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환타지]천부경 8장2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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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님이 왜 안오실까? 벌써 6일짼데 아직도 안오시니 혹시 무슨일이 생긴걸 아닐까?”
그러면 좋지뭐. 얼른도망치면 되니까.차리리 죽어라 죽어!”
퍽...
"이씨.. 그냥 농담이었는데 꼭 때려야겠냐? 걱정마라. 나도 이제 인정한다고.그
놈이 내
주인이라는 것을 말이야.당할 재간이 없으니뭐...휴... 그나저나 들어간지도 벌써6일째인데
그 정도의 식량을 가지고 갔던가?“
"그러고보니...”
꼬도는 벌써 6일이 지나도 안나오는 자신의 주인을 생각하면 걱정이 되었다.3일전인가?
자신들이 위치한곳까지 와서 싸운적은 있었다.그러나 그것도 잠시일뿐.그후로는한번도
못봤던 것이었다. 또 그 마지막이라는것도 무시무시하게 많은 엄청나게 불어난 혈봉들에게
쫓기는 것을 보았으니 꼬도로서는 당연히 속이 탈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런데 이슬아.(꼬도의 본이름 ㅡㅡ;;)어제부터 혈봉이 한마리도 안보이는 것이혹시 주인이
다 죽인거 아닐까? 그리고나서 독에 중독되어서 저 숲에서 죽어 나자빠져있을수도있잖아"
"그런 불길한 소리 하지말아요! 주인님은 그렇게 약하신분이 아니라는걸 잘아시잖아요.
그 무서운 수룡과의 싸움에서도 살아나온 분인데...그리고 혈봉의 독을 금방 중화시킬수있다는
흑화의 열매도 많이 가져갔으니 아마 잘계실거에요.탐색하는 혈봉들이 더 이상 보이지 않는
것으로보아 아마 다 죽이고 이제 마지막을 장식하고 계실거에요."
하늘이(파꼬도의 원래이름)말에 이슬이(꼬도)의 얼굴이 험상굿게 이그러지며 강하게 부정했다.
하지만 그녀도 역시 걱정이 되었다.
벌써6일째... 가져간 식량과 물을 아무리 아껴먹는다고해도 떨어졌어도 벌써 떨어졌을만한
시간이었던 것이다.
'제발...’
꼬도...이슬이의 눈에 한방울의 눈물이 맺혔다......ㅡㅡ;;
제8장25절 세번째 수련...마지막.
"큭큭...마지막 발악인가? 6일동안 한번도 쉬지 않고 싸우며 진을 빼놨는데도 아직까지
반항할 힘이 남아있다니...너는 내 기억속에 남을 것이다. 인간으로서 가장강한...아니 인간이
아닌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중에서 가장강한 인물로...죽음으로 인해서!"
'젠장... 마지막 한방이었는데...정말 내 온몸의 힘을 다한 최후의 일격이었는데...그것마저
실패로 돌아가다니...이제는...정말로 가망이 없다는 얘기인가? 이대로 당해야 하는건가?'
커다란 폭발의 여파로 생긴웅덩이. 그 한가운데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자신을 공격하던 많은
혈봉의 수뇌부들의 시체가 검게 그을린채 쌓여있었고 그 사이에 무릎을 꿇은채 해검은 그
엄청난 폭발속에서도 살아남아 자신에게 사형선고를 내리는 저 망할놈의 혈봉들을욕하며
쓰러졌다.
조금... 정말 아주 조금 있는듯 없는듯 남아있는 자신의 진기를 느끼면서 그것을 천부경을
외움으로서 얻을 수 있는 자연의 기운과 합하여 정말 최후의 최후의 일격필살을 목표로 시전했던
천무예(天武藝)의 5단결 흡천파결류(吸天破?喩)는 남아있던 100여마리의 혈봉들을 겨우
반으로 줄이는 역활밖에 못했던 것이다.
적을 반드시 전멸시켜야할 상황에서 그러지 못하고 많은수의 적을 살아남게 했다는것. 그것은
이제는 정말로 손하나 까닥할 수 없는 해검에게는 최악이라는 단어를 떠올릴수밖에없는 입장이된
것을 의미했다.
