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형세역전 - 2장 새로운 세계에 눈뜨다! : 2부 생머리의 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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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링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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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새로운 세계에 눈을뜨다!
2부 생머리의 연진...
지헌은 소파에 앉아서 새로운 여성을 차근차근 살펴보았다.
연진이라 불린 여자는 긴생머리가 매력적인게 웬지 분위기가 영유와 비슷했지만
좀더 성숙한 느낌을 주었다.
170정도되는 늘씬한 키에 갈색피부는 탄력있어 보였고 검정색 원피스에 안경을
쓴 연진은 웬지 지적인듯한 느낌마저 들었다.
바깥에서 봤으면 선생님이라고해도 믿을정도였다.
‘정말 대단한 미인인데! 전혀 업소여자 같지가 안잖아!, 근데 어디서 본 것 같은데...’
“크크크 미인을 보더니 넋이 빠지셨나? 어때 어려만 보이던 소희하곤 차원이 틀리지?
원래 여자는 좀 성숙한 맛이 있어야 된다니까! 멋모르는 것들이 영계만 찾는거야!”
“그래 그렇지.”
연진이 음악에 몸을 맡기기 시작했다. 처음엔 흐느적 거리던 몸짓이 자신의
몸을 쓰다듬기 시작하자 점차 묘한 느낌을 주기 시작했다. 연진은 손을 뒤로하여
등뒤의 지퍼를 내리기 시작하였다. 등뒤의 지퍼가 엉덩이까지 내려가자 연진은
왼손으론 옷을잡아 앞을 가린채 몸을 구부려 발을 빼내었다. 이렇게 되고보니
연진은 옷을 입은게 아니라 옷을들어 앞을 가린 상태가 되었고 그상태로
묘한 미소를 지으며 춤을 추기 시작했다. 연진의 허리가 돌아갈때마다 언뜻언뜻
보이는 속살이 지헌을 더욱 흥분시켰다.
음악이 빨라지면서 연진의 허리움직임도 빨라졌고 음악이 절정에 올랐을 때
연진은 들고있던 자신의 옷을 던져버렸다. 놀랍게도 연진은 안에 아무것도 입고 있지않았다.
“꿀걱...”
지헌은 마른침을 삼켰고 연진은 웨이터가 던져준 술병을 받아들더니 기마자세로
선채 자신의 보지에 집어넣기 시작했다.
“샤각... 샤각...”
손으로 쑤실때와는 다른 색다른 질감의 소리가 지헌의 귀를 파고들어 뇌속을 혼란시킨다.
“츄웁, 츄웁”
연진은 왼손을 입으로 가져가 마치 펠라치오를 하듯 자신의 손가락을 혀로 감았다
풀었다 하며 빨고 있었고 흥분이 더해지는 듯 병을 들고 있던 오른손을 들어
자신의 탱탱한 가슴을 애무하기 시작하였다.
“봐라 죽이지 않냐? 저런 보지에 걸리면 웬만한 물건은 그냥 작살나는거야!”
빈섭의 말처럼 놀랍게도 시바스리갈은 병목이 연진의 보지속에 박힌채 미동도 안하고 있었다.
아직 개봉동 안한터라 무게도 장난이 아닐텐데 거기다 애액까지 묻어 병목은
미끌거리고 있었다.
그런 병을 미동도 못하게 잡고 있다니... 지헌은 마른침을 삼켰다.
“연진아 내 친구가 아직도 목이 마른가 보다!” “알았어요! 오빠 이쪽으로 와요.”
연진의 말이 끝나자 지헌은 마치 최면이라도 걸린 듯 연진의 앞으로 걸어가
무릎으로 앉아 연진의 보지를 보았다. 굳게 다문 보짓살속에 끼인 시바스리갈은
지헌의 갈증을 더욱 심하게 만들었다.
“오빠 잠시만 기다려...”
연진이 보지의 힘을 조금씩 풀자 시바스리갈이 천천히 내려오기 시작하다가
뚜껑만 남기고 다시 멈춰버렸다.
‘뚜껑끝만 조여서 이 무게를 지탱하다니... 정말 대단한 보지다...’
“아유 우리 오빠 그동안 목이 많이 말랐지? 자 실컷 마셔!”
연진은 보지로 뚜껑을 잡은채 시바스리갈의 몸통을 돌려 시바스리갈의 뚜껑을 따버렸다.
지헌이 놀랄새도 없이 연진의 보지에선 퐁 소리와 함께 찌그러진 시바스리갈의
뚜껑이 튕겨나왔고 동시에 연진은 한손으로 술병을 들어 자신의 가슴에 붓고
다른손은 지헌의 뒤통수를 당겨 자신의 보지에 갖다대었다.
연진의 매혹적인 가슴을 지난 시바스리갈은 곧바로 매끈한 배를 지나 지헌의
입이 기다리고 있는 보지로 향하였다.
“츄웁... 꿀꺽꿀걱... 후루룩... 츄웁” 지헌은 정신없이 연진의 보지를 빨았다.
시바스리갈의 독한 술맛과 연진의 시큼한 애액이 섞이어 천상의 맛을 내고 있었다.
