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rcoanalysis 나코어낼리시스 part1<외항문 괄약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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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ical Adult Creature Novel.
Narcoanalysis wrote by 풍기문란.
He`s third creature.

narcoanalysis: 마취하정신분석(痲醉下精神分析). 마취분석[법]. 억압되
거나 억제된 사고를 풀어 놓기 위해서 즉, 감정이 부하된 타인에게 받아들여
질 수 없는 관념의 전달의 억제를 해제하기 위해서 바르비탈제를 천천히 정
맥주사하는 방법을 이용하는 정신분석의 한 형(形).

※본 작품은 fiction으로 특정 지명과 인물에 대해 관련이 없음을 밝혀두는
바입니다. 또한, 저자의 동의없이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것을 금합니다. 작
품에 관련된 문의는 [email protected]으로 mail을 보내주시면 성심
성의것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나 코 어 낼 러 시 스


-프롤로그-

"맥박(pulse), 호흡(respiration) 모두 불규칙 합니다."

환자는 해부학적 자세-똑바로 선 위치에서 손바닥을 앞쪽으로 향한 자세-로
거친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굳이 맥을 집어보지 않아도 환자의 상태는 안좋
아 보였다.

"X-ray 측정결과 환자의 두정골(Parietal bone)-머리 정수리부근의 뼈-이
심하게 소실되어있습니다. 정밀검사를 해봐야 알겠지만 뇌에 손상이 의심되
고 현제 환자의 의식이 돌아올 확률은 아주 희박합니다. 수술은 현제 상태로
는 불가능 합니다."

흰가운을 입은 다소 차가운 인상의 남자, 현수는 고개를 설래설래 내저었
다. 옆에 있던 환자의 가족으로 보이는 40대 남성이 목에 실핏줄을 세우며 현
수의 멱살을 잡았다.

"니놈은 그 대단한 의사잖아! 살려내, 살려내라고!!"

현수는 중년남성의 다소 열등감섞인 감정적인 항의에 아미를 찌푸리며 슬며
시 중년남자의 손목을 잡았다.

"이 손 놓으시고 진정하십시요. 방법이 없는 건 아닙니다."

일순 병실안은 조용해졌다. 현수는 조용히 자신의 품속에서 명함하나를 꺼냈
다.

"여기로 가십시요. 이 환자의 치료는 정석적인 방법으로는 도저히 불가능 합
니다. 이 기관에 의뢰하십시요. 단, 저는 의사로써 조언을 했을뿐 이 이후에
벌어지는 사태에 대해선 책임을 묻지 말아주십시요."

중년의 남성은 현수의 멱살을 놓고 조심스럽게 명암을 건내받았다. 명암은
오래되었는지 약간 누르스름한 빛깔을 띄었다. 중년남자는 명암에 적힌 글을
아주 조그마한 목소리로 읽어나갔다.

"나코어랠리시스..."


Part1. 외항문 괄약근

2001년 12월 24일 월요일 pm 9:00, 시내는 크리스마스 이브의 분위기로 떠
들석 거렸다. 거리 곳곳에서 크리스마스 캐롤이 울려퍼졌고 추운날씨에도 불
구하고 사람들의 얼굴은 어딘가모르게 설래이고 있었다. 구세군의 종소리에
맞춰 하얀 눈이 보슬보슬 바닥에 쌓여갔다.
이 분위기에 동화되지 않고 어딘가 고독한 슬픔을 가지고 있는듯해 보이는
남자, 케빈은 오른손으로 자신의 턱수염을 쓰다듬의며 시내를 가로질러 어디
론가 가고있었다. 와이퍼는 계속해서 떨어지는 눈을 밀쳐내며 좌우로 왔다갔
다를 반복했다. 봉고차, 케빈이 타고있는 봉고차는 미국에서 특수제작한 TP-1
이라는 모델로 전세계적으로 15,000대만이 생산된 보기 힘든 차량이였다. Tp
-1의 진회색 차체에는 narcoanalysis라고 보라색으로 조그맣게 쓰여져 있었
다. TP-1 운전석뒷부분에는 각종 의료기구 및 전자기기들이 빼곡히 자리를 잡
고있었고 자그마한 시술대의 모습이 보였다. 여러가지 상황으로 추측하건데 급
할때는 이 차안에서도 진료행위를 하는 것같았다.
시내 국도는 크리스마스 이브의 영향과 눈이라는 요소로 인해 혼잡을 이루
었다.

"제길, 늦겠군."

케빈의 외모는 서양인 같이 크고 굵직했으나 눈동자나 턱수염 머리색은 까
만색으로 동양인 모습이 역력했다. 그의 어머니는 한국 사람이였고 그의 아
버지는 인디언계 미국인이였다. 그는 혼열아인 것이다. 10살때가지 미국에서
살다가 어머니와 아버지의 불화로 어머니와 함께 어머니의 모국땅인 한국에
와서 살게된 것이였다.
그는 조수석에 놓여진 썬그라스를 집어들었다. 그의 깊은 눈망울이 썬그라스
에 의해 가려지면서 케빈은 차를 점점 외진곳으로 몰고갔다.
서울과 경기도의 경계선부분, 케빈이 차를 멈춘것은 그부분이였다. 케빈은 은
회색 007가방을 손에 들고 차에서 조심스럽게 내려 2층 단독주택에 다가갔다.

