.
“ 동시에 집어 넣을 꺼니까. 잘해.” 처움에는 이해를 못했으나 곧 무엇을 원하는지 알 수 있었다. 경호의 성기가 선영의 계곡 안에 삽입된 상태에서 항문에 삽입 시켰다. 입과 보지에 두 남자가 삽입 하는 것은 선영이 상상해 본 체위였으나 동시에 항문과 보지에 삽입은 꿈에도 생각 못한 일이었다. 그러나 가능한 일이었다… 그것도 어렵지 않게. 이미 민호에 의하여 벌어진 항문에 다시 민호의 성기를 받는 것은 어려운 문제가 아니였다. 비록 보지에는 경호의 성기가 삽입되었으나 항문은 다른 구멍 이어 민호의 성기를 받아드렸다. 두개의 성기가 앞 뒤 두 구멍에 삽입되고 움직이기 시작하였다. 수치심과 고통이 엄습해 왔다. 두 남자가 한꺼번에… 정말 창녀가 된 것 같았다.. 또 두개의 성기가 몸 가장 중심지를 때라는 것 같았다. 두개의 성기가 엷은 막 하나 사이를 때리며 닿는 것 같았다. 그 수치와 고통 뒤에 멀리서 야릇한 쾌감이 밀려 왔다. 민호는 움직임이 불편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성기를 항문에서 빼서 선영의 입에 가지고 갔다. 선영은 이제 여성 상위 체위로 경호의 성기를 펌프질 하면서 민호의 성기를 입을 빨았다. 이미 한번 사정을 한 경호 보다 민호가 사정을 먼저하였다. 싼다 말 한미와 함께 뜨거운 용암 같은 정액이 선영의 목젖을 쳤다. 그리고 정액의 마지막 한 방울 까지도 위로 넘어갔다. 선영은 민호가 성기를 뺄 때 까지 민호의 성기를 빨고 핥았다. 민호는 몇 분간의 여운을 즐긴 후 선영의 몸에서 떨어져 나갔다. 민호거 떨어져 나가자 경호는 선영의 엉덩이를 공략하였다. 경호는 뒤에서 공략하다 성기를 항문에 집어 넣었다. 쪼이는 항문 안에서 몇 번 움직이지 못하고 빼지도 못한 체 많은 양의 정액을 쏟았다. 그날 선영은 6번 이상 오르가즘을 느꼈다. 경호는 다섯 번 민호는 세 번을 선영의 세 구멍에 나누워 사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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