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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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링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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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도 제가 가지고 있는 설입니다.
역시 소프트적인 내용입니다.
그럼 즐겁게 읽으세요.
유부녀인 미찌꼬는 불륜을 저지르고 있었다.
남편이외의 남자와 육체관계를 맺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그의 불륜에는 비극적인 속사정이 있었다. 미찌꼬는 강간을 당한 것이다. 그것이 그의 불륜의 원인이 된 것이다.
남편은 구선사의 중이 자기의 아내를 사랑해 기어코 강간까지 한 사실을 지금도 모르고 있었다.
남편은 야시도라는 이름으로 시내 중심가에 있는 중학교의 수학선생님이다.
그는 사람들과의 사귐에서 둥글둥글한 성격으로 인해 근처 인근 중학교에서도 여교사들과도 꽤 친한편이었으나 남자선생들은 '맺고 끝는게 없는 남자'라는 평을 듣기도 했다.
집안에서도 '아빠는 맺고 끝는게 없다니까!' 라는 둥 딸인 히로미부터 그런말을 듣곤했다.
가끔 더욱 지독한 소리를 들어도 교사의식을 발휘해서 딸을 설교한다든가 하는일이 거의 없었다.
머리는 좋은편이었지만 성격이 요침하고 키도 그다지 크지않고 체중도 50kg 정도이다.
옷을 벗겨놓으면 갈비뼈 같은 것이 보일 정도로 외소했다.
그런 왜소한 체격에 걸맞게 섹스도 잘하지는 못했다.
주 1번, 2번정도 부부생활을 하곤 했다.
그저 흔한 표준적인 주택에서 살면서 2층의 두방은 아이들이 사용하고 부부의 침실은 1층에 있었는데 그게 남자아이의 방 바로 밑이었기 때문에 부부는 소리를 죽여가며 성교를 하고는 했다.
그렇다고는 하지만 그건 너무나 짧게 끝나고는 했다. 삽입하고 나서 1분도 지나지 않아 남편은 사정을 하는 것이었다.
"싫어! 벌써야?
"미안, 끝났어"
라고 남편이 사과하는 형편이었다.
매번 이런일 이 반복되는 것이었다. 미찌꼬가 기분을 낼 틈도 없이 끝나고는 했다. 조루증이라는 것이겠지... 연소되지 않은채로 성행위가 끝나버리면 미찌꼬의 관능의 불만, 성감의 불만에 대한 스트레스는 꽤 쌓이는 것이었다.
봄방학이 시작되자 4인 가족은 이즈반도라는 경치좋은 관광지로 3박 4일의 여행을 떠났다. 편안하면서도 즐거운 여행이었다. 그런데 돌아와서부터 남편은 몸상태가 좋지 않다는둥 이상한 소리를 했다.
'찌부등 해', '식욕이 없어' 라는 식으로...
또는 어딘가에서 불길한 전파같은 것이 보내지고 있는 것 같다는둥 이상한 소리를 하고는 했다.
"예?"
미찌꼬가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놀라면 남편은 웃으면서
"농담이야, 신경쓰지마." 라고 부정했다.
쓸데없는 농담하지말고 빨리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아보라고 미찌꼬와 아이들도 걱정을 하는 형편이었다.
"아, 괜찮아. 대단한일 아니라고" 하며 남편은 한사코 병원에 가려하질 않았다.
그러는 동안 봄방학이 끝나고 남편은 학교로 출근을 하고 두 아이들도 학교에 가는 일과가 시작됐다. 신학기가 시작돼 아들인 히로시는 3학년이 됐고 딸인 히로미는 2학년이 되었다.
남편은 바쁜생활이 계속되자 몸에 대한 이야기가 없어지고 건강을 찾은 듯이 아내의 몸을 요구하곤 했다.
여행에서 돌아온 후, 오랜만의 기쁨이지만 한창물이 올라 그맛을 아는 아내와 왜소한 체격의 남편과의 섹스는 언제나 연소되지 않은 채로 끝나는 아픔이었다.
"아- 아-"
미찌꼬는 울어버리고 싶은 심정으로 사정후 잠에 골아떨어진 남편의 얼굴을 보고는 남편의 나쁜 얼굴색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검붉은 색깔에 식은 땀을 흘리고 있는 것이었다.
다음날 아침, 남편은 전혀 식욕이 없다면서 "병원에 한번 가볼까?. 아냐, 대단한 일도 아닐텐데 뭘?"라며 혼자말을 했다.
4월 17일 아침 모처럼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제발 병원에 좀 가봐요"
미찌꼬는 진정으로 병원을 권했다.
"알았어, 오늘이라도 병원에 가 볼테니까"
라며 남편이 말하며 차를 운전해가며 출근했다.
계속해서 아들이 무겁게 부풀어 오른 책가방을 들고 집을 나섰다. 2층에서 피아노를 치고 있던 딸도 친구가 마중오자 같이 집을 나서 학교로 향했다.
지각하지 말고 빨리가라고 미찌꼬가 소리치자 "알았어요. 잔소리좀 하지마요" 라는 말대답이 되돌아왔다.
길위에는 여고생 그룹이 5-6명정도 모여 무엇이 재미있는지 열심히 웃으면서 서있었다.
그들이 떠난 후 스님 1명이 골목에서 나타났다.
법화경의 스님
사가와라는 이름의 스님은 한달에 한번 불단의 앞에 경을 펼치고 이집의 선조들의 혼을 위해 기도하곤 했다.
17일은 틀림없이 그가 나타나는 날이었다. 남편의 부친과 모친의 혼을 위로하기 위해 같은날로 잡아 향불을 올리기로 한 것이다.
골격이 출중한 스님으로 그의 독경소리는 굵고 힘찼다. 과장되게 이야기 한다면 집이 진동하는 것 같은 울림이었다.
나이는 35세, 부인과는 이별해서 지금은 독신인 스님이다. 매일 아침 4세에 일어나 추운 겨울에도 웃통을 벗은체 운동을 하는등 정신적 육체적으로 뛰어난 사람이었다.
그러한 사가와의 독경이 끝나자 집안에 정적이 맴돌았다. 독경이 끝나자 미찌꼬는 조용히 차를 끓여 왔다.
"이렇게 좋은 날씨를 보면 이제 여름이 가까이 온 것같은 느낌이군요. 아- 이차는 정말로 향기가 좋군요. 시즈오카에서 나는 차 아닙니까, 부인?"
"큐우슈의 팔녀차라고 합니다."
"호오- 큐우슈라..."
찻잔을 들고있는 팔뚝도 굵을뿐더러 손가락에서 검은털이 꽤 돋아나 있었다.
미찌꼬는 남자 냄새가 물씬 풍기는 것을 느꼈다.
사가와는 기묘하게 빛나는 눈으로 중학교 교사의 아내인 색이 하얗고 부드러운 윤곽을 갖고 있는 아름다운 얼굴을 지그시 바라보았다.
"부인! 무슨 고민이라도 있습니까?"라고 묻자 미찌꼬의 눈이 흔들렸다.
고민이라면 그건 성에 대한 불만뿐이지만, 이 덩치좋은 스님이 통찰력이 있더라도 그런것까지 알리는 없을 것이다.
"고민은 무슨 고민이 있겠습니까!"라며 아름다운 눈에 웃음을 띄었다.
날카로운 눈빛으로 사가와의 눈이 이쪽을 바라보았다. 미찌꼬는 숨이 막히는 것 같은 압도감을 느꼈다.
"남편께서는 그 일에 대해서는 별로 신통하지 않죠? 예? 부인 틀립니까?"
