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 폭유특전대! 파이렌! (01/06) (주제가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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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유특전대 파이렌


주제가

1절 탄력적인 가슴이 정의를 보였줄때 붉은 심장이 뜨거워진다.
사악한 마음이 낳은 악마를 파란 지구에서 쫓아내리라.
검은 눈동자의 폭유전사
노란 꽃이 피는 길을 하얗고 아름다운 가슴이 달리어 간다.

Go! Go! Go! Go! 파이렌!
파이! 파이! 파이! 파이! 파이렌!
폭유 전대 파이렌.


2절 평화를 어지럽히는 레이 동가 족을 용서하지 않는다. 파이소도!
여성의 적인 레이 동가 일족에 폭유의 춤을 보여 주리라.
5명의 마음이 하나로 뭉쳐, 가슴의 파워를 하나로 묶어
고양이 캐논의 힘을 보여 주리라.

Go! Go! Go! Go! 파이렌!
파이! 파이! 파이! 파이! 파이렌!
폭유 전대 파이렌.


첫번째 [ 변신! 파이렌!]

도쿄 니시진, 새벽 2시를 넘은 시간,

회사 여직원인 사카이 와카나는 너무 늦게까지 친구와 노래방에 논 것을 후회 하고 잇었다. 이미 막차는 없고, 나카오에 있는 집으로 가려면 택시를 타는 수 뿐이었다. 거기다 더 난천한 것은 지금 와카나는 화장실에 가고 싶은 것이었다. 알콜 성분의 술은 싫어서 약한것을 마셨지만, 이런 것만은 어쩔 수 없었다. 할 수 없이 와카나는 공중 화장실을 찾아서 중앙 공원을 향했다. 가로등은 켜져있었고, 조용한 공원은 왠지 기분이 나쁜 분위기였다. 부랑자들도 벤치에서 수면을 취하고 있었다. 움직이는 사람그림자는 전혀 보이지 않았다.

'이런 나올 것 같애.'

와카나는 뛰어서 공원의 화장실을 찾았다. 짧게 자른 머리카락이 흩날리고, 브라우스에 둘러쌓인 95센치의 F컵 가슴이 상하로 크게 흔들렸다. 브래지어에 감싸진 가슴은 브라우스 가운데서 출렁였다.

'왜 보이지 않는 거야?'

겨우 화장실은 찾은 와카나는 화장실에 들어가 미니스커트를 걷어 올려, 팬티를 벗어서 일본식 변기에다가 소변을 보았다.

푸쉬시시시시시........!

막혔던 둑이 터지는 것처럼, 노란 액체가 부드러운 와카나의 사타구니에서 쏟아져 나왔다.
아무도 없기 때문이지만, 소변을 보면서 수세식 화장실의 물을 흐르게(일본 여자들은 볼일 보면서 일부러 물을 흐르게해서 그 소리를 감춘다고 하네요 ^^) 하지도 않았기 때문에, 와카나의 방뇨음이 소리 높게 화장실을 울렸다.

샤아아아아아........!

'아~ 겨우 살았네.'

수십초에 걸친 긴 방뇨를 마치고, 와카나는 백에서 티슈를 꺼내서 사타구니를 닦았다. 옷매무새를 가다듬고 나와서 손을 씻었다. 메이컵을 고치려고 화장실의 거울을 쳐다 보았다. 희고 귀여운 와카나의 얼굴은 방뇨를 마친 안도감에서 비롯된 안정된 표정을 짓고 있었다.

그때였다.

"어이~ 우리들과 놀지 않을래?"
"멋진걸. 손은 깨끗이 씻었나?"
"우리들이 좀더 깨끗하게 해주지."

3명의 젊은 남자가 와카나의 등뒤에 서 있었다. 뒤돌아 보는 사이에 양팔을 두 사람에게 잡혀버렸다.

"아야, 아파요. 하지마세요."

그들은 와카나를 잔디밭으로 끌고가서 쓰러뜨려버렸다. 양팔은 두명의 남자에 의해 지면에 붙어있었고, 저항을 할 수 없었다. 나머지 한명은 와카나의 허리에 올라타서 브라우스의 가슴부분을 잡아서 좌우로 마구 찢어버렸다. 단추가 날아가고, 브래지어에 숨겨져 있던 와카나의 폭유가 노출되었다.


