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야설] No Power 김대리-제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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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Power 김대리 [제 1부]


"여보~욕조에 물좀 받아줘"

퉁명한 목소리로..
"알았어여...."
"왜,입이 댓발 나왔어?..당신 하고싶어?"
"웅..한지두 오래됐구.."
"알았어...씻고 나올께.."

퇴근후 집으로 돌아와 아내의 욕정을 살며시 살핀 김대리는
욕실로 향하면서도,한낮의 "RedRose"님만 머리속에 가득했다.
김대리는 오늘 낮 회사에서 아이XX 채팅방엘 들어갔다.
하루 입장료 500원을 휴대폰으로 결재하고,10대 채팅방으로 들어갔는데
"캠섹 해 드립니다"라는 방제가 구미를 당기게해서 즉시 입방을 했다.
캠에 비친 눈밑으로의 얼굴이 기가막히게 예쁜 아이였고,
막 물오른 몸뚱아리는 김대리의 자지를 뻣뻣하게 만드는데
아무 문제가 없었다.
김대리는 아무도 없는 사무실을 그래도 다시한번 뻘쭘하게 훌터보고는
캠섹을 하리라 마음 먹는다.

열심히 자판을 두드리며.....

[kimdaeri]레드로즈님은 며짤이에엽?^^
[RedRose]열여덜이여..쩝 ^^;
[kimdaeri]그래,섹스는 해 봤어엽?

웃는 표정의 이모티콘을 띄우며...

[RedRose]당근~빠따죠??..쿠쿠
[kimdaeri]다리좀 벌려줄래엽?
[RedRose]성질도 급하셔라..쿠쿠
먼저 온라인으로 송금 시키세염..가격은 만원부터 삼만원 까지구염~
입금 확인되는대로 즉시 해 드리지염..
[kimdaeri]그..그렇군여..한5분만 시간좀 줄래엽?
[RedRose]네..쩝^^; ...

김대리는 외X은행 인터넷뱅킹을 통해 아이디가 RedRose님이 알려준
계좌로 돈 20.000원을 송금하였다.
[송금 완료]
다시 최소화 시켜놓은 창을 최대화 시키고 RedRose 님을 찾았다.

[kimdaeri]돈 입금했는디..확인 해볼래엽?
[RedRose]아라쪄여~오분만 딸치구 있어염..넝담 ^^

캠을 천장으로 향하게 올려놓은 RedRose님은 아무래도 인터넷뱅킹을
이용해서 입금확인을 하고 있는 모양이다.

[RedRose]던~들어왔네염 -..-"

빠른 속도로 자판을 두드리며...

[kimdaeri]근데,나 머하나 물어봐두 되까엽?? ^^;~
[RedRose]그거야 아자씨 맘이지..*^.^*
[kimdaeri]레드로즈님은 언제 처음 해봤어엽?
[RedRose]열일곱
[kimdaeri]누구랑 했는데엽?
[RedRose]아~열라 짱나네~ 아저씨 유치하게 자꾸 그런질문 할거에염..꽥[email protected]@
[kimdaeri]웅...미안 ^^;
[RedRose]빨리 시작해염.시간은 정확히 15분 이에염
[kimdaeri]그래..알떠염.

우리의 김대리 그래도 열여덟 소녀를 따먹는데 이만한 질문은 기본이라
생각했거늘...z세대는 그렇지 않은 모양이다...씁쓸~

[kimdaeri]다리좀 쫙 벌리고,보지좀 손으로 잡아서 보여줄래엽?
[RedRose]20.000원 짜리는 정확히 캠거리 1m라는거 잊지 마세요..^.^

짧은 주름 스커트를 훌러덩 벗어내자 RedRose님의 빤스는
오간데없고, 아다같은 보지만 드러났다.
우리의 김대리 "심봤다"를 외치며 황홀지경에 빠져드는데.....

[kimdaeri]쥑인다..쿠쿠 *^^*
[kimdaeri]아주예뻐염~레드로즈님의 보지~ ^.*
[kimdaeri]아참~다음꺼 주문해야쥐~미얀~
[kimdaeri]가슴도 함 보여줄래엽?

