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또다른시작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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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링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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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군요. 네이버3 가족 모두 건강 하세요.!!!
다음날 인호는 학교를 마치고 오랜만에 세놈을 호출했다.
헌수, 창동이,그리고 성수. 놈들은 오랫만에 받은 인호의 호출에 시간도
정확하게 모였다. 역시 구멍으로 맺어진 조직 다웠다.
인호와 나머지 세놈은 고등학교에 진학 하면서 모두 각각 다른 학교로 갔기에
서로 만날 기회가 많지 않았고 한달에 한두번 만나는 정도 였다.
하지만 인호를 제외한 세놈은 각각 진학한 학교에서 제법 자리를 잡았다고 했다.
"너희들 요즘도 엄마 보지 계속 쑤시냐?"
-엄마 보지 아니면 마땅한 구멍도 없고 하고 싶긴 하고..., 아직 거의 매일 쑤시는데
이젠 처음 처럼 재미는 없어,그냥 딸딸이 치는것 하고 기분이 비슷해...,-
"창동이 너는?" -엄마는 너무 살이 쪄서 재미가 없고 그나마 안대 줄려고 해서 억지를
부리면 입으로 대충 해 주고 누나는 바로 애기를 낳아서...,-
"성수는?" -우리 엄마는 내가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대주는데 너희들이 우리 엄마 보지를
너무 많이 때려서 몇일동안 엄마가 움직이지도 못했어. 아빠는 모르는데 내가 하날 엄마
보지를 보니까 퉁퉁 부어 있더라고..., 그래도 너무 꼴려서 엄마 치마를 올리고 내 좆을
박아 넣었는데 엄마가 아프다고 난리를 피우더라고, 그래서 나는 내 좆이 커서 그런줄 알았는데
뒤에 엄마 보지가 다 나은뒤에 해 보니 그냥 술술 들어 가는거야. 알고 보니 엄마 보지가
너무 많이 부어 있어서 그랬던것 같아. 요즘 어마는 아빠하고는 거의 안하고 내방에 와서
자는데 내가 치마를 올리면 그냥 모른척 하고 가만히 있어. 그래서 그냥 올라타고 하긴
하는데 헌수 말처럼 딸딸이 치는것 보다 나은게 별로 없어..,-
"그래서 말인데 우리 각자 엄마가 아닌 다른 여자 한번 먹어 보자."
놈들의 눈이 빛난다. 인호는 놈들을 데리고 종현이 고모가 알려준 집앞에 갔다.
"저 집의 여자를 먹을 건데 저집 주인은 우리나라 사람이 아니고 일본 년놈들이거든..,
혼을 좀 내야 할 일이 있어서..., 그래서 말인데 너희들 학교 마치면 교대로 한명씩
저집을 감시 하면서 여자는 몇시에 집에 돌아 오는지.., 토요일은 모든 가족이 어떻게 하는지,
오늘이 월요일 이니까 다음주 토요일까지 하루도 빼지 말고 잘 감시해. 단 너희들 마음대로
허튼 행동 하면 안되고..., 가능 하면 집안도 알아내면 더 좋고...,"
인호는 놈들에게 철저히 준비를 시켰고 놈들은 인호의 말대로 감시를 하면서 그집 사람들의
모든 행동을 기록 했다. 그러던 목요일 헌수녀석 학교에서 아예 조퇴를 해서 점심 무렵 부터
그 집을 지켜 보는데 젊은 여자와 나이가 좀 되어 보이는 여자가 집을 나가면서 현관 열쇠를
대문안 한켠에 넣어 두는것을 보았다.
다른날은 남편이 올때 집을 비우는 경우가 잘 없는데 그날은 시어머니와 좀 멀리 갈일이 있었는지
퇴근할 남편을 위해 열쇠를 두고 간 것이다.
헌수는 잠시 기다린 후에 열쇠를 꺼내서 열쇠집에 가서 복사를 하나 해 두었다.
좋아할 인호의 얼굴을 떠 올리며 기분이 아주 좋아 졌다. 나머지 두놈이 학교를 마칠 시간쯤
되어서 핸드폰으로 놈들을 불렀다.
