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부인의 정사

국회의원 부인의 정사


"어머 일찍 오셨나 봐요?"
고급스런 차림의 부인은 뒤를 돌아다본 노노미야에게 예쁜 목소리로 그렇게 묻는다.
두 사람은 아무래도 안면이 있었던 것 같다.
"아니요, 저도 방금 왔습니다. 자, 앉으세요." 노노미야는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하며 일어나서 그때까지 자심이 앉아있던 쿠라하시의 옆자리를 부인에게 권했다.
"실례하겠습니다." 국회위원 부인은 고상한 이목구비의 용모에 시원스러운 미소를 머금고. 쿠라하시의 옆자리에 조용히 앉았다. 위로 묶어 올린 검은 머리카락과 호리호리하게 죽 뻗은 하얀 목 덜미에서 고급 향수 냄새가 풍겨온다. 약간 새침은 떨고 있었지만 야무지고 단정한 옆모습은 아름다웠다.
"사모님 옆에 앉아 있는 사람이 쿠라하시입니다."
부인의 오른쪽 옆에 앉아서 노노미야가 호리에 부인에게 가르쳐 준다.
"알고 있어요." 부인은 왼쪽 옆에 앉아 있는 쿠라하시에게 가볍게 고개를 숙이 고 살짝 볼을 붉혔다.
"쿠라하시입니다. 사모님과 같은 아름다우신 분을 만나게 되다 니.정말 영광입니다."
부인이 브랜디를 주문하기를 기다렸다가 쿠라하시는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했다.
"저야말로 영광이예요. 전 당신의 팬이었는 걸요."
그녀와 눈이 마주치게 되자 쿠라하시는 당황스러웠다. 상대가 고귀하신 국회위원 나리의 부인이라는 것을 알고, 위축 감이 들었던 것이다.



"저는 회사에 일이 아직 남아 있어서,이만 실례하겠습니다."
브랜디 잔을 들고 먼저 자리에서 일어섰다. 자리에서 일어서서 노노미야는 무엇가를 부인의 귀에 대고 속삭 였다.
고개를 끄덕이면서도 부인의 표정에 부끄러운 기색이 떠오르는 것을 보면, 이 호텔에 방을 예약해 놓았다는 말을 했음에 분명하다.
"이 호텔에 방을 잡아 놓았다는군요". 라고 속삭이듯이 말했다.
"저..........제가 시간이 좀......" 호리에 부인은 고급스러운 손목시계를 보며 그렇게 말했다.
"그렇습니까. 그럼 서두르죠......., 시간이 얼마나 있으신지...." ".....집에는 아홉 시까지 들어간다고 하고 나왔으니까........" 부인은 새침한 표정을 지으며 허리를 들썩였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프런트가 있는 로비까지 내려가서, 노노 미야의 이름을 대고, 방 열쇠를 받았다. 노노미야가 잡아 준 10층의 더블 객실에 도착하자 부인 은 순순히 키스를 받으며 나아가 혀를 섞어왔다.
"사모님..........." 다시 입술을 빼앗고, 이번에는 쿠라하시가 먼저 혀를 부인의 입 속으로 밀어 넣는다.
"흐음......" 호리에 부인은 신음소리를 내며 쿠라하시의 혀에 작은 벌레처럼 혀를 감아온다.
부인의 두 다리에 손을 가져가 야들야들한 옷깃을 걷어 올렸다. 입술을 포갠 채 쿠라하시는 부인의 매끄러운 양쪽 허벅지를 쓰 다듬고, 그 경계에 손끝을 미끄러뜨렸다.
부드럽고 무성한 수풀이 손가락에 느껴졌다. 부인의 그 부분은 이미 끈쩍하게 젖어 있었다. 파고드는 그의 손가락이 은근한 긴장감으로 감겨온다.


