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판타지] 그들이 이땅에 나타나게 된 이유 2장 - 사건(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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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판타지] 그들이 이땅에 나타나게 된 이유 2장 - 사건(4부)
츄읍~ 츄읍~ 핥짝 핥짝..
아케인은 하체에 느껴지는 이상한 쾌감에 잠을 깨게 되었다.
아케인은 곧 아케인의 성기를 한손으로 붙잡고 입으로는 귀두부분을 핥았다가 빨았다 하는 레아가 눈에 띄였다.
"어..엄마"
레아는 순간 입을 아케인의 성기에서 떼더니 아케인을 보며 말했다.
"둘이 있을때는 레아라고 하라구 했지?"
"으..으응"
"자~ 레아라고 불러봐"
"레..레아~"
"더듬지 말구"
"레아~"
레아는 아케인을 보고 빙긋 웃더니 다시금 아케인의 좆을 한손으로 잡고 펠라치오를 시작했다.
한손으로는 불알을 연신 만지작거리더니 아케인의 성기를 입에서 빼고는 혀로 핥기도 하고, 입을 불알쪽으로 이동해서 입안에 머금어도 봤다가 다시 뱉어서 혀로 깨끗히 핥아주고 있었다.
아케인의 성기 근체에 난 음모에는 레아의 타액과 아케인의 겉물이 점점히 떨어져 있었다.
"그..그런데 무슨일이야?"
레아는 입에는 아케인의 물건을 계속 물고있으며, 눈은 아케인을 향해 뭐가 이상하냐는듯 보았다.
츄흡..쩝..쩝..
아무말 없이 펠라치오만을 하던 레아의 엉덩이쪽으로 상체를 올린 아케인은 손을 이동해서는 레아의 홈드레스를걷어 올렸다.
"역시 오늘도 속옷을 안입었군.."
아케인이 혼자 중얼거린 말을 레아가 들었는지 얼굴을 발갛게 물들이며, 더더욱 피치를 올리기 시작했다.
레아의 보지에서는 애액이 촉촉히 배여있었고, 조금씩 흘러 나오고 있었다.
순간 아케인의 중지가 레아의 보지 안으로 파고 들었고, 레아의 얼굴이 더더욱 붉어지며 순간 계속하던 고갯짓이 멈춰졌다.
"계속 해줘... 곧 나올꺼같어.."
아케인의 말을 들은 레아는 더 열씸히 혀를 돌려 아케인의 귀두를 더욱 힘차게 볼을 홀쭉하게 하면서 진퇴를 계속했다.
"쌀거같아.."
말과 동시에 아케인의 성기가 부푸는듯 하더니 울컥울컥 정액이 레아의 입 안으로 사라져갔다.
레아의 목 울대가 울렁울렁 하는듯 하더니 아케인의 정액을 모두 삼킨 모양이었다.
잠시 입맛을 다시던 레아가 아케인을 보며 빙긋 웃으며 이야기 했다.
"얼른 내려와서 아침 먹으렴.."
"응..금방 갈게요"
레아는 치마를 내린 후 옷을 정리하더니 침대에 누운 아케인을 두고 방밖으로 사라졌고, 아케인은 일어나서 겉옷을 걸치고 주방으로 내려갔다.
"밥 먹구 물을 좀 길러왔으면 좋겠는데....."
레아는 이전과는 달리 말을 흐리면서 아케인을 쳐다보았다.
아케인은 개의치 않는듯한 말투로 그러고마곤 식탁에 놓인 빵을 먹기 시작했다.
빵 몇개를 집어먹은 아케인은 곧 주방 한켠의 물통을 들고는 제린을 불렀다.
"제린~ 가자 ~ 물뜨러"
물을 뜨러 가는 동안 제린은 고개를 푹 숙이고는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이 계집애가..어제 그말때문에 삐졌나? 하기야..말이 좀 심하기는 했지..'
"제린~ 오늘은.. 조용하네~ 어제 말때문에 그런거야? 미안해..장난이 좀 심했지?"
.....
물을 긷는 동안에도 제린은 아무말이 없었다.
물통을 들고 집으로 가려는데 제린이 아케인의 얼굴을 한번 올려다 보더니 입을 열었다.
