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증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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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튜브링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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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즐겁게 보냈습니다..^^
여러분도 건강하시죠...?!! ^^
( 꼭 건강하셔야 됩니다. ^^ 아름다운 성생활을 위해서..^^ )

아구.. 너무나 많은 댓글 달아주셔서 고맙습니다.
하나하나 읽으면서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


18.



흐느끼는듯한 째즈음악이 흘려나오는 째즈바에 들어선 대홍은 잠시 바안을 흝어보았다.
그리고는 자신을 향해 손을 흔드는 매력적인 여인을 발견하고는 그여인을 향해 걸어갔다.
여인은 그런 대홍을 알수없는 미소를 지으며 바라보고있었다.
대홍이 말없이 맞은편 자리에 앉자 여인 역시 아무말 하지 않은채 그런 사내를 흥미로운듯
눈으로 바라보며 여전히 작고 가녀린 입술은 미소를 짓는다.
대홍이 자리에 앉자 종업원이 다가와 메뉴판을 테이블에 올려놓고 기다리자 대홍은 여자의
시선을 무시하듯 메뉴판을 열고.. 몇가지 음식을 골라 주문하고.. 여인 역시 대홍과 같은
음식을 주문한다.
대홍은 잠시 자신을 바라보는 여인의 눈을 마주 바라보고는 고개를 돌려 고급스럽게 꾸며놓은 째즈바를 흝어보았다.
블랙으로 처리된 인테리어에 한쪽 무대에는 서너명의 째즈연주가들이 애절하면서도 자유로운듯한 음악을 연주하고 있었다.
" 좋군...."
" ..... ^^ "
대홍의 말을 알아들었는지.. 못알아들었는지.. 여인은 다른곳엔 관심없다는듯이 여전히 대홍의 얼굴만을 바라본다.
" 이곳에 자주오나..? "
" 훗. 네에..가끔와요.."
여인은 대홍의 던지는듯한 말투에 재미있다는듯이 바로 대답을 한다.
" 분위기가 괜찮군.. "
" ...... "
식사가 준비되어 나오자 대홍은 여인을 잠시 바라보고는 말없이 식사를 한다.
여인역시 그런 대홍을 바라보며.. 식사를 시작하면서 맛있게 먹는 대홍의 모습에 피식~ 웃는다.
" 왜..? "
" 점심 안먹었어요..? "
" 점심..? "
" 네에.. 정신없이 드셔서.. 호호.."
" 훗. 오늘 바빴어. 지나고 나닌깐.. 생각이 없었는데.. 이집 음식 맛있군."
" 네에. 여기 음식 괜찮아요.."
" 그래.."
여인은 자신의 음식은 별로 건드리지도 않으면서 맛이게 먹는 대홍을 물끄럼이 바라보며
대홍의 생수가 떨어지자 자신의 잔과 바꾸어놓는다.
식사가 치워지고 포만감을 느끼며 와인을 마시는 대홍에게 여인이 입을 연다.
" 돈키호테 ...... "
" 응...? "
" 돈키호테 같아요... 무모한 자신감이... "
" 훗. 왜.. 그렇게 생각하지..? "
" 워키힐에서 벌어진 일... 무모했어요. 이젯동안 누구나 그랬듯이.. 그냥 참고 넘어갔다면
회장 신임도 받았을거고... 회원도 되었을텐데.... "
" 훗. 그런가..? "
" 글세요. 만약 돈키호테가 아니라면... 회장이 상대를 잘못 선택한것일수도 있겠죠.."
" 넌.. 어느쪽인것 같은데..? "
" 호호호.... 우습군요. 숙녀에게 너라고 하다니.. 정말 돈키호테인가보군요..."
" 훗. 그럴지도. "
" 말해봐요...... "
" 뭘..? 글세.. 돈키호테도.. 아더왕도 아니야.. 그렇다고 햄릿도 아니고.... "
" 그럼요..? "
" 난.... 이대홍이야.."
" 어머. 호호호....... "
" 훗. 그만 일어나지."
" 네에..? "
대홍은 무슨말이냐는 눈빛을 짓는 여인을 뒤로 하고 계산대로 걸어가 지갑을 꺼내들었다.
유정은 일방적으로 일어선 사내의 뒷모습을 바라보다가 자신도 핸드백을 들고 사내의
뒤를 따랐다.
째즈바 현관계단을 걸어내려오자 대기하던 도치가 다가와 차를 세운다.