미찌꼬는 몸이 굳어졌다.
"자? 다음달에 이날에..."
미찌꼬는 잠시동안 멍하니 있다가 급히 현관까지 배웅을 나갔다. 그리고 미리 준비한 봉투를 내밀었다.
사가와는 합장을 하며 공손히 그것을 받아 검게 염색된 옷안으로 집어 넣고는
"안아보고 싶어!" 라며 갑자기 미찌꼬의 손목을 잡았다.
"앗!"
미찌꼬는 놀란 듯이 나지막에 소리를 냈다. 그순간 무엇인가에 옆구리를 맞고는 의식을 잃었다. 자신이 기절해 있는 것도 느끼지 못한채 나긋나긋한 미인 아내는 너무나 어이없이 사가와의 품안으로 쓰러져 안겼다.
사가와는 기절한 여체를 안고는 아까 앉아있었던 응접실로 데리고 갔다.
정원에서는 비둘기의 울음소리가 들리고 조용히 햇빛이 들어오는 응접실에서 잠시 동안에 나체를 드러냈다.
잘빠진 하얀 허벅지가 눈부시게 사가와의 눈속으로 들어왔다.
'범하고 싶다' 라고 늘 그리던 아름다운 부인이 지금 실한오라기 걸치지 않은채 벌거벗은 몸이 현실로써 눈앞에 펼쳐져 있는 것이다.
마음속 깊이 원하던 여자였다.
벌레같은 눈으로 미찌꼬의 유방을 쳐다보고 검은 음모를 드러내고 있는 음부를 쳐다보았다.
하얀 유방은 좌우가 균형좋게 부풀어 올라있고 우유빛 복부는 들어가 있었고 음모의 숲은 일자를 세워놓은 듯 돋아나 있었다.
그는 천천히 유방을 쓰다듬으며 한손으로 음부에 돋아있는 털을 만지작거리더니 가운데 손가락을 천천히 집어 넣기 시작했다.
미찌꼬의 탄력있는 몸뚱아리는 사가와의 남근이 정액을 뿜어내기전에 경련과 애액으로 넘쳐 흐르고 있었다.
"아아- 아아- 아아아"
미찌꼬는 울부짖었다.
"아 싫어 아-"
몸안에 뜨거운 것이 솟아오르고 머리 속에서 울리는 것이 고통스러운 것 같은 쾌감이 몇번이고 느껴지곤 했다.
사가와가 삽입하기 시작했을 때 미찌꼬는 기절에서 깨어났다.
의식은 확실히 돌아왔지만 그때는 이미 몸전체가 기묘한 쾌감으로 들떠있었다
'아- 내가 왜 이러지'
미찌꼬의 마음은 놀람과 수치심과 더불어 젖어있는 육체안에 빨리 커다랗고 단단한 저 남근을 집어넣고 싶어했다.
부부의 성교만으로는 느껴본 적이 없는 강렬한 들어올림, 돌림, 비틀림을 느끼는 것이었다.
미찌꼬는 또 다시 "아아아-"라고 쾌락의 신음소리를 냈다.
"아- 가는거 같애. 아- 간다. 쌀거 같애"
사가와가 소리쳤다. 정상체위로 깔고있는 커다란 몸뚱아리가 심하게 흔들리고 그 움직임은 또 한번 성감을 한층더 자극하는 것이었다.
'아아- 도대체'
"우 웃-"
사가와가 바람빠지는 듯한 소리를 토했다. 사정을 하면 경련에 떨고 있는 남자의 허리에 여자의 미끌미끌한 하얀 다리가 휘감기어 지고 있다.
다리에 힘을 주어 남자의 허리를 끌어당기며
"아아- 싫어- 좀더-" 라며 미찌꼬는 말을 잇지 못했다.
너무나도 진한 쾌감에 자기가 무슨 말을 하는지 어떤 느낌인지 조차 모르는 미찌꼬였다.
"아아- 괴로워-"
"나도 괴로워요 부인!"
그 정도로 좋았었다라며 엄청난 양을 배설한 것을 미찌꼬의 귀에다 속삭였다.
"담배 한 대 피우고..."
담배 한 대라고는 하지만 끈질기게 한쪽손은 음핵을 문지르고 있었다.
미찌꼬는 거치게 헐떡거리고 있었다.
사가와는 남근을 뺄 생각을 하지 않은 채 음부에 들어간채다.
그 남근은 사정을 했지만 아직도 미찌꼬의 몸안에 발기한채였다.
딱딱하게 점막안을 들어차 있었다.
'남편하고는 너무나 틀려' 라고 미찌꼬는 생각했다. 생생한 실감이었다.
"한번 더할까?"
남자의 팔뚝이 허리를 들어올렸다.
"어떡해 할려고 그래요. 이일을... 이제 그만"
사가와는 일단 자신의 남근을 뺐다.
"이제 와서 무슨말이야! 좋아서 몸부림 칠때는 언제고."
부끄러움에 반항하는 미찌꼬에게 그런식으로 말을 하며 폭력적으로 굴었다.
"아! 싫어!"
전라의 미찌꼬는 옆에 놓여 있는 하얀 의자쪽으로 고개를 들어 남자를 향해 엉덩이를 내밀었다.
불죽하니 솟아오른 하얀 계곡을 안으면서 물건을 삽입시켰다.
"아 아- 아"
"정말로 훌륭한 보지다. 네 물건은 최고야!"
아직도 젖어있는 음부에 자기의 남근을 집어넣으며 한손으로는 미찌꼬의 음핵을 조금 강한 듯이 만지작 거렸다.
"우우웅- 아아아- "
머리가 빙빙 도는 것 같은 쾌감이 미찌꼬를 엄습하고 또다시 애액이 넘쳐 흘렀다. 부끄러운 생각도 들었지만 미찌꼬는 미칠 것 같은 흥분에 쌓여갔다.
쓰윽-
남자가 엉덩이를 벌리자 미찌꼬는 자신이 직접 허리를 들어 거칠은 페니스를 살 속으로 유도했다.
"미찌꼬! 좀 더 엉덩이를 벌려봐"
"아- 아- 아-"
봄이 지나고 초여름이 다가왔다.
아름다운 육체를 갖고있는 중학교 교사의 부인은 온순한 성격의 남편은 완전히 무시한채 불륜을 즐기고 있었다.
절의 주지인 사가와하고는 육체관계가 계속되고 있었던 것이다.
섹스를 즐기는 장소는 집뿐이 아니었다. 절에 있는 거실, 창고등 사람눈에 띄지 않는 곳은 그들만의 장소였다.
"너의 촉촉한 눈, 싱싱한 몸, 풍만한 유방, 물이 많은 그곳, 섹시한 엉덩이, 너무 마음에 들어! 이쪽으로 빨리."
전화로 이런 소리를 지껄이며 미찌꼬를 부르곤 했다.
짙은 음모에 명기를 갖고 있는 유부녀의 몸, 하얗게 빛나는 관능적인 몸을 생각하며 욕정어린 그의 부름은 전화를 통해 전해지곤했다.
"싫어요! 가지 않겠어요"
어느날, 미찌꼬는 사가와의 부름에 완강히 거절했다.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고는 집을 나가버렸다.
별다른 용무도 없었지만 일부러 거리로 나가 어디가는지도 모르채 전철에 올라탔다.
사가와의 교만한 말투와 번뜩거리는 욕정의 냄새가 왠지 참을 수 없을 정도로 무서운 생각이 들어 미찌꼬는 반발한 것이다.
불륜 유부녀의 가슴속에는 상념, 강간당한 슬픔, 그러한 복잡한 감정들이 사가와의 욕망을 거절한 것이다.