혼자서는 집안으로 들어가 볼 용기가 생기지 않아서 한놈에게 망을 보게 하고 두명이 들어가서
집안을 살펴볼 생각 이였다.
헌수의 부름을 받은 두녀석은 즉시 달려왔고 창동이가 망을 보고 있는 가운데 헌수와 성수가
집안으로 들어 가서 집안을 두루 살폈다.
집안에 탐나는 물건들이 많았지만 하나도 손대지 않고 실피기를 마치고 아무일 없었던것 처럼
밖으로 나왔고 두주간 살핀후 금요일에 인호를 포함한 네놈이 만나서 그동안의 감시 결과를
인호에게 보고 하였다.
인호는 토요일인 다음날로 계획을 잡았다. 토요일엔 학원 강사를 하는 남자가 오후7시경이면
집으로 돌아 오기에 그 전에 집에 들어가서 여자들을 제압 하고 남자를 기다리기로 했다.
일본놈이 사는 집은 단독 주택인데 대문과 현관 사이가 조금 거리가 있었고 담이 많이 높았다.
집은 작지만 2층인데 거실에서 이층도 갈수 있었고 지하실도 있는데 거실에서 내려 갈수가
있었다. 특히 지하실에도 방이 제법 넓은게 하나가 있는데 아마 남자의 서재로 사용 하는듯
깨끗하게 청소 되어 있었고 거실에서 지하로 내려 가는 문만 닫으면 제법 난리를 피워도
밖으론 소리가 들리지 않을것 같았다. 특히 지하실엔 창문도 없고 거실을 통하지 않고는
나가는 문도 없었다.
몇일간 감시한 결과 대문은 남자가 직접 열쇠로 열고 들어와서 현관문을 두드리면 여자가
열어주곤 하였다.
이집의 구조도 그렇고 모든게 인호가 일을 처리 하기엔 완벽했다. 특히 일본인인 관계로
이집을 찿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다음날 수업을 마치고 놈들은 미리 만나서 준비물들을 다시 한번 점검 한뒤에 5시경 일찍
저녁을 먹고 행동을 시작 했다.
집앞에 도착하니 오후 6시쯤...., 주위를 둘러보니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다.
복사해둔 열쇠로 대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다. 집안은 조용하다. 혹시 아무도 없는게 아닌가
생각 하며 현관문을 살며시 열어 보았다.
거실에 사람은 보이지 않았지만 안에서 무슨 소리가 들린다. 문을 다시 닫고는 인호의
눈짓에 따라서 모두 복면을 했다. 그리곤 인호가 먼저 집안으로 들어 갔고 나머지도 들어간후
다시 문을 잠궜다.소리가 나는곳을 따라 가보니 안방인것 같다.
인호가 귀를 가까이 대어 보니 안에서 알아 들을수 없는 일본말이지만 분명히 두 여자의 목소리
가 들렸다.
놈들은 손에 들린 칼에 힘을 주면서 문을 열었다.
"네년들 한국말 알아 듣는지 모르겠는데 죽기 싫으면 순순히 구는게 좋아"
갑자기 들이닥친 괴한들 때문에 놀란 두여자는 처음엔 일본말로 비명을 질렀지만 인호의
말이 끝나자 젊은 여자가 한국말로 -누구세요?-라며 약간은 혀 짧은 발음으로 놀란 눈을
하면서 묻는다. "우리는 싸가지 없는 일본 년놈들을 혼내 주는 지옥 사자다.잘하면 혼만 나고
목숨은 살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 야!저년들을 포박해!"
인호의 말에 두놈은 젊은 여자를 한놈은 늙은 여자를 묶으려 하였다. 여자들이 묶이지 않으려고
몸을 피한다. "반항 하는년은 죽도록 패버려...,"
두놈에게 잡힌 젊은 여자는 입이 봉해지고 묶였지만 창동이가 묶으려 하는 늙은 여자는
계속 일본말로 지껄이며 반항을 한다.
인호가 등뒤로 다가가서 발로 사타구니 부분을 걷어차 버렸다. 여자는 일본말로 비명을
지르곤 주저 앉았고 창동이는 먼저 입을 봉한뒤에 손과 발을 묶었다.
