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 이야기 (SM) 2부

작성자 정보

  • 유튜브링크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많은 분들의 뜨거운 호응 정말 감사드립니다. 생각지도 못한 이런 뜨거운 반응에 감사한 마음과 앞으로 더 잘 써야겠다는 부담감이 교차하는군요. 1부가 좀 짧았다는 많은 분들의 지적이 있어 원래 계획했던 2부에 3분의 앞부분의 약간을 더 붙여서 양을 늘렸습니다. 현재 4부까지 쓴 상태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꾸벅.

2부

"미안, 좀 늦었지?"
별로 미안하지도 않은 기색으로 현주는 퉁명스럽게 경태에게 말했다.
"아냐, 이 정도야 모...와줘서 정말 고맙다."
"고맙긴 뭘..."
그러면서 현주는 왜 있어야 할 것이 없느냐는듯한 눈으로 주위를 둘러보았다. 경태는 현주가 누굴 찾는지 잘 알고 있었다.
'훗..씨발년, 니년이 아무리 찾아봤자 그 있지도 않는 녀석이 나타나겠냐? 어차피 그런 놈은 있지도 않았어. 단지 너를 여기 불러내기 위해 꾸며낸 사람일 뿐이야. 으흐흐....이제 니년이 온갖 수치스러운 말을 하면서 내 발 밑에 엎드릴 날도 머지 않았구나.'
경태는 카페에서 현주와 마주앉아 그런 생각을 하면서 한편으로는 감탄을 금할 수 없었다. 평소에도 현주의 미모는 어디 내놔도 뒤지지 않는데, 특별히 꾸미고 나오니까 완전 천사나 다름없었다. 주위 사람들도 남자나 여자나 할 것 없이 현주의 미모에 넋이 나가 있는 듯한 표정이었다. 그러나 이윽고 정신을 차리고 조용히 테이블 밑의 핸드폰을 눌렀다. 현주의 전화벨이 울렸다.
"어, 문자가 하나 왔네. 잠깐만, 나 전화 좀 하고 올게."
현주는 핸드폰을 들고 밖으로 나갔다. 경태는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주머니에서 수면제 가루를 꺼내어 현주의 잔으로 털어넣었다. 물론 그것은 경태가 보낸 문자였고 현주는 그것도 모른 채 전화를 하러 나갔던 것이다. 자기 앞에서는 어떤 사적인 전화도 하지 않는다는 것을 이용한 경태의 계락이 들어맞았는 순간이었다.
"이런..누가 장난 문자를 보냈나봐."
"현주야, 그 형이 10분 있으면 도착한데, 조금만 더 기다려줘라."
"그래, 뭐 그 정도야..."
현주는 그러면서 자연스레 커피를 마시기 시작했다. 5분이 좀 넘었을까, 현주는 정신이 몽롱함을 느꼈다.
"어, 왜 이렇게 어지럽지?"
순간 경태의 전화벨이 울렸다. 물론 그것은 자기 핸드폰 전화 벨소리를 일부러 울리게 한 것이었다.
"어 형, 어디에요? 아...마로니에 공원? 알았어요. 같이 데리고 나갈께요."
현주는 그 남자가 도착했다는 경태의 말에 마음이 놓였으나 머리는 점점 더 어지럽기만 했다. 경태는 자신도 공기가 탁한 카페에 있으니 좀 어지럽다는 거짓말을 둘러대고는 현주를 데리고 커피숍을 나섰다. 현주는 어지러움에 자기도 모르게 경태에게 기댔고 그런 현주를 경태는 모르는 척하면서 받쳐주면서 걸었다. 경태는 마로니에 공원 쪽으로 가다가 현주가 정신을 잃고 쓰러질 때쯤 해서 현주의 차가 있는 쪽으로 데려갔다. 그리고는 현주의 핸드백에서 열쇠를 꺼내어 시동을 걸고는 자기 집으로 향했다. 1주일간 부모님이 해외여행을 가셔서 비어 있는 자신의 집에서 경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계획을 실현하기로 한 것이다. 차를 몰고 자신의 집으로 가면서 경태는 계속 옆에 다소곳이 자고 있는 현주의 모습을 힐끗 보면서 집중을 할 수 없었다. 이목구비가 반듯하고 콧대가 높은 전형적인 미인형에다가 가슴도 아주 볼륨감 있게 부풀어 올랐고 허리는 날씬했다.
'흐흐흐, 이게 다 니 년이 나한테 잘못한 죄다. 그동안 온갖 부러움과 칭송을 받으면서 살아왔겠지만 세상은 그런 곳이 아니거든. 나를 만난걸 후회하게 해주마. 아니지, 얼마 안 있으면 오히려 나한테 감사하게 될 걸..큭큭..'
경태는 혼자서 그렇게 중얼거리며 자신의 집에 도착했다.