"오빠...."
"응?"
"아..아침에...엄마랑 오빠를 봤어.."
순간 아케인은 가슴이 철렁 했지만, 아무렇지도 않은듯 이야기를 했다.
"당연히 봤겠지..아침먹을때도 봤고, 물뜨러 나올때도 봤잖아"
다시금 제린은 고개를 푹 숙이고 말을 이었다.
"그..그게 아니라..오빠 방에서...."
'젠장..걸렸군..'
"언제부터야?"
"뭐가?"
"오빠랑 엄마랑.....그거..한거?"
......
집 앞에 이르러서 제린은 물통을 두고는 집으로 들어갔고, 아케인은 큰 물통에 물을 다 길어놓고 문을 열고 들어갔다.
제린은 바로 자기방으로 올라간듯 싶었다.
"엄...아니..레아"
"응?"
"제린이... 아침에 우리 아침에 하는거 봤대.."
"알고있어"
"엥?"
"네껄 빨아주면서 문밖에서 소리가 나는것 같아 살짝 보니 제린이 보고있더라구"
"그래서?"
"그래서 어쩌긴..계속 빨아줬지.."
"어떻게 하지?"
"글쎄~?"
레아는 알듯모를듯한 미소를 얼굴에 띄며 아케인을 안으며, 귀에 대고 살며시 속삭였다.
"어떻게든 돼겠지.."
곧 레아의 혀가 아케인의 귀를 핥아갔고, 한손으론 아케인의 앞섶을 또다시 더듬었다.
"자..잠깐.. 나 나가봐얄꺼같아서."
아케인은 레아의 손을 뿌리치고는 문 밖으로 나가버렸다.
"젠장......"
아케인이 집 앞에 나서서 본것은 영주에게 가는 촌장님과 그 일행이었다.
"촌장님~! 영주님한테 가시는 길이세요?"
"으응~ 어제 네가 발견한것때문에 말이야.."
"네..그럼 잘 다녀오세요~"
'그나저나..앞산을 또 가서 시간을 보내야겠군... 루이체도 갔으면 좋겠지만..'
어쨌건 앞산으로 향하는 아케인이었다.
앞산에 도착한 아케인은 한참동안 루이체를 찾아다녔다.
"이 가스나가.. 대체 어디로 간거지? 흐음..이근처에도 없으면 오늘은 안나왔나?"
아케인이 한 서너시간 산을 뒤졌을까.. 어제 그 구덩이 근처를 지나다게 되었고, 문득 호기심이 들었다.
"흠....대체 이게 뭐길래.. 그러지?"
줄을 타고 다시금 그 물체 앞에 선 아케인은 물건 주위를 세세히 살펴보기 시작했다.
"많이 부식도 되있긴 하고..이게 대체 무슨 물건이야?"
밖을 보던 아케인은 물체 안으로 들어가서 세세히 살펴보기 시작했다.
"윌 오 위습"
빛의 정령을 불러낸 아케인은 전에 정확히 못보았던 안의 내부를 세세히 살펴보기 시작했다.
"이게 대체 무슨 물건이지? 도저히 모르겠네...흐음.."
그러다가는 의자같이 생긴 공간에 털썩 주저 앉았다.
먼지가 풀썩 이는것이 느껴졌지만 거리낌 없이 의자에 앉아서는 이것저것 만져보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서랍같이 생긴 공간이 튀어 나오는것을 느꼈고, 그 공간 안을 서서히 체크해 보기 시작했다.
"이건..뭐지? "
작은 막대기같이 생긴.. 겨우 무릎 높이만한 크기의 막대기를 주은것은 그때였다.
뭔가 복잡하게 생기긴 했지만, 상당히 단단해 보였고, 어떻게 보면 망치같이 생기기도 했다.
"망친가?"
그 물건을 벽에 대고 툭툭 치던 아케인은 순간 막대기가 부르르 떨리는것을 보고 깜짝 놀라 떨어뜨리고 말았다.
"이..이게 뭐지?"
막대기는 잠시간 떨리더니 순간 아케인의 2/3정도의 크기로 변화하는 것이었다.