"저 두년을 지하실에 끌어다 놓고와. 각각 따로 나둬야 해...,"
세놈은 두여자를 반은 끌고 반은 굴리고 하여간 지하실에 밀어 넣고 올라 왔다.
"이대로 조용히 기다리다 놈이 오면 얼른 끌어들여서 묶어서 지하실로 내려 가자.너희들
자신 있지? 그놈 덩치도 작고 빌빌 하다며?"
-물론 자신 있어, 걱정마.- 네놈은 무료하고 초조한 시간을 30여분 조용히 보냈다.
창동이가 인호에게 한마디더 한다. -인호야 나 일본말 알아 들을수는 있어. 국민학교
5학년까지 일본에서 살았거든...,오랬동안 말을 안해서 하는건 좀 서툴어...,-
"그래? 잘되었구먼.., 혹시 자기들 끼리 일본말 지꺼리면 살짝 알려줘."
그동안 지하애 있는 여자들을 어떻게 할수도 있었지만 놈에게도 괴로움을 주어야 겠기에
서는 좆을 부여잡고 참으며 기다렸다. 기다린 보람이 있었는지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고 순간 놈들은 긴장 했다.
인호의 눈짓에 따라 두놈은 문옆에서 기다렸고 성수가 문을 열었다. 남자가 문을 열고
무슨말인가 하면서 드러 오려는 순간 헌수가 놈의 뒷통수를 쳤고 놈은 순간적으로 넘어졌다.
놈들은 잽싸게 놈의 손과발을 묶고 입도 막았다.
그리곤 역시 놈도 지하실로 데리고 내려 갔다.놈을 구석에 미는 순간 뭔가가 놈에게
부딪히는 느낌이 있었고 그는 먼저 묶여서 쳐박혀 있는 놈의 아내 였다.
인호는 불을 켰다. 어둡던 공간이 순간 너무 환해서 눈이 부셨다.
"모두 저 방으로 끌고 들어가" 인호의 말에 두 남녀를 끌고 안으로 들어가고 밖에는
다시 불을 끈후 방안은 불을 켰다.
불이 켜지자 안에는 늙은 여자가 공포에 질린 얼굴을 하고 모로 눕혀져 있었다.
"저놈의 입을 풀어라."
놈의 입을 풀었다. "몇가지 묻겠다. 네가 00외국어 학원에서 일본어를 가르친다는 강사
히데시냐?"
-그렇소- -이새끼 공손하게 대답해-
"나는 네놈이 그간 지은죄를 심판하러 온 사람이다. 그런고로 우리는 돈을 노리는
강도나 좀도둑은 아니란 이야기다. 네가 솔직하면 우리도 그만큼의 복수만 하고 갈
것이고 그 거짓말을 한번 할때 마다 벌은 늘어 난다."
인호는 젊은 여자를 가르치며 "저 여자는 누구냐?" -저의 아내 입니다.-
"일본 여자냐?" -그렇습니다.-
늙은 여자를 가르치며 "저 여자는 누구냐?" -제 어머니 입니다.-
"좋아 고분 고분해서 좋다.내가 너에게 무슨 원한이 있는지 이야기 하겠다."
-말씀 하십시요.- 일본놈은 예외로 침착했다.
"제법 오래된 이야긴데 네가 어느 여고생을 강간한 적이 있을게다."
히데시는 말그대로 오래전 여고생을 딱한번 강간한적이 있었다는걸 기억하고 있었기에
순간 얼굴이 당황하는듯 했다.
"너는 한때 욕심을 채우는걸로 끝났겠지만 그 여자는 아직도 고통 스러워 하고 있다.
그리고 나는 이세상의 모든 인종 중에서 너희 일본놈들을 가장 경멸한다. 다시 말해서
나는 너희 같은 일본 년놈들은 인간으로 생각 하지 않는다. 아니 개나 돼지 보다 더 못하게
생각 하고 있다. 너는 너희 선조들이 우리나라에 한짓들을 알고 있을게다. 특히 우리나라
여자들에게 못된짓 많이 했지?"
인호의 말이 좀 험해지자 놈은 조금 겁을 먹는듯 했다.
