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유교실 1장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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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장 보인터치
3
이즈미는 벌써 30분가까이 기다리고 있었다.
유메히코는 전혀 오는 기색이 없었다.
호장실 청소로 시간이 걸리는 걸까. 이즈미는 루리카와의 일을 생각하고 있었다.
루리카는 성격이 강한 아이다.
말하는 것도 우물쭈물하지 않았다. 정말로 바뀌지 않는다면 틀림없이 유미코선생님에게 이야기할게 분명했다.
그렇게 되면 모처럼의 즐거움이------
「이런데서 뭐하는 거야」
이즈미는 고개를 돌렸다.
남자의 손이 꽈악, 강하게 가슴을 잡아왔다.
움켜쥐는 순간 자신의 몸이 아닌 것처럼 몸이 푸들푸들 떨려왔다.
「나한테 하고싶은 말이 뭐지?]
물컹
물컹
물컹
물컹
보통때라면 한 번 움켜쥐고 문지르고는 끝이지만 계속해서 몇번이나 비벼왔다.
전선을 관통하는 쾌감이 가슴에서 격렬한게 솟아올랐다. 몸이 마음대로 경련하며 사타구니가 간질간질거렸다.
「으응, 할 이야기가 뭐야? 설마 내가 이렇게 해주었으면 하고 기다렸던거야.]
교실에서 할 때와는 달랐다. 유메히코는 마음대로 이즈미의 가슴을 문질렀다. 너무나 기분이 좋은 이즈미는 소리도 내지 못했다. 유메히코에게 등을 기댄채 그저 푸들푸들 떨 뿐이었다.
이즈미가 완전히 느끼게 된 것을 보고는 유메히코는 옷 안으로 슬쩍 손을 집어넣었다. 아앙 하는 작은 소리를 내며 이즈미는 보잘 것 없는 저항을 해 보았지만, 가슴을 한 번 만져진 것만으로 사라져 버리고 그 순간 유메히코의 손은 브라자에 도착했다.
[이즈미쨩 가슴은 정말 커」
꼼지락꼼지락 손가락이 움직이는 것 만으로 부르르 몸이 떨렸다. .
「얼마지」
이즈미는 머리를 흔드었다.
유메히코는 유방을 강하게 움켜쥐었다. 이즈미는 등이 휘며 유메히코에게 등어리를 눌렀다.
「으응, 얼마야? 말안하면 브라자 가져가 버린다.]
말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호크거 풀려 유메히코의 손에 유방이 잡혔다. 이즈미의 몸은 다시한번 퍼득 뛰었다.
「젖을 괴롭힐테야」
유메히코는 돌연 양손으로 유벙울 잡고는 미친 듯이 거친 리듬으로 유방을 만지작거리기 시작했다.
물컹!
물컹!
물컹! !
물컹!
악력 트레닝이라도 한 듯 맹렬히 핏치를 올려 유방을 자꾸 비벼갔다.
너무나 격렬한 애무에 이즈미는 엉겁결에 소리쳤다.
이제 기분 좋은 정도가 아니었다.
너무 좋아서 아플정도였다. 하지만...그만둬 줬으면 하는 생각은 조금도 없었다. 아니, 혹시 그만 해줄까라고 묻는다면 정신없이 고개를 저었을 것이다.
「으응, 얼마야?」
유메히코는 귀에다 대고 속삭였다.
「말하지 않으면 그만 할거야]
「안돼……」
하고 끊어질 것 같은 갸날픈 목소리로 이즈미는 답했다.
「브라자 무슨 컵이야?]
이즈미가 대답하려는 순간, 타닥하는 발소리가 들렸다. 뜻박에 유메히코는 떨어져 나갔고 발소리가 가까워졌다가 이즈미의 뒤에서 멈췄다.
「쳇, 도망쳤다.」
이즈미는 고개를 돌렸다.
루리카가 양손을 허리에 대고 서있었다.
「저녀석, 또 이상한 짓 했지?」
이즈미는 고개를 저었다. .
「거짓말, 너 얼굴이 쌔빨게」
「그, 그것은……」
「확실하게 말해?」
이즈미는 꾸벅 고개를 끄덕였다.
「그게. 그녀석은]
이즈미는 우물쭈물했다. 루리카는 한숨을 쉬었다.
「이즈미가 말하지 않으면, 뭐 됐어. 내일 내가 말할게]
「안돼」
순간 무심코 이즈미는 말했다.
「전화로 꼭 말할테니까 말하지마」
루리카는 쓰윽 이즈미의 눈을 보았다.
[이즈미, 카가미가 좋아?」
이즈미는 빨개졌다. .
「안돼, 그래도. 내가 말할꺼야. 내일. 저녀석을 불러 혼내 줄거야」
第一章 ボインタッチ
4
유메히코는 이즈미를 생각하고 있었다.
가슴을 애무당해 허덕거리던 이즈미--------
턱끝까지 몸을 젖히는게 느낌이 좋은 모양이었다. 확실히 느껴서 참지 못하게 된 것이다. 이즈미는 역시 민감해. 가슴을 만져주는 걸 좋아하는거야.
유메히코는 침대위에서 뒹굴었다.
내일은 어떻게 해줄까. 교실에서 하는 건 한계가 있다. 오늘처럼 아무도 없는 곳에 둘만이 있을 필요가 있어.
하지만 막상 두사람만있게 되었다해도 문제는 니지카와 루리카다.
누구한테든지 간에 정색을 하고 덤벼드는게 기질도 강하고 지나칠정도로 자신만만했다. 게다가 못생긴것도 아니고, 순수하게 외모로 따지자면 미인인편이기도 해서, 유메히코는 그녀에게 약했다. 남자와 맞먹으려드는 여자는 좋아할 수가 없엇다. 다. 무엇보다 그 점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오른쪽 눈 밑에 붙은 점을 보고 있으면 교만하고 [난 남자같은 거에겐 절대지지않아]라고 콧대높게 말하고 있는 것처럼 생각되기도 했지만, 그것도 그녀의 자신과잉(自信過剩) 때문이기도 했다.
유메히코는 차라리 루리카를 괴롭혀주는게 어떨까하고도 생각했다
이즈미처럼 대담하게 장난을 쳐서 느끼게 해주는 것도 좋을 지 몰라.
저 강한 여자의 콧대를 꺽는다면, 얼마나 기분이 좋을까. 틀림없이 가슴이 산뜻할게 틀림없어.
유메히코는 빨리 내일이 오길 기대하며 눈을 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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