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록# -성장편(1)

작성자 정보

  • 유튜브링크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처음으로 글 올려 봅니다. 재미 없지만 재미있게 보아주세요.
아 그리고 어느 분은 반응 좋으면 올린다지만 저는 제가 쓴거
시간 되면 팍팍 올리겠습니다.
오래전에 쓴거라서 오타 띠워쓰기 등 많이 틀릴껍니다.
님들... 알아서 잘 봐주세용. 꾸벅...


#회고록# - 성장편(1)

내가 어렸을 때의 일이었다. 난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시골의 할아버지댁에서
살게 되었다. 그러나 할아버지는 방랑끼가 있어서 거의 나 혼자서 살아야만
했었다. 그때 내 나이 12살이었다.
어느 날 난 학교를 마치고 지름길을 이용해서 집으로 향하고 있었다. 그곳
에는 어느 아주머니가 머리에 수건을 쓰고 갈색의 몸빼바지를 입고 열심히 밭
을 일구고 있었다. 그 아주머니는 옆집에 사는 아줌만데 남편이 죽어서 중3인
딸과 둘만 살고 있었다. 아주머니는 원래 서울 아줌마여서 얼굴은 조금 그을
렸으나 참 곱게 생겼었다.

"영민아 학교 끝났니?"

아줌마는 허리를 피며 목에 걸린 수건으로 더운 7월의 땀을 닦아내며 나를 불
렀다.

"예 ....."

나도 온몸에 땀으로 젖어서 가방을 맨 등은 온통 땀으로 젖어 있었다.

"오늘 날씨가 너무 덥지?"

"예....."

"얼른 집에가서 가방놓고 개울에서 멱감거라..."

"예 알겠습니다."

아줌마는 친자식 처럼 요모조모로 날 챙겨주었다. 가끔 혼자 밥을 먹고 있으
면 반찬도 가져다 주고 했었다.
난 집에 도착하자마자 가방을 마루에 던져넣고 멱감으로 달려갔다. 할아버지
댁과 아줌마네 집은 옆집으로 붙어있었지만 다른 집과는 조금 떨어져 있었다.
만약 할아버지가 방랑벽이 없었다면 과부아줌마랑 소문이 안좋았을 것이 분명
했다. 난 산 중턱의 나무로 사방이 둘러쳐져 있는 내가 발견한 천해의 장소에
서 옷을 훌렁훌렁 벗어버리고 물로 뛰어들었다. 시원한 물이 몸에 닫자 언제
땀을 흘렸는지 차가운 개울물이 몸에 느껴지면서 난 몸을 부르르르 떨었다.
이곳은 마을아이들이 멱감는곳 보다 많이 올라와야 되는 곳이었다. 이곳까지
오기가 번거로워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랫녁에서 했지만 할아버지댁에서는
가까워서 난 그곳에서 멱을 감았다. 난 한참을 물장구를 치다가 지쳐서 넓은
햇빛이 드는 돌 위에 누워서 몸을 말렸다. 갑자기 피로함에 몸이 나른해지면
서 나도 모르게 따스하게 햇볕에 데워진 돌위에서 잠이 들었다. 정말로 피곤
했는지 배고픈지도 모르고 꿈도 꾸지 않고 얼마나 잤을까 누군가가 옆에 있
는 느낌에 난 눈을 떴다.

"아줌마."

난 얼른 손으로 꼬추를 가렸다.

"너 어디있었니? 아줌마 한참 찾았잖아. 여기서 잠들었었구나?"

"예...."

난 고개를 숙이고 앉아있었다. 아줌마는 밭일을 다 끝냈는지 머리에 두른 수
건이 없었다.

"근데 여긴 어떻게 오셨어요.."

"아줌마도 멱감으로 왔지."