지헌은 여태껏 맛보지 못했던 최고의 맛을 음미하며 연진의 보지속으로 혀를 집어넣었다.
“아잉... 짖궂기도 하셔라”
연진이 보지에 조금 힘을주자 지헌은 마치 혀가 빨려드는듯한 기분이 들었다.
키스를 하면서도 이런 흡입력은 느껴본적이 없던 지헌은 말 그대로 혼이 빠져나가는 듯 했다.
“어이 내친구 즐겁게 해주려고 불렀더니 오히려 니들이 더 기분내는거 아냐?”
“아이 큰오빠 한참 분위기 좋은데 왜 깨려고 그래? 큰오빤 나하고 놀자!”
소희가 핀잔을 주며 빈섭의 자지를 꺼내 물었다.
“오빠 자지는 언제봐도 멋있다니까! 이래야 빠는 맛이 나지!”
“그래 내 자지가 물건은 물건이지! 내가 이거 만드느라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
빈섭의 자지가 지금처럼 그로데스크하게 된 것은 교도소를 넘나들면서 부터였다.
교도소에서 좆다마를 박아대고 바셀린을 집어넣어 키운 자지를 본 빈섭은 웬지
자신의 물건이 별볼일 없어 보였고 교도소에서 나옴과 동시에 비뇨기과에서
크기와 길이를 늘리는 수술을 받았다.
이걸로 만족하지 못하고 교도소에서 배운 지식을 이용하여 자신의 자지에도
귀두에는 바셀린을 주변에는 돌아가며 다마를 박았는데 처음에는 귀두밑쪽의
4개로 시작한 다마가 시간이 지나면서 18개까지 늘어나 지금은 누구에게도
뒤지지않는 그로데스크한 모습이 되어있었다.
“헤헤 난 큰오빠 자지가 젤 좋다니까! 언니 언니쪽은 어때?”
“이쪽? 그럼 어디 이 오빠도 확인해볼까?”
연진은 정신없이 자신의 보지를 빨고있던 지헌의 어깨를 밀어 넘어뜨린후
69자세로 들어갔다. 지헌은 뒤로 넘어져 잠시 당황했지만 곧바로 연진의 엉덩이를
움켜쥔채 보지를 빨기 시작했다.
“아흑”
지헌의 혀가 연진의 부드러운 속살을 혜집고 들어가자 연진도 신음을 토하기 시작했다.
연진의 보지맛과 시바스의 향이 섞인 독특한 맛에 지헌은 이성을 잃을지경이었다.
“오빠 혀놀림이 너무 좋다! 어디 밑에도 건실한지 한번 볼까나... 어머나!”
연진이 놀라며 상체를 세우자 지헌은 연진의 보지밑에 깔려버리고 말았고
그 충격에 잠시 잃었던 이성을 되찾았다.
“언니 왜그래?”
연진의 소리에 같이 놀란 소희가 연진을 돌아보았고 곧 지헌의 우람한 자지가 눈에띄었다.
“어머 정말 크네! 더군다나 자연산이잖아! 언니 좋겠다! 자연산으로 그만한게 걸리다니...”
“야 너무하는거 아냐! 좀 전까진 내 자지가 젤 좋다더니! 하긴 지헌아 니 물건 정말 대단한데!”
“뭘 부끄럽게...”
지헌은 쑥스러운 듯 웃으며 몸을 일으켜 소파에 앉으며 옆에 앉아있는 빈섭의
물건을 보았다. 거기엔 크기는 자신보다 좀 작았지만 지헌이 따라갈수 없는
그로데스크한 몸매를 자랑하는 빈섭의 자지가 고개를 끄덕거리고 있었다.
“자식 니것이 내거보다 더 나아보인다.”
“내껀 인공이지만 니껀 자연산이잖아! 니꺼에 다마 몇 개 박으면 그야말로 살인무기되겠다”
“하긴 나도 내세울건 이거밖에 없다.”
“연진아 언제까지 넋빼놓고 있을거냐! 내친구가 기다리고 있잖아.”
“알았어 큰오빠! 그나저나 오빠친구 정말 대단하다.”
연진은 소파에 앉아있는 지헌의 앞으로 오더니 무릎을 꿇고앉아 지헌의 자지를 빨기 시작했다.
“아 너무커! 입안 가득넣어도 남는 것 같아... 아 가지고 싶어!”
연진은 한껏 베어물었던 지헌의 자지에서 입을 떼며 중얼거렸고 지헌은 천국에
있는듯한 기분이였다.
“어때 이년 죽이게 잘빨지! 아까 니가 상대했던 년 하고는 차원이 다를거다!”
빈섭의 말대로 연진의 펠라치오 실력은 처음 상대했던 여자하고는 차원이 달랐다.
연진의 혀는 마치 살아움직이는 뱀처럼 지헌의 자지를 휘감았고 입안으로 빨아드릴때는
뿌릴째 뽑아버리려는 듯 강력하게 빨았다. 간간히 지헌의 불알을 빨아주는것도 잊지않았고
불알을 빨때는 손으로 지헌의 자지를 만족시켜 주었다.
“정말 죽이는데 이런 느낌은 처음이야!”