대홍은 뒤문을 열고 먼저 들어가 앉는다.
유정은 그런 사내를 바라보다가 잠시 자신의 차가 세워진 쪽을 바라보고는 이내 대홍의 옆자리에 올라탔다.
유정이 차안으로 올라타자 차는 신호를 받으며 도로로 나선다.
" 가까운 호텔로 가자. "
사내의 지시에 핸들을 꺽어 가까운 호텔로 방향이 꺽어지는것을 보면서 유정은 사내의 지시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깨닫고는 얼굴이 붉어질정도로 수치심을 느끼며 사내를 쳐다보았다
' 이 자식이... 날.. 어떻게 보고...'
사내는 아무표정없이 편안한자세로 기대인채 눈을 감고 있었다.
유정은 목까지 쳐올라오는 뜨거움을 느끼며 주먹을 쥐며 부르르 떤다.
호텔 정문, 도어맨이 달려와온다.
유정은 차문이 열려지는것을 느끼며 다시한번 사내를 바라보았다.
사내는 아무런 표정도 지어보이지 않은채 자신쪽의 문을 열고 내린다.
유정은 잠시 망설였다. 어떻게해야할것인가..?
사내의 의도를 알아챈순간.... 치욕스러움에 얼굴이 화끈거려지고 자신을 창녀취급하는
사내를 죽여버리고 싶었다.
그런데.. 다른 한쪽에서는 사내가 자신을 원하는것이 당연하다는 터무니없는 생각이 드는 자신을 발견하고는 깜짝 놀랬었다.
어찌할것인가...?
유정은 차에서 내렸다. 그리고는 서서 기다리던 대홍을 따라 호텔안으로 들어섰다.

" 허억~! 아윽~~! 아~~으으으으.. 안돼요..거긴.. 어헉~~!! 그..만.. 제발.. 으헉헉~~~ "
" 아윽~ 아..파.. 어헉~~어머머머..`~ 거..긴... 싫어... 아흥흥~~~~~ 제발..살살해줘요..허억~~
" 아으응응~~~ 당..신.. 흐윽~~ 아~으으으~~~ 어헉~~~ "
객실에 들어서자마자 거칠게 현관문에 밀어붙인채 자신의 입술을 탐하기 시작한 사내는
거친 숨결을 내뱃으며 유정의 브라우스단추를 뜯어내듯이 벗기고는 그속에 숨겨져있던
부드러운 살결과 봉우리에 잠시 바라보고는 참을수없는 갈증을 느꼈는지 탐욕스럽게 배어물고는 강하게 빨아햟아올랐다.
허나.. 사내는 그것만으로도 만족스럽지 못한지 .. 가슴을 탐하던 사내의 입술과 혀는
여전히 유정을 객실문에 밀어붙인채 유정의 스컷트를 걷어올리고는 사내를 그토록 갈증나게하는 늪을 감싸고있는 헝겊조각을 찢어버리고는 그 속으로 얼굴을 묻으며 이미 촉촉히 젖어
가는 늪사이를 거침없이 빨아햟아오르고있었다.
" 아~~윽~~ 미..치..겠..어.. 허억~~ 으헉~~~ 아응응응~~~~ 아잉.. 이상해.. 어헉~~~ "
유정은 가랑이 사이를 파고들며 부끄러운 곳을 거칠게 깨물며 빨고 햟는 사내의 머리를 쥐어잡으며... 사내를 위해.. 다리를 벌리고.. 자신을 위해 엉덩이를 흔들어대었다.
" 어~헉~~ 아읔~~~ 짐..승 같아... 아흑~~~~ 아으으응응~~~~~ "
" 아~~~ 응응응~~ 그..만..... 여기선.. 제발.. 그만.. 침실로.. 침실로 가요.. 허억~~어응응~~~
사내에게 이끌려 객실문앞에 서있는 순간까지도 마음의 결정을 내리지 못했지만 아무리 사내에대한 호기심이 강하다해도 자신의 의사엔 관심없이 자신을 싸구려창녀취급하는 모욕감에는 더이상 참을수 없어 돌아서가려는 유정의 손목을 잡아채고는 거칠게 객실안으로 끌고오자마자 객실문에 밀어붙이는 사내의 상식이하의 행동에 유정은 있는 힘껏 반항했었다.
같았다. 처음보았을때의 강한 호기심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자신을 괴롭히는 괴물같았다. 그래서 유정은 눈물을 흘리며 비명을 질러보기도... 사내를 때려보기 했다.