막대기 부분은 아까와 같았지만, 아까는 없었던 부분은 휘황찬란한 빛을 발하며 켜지는 것이었다.
아케인은 막대기를 잠시 바라보다가는 다시금 아까 잡았던 부분을 발로 툭 툭 건드려 보았고, 이상이 없자 손으로 잡아보았다.
"이거..무슨 불붙은 막대기 같잖아..."
막대기를 휘휘 둘러보던 아케인은 의자에서 일어서서 휘둘러보다가 의자의 목부분을 잘못해서 막대기로 툭 건드리고 말았다.
말 그대로 '건드렸다' 의 느낌이었지만.. 의자의 목부분은 뎅겅 잘려있었다.
잘렸다기 보다는 녹아버린듯한 느낌이었다.
"후아아...이..이거 뭐야..이거.."
깜짝 놀란 아케인은 허둥지둥 막대기를 손대보기 시작했고, 튀어나온 부분을 자신도 모르게 건드리자 빛 부분이 없어지는것을 느꼈다.
"노..놀랬다.. 불붙은 막대기가 .. 이렇게 좋았나?"
막대기를 한참동안 바라보던 아케인은 구덩이 바깥쪽에서 들려오는 인기척에 잽싸게 막대기를 호주머니 안에 넣으며, 물체 안에서 몸을 웅크리게 되었다.
인기척은 한동안 바깥에서 두런두런 거리는것 같더니 한명씩 구덩이 안으로 들어오고 있었다.
촌장과 영주. 그리고 약 50명에 달하는 병사들이었다.
"이 물건이란 말이지? 촌장?'
살이 뒤룩뒤룩 찌다 못해 배가 윗도리를 찢고 나올정도로 튀어나오고 염소꼬리 모양의 수염을 단 개기름을 질질 흘리는 영주가 연신 손수건으로 땀을 훔치면서 촌장에게 말을 했다.
척 봐도 최소 20년 이상 차이나는 촌장님께 무조건 반말이라니..
"예 그렇습니다 영주님.."
땀을 흘리며 거푼 숨을 계속 쉬고있는 촌장님은 영주의 성에 도착해 보고하고 바로 다시 영주를 데리고 온것같아보였다.
아마도, 안쉬고 너댓시간을 계속 걸어서 그랬으리라.
배불뚝이 영주는 아케인이 들어가있는 물건 근처로 발을 옮겨서는 겉모양을 세세히 살피고 있었다.
"흠...이게...그거였군.."
'무..무슨 말이지?'
아케인은 정면의 유리를 통해 영주와 일련의 사람들을 보고 있었고, 순간 영주와 눈이 마주쳤다고 생각했을때였다.
'으헛..젠장'
순간 아케인은 온 몸에 식은땀이 주르륵 흘러내리고 있었고, 온 몸이 경직되어버렸다.
하지만, 외부에서는 내부가 안보이는듯 했고, 영주는 계속해서 물체의 외견을 계속해서 바라보다가 갑자기 호위대장을 불렀다.
"호위대장!!"
"예 영주님"
호위대장을 부른 영주는 아케인이 보는줄도 모르고, 영주를 자신의 옆에 세운 후 물체쪽을 바라보며 조용히 이야기를 했다.
"촌장과 촌장 일행놈...죽여"
"네.? 무슨 말씀..이신지?"
"촌장과 촌장 일행놈을 죽이라구.."
호위대장 역시 순간 놀란 표정이었고, 아케인은 너무 놀라 입을 벌린채 멍 하니 서 있었다.
다시금 영주는 호위대장에게 조용하지만 근엄한 말투로 다시금 명령을 내렸다.
"촌장과 촌장일행.. 그리고 이 사실을 알고있는 마을놈들을 모두 죽여라"
"하..하지만..."
"네놈이 먼저 죽고싶나?"
"아..알겠습니다."
호위대장은 다시금 자신의 부하들쪽으로 갔고, 이어서 이어지는 단말마의 비명소리....
"끄으윽......왜.."
"여..영주니임....."
촌장은 입에서 피를 뿌리면서 쓰러져갔고, 이어서 촌장과 함께 갔었던 사람들을 하나둘 죽이고 있었다.