우리의 할머니들이 당한걸 우리가 다 갚을순 없겠지만 적어도 네놈이 한짓에 대해선 갚을거다."
"너는 너희 조상들이 저지른 죄에 대해 어떻게 생각 하고 있는지 말해봐라"
인호는 나이답지 않게 아주 굵고 위엄 있는 말투로 놈을 제압하고 있었다.
-우리 조상들이 한국에 많은 잘못을 저지른건 인정 합니다. 하지만 그건 제 잘못은 아닙니다.-
"그럴수도 있다. 하지만 문제는 지금 너희들이 너희 조상의 잘못에 대해 조금도 부끄러워 할줄
모르고 오만하게 군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나는 오늘 네놈이 저지른 잘못을 벌하면서 너희 조상이
우리 할머니 들에게 저지른 만행의 아주 일부분을 보여 줄려고 한다. 똑똑히 보고 당한 너희 일본
년들이나 또 그 가족인 네놈의 마음이 어떠한지 직접 느껴 보기 바란다."
-저기요..., 제가 잘못한건 보상을 하겠습니다. 그러니 저기 죄없는 두 여자는....,-
"보상을 어떻게 하겠다는 거냐? 네놈 좆대가릴 잘라 버릴까? 저 두년은 죄가 없다구? 그럼 우리
할머니 들은 죄가 많아서 너희들에게 그렇게 당했냐?"
"야!잔말 할것 없고 시행해...., 먼저 저 두년과 이놈의 옷을 모두 찢어서 벗겨..., 늙은 년이 이놈
에미라니까 이놈이 나온 구먼 부터 구경 하자. 그리고 저 늙은 년은 직접 우리나라에 못된짓을
한 세대 일거야."
-우리 어머닌 나이가 많은 노인 이예요...,-
"너희놈들이 노인 처녀 따지고 유부녀 아이 따졌냐? 짐승같은 놈들... 만약 이자리에 네놈 딸이
있었다면 그년을 제일 먼저 처리 했을거다. 설령 그애가 이제 갓난 딸아이 였대도...., 오늘 우리는
너희를 인간이 아닌 짐승으로 취급 하겠다. 개한마리 죽인다고 벌받지는 않는다."
"뭐하고 있냐? 얼른 하지 않고...," 세놈은 인호의 말에 연신 알았습니다, 형님을 연발한다.
마치 거대 조직의 조직원 같은 대화투로......,
인호가 히데시 놈의 어머니의 옷자락을 잡을 무렵 인호가 물었다. "네놈의 에미는 나이가 몇이냐?"
-칠십두살 입니다.- "외모는 50대로 보이는데 나이는 많이 쳐 먹었구나..., 그럼 너희 할아버진
직접 우리 나라에 못된짓을 했겠구나...," -그건 잘 모릅니다.- "네놈이 잘 몰라도 상관 없어.-
인호가 히데시와 대화를 하고 있는 중에 노파의 옷이 가위질로 모두 벗겨져 나갔다.
"할망구 다 벗겼냐? 그럼 이새끼가 잘 볼수 있는 위치에 다리를 벌려서 다시 묶어라."
놈들이 노파를 다시 묶기 위해 일단 손발을 풀었고 노파는 잠시 팔다리에 힘이 없는지 멍하니
있다가 몸을 움직이며 심하게 반항하기 시작 했다.
"반항 하고 지랄하면 패버려." 성수가 노파의 뺨을 몇대 후려 쳤지만 그래도 다리를 털며 반항
하자 헌수가 복부를 한대 주먹으로 쳤고 노파는 조용해 졌다.
놈들은 노파의 두손과 발목에 줄을 조금 길게 해서 책상다리와 가구글 이용해서 큰대자로 묶었다.
줄이 조금 느슨 했기에 조금씩 움직일수는 있었다.
"지금 부터 내가 저 할망구 보지를 이놈에게 설명 할테니 너희들은 그동안 저놈의 옷을 벗겨서
벽에 기대 앉히고 이쪽을 두눈 똑바로 뜨고 보게 해라. 만약 보지 않으면 이년이든 저년이든
너희 마음 가는대로 고통을 가해도 좋다." 인호는 서서히 노파쪽으로 갔고 우선 카메라로 사진을
찍기 시작 했다.