그러나...이미 남자의 맛을 아는 육체는 사내의 끊임없는 탐욕에 스스로 무릎을 꿇을수밖에
없었다.
사내의 입술과 손이 스치는 곳곳 짜릿한 쾌감이 흐르면서 좀더 강한 쾌감을 열망하는 육체를 유정은 이겨낼수가 없었다.
" 아흥흥~~ 아~으으으~~ 어헉~ 안..돼..거긴.. 허억~~ 으으으억~~~ 허~ 억~~~ 아으으으 "
유정은 찢기듯 열려진 브라우스사이로 가슴을 움켜진 사내의 손아귀 힘에... 가슴전체로 퍼지는 고통어린 쾌감과 함께..... 지금 가랑이사이로 얼굴을 묻는채 자신의 늪사이와 항문을 빨고 햟아오르는 음란하고 미칠것만 같은 쾌감에 온몸이 떨리는것을 느끼며 자신의 가랑이사이를 빨고 햟아오르는 사내의 입술과 혀의 움직임에 맞춰 유정은 헐떡거리며 엉덩이를
흔들어 댄다.
" 아윽~~~ 허~~억~~! 미..치겠어... 당신.. 미쳤어.. 어흑흑~~~ 그..만..제발..허억~~~ 아읔~
" 거..거긴.. 어헉~! 안돼.. 싫어.. 거긴..안돼..제발.. 아흑흑흑~~~흑흑~~~
유정은 더이상 견딜수없었다. 이런 미친듯한 결렬하고 음란한 행위도 처음일뿐더러
숨가쁘게 몰아쳐올라오는 고통과 쾌감이 뒤섞여 아픔인지... 쾌락인지도 분간하지 못할
온몸이 나른하면서도... 무엇인가..... 가장 중요한 그무엇이 빠진 허전함.
그것만 있다면.... 온몸이 갈기갈기 찢어지는 쾌락속에 빠질수 있을것 같은데.. 문턱에서
머뭇거리는듯한 안타까움에....... 유정은 자신의 가랑이 사이 얼굴을 묻고 개걸스럽게 빨아햟아오르는 사내를 밀쳐내 가랑이 사이 늪속을 파헤지던 부드러움이 빠지는것을 느끼며 사내의 어깨를 들어 일으켜 ... 사내가 자신에게 그랬던것처럼 사내를 맞은편 객실벽에 밀어붙이고는 이번엔 자신차례라는듯이 멈칫거리는 가랑이 사이 애액으로 번들거리는 사내의 입술을 강하게 빨아당기며 사내의 혁대를 급하게 풀어제쳤다.
혁대가 풀러지고 지퍼가 내려지자 익숙한 손놀림으로 팬티속으로 파고들었다.
" 헉~! 이건..뭐야......? "
유정은 손끝에서 느껴지는 단단하면서도.. 손바닥을 아무리 흝어보아도 끝과 끝이 느껴지지 않는 거대함에..... 사내의 좆이 분명할텐데... 좆이라면.. 이렇게 클수가 없는건데.......
유정은 만져지는것으로는 도저히 믿어짖않아 사내의 탐욕스럽 입술에서 벗어나 무릎을 꿇어
앉아 팬티속에 손에 중간쯤 잡고있는 기둥을 꺼내어보았다.
" 으악~! 이렇게... 클수가....... "
유정은 눈앞에 보여지는.. 손바닥으로 만지고있는 사내의 웅장한 크기에 도저히 믿을수없는
탄성을 지르며 기대어린 눈빛으로 혀를 내밀어 흥분으로 껄떡대며 물기를 머금고있는 기둥의 끝부분을 햟아보았다.
' 아... 맛있어.... 너무나 멋있어..아~~ '
사내의 손이 머리카락을 쓰다듬으며 재촉하듯 지긋이 누르는 힘에.. 유정 자신도 입안에 고이는 침을 느끼며 서서히 입술을 벌려 기둥의 귀두부분을 입안으로 베어물고는..
맛있는 사탕을 햟아먹듯이.. 쪽쪽 빨아햟는다.
" 읍~~ 쯥~~읍~~ 으쯥~~읍~~ "
베어문 굵은 제리같은 부드럽고 달콤한 맛에 유정은 점점 사내의 매력적인 좆에 빠져드는것을 느끼며 야릇한 흥분감에 취한다.