거절한 것은 처음있는 일이었다.
용무도 없이 전철을 타고 있다.
남편에게는 미안한 생각이 든다. 남편이 불쌍해서 참기 어렵다.
빌딩가를 빠져나와 강에 걸쳐있는 철로를 건너 낡은성이 있는 역에 멈추어섰다.
그러한 풍경을 골똘히 생각하는 눈으로 바라보던 미찌꼬는 기묘한 행동을 하기 시작했다.
뭔지모를 설명하기 어려운 비슷한 것에 끌려 몸도 마음도 사가와가 있는 절쪽으로 향했다.
끌리여 가는 듯한 섬뜻한 느낌이 들고 머리속에는 웬지 아들의 모습이 떠오른다.
절에 도착하자 잎도 무성하고 매미의 울음소리가 시끄러운듯한 경내의 한쪽구석에 사가와가 천천히 합장하며 쳐다보고 있었다.
"너는 나에게 달려올 수 밖에 없어"
사가와는 이렇게 말하며 뱀같이 차가운 눈빛으로 두려움에 질려있는 미찌꼬의 얼굴을 바라보며 "벗어"라고 명령했다.
나체가 된 미찌꼬가 몽유병환자 같이 비틀비틀 경내를 걸어서는 거실안으로 들어갔다.
언제나 성교의 장소를 사용되던 곳의 한곳이었다.
거기에 들어간 미찌꼬는 이불을 꺼내 펴고는 똑바로 누웠다.
"보지를 잘 보이게 해"
사가와가 말하자 그녀는 파르스름한 얼굴을 끄떡거리며 그 요염한 몸을 더욱 요란하게 비틀며 자신의 손가락으로 음부의 갈라진 곳을 벌려 내부를 남자의 눈쪽으로 향했다.
"넣어줘요. 당신껏을..."
마치 완전히 딴사람인 것 같은 미찌꼬
"나를 원하나..."
"예, 원해요. 참을수 없어... 아앙- 참을 수가 없어. 당신의 커다란 물건을 어서..."
명기가 손가락에 의해 적나라하게 벌려지고 크리토리스가 감씨같이 튀어 나와 있었다.
거기에 매료된 듯 사가와는 얼굴을 드러내고 빨간 음부의 중심과 크리토리스를 빨기 시작했다.
그럴무렵 미찌꼬의 아들인 히로시는 학교의 교실에서 기묘한 행동을 하기 시작했다. 갑자기 머리속에 어떤절이 보이더니 그 절의 어느방에서 아름다운 여자가 나체의 모습으로 다리를 벌리고 이리 오라고 손짓하는 모습이 강렬한 광경과 같이 눈에 들어오는 것이었다.
히로시는 미친 듯이 욕정이 솟아 저절로 가고싶다는 충동에 몸이 떨려오기 시작했다.
경내에 사람의 그림자가 나타났다.
'으음, 왔군'
사가와는 문틈으로 그것을 보고있었다.
조금전 뱀의 껍데기에 쓴 주문을 태워 주술을 하던 지면근처에는 아지랑이 피어오르는데 마치 뱀이 머리를 들고 춤을 추는 듯한 현상을 하고 있다.
비틀거리며 히로시가 걸어왔다.
사가와의 주술은 아들인 히로시를 유혹한 것이었다.
사가와는 벌거벗은채 책상다리를 하고 있었다.
머리를 늘어뜨린 미찌꼬는 가는 목과 얼굴을 쳐박고 입으로 사가와의 물건을 입에 넣고는 혀를 돌려가며 애무하고 있었다.
빠는 일에 심취된 듯...
미인의 유부녀가 하는데로 사가와는 사정한 뒤의 페니스르 ㄹ핧게 하면서 '나의 염력은 역시 굉장하군' 라고 자신의 주술을 기특해 했다.
'아들이여, 봐라!'
"어이! 여기다"라고 사가와가 히로시를 불렀다.
목소리에 끌려가듯 안으로 들어갔다. 들어가자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엄마가 페라치오를 하고 있었다.
몽유병환자같이 늠름한 남근을 핧고 있는 것을 고3인 아들이 그것도 최면에 걸린 몽유병환자같은 눈으로 보면서 옷을 벗어가는 것이다.
사가와는 웃어가면서 미찌꼬의 목을 잡아떼면서 그 나체를 옆으로 굴렀다.
"자, 다리를 벌려"
"예"
안개가 낀듯한 목소리로 미찌꼬는 대답하며 매끈매끈한 양다리를 최대한으로 넓게 벌렸다. 검은 털과 사가와의 교합으로 하얀 정액으로 젖어 있는 음부를 젊은 아들의 눈앞에 보이고 있었다.
교복을 벗은후 속옷을 벗고, 나체로 우뚝 서 있는 아들은 요염한 꽃잎을 물끄러미 쳐다보면서 서있는 자신의 물건을 쥐고는 거친숨을 몰아쉬었다.
"이쪽으로 와, 위에 올라타봐 히로시!"
미찌꼬는 아들을 유혹했다.
"빨리해요, 나는 말이지 너희들 모자가 하는 것이 보고 싶단 말이야!"
사가와는 그 말이 끝나자 입속으로 주문을 외우기 시작했다.
"하- 아"
아들을 허리에 태우고 미찌꼬는 숨이 거칠어졌다.
"히로시 아직 동정이지?"
라고 말하며 아들의 뜨거운 페니스를 쥐었다. 아들은 끄떡이며 "여자것을 본 것도 처음이야"라고 대답하며 몸을 떨었다.
"귀여워-"
"내꺼 작아?"
"아니 결코 작지는 않아, 귀엽다는 것은 떨고 있는 모습이 귀엽다는 거야!"
"엄마가 리드해"
"응! 내가 리드 해줄게"
"아빠에게는 비밀이야 알았지, 엄마"
"물론이지"
"그렇지만 왠지 안개가 낀 것 같은 느낌이야, 도대체 여기가 어디지?"
"이제 넣을게 허리를 조금 올리고..., 아- 굉장히 커졌어! 딱딱하고..."
아들은 허리를 들어올렸다. 엄마의 부드러운 손가락은 딱딱하고 뜨거운 페니스를 애무하고 다시 고쳐잡더니 자기의 질속으로 끌어넣었다.
"아-"
아들은 신음을 내뱉었고 미찌꼬도 한숨을 내쉬었다.
"들어갔어, 히로시..., 이게 여자라는 거야"
"젖어있어, 끈적끈적해 무엇인가 녹아있는 듯 부드러워..."
"아- 아 움직이는 것 같애. 아- 좋아"
"미찌꼬! 태어난 고향이라고 말해" 사가와가 말했다.
"네가 태어난 고향이야"라고 말하면서 미찌꼬는 하얀 팔로 히로시의 머리를 말고는 양다리를 아들의 허리에 감아 붙이듯이 들썩거리며 허리를 움직였다.
"아아- 이제- 앙, 이제 지옥에 떨어져도 좋아- 아- 왜 이렇게 됐지? 아- 모르겠어, 좋아, 어쨌든 너무좋아"
미찌꼬는 상기된 얼굴로 허리를 흔들어가며 고3인 아들의 남성을 만끽하고 있다. 그리고는 "아- 죽을거 같아-"라며 신음같은 비명이 입에서 튀어나왔다.
"아아- 엄마는 이제 못하겠어"
움직임을 멈춘 새하얀 사지가 구렁이 같이 아들의 몸을 감고, 조이는 순간 아들도 클라이막스를 달리고 있었다.
