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 이야기 (SM) 7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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셤 아직 안 끝났습니다. -.-;;;;

배 쨀랍니다...-.-;;;;


7부

주영은 경태에게 있어서 잊을 수 없는 여자였다. 그녀는 현주와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살면서 오랫동안 친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그런만큼 현주는 주영의 말을 잘 따랐고 주영도 현주를 무척이나 아껴주었다. 불과 1주일 전에도 그녀들은 만나서 같이 쇼핑을 하며 식사를 같이 했었다.

"너, 그래서 요즘 만나는 남자는 없구?"
"응...뭐 별로 남자가 꼭 필요하단 생각도 안들어."
"호호 그래...남자들은 다 버러지같은 것들이야. 우리처럼 이쁜 여자들만 보면 쓰레기통에 파리떼들처럼 달려들지. 추잡한 것들."
"맞아. 감히 어딜 넘보려구. 언니는 그래서 아직까지 남친 안사귀는 거야?"
"응. 나랑 맞는 남자들이 아직까지 없어서. 때가 되면 나타나겠지."
"그렇구나."
"참, 너 전에 만나던 그 경태라는 놈하고는 정말 헤어지길 잘했어. 솔직히 걔가 너보다 잘난 게 뭐 있니? 그런 것들은 첨에 떼어버려야해. 메몰차게."
"응, 그치 않아도 정이 확 떨어지게 떨궈냈지. 호호홋."
"잘했다 이것아."
"훗...이게 다 언니 동생이니까 그렇지요~"

둘은 만나면 항상 이런 식의 대화를 나누면서 스스로의 잘난 미모와 학력, 재산에 대해 얘기하기를 즐겼다. 그녀들에게 남자란 정말 하잘것없는 미물이었던 것이다. 그러나, 이제 더 이상 그녀들이 이런 대화를 나눌 수 없게 되었다. 도도한 두 년 중 한 년이 남자 자지라면 미쳐서 사족을 못쓰는 발정난 암캐가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신촌의 피아노 모텔, 두 남녀가 미친 듯이 격렬한 섹스를 하고 있었다. 여자는 엎드린 채로 엉덩이를 높이 들고 숨을 할딱이고 있었고 남자는 그 뒤에서 힘있게 여자의 구멍에 자지를 힘껏 박아넣으며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때리고 있었다.

'찰싹 찰싹'
"아아....아 넘 좋아요 주인님. 계속 때려주세요. 아앙..."
"후후, 맞으면서 뒤에서 당하니까 그렇게 좋니? 우리 현주도 참 걸레다. 벌써 이렇게 질펀하게 젖어버렸으니말야. 넌 정말 내 자지에 복종하기 위해 태어난 년이야. 그렇지?"
"네에...네 보지는 주인님 보지에요. 주인님이 시키시는 일은 뭐든지 할 수 있어요. 제발 저를 더 학대해주시고 더 수치스럽게 해주세요. 앙..."
"니 년이 말 안해도 잘 알지. 그래서 이렇게 뒷구멍으로 넣어주고 있잖아? 너같은 년은 보지 구멍 하나만으로 만족 못한다는 걸 알거든. 어때 좋아?"
"아 네에...항문이 찢어질 것 같아요. 아 너무 좋아요...주인님의 자지가 꽉 찬 느낌이에요."
"후후 씨발년 말하는 거 하고는...어찌그리 상스럽냐? 그러니까 니가 개보지라는 거야. 남자 자지라면 사족을 못쓰고 보지물을 질질 흘려대는 그런 개보지 말야."
"네에...아..헉..헉....전 개보지에요. 전 주인님 아니면 만족할 수가 없어요. 주인님의 노리개가 될 때가 젤루 행복한 걸요."
"후후 암 그래야지. 자, 상이다."

남자는 그러면서 자지를 꺼내 여자의 얼굴에 갖다댔다. 여자는 얼굴을 남자의 거대한 자지에 들이대고 자신의 주인이 무엇을 원하는지 안다는 표정으로 황홀한 기분헤 휩싸였다. 여자는 이윽고 남자의 자지를 두 손으로 정성껏 감싸쥐고는 입으로 애무를 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혀 끝으로 동그랗게 원을 그리며 귀두 부분을 간질이다 이윽고 조금씩 조금씩 그 거대한 자지를 입안으로 넣었다. 남자의 자지가 들어갈수록 여자의 입은 점점 부풀어올랐으나 표정은 너무나 미칠 것 같은 얼굴이었다. 남자는 두 다리로 우뚝 서서 자기 앞에 공손히 무릎을 꿇고 자지를 빨고 있는 여자를 만족스러운 눈으로 바라보며 부드럽게 뺨을 어루만졌다. 여자는 자신의 볼에 닿는 남자의 사랑스러운 손길에 감동하며 눈물까지 흘리면서 더욱 뜨겁게 자지를 입안에 넣고 빨았고 이윽고 입을 빼더니 자지 밑으로까지 점점 내려가며 애무를 해나갔다. 자지의 뿌리 부분까지 내려간 여자의 혀는 불알에 이르러 두 손으로 한쪽씩을 잡고 번갈아가며 동그란 방울을 빨았다.