현주가 눈을 뜨자 낯선 환경이 나타났다. '어, 여기가 어디지?' 현주는 아직도 아픈 머리를 가누면서 주위를 둘러보았다. 주위에는 아무 것도 없었고 자신은 발가벗겨진 상태로 침대에 묶여 있었다.
'아아악!!! 사람 살려!!!' 그러나 그것은 속으로만 지를 뿐, 입에 물려진 재갈은 그마저도 허용하지 않았다. 이윽고 경태가 나타났다. 그를 보는 순간 현주는 대충 상황이 이해가 된다는 듯이 치를 떨었다. 정신을 잃고 Tm러졌던 것은 경태의 술수에 넘어간 것이라 짐작했다. 자신자기보다 못한 한갓 장난감에 불과한 저 놈에게 속아서 자신이 이런 수치스러운 꼴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니 더욱 분해서 어쩔 줄을 몰랐다. 그런 현주의 속마음을 아는지 경태는 쇼파에 앉아 담배에 불을 붙이며 현주를 여유로운 미소를 지으며 바라보고 있었다.
사실 경태는 현주와의 관계 외에는 여자들을 잘 다루는 편이었다.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여자들과 곧잘 어울렸던 경태에게 그녀들은 저절로 복종하게 되었고 경태의 자지 아래 황홀한 오르가즘을 맛보며 그를 숭배하기까지 했다. 여자들은 경태의 자지를 한번 맛보면 도저히 잊을 수가 없었다. 그의 애무는 집요했고 자지는 크고 굵었으며 결정적으로 여자들의 성감대를 너무나 잘 알고 있었다. 경태가 이렇게 된 데에는 친구의 누나인 유경을 강간한 것이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절친한 친구인 유석이네 집에 놀러간 적이 있었는데 유석이는 군대 상사의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그 집에 갔고 누나만이 남아 있었다. 경태는 유석이의 누나 유경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 결국 누나를 덥쳤다. 한눈에 봐도 수려한 미모와 늘씬한 몸매를 지니고 있는 그녀를 도저히 그냥 놔둘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녀의 이름은 유경이었는데 당연히 다른 남자도 아닌 동생의 친구에게 강간을 당한다는 사실에 기를 쓰고 반항을 했다. 그러나 경태의 집요한 애무에 유경의 육체는 서서히 붕괴되어갔고 나중에는 오히려 경태 앞에서 씹물이 질질 나오는 보지를 벌리면서 제발 경태의 자지를 넣어달라는듯이 애처로운 눈으로 바라보며 뜨거운 신음을 토했다. 그러나 경태는 그런 유경을 보면서 바로 넣어주지 않았다. 오히려 철저히 그녀의 이성과 자아를 파괴시켜가면서 자신의 노예로 만들어갔다.
"후후, 이것봐라? 너 아까까지 나같은 젖비린내나는 애가 무슨 짓이냐고 나를 꾸짖지 않았니? 근데 이제와서 그 더러운 보지를 벌렁거리면서 넣어달라니? 너 정말 개년이구나."
"아....그게.....아니구......아아....."
명문 Y대 대학원에 다니면서 학교 교수들조차 그 탁월한 미모에 넋이 나가 앞에서 굽실거리는 모습만을 대하던 유경에게 이런 상스러운 말은 너무나 충격적이었다. 그러나 경태가 한 말은 전부 사실이었다. 자신은 지금 오직 경태의 자지가 들어오기만을 바라고 있지 않는가?
"이 씨발년아, 넣어달라고 하는 태도가 그게 모야. 모 니가 싫다면 할 수 없지. 너같은 년들 밖에 나가면 깔리고 깔렸어. 이제 그만 가야겠다."
경태는 그런 말을 하면서도 집요하게 유경의 보지를 공략했다. 이미 활짝 벌려진 가랑이 사이로 유경의 클리토리스는 빨갛고 뜨겁게 달아올랗고 그 곳에 경태의 혀가 닿을 때마다 보지에서는 뜨거운 씹물이 줄줄 흘러내렸다. 이제 유경은 더이상 참을 수 없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조금만 더....아.....조금만 더......'
