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CASANOVA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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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카사노바(CASANOVA)
나의 고등학교 시절은 화려했다. 학교에 입학할 때부터 전교 2등으로 입학했고 고교 3년내내 반장은 도맡아 했다. 중학교 1학년때부터 시작한 태권도, 유도등은 이미 고등학교에 입학할 때는 2단씩을 따놓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외삼촌을 따라 다니며 익힌 헬스로 인해 상,하체가 고루 발달해 있었다. 난 체구도 좋았다. 중학교때부터 농구 및 축구 등을 좋아했던 관계로 고등학교에 입학할 당시에 이미 178㎝를 상회하였고 고3을 졸업할 때는 186㎝에 도달하였다. 체중도 고등학교에 입학할 당시에는 80㎏이었던 것이 대학에 입학할 무렵에는 95㎏을 넘어섰다. 그러다보니 내 넓적다리는 왠만한 여자의 허리보다도 굵어 27inch나 되었고 그래서 나를 바라보는 일반 사람들은 나를 운동 선수로 생각한다. 하긴 고등학교 2학년때는 학교 내의 써클 중 하나인 태권도부의 주장까지 맡고 있었으니 그것도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 이런 내가 화려한 여성 경험을 하게 된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 아니가 싶기도 하다. 나의 첫 여성 경험은 고등학교 1학년때부터 시작되었다.
1. 교회 부회장 누나를 따먹다.
나는 어릴 때부터 엄마의 손에 이끌려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이성에 접촉하기가 쉬웠고 또 교회에서 실시하는 각종 성경퀴즈대회나 혹은 이런 저런 대회 때마다 내가 휩쓸다보니 자연히 여자아이들로부터도 인기가 좋았다. 또 체구도 좋고 인물도 그렇게 떨어지는 편이 아니다 보니 심지어는 나를 보기 위해서 교회에 나오는 여자아이들도 있었다고 한다. 나는 학교에서도 그랬지만 교회에서도 회장직을 도맡아 했다. 초등학교(내가 다닐 때는 국민학교였다)때 어린이 회장직을 비롯해서 중학교 때도 학생회장을 역임했다. 이런 내가 교회 고등부에 출석하였더니 출석한 그 다음 주에 교회에서 자치부서를 뽑는단다. 예를 들면 예배부, 봉사부, 친교부, 신앙 교육부 같은 것 말이다. 2학년 선배 형들과 누나들이 1학년에 들어 온 후배들을 영입하기 위해서 선전도 하고 또 로비도 한다. -참고로 내가 다니던 교회 고등부는 학생 수만 200명이 넘은 제법 큰 교회였다. - 그런데 음악부의 한 선배 누나가 우리 1학년들 앞에서 음악부를 소개하는데 나는 그때 처음으로 몸에 전율을 느꼈었다. 왜냐하면 그 누나의 얼굴은 내가 다니던 그 교회에서 제일 예뻤던 것 같았고 목소리도 은쟁반에 옥구슬 굴러가는 것 같은 목소리였으며 몸매 또한 죽일 정도로 날씬하고 아름다웠다. 단지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키가 조금 작은 것(158㎝)하고 얼굴에 안경을 썼다는 것 뿐이었다.
-세상에 우리 교회에 저런 예쁜 여학생이 있었다니...
결국 나는 그 누나 때문에 음악부에 가입하게 되었다. 그런데 조금 지나고 보니 전체 임역원 소개를 하는데 그녀는 부회장 겸 교회 성가대 반주자란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사건은 바로 그 겨울 방학때(내가 아직 고등학교에 입학하기 전 중학교의 마지막 겨울 방학때)의 교회 동계 수련회를 앞두고 일어났다. 겨울 수련회는 보통 기도원으로 많이 가는데 그 해에는 경기도 가평에 있는 한 세미나 하우스(보통 콘도와 비슷한 집회시설)로 가게 되었다. 보통 수련회때에는 여러 가지 행사를 하게 되는 데 그 중에 인기를 끄는 것 중의 하나가 부서별 장기 자랑이었다. 내가 속해 있는 음악부에서는 코믹 뮤지컬을 준비하기로 하였는데 방학때이고 하다보니 이 행사를 위해서 자주 모이게 되었고 또 밤늦게까지 연습하는 경우도 많아졌다. 그런 연습을 하던 어느 날이었다. 그날도 우리 부서는 장기자랑의 1등을 위해서 밤늦게까지 연습을 하였고 그리고 늦은 밤이 되어서야 연습은 끝이 났다. 그 당시 우리 집은 교회에서 걸어서 한 20분 정도 떨어져 있는 단독 주택에 살고 있었고 그녀는 우리 집과 교회의 중간쯤 되는 곳에 위치해 있었다. 전에는 그녀를 데려다 주는 그녀의 동기들이 있었는데 하필 그 날은 그녀의 동기 가운데 그녀를 데려다 줄만한 사람이 없었다. 그러다보니 그녀는 나에게 부탁을 하게 되었고 나는 자연스럽게 승낙을 하게 되었다. 잠시후 우리는 같이 교회를 나섰다. 그동안 한번도 같이 옆에 나란히 서본적이 없었는데 막상 그녀와 같이 서보니 그녀는 키가 내 어깨 밑에도 오질 않았다.
"동혁이는 키가 얼마나 되니?"
"한 178㎝쯤 될 거예요."
"야 정말 크구나. 난 지금의 이 키가 중 3졸업때의 킨데..."
우리는 서로 어깨를 나란히 붙이고 걸어가고 있었다. 교회에서 그녀의 집이나 우리 집으로 가려면 자그마한 개천을 건너가는 다리를 건너야 했다. 추운 겨울 날 늦은 밤이라 그런지 날이 많이 추웠다. 가냘픈 그녀의 어깨가 무척이나 추워 보였다.
"동혁아. 너 교회에서 여학생들 사이에서 인기 많은 것 알고 있니?"
나는 알고 있었지만 내심 모르는 척 하며,
"인기는요 제가 뭘..."
"아니야 키고 크고 공부도 잘하지 또 운동도 잘하니까 아마 여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캡일걸... 난 동혁이가 음악부에 들어와서 얼마나 든든한지 몰라..."
그러면서 그녀는 내 오른 쪽 팔의 팔짱을 끼면서 내 옆구리로 파고 들어 왔다.
"괜찮지? 내가 이러는 거..."
"예?, 아... 예. 그러믄요..."
나는 그러면서 내 오른 팔을 돌려 그녀를 더 깊이 꼭 안아 주었다. 자그마한 그녀의 육체가 내 품에 쏙 들어 왔다. 그렇게 하고 얼마를 가는데 저 앞에서 3,4명의 사람들이 서 있었다. 늦은 밤에 저러고 있는 것을 보면 십중 팔구는 질이 좋지 않은 애들일 터였다. 아니나 다를까,
"야. 그림 좋구만. 이거 눈꼴 시러워서 그냥 못보겠네..."
제법 덩치도 있는 고등학생들이었다. 더욱이 지나가는 사람이 남녀고 또 자기들과 비슷한 또래라고 생각이 되어서인지 시비를 걸어 왔던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내가 꽤 덩치가 있어 보여서 쉽게 접근은 하질 못하고 있었다.
"왠만하면 그냥 가라. 너희들하고 싸우고 싶은 맘 없다."
"그러시겠지. 이거 덩치만 커다란게 순전히 물이로구먼, 그래그래 그냥 보내줄게. 그 대신에 옆구리에 끼고 있는 계집은 놓고 가시지..."
그 말을 들은 누나는 더더욱 겁을 집어먹고 내 품을 파고들어 떨어질 줄 몰랐다. 놈들은 서서히 거리를 좁히며 우리주위를 에워싸더니 드디어는 싸움을 걸어 오기 시작 했다. 하지만 놈들은 상대를 잘못 만났다. 내가 누군가? 아직까지 싸움이라고는 남한테 져본적이 없는 나였다. 나는 선배 누나를 내 뒤로 숨겨놓고 드디어 놈들과 한 판의 싸움을 벌이게 되었다. 나는 순식간에 옆차기, 돌려차기, 휘어차기 등으로 네 명의 깡패들을 제압하였다. 다들 어디가 부수어졌는지 신음소리와 함께 일어날 줄 몰랐다.