" 아~~ 으흡~~ 쯥~읍~~~ 아..`~ 맛있어... 아.... 쯥읍~~아응~~~~ "
대홍은 여인의 탐욕스러움에 불만족스럽다.
전혀 남자를 알지못하는.. 입술과 혀의 놀림에 지루하다.
대홍은 그런 여인의 팔을 잡아올려 맛있는 사탕을 뺏아긴 아이처럼 울것같은 표정의 여인의
입술을 빨아당기며 침대로 걸어갔다. 가까웠다... 불과 서너걸음정도로...
여인을 침대위에 가볍게 내던져놓고는 벌어진 여인의 양다리를 자신쪽으로 끌어당겨 어깨에
올려놓고는 이미 충분히 준비되어 무엇인가를 갈망하듯 눈물로 젖어있는 늪사이로 파고들었다. 처음부터... 강하고 깊숙하게......
' 아~~ 좋아..~~~ '
" 어헉~~!!! 아~~ 파~~!!! 안..돼..... 그걸 넣으면.. 악악~~ 악악~~~~~ "
대홍의 따스하고 짜릿한 느낌과는 다르게 여인은 자신이 보았던.. 만져보았던 생각만으로도
겁나는 그 거대함이 자신안으로 파고듬에 미치듯이 울부짖으며 몸을 일으키려 애쓴다.
허나. 여인의 양다리가 사내의 어깨에 매달려 있는 이상.....
" 아윽윽~~~ 아..파.. 안돼.. 안돼요.. 제발.. 흑흑~~ 아흑흑~~~~ 아파... 으악~~~~~ "
" 아흑흑흑~~~ 제발... 그만... 아~~파..아응~~~ 아윽윽~~~
객실문앞에서의 격정적인 애무에 이미 축축히 젖어있음에도 여인의 질은 좁았다.
빡빡한 조임에 단순한 움직임도 진입하는 폭이 너무나 짧았다.
대홍은 이제서야 반쯤 삽입된 상태에서 여인의 고통어린 비명소리에 진입을 멈추고 어깨에
올려진 다리를 내려놓았다.
상체를 숙여 아픔때문인지... 짜릿한 흥분감때문인지... 발기되어있는 젖꼭지를 입에 배어물고
혀끝으로 햟으며 허리를 천천히 돌렸다.
" 아흥~~ 아~~ 그래요... 제발.. 이렇게만.. 아흑~~~ 아~~아~~~ 아~~ 아~~으으으으~~~~ "
" 악~~윽~~ 아~~파.... 아~~으으으~~ 아윽~~ 어헉~~~헉~~ 아흥~~~~~ 아응흥~~~ "
사내의 허리움직임에 유정은 더이상 아픔을 느끼지 않는다. 오히려 그 굵고 거대한 기둥이
질안에서 커다랗게 회전하는 바람에 예민한 질벽을 긁듯이 마찰해주는 강렬한 쾌감에
가슴을 빨아햟아대는 사내에게 매달리며 미친듯이 울부짖는다.
" 아~으응~~ 아흑~~ 어~~ 흥흥~~ 아읔`~~ 나.. 미치는것 같아.. 아흑흑~~아응흥~~~
" 으으~ 아~~ 으응~~ 아~ 흥~~ 이..상..해.. 이런기분.. 흑~~아흐흑~~~ 아응응~~~~
유정은 사내에게 더욱더 강하게 매달려 거의 허공에 뜬채 사내의 허리움직임에 맞춰
엉덩이를 맷돌돌리듯 돌리며 사내의 뜨거운 기둥을 감싸쥐어조인다.
" 어헉~! 이런.. 보지가 있다니.. 어헉~~! 아..파.. 너무.. 조이지마.... 아흑흑~~~
" 크~~으으으~~ 니년..보지... 죽이는데.. 어헉~~ 어윽윽~~~~ "
" 어헉~~ 헉~~! 헉~~! 나도..미치겠어요.. 아흥흥흥~~ 앙윽~~~ 나도 모르게 조여져..아으으
" 으아아앙~~~~ "
대홍은 여인의 엉덩이 돌림에 점점 강하게 조이는 질의 수축을 느끼며 더이상 참을수없는
팽팽함을 억지로 참으며... 허리를 돌리던 움직임을 멈추고 자신의 기둥을 빼낸다.
" 어흥흥~~ 아윽~~ 아응응응~~~ 왜..? 좀...더.. 조금만... 어헉~~~ "
대홍은 기둥을 빼냈음에도 뜨겁게 달아오른채 가슴을 쥐어잡고 어쩔줄 몰라하는 여인의 허리를 잡고 엎드린 자세로 만든다.