“자식 그정도로 만족하면 안되지... 연진이의 주종목은 위에 달린 입이 아니라
아래달린 입이라고!”
빈섭의 말을 듣자 좀전의 시바스리갈을 물고있던 연진의 보지가 떠올랐다.
정말 태어나서 그런 보지는 첨보는 것이였다. 그런 보지에 내 자지를 넣는다면...
상상만으로도 짜릿한 일이였지만 그것은 조만간 현실이 될것이였다.
“그래 그럼 어디 주종목을 한번 볼까!”
지헌은 자신의 자지를 정성스레 빨고 있던 연진을 일으켜 소파에 앉혔다.
연진은 가볍게 웃으며 자신의 다리를 들어 자신의 보지를 보여주었다.
연진의 보지는 지헌의 타액과 끊임없이 흘러내리는 음액으로 인하여 한층더 섹시해 보였다.
“보고 또 봐도 이쁜 보지네, 그럼 어디한번 즐겨볼까나!”
지헌은 연진의 다리를 자신의 어깨위로 올리고 자신의 자지를 잡아 연진의 보지에 맞추었다.
지헌은 영유와 관계하듯 자신의 자지를 조금씩 집어 넣으며 왕복운동을 시작했다.
“아잉~ 오빠 이렇게 좋은 연장을 가지고 연장질을 이렇게 하면 안되징~~”
말을 마친 연진은 지헌의 어깨위에 올라있던 다리를 내려 지헌의 허리에 감았다.
“내 물건 보고도 그럼 말 잘도 하는구나! 이거 마구잡이로 들어가면 너 죽어.”
“과연 그럴까? 그럼 어디 누가 죽나 해볼까!”
말을 마친 연진은 다리에 힘을 주어 지헌의 허리를 조이자 지헌의 자지가 연진의
보지속으로 곧바로 빨려들어갔다. 웬만한 보지라면 지헌의 굵기를 감당못하고
뻣뻣하게 느껴지면서 제대로된 삽입이 불가능할테지만 연진의 보지는 마치
강력 진공청소기처럼 지헌의 자지를 한번에 빨아드리며 꽉 조여댔다.
지헌은 머릿속이 하얗게 비어버리는 것 같았다, 자지끝에서 부터의 쾌감은
척추를 타고 올라가 그의 머릿속의 모든 생각을 지워버렸다.
오직 지금의 쾌감만을 느끼고 있을 뿐이였다.
“크흑... 너 정말... 죽이는구나... 크흡!”
연진이 다리와 보지에 힘을빼 지헌의 자지를 살짝 풀어주었다 좀전보다 더욱
강력하게 조여대었고 지헌의 자지는 뿌리끝까지 연진의 몸속으로 사라져갔다.
지헌은 마치 연진이 양손으로 자신의 자지를 쥐어짜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까의 쇼를 보고 연진의 보지가 대단할것임을 어느정도 예측하고 있었지만
연진의 조임은 그 생각의 한계를 훨씬 넘어있었고 지헌은 처음 접해보는
고통스럽기까지한 쾌감에 그만 사정을 해버리고 말았다.
“호호 거봐 내가 왜죽어, 죽은건 오빠같은데!” 연진이 지헌의 허리를 감싼
다리를 풀며 일어났다.
“어 그래... 미안해...”
아직 정신이 반쯤 나가있던 지헌은 습관적으로 미안하다고 말해버렸다.
“미안하긴 뭐가 미안해요~ 오빠 마누라한테 맨날 잔소리 듣는구나... 불쌍해라... 힘내요.”
연진은 자신이 좀 심했다는 듯이 미안한 표정을 지으며 지헌의 자지를 빨기 시작했다.
“오빤 충분히 훌륭해! 나 정말 이런거 처음보는걸, 그러니 자신감을 가져요!”
“크크크 어때 연진이 보지 정말 죽이지! 한방에 갔다고 자신감 잃지마!
그년 보지가 보통 보지인줄 아냐? 웬만한 애들은 삽입과 동시에 끝나버려.”
지헌은 부드러운 연진의 혀놀림에 다시금 정신을 차렸다.
“그런가... 근데 정말 대단하다. 이런 보지가 있을줄은 정말 생각도 못했어.”
“하긴, 나도 이년 겪어보고나서 깜짝 놀랐다니까, 이런 명기인줄 알았다면
고등학교때 접수해 버릴 걸 그랬어.”
“고등학교?”
“그러고보니 내가 말을 안했군, 연진아 니소개 자세히 해 올려라.”
“안녕하세요 선배님! 벽산고등학교 27기 박연진입니다. 선배님을 다시 뵙게되서 정말 영광이예요!”
지헌은 과거의 기억을 더듬어 보았다.
'내가 25기이니 내가 3학년일때 신입생이였겠군. 박연진이라... 얼굴과 이름이
웬지 기억이 날듯한데...'
기억을 더듬던 지헌에 머릿속에 한명의 인물이 떠올랐다.
“27기 박연진... 설마 오월의 여왕이었던 그 박연진이 말이야!”
“그 옛날일을 기억하고 계시다니 정말 영광이네요.”