"이제는 정말 움직일 힘도 없는거 같군. 이제부터 너는 네가 우리한테 저질렀던 잘못의 대가를
받을 것이다. 시작해라..."
붕붕...
여왕벌의 말에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뒤에서 분을 삭히고 있던 50여마리의 혈봉들이 해검에게
날아들어 그의 몸을 떠올렸고 그 높이는 점점 더 높아졌다.
"훗..."
약100여장(300미터). 혈봉들에게 이끌려 그 높이로 올라간 해검은 세상 모든 것이작게 보이는
것을 느끼며 어떤 생각이 떠오름을 느끼며 상황에 맞지 않게 웃음을 흘렸다.
'언제였던가... 나를 뒤쫒던 마법사에 속해있던 자객을 내가 고문한다고 이런 높이쯤에서 발에
칡을 묶어놓고 떨어트렸던때가... 그때 그 사람도 나와같은 심정이었을까? 살아날수 없다는
좌절감. 한번도 겪어보지 못했던 공포감. 그리고 죽음에 대한 두려움... 후후...그상황을 그대로
내가 다시 이어받는거 보니 역시 신은 공평한가보군.'
[이것이 웃어? 어디 떨어지면서도 웃을 수있나 보자.]
해검이 자신들의 종족을 거의 전멸시키고도 반성을 하지 않고 오히려 죽음에 이르렀는데도
뭐가 좋은지 웃자 그의 몸을 감싸고있던 혈봉들은 분노했고 이내 해검의 몸에서 떨어져 나왔다.
지탱하고 있던 것들이 사라지면 불안전한것들은 어느쪽으로든 쓰러진다. 그것이 약100여장의 하늘
에서는 밑으로 떨어지는것이 적용되는건 당연했다.
-슈아악...
엄청난 속도감이 해검의 몸을 감쌌다. 엄청난 압력이 해검의 온몸을 짓눌렀다.
눈을 뜰 수가 없었다. 먹은것도 없는데 속에있던 모든 것들이 식도를 역류하여 하늘에 뿌려졌다.
그런 상황에서 해검은 정신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마지막 자존심이었으리라.
그렇게 한없이 떨어져 간신히 눈을 뜰수있을만한 거리에 도달했을때 해검은 약100여장(약30여미터)
으로 다가온 땅을 보았다.
'가는건가. 이렇게 허무하게...'
의식하지 않으려 했지만 어쩔수없이 죽음의 공포가 해검의 머릿속에 떠올랐다.
붕붕...
“...... 내가...살아있는건가...”
떨어지는 속도로 미루어볼때 자신이 벌써 피떡이 되어야할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중력의 영향을 느끼는 땅이 아닌 공중에 떠 있음을 느끼며 해검은 한동안 정신을
차릴수가
없었다.
'젠장...'
그리고 얼마후 그는 떨이지기 직전... 자신의 몸을 감싸 다시 공중으로 부상하는 혈봉들을
느끼며 속으로 욕을 내뱉었다.
'그때 내가 그랬던것처럼 나에게 다시 반복의 공포를 주려고 하는건가? 후후...정말 악독하군..
그나저나... 이대로 허무하게 당할 수는 없는데...무슨 수가 없을까...'
아까보다는 조금 낮은 약 200여장의 높이에서 밑에서 지시하는 여왕벌을 보며 해검은 머리를
굴렸다. 한번의 떨어짐이 준 공포는 그에게 오히려 삶에 애착을 가지게 한 것이다.
'하늘이 무너저도 빠져나갈 구멍이 있다'
해검은 천천히 지금의 상황을 정리하며 생각에 잠겼다. 그런 그의 모습을 보며 혈봉들은 그가
죽기전에 마지막으로 자신이 지난날을 떠올리는것이라 생각했기에 잠시의 시간을 주었다.
그들은...혈봉은 해검을 너무 몰랐다. 몇 번의 죽음과 죽음에 가까운 상태를 경험했고 그것을
이겨낸 해검이라는것을...