익숙한 포즈인가..? 여인은 대홍의 손길에 침대위에 무릎을 꿇고 대홍을 위해 최대한 엉덩이를 벌리며 어서 넣어달라는듯이 엉덩이를 흔들어댄다.
" 푸~~욱~~ 쭈~~욱~~ 푹푹~~~ "
이미 한번 들어가 익숙해진 늪사이로 대홍의 굻은 기둥이 처음 들어간 반만큼 들어서자...
여인은 처음들어왔을때의 짜릿한 고통과 쾌감에 상체를 일으켜세우다가 대홍의 두번째 움직임에 다시 침대위로 길게 엎드릴수밖에 없었다. 파고드는 작살에 퍼득이는 인어마냥....
" 어헉~! 아흑흑~~!! 아..퍼..요.... 아까처럼 해줘요..아흥흥~~ 아으으으으~~~ "
" 어흥흥~~ 아~~ 깊..어.. 너무... 배속을 뚫고 들어오는것 같아.. 아흥흥흥~~ 어헉헉~~~ "
대홍은 우유빛살결의 엉덩이를 쥐어잡고 엄지손가락으로 항문을 어루만지며 허리를 강하게
돌리며 움직였다.
" 아 읔~~ 조이는 힘이.. 강해.. 이년.... 물건인데.. 으아~~ 아으으응~~~
대홍은 처음보다 점점 강해지는 여인의 조임에 반쯤 삽입되 상태에서 더이상 진입하지 못한채.. 허리를 돌리며 강렬한 쾌감을 느낀다.
지영도.. 수희도.. 여옥도.. 보통의 여자들보다 질 수축이 강하고 엉덩이를 돌리며 대홍의
기둥을 감싸쥐는 짜릿한 쾌감이 강했지만...... 이여자만큼은 아니였다.
자근자근 씹는듯이 하나의 질이 여러 입을 가진 여인처럼 제각각 조여주는 맛이 너무나
황홀한 쾌감을 선사한다.
" 아흥흥~~~ 나... 죽..여..요.. 으으으으~~~ 엄마.. 엄마..`~~ 흑흑 어흑~~~ 헉~~!!!!!! "
유정은 미친듯이 비명을 지르며 황홀한 쾌락속에 온몸이 빠지는것을 느끼며 그대로 혼절해버린다.
혼절한 상태에서도..... 유정의 육체는 파르르 떨며 육체역시 최고의 쾌감에 빠져든다.
" 휴~ 대단한 년이군. 이런 년을 만나다니... "
대홍은 혼절한 여자을 바로 눕히고 그옆에 누워 담배를 빼어물었다.

영화를 보고 돌아오는 차안에서 조잘거리던 민지와 민주 두아이는 집에 들어오자 잠잘시간이 지나서인지... 놀던 거실에서 그대로 잠들어버린다.
먼저 샤워를 하고 나온 만수는 그런 아이들을 안아들고 아이들방에 바로눕혀주었다.
아이들의 잠든 이쁜 모습을 보며 이 아이들이 자신에겐 하늘의 천사일거란 생각을 하며
불을 끄며 나온다.
샤워를 하고나오는 민애는 만수가슴에 안기며 만수의 입술에 입술을 맞추었다.
" 오늘.. 고마워요.."
" 고맙긴.. "
" 지금 나가실거에요..? "
" 응.. 그래.. 문단속잘하고.."
" 네에..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 그래.."
만수는 민애의 배웅을 받으며 엘리베이터에 올랐다.
아파트 현관을 나오자 대기하고있던 사내 둘이 허리를 깊이 숙여 인사를 하며 뒤문을 열고
만수가 올라타자 서둘러 자신들도 차에 오른다.
어두운 아파트를 빠져나와 신호를 받아 도로에 진입하였다.
" 쌍칼은..? "
" 지금 불사파 애들을 작업하고 있습니다. 형님. "
" 그놈들 아지트는 찾아냈나..? "
" 네에. 형님. 두세군데정도 흩어져 있는데 그중 한곳을 찾아냈습니다. 형님. "
" 김사장은..? "
" 네에. 형님. 쌍칼형님이 수배를 시켜놨습니다. 곧 걸려들것 같습니다. 형님. "
" 그래..? 일단 가자. "
" 네에. 형님. "
만수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엘셀을 밟는지 만수의 상체가 등받이게 깊숙히 기대어진다.