지헌의 학교에선 오월마다 축제를 열었는데 그중 제일 큰 관심사중 하나는
이른바 오월의 여왕을 뽑는것이였다. 1-3학년 남학생을 대상으로 가장 이쁘다고
생각되는 여학생을 1명씩 적어내면 축제 마지막날 발표를 했었는데 학교측의
공식행사는 아니였지만 남학생들 사이에선 최고의 이벤트였다.
연진은 지헌이 3학년때 뽑힌 오월의 여왕이었다. 신입생으로 오월의 여왕에 뽑히기란
쉬운일이 아니였지만 연진의 타고난 미모는 바로 전교생에 눈에 띄었고 역대
최고득표율이란 기록과 함께 오월의 여왕에 오른것이였다.
“그래 어쩐지 눈에 익다 했더니... 니가 바로 그 연진이였구나!”
“칫! 모야 여기가 무슨 동창회장인가요, 난 완전히 뒷전이네...”
“우리 꼬맹이 왜그러시나... 자 그러지말고 우리도 한판 걸쭉하게 뛰어볼까나.”
빈섭은 소희를 소파에 엎드리게 하더니 뒤에서부터 삽입해 들어갔다.
“아악~~ 너무 커... 오빠 정말 사랑해~~”
“크크 그래 나도 너 사랑한다. 어이 좀 더 조여봐!”
찰싹 소리와 함께 빈섭이 소희의 엉덩이를 내리쳤다.
“아흑 좋아! 알았어 꽉꽉 조여줄테니 오빠도 힘껏 날 쑤셔줘!”
“알았다. 이년아 완전 보내줄테니 기대하라구!”
지헌은 빈섭과 소희의 섹스를 바라보았다.
빈섭은 체격에 걸맞게 섹스도 터프하게 하고 있어서 박을때마다 들리는 퍽퍽 소리가
귀에 울릴정도였다.
“야 그러다 애 죽겠다. 좀 살살해줘라”
“니가 몰라서 그래, 이년은 이렇게 강하게 해줘야 만족한다고. 넌 연진이의
서비스나 맘껏 받으라고.”
빈섭의 말에 지헌은 자신의 자지를 정성스레 빨고 있는 연진을 다시금 내려다 보았다.
‘박연진... 내가 기억하기엔 꽤나 도도해 보이던 아이였는데, 맞아 빈섭이가
추근데다가 혼난적도 있었지, 그런데 지금은 여기서 내 자지를 빨고 있다니... 이거 의외인걸.’
지헌의 기억대로 고등학교때의 연진은 상당히 도도한 성격의 소유자였다.
타고난 미모에 머리도 좋아서 반에서 5등안에 들 정도였고 그로인해 선생님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었다.
연진이 오월의 여왕에 뽑혔을때 빈섭은 그런 연진에게 반해서 사귀자며 접근하였으나
‘선배가되서 후배한테 추근대다니 창피하지도 않나요? 주먹 좀 쓴다고 들었는데
그대신 머리엔 든게 없나보죠! 전 선배같은 사람을 제일 싫어하니까 제 앞에서
없어져 주시길 바래요, 글고 다시 나타나지도 말구요. 다시 추근대면 선생님께
고해서 학교에서 추방시켜 버릴꺼예요!’ 란 말을 들으며 물러나야 했다.
그당시 빈섭은 모욕감에 몸을 떨었고 몇일을 술로 지냈기 때문에 이일은 지헌의
기억에도 또렷이 남아있었다.
“야! 근데 어쩌다가 여기서 일하게 되었냐? 너 공부도 꽤 했잖아, 집안도 괜찮았었구.”
“아이 참, 오빠도 별걸 다 물으시네... 지나간 과거는 묻는게 아니랍니다.”
연진은 잠시 얼굴을 붉히더니 지헌의 자지를 베어물었다.
‘무슨 사연이 있나본데... 하긴 본인의 입으로 말하긴 그런 사연인가 보군,
그럼 있다가 빈섭이에게 물어봐야겠다’
지헌은 연진의 혀에 자신의 자지를 맡기며 빈섭의 섹스가 끝나길 기다렸다.
안녕하세요~~
창방에 형세역전을 끄적대고 있는 천진입니다. ^^
글이 짧다는 분들이 계셔서 이번편은 내용을 약간 늘려봤는데
전개가 늘어지는 느낌을 주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드네요.
그래도 허접한 글이나마 재밌게 읽고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저도 기분이 좋네요. 댓글읽는 재미가 있다는걸 이제야 알겟네요.
앞으로도 열심히 써볼랍니다. ^^
전편에 이어서 오늘도 쇼 이야기가 주가 되는군요...
저번편에 쇼이야기는 제가 인천사는 친구에게서 들은 이야깁니다.
이번편에 나오는 양주병으로 하는건 제가 지어낸것이고요...
그놈이 서울 올라왔다가 술먹으러 갔는데 그런 쇼를 하더랍니다.
그놈이 해준 이야기중 아직 한가지가 남았는데 그건 담편에 쓸게요. ^^
난 언제나 저련 쇼한번 볼려나... -.-;;;
오늘 쓰는거봐서 밤에 한편 더 올려볼까 생각중입니다.