"어허~ 괜찮아질거야."

남자는 냉정한투로 이야기하며, 와카나의 브래지어도 떼어냈다. 숲쪽으로 향한 가로등의 불빛때문에, 와카나의 드러난 하얀 가슴이 노골적으로 빛났고 있었다.

"이야.... 안돼... 우...우욱."

벗겨진 브래지어로, 재갈 대신 와카나의 입을 틀어 막았다.

"나중에 다른걸로 입을 막아줄께. 아가씨~."

그렇게 말하면서 남자는 와카나의 미니스커트를 걷어 올려 팬티를 잡아 찢었다. 사타구니가 들어나자 밤바람에 와카나의 음모가 노출되었다.

"이야~!"

좌우에서 두 사람의 남자들이 와카나의 폭유를 잡고 비비기 시작했다.

"이거 진짜 큰걸."
"미치겠군."

올라탄 남자도 사타구니를 더듬기 시작했다. 와카나의 둥근 눈은 꽉 감겨진 상태지만, 그 사이로 눈물이 흘러내렸다.

"아~, 이대로 난 강간을 당하는 건가?"

와카나는 공포감에 몸을 떨면서 울기 시작했다.

"그렇게 급해? 그럼 시작할까?"

남자는 바지에 손을 댔다.

'이제는 끝이야!'

와카나는 체념하였다.

"구엑!"
"아악!"
"꺄악!"

갑자기 세명의 남자는 비명을 지르며 물러나자 와카나는 신체가 자유로워짐을 느꼈다.

"이제는 괜찮아요."

그렇게 이야기를 하면서 와카나를 일으켜 주는 사람은, 머리카락인 긴 와카나와 동년배로 보이는 여성이었다. 찬찬히 살펴보자 세명의 여성이 각각 와카나를 강간하려던 남자들을 상대로 싸우고 있었다. 손으로 치고 발로 차면서 남자들을 몰아넣고 있었다.

"전 우향이라고 해요. 당신은 사카이 와카나씨죠? 어째든 이걸 저처럼 양쪽 손목에 차요"

와카나의 손에 은색으로 무디게 빛나는 밴드 같은 것이 2개 건네졌다.

'어떻게 나의 이름은 아는거지? 이 사람들은 누구지?'

"빨리 그것을 차요."

우향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여성이 와카나를 재촉했다.

"아... 알았어요."

와카나는 우향의 소리에 놀라 허둥대며 양손에 밴드를 꼈다. 그것을 보던 우향은 싸우고 있던 3명에게 이야기를 했다.

"좋아! 모두 준비해!"
"OK!"

세명이 우향의 옆에 나란히 섰다.

"이제 정체를 밝혀라. 레이 동가 괴물!"

우향이 리더 격기었던 남자를 가리키며 말하였다.

"크크크... 나의 정체를 알고 있군."

"나의 팔에 감겨진 [파이 리스트]에 장착된 센서가 반응한다는 것은 너희들의 정체가 무엇인지 말해주는 것이다."

그렇게 말하면서 우향은 리스트밴드를 장착한 양손을 남자들에게 향하고는 찌르는 듯한 동작을 하였다.

"파이 리스트 샤워!"

우향이 외치자, [파이 리스트]라고 불렸던 리스트 밴드로 부터 흰 빛이 쏟아져 나와 남자들에게 뿌려졌다.

"구우우우우우우!"

리더 격의 남자의 모습이 인간의 모습에서 괴물의 모습으로 변하였다.

"크크크... 잘도 간파했구나. 나 도마뱀 레이 동가의 정체를!"

그 이름대로 큰 도마뱀의 모습을 한 마수가 서 있었다. 얼굴은 틀림없는 도마뱀의 그것이었으며, 크게 벌려진 입에서는 붉은 혀가 길게 뻗어 나와있었다. 파란 비늘과 같은 피부를 가진 몸에 긴 꼬리를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사타구니에는 징그러운 음경이 우뚝 솟아 있었다.

부하격의 두 남자도 전신에 털이 나있는 원숭이와 같은 모습이었다.

"어...어떻게... 꺄아악!"

그 모습에 와카나는 두려움에 비명을 질렀다.

"눈을 돌리지 말고 똑바로 봐요. 와카나씨 이것이 우리들, 여자의 적, 아니 인류의 적인 레이 동가 일족의 정체! 부하들인 전투병 루사와 그 두목인 레이 동가 마수!"