어린것이 가슴이 있어봐야 얼마나 있을까 생각한 김대리의 생각은 오산이었다.
RedRose님의 풍선같이 빵빵하고 게다가 핑크빛으로 살며시 무장된
유두를 바라보면서 죽어도 돈 이만원이 아깝다는 생각은 안 들었기 때문이다.
우리 마누라 축 늘어진 젖보면 섰던 자지도 죽는판인데..ㅋㅋㅋ

[kimdaeri]와우~넌 신이 내려준 선물이다..진짜루~ 쿄쿄 ^^

캠 가까이 다가와서는 얼른 천장으로 캠을 고정시켜놓은 우리의RedRose님

[RedRose]15분 다 됐슴다..김대리님..^^ 그럼 저는 20000.
[kimdaeri]잠깐!!!! 잠깐잠깐!!!!
[RedRose]남자가 열라 치사빤쭈다..아~짱나~~ ^^;
[kimdaeri]레드로즈님~부탁이 있어염~
[RedRose]아~짱나짱나~ 먼대여~
[kimdaeri]내가 돈은 얼마든지 줄테니까,우리 진짜루 함 만날래엽?
[RedRose]원조 교제 하자는 말인가엽??
[kimdaeri]....웅...그런건....
[RedRose]얼마나 줄건데엽?
[kimdaeri]원하는데로 줄께염.....끙 ^^;

똥마련 강아지마냥 애걸복걸하는 김대리 모습이 쬐께 측은하긴 측은하다..쿠쿠

[RedRose]삼십만원~O.K??
[kimdaeri]네..아라쪄염..쩝^^;
[RedRose]온라인으로 먼저 입금하세여...확인되면 약속장소는 이메일로 보내 줄께염
[kimdaeri]아우~~~감솨감솨~ 꾸벅 *^^*
[RedRose]그럼 20000~Bye~~휘리릭~~^.*

그렇게 사라져 버린 RedRose님에게서 약속장소가 정해져 이메일로
날라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리는 우리의 김대리...
지 마누라 3.000원짜리 빤쭈도 하나 안사주면서..나뿐시끼..^^

"여보~!! 뭔 샤워를 그렇게 오래해??"
"우~웅~ 지금 나가~~"
"......."

우리의 김대리 RedRose님만 생각하다 함트면
침대 위에서 기다리는 힘쎈 마누라 열 절라 받게 할뻔했네..쿠쿠

"자~~자~~자갸~~"
"왜..."
"우리 오늘 그거 보면서 할까?"
"뭐..."
"아잉~지난번에 자기가 청계천가서 사가지고온거 있잖아...쿠쿠"
"야..그거 뭐 재미두 없던데..머.."
"뭐야..그래두 난 보면서 하고싶은데..."
"알았어..틀어봐.."
"그래~"

포르노 여배우 한명과 포르노 남배우 한명이 등장하는 아주 고전적인
포르노 테입인데,우리 마누라는 그래도 좋은 모양이다...한심한 뇨자~

"자갸"
"어"
"나 밑에 빨아줘"
"알았어"

넙쭉 보지를 들이대는 우리의 힘쎈 마누라...
말 잘듣는 충견이 되어 힘쎈 마누라님의 보지를 핥아먹는 김대리...

"쩝쩝~쭉쭉~"
"악~~아~~좋아좋아~더 쎄게 빨아줘"
"쩍쩍~쭉쭉~~쭈쭈"
"아~자갸~좋아~좋아~ 미칠것 같아~"

먼 보지가 이렇게 힘이 하나두 없이 축 늘어졌을까..잉~~

"쩝쩝~쭉쭉~~"
"자기것두 빨아줄까?"
"웅..."

우리의 힘쎈 마누라 유도 한판승부내듯, 김대리 자빠뜨리고
야리꾸리한 69자세로 김대리 자지를 물어 뜯는데.....

그럼 지는 한번 더 해달라는 소리 아녀~ 그럴땐 머리 잘돌아가는 약은 뇨자~

"음`냐~~음`냐~~"
"아..아..."
"음`자갸~음`좋아??"
"어..말시키지마.."
"음`음` 근데 자기야~ 왜이렇게 자지에 힘이없어?"
"뭣!!!!"

벌떡 일어나 침대 위에 앉은 김대리의 자지는 풀이 죽었고,
우리의 김대리,힘쎈 마누라를 바라보며 어이없어 하는데....