다음날 인호는 학교를 마치고 오랜만에 세놈을 호출했다.
헌수, 창동이,그리고 성수. 놈들은 오랫만에 받은 인호의 호출에 시간도
정확하게 모였다. 역시 구멍으로 맺어진 조직 다웠다.
인호와 나머지 세놈은 고등학교에 진학 하면서 모두 각각 다른 학교로 갔기에
서로 만날 기회가 많지 않았고 한달에 한두번 만나는 정도 였다.
하지만 인호를 제외한 세놈은 각각 진학한 학교에서 제법 자리를 잡았다고 했다.
"너희들 요즘도 엄마 보지 계속 쑤시냐?"
-엄마 보지 아니면 마땅한 구멍도 없고 하고 싶긴 하고..., 아직 거의 매일 쑤시는데
이젠 처음 처럼 재미는 없어,그냥 딸딸이 치는것 하고 기분이 비슷해...,-
"창동이 너는?" -엄마는 너무 살이 쪄서 재미가 없고 그나마 안대 줄려고 해서 억지를
부리면 입으로 대충 해 주고 누나는 바로 애기를 낳아서...,-
"성수는?" -우리 엄마는 내가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대주는데 너희들이 우리 엄마 보지를
너무 많이 때려서 몇일동안 엄마가 움직이지도 못했어. 아빠는 모르는데 내가 하날 엄마
보지를 보니까 퉁퉁 부어 있더라고..., 그래도 너무 꼴려서 엄마 치마를 올리고 내 좆을
박아 넣었는데 엄마가 아프다고 난리를 피우더라고, 그래서 나는 내 좆이 커서 그런줄 알았는데
뒤에 엄마 보지가 다 나은뒤에 해 보니 그냥 술술 들어 가는거야. 알고 보니 엄마 보지가
너무 많이 부어 있어서 그랬던것 같아. 요즘 어마는 아빠하고는 거의 안하고 내방에 와서
자는데 내가 치마를 올리면 그냥 모른척 하고 가만히 있어. 그래서 그냥 올라타고 하긴
하는데 헌수 말처럼 딸딸이 치는것 보다 나은게 별로 없어..,-
"그래서 말인데 우리 각자 엄마가 아닌 다른 여자 한번 먹어 보자."
놈들의 눈이 빛난다. 인호는 놈들을 데리고 종현이 고모가 알려준 집앞에 갔다.
"저 집의 여자를 먹을 건데 저집 주인은 우리나라 사람이 아니고 일본 년놈들이거든..,
혼을 좀 내야 할 일이 있어서..., 그래서 말인데 너희들 학교 마치면 교대로 한명씩
저집을 감시 하면서 여자는 몇시에 집에 돌아 오는지.., 토요일은 모든 가족이 어떻게 하는지,
오늘이 월요일 이니까 다음주 토요일까지 하루도 빼지 말고 잘 감시해. 단 너희들 마음대로
허튼 행동 하면 안되고..., 가능 하면 집안도 알아내면 더 좋고...,"
인호는 놈들에게 철저히 준비를 시켰고 놈들은 인호의 말대로 감시를 하면서 그집 사람들의
모든 행동을 기록 했다. 그러던 목요일 헌수녀석 학교에서 아예 조퇴를 해서 점심 무렵 부터
그 집을 지켜 보는데 젊은 여자와 나이가 좀 되어 보이는 여자가 집을 나가면서 현관 열쇠를
대문안 한켠에 넣어 두는것을 보았다.
다른날은 남편이 올때 집을 비우는 경우가 잘 없는데 그날은 시어머니와 좀 멀리 갈일이 있었는지
퇴근할 남편을 위해 열쇠를 두고 간 것이다.
헌수는 잠시 기다린 후에 열쇠를 꺼내서 열쇠집에 가서 복사를 하나 해 두었다.
좋아할 인호의 얼굴을 떠 올리며 기분이 아주 좋아 졌다. 나머지 두놈이 학교를 마칠 시간쯤
되어서 핸드폰으로 놈들을 불렀다.