그럼 모두들 행복하세요! *^.^*
2부 생머리의 연진...
지헌은 소파에 앉아서 새로운 여성을 차근차근 살펴보았다.
연진이라 불린 여자는 긴생머리가 매력적인게 웬지 분위기가 영유와 비슷했지만
좀더 성숙한 느낌을 주었다.
170정도되는 늘씬한 키에 갈색피부는 탄력있어 보였고 검정색 원피스에 안경을
쓴 연진은 웬지 지적인듯한 느낌마저 들었다.
바깥에서 봤으면 선생님이라고해도 믿을정도였다.
‘정말 대단한 미인인데! 전혀 업소여자 같지가 안잖아!, 근데 어디서 본 것 같은데...’
“크크크 미인을 보더니 넋이 빠지셨나? 어때 어려만 보이던 소희하곤 차원이 틀리지?
원래 여자는 좀 성숙한 맛이 있어야 된다니까! 멋모르는 것들이 영계만 찾는거야!”
“그래 그렇지.”
연진이 음악에 몸을 맡기기 시작했다. 처음엔 흐느적 거리던 몸짓이 자신의
몸을 쓰다듬기 시작하자 점차 묘한 느낌을 주기 시작했다. 연진은 손을 뒤로하여
등뒤의 지퍼를 내리기 시작하였다. 등뒤의 지퍼가 엉덩이까지 내려가자 연진은
왼손으론 옷을잡아 앞을 가린채 몸을 구부려 발을 빼내었다. 이렇게 되고보니
연진은 옷을 입은게 아니라 옷을들어 앞을 가린 상태가 되었고 그상태로
묘한 미소를 지으며 춤을 추기 시작했다. 연진의 허리가 돌아갈때마다 언뜻언뜻
보이는 속살이 지헌을 더욱 흥분시켰다.
음악이 빨라지면서 연진의 허리움직임도 빨라졌고 음악이 절정에 올랐을 때
연진은 들고있던 자신의 옷을 던져버렸다. 놀랍게도 연진은 안에 아무것도 입고 있지않았다.
“꿀걱...”
지헌은 마른침을 삼켰고 연진은 웨이터가 던져준 술병을 받아들더니 기마자세로
선채 자신의 보지에 집어넣기 시작했다.
“샤각... 샤각...”
손으로 쑤실때와는 다른 색다른 질감의 소리가 지헌의 귀를 파고들어 뇌속을 혼란시킨다.
“츄웁, 츄웁”
연진은 왼손을 입으로 가져가 마치 펠라치오를 하듯 자신의 손가락을 혀로 감았다
풀었다 하며 빨고 있었고 흥분이 더해지는 듯 병을 들고 있던 오른손을 들어
자신의 탱탱한 가슴을 애무하기 시작하였다.
“봐라 죽이지 않냐? 저런 보지에 걸리면 웬만한 물건은 그냥 작살나는거야!”
빈섭의 말처럼 놀랍게도 시바스리갈은 병목이 연진의 보지속에 박힌채 미동도 안하고 있었다.
아직 개봉동 안한터라 무게도 장난이 아닐텐데 거기다 애액까지 묻어 병목은
미끌거리고 있었다.
그런 병을 미동도 못하게 잡고 있다니... 지헌은 마른침을 삼켰다.
“연진아 내 친구가 아직도 목이 마른가 보다!” “알았어요! 오빠 이쪽으로 와요.”
연진의 말이 끝나자 지헌은 마치 최면이라도 걸린 듯 연진의 앞으로 걸어가
무릎으로 앉아 연진의 보지를 보았다. 굳게 다문 보짓살속에 끼인 시바스리갈은
지헌의 갈증을 더욱 심하게 만들었다.
“오빠 잠시만 기다려...”
연진이 보지의 힘을 조금씩 풀자 시바스리갈이 천천히 내려오기 시작하다가
뚜껑만 남기고 다시 멈춰버렸다.
‘뚜껑끝만 조여서 이 무게를 지탱하다니... 정말 대단한 보지다...’
“아유 우리 오빠 그동안 목이 많이 말랐지? 자 실컷 마셔!”
연진은 보지로 뚜껑을 잡은채 시바스리갈의 몸통을 돌려 시바스리갈의 뚜껑을 따버렸다.
지헌이 놀랄새도 없이 연진의 보지에선 퐁 소리와 함께 찌그러진 시바스리갈의
뚜껑이 튕겨나왔고 동시에 연진은 한손으로 술병을 들어 자신의 가슴에 붓고
다른손은 지헌의 뒤통수를 당겨 자신의 보지에 갖다대었다.
연진의 매혹적인 가슴을 지난 시바스리갈은 곧바로 매끈한 배를 지나 지헌의
입이 기다리고 있는 보지로 향하였다.
“츄웁... 꿀꺽꿀걱... 후루룩... 츄웁” 지헌은 정신없이 연진의 보지를 빨았다.
시바스리갈의 독한 술맛과 연진의 시큼한 애액이 섞이어 천상의 맛을 내고 있었다.
지헌은 여태껏 맛보지 못했던 최고의 맛을 음미하며 연진의 보지속으로 혀를 집어넣었다.