"당신은,왜 꼭 잘나가다 그 모양이야?..엉?"
"내가 뭐 어쨌다고 이래?..맞는말 했구만...별일이네.."
"관둬,관두자"

괜스레 더 열이받은 우리의 김대리,욕실로 향하고,
우리의 힘쎈 마누라님 말 한마디 잘못해서 가뭄에 콩나듯
도장찍는 sex장부 망가뜨리고,절라 열받아 죽을라고 하는디...쿄쿄

"지,자지 힘없는게 내 탓이야~"

힘쎈 마누라님,애 둘 낳고 펑퍼짐한 몸매에 탄력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삶은 닭중에 제일 맛없는 퍽퍽한 살코기를 닮은 자신의 뱃가죽을 만지며
한맺힌 소리를 해대는데.....

"너랑,살면서 는거라곤 씹맛이다..씨~! 근데 가뭄에 콩나듯 한번 해주면서
잘난척은~~꽥~!!"

그날 밤 우리의 김대리는 왜 그렇게 자지에 힘이없냐는 아내의 말에 뭇상처를 받았는지
힘쎈 마누라님한테 눈길한번 주지않고 말한마디 하지 않은채 등돌리고 잠이 들었다.
한편 밤새 뒤척이며 잠못드는 우리의 힘쎈 마누라님,간땡이가 부었는지 잠든
김대리의 자지를 살며시 만져보기도 하고,지남편 옆에서 쿨쿨 자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자신의 보지에 손가락을 넣어 자위를 하는데......

"원..이러다가 내명에 못 죽겠네..자는 넘 깨워서 할 수도 없구.."
"으매..환장 하겠네....내 이러다가 딴 넘하구 바람나지..
넌 이노마 나 바람나두 할말없다..뭐~핏~!"
조용한 소리로 "으므..음.아..아...."

손가락 하나로는 모자라는지 손가락 세개를 한꺼번에 넣어서 쪼물락쪼물락 거리는
우리의 힘쎈 마누라님 누가봐도 쪼깨 불쌍하긴 하다...쿄쿄^^

다음날 아침이 되었다.
우리의 김대리 여느때와 다름없이 나이트 클럽 웨이터 복장같은
파랑색 바탕에 흰색 땡땡이 무늬 넥타이를 매고 회사갈 준비를 하고
어젯밤 입맛만 버렸다고 생각한 우리의 힘쎈 마누라님,몸 아프다고 핑계대고
지 남편 먹을것두 안챙겨 주는데.......

"갔다올께.."
조그마한 소리로 "갔다 오던가 말든가.."
"나 오늘 늦어..그러니까 먼저자"
"언젠 뭐 먼저 안잤나..."
"쿵"

불만 가득한 목소리로 배웅조차 제대로 하지 않는 우리의 힘쎈 마누라님
김대리 나가자마자 밥통에서 밥한그릇 꺼내고,냉장고안에서 총각김치통
통째로 꺼내놓고는 마구마구 입안으로 구겨넣는데
그때 초인종 소리가 울린다.

"띵동~띵동"
"누구세요?"
"나야..희수 엄마"
"응~잠깐만"

문을 열어주고 집안으로 들어선 이웃집 희수엄마는 신발도 벗지않고 서서는
수선을 떨어댔다.

"미희엄마~글쎄 있잖아"
"뭐..또 뭐때문에 수선이야?"
"108동 사는 진주엄마 알지?"
"응"
"글쎄 그 진주엄마가 바람이 났단다~"
"뭐~"
"그것두 거 뭐더라,태팅인지,채팅인지 하면서 말이야.."
"채탱이가 뭐야?"
"나두 잘은 모르는데..암튼 컴퓨터로 사람을 만나게 해주는 거래나봐"
"그래??"
"세상에,세상에 지 남편 돈 잘벌어다 줘,지가 뭐가 아쉬어서..쯧쯧~~"
"뭔가 불만이 많았겠지..안그래?"
"아니 그럼 자기두 그럴수 있다는거야~뭐야~"
"그럴수도 있지뭐~남자들은 바람피워도 되고,여자들은 바람피면
안된다는 법이라도 있나~뭐~"
"어머머머~점점~이 여편네가..."
"암튼 그래가지고 지금 둘이 법정에 간다더라..쯧쯧쯧
그냥 잘못했다고 빌고 살 일이지...애들은 어쩌라구..쯧쯧쯧"

한참을 수선을 떨다가 미희엄마가 집으로 돌아가자
우리의 힘쎈 마누라님 아이들방으로 건너가 컴퓨터를 쳐다보면서...