우향은 도마뱀 레이 동가를 응시한 채, 그렇게 와카나에게 이야기를 했다.

"이게 도대체... 당신들은 누구죠?"

"그건 지금부터 가르쳐 줄께요. 모두 변신하자! 나는 파이 레드 우향! 이야!"

우향은 입고 있던 붉은 T셔츠를 벗었다.

출렁!

우향은 브래지어를 하지 않고 있었다. 87센치의 폭유가 드러났다.

"파이 블루 진과나! 야아!

쇼트 컷의 진과나는 파란 파커를 벗어 던졌다.

튜우웅!

동일하게 노부라인 84센치의 아름다운 가슴이 나타났다.

"파이 블랙 코이테 에이시! 야앗!"

섹시한 긴머리의 코이케 에이시가 검은 색의 탱크톱을 벗었다.

짜아안! ( ㅡ.ㅡ 이런 표현은 왠지 닭살이....)

91센치의 에이시의 멜론 같은 거유가 흔들렸다.

"파이 옐로 오토바! 이야!"

중간정도 길이의 머리카락을 가진 오토바가 큰소리로 외치며, 노란 스웨터를 벗었다.

출렁출렁! (아... 싫어... 이런 표현은 자신이 없어 ㅜ.ㅜ)

89센치의 오토바의 가슴이 흔들렸다.

4명의 거유미녀는 동시에 양손을 얼굴앞에서 교차시키더니, 스스로 거유를 양손으로 잡고, 같이 외쳤다.

"변신! 레인보우 차지!"

그 순간 유방을 잡았던 그녀들의 팔의 [파이 리스트]가 폭발한 것처럼 홍색으로 빛나 주변을 한낮처럼 환하게 밝혔다.


"우아아악!"
"캬아악!

레이 동가 마수들과 와카나는 그 빛에 얼굴을 돌렸다. 그렇지만 1,2초만에 그 빛은 사라졌다. 그리고 거기에는 전투슈트를 입고 있는 조금 전의 4명이 서 있었다. 우향은 적색, 진과나는 청색, 코이케 에이시는 검은 색 그리고 오토바는 황색이었다. 방금전 자신들이 스스로 외쳤던 칼라를 기초로 한 메탈풍의 슈트가 각각의 신체를 감싸고 있었다. 손과 다리에는 각각 흰 글로브와 중력부츠를 신고 있었다. 허리의 벨트는 주무기인 레자소도 겸용의 소총이 장비되어 있었고, 어깻죽지와 허리 둘레는 마치 세일러복을 연상시키는 특수 장갑(装甲)으로 보호되고 있었다.

각각의 색으로 된 헬멧의 입 부분은 은색의 셔터로 가려져 있었고, 눈 부분은 검은 고글로 감추고 있었다. 헬멧의 옆 부분에는 토끼의 귀처럼 2개가 뻗어있었다. 또한 뒷부분에는 긴 로프같은 코드 2개가 늘어뜨린 머리카락처럼 드리워져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특징적인 것은 그녀들의 가슴부분이었다. 투명한 하이퍼 폴리머 소재의 탄력성이 뛰어난 특수장갑(装甲)이 그녀들의 거유를 감싸고 있었다. 그 정상부에는 젖꼭지를 숨기기 위해 금빛인 버튼형의 돌기가 붙어 있었다. 그녀들의 아름다운 유방은 그 모습을 숨기지 않고 흔들리고 있었다.

비밀 기지로부터 전송된 이 파이렌슈트는 그녀들의 몸을 보호하고, 그녀들의 힘을 수십배로 높여주며, 그리고 잠재능력을 끌어내는 역할을 하고 있었다.

리더인 레드 우향이 고글에 표시된 미니 모니터를 통해 전원이 슈트 장착을 완료한 것을 재빠르게 체크하였다.

"OK! 모두 준비됬지?"

우향의 그 소리를 신호로 해서 4명은 가슴을 잡고 있던 손을 좌우로 펴면서 소리를 맞추어 외쳤다.

"폭유 특전대! 파이렌!"

출렁출렁! 8개의 폭유가 흔들렸다.

"파이렌이라고? 시건방지군. 후후후... 모두 쓰려뜨려 주지. 아니 범하여 주지! 크하하! 전투병들아! 가라!"
"크으!"
"키키!'