하면서 아줌마는 내 눈을 걱정하지도 않고 목에 두른 수건을 풀고는 꽃무늬의
셔츠를 벗고 몸빼바지를 벗고 아이보리색의 팬티와 브래지어를 벗었다. 난 처
음보는 여자의 몸에 신기한듯이 바라보았다. 한손으로도 안들어올것 같은 거
타란 살이 가슴에 매달려서 움직일때마다 흔들리고 있었고 잘록한 허리에는
조금 살집이 있었으나 보기 싫을 정도는 아니었다. 그리고 가장 충격적이었던
것은 다리사이에 검은 털이 나 있는 것이었다. 무성한 털이 이리저리 나서 삼
각형모양을 하고 있었다.

"영민아 같이 하자."

"예?....예!"

난 정신을 차리고 같이 목욕을 했다. 가슴이 콩닥거리면서도 아줌마의 몸을
힐긋힐긋 바라보았다. 아줌마가 내 등을 닦아줄 때 난 온몸이 떨리는 것 같
아서 죽을 지경이었다. 간신히 몸을 씻고 우리는 돌 위로 올라와서 몸을 말렸
다. 난 사타구니를 가리고 아줌마에게서 조금 떨어져 있었다. 아줌마는 수
건으로 몸을 닦았다.

"영민아 물기를 닦지 않으면 감기걸려 이리와 아줌마가 닦아줄께..."

"예..."

난 조금 엉덩이를 움직여서 아줌마 옆에 가서 앉았다. 아줌마는 정성껏 내
몸의 물기를 닦아주었다. 아줌마는 내가 고추를 가리고 있자 그 손을 정성스
레 치웠다.

"영민이 고추 귀엽네?"

하면서 아줌마는 손가락으로 내 고추를 잡고 만지작거렸다. 한 손으로 손가락
끝으로는 내 알주머니를 잡고 한 손으로 비비듯이 만져주었다. 난 거부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다. 그러나 내 몸은 그것이 기분이 좋다는 느낌을 내
뇌리에 전하고 있었다. 아줌마는 내 고추가 단단해지는 것을 느끼고는 미소를
지었다. 아줌마는 한손으로 내가슴을 살며시 밀어서 날 뒤로 눕게 만들었다.
난 아줌마가 좋아하는 것을 보고 내자신의 부끄러움을 잊을수 있었다. 아줌마
는 옆에 다소고니 앉아서 오른손바닥으로 내 단단해진 고추를 만지작거리고만
있었다. 난 아줌마의 얼굴을 차마 볼 수가 없어서 하늘을 바라보았다.

"영민아.."

아줌마는 부드럽고 다정한 목소리로 조용히 날 불렀다.

"예?"

"지금 일...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으면 아줌마가 재미있는 것 가르쳐줄께..."

아줌마는 무엇인가 재미있는 일을 할 것인지 입가에 살짝 미소를 지으면서 작
은 목소리로 나에게 말했다. 난 조금은 알고 싶었다. 어른의 세계에 발을 들
여 놓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아니 사실 호기심이었다. 그건 무조건적인 호기
심에서부터 시작한 일이었다. 난 말없이 아줌마의 얼굴을 바라보다가 고개를
끄덕였다. 아줌마는 조금 미소를 지으며 내 다리를 벌리게 했다. 내 오른
쪽에 앉아있던 아줌마는 두 손으로 내 왼 허벅지를 잡고 왼쪽으로 오른쪽도
똑같은 방법으로 내 다리를 벌리도록 했다. 이미 오동통해진 내 꼬추는 내 맥
박이 뛸때마다 까딱거리면서 인사를 하고 있었다. 아줌마는 내 그런 모습이
귀여운 듯이 입을 손으로 막으면서 웃었다.

"영민아 눈감아 알았지? 절대로 뜨지마?"