"너희들 오늘은 내가 여자가 있어서 그냥 보내 준다 대신 한번만 더 내 눈에 보이면 그땐 너희 모두는 죽음이다."
선배누나는 나의 싸움 솜씨에 반했는지 아니면 놀랬는지 반쯤은 넋이 나가 있었다. 나는 그런 그녀를 데리고 그곳을 지나갔다. 체구들도 제법 나가 보이는 험상궂게 생긴 남자들을 마치 종잇장 날리듯이 순식간에 해치우는 나의 솜씨에 누나는 반한 모양이었다.
"야 동혁이 너 정말 대단하다. 어떻게 그렇게 간단하게 해치울 수가 있는거니?"
"뭘요. 그냥 옛날부터 운동 좀 한 것 뿐인데요. 뭐."
그런데 그녀는 몇걸음 더 걷는가 싶더니 그냥 땅바닥에 주저앉아 버렸다. 추운 날씨에다 아까 그 깡패들로 인해 너무 놀랐다가 나로 인해서 긴장이 풀린 까닭이었다. 그녀가 그렇게 유약한 줄은 그때 처음 알았다. 나는 그녀가 땅바닥에 쓰러지기 전에 얼른 그녀를 받쳐 안았다. 그리고 나의 굵은 두 팔로 그녀를 가볍게 안아 올렸다. 그녀는 정말로 새털같이 가벼웠다.
큰일이었다. 밤도 깊었는데 그녀는 내 품에 기절한 채로 안겨 있으니 나는 적잖이 당황되었다. 그녀를 데리고 우리 집으로 갈 수도 없고 또 아직까지 그녀의 집도 모르고 있으니 말이다. 나는 빨리 판단을 내려야만 했다. 그녀를 안고서 괜히 우두커니 서 있다가는 지나가는 사람들로부터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받을 수도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청소년인 내가 그녀를 안고 여관으로 갈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그러나 결국 내가 내린 판단은 그녀를 데리고 여관으로 가는 것이었다. 마침내 나는 근처의 ⅩⅩ장이라는 네온사인이 보이는 여관으로 그녀를 안고 갔다. 참으로 다행인 것은 여관에는 주인으로 보이는 사람보다는 내 또래의 젊은 친구가 카운터에 앉아 있었다는 것과 또 그 친구는 내가 체구가 커서인지는 몰라도 나를 대학생으로 보아주었다는 것이다. 여관비를 지불하고 나는 그 친구가 일러 준 5층으로 엘리베이터를 통해 안고 올라갔다. 마침내 그녀를 침대 위에 내려놓고 나서야 나는 이마에 흐르는 땀을 닦을 수 있었다. 그녀는 여전히 깨어나질 않고 있었다. 침대 위에 누워 있는 그녀의 모습을 보니 그녀가 그렇게 아름다워 보일 수 없었다. 마치 하늘에서 아리따운 천사가 내려와 잠들어 있는 것 같았다. 그녀의 누워 있는 모습을 보자 나의 청춘의 끓는 피는 요동치기 시작했고 내 아랫도리는 벌써 커다랗게 텐트를 치기 시작했다. 시간은 벌써 밤 11시를 넘어서 자정을 향하고 있었다. 나는 얼른 여관방에 있는 전화기를 들고 집에다 전화를 했다. 오늘은 친구 집에서 자고 간다고. 무녀독남의 외아들이었던 나는 원래부터 어머니께 인정을 받고 있었던 터라 외박은 정당한 이유만 있으면 할 수 있었다. 이제 그녀가 문제였다. 그러고 보니 나는 아직 그녀의 집 전화번호도 모르고 있었다. 나는 할 수 없이 잠바를 벗어서 옷걸이에 걸고 목욕탕에서 손을 씻고 온 후 수건에 찬 물을 묻혀 그녀의 이마에 대었다. 그리고 답답해 보이는 그녀의 파카 잠바도 벗기어 냈다. 그녀는 잠바속에 흰 색의 목 폴라 티를 입고 있었는데 그것이 그녀에게 그렇게 귀엽게 보일 수 없었다. 그녀의 가슴은 브래지어를 해서 그런지 적당하게 가슴이 융기되어 있었고 바지는 그 유명한 리바이스 청바지를 입고 있었다. 나는 그녀의 신발도 벗기어 내고 한줌도 안되어 보이는 그녀의 허리에 매달려 있는 그녀의 허리띠를 풀렀다. 그것은 그녀로 하여금 자유롭게 숨쉴 수 있게 하겠다는 나의 생각에서였다. 나는 그녀를 향해서 끓어오르는 성적인 욕망을 억제하느라 커다랗게 한 숨을 쉬어야 했다. 그리고는 젖은 물수건으로 그녀의 이마며 얼굴 전체를 쓰다듬듯이 닦아 주고 있을 때 그녀가 깨어났다.
"으으음... 아. 여기가 어디지?"
"이제 깨어 나셨어요? 어때 좀 괜찮아요?"
"어머 동혁아. 여긴 어디니?"
"그냥 동네에 있는 여관이에요. 누나의 집도 모르고 또 날도 춥고 해서 이리로 들어왔어요."
"여관?"
"네"
그녀는 이제 침대에서 일어나 앉으며 자신의 잠바가 벗겨져 있는 것하며 허리 띠가 풀어져 있는 것에 대해 의아해 하기 시작했다.
"내 옷은?, 그리고 내 허리띠가 왜 풀어져 있는 거니?"
"그, 그건 누나가 좀 더 잘 숨쉴 수 있게 하려고 그런건데요... 그리고 잠바는 저기에 있어요."
나는 옷걸이를 가리키며 말하였다. 그러자 그녀는 더 이상 아무런 말도 하질 않고 대신 얼굴이 빨개졌다.
"내가 얼마나 이렇고 있었던 거니?"
"음...한 30분 정도쯤이요."
"큰일이다. 집에다 전화해 주어야겠다."
그녀는 당황하며 운을 떼었다. 그래서 나는 얼른 TV대 옆에 있는 전화기의 수화기를 그녀의 손에 쥐어 주었다. 한참 후에 집에서 누군가가 전화를 받는 모양이었다.
"응, 엄마 나 경아에요. 응, 아직까지 안끝났어...응, 수련회가 몇 일 남지 않았거든. 응. 그리고 나 오늘 윤미네서 자고 내일 들어갈게, 아직도 할 게 많이 남아 있거든. ...응, 응, 염려마세요 엄마, 아빠한테도 말씀 잘 전해 주세요. 예. 안녕히 주무세요."
그녀는 지금 엄마한테 외박한다고 신고한 것이다. 그렇다면...
난 적잖게 흥분이 되었다. 그동안 남자 친구들과 노느라고 또는 여행을 다니느라고 몇 번 외박한 것을 제외하고 이성(異性)간의 외박은 처음이니까 말이다. 그것도 교회에서 제일 예쁘다고 말할 수 있는 '우 경아' 선배하고의 외박이라니...
우리는 한동안 말이 없었다. 그녀는 남자인 내가 먼저 어떤 처분을 내려 주기를 바라는 것처럼 보였다. 나는 걸터앉아 있었던 침대에서 일어나 입고 있던 남방을 벗었다. 원래부터 내복을 입지 않는 나는 금방 런닝 차림이 되었다. 그리고 경아 선배에게 말했다.
"누나, 저 이성간의 외박은 처음이에요. 그리고 나도 집에다 전화했어요. 오늘 외박한다고..."
경아는 그래도 아무런 말이 없었다. 아마도 떨고 있는 것 같았다. 나는 떨고 있는 경아를 안심시켜야 될 것 같은 생각에 경아에게 다가서서 경아를 안아 주었다. 경아는 침대에 일어나 앉아있는 채로 나에게 쏙 안겨 들어왔다. 나는 그녀의 등을 다독거려 주었다. 그리고는 말했다.