조용했다. 대홍이 자신에게 영등포를 맡겨놓은 그동안 너무나 조용했다.
그것이 만수를 더 예민하게 만들었었다. 보통 나와바리를 관리하다보면.. 크던 작던 해결해야할 문제들이 생기기 마련이다.
그런데.. 얼마전부터인가 너무나 조용해서 만수는 안테나를 세우고 하나하나 점검해나갔었다
그러는와중에 황태자카바레 김사장에게서 심상치않은 움직임 포착되었다
황태자카바레라면 영등포시장을 끼고있는 영등포내에서 최대규모인만큼 장사도 잘되는 곳중하나이다.
그런데.. 황태자 김사장이 대홍이 사라지고 만수가 앞에나서자 만수를 만만하게보고 옛조직사내들을 불러모아 정비에 나선것이다.
김사장.
만수가 그옛날 영등포창녀촌 한구석에서 둥지를 틀고있을때.. 그는 감히 쳐다보지 못할 하늘위에 존재해있었다.
주먹잽이는 아니지만.. 영등포에 풀어놓은 그의 자금력때문에 옛 영등포지배자들도 그를 감히 어찌하지 못했다. 그리고 특별한일이 아니라면..그와 마주치려하지도 않았었고..
오히려 그의 지시에따라 움직이기도 했었다.
어찌보면.. 그옛날 그는 영등포의 실질적인 보스였는지 모른다.
허나.. 어느날 한순간 사정이 달라졌다.
주먹잽이의 보스는 수없이 바뀌었도 그자신의 권세는 영원할것만 같았던 그의 위치가
대홍이 주먹잽이 보스로 등극한이후... 그의 권세는 하루아침에 사그라들었다.
대홍이 등극하자마자 처음 시작한것이 고리사채에 대한 철저한 응징이였다.
주로 고만고만한 시장상인들이나.. 영세업주들에게 돈을 풀어 높은 금리로 폭리를 취하면서
돈이 될만한 일이라면 기존 영세업자들을 몰아내고 차지하던 그에게 .. 대홍은 경고도 없이
사채사무실을 내어 저금리로 돈을 풀어버린것이다.
그러자.. 그에게 줄을대던 모든 상인들과 업자들이 대홍의 사무실로 줄을 섰고 그와 대홍은
중간중간... 부딪치지않을수 없었다.
허나... 대홍이 누군가..? 새로 등극한 영등포의 보스다.
단순히 주먹을 앞세운 조직의 보스가 아닌... 권력과 재력으로 실제적인 보스인것이다.
대홍은 잔인할만큼 그를 몰아세웠다. 차라리 김사장이 주먹잽이라면... 한판승부로 물러나게할수도 있었지만.. 그는 장사치였다.
대홍은 그와 붙이칠때마다 주먹이 아닌 계산기를 앞세워 몰아붙였다.
결국.. 당연한 순리로 그가 소유했던 영등포내의 모든 상가와 이권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대홍의 손아귀에 쥐어지고... 그는 지금 카바레 하나만 가지고 대홍의 그늘밑에서 .. 그의 입장에서는 죽지못해 살고 있는 형국인것이다.
그런 그가 스스로 일어선것이다. 지난날의 영광을 재현시키겠다는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 형님. 도착했습니다. "
" 음.. ? 그래.."
잠시 눈을 감고 생각에 잠긴 만수는 앞좌석의 사내의 조심스런 말에 눈을 뜨며 상체를 일으켰다.
영등포 유흥가주변에 마련된 사무실에는 사내들이 여기저기 모여있었다.
만수가 차에서 내리자 허리를 숙이며 인사를 하는 사내들의 얼굴에는 긴장감이 어려있었다.
그만큼 김사장의 반기가 뜻밖일수도있겠지만... 긴장된 사내들의 얼굴표정 다른면에는 그 긴장감을 즐기는 면도 있음을 만수는 알고있다.
그동안.. 그만큼 너무나 평온했었던것이다. 심심할정도로....
사무실문을 열고 들어서자... 사내들몇을 모여놓고 무엇인가 지시하던 쌍칼이 소파에서 일어나 만수에게 다가와 인사를 한다.
" 김사장은 어떻게 되었어. ?"