아줌마의 말은 이상한 마력이 있었다. 언제나 나에게 친절함을 배풀어주는 유
일한 사람이었다. 난 아줌마가 시키는 데로 눈을 감았다. 난 아줌마가 날 해
하거나 다치게하는 일은 하지않는다고 굳게 믿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난 눈을
감고 햇살 때문에 붉게 보이는 세상을 보면서 과연 아줌마가 뭘 하려는지 정
말 궁금했다. 아줌마의 두 손길이 내 고추에 느껴지면서 손가락을 오물거리면
서 내 통통해진 고추를 만지작거리더니 이번에는 내 귀두위의 살을 잡고 뒤로
제쳐서 숨어있는 나의 귀두를 꺼내서 햇빛을 보게 만들었다. 아마도 그곳은
붉은색으로 머리를 들고 있을것이 분명했다. 아줌마는 한손으로 내 고추를 감
아쥐듯이 감아잡고는 내 살을 위아래로 움직여주었다. 난 순간 이것이 무엇을
하는 일일까 하는 생각을 잠시 했었다. 그러나 조금후에 그것을 깨달게 되었
다. 아줌마의 손은 마술의 손이었다. 내꼬추를 손으로 오물거릴 때도 간지러
우면서도 기분이 좋았다. 그런데 처음으로 그렇게 만져지고 있는데도 기분이
훨씬 더 좋아지는 것이었다. 난 온몸이 찌르르 하면서 허파에 구멍이 난듯이
시원한 바람이 빠져나오는 것 같은 느낌에 간지러운 것 같기도 하고 떨리는
것 같기도 하고 하여튼 내 꼬추를 만져지는 것 만으로 난 쾌감을 느끼고 있
는 것이었다. 난생처음으로 일어나는 일에 난 당황하고 있었고 심장도 나의
마음을 아는지 아줌마가 들릴 정도로 큰소리를 내면서 쿵쿵하며 뛰고 있었
다. 아줌마의 다른손은 내 두개의 공주머니를 아래에서 받치고 살짝살짝 스쳐
지나가듯이 만지다가 손가락사이로 공을 이리저리 굴리면서 햇빛에 축늘어진
얇고 민감한 나의 주머니를 만져주고 있었다. 난 기분이 더 좋아져서 허리를
떨었다.

"기분 좋니?"

아줌마는 내가 허리를 떨고 있는 것 만으로도 내 기분이 뿅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무엇을 참는듯한 표정의 내 얼굴을 바라보면서 확인이라도
하듯이 물어왔다. 조금 있다가 간신히 '예' 하고 대답할 수 있을 뿐이었다.
내 고추는 단단해 져서 이런적이 없을 만큼 힘이 들어가서 그곳에 뻣뻣함이
느껴질 정도였다. 내 고추를 잡은 손의 움직임을 멈추고 이번에는 손가락을
세밀하게 움직여서 내 고추를 만지고 있었다. 작은 공기돌을 손가락에서 가지
고 놀듯이 손안에서 이리저리 굴리면서 만지고 있었다. 난 오줌을 참는 모양
이 되서 눈을 질끈 감고 있을 뿐이었다. 나에게 보이는 세상은 붉은 새상이
었다. 나에게 들리는 것은 졸졸 흐르는 시냇물 소리와 아줌마의 새근새근 들
려오는 숨소리뿐이었다. 나에게 느껴지는 것은 아줌마의 손길에 의해서 만져
지는 나의 고추였다. 난 모든 신경이 아니 피가 모두 그곳으로 쏠리는 것을
느끼면서 눈을 감았다. 허벅지의 근육이 긴장되면서 나는 몸을 부르르 떨었
다. 그때 난 어려서 정액을 사정하진 않았지만 폐속에서부터 찬바람이 화산
이 터지듯이 온몸으로 퍼져나가는것이 여러번 느껴지면서 무엇인가 격렬한
감정을 느끼고 있었다. 그것은 분명히 절정이 분명했다. 그것은 절정이었
다. 난 눈을 감고 있었다. 아줌마가 눈을 뜨라고 할 때 까지 눈을 감고 가빠
졌던 숨을 고르면서 가만히 7월의 따스한 햇살을 만끽하고 있었다.


#회고록# - 성장편(1) 끝

[이 게시물은 유튜브링크님에 의해 2022-01-29 14:33:33 19썰만화에서 이동 됨]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2030을 위한 링크 모음 사이트 - 전체 8,355 / 272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