옆에 있던 두 마리뿐만 아니라 다른 전투병들이 모습을 드러내었다. 점점 파이렌들한테로 다가왔다.

"흥. 너희들은 이거나 먹어! [파이 레이져]!"

그렇게 말하며 파이 블랙 에이시는 허리의 벨트에서 눈에 보이지 않을 속도로 소총을 빼어, 괴인형태의 전투병들에게 사격을 가했다.

"꾸엑!"
"크악!"

짧은 비명을 지르며 전투병들이 쓰려져갔다. 쓰러진 전투병들은 그대로 재가 되어 흩어졌다. 하지만 그 흔적을 밝고 계속해서 새로운 전투병들이 가까워지고 있었다.

"나머지는 진과나 한테 맡겨!"

파이 블루 진과나는 앞으로 나서며, 슈트의 가슴 부분을 양손으로 안아 올렸다.

"자 받아라! [폭유! 불스톰]

진과나 슈트의 유방이 파르스름하게 발광하자, 대기로부터 에너지가 유방에 모아지고 있었다. 그러다 그 빛이 사라지자, 슈트에 의해 생선된 에너지가, 젖꼭지의 부분에서 물이 되어 굉장한 힘으로 방출되었다.

"꺄아아아아악"

물살에 의해 나머지 전투수들은 다른 놈들과 마찬가지로 사라져 갔다. 남은 것은 도마뱀 레이동가 마수 뿐이었다.

"너희들~!"

도마뱀 레이동가는 큰 입을 삐죽거리며, 몸을 돌려 파이렌에게 큰 꼬리를 흔들었다. 놀랍게도 그 꼬리가 무수하게 분열되어 길어지더니, 촉수로 변해 파이렌한테로 다가왔다. 처음에 붙잡힌 것은 파이 옐로 오토바였다.

"꺄악! 이거 놔!"

촉수는 파이 옐로 오토바의 부츠를 잡아 당겨서 쓰러뜨렸다. 거기에 몇 개의 촉수가 더 다가와서 옐로의 몸을 감쌌다. 그 중 한개가 옐로의 허리부분의 장갑부분을 걷어 올리더니 사타구니를 문질렀다.

사실 이 부분이 파이렌슈트의 최대 약점이었다. 기동성을 높이기 위해 이 부분의 슈트의 강성은 약했다. 어깨 부분도 마찬가지였다. 특수 장갑판이 덮고는 있지만 그것을 걷어 올린다면 약점은 드러나는 것이었다.

"크흐흐흐, 그러면 파이 옐로의 몸을 감상해볼까?"

도마뱀 레이동가는 꼬리의 촉수를 교묘하게 조종해서, 쓰러져 있는 파이 옐로를 희롱하였다.

"이야... 그만둬!"

패닉 상태에 빠진 파이 옐로 오토바는 몸을 비틀었지만, 필요없는 행위였다. 사타구니를 희롱하는 촉수의 끝부분이 뱀과 같이 입을 열고는 옐로의 슈트 사타구니를 물어 찢었다.

"오토바가 위험하다!"

레드, 블루, 블랙 3명은 자신에게로 다가오는 촉수를 상대하면 필사적으로 [파이 레이저]를 도마뱀 레이동가에게 쏘아지만 소용이 없었다.

"후하하하, 파이 옐로양에게 나의 자랑스러운 아이를 심어주지!"

도마뱀 레이동가는 날카로운 손으로, 단단해진 사타구니의 페니스를 촉수에 의해 벌려진 파이 옐로의 다리사이로 밀어넣었다.

"아악... 안돼!"

퍼어억!

도마뱀 레이동가의 페니스가 파이옐로의 아니 오토바의 보지에 찔러 넣어 졌다.

"하하하. 너무 조여주는데. 좋은 맛이야. 파이 옐로양 당신한테 반하겠는걸. 키키키키!"

기쁜 듯이 말하면서, 도마뱀 레이동가가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인간의 페니스와는 다르게 도마뱀 레이동가의 그것은 피스톤 운동뿐만 아니라, 바이브레이터와 같이 진동하면서 오토바를 범하여 갔다.

"아악!... 도와줘... 못견디겠어!"

헬멧속의 오토바가 울고 있었다.

"이대로는 위험해!"