"어떻게 켜는줄 알아야지..아이~신경질나"

아이들 방문을 쾅 닫고서 나온 우리의 힘쎈 마누라님
불만이 쌓이긴 쌓인 모양이다.
가벼운 면바지에 새로산 브이네크 티셔츠로 갈아입고는
작년 이맘때 남편이 생일선물로 사다준 18k 목걸이를 하고,
어디론가 갈 준비를 하는데.........

[종로XX컴퓨터 학원]
북적북적 도떼기 시장처럼 시끄럽기만한 그곳을 몇번이고 기웃거리다
들어선 우리의 힘쎈 마누라님, 젊은 강사와 마주치고는....

"어떻게 오셨습니까?..."
"아.예..그게..컴퓨터좀 배울수 있을까 하고요.."
"물론 배우실수 있죠~ 자,사무실로 들어오시죠.."
"예"
"그래,컴퓨터는 처음 이신가요?"
"예.."
"어느 수준인지 테스트를 좀 해도 괜찮겠습니까?"
"예?예..."
"혹시 휴지통이라고 들어 보셨나요?"
"아니 컴퓨터에 휴지통도 달려 있나요?...그런얘긴 첨 듣는데.."
"ㅎㅎㅎ 그게 아니고요...아..아닙니다..됐습니다..."
"월,수,금 일주일 세번 강의가 있는데,괜찮으시겠습니까?.."
"예,그럼요.."
"근데요..선생님~"
"예?"
"궁금한게 있는데요..."
"예,말씀해 보세요"
"태팅인지,채탱인지가 뭐하는거에요...나도 그것좀 해보고 싶은데..."
"아..예...ㅎㅎㅎ 채팅요?..."
"암튼..."
"컴퓨터 배우시면서 다 하실수 있게 될겁니다..걱정하지 마세요...어머님~"
"예?!..."

어따대고 어머님이야 어머님이..내가 그렇게 늙어 보이나..우씨~

"그럼 밖에 나가셔서 학원수강 신청서 써서 제출하시고
학원비 지불하시고 돌아가시면 됩니다."
"아..예...그럼 안녕히 계세요"
"예,다음주에 뵙지요...그럼 이만.."

미희엄마의 수선스런 수다에,얼른 컴퓨터 학원으로 달려가 수강 신청을 마친
우리의 힘쎈 마누라님,기쁜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가고...
한편 RedRose님의 메일만 목이 빠져라 설레이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는
우리의 김대리......드디어.....

"새 메일이 한통 도착 했습니다."

조그마한 창에 뜬 새메일이라는 말에 황소눈처럼 커진 우리의 김대리
후다닥 메일 check up을 하는데....

"보낸이:친구"
"받는 사람: 김대리"

쿵쾅거리는 가슴을 어쩌지 못하며 메일을 여는 순간.....

"이만한 기구는 못보셨을 겁니다...왕자지로 만들어 드립니다..."
"에이~씨Bal"

다시 메일창을 닫아버리고 멍하니 천장을 올려다보면서 ,어제 본
RedRose님의 탱글탱글한 젖탱이와 하얗고 뽀얀 살결의 보지가 눈에 아른거리고
김대리 감색 양복바지 사이를 뚫고 나올것만 같은 자지는 어여 화장실로라도
가자고 하는데..........쿠쿠^^

No Power 김대리 제2부-기대해 주세용~ *^.^*


**안녕하세요..Red Fox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저는,오랜시간 바쁘게 보냈습니다.
여유를 부릴 틈도 없었지만,그렇다고 특별히 바쁜날의 연속이었다고
말할 근거는 없습니다.
그냥 조용히 지내고 싶은 날이었다고 말 하는것이...솔직하겠네요...^^

네이버3 가족 열분덜~
돌아온 Red Fox 많이많이 사랑해 주시고,
즐겁고 행복한 날 되십시오...감사합니다...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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