[딩동-딩동-딩동]

초인종을 누르자 케빈을 반겨준 것은 50대 중반쯤으로 보이는 여성이였다. 그
여성의 몸은 30대 초반의 몸같이 굴곡이 잡혀있었다. 얼굴에 주름만 아니면 그
녀의 나이를 쉽싸리 예측하기 힘들었을 것이다.

"나코어낼리시스의 케빈입니다."

화려한 옷치장과 달리 중년 여성의 눈에는 생기가 없었다. 힘빠진 얼굴로
어줍잖게 미소를 지어보이더니 이내 다시 어두워졌다.

"20일째 뇌사상태에요.. "

그 중년 여성의 딸은 더이상 치료가 불가능 한 상태였다. 몇일전 아버지와
차를 타고 가던중 맞주오던 트럭이 중앙선을 침범하면서 그 중년여성의 남편
은 그자리에서 즉사했고 23살의 딸은 신기하게도 별다른 외상없이 뇌사라는
진단만을 받은체 몇 달째 병원에 방치되었다가 주위사람의 권유로 나코어낼리
시스라는 회사를 소개 받아 집으로 데리고 와있는 상태였다.
졸지에 남편과 딸을 잃은 여성의 모습은 너무나도 초췌해보였다.

"어느 방에 따님이 계시죠?"

케빈은 자신의 썬그라스를 치켜올리며 집안을 두리번 거렸다. 중년여성은 힘
없는 목소리로 이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가리키며 조용히 말했다.

"2층 우측 첫번째 방에 있습니다. 제가 안내하지요."

흰가운 대신 바바리 코트만 입었으면 영락없는 갱단의 일원같이 생긴 케빈을
자신의 딸에게 아무런 꺼리낌없이 중년여성은 안내했다. 그만큼 여러가지를 생
각할 겨를이 그녀에게는 존재하지 않았다.

환자의 팔에는 영양을 충당하기위해 링거가 꼽혀있을뿐 별다른 조치는 취해
져있지않았다.

"치료를 해야하니 잠시 나가있어 주십시요."

케빈의 정중하지만 다소 명령조적인 부탁에 중년여인의 눈에는 약간의 망설
임이 보였으나 케빈의 썬그라스에 가려진 눈과 맞주치면서 어쩔수없이 문을
닫고 나갔다. 케빈은 썬그라스를 벗고 방문을 걸어잠궜다. 그리고는 환자의
홋을 한껏풀 한껏풀 벗겨내더니 전라로 만들어 버렸다.
환자의 피부는 깨끗했다. 이마쪽에 약간 긁힌 자국을 빼고는 외관상 별다른
상처는 보이지 않았다. 케빈은 자신이 가져온 가방에서 주사기와 약을 꺼냈
다. 케빈은 주사기를 약에 꼽고 주사기로 빨아들였다. 주사기안에는 검붉은
액체가 넘실거리기 시작했다. 근데 이상하게도 케빈은 환자에게 주사하는게
아니라 자신의 팔을 것어붙이고 정맥쪽에 주사기를 꼽고 약을 투여했다.
케빈의 전신이 바르르 떨리기 시작했다. 이내 케빈은 팔을 움켜잡더니 나즈
막하게 신음을 토해냈다.

"으..으.."