"누나를 진작부터 좋아하고 있었어요"
"나도 네가 좋아. 네가 우리 부서에 들어올 때부터 이미 난 너에게 마음이 가 있었던 것 같애"
"누나 나 여자는 누나가 처음이에요."
"나도 남자가 네가 처음이야. 그리고 나 지금 몹시 떨려..."
나는 서서히 경아의 옷을 벗겨 내기 시작했다. 제일 처음에 흰색의 목 폴라 T셔츠를 벗겨내자 핑크 색의 작은 브래지어가 그녀의 가슴에 걸쳐 있었다. 그녀의 가슴은 깨물어 주고 싶을 정도로 작고 귀여웠다.
"누나의 가슴...정말 깨물어 주고 싶을 정도로 이쁘고 귀여워요"
나는 그녀의 귀에 자그맣게 속삭였다. 그러면서 그녀의 목을 숙이게 하고 등에 있는 호크를 풀러 브래지어를 벗겨 내렸다. 그녀의 가슴은 정말로 아름다웠다. 자그마한 체구이지만 여고 2학년의 가슴이라고는 보기에 어려울 정도로 두 유방이 아름답게 솟아올라 있었고 피부색 또한 창백하리만치 희었다. 그리고 아직 아무도 탐험하지 않은 자그마한 두 젖꼭지... 나는 그녀 앞에 앉아 천천히 그리고 침착하게 그녀의 젖꼭지에 입을 맞추었다. 그리고는 천천히 빨기 시작했다.
"아...음... "
그녀는 나지막하게 신음하면서 긴장한 나머지 그녀의 젖꼭지는 바짝 일어섰다. 나는 왼손으로는 그녀의 뒷머리를 잡고 오른 손으로는 그녀의 청바지의 호크를 풀면서 여전히 그녀를 젖꼭지를 빨아대었다. 그녀는 미세한 떨림으로 몸을 떨면서 내가 하는 대로 가만히 있었다. 나는 그녀를 서서히 침대 바깥으로 유도하여 침대에 걸터앉게 하고 나는 침대 바깥에 일어섰다. 그리곤 그녀의 바지를 천천히 벗겨 내렸다. 처음에 그녀는 약간의 거부 반응을 보이는 것 같더니 곧 엉덩이를 들면서 나의 하고자 하는 것에 협조를 하였다. 그녀의 청바지를 벗겨 내리자 곧 그녀의 연분홍빛의 거들과 팬티 스타킹이 나타났다. 아마도 겨울이고 하니 추워서 내복 대신과 몸매 관리를 위해서 입고 있는 것 같았다. 그리고 나는 이어서 그녀의 팬티 스타킹과 거들도 벗겨 내렸다. 그녀의 작은 저항이 또 한 번 있었다. 그녀가 자신의 손으로 자신의 옷을 벗겨 내리고 있는 내 손을 꼭 잡았던 것이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내가 다시 그녀의 입에 키스를 하자 그녀는 신음을 하며 내 손을 잡았던 자신의 손으로 내 목에 둘렀다. 나는 깊은 키스를 하며 그녀의 스타킹은 돌돌말아 벗겨 내렸고 그리고 이어서 거들마저도 벗겨 내렸다. 몸에 꼭 달라붙어 있는 옷이어서 인지는 몰라도 거들을 벗겨 내기가 쉽지는 않았다. 거들을 벗겨 내자 그녀의 마지막 남은 핑크 색의 앙증맞은 팬티가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 팬티는 그녀의 둥그런 히프에 앙증맞게 걸려 있었다. 그녀는 부끄러운지 눈을 꼭 감고 있었다. 나는 그런 그녀의 귀에다 대고 속삭이듯이 얘기하였다.
"누나, 잠깐 일어나 보세요"
눈을 감고 있던 그녀는 나의 속삭임에 살며시 눈을 뜨고는 침대에서 내려섰다. 그녀는 그야말로 팬티하나만 빼고는 완전히 전라였다. 그녀는 내 앞에 서서 부끄러운 듯 두 손으로 자기의 두 유방을 팔이 엇갈리듯이 감싸안았다. 그런 그녀의 귀에 나는 고개를 숙이고 이렇게 속삭였다.
"이제 내 옷을 벗겨 주세요"
경아는 부끄러운 듯 빨개진 얼굴로 나를 쳐다보곤 살며시 미소를 지었다. 그리곤 내 런닝을 벗기기 시작했다.
"세상에"
그녀는 벗은 나의 상체를 보고는 놀라는 모습으로 탄성을 자아냈다. 그녀 앞에 드러난 나의 상체는 그녀를 놀래키기에 충분하였다. 헬스와 각종 운동으로 단련된 내 몸은 아직 고등학생도 되지 않은 나이이지만 온통 근육질이었고 이두박근과 삼두박근도 제법 튼실하게 나와 있었다. 그녀는 자신의 조그마한 두 손으로 나의 상체를 쓰다듬으며 나의 조그마한 젖꼭지도 만져 보았다.
"나, 남자의 벗은 몸 처음 만져 보는 거야... 근데, 동혁의 몸 너무도 단단해"
그녀는 내 상체를 쓰다듬다가 나의 가슴에 꼭 안겨보더니 이어서 손을 서서히 밑으로 내려 내 바지의 허리띠를 풀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나의 바지를 밑으로 내렸다. 그러자 통나무 같이 굵고 시커멓게 털이 난 나의 두 넓적다리가 나왔고 그리고 커다랗게 텐트를 치고 있는 삼각 팬티가 그녀의 시선에 잡혔다. 그녀는 내 앞에서 무릎을 꿇더니 나의 팬티가장자리를 잡고 그것 역시도 밑으로 내렸다. 그러자 나의 우뚝 솟은 성기가 해방을 만난 듯이 용두레를 치며 고개를 쳐들었고 그것은 순진한 그녀의 눈을 똥그랗게 뜨게 만들었다. 남자의 것을 처음 본 그녀는 정말로 신기하다는 듯이 그것을 두 손으로 소중하게 잡아서 쓰다듬기 시작했다. 내 성기는 갓난아기 시절부터 동네 할머니들로부터,
"아따 그놈 자지한번 되게 크네"
라는 소리를 많이 듣고 컸으며 유년 시절에도 유독 성기가 크다는 얘기를 많이 듣고 자랐다. 중학교에 입학하면서 고래를 잡았으며(포경수술을 일컫는 은어) 실제로 중학교 3학년 때 내 성기는 이미 성인 남자의 성기 싸이즈를 넘어서 18㎝나 되었고 굵기도 꽤 굵어서 목욕탕엘 가면 사람들이 한번씩은 다 쳐다볼 정도가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내 성기를 본 경아가 놀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결론일 수도 있었다. 경아는 자신의 한 손으로는 내 성기를 쥘 수 없었는지 두 손으로 내 성기를 보듬어 잡고 천천히 잡아 내렸다 올렸다를 반복하였다. 이미 성이 날대로 성이 난 내 성기는 경아 앞에서 보란듯이 '받들어 총'을 하고 있었고 남자의 성기를 처음 본 경아는 놀람 반 설레임 반으로 내 것을 계속 잡고만 있었던 것이다. 나는 경아를 일으켜 세우고 이제는 내가 몸을 낮춰 그녀의 팬티를 벗겨 내렸다. 이미 그녀의 꽃잎에서는 적지 않은 애액이 흘러 그녀의 팬티를 적시고 있었다. 나는 그녀의 팬티를 벗기어 침대 옆 한쪽에 던져 놓고는 다시 한 번 그녀를 꽉 껴안아 주고는 그녀의 입술에 깊은 키스를 하였다. 그녀의 입에서는 적잖은 비음과 함께 입술을 열어 내 타액과 내 혀를 받아 들였다. 나는 그녀의 입술에 깊은 키스를 한 상태로 내 몸을 숙여 왼 팔은 그녀의 오금아래로 오른 팔은 그녀의 등뒤로 돌려 그녀를 가볍게 안아 들었다. 작은 키의 경아는 내 느낌대로라면 40㎏을 약간 넘을 것 같은 몸무게였다. 나는 나체의 그녀를 안은 상태로 한참 동안이나 키스를 하였다. 그리고는 그녀를 침대에 살며시 누이고 그녀의 위로 올라 갔다. 이때까지 이성(異性)의 경험이 없던 나는 내가 알고 있는 상식대로 그녀를 눕혀 놓고는 곧바로 그녀의 성문으로 진입을 시도하였다. 그녀나 나나 이미 각각의 성기의 입구에서는 적지않은 물이 나온 상태라 첫 진입이지만 그리 빡빡하지는 않았다. 그녀는 내가 첫 진입을 시도할 때 작지 않은 비음을 토해 냈다.