"우...우욱..."
입에서 욕지기가 나오는것을 간신히 참으면서, 아케인은 이어지는 참상을 보고만 있을수밖에 없었다.
한참 정리를 하고있는 부하들을 등뒤로 둔 영주는 조용히..하지만 낮은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흐흐...내게도 행운이 오는건가? 흐흐흐... 드디어 국왕을 직접 볼 수 있겠군..."
'무..무슨소리지? 국왕을 직접 본다니..'
"영주님 정리가 끝났습니다."
뒤쪽에서 호위대장의 힘없는 목소리가 들려왔고, 영주는 뒤로 돌아서는 구덩이 위로 올라가면서 계속해서 이야기를 했다.
"호위대장은 몇명 데리고 이 물건 안을 조사하고, 최대한 빨리 따라올 수 있도록.."
"네...."
'헉.... 이..이런...'
아케인은 순간 찾을 곳을 찾기 시작했다.
"어..어디로 숨어야지? 어디로?"
호위대장이 가까이 오자 아케인은 어쩔수 없이 천정에 사지를 쭉 뻗어 버티기로 했다.
'제..제발 올려보지만 말아라..제발..'
들어오는 입구가 좁아서인지 입구에서 잠시 버벅대던 호위대장은 곧 안으로 들어왔고, 들어오자마자 아케인과 눈이 딱 마주치고 말았다.
"너...."
'헉....'
순간 모든 시간이 멈춘듯 했다.
"조용히 해줄테니 내려오너라"
아케인은 조용히 내려와서 호위대장을 바라보았다.
"봤구나..."
끄덕..끄덕..
"미..미안하구나....이러고싶진 않았다만.."
"대장님 안쪽에 일이 없으시면 영주님께 가야되지 않습니까?"
갑자기 바깥쪽에서 부하로 보이는 사람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알았다.. 조사가 곧 끝나간다. 갈준비 해라"
"너는 조용히 있다가 내가 나가고 5분 후에 나와라.."
"네..."
"너를 살려주면 내가 죽을수도 있다만..죄없는 피를 내 칼에 묻히는건 더더욱 싫구나"
말을 마친 호위대장은 곧 물체 밖으로 나갔고, 부하직원을 부르더니 구덩이 밖으로 나가는것이었다.
===============================================================================
죄..죄송합니다.
구..국가의 부르심을 받아서..ㅡ.ㅡ;;;
예비군 훈련에..갔다오느라..ㅠ.ㅠ;;
(해주는건 없으면서 바라는게 왜 글케 많은지..ㅡ.ㅡ;;)
으흑..내년까지 받을려면..ㅠㅠ 환장하겠습니다.
게다가..-_-;; 일이 많을라고 치면..-_-;; 갑자기 많아지는 통에..ㅡ.ㅜ;;
모시어째뜬..-_-;;
오늘은 짱돌을 던지셔도. . 별..할말이..쿠..쿨럭..ㅡ.ㅡ;;
오늘의 설정집입니다.
아케인이 얻게 된 무기..
처음엔.. 인체를 일시적으로 정지시킬 수 있는 인체 정지기를 아이템으로 줄까 하다가..
(반란을 일으키는 한두 복제인간때문에... 정지 시간을 조절할 수 있는. 인체 정지기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이럼..-_-;; 아낙 덥치기(?)에 너무..-_-;; 악용될거같기도 하고..-_-;; 극악 아이템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광선검으로 변경했습니다.
"포스의 힘을 느껴라..-_-;"
아케인에게 내려진 특명..입니다. -_-;;
짜..짱돌만은..쿠..쿨럭..ㅠㅠ
이 광선검은.. 글쎄요..-_-;; 슬레이어스의 빛의검..-_-;;과 비슷하게 설정을 내릴까 고민중입니다.
(-_-;; 순간적인..-_-;; 땜/빵/아/이/템 이기때문에..ㅡ.ㅡ;; 예전에 생각하던거와..많은..고민이..-_-;)
그리고~ .. 영주의...흑심..-_-;;은...그리고...레아의 뒷이야기는..-_-;; 다음편에 계속됩니다..