케빈의 팔에 힘쭐이 잔뜩 성을 내며 올라왔다. 케빈은 이성을 이른 야수처
럼 자신의 옷을 찟듯이 벗고는 뇌사상태에 빠져있는 환자에게 다가갔다. 전라
의 남자와 전라의 여자.. 그들은 태초의 모습을 하고있었다. 이게 도대체 뭐
하는 짓이란 말인가 케빈은 그녀를 뒤로 눞힌후 허리를 들어올렸다.
허리를 들어올리니 자연스럽게 그녀의 엉덩이가 케빈을 향해 봉긋이 솓아
적날하게 음부가 들어났다.
털이 복스럽게 나있는 불두덩, 여성의 가장 예민한 성감대라 불리우는 음핵
귀두, 그 주위를 조심스럽게 싸고있는 음핵꺼풀 그 아래 조그맣게 나있는 요도
구멍, 여성의 가장 신비스러운 구멍인 질구멍, 질구멍을 감싸는 질전정, 소음
순, 대음순.. 그리고 항문 까지 여성의 음부는 너무나도 적날하게 들어나 있었
다. 신기하게도 이 손가락으로 소음순을 벌리자 선홍색 질전적은 오물거리며
숨쉬고 있었다.
케빈의 음경은 이미 발기 상태에 놓여있었다. 하얀색 형광등을 향해 잔뜩
솓은 음경은 뇌사상태의 환자를 정복하겠다는 의지로 굳건해 보였다. 귀두의
정점에 있는 요도구멍에는 어느세 하얀 물방울이 고여있었다. 검붉은 음경을
왼손으로 감싸 잡으며 조심스럽게 환자의 외항문 괄약근에 문질렀다.
후작?? 그는 뇌사상태에 빠진 환자를 치료한다는 목적으로 자신의 변태적
성을 충족시키려고 하는 것인가.. 알 수 없었다. 분명 나코어낼리시스는 음성
적인 진료소이지만 어느정도 명성을 떨치고 있는 치료소임은 분명했다. 케빈
역시 의대를 나온, 전에 성모병원에서도 일한 적이있는 실력있는 의사출신이
였음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근데 지금 케빈이 보이고 있는 행위는 상식
선에서 절대로 납득 할 수 없는 일 이였다.
그녀의 외항문 괄약근이 꿈틀대며 케빈에 요도구멍에 있는 물방울을 닦으며
조금식 귀두를 먹어갔다. 귀두는 싱크대에 물이 회오리치며 하수구멍으로 빠
져들듯이 조금씩 조금씩 항문안으로 들어갔다.
그러나 케빈이 이상했다. 동공이 풀린상태로 오직 삽입에만 신경쓸뿐 환자
의 몸을 탐내지 않았다. 괄약근은 오물거리며 급기야 음경윗부분까지 삼켜버
렸다. 케빈은 무리하게 허리를 앞으로 밀며 잘들어가지 않는 음경을 뿌리 끝
까지 항문에 꼽아버렸다. 만약 환자가 의식이 있었으면 비명을 지르며 몸부
림을 쳤으리라.. 뜨거운 기운이 귀두와 음경을 감싸않았다. 케빈은 나른한 쾌
감이 밀려오는지 잠시 그녀의 궁둥이에 손을 얹은체 짧은 신음을 토해냈다.
케빈은 자신의 성기를 그녀의 항문에 꼽은 체로 손을 쫙펴 공공칠 가방을 자
신쪽으로 끌고왔다. 케빈은 가방을 그녀의 엉덩이에 올려논체로 먼가를 뒤
적거리더니 하얀 알약하나를 꺼내 그녀의 질구멍속에 넣었다. 질전정은 순식
간에 알약을 질구멍으로 집어 삼켜버렸다. 오물거리며 마치 사탕이라도 먹는
어린아이의 입술을 연상시키며..
케빈은 나즈마한 신음을 토해내며 조심스럽게 자신의 성기를 뽑았다. 케빈
의 귀두부분이 빠져나오자마자 그녀의 항문의 괄약근은 심하게 요동치면서 하
얀 액체를 줄줄 싸기 시작했다. 동시에 그녀의 상체가 들리면서 그녀가 일어
서기 시작했다. 침대 매트가 푹신거려 주춤거리긴 했지만 그녀는 꼿꼿이 일어
섰다. 조금씩 그녀가 눈을 뜨기 시작했다. 항문에서 나온 액체는 어느세 허벅
지를 타고 침대 매트로 뚝뚝 질퍽하게 떨어졌다. 그녀의 갈색동공은 초점이 없
었다. 케빈은 조심스럽게 그녀를 앉아 다시 침대에 눕힌후 자신의 옷을 챙겨
입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알수 없는 언어로 중얼거리기 시작했다.
몇분이 지났을까 케빈은 그녀의 팔에 잠시 빼놓았던 링거를 다시 꼽고는 조
심스럽게 그녀의 눈을 살펴보았다. 확대된 동공은 점점 작아지기 시작했고 숨
은 점점 고르게 되었으며 어느세 약간 창백했던 피부색은 화사하게 온기를 띄
기 시작했다.
케빈은 그제서야 안도의 한숨을 쉬고 자신의 심볼인 선그라스를 조심스럽게
끼고 문을 열었다. 조마조마하게 2층복도에서 기다리던 중년여성은 케빈의 얼
굴을 한번 처다본후 딸이 있는 방으로 황급하게 들어갔다.

"왜.. 옷이.."

중년여성은 딸의 옷이 다 벗겨있지 심상치 않게 당황해서 2층거실에 있는 케
빈을 부르려고 했으나 딸의 조그마한 소리에 다시 시선을 딸쪽으로 돌렸다.

"으..음.."

이어 복도쪽에서 케빈의 목소리가 아련히 사라지는 듯이 들리며 중년 여성
의 가슴을 쓸어내렸다.

"3일후면 완전히 의식을 되찾게 됩니다. 진료비는 계좌에 입금하시기 바랍
니다. 그럼 전 이만 가보겠습니다. 단, 이상증세 발견시 우리에게 즉시 연락
하시기 바랍니다."

중년 여성은 여러가지 묻기 위해서 황급히 케빈을 불러세웠으나 어느센가
케빈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마치 자신이 꿈이라도 꿨다가 깨어난 것 처럼
..

part1끝..

조만간에 part2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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