'워낙 심하게 당한지라 아직은 천부경을 외워도 내 몸속에서의 내공은 느껴지지 않지만 내 주위에
감도는 작은 기운은 느껴지는구나. 어쩌면 이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방법이 생길수도 있겠군.'
손가락 하나도 까닥할수없이 축늘어졌던 몸은 첫 번째의 번지로 엄청난 속도의 추
락으로 인해
온몸의 세포와 혈도 구석구석이 깨어나고 있었다. 물론 아직까지는 천부경을 외워도 내공은
조금도 모아지지 않았지만 서서히 자신의 주위로 느껴지는 기의 흐름을 느꼈기에 그래도 희망이란
단어를 생각할수 있었기에 이렇게 자신을 죽이지 않고 고문하는 혈봉들이 오히려 조금은 고맙게
느껴지는 그였다.
'이렇게 2각(30분)만 나를 죽이지 말고 고문해라. 이 정도의 기운이라면 2각 정도면 높은 수준은
아니더라도 최소한 천무예의 6단결을 다시 사용할수 있을정도의 내공을 모을수 있을거 같으니
그러자면 우선 상대를 혼란스럽게 해야겠지...'
해검은 결정을 내렸다. 쌓이지는 않지만 자신의 주위에서 느껴지는 기의 흐름. 시간만 있다면
충분히 모을수있었기 때문이었다.
"나는 죽고싶지 않다!"
잠시 무엇인가를 생각하는 듯 하더니 갑자기 삶의 애착을 가진 듯 살려달라는 해
검을 보며
밑에서 지켜보던 여왕벌은 그러면 그렇지(?)라는 표정(?)을 지으며 흐뭇해했다.
"그래...삶의 애착을 가져라. 그래야 너 때문에 죽어간 수많은 나의 종족들의 복수가 되는것
이니까. 삶의 애착을 가져라. 살려달라고 소리쳐라...웅웅웅~~"
원래 갑자기 변한 해검이 어떤 이유로 변했는지 그 이유를 보통의 냉철한 여왕벌이었다면 조금은
의심을 했을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복수심 때문에. 그리고 그 복수를 지금 자신이실행한다는 것
때문에 여왕벌은 냉철함을 잃었던 것이다.
'된건가? 조금은 시간을 벌수있겠군. 일각? 이각? 시간이 얼마든 아무래도 좋다'
만면에 웃음이라는것이라고 예상되는 표정을 짓는 여왕벌을 보며 해검의 입에도 아주 조그마하게
미소가 돌았다.
자신의 삶의 애착어린 표정에 저 여왕벌은 자신을 쉽게 죽이지 못할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던것이다.
"떨어트려라."
다시 떨어지는 여왕벌의 명령에 해검은 다시한번 온몸을 압박하는 압력을 느끼며 입술을 깨물어
가며 정신을 잃지않으려 노력하며 천부경을 외워 조금씩 조금씩 자신의 주위에 잇는 기를 몸안에
축적시켜나갔다. 그리고 그의 예상대로 지면과의 몇장 안되는 지점에서 멈추어지는자신을 느끼며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랄랄라~.
'비록 전 내공의 1할도 안되었지만 서서히 몸안으로 기가 쌓여간다. 한번만 더 이런식으로 반복
된다면 6단결을 쓸수있을정도의 내공이 모일것이다. 그러면 이것들을 전멸시킬수있을 것이다!'
천천히 해검은 눈을 감고 자신의 몸안을 돌아다니는 조그마한 기를 느끼며 단전으로 유도했다.
"이제는 끝이다. 죽여라!”
올라오자마자 잠시의 시간도 주지 않은채 내려진 여왕벌의 살벌한 명령에 해검은 세 번째의
추락을 느꼈고 이번에는 떨어지는 자신을 따라와 마지막에 자신을 감싸주는 혈봉들이 움직이지
않는것을 느끼며 아연질색했다.
'이런! 아직 안되는데! 조금...조금만 더 시간이 있어야 하는데. 젠장! 어쩔 수 없다. 우선은
모아놓은 기를 이용해 저들을 죽이는것보다는 여기서 도망치는것에 목적을 두어야겠다.