혼자서는 집안으로 들어가 볼 용기가 생기지 않아서 한놈에게 망을 보게 하고 두명이 들어가서
집안을 살펴볼 생각 이였다.
헌수의 부름을 받은 두녀석은 즉시 달려왔고 창동이가 망을 보고 있는 가운데 헌수와 성수가
집안으로 들어 가서 집안을 두루 살폈다.
집안에 탐나는 물건들이 많았지만 하나도 손대지 않고 실피기를 마치고 아무일 없었던것 처럼
밖으로 나왔고 두주간 살핀후 금요일에 인호를 포함한 네놈이 만나서 그동안의 감시 결과를
인호에게 보고 하였다.
인호는 토요일인 다음날로 계획을 잡았다. 토요일엔 학원 강사를 하는 남자가 오후7시경이면
집으로 돌아 오기에 그 전에 집에 들어가서 여자들을 제압 하고 남자를 기다리기로 했다.
일본놈이 사는 집은 단독 주택인데 대문과 현관 사이가 조금 거리가 있었고 담이 많이 높았다.
집은 작지만 2층인데 거실에서 이층도 갈수 있었고 지하실도 있는데 거실에서 내려 갈수가
있었다. 특히 지하실에도 방이 제법 넓은게 하나가 있는데 아마 남자의 서재로 사용 하는듯
깨끗하게 청소 되어 있었고 거실에서 지하로 내려 가는 문만 닫으면 제법 난리를 피워도
밖으론 소리가 들리지 않을것 같았다. 특히 지하실엔 창문도 없고 거실을 통하지 않고는
나가는 문도 없었다.
몇일간 감시한 결과 대문은 남자가 직접 열쇠로 열고 들어와서 현관문을 두드리면 여자가
열어주곤 하였다.
이집의 구조도 그렇고 모든게 인호가 일을 처리 하기엔 완벽했다. 특히 일본인인 관계로
이집을 찿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다음날 수업을 마치고 놈들은 미리 만나서 준비물들을 다시 한번 점검 한뒤에 5시경 일찍
저녁을 먹고 행동을 시작 했다.
집앞에 도착하니 오후 6시쯤...., 주위를 둘러보니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다.
복사해둔 열쇠로 대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다. 집안은 조용하다. 혹시 아무도 없는게 아닌가
생각 하며 현관문을 살며시 열어 보았다.
거실에 사람은 보이지 않았지만 안에서 무슨 소리가 들린다. 문을 다시 닫고는 인호의
눈짓에 따라서 모두 복면을 했다. 그리곤 인호가 먼저 집안으로 들어 갔고 나머지도 들어간후
다시 문을 잠궜다.소리가 나는곳을 따라 가보니 안방인것 같다.
인호가 귀를 가까이 대어 보니 안에서 알아 들을수 없는 일본말이지만 분명히 두 여자의 목소리
가 들렸다.
놈들은 손에 들린 칼에 힘을 주면서 문을 열었다.
"네년들 한국말 알아 듣는지 모르겠는데 죽기 싫으면 순순히 구는게 좋아"
갑자기 들이닥친 괴한들 때문에 놀란 두여자는 처음엔 일본말로 비명을 질렀지만 인호의
말이 끝나자 젊은 여자가 한국말로 -누구세요?-라며 약간은 혀 짧은 발음으로 놀란 눈을
하면서 묻는다. "우리는 싸가지 없는 일본 년놈들을 혼내 주는 지옥 사자다.잘하면 혼만 나고
목숨은 살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 야!저년들을 포박해!"
인호의 말에 두놈은 젊은 여자를 한놈은 늙은 여자를 묶으려 하였다. 여자들이 묶이지 않으려고
몸을 피한다. "반항 하는년은 죽도록 패버려...,"
두놈에게 잡힌 젊은 여자는 입이 봉해지고 묶였지만 창동이가 묶으려 하는 늙은 여자는
계속 일본말로 지껄이며 반항을 한다.
인호가 등뒤로 다가가서 발로 사타구니 부분을 걷어차 버렸다. 여자는 일본말로 비명을
지르곤 주저 앉았고 창동이는 먼저 입을 봉한뒤에 손과 발을 묶었다.