옐로의 위기사항에 파이 블랙 에이시가 레드 우향과 블루 진과나에게 이야기를 했다. 하지만 그들 세명도 가까워지는 촉수를 상대하는 것이 겨우였다. [파이 레이저]가 촉수를 막아 낼 수 있었기 때문에, 세명은 그 끝부분을 겨누어 쏘았다. 그리고 근접한 촉수는 [파이 레이저]를 변형시킨 검, [파이소도]로 잘라내었다. 그러나 파이 옐로를 구출할 만한 여유는 3명에게 없었다.

"레드, 블랙 나에게 생각이 있어, 우선 뒤로 물러서."

파이 블루 진과나의 지시에 레드, 블랙은 움직였다. 세명은 반 중력 부츠의 도약력을 살려 촉수의 사정거리 밖으로 물렀났다.

"레드, 나와 블랙이 엄호 할테니, [폭유! 레드파이어]로 놈의 꼬리 부분을 쏘아줘!"
"응, 알았어."

블루가 세운 작전을 이해한 레드는 다시 한번 크게 점프해서 도마뱀 레이동가의 뒤로 돌아갔다. 레드로 다가서는 촉수는 블루와 블랙의 [파이레이저]의 엄호사격에 견제를 당했다. 우향은 도마뱀 레이동가의 꼬리를 고글의 타켓 스코프로 조준했다.

"타켓, 레이저 조준!"

조금전 진과나와 같이 우향은 가슴을 잡아 올렸다.

"좋았어. 받아라! [폭유! 레드파이어!]

우향의 슈트 가슴부분도 아까처럼 대기로부터 에너지를 흡수하며 붉게 빛났다. 그 빛이 사라질때 슈트의 젖꼭지부분에 2개의 큰 불덩어리가 부풀어 올랐다.

"이얍! 간다아~!"

우향의 기합과 동시에 2개의 불덩어리는 도마뱀 레이동가를 목표로 향하여 날아 갔다.

피유우우우우웅!

두발의 불덩어리는 동시에 명중했다.

"끄아아아악!"

도마뱀 레이동가는 비명을 질렀다. 꼬리는 잘려지고, 촉수는 힘을 잃어서 땅에 떨어졌다. 밸런스를 잃어버린 도마뱀 레이동가는 쓰러졌다. 쓰러진채로 몸을 떨고 있었다.

"지금이다. 블랙, 옐로를 도와줘!"
"OK!"

블랙과 블루는 옐로의 켵에 다가가 일으켜 주었다.

"괜찮아? 오토바?"
"으응. 괜찮아. 하지만 도마뱀 레이동가는 이대로 죽은 것이 아니야."

도마뱀 레이동가는 인간의 성욕이난 사악한 마음이 도마뱀의 DNA와 융합하여 태어난 레이동가 일족이다. 오토바가 말한 것처럼 꼬리를 잘려도, 도마뱀 레이동가는 죽지 않는다. 꼬리는 다시 생겨날 것이다.

"그래. 이제는 와카나씨의 힘이 필요한것 같군."

그런 말을 하면 세명의 등뒤로 레드가 다가왔다.

"안돼. 레드, 와카나씨한테는 아직 무리야!"

파이 블루는 반대했다.

"아니, 이제 우리의 슈트 에너지가 한계에 다달으고 있어. 5명이 힘을 합치는 수 밖에는 없어. 블루."
"레드가 말한 대로야. 블루, 와카나에게도 변신할 때가 온거야."
"알았어, 레드, 블랙."

파이 블루는 두사람 말에 동의했다. 레드는 떨어져서 이런 모습을 지켜보고 있는 와카나에게 뛰어갔다.

"와카나씨 괜찮아요? 당신도 파이렌, 다섯번째의 파이렌이예요. 우리와 같이 싸워요!"
"전,,, 싫어요. 무서워요!"

와카나는 고개를 흔들며 몸서리 쳤다. 확실히 강간미수의 쇼크와 방금 눈앞에서 일어났던 전투에 와카나가 질리는 것이 무리가 아니었다. 하지만,

"응석을 부릴 때가 아니예요."

블랙 에이시가 엄격하게 말을 했다.

"와카나. 레이동가일족은 우리 여자들의 적이예요. 당신이 오늘밤 경험한 것이, 전 일본, 아니, 지구 전체로 퍼질 수 있는 것이예요. 그리고 그 녀석들을 찾아서 쓰러뜨릴 수 있는 것은 우리들 파이렌 뿐이예요."