“아잉... 짖궂기도 하셔라”
연진이 보지에 조금 힘을주자 지헌은 마치 혀가 빨려드는듯한 기분이 들었다.
키스를 하면서도 이런 흡입력은 느껴본적이 없던 지헌은 말 그대로 혼이 빠져나가는 듯 했다.
“어이 내친구 즐겁게 해주려고 불렀더니 오히려 니들이 더 기분내는거 아냐?”
“아이 큰오빠 한참 분위기 좋은데 왜 깨려고 그래? 큰오빤 나하고 놀자!”
소희가 핀잔을 주며 빈섭의 자지를 꺼내 물었다.
“오빠 자지는 언제봐도 멋있다니까! 이래야 빠는 맛이 나지!”
“그래 내 자지가 물건은 물건이지! 내가 이거 만드느라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
빈섭의 자지가 지금처럼 그로데스크하게 된 것은 교도소를 넘나들면서 부터였다.
교도소에서 좆다마를 박아대고 바셀린을 집어넣어 키운 자지를 본 빈섭은 웬지
자신의 물건이 별볼일 없어 보였고 교도소에서 나옴과 동시에 비뇨기과에서
크기와 길이를 늘리는 수술을 받았다.
이걸로 만족하지 못하고 교도소에서 배운 지식을 이용하여 자신의 자지에도
귀두에는 바셀린을 주변에는 돌아가며 다마를 박았는데 처음에는 귀두밑쪽의
4개로 시작한 다마가 시간이 지나면서 18개까지 늘어나 지금은 누구에게도
뒤지지않는 그로데스크한 모습이 되어있었다.
“헤헤 난 큰오빠 자지가 젤 좋다니까! 언니 언니쪽은 어때?”
“이쪽? 그럼 어디 이 오빠도 확인해볼까?”
연진은 정신없이 자신의 보지를 빨고있던 지헌의 어깨를 밀어 넘어뜨린후
69자세로 들어갔다. 지헌은 뒤로 넘어져 잠시 당황했지만 곧바로 연진의 엉덩이를
움켜쥔채 보지를 빨기 시작했다.
“아흑”
지헌의 혀가 연진의 부드러운 속살을 혜집고 들어가자 연진도 신음을 토하기 시작했다.
연진의 보지맛과 시바스의 향이 섞인 독특한 맛에 지헌은 이성을 잃을지경이었다.
“오빠 혀놀림이 너무 좋다! 어디 밑에도 건실한지 한번 볼까나... 어머나!”
연진이 놀라며 상체를 세우자 지헌은 연진의 보지밑에 깔려버리고 말았고
그 충격에 잠시 잃었던 이성을 되찾았다.
“언니 왜그래?”
연진의 소리에 같이 놀란 소희가 연진을 돌아보았고 곧 지헌의 우람한 자지가 눈에띄었다.
“어머 정말 크네! 더군다나 자연산이잖아! 언니 좋겠다! 자연산으로 그만한게 걸리다니...”
“야 너무하는거 아냐! 좀 전까진 내 자지가 젤 좋다더니! 하긴 지헌아 니 물건 정말 대단한데!”
“뭘 부끄럽게...”
지헌은 쑥스러운 듯 웃으며 몸을 일으켜 소파에 앉으며 옆에 앉아있는 빈섭의
물건을 보았다. 거기엔 크기는 자신보다 좀 작았지만 지헌이 따라갈수 없는
그로데스크한 몸매를 자랑하는 빈섭의 자지가 고개를 끄덕거리고 있었다.
“자식 니것이 내거보다 더 나아보인다.”
“내껀 인공이지만 니껀 자연산이잖아! 니꺼에 다마 몇 개 박으면 그야말로 살인무기되겠다”
“하긴 나도 내세울건 이거밖에 없다.”
“연진아 언제까지 넋빼놓고 있을거냐! 내친구가 기다리고 있잖아.”
“알았어 큰오빠! 그나저나 오빠친구 정말 대단하다.”
연진은 소파에 앉아있는 지헌의 앞으로 오더니 무릎을 꿇고앉아 지헌의 자지를 빨기 시작했다.
“아 너무커! 입안 가득넣어도 남는 것 같아... 아 가지고 싶어!”
연진은 한껏 베어물었던 지헌의 자지에서 입을 떼며 중얼거렸고 지헌은 천국에
있는듯한 기분이였다.
“어때 이년 죽이게 잘빨지! 아까 니가 상대했던 년 하고는 차원이 다를거다!”
빈섭의 말대로 연진의 펠라치오 실력은 처음 상대했던 여자하고는 차원이 달랐다.
연진의 혀는 마치 살아움직이는 뱀처럼 지헌의 자지를 휘감았고 입안으로 빨아드릴때는
뿌릴째 뽑아버리려는 듯 강력하게 빨았다. 간간히 지헌의 불알을 빨아주는것도 잊지않았고
불알을 빨때는 손으로 지헌의 자지를 만족시켜 주었다.
“정말 죽이는데 이런 느낌은 처음이야!”