유경이 오르가즘을 느끼기 직전, 경태는 애무를 중단했다. 그리고는 유경에게 차마 할 수 없는 수치스러운 말을 시켰다.
"자, 이제 니가 넣달라고 애원하지 않으면 난 정말 갈 거다. 알아서 해. "
정말 팬티를 입으려는 경태를 보며서 유경의 자존심은 결국 처참히 무너져내렸다. 엘리트 여성으로서의 자존심도, 동생의 친구라는 터부도 육욕에 가득찬 그녀에게는 생각나지 않았다. 오직 경태의 뜨거운 자지를 자신의 보지에 받아들이고 싶은 마음 뿐이었다.
"제발....넣어줘....너의 그걸....넣어줘....."
"이런 씨발년. 어디서 반말이야? 애원하는 거면 공손히 해야될 거 아냐? 그리고, 말을 하려면 똑바로 해. 어디다 무얼 넣어달라는 건지. 알겠니?"
유경은 그런 경태의 말에 자기가 잘못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평소 같았으면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이었지만 이미 유경은 제정신이 아니었다. 그녀는 경태의 집요하고 현란한 애무에 미이 한마리 암캐일 뿐이었다.
"네에...잘못했습니다. 제발 넣어주세요...제 보지에......자지를 넣어주세요..."
"훗...넌 정말 못말리는 암캐로구나."
경태는 자기 앞에서 한마리 발정난 암캐가 되어서 헐떡이고 있는 유경을 보면서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처음 들어올때부터 이런 상황을 기대한 것은 아니었다. 친구의 누나가 너무나 섹시하고 매력적이어서 자기도 모르게 덮친 것이었는데 오히려 도저히 넘볼 수 없었던 그녀가 이제 자기 앞에서 제발 자지를 넣어달라고 애걸하는 것이다. 경태는 그 날 유경과 수차례가 넘는 섹스를 했고 유경은 경태의 한마리 애완견이 되다시피 했다. 오줌을 받아먹는 건 물론이고 자위를 하면서 자신의 얼굴에 뿌려지는 경태의 오줌을 받아마시며 오르가즘을 느끼기도 했다. 경태는 유경과의 변태적 섹스 행각을 통해서 여자에 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여자는 세게 나가면 나갈수록 더 복종하게 된다. 그리고 남자의 자지맛을 한번 안 여자는 도저히 그 맛을 잊을 수가 없다. 이미 그렇게 된다면 이제 그 여자는 자신의 것이나 다름없었다. 남은 일은 온갖 수치스럽고 더럽고 모욕적인 일을 시키면서 피학적 쾌감에 길들여지게 하는 것이다. 유경과 단 둘이 있을 때 경태는 그녀를 유경이라고 부르고 유경은 경태를 오빠라고 부른다. 동생의 친구에게 오빠라니! 하지만 유경은 그런 변화를 전혀 게의치 않았다. 또한 그 전에는 남친이라도 자신의 몸에 함부로 손대는 것은 절대 용납하지 않았지만 경태는 길거리를 갈 때 항상 유경의 풍만한 엉덩이를 만지고 카페에서는 노팬티 차림인 치마 속으로 손을 집어넣어 씹물이 질질 흐르도록 만든다. 유경은 경태로 하여금 여자들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일깨워준 첫 여자였고 경태는 그녀를 통해 자기 안에 들어있던 새디즘적 본성을 드러냈다.
이렇게 천부적인 자질을 타고난 경태이었기에 자신의 자지를 써보지도 못하고 현주에게 무시당하고 차인 것이 더 분하고 원통하기만 한 것이었다. 현주가 좋은 집안에서 잘 자란, 재색을 겸비한 여자라 처음부터 기가 죽었던 것은 사실이었다.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제대로 된 스킨쉽 한번 허용하지 않고 자신을 마치 하인 취급하다 결국 구미에 맞지 않는다고 차버린 것을 용서할 수는 없는 일이었다. 그런 생각을 하니 경태는 자기도 모르게 분노가 치밀어 올랐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2030을 위한 링크 모음 사이트 - 전체 8,355 / 1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