꼬릿말.............................................
오늘은 굉장히 짧죠?
죄송합니다 _(+_+)_ 넙쭉
츄읍~ 츄읍~ 핥짝 핥짝..
아케인은 하체에 느껴지는 이상한 쾌감에 잠을 깨게 되었다.
아케인은 곧 아케인의 성기를 한손으로 붙잡고 입으로는 귀두부분을 핥았다가 빨았다 하는 레아가 눈에 띄였다.
"어..엄마"
레아는 순간 입을 아케인의 성기에서 떼더니 아케인을 보며 말했다.
"둘이 있을때는 레아라고 하라구 했지?"
"으..으응"
"자~ 레아라고 불러봐"
"레..레아~"
"더듬지 말구"
"레아~"
레아는 아케인을 보고 빙긋 웃더니 다시금 아케인의 좆을 한손으로 잡고 펠라치오를 시작했다.
한손으로는 불알을 연신 만지작거리더니 아케인의 성기를 입에서 빼고는 혀로 핥기도 하고, 입을 불알쪽으로 이동해서 입안에 머금어도 봤다가 다시 뱉어서 혀로 깨끗히 핥아주고 있었다.
아케인의 성기 근체에 난 음모에는 레아의 타액과 아케인의 겉물이 점점히 떨어져 있었다.
"그..그런데 무슨일이야?"
레아는 입에는 아케인의 물건을 계속 물고있으며, 눈은 아케인을 향해 뭐가 이상하냐는듯 보았다.
츄흡..쩝..쩝..
아무말 없이 펠라치오만을 하던 레아의 엉덩이쪽으로 상체를 올린 아케인은 손을 이동해서는 레아의 홈드레스를걷어 올렸다.
"역시 오늘도 속옷을 안입었군.."
아케인이 혼자 중얼거린 말을 레아가 들었는지 얼굴을 발갛게 물들이며, 더더욱 피치를 올리기 시작했다.
레아의 보지에서는 애액이 촉촉히 배여있었고, 조금씩 흘러 나오고 있었다.
순간 아케인의 중지가 레아의 보지 안으로 파고 들었고, 레아의 얼굴이 더더욱 붉어지며 순간 계속하던 고갯짓이 멈춰졌다.
"계속 해줘... 곧 나올꺼같어.."
아케인의 말을 들은 레아는 더 열씸히 혀를 돌려 아케인의 귀두를 더욱 힘차게 볼을 홀쭉하게 하면서 진퇴를 계속했다.
"쌀거같아.."
말과 동시에 아케인의 성기가 부푸는듯 하더니 울컥울컥 정액이 레아의 입 안으로 사라져갔다.
레아의 목 울대가 울렁울렁 하는듯 하더니 아케인의 정액을 모두 삼킨 모양이었다.
잠시 입맛을 다시던 레아가 아케인을 보며 빙긋 웃으며 이야기 했다.
"얼른 내려와서 아침 먹으렴.."
"응..금방 갈게요"
레아는 치마를 내린 후 옷을 정리하더니 침대에 누운 아케인을 두고 방밖으로 사라졌고, 아케인은 일어나서 겉옷을 걸치고 주방으로 내려갔다.
"밥 먹구 물을 좀 길러왔으면 좋겠는데....."
레아는 이전과는 달리 말을 흐리면서 아케인을 쳐다보았다.
아케인은 개의치 않는듯한 말투로 그러고마곤 식탁에 놓인 빵을 먹기 시작했다.
빵 몇개를 집어먹은 아케인은 곧 주방 한켠의 물통을 들고는 제린을 불렀다.
"제린~ 가자 ~ 물뜨러"
물을 뜨러 가는 동안 제린은 고개를 푹 숙이고는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이 계집애가..어제 그말때문에 삐졌나? 하기야..말이 좀 심하기는 했지..'
"제린~ 오늘은.. 조용하네~ 어제 말때문에 그런거야? 미안해..장난이 좀 심했지?"
.....
물을 긷는 동안에도 제린은 아무말이 없었다.
물통을 들고 집으로 가려는데 제린이 아케인의 얼굴을 한번 올려다 보더니 입을 열었다.
"오빠...."