아들은 숨이 끊어질듯한 소리를 토하고는 허리를 경련하면서 길게 허리를 들어 사정을 했다.
미찌꼬는 몽유병환자같이 이질된 세계에 있는 느낌으로 아들인 히로시와 성의 쾌락을 맛보았다. 그리고 그날 저녁 집에서 남편과 얼굴을 맞대자 안개같이 불투명하던 의식에서 깨어나 남편에 대한 미안함에 가슴을 때렸다. 한편으로는 사가와의 주술에 대한 공포감에 몸서리를 쳤다.
그날 이후 때때로 절의 거실에 있는 방에서는 질퍽한 섹스파티가 연출되고는 했다.
이거 이상으로 자극적이고 흥분시키는 섹스쇼는 없다고 사가와는 생각했다.
근친상간의 섹스를 구경하는 것에 빠져있는 것이었다.
사가와는 엄청난 계획을 이야기했다.
"남편에게 10억엔의 보험을 들게 해!
나의 뛰어난 염력과 돈으로 너희들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마. 그러니까 남편에게 10억엔짜리 보험에 가입시켜라!"
몸상태가 좋지 않다던 남편은 수일전 종합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고 나쁜곳은 한군데도 없다는 결과를 들었다. 그러나 몸이 나른하고 식욕이 없기는 마찬가지였다.
"이상한 전파가 머리를 혼란하게 하는 것 같아"
남편은 또다시 그런말을 했다. 그런 남편의 얼굴에는 웃음이란 것을 찾아볼 수 없고 괴로워하는 표정이 역력했다. 미찌꼬는 대답을 할수 없는 처지였지만 몸전체가 싸늘해지는 느낌이었다.
"남편을 주술로 죽일 생각이십니까?"
미찌꼬는 절의 거실에서 사가와에게 물었다.
"생명보험에는 가입시키지 않겠어요"
"너희들은 훌륭한 염력과 거금을 손에 넣고 싶지 않느냐? 거금을 손에 넣고 나하고 정식으로 부부가 되서 행복하게 살고 싶지 않느냐고?"
사가와는 말하면서 눈을 떨고 있었다. 그 눈에는 눈물이 번지고 있었다.
미찌꼬는 숨을 들이쉬고 사가와의 눈물을 바라보며 도대체 무슨 의미의 눈물일까? 하고 생각했다.
"너를 나의 여자로..... 부부가 되고 싶다."
"당신은 그토록 제가 좋습니까?"
"나의 눈물을 보고도 알아주지 못하다니...."
사가와의 눈에서 눈물이 주루룩 흘렀다.
"사랑해요."
미찌꼬는 사가와의 커다란 몸에 쓰러지듯 안겼다.
"히로시를 불러."
"우웅"
요염하고도 부드러운 육체를 갖고있는 미찌꼬는 언제나처럼 이불위에 큰대자로 누워있었다.
"엄마는 사가와님하고 지옥에라도 함께 갈거야"라며 미찌꼬가 살짝 었다. 히로시는 아무런 말이 없었다.
전라의 미찌꼬, 싱싱한 양발을 찢어지듯 벌린채 입에 머금은 술을 뿌리고는 음핵에서부터 털끝까지 핧아 먹고는 다시 술을 입에 담고 키스를 했다. 여자의 엉덩이를 들어올려서는 혀를 내밀어 항문을 애무하자 미찌꼬는 불타기 시작했다.
"아아- 아"
"보험에 가입시켜 알았지?"라고 말하며 더욱더 항문을 자극했다.
다음엔 딱딱해져 있는 음핵을 잘근잘근 씹는 듯이 자극을 주는 것이었다
"우우웅- 아 당신- 우우우 아 갈거같아 아악-"
'이 귀여운 여자! 죽어도 너를 놓치지 않겠다.'라고 사가와는 생각했다.
'남편을 보험에 가입시켜라 그러면 내가 도력을 다해서 죽여주마! 완전범죄가 되는거야! 그러면 우리들은 부자가 되는거다-'
사가와의 이빨이 부드러운 음핵을 공격하고 있었다.
"우-웅"
애액을 흘리면서 떠는 몸에서 흔들리는 유방을 히로시가 애무하다가는 유두를 힘껏 빨았다. 유두는 어느새 딱딱하게 변해있었다.
유두도 좋지만 유방전체가 탄력, 하얀피부, 마치 금방 잡은 생선같이 싱싱한 여체였다.
아들의 입이 유두를 빨고 사가와의 입이 음핵을 계속해서 씹자 미찌꼬는 절박한 비명을 질렀다.
"아아- 그만- 이제 못참겠어 그만-"
흘러 넘치는 애액으로 항문도 끈적끈적 젖어 있었다.
"그-마-안"
미찌꼬는 실신할 지경이었다.
"엄 마-"
히로시의 발기된 페니스는 핑크색에다 충혈되어서 신선미 마저 있었다. 저 에로틱하고 아름다운 젊은 페니스가 미찌꼬의 입에 들어왔다.
페라치오를 원하는 것이었다. 지금까지 아들의 페니스를 입으로 빨아준 적은 없었다. 아들은 저돌적으로 입안으로 밀어넣었다.
"우-욱"
미찌꼬의 혀가 달라붙어 그 뜨거운 페니스랑 딱딱해진 주머니까지 핧고 있었다.
"우우웃-"라고 히로시가 신음하며 입안에 있는 페니스가 떨고 있었다.
사정한 것을 알고는 입에서 빼려했지만 그때는 벌써 정액으로 입안에 가득했다.
"마셔! 미찌꼬" 라는 사가와의 목소리가 들렸다.
꿀꺽!
미찌꼬는 그것을 삼켰다. 미적지근한 정액이 식도를 타고 위로 흘러갔다.
입이 자유롭게 되자 미찌꼬는 몽롱한 눈으로 아들의 얼굴과 사가와의 얼굴을 번갈아 쳐다보았다.
그날밤 남편이 몸을 요구해 왔다.
"웬일이예요"라며 미찌꼬는 남편을 받아들였다. 그것은 정말로 오랜만에 있는 부부의 교합이었다.
"웬지 성의 없는 섹스 같은 느낌인데..."
일이 끝난후 남편이 말했다. 집사람이 욕구불만의 투정을 하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느끼는 것이다.
"너무 싱겁게 끝나니까..... 들어왔다고 생각하면 금방 싸버리니..... 이제 정말 진저리가 나요."
미찌꼬는 안개가 걷힌 현실감각이 확실히 있는 맨정신으로 그런 잔혹한 말을 남편에게 퍼부었다.
"몸이 나른해"
"여보, 10억엔 정도의 생명보험에 들어줘요, 부탁이에요"
"알았어! 가입할게"
남편은 이렇게 대답하고는 이내 잠에 떨어졌다. 잠들은 얼굴을 부인은 차거운 시선으로 바라보았다.
남편은 실제로 보험금 10억엔인 생명보험에 가입했다.
전화로 그 사실을 사가와에게 보고하는 미찌꼬, 사가와에게 알린 그날 남편은 사망했다.
중학교의 교직원실에서 갑자기 쓰러져 구급차로 병원으로 옮기던 도중에 숨졌다.
학교로부터 전화로 이사실을 전해듣고 미찌꼬는 택시를 타고 구급병원으로 달려가면서 노상에 피어오르는 아지랑이를 봤다.
수십마리의 뱀들이 머리를 돌고 춤을 추는 것 같은 무서운 형상의 아지랑이였다.
"성공했어요! 사가와님-"
부인은 자신은 공범자이다.