"아...아...음..."
나는 그녀의 질 입구에서 다시 내 성기를 빼 내고는 그녀의 양다리를 내 어깨위에 걸치게 하고는 다시 진입을 시도하였다. 이번엔 꽤 깊은 진입이었다. 그녀는 또 다시 흐느끼는 듯한 신음소리를 내뱉으며 인상을 썼다. 그리고는 고개를 좌우로 흔들어 댔다.
"아파요?"
"응...조금... 아 그런데 견딜만은 해. 동혁이의 것이 너무 큰 것 같애..."
한참을 쑤셔대던 나는 서서히 머리가 하얘지는 것을 느끼며 정상으로 치달아 가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는 잠시 후 나는 그녀의 질 속으로 나의 무수한 정자군단을 진입시켰다. 그녀 역시도 몸을 떨고 있는 것으로 보아 절정으로 향하고 있는 것 같았다. 우린 한참을 그런 자세로 있었다. 한참 뒤 그녀의 몸에서 내 것을 빼내던 나는 내 성기에 붉은 색의 혈흔들이 적지않게 묻어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세상에... 그녀는 자신의 처녀를 나에게 준 것이었다. 나는 그녀가 너무도 사랑스러웠다.
"경아야..."
나는 어느새 누나라는 호칭과 존대어를 생략해 버리고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있었다. 그녀도 내가 그렇게 부르는 것이 싫지는 않은 모양 같았다.
"경아... 우리 샤워할까?..."
"응, 그래..."
나는 얼른 침대에서 일어나 그녀에게 티슈를 건네주고는 내 것도 대충 닦은 후 목욕탕으로 들어가 온수를 틀었다. 온수는 금방 쏟아져 나왔다. 나는 욕조에 뜨거운 물을 받을 수 있도록 샤워기를 욕조에 내려놓은 후 다시 방으로 들어 와 그녀를 안아 들었다.
"어머, 동혁아..."
그녀는 내 어깨에 머리를 기대면서 자신의 두 팔로 내 목을 꼭 감았다. 내게 안긴 그녀는 너무도 사랑스러운 한 마리의 작은 새였다. 그런 상태로 나는 그녀에게 다시 입을 맞춘 후 그 상태로 목욕탕으로 들어갔다. 나는 그녀를 욕조의 한 가운데 세워놓고 샤워기를 가지고 그녀의 몸 구석구석을 뿌려주었다. 그녀도 싫지는 않은 듯 내가 뿌려주는 샤워기의 온수를 온 몸으로 받아내고 있었다. 잠시 후 나는 샤워기를 내려놓고 비누를 손에 묻혀 그녀의 몸 구석구석을 닦아주었다. 두 유방을 문질러 주고 양 겨드랑이를 훔친 후 그녀를 돌려세워 그녀의 작지만 넓은 등을 문질러 주었다. 그리고는 잠시 후 제법 앙증맞게 튀어나온 엉덩이를 닦은 뒤 가늘어 보이지만 예쁘게만 보이는 두 다리에 비누칠을 해준 뒤 드디어는 그녀의 비소를 향해 갔다. 뒤에서 그녀의 사타구니 밑으로 손을 넣어 그녀의 비소를 문지르며 다른 한 손으로는 그녀의 배와 유방을 문질렀다. 그녀는 또다시 신음을 내뱉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서 있기가 힘이 들었던지 나에게 몸을 기대었다. 나는 잠시동안 그녀의 입술에 깊은 키스를 해 준 후 곧 샤워기로 그녀의 몸 전체에 골고루 뿌려주었다. 그리고 나자 이번엔 그녀가 나에게 샤워기를 빼앗는다. 그리곤 자신의 손에 비누를 묻힌 후 나의 가슴부터 닦아주기 시작한다. 나의 가슴에, 그리고 튼실한 나의 두 다리에, 그리고 이어서 나의 등에...그리고는 마지막으로 언제 솟아 있었는지 나의 우뚝 솟아 있는 성기에 비누칠을 하였다. 미끌미끌한 두 손이 내 성기를 훝고 지나갈 땐 내 온 몸에 전기가 흐르는 것 같았다. 그리고는 한참 후 내가 했던 것과 똑같은 방식으로 내 얼굴이며 온 몸에 샤워기로 따뜻한 온수를 뿌려 주었다. 그리고 난 후 그녀는 샤워기를 밑으로 내려놓더니 욕조 바깥으로 나와 내 아래 무릎을 굽히고는 두 손으로 내 성난 성기를 다시 움켜쥐며 만지작만지작 하더니 나를 쳐다보며 이런 말을 하였다.
"친구들 얘기를 들어보니 외국의 포르노 비디오나 야한 소설 같은 곳에선 여자가 남자의 성기를 입으로도 빨아준대. 난 과연 그게 가능할까 하고 생각했었어. 그런데 지금 보니 그게 가능할 것도 같애..."
나는 아무 소리도 하질 않고 그녀를 사랑스러운 눈길로 쳐다보고만 있었다. 그녀는 내 성난 성기를 가지고 한참을 더 만지작만지작 하더니 드디어는 내 성기의 귀두 부분을 자신의 입술 끝에 대었다. 그렇게 한참을 입맞춤을 하는가 싶더니 곧이어 내 성기를 자신의 따스한 입 속으로 삼키기 시작했다. 나는 온 몸에 또다시 경련같은 짜릿함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그 떨림을 이겨내기 위하여 두 손으로 그녀의 뒷머리를 잡았는데 이것은 오히려 그녀의 입 속으로 더 깊이 내 것을 집어넣는 결과가 되어버렸다. 내 성기는 그녀의 목젖 있는 데까지 닿은 것 같았다. 나는 곧 그녀의 입 속에서 내 것을 빼내지 않으면 안되었다. 그렇지 않으면 곧 그녀에게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것만 같았다. 그럼에도 그녀는 나의 상태를 아는지 모르는지 좀처럼 입에서 내 것을 빼낼 생각을 안하고 있었다. 나는 거의 절정으로 치달아 결국 격한 신음소리와 함께 그녀의 입속에다 제 2차 정액군단을 침투시키고야 말았다. 그녀는 내가 정액을 쏘아대자 잠간동안 주춤 하는가 싶더니 목젖에서 '꼴깍' 소리가 나도록 내 정액을 삼켰다.
우리는 그렇게 한참을 있은 후 식어진 몸을 다시 덥히기 위해 샤워기로 온 몸에 골고루 온수를 뿌린 후 들어올 때와 마찬가지로 다시 그녀를 들어 안고 방으로 들어와 침대 위에 그녀를 내려놓았다. 그리곤 수건으로 그녀의 온 몸을 정성들여 닦아 준 후 침대 위에 함께 누웠다.
"동혁아. 나 오늘 너무나 많은 것을 경험했어. 이젠 나도 어른이 된 것 같애"
"경아를 처음 본 순간부터 경아를 꼭 갖고 싶었는데 오늘 그것이 이루어져 나도 기뻐 경아야 사랑해...."
"나도... 더욱이 동혁이는 내 첫 남자여서 난 동혁이를 결코 잊을 수 없을 것 같애. 동혁이는 날 버리지 않을 거지?"
"내가 왜 경아를 버려. 경아 역시도 내 첫 여자인데..."
우리는 그 밤에 두 번을 더 사랑을 나눈 후에야 깊은 잠에 빠져 들 수 있었다.
참으로 오랫만에 올려보는 글입니다. 지루하더라도 양해 있으시기를 바라며...