황홀감에 젖어들기 시작한 부인의 주름 사이를 천천히 문지르면 서 쿠라하시는 흥분상태에 빠지게 되었다.
위쪽 돌기에 쿠라하시의 손가락이 닿자 부인은 입술을 갑자기 그의 얼굴에서 확 떼며, 옆으로 고개를 돌리고,
"핫,하아......." 하고 거친 숨소리를 냈다. 눈을 반쯤 감고, 눈썹을 파르르 떠는 부인의 옆모습을 보면서, 쿠라하시는 왼손으로 그녀의 앞가슴을 벌렸다. 날씬한 몸매에 비해 풍만한 유방이 엷은 봉숭아 색으로 빛나는 젖꼭지를 자랑하면서 그의 눈앞에 드러났다. 쿠라하시는 부인의 봉긋하게 솟아오른 젖꼭지를 빨았다.
"아아,제발........." 부인의 민감한 육체의 싹을 놀리듯 쓰러뜨리고 나서 오른손을 빼고,자신의 자신의 지퍼를 내렸다. 부인은 쿠라하시의 굵은 물건을 잡으면서 "이렇게 크다니 정말 무지막지하네요......" "빨아도 되겠어요?" 눈을 보면서 부인은 수줍은 긋한 미소를 떠올리며 물어보았다.
"물론이죠. 빨아주세요, 그래 주셨으면 좋겠어요." "그 사모님이란 소리는 그만하세요... 호리에 부인은 달콤한 미소를 떠올리며 그의 옆구리 쪽에 앉아 배위로 얼굴을 가져갔다. 바로 앞에서 봉긋 솟아오른 귀두부로 끈적한 입술을 가져간다. 쭉, 쭈~~욱..... 쿠라하시는 부인이 훨씬 무지막지 하다고 생각했다.
"튼튼한 게 좋군요. 탄력도 있고… 마실 수 있게 해줘요" 남자의 곤봉과 같이 성이 난 물건을 입안에서 해방시키며 부인은 쿠라하시가 놀랄만한 소리를 했다.
"마시게 해달라구요?" "네. 마시고 싶어요. 제가 좋아하는 분이라면 설령 소변이라도 기꺼이 마실 수 있어요"
국회의원 부인은 다시 대답한 말을 하며 쿠라하시를 놀라게 했다.
"그거 고마운 말씀이군요. 그 말씀만으로도 전 힘이 납니다. 미사코의 그 구멍으로 빨리 찔러 넣고 싶어요."
"찔러 넣고 싶다니. 그런 천박한……. 그래도 이젠 미사코라 불러주시니 고맙군요. 조금만 더 빨게 해줘요."
부인은 다시 쿠라하시의 물건에 입술을 가져갔다. 입에서 뻗어 나온 혀가 쿠라하시의 왕관부에 있는 입구를 애무한다. 부인의 왼손은 남자의 고환을 끄집어내어 부드럽게 주무른다. 축축한 소리를 내며 부인은 쿠라하시의 굵은 물건을 빨았다. 쿠라하시는 너무 흥분을 하여 거의 사정직전까지 도달해 있었다.
"이제 조금 물이 나오는 것 같아요. 멋져…"
부인의 혀가 끝부분에 스며 나온 반투명 점액을 찍어 올렸다.
"저와 자고 싶었다는게 정말입니까?" "정말이에요. 스크린에 비친 당신의 모습에 반해 당신에게 한번 꼭 안기고 싶다는 생각을 늘 갖고 있었지요. 오늘밤 그게 마침내 이루어진 거예요. 꿈만 같아요……"
"저야말로 꿈을 꾸는 것 같습니다." 호리에 부인은 곤봉처럼 솟아오른 쿠라하시를 잡아 당겨 볼에 대고 비비다가 침대에서 미끄러져 나왔다.
부인은 창가로 가서 커튼을 이중으로 쳤다.
불은 방에 들어올 때 켜 좋았었지만, 부인은 두 개가 있는 등 중에서 하나를 꺼서, 실내를 어슴푸레하게 만들었다. 부분적으로 그곳만 밝은 객실의 작은 책상 옆에서 호리에 부인은 옷을 벗기 시작했다.
부인이 소매에 여름풀을 흩뿌린 담담한 회색의 옷을 속옷과 함께 어깨에서 미끄러뜨리는 것을 보며 쿠라하시도 알몸이 되기로 했다. 침대에서 내려와 쿠라하시는 몸에 걸친 것을 지체없이 벗기 시작한다.
"샤워하시려면 먼저 하세요"
반쯤 옷을 벗고, 한쪽씩 발을 들어올려 하얀 색 버선을 벗고 있는 부인에게 쿠라히시는 알몸이 되어 말했다.
"저는 집에서 하고 왔으니까 쿠라히시씨부터 하시죠."
"그런가요? 그럼 샤워 좀 하겠습니다."
불끈 성이 난 남근에 묻어 축축하게 빛나 보이는 부인의 타액을 샤워로 씻어내고 싶지는 않았지만 쿠라하시는 흠뻑 땀에 젖어 있었다. 상대는 보수당 국회의원 부인이다.
땀 정도는 씻어 내는게 도리가 아닌가. 쿠라하시는 전라가 되어, 욕실로 가서 샤워로 땀을 씻어 내고, 침실로 돌아왔다. 목욕 타월로 몸을 닦으면서 돌아오자 부인은 먼저 침대에 들어가 있었다.
이불을 가슴까지 끌어 올리고 누워 있는 부인의 부드러운 등줄기의 피부가 이불 사이로 들여다보였다.
쿠라하시는 보조탁자 위에 있는 스탠드를 켜 놓고, 이불을 젖히고 침대로 올라갔다. 부인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이었다.
쿠라하시에게 등을 보이고 있는 여체를 바로 눕히고, 올라타듯이 덮져 누리며 다시 입술을 찾았다. 호리에 부인은 순순히 쿠라하시의 입술을 받으며 어루만지듯 남자의 목에 양팔을 감았다.
"밝은게 좋아요?" 속삭이듯 묻는다. 베갯맡의 스탠드 불빛을 두고 말하는 것이다.
"싫으시면 끌까요?"
부인은 고개를 가로저으며 "아니예요. 그냥 두세요." 라고 말하고 쿠라하시의 목에 감은 양팔을 머리 위로 들어올리며,
"겨드랑이 밑에 키스를 해주실래요?" 만세를 부르든 모습으로 양쪽 겨드랑이를 남자의 눈앞에 드러내 놓았다.
"기꺼이…" 쿠라하시는 말끔한 부인의 오른쪽 겨드랑이에 입술을 밀어붙이고, 혀로 핥으면서 가끔 힘껏 빨았다.
"아아…" 부인은 감동에 겨운 목소리를 내며 상반신을 비틀면서, "살짝 물어봐요" 라고 말했다.