기품있어 보이는 아름다운 미찌꼬의 얼굴에 범죄자의 그림자가 드리워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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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녀인 미찌꼬는 불륜을 저지르고 있었다.
남편이외의 남자와 육체관계를 맺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그의 불륜에는 비극적인 속사정이 있었다. 미찌꼬는 강간을 당한 것이다. 그것이 그의 불륜의 원인이 된 것이다.
남편은 구선사의 중이 자기의 아내를 사랑해 기어코 강간까지 한 사실을 지금도 모르고 있었다.
남편은 야시도라는 이름으로 시내 중심가에 있는 중학교의 수학선생님이다.
그는 사람들과의 사귐에서 둥글둥글한 성격으로 인해 근처 인근 중학교에서도 여교사들과도 꽤 친한편이었으나 남자선생들은 '맺고 끝는게 없는 남자'라는 평을 듣기도 했다.
집안에서도 '아빠는 맺고 끝는게 없다니까!' 라는 둥 딸인 히로미부터 그런말을 듣곤했다.
가끔 더욱 지독한 소리를 들어도 교사의식을 발휘해서 딸을 설교한다든가 하는일이 거의 없었다.
머리는 좋은편이었지만 성격이 요침하고 키도 그다지 크지않고 체중도 50kg 정도이다.
옷을 벗겨놓으면 갈비뼈 같은 것이 보일 정도로 외소했다.
그런 왜소한 체격에 걸맞게 섹스도 잘하지는 못했다.
주 1번, 2번정도 부부생활을 하곤 했다.
그저 흔한 표준적인 주택에서 살면서 2층의 두방은 아이들이 사용하고 부부의 침실은 1층에 있었는데 그게 남자아이의 방 바로 밑이었기 때문에 부부는 소리를 죽여가며 성교를 하고는 했다.
그렇다고는 하지만 그건 너무나 짧게 끝나고는 했다. 삽입하고 나서 1분도 지나지 않아 남편은 사정을 하는 것이었다.
"싫어! 벌써야?
"미안, 끝났어"
라고 남편이 사과하는 형편이었다.
매번 이런일 이 반복되는 것이었다. 미찌꼬가 기분을 낼 틈도 없이 끝나고는 했다. 조루증이라는 것이겠지... 연소되지 않은채로 성행위가 끝나버리면 미찌꼬의 관능의 불만, 성감의 불만에 대한 스트레스는 꽤 쌓이는 것이었다.
봄방학이 시작되자 4인 가족은 이즈반도라는 경치좋은 관광지로 3박 4일의 여행을 떠났다. 편안하면서도 즐거운 여행이었다. 그런데 돌아와서부터 남편은 몸상태가 좋지 않다는둥 이상한 소리를 했다.
'찌부등 해', '식욕이 없어' 라는 식으로...
또는 어딘가에서 불길한 전파같은 것이 보내지고 있는 것 같다는둥 이상한 소리를 하고는 했다.
"예?"
미찌꼬가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놀라면 남편은 웃으면서
"농담이야, 신경쓰지마." 라고 부정했다.
쓸데없는 농담하지말고 빨리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아보라고 미찌꼬와 아이들도 걱정을 하는 형편이었다.
"아, 괜찮아. 대단한일 아니라고" 하며 남편은 한사코 병원에 가려하질 않았다.
그러는 동안 봄방학이 끝나고 남편은 학교로 출근을 하고 두 아이들도 학교에 가는 일과가 시작됐다. 신학기가 시작돼 아들인 히로시는 3학년이 됐고 딸인 히로미는 2학년이 되었다.
남편은 바쁜생활이 계속되자 몸에 대한 이야기가 없어지고 건강을 찾은 듯이 아내의 몸을 요구하곤 했다.
여행에서 돌아온 후, 오랜만의 기쁨이지만 한창물이 올라 그맛을 아는 아내와 왜소한 체격의 남편과의 섹스는 언제나 연소되지 않은 채로 끝나는 아픔이었다.
"아- 아-"
미찌꼬는 울어버리고 싶은 심정으로 사정후 잠에 골아떨어진 남편의 얼굴을 보고는 남편의 나쁜 얼굴색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검붉은 색깔에 식은 땀을 흘리고 있는 것이었다.
다음날 아침, 남편은 전혀 식욕이 없다면서 "병원에 한번 가볼까?. 아냐, 대단한 일도 아닐텐데 뭘?"라며 혼자말을 했다.
4월 17일 아침 모처럼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제발 병원에 좀 가봐요"
미찌꼬는 진정으로 병원을 권했다.
"알았어, 오늘이라도 병원에 가 볼테니까"
라며 남편이 말하며 차를 운전해가며 출근했다.
계속해서 아들이 무겁게 부풀어 오른 책가방을 들고 집을 나섰다. 2층에서 피아노를 치고 있던 딸도 친구가 마중오자 같이 집을 나서 학교로 향했다.
지각하지 말고 빨리가라고 미찌꼬가 소리치자 "알았어요. 잔소리좀 하지마요" 라는 말대답이 되돌아왔다.
길위에는 여고생 그룹이 5-6명정도 모여 무엇이 재미있는지 열심히 웃으면서 서있었다.
그들이 떠난 후 스님 1명이 골목에서 나타났다.
법화경의 스님
사가와라는 이름의 스님은 한달에 한번 불단의 앞에 경을 펼치고 이집의 선조들의 혼을 위해 기도하곤 했다.
17일은 틀림없이 그가 나타나는 날이었다. 남편의 부친과 모친의 혼을 위로하기 위해 같은날로 잡아 향불을 올리기로 한 것이다.
골격이 출중한 스님으로 그의 독경소리는 굵고 힘찼다. 과장되게 이야기 한다면 집이 진동하는 것 같은 울림이었다.
나이는 35세, 부인과는 이별해서 지금은 독신인 스님이다. 매일 아침 4세에 일어나 추운 겨울에도 웃통을 벗은체 운동을 하는등 정신적 육체적으로 뛰어난 사람이었다.
그러한 사가와의 독경이 끝나자 집안에 정적이 맴돌았다. 독경이 끝나자 미찌꼬는 조용히 차를 끓여 왔다.
"이렇게 좋은 날씨를 보면 이제 여름이 가까이 온 것같은 느낌이군요. 아- 이차는 정말로 향기가 좋군요. 시즈오카에서 나는 차 아닙니까, 부인?"
"큐우슈의 팔녀차라고 합니다."
"호오- 큐우슈라..."
찻잔을 들고있는 팔뚝도 굵을뿐더러 손가락에서 검은털이 꽤 돋아나 있었다.
미찌꼬는 남자 냄새가 물씬 풍기는 것을 느꼈다.
사가와는 기묘하게 빛나는 눈으로 중학교 교사의 아내인 색이 하얗고 부드러운 윤곽을 갖고 있는 아름다운 얼굴을 지그시 바라보았다.
"부인! 무슨 고민이라도 있습니까?"라고 묻자 미찌꼬의 눈이 흔들렸다.
고민이라면 그건 성에 대한 불만뿐이지만, 이 덩치좋은 스님이 통찰력이 있더라도 그런것까지 알리는 없을 것이다.
"고민은 무슨 고민이 있겠습니까!"라며 아름다운 눈에 웃음을 띄었다.
날카로운 눈빛으로 사가와의 눈이 이쪽을 바라보았다. 미찌꼬는 숨이 막히는 것 같은 압도감을 느꼈다.
"남편께서는 그 일에 대해서는 별로 신통하지 않죠? 예? 부인 틀립니까?"
미찌꼬는 몸이 굳어졌다.
"자? 다음달에 이날에..."