"응?"
"아..아침에...엄마랑 오빠를 봤어.."
순간 아케인은 가슴이 철렁 했지만, 아무렇지도 않은듯 이야기를 했다.
"당연히 봤겠지..아침먹을때도 봤고, 물뜨러 나올때도 봤잖아"
다시금 제린은 고개를 푹 숙이고 말을 이었다.
"그..그게 아니라..오빠 방에서...."
'젠장..걸렸군..'
"언제부터야?"
"뭐가?"
"오빠랑 엄마랑.....그거..한거?"
......
집 앞에 이르러서 제린은 물통을 두고는 집으로 들어갔고, 아케인은 큰 물통에 물을 다 길어놓고 문을 열고 들어갔다.
제린은 바로 자기방으로 올라간듯 싶었다.
"엄...아니..레아"
"응?"
"제린이... 아침에 우리 아침에 하는거 봤대.."
"알고있어"
"엥?"
"네껄 빨아주면서 문밖에서 소리가 나는것 같아 살짝 보니 제린이 보고있더라구"
"그래서?"
"그래서 어쩌긴..계속 빨아줬지.."
"어떻게 하지?"
"글쎄~?"
레아는 알듯모를듯한 미소를 얼굴에 띄며 아케인을 안으며, 귀에 대고 살며시 속삭였다.
"어떻게든 돼겠지.."
곧 레아의 혀가 아케인의 귀를 핥아갔고, 한손으론 아케인의 앞섶을 또다시 더듬었다.
"자..잠깐.. 나 나가봐얄꺼같아서."
아케인은 레아의 손을 뿌리치고는 문 밖으로 나가버렸다.
"젠장......"
아케인이 집 앞에 나서서 본것은 영주에게 가는 촌장님과 그 일행이었다.
"촌장님~! 영주님한테 가시는 길이세요?"
"으응~ 어제 네가 발견한것때문에 말이야.."
"네..그럼 잘 다녀오세요~"
'그나저나..앞산을 또 가서 시간을 보내야겠군... 루이체도 갔으면 좋겠지만..'
어쨌건 앞산으로 향하는 아케인이었다.
앞산에 도착한 아케인은 한참동안 루이체를 찾아다녔다.
"이 가스나가.. 대체 어디로 간거지? 흐음..이근처에도 없으면 오늘은 안나왔나?"
아케인이 한 서너시간 산을 뒤졌을까.. 어제 그 구덩이 근처를 지나다게 되었고, 문득 호기심이 들었다.
"흠....대체 이게 뭐길래.. 그러지?"
줄을 타고 다시금 그 물체 앞에 선 아케인은 물건 주위를 세세히 살펴보기 시작했다.
"많이 부식도 되있긴 하고..이게 대체 무슨 물건이야?"
밖을 보던 아케인은 물체 안으로 들어가서 세세히 살펴보기 시작했다.
"윌 오 위습"
빛의 정령을 불러낸 아케인은 전에 정확히 못보았던 안의 내부를 세세히 살펴보기 시작했다.
"이게 대체 무슨 물건이지? 도저히 모르겠네...흐음.."
그러다가는 의자같이 생긴 공간에 털썩 주저 앉았다.
먼지가 풀썩 이는것이 느껴졌지만 거리낌 없이 의자에 앉아서는 이것저것 만져보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서랍같이 생긴 공간이 튀어 나오는것을 느꼈고, 그 공간 안을 서서히 체크해 보기 시작했다.
"이건..뭐지? "
작은 막대기같이 생긴.. 겨우 무릎 높이만한 크기의 막대기를 주은것은 그때였다.
뭔가 복잡하게 생기긴 했지만, 상당히 단단해 보였고, 어떻게 보면 망치같이 생기기도 했다.
"망친가?"
그 물건을 벽에 대고 툭툭 치던 아케인은 순간 막대기가 부르르 떨리는것을 보고 깜짝 놀라 떨어뜨리고 말았다.
"이..이게 뭐지?"
막대기는 잠시간 떨리더니 순간 아케인의 2/3정도의 크기로 변화하는 것이었다.
막대기 부분은 아까와 같았지만, 아까는 없었던 부분은 휘황찬란한 빛을 발하며 켜지는 것이었다.