쿠라하시는 부인의 부드러운 겨드랑이에 이를 댔다. 이를 대면서 혀를 계속 움직였다.
"아아… 황홀해요……. 왼쪽도 해주세요."
왼쪽의 하얗게 빛나는 겨드랑이에도 쿠라하시는 이를 대고 혀를 움직여 주었다.
좌우의 겨드랑이를 부드럽게 물며 핥아주고 난 후 쿠라하시는 얼굴을 내려 부인의 풍만한 유방의 열매를 입에 머금고 빨아댔다.
"흐음… 정말 좋아요."
몸부림을 치듯 부인의 상반신이 꿈틀거렸다.
"당신의 그 튼튼한 것이 제 허벅지에 닿았어요. 조금 간지럽군요."
부인은 몸부림을 치면서 그런 말을 했다. 쿠라하시는 욕정 때문에 탱탱해진 부인의 양쪽 젖꼭지를 번갈아가며 빨고 나서 몸을 밑으로 가져갔다.
八자로 시트에 내동댕이쳐진 부인의 양쪽 허벅지 사이에 배를 깔고 엎드린 자세가 되어, 쿠라하시는 상대의 수풀을 왼손으로 쓸어 올린다.
"축축하게 젖어 있어서 창피하네요." 부인의 허리가 쿠라하시의 눈앞에서 크게 비틀렸다. 말투가 점점 거칠어져 간다.
갈색의 외음순으로 치장된 옥문 사이로 축축하게 빛나는 연보라빛 주름이 들여다보인다. 섬모에 둘러싸인 위쪽의 민감한 돌기가 빨갛게 충혈되어 씰룩거리듯 숨을 쉬고 있다. 적나라하게 드러난 비밀의 장소의 광경을 잠시 바라보고 있다가 쿠라하시는 부인의 충혈된 돌기를 혀끝으로 두드렸다. "아웅… 좋아요. 빨아줘……" 부인의 허리가 뒤틀리고, 오른쪽 손이 쿠라하시의 머리 뒤로 돌아가 그의 머리카락을 움켜 잡는다.
혀가 튀기는 대로 탄력적으로 움직이던 돌기를 쿠라하시는 입에 머금고, 빨아 주었다. 빨아대면서 겨드랑이와 마찬가지로 살짝 깨물었다.
"아아!" 꺄악하는 비명과 같은 소리를 내며 부인의 손가락 다섯 개가 쿠라하시의 머리카락을 힘껏 움켜잡았다.
호리에 부인의 온 몸이 일순 경직되며, 요구르트를 묽게 만든 것 같은 하얀 여액이 밑으로 수축되는 옥문에서 흘러나왔다.