"저 두년을 지하실에 끌어다 놓고와. 각각 따로 나둬야 해...,"
세놈은 두여자를 반은 끌고 반은 굴리고 하여간 지하실에 밀어 넣고 올라 왔다.
"이대로 조용히 기다리다 놈이 오면 얼른 끌어들여서 묶어서 지하실로 내려 가자.너희들
자신 있지? 그놈 덩치도 작고 빌빌 하다며?"
-물론 자신 있어, 걱정마.- 네놈은 무료하고 초조한 시간을 30여분 조용히 보냈다.
창동이가 인호에게 한마디더 한다. -인호야 나 일본말 알아 들을수는 있어. 국민학교
5학년까지 일본에서 살았거든...,오랬동안 말을 안해서 하는건 좀 서툴어...,-
"그래? 잘되었구먼.., 혹시 자기들 끼리 일본말 지꺼리면 살짝 알려줘."
그동안 지하애 있는 여자들을 어떻게 할수도 있었지만 놈에게도 괴로움을 주어야 겠기에
서는 좆을 부여잡고 참으며 기다렸다. 기다린 보람이 있었는지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고 순간 놈들은 긴장 했다.
인호의 눈짓에 따라 두놈은 문옆에서 기다렸고 성수가 문을 열었다. 남자가 문을 열고
무슨말인가 하면서 드러 오려는 순간 헌수가 놈의 뒷통수를 쳤고 놈은 순간적으로 넘어졌다.
놈들은 잽싸게 놈의 손과발을 묶고 입도 막았다.
그리곤 역시 놈도 지하실로 데리고 내려 갔다.놈을 구석에 미는 순간 뭔가가 놈에게
부딪히는 느낌이 있었고 그는 먼저 묶여서 쳐박혀 있는 놈의 아내 였다.
인호는 불을 켰다. 어둡던 공간이 순간 너무 환해서 눈이 부셨다.
"모두 저 방으로 끌고 들어가" 인호의 말에 두 남녀를 끌고 안으로 들어가고 밖에는
다시 불을 끈후 방안은 불을 켰다.
불이 켜지자 안에는 늙은 여자가 공포에 질린 얼굴을 하고 모로 눕혀져 있었다.
"저놈의 입을 풀어라."
놈의 입을 풀었다. "몇가지 묻겠다. 네가 00외국어 학원에서 일본어를 가르친다는 강사
히데시냐?"
-그렇소- -이새끼 공손하게 대답해-
"나는 네놈이 그간 지은죄를 심판하러 온 사람이다. 그런고로 우리는 돈을 노리는
강도나 좀도둑은 아니란 이야기다. 네가 솔직하면 우리도 그만큼의 복수만 하고 갈
것이고 그 거짓말을 한번 할때 마다 벌은 늘어 난다."
인호는 젊은 여자를 가르치며 "저 여자는 누구냐?" -저의 아내 입니다.-
"일본 여자냐?" -그렇습니다.-
늙은 여자를 가르치며 "저 여자는 누구냐?" -제 어머니 입니다.-
"좋아 고분 고분해서 좋다.내가 너에게 무슨 원한이 있는지 이야기 하겠다."
-말씀 하십시요.- 일본놈은 예외로 침착했다.
"제법 오래된 이야긴데 네가 어느 여고생을 강간한 적이 있을게다."
히데시는 말그대로 오래전 여고생을 딱한번 강간한적이 있었다는걸 기억하고 있었기에
순간 얼굴이 당황하는듯 했다.
"너는 한때 욕심을 채우는걸로 끝났겠지만 그 여자는 아직도 고통 스러워 하고 있다.
그리고 나는 이세상의 모든 인종 중에서 너희 일본놈들을 가장 경멸한다. 다시 말해서
나는 너희 같은 일본 년놈들은 인간으로 생각 하지 않는다. 아니 개나 돼지 보다 더 못하게
생각 하고 있다. 너는 너희 선조들이 우리나라에 한짓들을 알고 있을게다. 특히 우리나라
여자들에게 못된짓 많이 했지?"
인호의 말이 좀 험해지자 놈은 조금 겁을 먹는듯 했다.
우리의 할머니들이 당한걸 우리가 다 갚을순 없겠지만 적어도 네놈이 한짓에 대해선 갚을거다."