레드 우향이 말을 이었다.

"그래요. 블랙이 지금 말한 길, 그리고 파이렌이 될 수 있는 것은 폭유의 여자로서 특수능력을 가진 선택된 자만이 가능해요. 당신도 그 중 한명, 파이 화이트인거예요!"
"내가 파이 화이트....?"
"예. 맞아요. 와카나씨 같이 싸워요. 변신하는 포즈는 조금 전에 우리들이 하던데로 하시면 되요."
"알았습니다. 그럼 저도..."

와카나의 얼굴이 엄숙한 표정으로 변했다. 다리를 벌려, 대지에 힘껏 내딛었다. 잡아찢겨진 흰 브라우스를 벗어 던졌다. 95센치의 폭유가 출렁출렁 거렸다. 손목을 얼굴앞에서 교차시키고, 거유를 양손으로 잡고는 외쳤다.

"변신! 레인보우 차지!"

붉은색의 스파크가 튀었다. 그리고 그 빛속에서 다섯번째의 파이렌이 흰 슈트를 입고 나타났다. 파이 화이트 와카나의 탄생이었다.

"좋아. [파이널 포메이션]을 취해. 와카나씨는 블랙의 뒤로!"
"네!"

레드 우향의 지시로 파이렌은 포메이션을 짰다. 레드를 중심으로 왼쪽에 블루와 옐로가, 반대편에 블래과 화이트가 역V자 형태로 섰다.

"Come on! [고양이 캐논]!"

역V자 대형의 중앙에 붉은 색의 빛이 생기더니, 파이렌의 최종병기 [고양이 캐논]이 비밀 기지로부터 전송되어 왔다. 그리스 문자의 Ψ(푸사이)형의 대포였다. 명사수인 레드 우향이외의 4명은 그 대표를 위로 들어 올렸다.

"에너지 튜브 세트!"

다섯명의 헬멧에서 각각 두개의 로프형태의 코드가 길어지더니 끝부분이 캐논의 플러그에 접속되었다. 에너지의 충전이 시작되었다. 타켓 스코프를 파이 블루가 체크했다. 땅에서 몸부림치고 있는 도마뱀 레이동가를 스코프의 중앙에 위치 시켰다.

"조준, OK! 타켓 레이더 추적!"

에너지 게이지를 파이 블랙 에이시가 체크했다.

"파이 에너지, 충전 120%!"

우향이 포미에 있는 트리거에 손을 댔다.

"OK! 고양이 캐논, 하이퍼 슛!!!"

피유우우우우우웅!

굉음과 동시에 다섯명의 에너지 집합체가 홍색의 광탄으로 변환되어 포신으로 부턱 발사되었다. 광탄은 도마뱀 레이동가의 중앙에 작렬했다.

"끄아아아아아아아악!"

외마디 비명을 지르며, 도마뱀 레이동가의 몸은 타올라서 사라졌다.

"해치웠다!"
파이 옐로 오토바가 환성을 질렀다. 자신의 몸을 범하려던 레이동가 마수였다. 즐거움은 한층 더 했다. 그리고 또 파이 화이트 와카나한테 있어서도 그것은 동일했다.

"어때요? 와카나씨. 이것이 파이렌의 힘이예요. 앞으로 우리와 같이 싸워주시겠죠?
"물론이예요. 우향씨! 모두 잘 부탁합니다!"

어느새 날이 밝아 오고 있었다. 니시진의 고층 빌딩숲사이로 아침해살이 5명의 헬멧을 비추었다. 그렇지만 레이동가일족의 침략이 끝나지 않는 한, 진정한 아침해는 오지 않을 것이다. 레이동가 일족을 쓰러뜨리는 그 날까지, 가슴을 펴고 싸우리라. 싸운다!

그럼 2화 비열한 함정! 잡혀간 사령관!에서 만나요. ^0^


ps. 저의 "희롱의 함정"을 성원해주시분들에게 감사드리면 이글을 받칩니다.(^^) (__) (^^)
이글도 몇화되지 않습니다. 긴 글을 번역하다가 중간에 중단할까봐서 짧은 글들을 번역하고 있지만 다음에는 조금 긴 글을 번역하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졸작에 변화없는 성원바랍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 (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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