나의 고등학교 시절은 화려했다. 학교에 입학할 때부터 전교 2등으로 입학했고 고교 3년내내 반장은 도맡아 했다. 중학교 1학년때부터 시작한 태권도, 유도등은 이미 고등학교에 입학할 때는 2단씩을 따놓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외삼촌을 따라 다니며 익힌 헬스로 인해 상,하체가 고루 발달해 있었다. 난 체구도 좋았다. 중학교때부터 농구 및 축구 등을 좋아했던 관계로 고등학교에 입학할 당시에 이미 178㎝를 상회하였고 고3을 졸업할 때는 186㎝에 도달하였다. 체중도 고등학교에 입학할 당시에는 80㎏이었던 것이 대학에 입학할 무렵에는 95㎏을 넘어섰다. 그러다보니 내 넓적다리는 왠만한 여자의 허리보다도 굵어 27inch나 되었고 그래서 나를 바라보는 일반 사람들은 나를 운동 선수로 생각한다. 하긴 고등학교 2학년때는 학교 내의 써클 중 하나인 태권도부의 주장까지 맡고 있었으니 그것도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 이런 내가 화려한 여성 경험을 하게 된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 아니가 싶기도 하다. 나의 첫 여성 경험은 고등학교 1학년때부터 시작되었다.
1. 교회 부회장 누나를 따먹다.
나는 어릴 때부터 엄마의 손에 이끌려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이성에 접촉하기가 쉬웠고 또 교회에서 실시하는 각종 성경퀴즈대회나 혹은 이런 저런 대회 때마다 내가 휩쓸다보니 자연히 여자아이들로부터도 인기가 좋았다. 또 체구도 좋고 인물도 그렇게 떨어지는 편이 아니다 보니 심지어는 나를 보기 위해서 교회에 나오는 여자아이들도 있었다고 한다. 나는 학교에서도 그랬지만 교회에서도 회장직을 도맡아 했다. 초등학교(내가 다닐 때는 국민학교였다)때 어린이 회장직을 비롯해서 중학교 때도 학생회장을 역임했다. 이런 내가 교회 고등부에 출석하였더니 출석한 그 다음 주에 교회에서 자치부서를 뽑는단다. 예를 들면 예배부, 봉사부, 친교부, 신앙 교육부 같은 것 말이다. 2학년 선배 형들과 누나들이 1학년에 들어 온 후배들을 영입하기 위해서 선전도 하고 또 로비도 한다. -참고로 내가 다니던 교회 고등부는 학생 수만 200명이 넘은 제법 큰 교회였다. - 그런데 음악부의 한 선배 누나가 우리 1학년들 앞에서 음악부를 소개하는데 나는 그때 처음으로 몸에 전율을 느꼈었다. 왜냐하면 그 누나의 얼굴은 내가 다니던 그 교회에서 제일 예뻤던 것 같았고 목소리도 은쟁반에 옥구슬 굴러가는 것 같은 목소리였으며 몸매 또한 죽일 정도로 날씬하고 아름다웠다. 단지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키가 조금 작은 것(158㎝)하고 얼굴에 안경을 썼다는 것 뿐이었다.
-세상에 우리 교회에 저런 예쁜 여학생이 있었다니...
결국 나는 그 누나 때문에 음악부에 가입하게 되었다. 그런데 조금 지나고 보니 전체 임역원 소개를 하는데 그녀는 부회장 겸 교회 성가대 반주자란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사건은 바로 그 겨울 방학때(내가 아직 고등학교에 입학하기 전 중학교의 마지막 겨울 방학때)의 교회 동계 수련회를 앞두고 일어났다. 겨울 수련회는 보통 기도원으로 많이 가는데 그 해에는 경기도 가평에 있는 한 세미나 하우스(보통 콘도와 비슷한 집회시설)로 가게 되었다. 보통 수련회때에는 여러 가지 행사를 하게 되는 데 그 중에 인기를 끄는 것 중의 하나가 부서별 장기 자랑이었다. 내가 속해 있는 음악부에서는 코믹 뮤지컬을 준비하기로 하였는데 방학때이고 하다보니 이 행사를 위해서 자주 모이게 되었고 또 밤늦게까지 연습하는 경우도 많아졌다. 그런 연습을 하던 어느 날이었다. 그날도 우리 부서는 장기자랑의 1등을 위해서 밤늦게까지 연습을 하였고 그리고 늦은 밤이 되어서야 연습은 끝이 났다. 그 당시 우리 집은 교회에서 걸어서 한 20분 정도 떨어져 있는 단독 주택에 살고 있었고 그녀는 우리 집과 교회의 중간쯤 되는 곳에 위치해 있었다. 전에는 그녀를 데려다 주는 그녀의 동기들이 있었는데 하필 그 날은 그녀의 동기 가운데 그녀를 데려다 줄만한 사람이 없었다. 그러다보니 그녀는 나에게 부탁을 하게 되었고 나는 자연스럽게 승낙을 하게 되었다. 잠시후 우리는 같이 교회를 나섰다. 그동안 한번도 같이 옆에 나란히 서본적이 없었는데 막상 그녀와 같이 서보니 그녀는 키가 내 어깨 밑에도 오질 않았다.
"동혁이는 키가 얼마나 되니?"
"한 178㎝쯤 될 거예요."
"야 정말 크구나. 난 지금의 이 키가 중 3졸업때의 킨데..."
우리는 서로 어깨를 나란히 붙이고 걸어가고 있었다. 교회에서 그녀의 집이나 우리 집으로 가려면 자그마한 개천을 건너가는 다리를 건너야 했다. 추운 겨울 날 늦은 밤이라 그런지 날이 많이 추웠다. 가냘픈 그녀의 어깨가 무척이나 추워 보였다.
"동혁아. 너 교회에서 여학생들 사이에서 인기 많은 것 알고 있니?"
나는 알고 있었지만 내심 모르는 척 하며,
"인기는요 제가 뭘..."
"아니야 키고 크고 공부도 잘하지 또 운동도 잘하니까 아마 여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캡일걸... 난 동혁이가 음악부에 들어와서 얼마나 든든한지 몰라..."
그러면서 그녀는 내 오른 쪽 팔의 팔짱을 끼면서 내 옆구리로 파고 들어 왔다.
"괜찮지? 내가 이러는 거..."
"예?, 아... 예. 그러믄요..."
나는 그러면서 내 오른 팔을 돌려 그녀를 더 깊이 꼭 안아 주었다. 자그마한 그녀의 육체가 내 품에 쏙 들어 왔다. 그렇게 하고 얼마를 가는데 저 앞에서 3,4명의 사람들이 서 있었다. 늦은 밤에 저러고 있는 것을 보면 십중 팔구는 질이 좋지 않은 애들일 터였다. 아니나 다를까,
"야. 그림 좋구만. 이거 눈꼴 시러워서 그냥 못보겠네..."
제법 덩치도 있는 고등학생들이었다. 더욱이 지나가는 사람이 남녀고 또 자기들과 비슷한 또래라고 생각이 되어서인지 시비를 걸어 왔던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내가 꽤 덩치가 있어 보여서 쉽게 접근은 하질 못하고 있었다.
"왠만하면 그냥 가라. 너희들하고 싸우고 싶은 맘 없다."
"그러시겠지. 이거 덩치만 커다란게 순전히 물이로구먼, 그래그래 그냥 보내줄게. 그 대신에 옆구리에 끼고 있는 계집은 놓고 가시지..."
그 말을 들은 누나는 더더욱 겁을 집어먹고 내 품을 파고들어 떨어질 줄 몰랐다. 놈들은 서서히 거리를 좁히며 우리주위를 에워싸더니 드디어는 싸움을 걸어 오기 시작 했다. 하지만 놈들은 상대를 잘못 만났다. 내가 누군가? 아직까지 싸움이라고는 남한테 져본적이 없는 나였다. 나는 선배 누나를 내 뒤로 숨겨놓고 드디어 놈들과 한 판의 싸움을 벌이게 되었다. 나는 순식간에 옆차기, 돌려차기, 휘어차기 등으로 네 명의 깡패들을 제압하였다. 다들 어디가 부수어졌는지 신음소리와 함께 일어날 줄 몰랐다.