"우욱....이 씨발년 정말 잘하는데... 너 많이 늘었다?"
"아....감사합니다. 주인님께서 기뻐하시니 너무 기뻐요...하응..."

여자는 자신의 펠라치오에 대해 남자가 칭찬해주자 너무 기쁘고 뿌듯한 마음에 더욱 정성껏 애무를 했고 이윽고 입은 더 밑으로 미끄러져 내려가 남자의 항문에까지 이르렀다. 남자는 샤워를 하지 않은 상태여서 그 부분에서 아직 냄새가 나고 있었다. 그러나 여자에게는 오히려 그 더러운 냄새가 한층 쾌감을 더해줄 뿐이었다. 남자의 항문에서 나는 더러운 냄새를 맡으며 점점 흥분하기 시작하면서 여자는 혀를 항문 속으로 집어넣어 자신의 주인님의 속살을 휘저어가며 애무했다. 정말 노예가 아니면 할 수 없는 굴욕적이고 수치스러운 애무였지만 여자에게는 이 모든 것들이 전부 쾌감을 가져다주는 행위일 뿐이었다. 남자는 자기의 똥구멍을 핱아대고 있는 여자를 바라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는 갑자기 여자의 머리채를 잡아당겨서 얼굴을 마주보게 했다. 여자는 아픔보다는 정성껏 항문을 빨다가 중지되어서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었다.

"후후....개년...이 주인님이 널 정말 안 이뻐할 수가 없구나. 자 맛있는 걸 줄테니 먹으렴. 크으읍...퉤~"

남자는 여자의 얼굴에 가래침을 뱉었다. 여자의 얼굴에 묻은 침은 점점 흘러내려 여자의 입가에까지 닿았다. 여자는 무릎을 꿇고 두 손은 바닥에 댄 채로 혀를 내밀어 자신의 얼굴에 묻은 남자의 침을 맛있다는 듯이 핥아먹었다. 긴 생머리에 늘씬하고 볼륨있는 몸매의 여자가 발 밑에 무릎을 꿇고 앉아 혀를 낼름거리면서 자신이 뱉은 침을 핥아먹는 모습은 정말로 요염하고 섹시했다. 그리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무한한 정복감을 느끼게 했다.

철저히 정복하는 자와 정복당하는 자로 나뉘어진 그 둘은 바로 경태와 현주였다.

"자, 이리와서 올라앉으련."
"네 주인님"

경태는 침대 위에 앉은 상태에서 현주를 그 위에 올라타게 했다. 현주의 등을 대고 앉은 경태는 양 손으로 풍만한 가슴을 주무르면서 자지로 아랫구멍을 뚫고 있었다. 현주는 자신의 양 가슴과 보지에 전해지는 피학적 쾌감에 이미 반은 미친 상태였다. 경태는 젖꼭지를 꽉 꼬집기도 하고 유방을 심하게 주무르기도 하면서 가학적인 애무를 했으나 핸주에게 이미 그것은 너무나 미칠 것 같은 쾌감으로 이어졌다. 그리고 무엇보다 경태가 계속 말해대는 굴욕적이고 수치스러운 말들이 현주의 이성을 마비시켰고 그런 말들에 이미 철저히 세뇌가 되어버린 현주는 학대받고 모욕을 받으면서 더욱 온 몸에서 쾌감이 피어오르는 변태적인 년이 되어갔던 것이다.

"현주야"
"하악...하악...네 주인님.."
"요즘 주영이는 뭐하고 지내니?"

주영이라는 말을 듣자 현주는 순간 흠칫했다. 주영과 같이 예전에 경태를 업신여겼던 것이 생각이 났던 것이다.

"마지막으로 만난 게 언제지?"
"아흥..한 열흘 전에요..."
"그랬구나. 만나서 뭐했어?"
"하악....하아.....만나서....쇼핑하고.....밥먹었어요...아응...."
"응...할 일 없는 년들끼리 정말 쓸데없는 짓 하면서 보냈구나. 그래, 밥먹으면서 무슨 얘기 했니?"
"아....그건......아앙.....죄송해요 주인님...아응....그건....."