" 지방으로 날랐다는데... 일산쪽에 숨어있는것 같아서 애들을 보냈습니다. 형님. "
" 쌍칼. 이참에 김사장을 정리하자. 어떻게 해서든 김사장을 찾아내. ! "
" 네에. 알겠습니다. 형님. "
" 김사장이 모인 애들은..? "
" 사오십명 가량 되는것 같습니다. 형님. "
" 누구야..? "
" 네에..? 아... 두더지라고 예전에 넙치밑에 있던 녀석입니다. 김사장하고는 가게 일을 봐주면서 알게된 사인데.. 김사장이 찾아가서 두더지한테 부탁을 했답니다. 형님. "
" 두더지는..? "
" 밑에 넣어놨습니다. 형님. "
" 김사장만 남았군... "
" 네에. 형님. "
준비를 못한 탓이였다. 김사장은 전혀 표시를 내지않고 두더지와 아이들을 모으고 있었고
어느정도 모아놓고 기습을 할 계획이였을텐데.... 너무나 조용한 분위기에 안테나를 세운
만수에게 재수없게 걸려든것이다.
오늘 어느정도 윤곽을 찾아낸 만수는 망설이지 않고 곧바로 깨버렸던 것이다. 김사장과 주먹잽이만 잡으면 될것이기때문이다.
애들을 모아 여기저기 몇명씩 분산시켜놓은 통에 녀석들을 찾아내기는 쉽지 않았다.
다행이 여관 한곳을 급습했는데.. 잡혀온 십여명속에 두더지가 있었고... 두더지와 연락이 되지 않자... 눈치빠른 김사장이 튄것이다.
쌍칼의 보고를 받고있던 만수는 사무실이 열리면서 업주 몇몇이 들어서는것을 보며 눈쌀을
찌푸렸다.
이번 김사장의 반란에 참여했거나 동조한 업주들이였다.
만수가 도착했다는 말을 듣고 만수가 먼저 찾기전에 부랴부랴 모여서 사무실로 온것이다.
" 어서들 오세요..."
" 미안하네.. 한사장.. "
" 정말..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박사장님.. "
" 정말 면목없네. 하지만.. 우리입장에서도 어쩌겠나.. 김사장이 협박하면 따라야지.."
" 허..참. 나원.. 김사장이 여기 관리합니까..? 아니면 김사장이 전처럼 물주노릇을 합니까.?
" 그..건.. 아니네만... 좌우지간 이번 한번 용서하시게.. 다음부턴 이런일 없도록 할테니.."
" 저.. 여자분은 누굽니까..? "
만수는 서넛사내속에 여자하나를 가르키며 박사장에게 물었다.
어염집 며느리같은 분위기의 30대 초반쯤 되어보이는 여자..... 집에서 살림만 할것 같은 다소곳한 모습의 여인은.... 옷으로도 가릴수없는 몸매를 자랑하는듯 상당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었다.
" 아.. 얼마전에 백화점 옆에 단란주점을 개점한 윤사장이야.. 우리야.. 김사장하고 30년동안 이바닥에 같이 구른 죄로 어쩔수 없이 엮였지만... 저 윤사장도 김사장한테 엮여서 어쩔수 없이 뒷돈을 댄모양이야.. "
" 어쩔수 없이....? "
" 응.. 김사장한테 돈을 굴리고있었는데.. 반 강제적으로 돈을 안돌려주다가 얼마전에는
3천만원을 더 뜯긴모양이야.. 알고봤더니.. 김사장 이곳저곳에서 돈을 뜯어내고 있었던 모양이야...."
" 네에..? 그게 무슨..? "
" 그러니깐.... 자기 카바레 손님들을 보내준다거나.. 여자들을 보내주기로 하고 그 명목으로
계약금하고 돈을 뜯어낸거지..."
" 참나. 같은 상권에서..? 그것도 같은 업주들끼리요......?? "
" 그..게.. 자네도 알지않나.. 김사장 여기 영등포에서만 40년을 굴렀어.. 또 아무리 쪽박을
찼다해도.. 여기서 제일큰 카바레를 운영하고 있고... 그러니..어쩌겠나.. "
" 휴~ 알았습니다. 박사장님. 제가 어릴때 박사장님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으니... 이번만은 제 선에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그런일이 생기면... 그땐 저도 책임 못집니다. "
" 그래.. 고맙네.. 한사장. 정말 고맙네.."
박사장과 다른 두어사내는 문앞까지 배웅하는 만수에게 미안함을 표현하며 사무실 계단을 내려간다.