“자식 그정도로 만족하면 안되지... 연진이의 주종목은 위에 달린 입이 아니라
아래달린 입이라고!”
빈섭의 말을 듣자 좀전의 시바스리갈을 물고있던 연진의 보지가 떠올랐다.
정말 태어나서 그런 보지는 첨보는 것이였다. 그런 보지에 내 자지를 넣는다면...
상상만으로도 짜릿한 일이였지만 그것은 조만간 현실이 될것이였다.
“그래 그럼 어디 주종목을 한번 볼까!”
지헌은 자신의 자지를 정성스레 빨고 있던 연진을 일으켜 소파에 앉혔다.
연진은 가볍게 웃으며 자신의 다리를 들어 자신의 보지를 보여주었다.
연진의 보지는 지헌의 타액과 끊임없이 흘러내리는 음액으로 인하여 한층더 섹시해 보였다.
“보고 또 봐도 이쁜 보지네, 그럼 어디한번 즐겨볼까나!”
지헌은 연진의 다리를 자신의 어깨위로 올리고 자신의 자지를 잡아 연진의 보지에 맞추었다.
지헌은 영유와 관계하듯 자신의 자지를 조금씩 집어 넣으며 왕복운동을 시작했다.
“아잉~ 오빠 이렇게 좋은 연장을 가지고 연장질을 이렇게 하면 안되징~~”
말을 마친 연진은 지헌의 어깨위에 올라있던 다리를 내려 지헌의 허리에 감았다.
“내 물건 보고도 그럼 말 잘도 하는구나! 이거 마구잡이로 들어가면 너 죽어.”
“과연 그럴까? 그럼 어디 누가 죽나 해볼까!”
말을 마친 연진은 다리에 힘을 주어 지헌의 허리를 조이자 지헌의 자지가 연진의
보지속으로 곧바로 빨려들어갔다. 웬만한 보지라면 지헌의 굵기를 감당못하고
뻣뻣하게 느껴지면서 제대로된 삽입이 불가능할테지만 연진의 보지는 마치
강력 진공청소기처럼 지헌의 자지를 한번에 빨아드리며 꽉 조여댔다.
지헌은 머릿속이 하얗게 비어버리는 것 같았다, 자지끝에서 부터의 쾌감은
척추를 타고 올라가 그의 머릿속의 모든 생각을 지워버렸다.
오직 지금의 쾌감만을 느끼고 있을 뿐이였다.
“크흑... 너 정말... 죽이는구나... 크흡!”
연진이 다리와 보지에 힘을빼 지헌의 자지를 살짝 풀어주었다 좀전보다 더욱
강력하게 조여대었고 지헌의 자지는 뿌리끝까지 연진의 몸속으로 사라져갔다.
지헌은 마치 연진이 양손으로 자신의 자지를 쥐어짜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까의 쇼를 보고 연진의 보지가 대단할것임을 어느정도 예측하고 있었지만
연진의 조임은 그 생각의 한계를 훨씬 넘어있었고 지헌은 처음 접해보는
고통스럽기까지한 쾌감에 그만 사정을 해버리고 말았다.
“호호 거봐 내가 왜죽어, 죽은건 오빠같은데!” 연진이 지헌의 허리를 감싼
다리를 풀며 일어났다.
“어 그래... 미안해...”
아직 정신이 반쯤 나가있던 지헌은 습관적으로 미안하다고 말해버렸다.
“미안하긴 뭐가 미안해요~ 오빠 마누라한테 맨날 잔소리 듣는구나... 불쌍해라... 힘내요.”
연진은 자신이 좀 심했다는 듯이 미안한 표정을 지으며 지헌의 자지를 빨기 시작했다.
“오빤 충분히 훌륭해! 나 정말 이런거 처음보는걸, 그러니 자신감을 가져요!”
“크크크 어때 연진이 보지 정말 죽이지! 한방에 갔다고 자신감 잃지마!
그년 보지가 보통 보지인줄 아냐? 웬만한 애들은 삽입과 동시에 끝나버려.”
지헌은 부드러운 연진의 혀놀림에 다시금 정신을 차렸다.
“그런가... 근데 정말 대단하다. 이런 보지가 있을줄은 정말 생각도 못했어.”
“하긴, 나도 이년 겪어보고나서 깜짝 놀랐다니까, 이런 명기인줄 알았다면
고등학교때 접수해 버릴 걸 그랬어.”
“고등학교?”
“그러고보니 내가 말을 안했군, 연진아 니소개 자세히 해 올려라.”
“안녕하세요 선배님! 벽산고등학교 27기 박연진입니다. 선배님을 다시 뵙게되서 정말 영광이예요!”
지헌은 과거의 기억을 더듬어 보았다.
'내가 25기이니 내가 3학년일때 신입생이였겠군. 박연진이라... 얼굴과 이름이
웬지 기억이 날듯한데...'
기억을 더듬던 지헌에 머릿속에 한명의 인물이 떠올랐다.
“27기 박연진... 설마 오월의 여왕이었던 그 박연진이 말이야!”
“그 옛날일을 기억하고 계시다니 정말 영광이네요.”