미찌꼬는 잠시동안 멍하니 있다가 급히 현관까지 배웅을 나갔다. 그리고 미리 준비한 봉투를 내밀었다.
사가와는 합장을 하며 공손히 그것을 받아 검게 염색된 옷안으로 집어 넣고는
"안아보고 싶어!" 라며 갑자기 미찌꼬의 손목을 잡았다.
"앗!"
미찌꼬는 놀란 듯이 나지막에 소리를 냈다. 그순간 무엇인가에 옆구리를 맞고는 의식을 잃었다. 자신이 기절해 있는 것도 느끼지 못한채 나긋나긋한 미인 아내는 너무나 어이없이 사가와의 품안으로 쓰러져 안겼다.
사가와는 기절한 여체를 안고는 아까 앉아있었던 응접실로 데리고 갔다.
정원에서는 비둘기의 울음소리가 들리고 조용히 햇빛이 들어오는 응접실에서 잠시 동안에 나체를 드러냈다.
잘빠진 하얀 허벅지가 눈부시게 사가와의 눈속으로 들어왔다.
'범하고 싶다' 라고 늘 그리던 아름다운 부인이 지금 실한오라기 걸치지 않은채 벌거벗은 몸이 현실로써 눈앞에 펼쳐져 있는 것이다.
마음속 깊이 원하던 여자였다.
벌레같은 눈으로 미찌꼬의 유방을 쳐다보고 검은 음모를 드러내고 있는 음부를 쳐다보았다.
하얀 유방은 좌우가 균형좋게 부풀어 올라있고 우유빛 복부는 들어가 있었고 음모의 숲은 일자를 세워놓은 듯 돋아나 있었다.
그는 천천히 유방을 쓰다듬으며 한손으로 음부에 돋아있는 털을 만지작거리더니 가운데 손가락을 천천히 집어 넣기 시작했다.
미찌꼬의 탄력있는 몸뚱아리는 사가와의 남근이 정액을 뿜어내기전에 경련과 애액으로 넘쳐 흐르고 있었다.
"아아- 아아- 아아아"
미찌꼬는 울부짖었다.
"아 싫어 아-"
몸안에 뜨거운 것이 솟아오르고 머리 속에서 울리는 것이 고통스러운 것 같은 쾌감이 몇번이고 느껴지곤 했다.
사가와가 삽입하기 시작했을 때 미찌꼬는 기절에서 깨어났다.
의식은 확실히 돌아왔지만 그때는 이미 몸전체가 기묘한 쾌감으로 들떠있었다
'아- 내가 왜 이러지'
미찌꼬의 마음은 놀람과 수치심과 더불어 젖어있는 육체안에 빨리 커다랗고 단단한 저 남근을 집어넣고 싶어했다.
부부의 성교만으로는 느껴본 적이 없는 강렬한 들어올림, 돌림, 비틀림을 느끼는 것이었다.
미찌꼬는 또 다시 "아아아-"라고 쾌락의 신음소리를 냈다.
"아- 가는거 같애. 아- 간다. 쌀거 같애"
사가와가 소리쳤다. 정상체위로 깔고있는 커다란 몸뚱아리가 심하게 흔들리고 그 움직임은 또 한번 성감을 한층더 자극하는 것이었다.
'아아- 도대체'
"우 웃-"
사가와가 바람빠지는 듯한 소리를 토했다. 사정을 하면 경련에 떨고 있는 남자의 허리에 여자의 미끌미끌한 하얀 다리가 휘감기어 지고 있다.
다리에 힘을 주어 남자의 허리를 끌어당기며
"아아- 싫어- 좀더-" 라며 미찌꼬는 말을 잇지 못했다.
너무나도 진한 쾌감에 자기가 무슨 말을 하는지 어떤 느낌인지 조차 모르는 미찌꼬였다.
"아아- 괴로워-"
"나도 괴로워요 부인!"
그 정도로 좋았었다라며 엄청난 양을 배설한 것을 미찌꼬의 귀에다 속삭였다.
"담배 한 대 피우고..."
담배 한 대라고는 하지만 끈질기게 한쪽손은 음핵을 문지르고 있었다.
미찌꼬는 거치게 헐떡거리고 있었다.
사가와는 남근을 뺄 생각을 하지 않은 채 음부에 들어간채다.
그 남근은 사정을 했지만 아직도 미찌꼬의 몸안에 발기한채였다.
딱딱하게 점막안을 들어차 있었다.
'남편하고는 너무나 틀려' 라고 미찌꼬는 생각했다. 생생한 실감이었다.
"한번 더할까?"
남자의 팔뚝이 허리를 들어올렸다.
"어떡해 할려고 그래요. 이일을... 이제 그만"
사가와는 일단 자신의 남근을 뺐다.
"이제 와서 무슨말이야! 좋아서 몸부림 칠때는 언제고."
부끄러움에 반항하는 미찌꼬에게 그런식으로 말을 하며 폭력적으로 굴었다.
"아! 싫어!"
전라의 미찌꼬는 옆에 놓여 있는 하얀 의자쪽으로 고개를 들어 남자를 향해 엉덩이를 내밀었다.
불죽하니 솟아오른 하얀 계곡을 안으면서 물건을 삽입시켰다.
"아 아- 아"
"정말로 훌륭한 보지다. 네 물건은 최고야!"
아직도 젖어있는 음부에 자기의 남근을 집어넣으며 한손으로는 미찌꼬의 음핵을 조금 강한 듯이 만지작 거렸다.
"우우웅- 아아아- "
머리가 빙빙 도는 것 같은 쾌감이 미찌꼬를 엄습하고 또다시 애액이 넘쳐 흘렀다. 부끄러운 생각도 들었지만 미찌꼬는 미칠 것 같은 흥분에 쌓여갔다.
쓰윽-
남자가 엉덩이를 벌리자 미찌꼬는 자신이 직접 허리를 들어 거칠은 페니스를 살 속으로 유도했다.
"미찌꼬! 좀 더 엉덩이를 벌려봐"
"아- 아- 아-"
봄이 지나고 초여름이 다가왔다.
아름다운 육체를 갖고있는 중학교 교사의 부인은 온순한 성격의 남편은 완전히 무시한채 불륜을 즐기고 있었다.
절의 주지인 사가와하고는 육체관계가 계속되고 있었던 것이다.
섹스를 즐기는 장소는 집뿐이 아니었다. 절에 있는 거실, 창고등 사람눈에 띄지 않는 곳은 그들만의 장소였다.
"너의 촉촉한 눈, 싱싱한 몸, 풍만한 유방, 물이 많은 그곳, 섹시한 엉덩이, 너무 마음에 들어! 이쪽으로 빨리."
전화로 이런 소리를 지껄이며 미찌꼬를 부르곤 했다.
짙은 음모에 명기를 갖고 있는 유부녀의 몸, 하얗게 빛나는 관능적인 몸을 생각하며 욕정어린 그의 부름은 전화를 통해 전해지곤했다.
"싫어요! 가지 않겠어요"
어느날, 미찌꼬는 사가와의 부름에 완강히 거절했다.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고는 집을 나가버렸다.
별다른 용무도 없었지만 일부러 거리로 나가 어디가는지도 모르채 전철에 올라탔다.
사가와의 교만한 말투와 번뜩거리는 욕정의 냄새가 왠지 참을 수 없을 정도로 무서운 생각이 들어 미찌꼬는 반발한 것이다.
불륜 유부녀의 가슴속에는 상념, 강간당한 슬픔, 그러한 복잡한 감정들이 사가와의 욕망을 거절한 것이다.