현주는 차마 말을 할 수가 없었다. 처음부터 끝가지 다 경태를 비롯한 남자들을 무시하는 말들이었기 때문이다. 경태는 그런 것들을 다 알고서 물어본 것이었다. 그렇게 함으로써 현주에게 과거의 기억을 되새기게 하며서 더욱 철저히 자신의 노예라는 현실을 자각하게 만들 수 있었고 주영에 대해서도 보다 확실히 방침을 세울 수 있기 때문이었다. 현주는 자신이 1주일 전까지 했던 말들이 너무나 철없고 생각 없는 것들이었다고 경태에게 잘못을 빌었다. 보지가 뚫리면서 계속 경태에게 울면서 애원하는 현주의 모습은 정말 완전히 자신의 주인에게 굴복한 한 마리 암캐 그 자체였다. 그런 현주를 흐뭇하게 보면서 경태는 이윽고 자신이 생각해왔던 얘기를 꺼냈다.

"현주야, 주영이 년은 몸매 사이즈가 어떻게 되니? 넌 친하니까 잘 알 거 아냐."
"아아...34....24....25...에요....."
"훗 그래? 엉덩이가 아주 풍만하군. 아긴 그러니까 매일 타이트한 스커트를 입고 다니면서 남자들에게 꼬리치고 다니지. 걸레같은 년. 그래, 그 년은 남자들과 몇 번이나 했냐?"
"아아.....주영 언니는.....아....처녀...에요...."
"뭐라고?! 그거 잘됐군. 그년 처녀라서 그렇게 도도했던 건가? 후후 그럼 이번 기회에 딱지를 떼줘야겠는걸. 그 년 보지가 아주 맛있는 것 같아. 물론 겉으로 도도한 척하면서 속으로는 걸레처럼 벌렁대겠지만. 너처럼...안그래? 후후"
"아아....그....그래요....."
"그래서말야.....내가 주영이 년을 너처럼 내 발가락에 떼를 핥아먹으면서 보지물을 질질 흘리는 그런 암캐년으로 만들까 생각 중인데, 어때 괜찮지 않냐?"
"아아....그...그런......"

아무리 경태의 말이지만 그건 정말 생각조차도 안해본 일이었다. 그리고 그렇게 도도하고 자신의 우상같은 주영이 과연 자신처럼 한갓 피학적 쾌감에 발정나는 개년이 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도 들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주인님이라면 세상의 어떤 여자던지 다 정복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현주가 이런저런 생각에 휩싸이는 사이 경태는 더욱 힘차에 자지를 박아댔고 현주는 더 이상 아무런 생각도 할 수 없었다. 그건 마치 뇌가 마비되는 느낌이었다. 오직 경태의 자지에 굴복하는 것만이 최고의 쾌감이 되어버린 자신의 몸에 충실하면서, 모든 것을 경태에게 맡기고 있었다.

"어때, 내가 아까 한말, 괜찮지 않아?"
"네에...좋아요.....주영 언니도 주인님이라면 아무것도 아니에요. 하앙..."
"하하 그래 그렇고말고. 글구 너 역시 주영이의 쭉쭉빵빵한 몸매를 보면서 매력을 느껴오지 않았어? 이번 기회에 주영이 년이랑 한번 해보는 것도 괜찮을거야."
"네에...저도 하고 싶어요 주영 언니와....아......"

현주는 이미 경태의 자지에 복종하는 발정난 암캐일 뿐이었다. 레즈비언 플레이는 더럽고 추잡한 짓이라고 생각해왔던 현주는 어느새 경태의 말에 주영과의 뜨거운 정사를 떠올리고 있었다. 주영의 탐스러운 가슴과 엉덩이에 자신의 몸을 부빌 생각을 하니 미칠 것 같은 쾌감이 피어올랐다. 경태는 그런 현주를 보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아아.....아아.....아 좋아요....미칠 것 같아요 주인님....아응......"

현주는 어느새 경태의 몸 위에서 허리를 격렬하게 돌리며 자신의 온몸으로 전해지는 뜨거운 쾌감에 전율했다.

"자, 간다."
"아흥...."

경태의 자지에서 뜨거운 정액이 분출되어 자신의 자궁 입구와 질벽 곳곳에 뿌려대자 이제 현주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오르가즘에 이르렀다.

"아 주인님 너무 행복해요.....하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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