아케인은 막대기를 잠시 바라보다가는 다시금 아까 잡았던 부분을 발로 툭 툭 건드려 보았고, 이상이 없자 손으로 잡아보았다.
"이거..무슨 불붙은 막대기 같잖아..."
막대기를 휘휘 둘러보던 아케인은 의자에서 일어서서 휘둘러보다가 의자의 목부분을 잘못해서 막대기로 툭 건드리고 말았다.
말 그대로 '건드렸다' 의 느낌이었지만.. 의자의 목부분은 뎅겅 잘려있었다.
잘렸다기 보다는 녹아버린듯한 느낌이었다.
"후아아...이..이거 뭐야..이거.."
깜짝 놀란 아케인은 허둥지둥 막대기를 손대보기 시작했고, 튀어나온 부분을 자신도 모르게 건드리자 빛 부분이 없어지는것을 느꼈다.
"노..놀랬다.. 불붙은 막대기가 .. 이렇게 좋았나?"
막대기를 한참동안 바라보던 아케인은 구덩이 바깥쪽에서 들려오는 인기척에 잽싸게 막대기를 호주머니 안에 넣으며, 물체 안에서 몸을 웅크리게 되었다.
인기척은 한동안 바깥에서 두런두런 거리는것 같더니 한명씩 구덩이 안으로 들어오고 있었다.
촌장과 영주. 그리고 약 50명에 달하는 병사들이었다.
"이 물건이란 말이지? 촌장?'
살이 뒤룩뒤룩 찌다 못해 배가 윗도리를 찢고 나올정도로 튀어나오고 염소꼬리 모양의 수염을 단 개기름을 질질 흘리는 영주가 연신 손수건으로 땀을 훔치면서 촌장에게 말을 했다.
척 봐도 최소 20년 이상 차이나는 촌장님께 무조건 반말이라니..
"예 그렇습니다 영주님.."
땀을 흘리며 거푼 숨을 계속 쉬고있는 촌장님은 영주의 성에 도착해 보고하고 바로 다시 영주를 데리고 온것같아보였다.
아마도, 안쉬고 너댓시간을 계속 걸어서 그랬으리라.
배불뚝이 영주는 아케인이 들어가있는 물건 근처로 발을 옮겨서는 겉모양을 세세히 살피고 있었다.
"흠...이게...그거였군.."
'무..무슨 말이지?'
아케인은 정면의 유리를 통해 영주와 일련의 사람들을 보고 있었고, 순간 영주와 눈이 마주쳤다고 생각했을때였다.
'으헛..젠장'
순간 아케인은 온 몸에 식은땀이 주르륵 흘러내리고 있었고, 온 몸이 경직되어버렸다.
하지만, 외부에서는 내부가 안보이는듯 했고, 영주는 계속해서 물체의 외견을 계속해서 바라보다가 갑자기 호위대장을 불렀다.
"호위대장!!"
"예 영주님"
호위대장을 부른 영주는 아케인이 보는줄도 모르고, 영주를 자신의 옆에 세운 후 물체쪽을 바라보며 조용히 이야기를 했다.
"촌장과 촌장 일행놈...죽여"
"네.? 무슨 말씀..이신지?"
"촌장과 촌장 일행놈을 죽이라구.."
호위대장 역시 순간 놀란 표정이었고, 아케인은 너무 놀라 입을 벌린채 멍 하니 서 있었다.
다시금 영주는 호위대장에게 조용하지만 근엄한 말투로 다시금 명령을 내렸다.
"촌장과 촌장일행.. 그리고 이 사실을 알고있는 마을놈들을 모두 죽여라"
"하..하지만..."
"네놈이 먼저 죽고싶나?"
"아..알겠습니다."
호위대장은 다시금 자신의 부하들쪽으로 갔고, 이어서 이어지는 단말마의 비명소리....
"끄으윽......왜.."
"여..영주니임....."
촌장은 입에서 피를 뿌리면서 쓰러져갔고, 이어서 촌장과 함께 갔었던 사람들을 하나둘 죽이고 있었다.
"우...우욱..."