거절한 것은 처음있는 일이었다.
용무도 없이 전철을 타고 있다.
남편에게는 미안한 생각이 든다. 남편이 불쌍해서 참기 어렵다.
빌딩가를 빠져나와 강에 걸쳐있는 철로를 건너 낡은성이 있는 역에 멈추어섰다.
그러한 풍경을 골똘히 생각하는 눈으로 바라보던 미찌꼬는 기묘한 행동을 하기 시작했다.
뭔지모를 설명하기 어려운 비슷한 것에 끌려 몸도 마음도 사가와가 있는 절쪽으로 향했다.
끌리여 가는 듯한 섬뜻한 느낌이 들고 머리속에는 웬지 아들의 모습이 떠오른다.
절에 도착하자 잎도 무성하고 매미의 울음소리가 시끄러운듯한 경내의 한쪽구석에 사가와가 천천히 합장하며 쳐다보고 있었다.
"너는 나에게 달려올 수 밖에 없어"
사가와는 이렇게 말하며 뱀같이 차가운 눈빛으로 두려움에 질려있는 미찌꼬의 얼굴을 바라보며 "벗어"라고 명령했다.
나체가 된 미찌꼬가 몽유병환자 같이 비틀비틀 경내를 걸어서는 거실안으로 들어갔다.
언제나 성교의 장소를 사용되던 곳의 한곳이었다.
거기에 들어간 미찌꼬는 이불을 꺼내 펴고는 똑바로 누웠다.
"보지를 잘 보이게 해"
사가와가 말하자 그녀는 파르스름한 얼굴을 끄떡거리며 그 요염한 몸을 더욱 요란하게 비틀며 자신의 손가락으로 음부의 갈라진 곳을 벌려 내부를 남자의 눈쪽으로 향했다.
"넣어줘요. 당신껏을..."
마치 완전히 딴사람인 것 같은 미찌꼬
"나를 원하나..."
"예, 원해요. 참을수 없어... 아앙- 참을 수가 없어. 당신의 커다란 물건을 어서..."
명기가 손가락에 의해 적나라하게 벌려지고 크리토리스가 감씨같이 튀어 나와 있었다.
거기에 매료된 듯 사가와는 얼굴을 드러내고 빨간 음부의 중심과 크리토리스를 빨기 시작했다.
그럴무렵 미찌꼬의 아들인 히로시는 학교의 교실에서 기묘한 행동을 하기 시작했다. 갑자기 머리속에 어떤절이 보이더니 그 절의 어느방에서 아름다운 여자가 나체의 모습으로 다리를 벌리고 이리 오라고 손짓하는 모습이 강렬한 광경과 같이 눈에 들어오는 것이었다.
히로시는 미친 듯이 욕정이 솟아 저절로 가고싶다는 충동에 몸이 떨려오기 시작했다.
경내에 사람의 그림자가 나타났다.
'으음, 왔군'
사가와는 문틈으로 그것을 보고있었다.
조금전 뱀의 껍데기에 쓴 주문을 태워 주술을 하던 지면근처에는 아지랑이 피어오르는데 마치 뱀이 머리를 들고 춤을 추는 듯한 현상을 하고 있다.
비틀거리며 히로시가 걸어왔다.
사가와의 주술은 아들인 히로시를 유혹한 것이었다.
사가와는 벌거벗은채 책상다리를 하고 있었다.
머리를 늘어뜨린 미찌꼬는 가는 목과 얼굴을 쳐박고 입으로 사가와의 물건을 입에 넣고는 혀를 돌려가며 애무하고 있었다.
빠는 일에 심취된 듯...
미인의 유부녀가 하는데로 사가와는 사정한 뒤의 페니스르 ㄹ핧게 하면서 '나의 염력은 역시 굉장하군' 라고 자신의 주술을 기특해 했다.
'아들이여, 봐라!'
"어이! 여기다"라고 사가와가 히로시를 불렀다.
목소리에 끌려가듯 안으로 들어갔다. 들어가자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엄마가 페라치오를 하고 있었다.
몽유병환자같이 늠름한 남근을 핧고 있는 것을 고3인 아들이 그것도 최면에 걸린 몽유병환자같은 눈으로 보면서 옷을 벗어가는 것이다.
사가와는 웃어가면서 미찌꼬의 목을 잡아떼면서 그 나체를 옆으로 굴렀다.
"자, 다리를 벌려"
"예"
안개가 낀듯한 목소리로 미찌꼬는 대답하며 매끈매끈한 양다리를 최대한으로 넓게 벌렸다. 검은 털과 사가와의 교합으로 하얀 정액으로 젖어 있는 음부를 젊은 아들의 눈앞에 보이고 있었다.
교복을 벗은후 속옷을 벗고, 나체로 우뚝 서 있는 아들은 요염한 꽃잎을 물끄러미 쳐다보면서 서있는 자신의 물건을 쥐고는 거친숨을 몰아쉬었다.
"이쪽으로 와, 위에 올라타봐 히로시!"
미찌꼬는 아들을 유혹했다.
"빨리해요, 나는 말이지 너희들 모자가 하는 것이 보고 싶단 말이야!"
사가와는 그 말이 끝나자 입속으로 주문을 외우기 시작했다.
"하- 아"
아들을 허리에 태우고 미찌꼬는 숨이 거칠어졌다.
"히로시 아직 동정이지?"
라고 말하며 아들의 뜨거운 페니스를 쥐었다. 아들은 끄떡이며 "여자것을 본 것도 처음이야"라고 대답하며 몸을 떨었다.
"귀여워-"
"내꺼 작아?"
"아니 결코 작지는 않아, 귀엽다는 것은 떨고 있는 모습이 귀엽다는 거야!"
"엄마가 리드해"
"응! 내가 리드 해줄게"
"아빠에게는 비밀이야 알았지, 엄마"
"물론이지"
"그렇지만 왠지 안개가 낀 것 같은 느낌이야, 도대체 여기가 어디지?"
"이제 넣을게 허리를 조금 올리고..., 아- 굉장히 커졌어! 딱딱하고..."
아들은 허리를 들어올렸다. 엄마의 부드러운 손가락은 딱딱하고 뜨거운 페니스를 애무하고 다시 고쳐잡더니 자기의 질속으로 끌어넣었다.
"아-"
아들은 신음을 내뱉었고 미찌꼬도 한숨을 내쉬었다.
"들어갔어, 히로시..., 이게 여자라는 거야"
"젖어있어, 끈적끈적해 무엇인가 녹아있는 듯 부드러워..."
"아- 아 움직이는 것 같애. 아- 좋아"
"미찌꼬! 태어난 고향이라고 말해" 사가와가 말했다.
"네가 태어난 고향이야"라고 말하면서 미찌꼬는 하얀 팔로 히로시의 머리를 말고는 양다리를 아들의 허리에 감아 붙이듯이 들썩거리며 허리를 움직였다.
"아아- 이제- 앙, 이제 지옥에 떨어져도 좋아- 아- 왜 이렇게 됐지? 아- 모르겠어, 좋아, 어쨌든 너무좋아"
미찌꼬는 상기된 얼굴로 허리를 흔들어가며 고3인 아들의 남성을 만끽하고 있다. 그리고는 "아- 죽을거 같아-"라며 신음같은 비명이 입에서 튀어나왔다.
"아아- 엄마는 이제 못하겠어"
움직임을 멈춘 새하얀 사지가 구렁이 같이 아들의 몸을 감고, 조이는 순간 아들도 클라이막스를 달리고 있었다.
아들은 숨이 끊어질듯한 소리를 토하고는 허리를 경련하면서 길게 허리를 들어 사정을 했다.