"너희들 오늘은 내가 여자가 있어서 그냥 보내 준다 대신 한번만 더 내 눈에 보이면 그땐 너희 모두는 죽음이다."
선배누나는 나의 싸움 솜씨에 반했는지 아니면 놀랬는지 반쯤은 넋이 나가 있었다. 나는 그런 그녀를 데리고 그곳을 지나갔다. 체구들도 제법 나가 보이는 험상궂게 생긴 남자들을 마치 종잇장 날리듯이 순식간에 해치우는 나의 솜씨에 누나는 반한 모양이었다.
"야 동혁이 너 정말 대단하다. 어떻게 그렇게 간단하게 해치울 수가 있는거니?"
"뭘요. 그냥 옛날부터 운동 좀 한 것 뿐인데요. 뭐."
그런데 그녀는 몇걸음 더 걷는가 싶더니 그냥 땅바닥에 주저앉아 버렸다. 추운 날씨에다 아까 그 깡패들로 인해 너무 놀랐다가 나로 인해서 긴장이 풀린 까닭이었다. 그녀가 그렇게 유약한 줄은 그때 처음 알았다. 나는 그녀가 땅바닥에 쓰러지기 전에 얼른 그녀를 받쳐 안았다. 그리고 나의 굵은 두 팔로 그녀를 가볍게 안아 올렸다. 그녀는 정말로 새털같이 가벼웠다.
큰일이었다. 밤도 깊었는데 그녀는 내 품에 기절한 채로 안겨 있으니 나는 적잖이 당황되었다. 그녀를 데리고 우리 집으로 갈 수도 없고 또 아직까지 그녀의 집도 모르고 있으니 말이다. 나는 빨리 판단을 내려야만 했다. 그녀를 안고서 괜히 우두커니 서 있다가는 지나가는 사람들로부터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받을 수도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청소년인 내가 그녀를 안고 여관으로 갈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그러나 결국 내가 내린 판단은 그녀를 데리고 여관으로 가는 것이었다. 마침내 나는 근처의 ⅩⅩ장이라는 네온사인이 보이는 여관으로 그녀를 안고 갔다. 참으로 다행인 것은 여관에는 주인으로 보이는 사람보다는 내 또래의 젊은 친구가 카운터에 앉아 있었다는 것과 또 그 친구는 내가 체구가 커서인지는 몰라도 나를 대학생으로 보아주었다는 것이다. 여관비를 지불하고 나는 그 친구가 일러 준 5층으로 엘리베이터를 통해 안고 올라갔다. 마침내 그녀를 침대 위에 내려놓고 나서야 나는 이마에 흐르는 땀을 닦을 수 있었다. 그녀는 여전히 깨어나질 않고 있었다. 침대 위에 누워 있는 그녀의 모습을 보니 그녀가 그렇게 아름다워 보일 수 없었다. 마치 하늘에서 아리따운 천사가 내려와 잠들어 있는 것 같았다. 그녀의 누워 있는 모습을 보자 나의 청춘의 끓는 피는 요동치기 시작했고 내 아랫도리는 벌써 커다랗게 텐트를 치기 시작했다. 시간은 벌써 밤 11시를 넘어서 자정을 향하고 있었다. 나는 얼른 여관방에 있는 전화기를 들고 집에다 전화를 했다. 오늘은 친구 집에서 자고 간다고. 무녀독남의 외아들이었던 나는 원래부터 어머니께 인정을 받고 있었던 터라 외박은 정당한 이유만 있으면 할 수 있었다. 이제 그녀가 문제였다. 그러고 보니 나는 아직 그녀의 집 전화번호도 모르고 있었다. 나는 할 수 없이 잠바를 벗어서 옷걸이에 걸고 목욕탕에서 손을 씻고 온 후 수건에 찬 물을 묻혀 그녀의 이마에 대었다. 그리고 답답해 보이는 그녀의 파카 잠바도 벗기어 냈다. 그녀는 잠바속에 흰 색의 목 폴라 티를 입고 있었는데 그것이 그녀에게 그렇게 귀엽게 보일 수 없었다. 그녀의 가슴은 브래지어를 해서 그런지 적당하게 가슴이 융기되어 있었고 바지는 그 유명한 리바이스 청바지를 입고 있었다. 나는 그녀의 신발도 벗기어 내고 한줌도 안되어 보이는 그녀의 허리에 매달려 있는 그녀의 허리띠를 풀렀다. 그것은 그녀로 하여금 자유롭게 숨쉴 수 있게 하겠다는 나의 생각에서였다. 나는 그녀를 향해서 끓어오르는 성적인 욕망을 억제하느라 커다랗게 한 숨을 쉬어야 했다. 그리고는 젖은 물수건으로 그녀의 이마며 얼굴 전체를 쓰다듬듯이 닦아 주고 있을 때 그녀가 깨어났다.
"으으음... 아. 여기가 어디지?"
"이제 깨어 나셨어요? 어때 좀 괜찮아요?"
"어머 동혁아. 여긴 어디니?"
"그냥 동네에 있는 여관이에요. 누나의 집도 모르고 또 날도 춥고 해서 이리로 들어왔어요."
"여관?"
"네"
그녀는 이제 침대에서 일어나 앉으며 자신의 잠바가 벗겨져 있는 것하며 허리 띠가 풀어져 있는 것에 대해 의아해 하기 시작했다.
"내 옷은?, 그리고 내 허리띠가 왜 풀어져 있는 거니?"
"그, 그건 누나가 좀 더 잘 숨쉴 수 있게 하려고 그런건데요... 그리고 잠바는 저기에 있어요."
나는 옷걸이를 가리키며 말하였다. 그러자 그녀는 더 이상 아무런 말도 하질 않고 대신 얼굴이 빨개졌다.
"내가 얼마나 이렇고 있었던 거니?"
"음...한 30분 정도쯤이요."
"큰일이다. 집에다 전화해 주어야겠다."
그녀는 당황하며 운을 떼었다. 그래서 나는 얼른 TV대 옆에 있는 전화기의 수화기를 그녀의 손에 쥐어 주었다. 한참 후에 집에서 누군가가 전화를 받는 모양이었다.
"응, 엄마 나 경아에요. 응, 아직까지 안끝났어...응, 수련회가 몇 일 남지 않았거든. 응. 그리고 나 오늘 윤미네서 자고 내일 들어갈게, 아직도 할 게 많이 남아 있거든. ...응, 응, 염려마세요 엄마, 아빠한테도 말씀 잘 전해 주세요. 예. 안녕히 주무세요."
그녀는 지금 엄마한테 외박한다고 신고한 것이다. 그렇다면...
난 적잖게 흥분이 되었다. 그동안 남자 친구들과 노느라고 또는 여행을 다니느라고 몇 번 외박한 것을 제외하고 이성(異性)간의 외박은 처음이니까 말이다. 그것도 교회에서 제일 예쁘다고 말할 수 있는 '우 경아' 선배하고의 외박이라니...
우리는 한동안 말이 없었다. 그녀는 남자인 내가 먼저 어떤 처분을 내려 주기를 바라는 것처럼 보였다. 나는 걸터앉아 있었던 침대에서 일어나 입고 있던 남방을 벗었다. 원래부터 내복을 입지 않는 나는 금방 런닝 차림이 되었다. 그리고 경아 선배에게 말했다.
"누나, 저 이성간의 외박은 처음이에요. 그리고 나도 집에다 전화했어요. 오늘 외박한다고..."
경아는 그래도 아무런 말이 없었다. 아마도 떨고 있는 것 같았다. 나는 떨고 있는 경아를 안심시켜야 될 것 같은 생각에 경아에게 다가서서 경아를 안아 주었다. 경아는 침대에 일어나 앉아있는 채로 나에게 쏙 안겨 들어왔다. 나는 그녀의 등을 다독거려 주었다. 그리고는 말했다.