"너는 너희 조상들이 저지른 죄에 대해 어떻게 생각 하고 있는지 말해봐라"
인호는 나이답지 않게 아주 굵고 위엄 있는 말투로 놈을 제압하고 있었다.
-우리 조상들이 한국에 많은 잘못을 저지른건 인정 합니다. 하지만 그건 제 잘못은 아닙니다.-
"그럴수도 있다. 하지만 문제는 지금 너희들이 너희 조상의 잘못에 대해 조금도 부끄러워 할줄
모르고 오만하게 군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나는 오늘 네놈이 저지른 잘못을 벌하면서 너희 조상이
우리 할머니 들에게 저지른 만행의 아주 일부분을 보여 줄려고 한다. 똑똑히 보고 당한 너희 일본
년들이나 또 그 가족인 네놈의 마음이 어떠한지 직접 느껴 보기 바란다."
-저기요..., 제가 잘못한건 보상을 하겠습니다. 그러니 저기 죄없는 두 여자는....,-
"보상을 어떻게 하겠다는 거냐? 네놈 좆대가릴 잘라 버릴까? 저 두년은 죄가 없다구? 그럼 우리
할머니 들은 죄가 많아서 너희들에게 그렇게 당했냐?"
"야!잔말 할것 없고 시행해...., 먼저 저 두년과 이놈의 옷을 모두 찢어서 벗겨..., 늙은 년이 이놈
에미라니까 이놈이 나온 구먼 부터 구경 하자. 그리고 저 늙은 년은 직접 우리나라에 못된짓을
한 세대 일거야."
-우리 어머닌 나이가 많은 노인 이예요...,-
"너희놈들이 노인 처녀 따지고 유부녀 아이 따졌냐? 짐승같은 놈들... 만약 이자리에 네놈 딸이
있었다면 그년을 제일 먼저 처리 했을거다. 설령 그애가 이제 갓난 딸아이 였대도...., 오늘 우리는
너희를 인간이 아닌 짐승으로 취급 하겠다. 개한마리 죽인다고 벌받지는 않는다."
"뭐하고 있냐? 얼른 하지 않고...," 세놈은 인호의 말에 연신 알았습니다, 형님을 연발한다.
마치 거대 조직의 조직원 같은 대화투로......,
인호가 히데시 놈의 어머니의 옷자락을 잡을 무렵 인호가 물었다. "네놈의 에미는 나이가 몇이냐?"
-칠십두살 입니다.- "외모는 50대로 보이는데 나이는 많이 쳐 먹었구나..., 그럼 너희 할아버진
직접 우리 나라에 못된짓을 했겠구나...," -그건 잘 모릅니다.- "네놈이 잘 몰라도 상관 없어.-
인호가 히데시와 대화를 하고 있는 중에 노파의 옷이 가위질로 모두 벗겨져 나갔다.
"할망구 다 벗겼냐? 그럼 이새끼가 잘 볼수 있는 위치에 다리를 벌려서 다시 묶어라."
놈들이 노파를 다시 묶기 위해 일단 손발을 풀었고 노파는 잠시 팔다리에 힘이 없는지 멍하니
있다가 몸을 움직이며 심하게 반항하기 시작 했다.
"반항 하고 지랄하면 패버려." 성수가 노파의 뺨을 몇대 후려 쳤지만 그래도 다리를 털며 반항
하자 헌수가 복부를 한대 주먹으로 쳤고 노파는 조용해 졌다.
놈들은 노파의 두손과 발목에 줄을 조금 길게 해서 책상다리와 가구글 이용해서 큰대자로 묶었다.
줄이 조금 느슨 했기에 조금씩 움직일수는 있었다.
"지금 부터 내가 저 할망구 보지를 이놈에게 설명 할테니 너희들은 그동안 저놈의 옷을 벗겨서
벽에 기대 앉히고 이쪽을 두눈 똑바로 뜨고 보게 해라. 만약 보지 않으면 이년이든 저년이든
너희 마음 가는대로 고통을 가해도 좋다." 인호는 서서히 노파쪽으로 갔고 우선 카메라로 사진을
찍기 시작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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