미찌꼬는 몽유병환자같이 이질된 세계에 있는 느낌으로 아들인 히로시와 성의 쾌락을 맛보았다. 그리고 그날 저녁 집에서 남편과 얼굴을 맞대자 안개같이 불투명하던 의식에서 깨어나 남편에 대한 미안함에 가슴을 때렸다. 한편으로는 사가와의 주술에 대한 공포감에 몸서리를 쳤다.
그날 이후 때때로 절의 거실에 있는 방에서는 질퍽한 섹스파티가 연출되고는 했다.
이거 이상으로 자극적이고 흥분시키는 섹스쇼는 없다고 사가와는 생각했다.
근친상간의 섹스를 구경하는 것에 빠져있는 것이었다.
사가와는 엄청난 계획을 이야기했다.
"남편에게 10억엔의 보험을 들게 해!
나의 뛰어난 염력과 돈으로 너희들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마. 그러니까 남편에게 10억엔짜리 보험에 가입시켜라!"
몸상태가 좋지 않다던 남편은 수일전 종합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고 나쁜곳은 한군데도 없다는 결과를 들었다. 그러나 몸이 나른하고 식욕이 없기는 마찬가지였다.
"이상한 전파가 머리를 혼란하게 하는 것 같아"
남편은 또다시 그런말을 했다. 그런 남편의 얼굴에는 웃음이란 것을 찾아볼 수 없고 괴로워하는 표정이 역력했다. 미찌꼬는 대답을 할수 없는 처지였지만 몸전체가 싸늘해지는 느낌이었다.
"남편을 주술로 죽일 생각이십니까?"
미찌꼬는 절의 거실에서 사가와에게 물었다.
"생명보험에는 가입시키지 않겠어요"
"너희들은 훌륭한 염력과 거금을 손에 넣고 싶지 않느냐? 거금을 손에 넣고 나하고 정식으로 부부가 되서 행복하게 살고 싶지 않느냐고?"
사가와는 말하면서 눈을 떨고 있었다. 그 눈에는 눈물이 번지고 있었다.
미찌꼬는 숨을 들이쉬고 사가와의 눈물을 바라보며 도대체 무슨 의미의 눈물일까? 하고 생각했다.
"너를 나의 여자로..... 부부가 되고 싶다."
"당신은 그토록 제가 좋습니까?"
"나의 눈물을 보고도 알아주지 못하다니...."
사가와의 눈에서 눈물이 주루룩 흘렀다.
"사랑해요."
미찌꼬는 사가와의 커다란 몸에 쓰러지듯 안겼다.
"히로시를 불러."
"우웅"
요염하고도 부드러운 육체를 갖고있는 미찌꼬는 언제나처럼 이불위에 큰대자로 누워있었다.
"엄마는 사가와님하고 지옥에라도 함께 갈거야"라며 미찌꼬가 살짝 었다. 히로시는 아무런 말이 없었다.
전라의 미찌꼬, 싱싱한 양발을 찢어지듯 벌린채 입에 머금은 술을 뿌리고는 음핵에서부터 털끝까지 핧아 먹고는 다시 술을 입에 담고 키스를 했다. 여자의 엉덩이를 들어올려서는 혀를 내밀어 항문을 애무하자 미찌꼬는 불타기 시작했다.
"아아- 아"
"보험에 가입시켜 알았지?"라고 말하며 더욱더 항문을 자극했다.
다음엔 딱딱해져 있는 음핵을 잘근잘근 씹는 듯이 자극을 주는 것이었다
"우우웅- 아 당신- 우우우 아 갈거같아 아악-"
'이 귀여운 여자! 죽어도 너를 놓치지 않겠다.'라고 사가와는 생각했다.
'남편을 보험에 가입시켜라 그러면 내가 도력을 다해서 죽여주마! 완전범죄가 되는거야! 그러면 우리들은 부자가 되는거다-'
사가와의 이빨이 부드러운 음핵을 공격하고 있었다.
"우-웅"
애액을 흘리면서 떠는 몸에서 흔들리는 유방을 히로시가 애무하다가는 유두를 힘껏 빨았다. 유두는 어느새 딱딱하게 변해있었다.
유두도 좋지만 유방전체가 탄력, 하얀피부, 마치 금방 잡은 생선같이 싱싱한 여체였다.
아들의 입이 유두를 빨고 사가와의 입이 음핵을 계속해서 씹자 미찌꼬는 절박한 비명을 질렀다.
"아아- 그만- 이제 못참겠어 그만-"
흘러 넘치는 애액으로 항문도 끈적끈적 젖어 있었다.
"그-마-안"
미찌꼬는 실신할 지경이었다.
"엄 마-"
히로시의 발기된 페니스는 핑크색에다 충혈되어서 신선미 마저 있었다. 저 에로틱하고 아름다운 젊은 페니스가 미찌꼬의 입에 들어왔다.
페라치오를 원하는 것이었다. 지금까지 아들의 페니스를 입으로 빨아준 적은 없었다. 아들은 저돌적으로 입안으로 밀어넣었다.
"우-욱"
미찌꼬의 혀가 달라붙어 그 뜨거운 페니스랑 딱딱해진 주머니까지 핧고 있었다.
"우우웃-"라고 히로시가 신음하며 입안에 있는 페니스가 떨고 있었다.
사정한 것을 알고는 입에서 빼려했지만 그때는 벌써 정액으로 입안에 가득했다.
"마셔! 미찌꼬" 라는 사가와의 목소리가 들렸다.
꿀꺽!
미찌꼬는 그것을 삼켰다. 미적지근한 정액이 식도를 타고 위로 흘러갔다.
입이 자유롭게 되자 미찌꼬는 몽롱한 눈으로 아들의 얼굴과 사가와의 얼굴을 번갈아 쳐다보았다.
그날밤 남편이 몸을 요구해 왔다.
"웬일이예요"라며 미찌꼬는 남편을 받아들였다. 그것은 정말로 오랜만에 있는 부부의 교합이었다.
"웬지 성의 없는 섹스 같은 느낌인데..."
일이 끝난후 남편이 말했다. 집사람이 욕구불만의 투정을 하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느끼는 것이다.
"너무 싱겁게 끝나니까..... 들어왔다고 생각하면 금방 싸버리니..... 이제 정말 진저리가 나요."
미찌꼬는 안개가 걷힌 현실감각이 확실히 있는 맨정신으로 그런 잔혹한 말을 남편에게 퍼부었다.
"몸이 나른해"
"여보, 10억엔 정도의 생명보험에 들어줘요, 부탁이에요"
"알았어! 가입할게"
남편은 이렇게 대답하고는 이내 잠에 떨어졌다. 잠들은 얼굴을 부인은 차거운 시선으로 바라보았다.
남편은 실제로 보험금 10억엔인 생명보험에 가입했다.
전화로 그 사실을 사가와에게 보고하는 미찌꼬, 사가와에게 알린 그날 남편은 사망했다.
중학교의 교직원실에서 갑자기 쓰러져 구급차로 병원으로 옮기던 도중에 숨졌다.
학교로부터 전화로 이사실을 전해듣고 미찌꼬는 택시를 타고 구급병원으로 달려가면서 노상에 피어오르는 아지랑이를 봤다.
수십마리의 뱀들이 머리를 돌고 춤을 추는 것 같은 무서운 형상의 아지랑이였다.
"성공했어요! 사가와님-"
부인은 자신은 공범자이다.
기품있어 보이는 아름다운 미찌꼬의 얼굴에 범죄자의 그림자가 드리워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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