" 아니.. 윤사장님은 안가십니까..? 제게 할말이 남아있나요..? "
박사장일행과 같이 온 여자는 할말이 있는지 박사장일행이 갔음에도 애절한 눈빛으로 소파앞에 서서 만수를 바라보고있었다.
" 저...어..."
" 일단 앉아서 말씀하세요.. "
" 네..에... 저..어.. 김사장님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서요.."
" 하하.. 왜요..? 김사장이 남편이라도 되나요..? "
" 어머머.. 아니..그게 아니고... "
" 그럼요..? "
" 돈이 묶여있어요... 김사장님한테 ... "
" 글세요.. 그건 김사장한테 말씀해야지... 나한테 말하면 뭐합니까..?.."
" 그..게.. 박사장님한테 이야기 들었어요... 한사장님이 김사장님을 쫓아낼거라고..."
" 그런데요..? "
" 그럼.. 제 돈은..어디서..? "
" 허... 나원. 그걸 왜 나한테 묻습니까..? 김사장한테 달래야지.."
" 제..발.. 제발.. 도와 주세요.. 흐흐흑흑~~~ "
" 이런.. 참나.. 울긴 왜 울어요..? 누가 들으면 ... 나원..이거..."
" 한 사장님. 제발 도와주세요... 제겐 너무나 큰돈이라서... 그돈 없으면.. 흐흑흑흑~~~~ "
윤미숙은 눈물을 흘리며 만수에게 간절하게 애원을 한다.
6천만원... 계약금과 이것저것 선불금으로 김사장에게 뜯긴 돈이였다.
집을 팔고 남편 보상금과 퇴지금으로 시작한 가게였다.
하지만.. 너무나 장사가 되지 않았다. 몇십년동안 한곳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곳과 이제 갓 문을 연 가게와는 애초에 경쟁이 되지 않았다.
장사라는것이 뜨네기 60이라면.. 단골이 40이다. 그리고 아무리 뜨네기가 많다해도 그들은 매상을 올려주지 못한다. 매상을 올려주는건 작은수이지만 단골들이다.
허나.. 미숙은 뜨네기도.. 단골도 들어오지 않았다. 어쩌다 들어온 손님들도 텅빈 가게안을
보고는 되돌아가기 일쑤이고.....
그때 소개로 알게된 김사장에게 사정이야기를 하니깐.. 자신 가게 손님들을 밀어주겠다며
돈을 요구하기 시작해서... 점점 액수가 커지더니.. 끝내는 빼도박지도 못할 상황에서
김사장이 직접찾아와.. 3천만원을 요구한것이다.
그나마.. 김사장이 보내주는 카바레 손님들과 여자들로 장사를 유지하던 미숙에겐 안들어줄수가 없었다. 어쩔수없이 남편병원비로 남겨두었던 돈을 찾아 금방 해결해주겠다는 약속을 받아내고 빌려주었던것이다.
그런데.. 그돈을 가져가고나서 이틀도안돼 갑자기 김사장 카바레의 샷타가 내려지고.. 김사장도 숨어버렸다는 소문은 6천만원이란 거금을 계약금이란 명목으로 돈을 돌리던 미숙에 하늘이 무너지는 것과 같았다.
" 한사장님.. 제발... 제 목숨좀 살려주세요..흐흑흑흑~~~ "
" 참나원. 박사장 이거.. 애물단지를 던져놓고 갔구만... 참나.."
만수는 어릴적 고아원에서 뛰쳐나와 영등포역에 내렸을때.. 너무 어려 아무 쓸모 없던 자신을 데리고가 처음 밥을 먹여주었던 영등포토박이 박사장이 분명 그때의 자신을 봐서라도 만수가 해결해줄것이라 믿고 여인을 데리고온것이 분명할거란 생각을 하면서 이젠 아예 바닥에 무릎을 꿇고 바지가랑이라도 잡을듯이 매달려 애원하는 여자를 바라보고는 얼굴을 찌푸리며 앞에 서있는 쌍칼을 바라보았다.
이제껏 지켜보던 쌍칼은 만수의 시선에 자신이 해결할 문제가 아니라는듯이 애써 만수의 눈길을 피하며 딴청을 부린다.



앞으로는 좀 여유롭게 올린 생각입니다.
일주일에 두번정도......
서넷편 정도 올릴 분량을 써놓긴 했는데... 올려야 하는 강박관념이
생기더군요. 이놈이 절 아주 못살게 만들어서.. ^^ .. ^^
꾸준하게 올릴 수 있도록 ..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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