이것이 실패할지도 모르지만 그동안 익힌 운신법을 쌓아놓은 내공을 이용해 최대한으로 전개한
다면 어쩌면 여기서 빠져나갈수도 있겠지. 지금까지 나를 지켜주었던 행운의 여신이 아직도 나와
함께 있다면...
개죽음 당할 수는 없다. 나는...살아야할 이유가 있으니까‘
점점 더 다가와지는 지면을 보며 그는 약 10여장옆의 바위위에서 자신이 떨어지는 모습을 흐뭇
하게 바라보는 여왕벌을 힐끗보며 자신이 도망칠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한듯 아무런 방비도
없는 그 반대편을 목표로 삼았다.
팟!
땅에 떨어지던 해검의 몸이 아주 약한 백광으로 덮혔다. 그동안 모아두었던 조금씩 모아두었던
기(氣)를 순식간에 단전에서 온몸으로 퍼트리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이내 지면과 남은 거리가 약5장(15미터)정도가 되자 그 빛은 하나의 점으로 합쳐져
해검의 다리로 모여들었고 흡수되었다. 그리고 다다른 지면...
"응?"
문득...막 거꾸로 떨어지는 몸을 빙그르 돌려 땅을 박차고 여왕벌의 반대 방향으로도망치려던
해검의 눈에 방심하고 있는 여왕벌의 뒤에서 조용히 움직이고 있는 익숙한 모습이들어왔다.
"짜식들..."
그들이 누구인지 확인한 해검의 발이 땅을 박찼다. 그리고 이내 그는 여왕벌의 반대방향이 아닌
갑작스레 벌어진일에 당황하고 있는 여왕벌이 있는방향으로 하나의 빛이 되어 쏘아져갔다.
그런 그의 얼굴에는 평생 한번도 짓지 않았더 정말로 무지무지 반가운 미소가 번지고 있었다.
"큭! 붕붕붕!!!"
여왕벌은 지금 사태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이해가 안되고 정신이 없었다. 복수심에 불타 저 망할
놈의... 아니 자신의 신분에 맞게 우아하게 표현하자면 자신들의 보금자리에 들어와 자신들의
모든 종족을 세저상으로 보내버린 초대하지 않은 손님이 멋지게 떨어지는 것을 보면서 그놈이 피떡이
되려던 그 순간에 그놈의 몸이 갑자기 흰빛에 휩싸이며 자신을 향해 달려드는 것을 보며 그것을
간신히 피한 것까지는 상황파악이 되었다. 아마 자신이 시간을 준탓에 조금의 내공을 회복하고
그것을 이용해 정말로 최후의 발악을 한것이라고 생각했었고 그런 그놈에게 저 위에서 자신과
같은 심정으로 구경하고 있던 나머지 50여명의 동족이 날아드는것을 보았으니까.
그런데 자신이 이해할수없는것은 그 놈의 공격을 간신히 피하고나서 다시 중심을 잡으려 하던
자신의 뒤에서 뭔가가 자신을 공격하는 느꼈고 그것을 피할수 없음을 알고 최대한 몸을 비틀었지만
그 공격에 스친것이었다.
찬란하고 아름답게 빛나던 날개의 한쪽이 박살나 쓰라렸다. 독침이 있던 꼬리가 어디론가 사라
져 균형감각이 파괴되어 날수가 없게 된것이었다.
여왕벌은 땅에 떨어진채 자신을 공격하고나서 다시 그놈에게 달려가 그 놈을 공격
하려고 하던
자신의 부하 50여마리의 혈봉을 죽이는 물체를 눈을 크게 뜨고 보았다.
"왜...? 도대체 왜...당신들이...꼬리만긴도마뱀부부...으으으!!!”
여왕벌은 미치고 싶었다. 6일동안 자신의 전 가족인 약 6억마리가 죽었다. 그런데 이제 그것을
저지른 그놈을 죽이려는 찰나에 전멸... 워낙 단단해서 독이 들어가지 않기에 단 50여명도
전멸이라는 결과를 낳고 있었다.
"으으...살아야 한다. 살아서 복수를 해야한다.”