"누나를 진작부터 좋아하고 있었어요"
"나도 네가 좋아. 네가 우리 부서에 들어올 때부터 이미 난 너에게 마음이 가 있었던 것 같애"
"누나 나 여자는 누나가 처음이에요."
"나도 남자가 네가 처음이야. 그리고 나 지금 몹시 떨려..."
나는 서서히 경아의 옷을 벗겨 내기 시작했다. 제일 처음에 흰색의 목 폴라 T셔츠를 벗겨내자 핑크 색의 작은 브래지어가 그녀의 가슴에 걸쳐 있었다. 그녀의 가슴은 깨물어 주고 싶을 정도로 작고 귀여웠다.
"누나의 가슴...정말 깨물어 주고 싶을 정도로 이쁘고 귀여워요"
나는 그녀의 귀에 자그맣게 속삭였다. 그러면서 그녀의 목을 숙이게 하고 등에 있는 호크를 풀러 브래지어를 벗겨 내렸다. 그녀의 가슴은 정말로 아름다웠다. 자그마한 체구이지만 여고 2학년의 가슴이라고는 보기에 어려울 정도로 두 유방이 아름답게 솟아올라 있었고 피부색 또한 창백하리만치 희었다. 그리고 아직 아무도 탐험하지 않은 자그마한 두 젖꼭지... 나는 그녀 앞에 앉아 천천히 그리고 침착하게 그녀의 젖꼭지에 입을 맞추었다. 그리고는 천천히 빨기 시작했다.
"아...음... "
그녀는 나지막하게 신음하면서 긴장한 나머지 그녀의 젖꼭지는 바짝 일어섰다. 나는 왼손으로는 그녀의 뒷머리를 잡고 오른 손으로는 그녀의 청바지의 호크를 풀면서 여전히 그녀를 젖꼭지를 빨아대었다. 그녀는 미세한 떨림으로 몸을 떨면서 내가 하는 대로 가만히 있었다. 나는 그녀를 서서히 침대 바깥으로 유도하여 침대에 걸터앉게 하고 나는 침대 바깥에 일어섰다. 그리곤 그녀의 바지를 천천히 벗겨 내렸다. 처음에 그녀는 약간의 거부 반응을 보이는 것 같더니 곧 엉덩이를 들면서 나의 하고자 하는 것에 협조를 하였다. 그녀의 청바지를 벗겨 내리자 곧 그녀의 연분홍빛의 거들과 팬티 스타킹이 나타났다. 아마도 겨울이고 하니 추워서 내복 대신과 몸매 관리를 위해서 입고 있는 것 같았다. 그리고 나는 이어서 그녀의 팬티 스타킹과 거들도 벗겨 내렸다. 그녀의 작은 저항이 또 한 번 있었다. 그녀가 자신의 손으로 자신의 옷을 벗겨 내리고 있는 내 손을 꼭 잡았던 것이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내가 다시 그녀의 입에 키스를 하자 그녀는 신음을 하며 내 손을 잡았던 자신의 손으로 내 목에 둘렀다. 나는 깊은 키스를 하며 그녀의 스타킹은 돌돌말아 벗겨 내렸고 그리고 이어서 거들마저도 벗겨 내렸다. 몸에 꼭 달라붙어 있는 옷이어서 인지는 몰라도 거들을 벗겨 내기가 쉽지는 않았다. 거들을 벗겨 내자 그녀의 마지막 남은 핑크 색의 앙증맞은 팬티가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 팬티는 그녀의 둥그런 히프에 앙증맞게 걸려 있었다. 그녀는 부끄러운지 눈을 꼭 감고 있었다. 나는 그런 그녀의 귀에다 대고 속삭이듯이 얘기하였다.
"누나, 잠깐 일어나 보세요"
눈을 감고 있던 그녀는 나의 속삭임에 살며시 눈을 뜨고는 침대에서 내려섰다. 그녀는 그야말로 팬티하나만 빼고는 완전히 전라였다. 그녀는 내 앞에 서서 부끄러운 듯 두 손으로 자기의 두 유방을 팔이 엇갈리듯이 감싸안았다. 그런 그녀의 귀에 나는 고개를 숙이고 이렇게 속삭였다.
"이제 내 옷을 벗겨 주세요"
경아는 부끄러운 듯 빨개진 얼굴로 나를 쳐다보곤 살며시 미소를 지었다. 그리곤 내 런닝을 벗기기 시작했다.
"세상에"
그녀는 벗은 나의 상체를 보고는 놀라는 모습으로 탄성을 자아냈다. 그녀 앞에 드러난 나의 상체는 그녀를 놀래키기에 충분하였다. 헬스와 각종 운동으로 단련된 내 몸은 아직 고등학생도 되지 않은 나이이지만 온통 근육질이었고 이두박근과 삼두박근도 제법 튼실하게 나와 있었다. 그녀는 자신의 조그마한 두 손으로 나의 상체를 쓰다듬으며 나의 조그마한 젖꼭지도 만져 보았다.
"나, 남자의 벗은 몸 처음 만져 보는 거야... 근데, 동혁의 몸 너무도 단단해"
그녀는 내 상체를 쓰다듬다가 나의 가슴에 꼭 안겨보더니 이어서 손을 서서히 밑으로 내려 내 바지의 허리띠를 풀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나의 바지를 밑으로 내렸다. 그러자 통나무 같이 굵고 시커멓게 털이 난 나의 두 넓적다리가 나왔고 그리고 커다랗게 텐트를 치고 있는 삼각 팬티가 그녀의 시선에 잡혔다. 그녀는 내 앞에서 무릎을 꿇더니 나의 팬티가장자리를 잡고 그것 역시도 밑으로 내렸다. 그러자 나의 우뚝 솟은 성기가 해방을 만난 듯이 용두레를 치며 고개를 쳐들었고 그것은 순진한 그녀의 눈을 똥그랗게 뜨게 만들었다. 남자의 것을 처음 본 그녀는 정말로 신기하다는 듯이 그것을 두 손으로 소중하게 잡아서 쓰다듬기 시작했다. 내 성기는 갓난아기 시절부터 동네 할머니들로부터,
"아따 그놈 자지한번 되게 크네"
라는 소리를 많이 듣고 컸으며 유년 시절에도 유독 성기가 크다는 얘기를 많이 듣고 자랐다. 중학교에 입학하면서 고래를 잡았으며(포경수술을 일컫는 은어) 실제로 중학교 3학년 때 내 성기는 이미 성인 남자의 성기 싸이즈를 넘어서 18㎝나 되었고 굵기도 꽤 굵어서 목욕탕엘 가면 사람들이 한번씩은 다 쳐다볼 정도가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내 성기를 본 경아가 놀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결론일 수도 있었다. 경아는 자신의 한 손으로는 내 성기를 쥘 수 없었는지 두 손으로 내 성기를 보듬어 잡고 천천히 잡아 내렸다 올렸다를 반복하였다. 이미 성이 날대로 성이 난 내 성기는 경아 앞에서 보란듯이 '받들어 총'을 하고 있었고 남자의 성기를 처음 본 경아는 놀람 반 설레임 반으로 내 것을 계속 잡고만 있었던 것이다. 나는 경아를 일으켜 세우고 이제는 내가 몸을 낮춰 그녀의 팬티를 벗겨 내렸다. 이미 그녀의 꽃잎에서는 적지 않은 애액이 흘러 그녀의 팬티를 적시고 있었다. 나는 그녀의 팬티를 벗기어 침대 옆 한쪽에 던져 놓고는 다시 한 번 그녀를 꽉 껴안아 주고는 그녀의 입술에 깊은 키스를 하였다. 그녀의 입에서는 적잖은 비음과 함께 입술을 열어 내 타액과 내 혀를 받아 들였다. 나는 그녀의 입술에 깊은 키스를 한 상태로 내 몸을 숙여 왼 팔은 그녀의 오금아래로 오른 팔은 그녀의 등뒤로 돌려 그녀를 가볍게 안아 들었다. 작은 키의 경아는 내 느낌대로라면 40㎏을 약간 넘을 것 같은 몸무게였다. 나는 나체의 그녀를 안은 상태로 한참 동안이나 키스를 하였다. 그리고는 그녀를 침대에 살며시 누이고 그녀의 위로 올라 갔다. 이때까지 이성(異性)의 경험이 없던 나는 내가 알고 있는 상식대로 그녀를 눕혀 놓고는 곧바로 그녀의 성문으로 진입을 시도하였다. 그녀나 나나 이미 각각의 성기의 입구에서는 적지않은 물이 나온 상태라 첫 진입이지만 그리 빡빡하지는 않았다. 그녀는 내가 첫 진입을 시도할 때 작지 않은 비음을 토해 냈다.