부인은 어쩌면 처음으로 절정에 도달했는지도 모른다.
쿠라하시는 얼굴을 들고 상체를 일으켜서 위로 돌아와 "간 겁니까? 벌써 간거군요?"
축 늘어져 얼굴을 옆으로 돌리고 있는 부인에게 물었다.
"그걸 깨물줄이야… 그래요. 정신이 다 빠져나간 것 같았어요."
고개를 끄덕이면서 부인은 부끄러운 듯이 말하며, "해줄래요?" 유혹하듯 밑에서 쿠라하시의 얼굴을 들여다본다.
"날 넣고 싶어요?" 쿠라하시는 성기를 대면서 묻는다. 부인이 삽입을 졸라대고 있는 것은 분명했지만 그것을 말로 확인하는 것으로 그는 기분이 고조되는 것이다. "다 알고 있으면서…"
호리에 부인은 토라진 듯 말하며, 글썽글썽한 눈으로 쿠라하시를 보면서 말했다.
"부탁이 있어요. 웃지 않을 거죠?" "웃지 않을게요. 하고 싶은 건 뭐든 말하세요. 마시고 싶으면 마시게 해드리죠."
"그것도 하고 싶지만, 아주 저질스럽고 천박한 얘기를 해주실래요?"
부인은 볼을 붉히며, 미소를 지으면서 쿠라하시에게 말했다.
"쉬운 부탁이군요. 그런데 어떤 말을 해야 미사코가 제일 흥분할까?"
쿠라하시는 경직되어 있는 돌기부분을 가볍게 간질이면서 부인의 하얀 허벅지를 쓸어 올렸다.
"앗, 아웅…" 부인은 허리를 튀겨 올리며 크림색의 부드러운 나신을 떨었다.
"말해줘요. 미사코에게 찔러 넣고 싶다고 말해줘요. 네. 어서요." 몸을 뒤로 젖히면서 교태 부리듯 애원한다.
쿠라하시는 부인이 애원한 그 고환을 나타내는 속어를 말하며 "쳐 넣고 싶었어요. 이렇게" 부인의 귓속을 혀로 간질이며 허리를 힘껏 끌어당겨 주었다.
"꺄악! 아아앗…" 국회의원 부인의 하얀 목이 꺾이듯 젖혀지며, 목구멍 깊은 곳에서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부인의 약간 느슨한 그곳은 화상을 입은 듯한 뜨거움과 끈적함으로 가득차 있었다.
깊이 찔러 넣을 때마다 끈적한 부인의 동굴은 수축을 반복하며 쿠라하시를 절정으로 이끌어 그의 사정을 부추겼다.
부인은 울먹이는 듯한 소리를 연신 질러대고 있었다. 울먹이는 소리에 섞여 가끔 짐슴과 같은 짧은 비명이 들려왔다.
"나올 것 같아요." 쿠라하시는 신음소리를 내며 물건을 빼내, 부인의 가슴 위에 자랑스럽게 올려놓고, 여액이 듬뿍 묻어 있는 경직된 물건을 호리에 부인의 입에 갖다 댄다. 부인의 입술이 꿈틀거리는 쿠라하시의 물건을 머금고, 볼을 오므리며 빨아들이는 동작을 되풀이했다.
"나온다…어어어…"
등줄기에서 힘이 빠져나가는 것을 느끼면서 쿠라하시는 부인의 하얀 목이 삼키는 동작을 반복하는 모습을 황홀감 속에 지켜보았다.
정사를 끝낸 부인과 쿠라하시는 방에서 헤어졌는데, 방을 나올 때 호리에 부인은 준비해 온 은행 봉투에 들어있는 돈을 이날 밤의 사례라며 건네주었다.
쿠라하시는 일단은 손을 저으며 거절했지만, "받아줘요. 얼마 되지 않으니까…"
부인의 강력한 권유에 이내 손을 내밀었다. 돌아오는 택시에서 봉투 속의 돈을 대충 세어보니, 40, 50만엔은 되어 보였다.
'이거면 충분하다.' 국회의원 부인의 입술이 지나갔던 감촉을 가랑이 사이에 느끼면서 쿠라하시는 의자 깊숙이 몸을 묻고 눈을 감았다.



^헬렐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