입에서 욕지기가 나오는것을 간신히 참으면서, 아케인은 이어지는 참상을 보고만 있을수밖에 없었다.
한참 정리를 하고있는 부하들을 등뒤로 둔 영주는 조용히..하지만 낮은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흐흐...내게도 행운이 오는건가? 흐흐흐... 드디어 국왕을 직접 볼 수 있겠군..."
'무..무슨소리지? 국왕을 직접 본다니..'
"영주님 정리가 끝났습니다."
뒤쪽에서 호위대장의 힘없는 목소리가 들려왔고, 영주는 뒤로 돌아서는 구덩이 위로 올라가면서 계속해서 이야기를 했다.
"호위대장은 몇명 데리고 이 물건 안을 조사하고, 최대한 빨리 따라올 수 있도록.."
"네...."
'헉.... 이..이런...'
아케인은 순간 찾을 곳을 찾기 시작했다.
"어..어디로 숨어야지? 어디로?"
호위대장이 가까이 오자 아케인은 어쩔수 없이 천정에 사지를 쭉 뻗어 버티기로 했다.
'제..제발 올려보지만 말아라..제발..'
들어오는 입구가 좁아서인지 입구에서 잠시 버벅대던 호위대장은 곧 안으로 들어왔고, 들어오자마자 아케인과 눈이 딱 마주치고 말았다.
"너...."
'헉....'
순간 모든 시간이 멈춘듯 했다.
"조용히 해줄테니 내려오너라"
아케인은 조용히 내려와서 호위대장을 바라보았다.
"봤구나..."
끄덕..끄덕..
"미..미안하구나....이러고싶진 않았다만.."
"대장님 안쪽에 일이 없으시면 영주님께 가야되지 않습니까?"
갑자기 바깥쪽에서 부하로 보이는 사람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알았다.. 조사가 곧 끝나간다. 갈준비 해라"
"너는 조용히 있다가 내가 나가고 5분 후에 나와라.."
"네..."
"너를 살려주면 내가 죽을수도 있다만..죄없는 피를 내 칼에 묻히는건 더더욱 싫구나"
말을 마친 호위대장은 곧 물체 밖으로 나갔고, 부하직원을 부르더니 구덩이 밖으로 나가는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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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죄송합니다.
구..국가의 부르심을 받아서..ㅡ.ㅡ;;;
예비군 훈련에..갔다오느라..ㅠ.ㅠ;;
(해주는건 없으면서 바라는게 왜 글케 많은지..ㅡ.ㅡ;;)
으흑..내년까지 받을려면..ㅠㅠ 환장하겠습니다.
게다가..-_-;; 일이 많을라고 치면..-_-;; 갑자기 많아지는 통에..ㅡ.ㅜ;;
모시어째뜬..-_-;;
오늘은 짱돌을 던지셔도. . 별..할말이..쿠..쿨럭..ㅡ.ㅡ;;
오늘의 설정집입니다.
아케인이 얻게 된 무기..
처음엔.. 인체를 일시적으로 정지시킬 수 있는 인체 정지기를 아이템으로 줄까 하다가..
(반란을 일으키는 한두 복제인간때문에... 정지 시간을 조절할 수 있는. 인체 정지기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이럼..-_-;; 아낙 덥치기(?)에 너무..-_-;; 악용될거같기도 하고..-_-;; 극악 아이템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광선검으로 변경했습니다.
"포스의 힘을 느껴라..-_-;"
아케인에게 내려진 특명..입니다. -_-;;
짜..짱돌만은..쿠..쿨럭..ㅠㅠ
이 광선검은.. 글쎄요..-_-;; 슬레이어스의 빛의검..-_-;;과 비슷하게 설정을 내릴까 고민중입니다.
(-_-;; 순간적인..-_-;; 땜/빵/아/이/템 이기때문에..ㅡ.ㅡ;; 예전에 생각하던거와..많은..고민이..-_-;)
그리고~ .. 영주의...흑심..-_-;;은...그리고...레아의 뒷이야기는..-_-;; 다음편에 계속됩니다..
꼬릿말.............................................
오늘은 굉장히 짧죠?
죄송합니다 _(+_+)_ 넙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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