"아...아...음..."
나는 그녀의 질 입구에서 다시 내 성기를 빼 내고는 그녀의 양다리를 내 어깨위에 걸치게 하고는 다시 진입을 시도하였다. 이번엔 꽤 깊은 진입이었다. 그녀는 또 다시 흐느끼는 듯한 신음소리를 내뱉으며 인상을 썼다. 그리고는 고개를 좌우로 흔들어 댔다.
"아파요?"
"응...조금... 아 그런데 견딜만은 해. 동혁이의 것이 너무 큰 것 같애..."
한참을 쑤셔대던 나는 서서히 머리가 하얘지는 것을 느끼며 정상으로 치달아 가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는 잠시 후 나는 그녀의 질 속으로 나의 무수한 정자군단을 진입시켰다. 그녀 역시도 몸을 떨고 있는 것으로 보아 절정으로 향하고 있는 것 같았다. 우린 한참을 그런 자세로 있었다. 한참 뒤 그녀의 몸에서 내 것을 빼내던 나는 내 성기에 붉은 색의 혈흔들이 적지않게 묻어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세상에... 그녀는 자신의 처녀를 나에게 준 것이었다. 나는 그녀가 너무도 사랑스러웠다.
"경아야..."
나는 어느새 누나라는 호칭과 존대어를 생략해 버리고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있었다. 그녀도 내가 그렇게 부르는 것이 싫지는 않은 모양 같았다.
"경아... 우리 샤워할까?..."
"응, 그래..."
나는 얼른 침대에서 일어나 그녀에게 티슈를 건네주고는 내 것도 대충 닦은 후 목욕탕으로 들어가 온수를 틀었다. 온수는 금방 쏟아져 나왔다. 나는 욕조에 뜨거운 물을 받을 수 있도록 샤워기를 욕조에 내려놓은 후 다시 방으로 들어 와 그녀를 안아 들었다.
"어머, 동혁아..."
그녀는 내 어깨에 머리를 기대면서 자신의 두 팔로 내 목을 꼭 감았다. 내게 안긴 그녀는 너무도 사랑스러운 한 마리의 작은 새였다. 그런 상태로 나는 그녀에게 다시 입을 맞춘 후 그 상태로 목욕탕으로 들어갔다. 나는 그녀를 욕조의 한 가운데 세워놓고 샤워기를 가지고 그녀의 몸 구석구석을 뿌려주었다. 그녀도 싫지는 않은 듯 내가 뿌려주는 샤워기의 온수를 온 몸으로 받아내고 있었다. 잠시 후 나는 샤워기를 내려놓고 비누를 손에 묻혀 그녀의 몸 구석구석을 닦아주었다. 두 유방을 문질러 주고 양 겨드랑이를 훔친 후 그녀를 돌려세워 그녀의 작지만 넓은 등을 문질러 주었다. 그리고는 잠시 후 제법 앙증맞게 튀어나온 엉덩이를 닦은 뒤 가늘어 보이지만 예쁘게만 보이는 두 다리에 비누칠을 해준 뒤 드디어는 그녀의 비소를 향해 갔다. 뒤에서 그녀의 사타구니 밑으로 손을 넣어 그녀의 비소를 문지르며 다른 한 손으로는 그녀의 배와 유방을 문질렀다. 그녀는 또다시 신음을 내뱉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서 있기가 힘이 들었던지 나에게 몸을 기대었다. 나는 잠시동안 그녀의 입술에 깊은 키스를 해 준 후 곧 샤워기로 그녀의 몸 전체에 골고루 뿌려주었다. 그리고 나자 이번엔 그녀가 나에게 샤워기를 빼앗는다. 그리곤 자신의 손에 비누를 묻힌 후 나의 가슴부터 닦아주기 시작한다. 나의 가슴에, 그리고 튼실한 나의 두 다리에, 그리고 이어서 나의 등에...그리고는 마지막으로 언제 솟아 있었는지 나의 우뚝 솟아 있는 성기에 비누칠을 하였다. 미끌미끌한 두 손이 내 성기를 훝고 지나갈 땐 내 온 몸에 전기가 흐르는 것 같았다. 그리고는 한참 후 내가 했던 것과 똑같은 방식으로 내 얼굴이며 온 몸에 샤워기로 따뜻한 온수를 뿌려 주었다. 그리고 난 후 그녀는 샤워기를 밑으로 내려놓더니 욕조 바깥으로 나와 내 아래 무릎을 굽히고는 두 손으로 내 성난 성기를 다시 움켜쥐며 만지작만지작 하더니 나를 쳐다보며 이런 말을 하였다.
"친구들 얘기를 들어보니 외국의 포르노 비디오나 야한 소설 같은 곳에선 여자가 남자의 성기를 입으로도 빨아준대. 난 과연 그게 가능할까 하고 생각했었어. 그런데 지금 보니 그게 가능할 것도 같애..."
나는 아무 소리도 하질 않고 그녀를 사랑스러운 눈길로 쳐다보고만 있었다. 그녀는 내 성난 성기를 가지고 한참을 더 만지작만지작 하더니 드디어는 내 성기의 귀두 부분을 자신의 입술 끝에 대었다. 그렇게 한참을 입맞춤을 하는가 싶더니 곧이어 내 성기를 자신의 따스한 입 속으로 삼키기 시작했다. 나는 온 몸에 또다시 경련같은 짜릿함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그 떨림을 이겨내기 위하여 두 손으로 그녀의 뒷머리를 잡았는데 이것은 오히려 그녀의 입 속으로 더 깊이 내 것을 집어넣는 결과가 되어버렸다. 내 성기는 그녀의 목젖 있는 데까지 닿은 것 같았다. 나는 곧 그녀의 입 속에서 내 것을 빼내지 않으면 안되었다. 그렇지 않으면 곧 그녀에게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것만 같았다. 그럼에도 그녀는 나의 상태를 아는지 모르는지 좀처럼 입에서 내 것을 빼낼 생각을 안하고 있었다. 나는 거의 절정으로 치달아 결국 격한 신음소리와 함께 그녀의 입속에다 제 2차 정액군단을 침투시키고야 말았다. 그녀는 내가 정액을 쏘아대자 잠간동안 주춤 하는가 싶더니 목젖에서 '꼴깍' 소리가 나도록 내 정액을 삼켰다.
우리는 그렇게 한참을 있은 후 식어진 몸을 다시 덥히기 위해 샤워기로 온 몸에 골고루 온수를 뿌린 후 들어올 때와 마찬가지로 다시 그녀를 들어 안고 방으로 들어와 침대 위에 그녀를 내려놓았다. 그리곤 수건으로 그녀의 온 몸을 정성들여 닦아 준 후 침대 위에 함께 누웠다.
"동혁아. 나 오늘 너무나 많은 것을 경험했어. 이젠 나도 어른이 된 것 같애"
"경아를 처음 본 순간부터 경아를 꼭 갖고 싶었는데 오늘 그것이 이루어져 나도 기뻐 경아야 사랑해...."
"나도... 더욱이 동혁이는 내 첫 남자여서 난 동혁이를 결코 잊을 수 없을 것 같애. 동혁이는 날 버리지 않을 거지?"
"내가 왜 경아를 버려. 경아 역시도 내 첫 여자인데..."
우리는 그 밤에 두 번을 더 사랑을 나눈 후에야 깊은 잠에 빠져 들 수 있었다.
참으로 오랫만에 올려보는 글입니다. 지루하더라도 양해 있으시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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