지헌의 학교에선 오월마다 축제를 열었는데 그중 제일 큰 관심사중 하나는
이른바 오월의 여왕을 뽑는것이였다. 1-3학년 남학생을 대상으로 가장 이쁘다고
생각되는 여학생을 1명씩 적어내면 축제 마지막날 발표를 했었는데 학교측의
공식행사는 아니였지만 남학생들 사이에선 최고의 이벤트였다.
연진은 지헌이 3학년때 뽑힌 오월의 여왕이었다. 신입생으로 오월의 여왕에 뽑히기란
쉬운일이 아니였지만 연진의 타고난 미모는 바로 전교생에 눈에 띄었고 역대
최고득표율이란 기록과 함께 오월의 여왕에 오른것이였다.
“그래 어쩐지 눈에 익다 했더니... 니가 바로 그 연진이였구나!”
“칫! 모야 여기가 무슨 동창회장인가요, 난 완전히 뒷전이네...”
“우리 꼬맹이 왜그러시나... 자 그러지말고 우리도 한판 걸쭉하게 뛰어볼까나.”
빈섭은 소희를 소파에 엎드리게 하더니 뒤에서부터 삽입해 들어갔다.
“아악~~ 너무 커... 오빠 정말 사랑해~~”
“크크 그래 나도 너 사랑한다. 어이 좀 더 조여봐!”
찰싹 소리와 함께 빈섭이 소희의 엉덩이를 내리쳤다.
“아흑 좋아! 알았어 꽉꽉 조여줄테니 오빠도 힘껏 날 쑤셔줘!”
“알았다. 이년아 완전 보내줄테니 기대하라구!”
지헌은 빈섭과 소희의 섹스를 바라보았다.
빈섭은 체격에 걸맞게 섹스도 터프하게 하고 있어서 박을때마다 들리는 퍽퍽 소리가
귀에 울릴정도였다.
“야 그러다 애 죽겠다. 좀 살살해줘라”
“니가 몰라서 그래, 이년은 이렇게 강하게 해줘야 만족한다고. 넌 연진이의
서비스나 맘껏 받으라고.”
빈섭의 말에 지헌은 자신의 자지를 정성스레 빨고 있는 연진을 다시금 내려다 보았다.
‘박연진... 내가 기억하기엔 꽤나 도도해 보이던 아이였는데, 맞아 빈섭이가
추근데다가 혼난적도 있었지, 그런데 지금은 여기서 내 자지를 빨고 있다니... 이거 의외인걸.’
지헌의 기억대로 고등학교때의 연진은 상당히 도도한 성격의 소유자였다.
타고난 미모에 머리도 좋아서 반에서 5등안에 들 정도였고 그로인해 선생님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었다.
연진이 오월의 여왕에 뽑혔을때 빈섭은 그런 연진에게 반해서 사귀자며 접근하였으나
‘선배가되서 후배한테 추근대다니 창피하지도 않나요? 주먹 좀 쓴다고 들었는데
그대신 머리엔 든게 없나보죠! 전 선배같은 사람을 제일 싫어하니까 제 앞에서
없어져 주시길 바래요, 글고 다시 나타나지도 말구요. 다시 추근대면 선생님께
고해서 학교에서 추방시켜 버릴꺼예요!’ 란 말을 들으며 물러나야 했다.
그당시 빈섭은 모욕감에 몸을 떨었고 몇일을 술로 지냈기 때문에 이일은 지헌의
기억에도 또렷이 남아있었다.
“야! 근데 어쩌다가 여기서 일하게 되었냐? 너 공부도 꽤 했잖아, 집안도 괜찮았었구.”
“아이 참, 오빠도 별걸 다 물으시네... 지나간 과거는 묻는게 아니랍니다.”
연진은 잠시 얼굴을 붉히더니 지헌의 자지를 베어물었다.
‘무슨 사연이 있나본데... 하긴 본인의 입으로 말하긴 그런 사연인가 보군,
그럼 있다가 빈섭이에게 물어봐야겠다’
지헌은 연진의 혀에 자신의 자지를 맡기며 빈섭의 섹스가 끝나길 기다렸다.
안녕하세요~~
창방에 형세역전을 끄적대고 있는 천진입니다. ^^
글이 짧다는 분들이 계셔서 이번편은 내용을 약간 늘려봤는데
전개가 늘어지는 느낌을 주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드네요.
그래도 허접한 글이나마 재밌게 읽고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저도 기분이 좋네요. 댓글읽는 재미가 있다는걸 이제야 알겟네요.
앞으로도 열심히 써볼랍니다. ^^
전편에 이어서 오늘도 쇼 이야기가 주가 되는군요...
저번편에 쇼이야기는 제가 인천사는 친구에게서 들은 이야깁니다.
이번편에 나오는 양주병으로 하는건 제가 지어낸것이고요...
그놈이 서울 올라왔다가 술먹으러 갔는데 그런 쇼를 하더랍니다.
그놈이 해준 이야기중 아직 한가지가 남았는데 그건 담편에 쓸게요. ^^
난 언제나 저련 쇼한번 볼려나... -.-;;;
오늘 쓰는거봐서 밤에 한편 더 올려볼까 생각중입니다.
그럼 모두들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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