이제는 거의 전멸해 몇 마리 남지않은 혈봉을 보며 여왕벌은 어떻게든 이곳을 벗어나려고 했다.
살아야했기에... 자신이 살아만 있다면 언젠가는 지금처럼 세력을 확장할수 있을것있고 그러면
다시 복수를 할수있을 것이기에 지금은 도망쳐야할 때이었던 것이다.
부비적부비적...
그렇게 아름다움을 뽑내던 한쪽날개가 부서지고 엄청나게 위협적이던 독이 달린 꼬리마저
잘려나간 여왕벌은 날지못하고 비참하게 땅으로 기어 도망갔다.
문득 그렇게 도망치는 여왕벌의 몸위로 어떠한 그림자가 생겼다. 그리고 그림자는이내 하나의
실체로 변해 여왕벌의 몸위로 떨어졌다. 해검의 발이었다...
"안됐지만...운명의 여신과 행운의 여신은 나의 편을 들어준 모양이군. 너에게는 슬픈일이겠지만."
천천히 여왕벌을 밟은 발을 뗀 해검은 나직히 중얼거리며 온몸이 터져나간 여왕벌과 이제는 화원
이라고 불리우지 못하는 화원에 수북히 쌓여있는 혈봉들의 시체를 보며 걸음을 옮겼다.
"주인아! 이번에 우리가 도와준거때문에 살은거다. 알고있지? 그러면 고맙다는 말한마디쯤은
해야할꺼 아냐!"
자신으리 목슴을 건져주었는데도 아무말도 없이 자신들을 앞질러 쓰러지듯 비틀거리며 쓸쓸히
걸어가는 해검의 뒤로 이슬이(꼬도)의 입을 빌린 하늘이(파꼬도)의 음성이 맴돌았다.
그렇...정말 어렵게...아주 어렵게...꼬도 이슬이와 파꼬도 하늘이의 도움을 받아해검은 천상천하
유일무이권법(天上天下唯一無二拳法)두번째 수련을 무사히 끝마쳤다.
두번째 수련에서 해검은 많은 것을 얻었다. 살아있다는 것 자체가 그 이유인 삶의 존재의 이유...
극상천무예(極上天武藝)의 10동작중 권과 각의 현(玄),묘(妙),무(無)를 완벽히 익힌것...
그리고 그 동작들에 의해 자연히 파생되는 기본적인 수박회의 동작들을 자연스럽게몸으로 익힌
것. 그것들이었다.
"한달하고도 26일째만에 두번째 수련을 끝마쳤구나. 이번에는 나 혼자만의 힘이 아닌 도움을
받았지만 그래도 해냈다. 이제 남은 것은 마지막 세번째 수련.
세번째 수련은 앞의두번의 수련보다 더욱 어려울것인데...비록 내가 성장했다고는하나 두번의
수련에서 무식하게 실행햇다가 거의 죽을만큼 고전했으니 그것을 반성으로 삼아
세번째 수련은
들어가기전에 완전히 익혔다고는 하나 무의식적인 것이었던 수박회의 무예를 의식적으로 완전히
쓸수있게 하는 것. 그리고 극상천무예의 10동작중 아직 입단계까지 가지도 못한 신(神)을 제외한
권(券),각(慤),체(體)의 연결되는 동작들의 운용의 묘를 완전히 극성으로 익혀야 할것이다.
두번의 수련에서 나는 너무나도 많은 것을 얻었지만 또 많은 것을 잃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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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편으로 두번째 수련끝. 세번째수련은 두편정도로...수련편을 쓰면서 느끼는건데요...
차라리 수련을 쓰지 않고 전쟁편으로 넘어가서 결말을 보았으면 하는생각이 자꾸듭니다.
그렇다고 지금까지 쓴 수련편을 몽땅 없었던 일인듯 캔슬해버리는것도 너무 아까운
생각이 들고요...
그래서 수정때 수련편을 팍줄여서 7-8편정도로 할예정입니다.
수련2가 끝났으니 담편부터는 3이 되겠군요. 빨리 끝내겠습니다...
즐거운밤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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