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P 3부 2장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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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 - Ron's Journey
Part 3: Field Agent Ronald Chaffey
by Net Wolf
Chapter 2: New Year, New School, New Strate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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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이 새 집에 도착했을 때 산드라와 던과 함께 브라운 박사도 있었다. 브라운 박사가 온 것은 엄마를 보살펴 주기 왔을 때 이후로 2주 만이었다. 잠깐 이상하다고 생각하다가 방안으로 들어가자 던이 울고 있었다.
" 던? 왜 그래! 무슨 일 있어? "
" 흑...... 학교 아이들이 내가 임신했다고 마구 비난하잖아.... 오, 론! 네가 아이를 원한다는 것은 알아, 하지만 너무 힘들어! 흑.... "
그녀는 그에게 팔을 두르고 그에게 안겨 더 크게 울었다. 그는 그녀가 진정할 때까지 안아주다고 그녀를 의자에 앉혔다.
" 던, 나는 네가 행복하기를 원해. "
그때 브라운 박사가 나타나 말했다.
" 당신은 정상적인 가족을 완전히 엉망으로 만들고 있군요. 당신의 어머니에게 한 것처럼- "
" 난 엄마에게 그런 짓 하지 않았어. 이 어리석은 계집아! 내 아버지가 했다고! 그리고 지금 당장 해야 할 이야기가 없으면 입 닥치고 나가. "
" 아... 사.사실 테스트를.. 했어요. 태아에 유전학적인 테스트를 해보니 아이가 태어나는데 심각한 문제가 몇 가지 있어요. 우선...."
그녀는 계속해서 아이를 낳을 때의 문제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 이야기를 들으며 던은 계속 울고 있었다.
" 이런 이유로 저는 낙태를 권하고 싶습니다만. "
" 박사. 지금 당장 나가 주지 않겠어 ? "
그것은 거의 명령에 가까웠고 그녀는 즉시 나갔다.
" 던? 학교 애들에 대해서는 뭘 해야 될지는 모르겠어. 하지만 네 몸은 고칠 수 있어. 응? 알겠어? "
던은 고개를 끄덕였다. 론은 그녀의 배 위에 손을 올려놓았다. 그리고 그 자신이 그녀와 한 몸이라고 생각하며 자궁부분으로 정신탐험을 하였다. 세포수준까지 스캔정도를 놓이자 결함이 여기저기 보이기 시작했다. 그것은 마치 시험지위에 틀린 답을 빨간색으로 체크해 놓은 것 같았다. 그는 이곳이 세포를 재생하는 곳이라는 것을 알아채고 즉시 이미지를 나노머신수준으로 축소하여 만든 후 그녀 안에 집어넣었다. 그 장치들은 안 좋은 장소를 찾을 것아 스스로 고칠 것이다. 물론 론의 능력이 약간 소모되기는 하지만 무의식적으로도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하였다. 그리고 꼭 그녀에게 접촉할 필요 없이도 어느 정도 가까이에만 있어도 작동될 수 있도록 했다. 만약 이제부터 안 좋은 점이 있다해도 론이 가까이에 있는 한 저절로 고쳐질 것이다.
" 던? 내가 널 사랑한다는 것은 알지? "
그녀는 다시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그에게 약간의 미소를 지어 주었다. 바로 그때 쿠미코가 그의 눈에 뛰었다.
" 쿠미코. 이리 좀 와봐. "
쿠미코가 방으로 들어와 론에게 허리를 숙이며 인사했다.
" 예. 주인님. "
" 베개좀 가져와. 소다수 한 병도. "
쿠미코는 요청한 것들을 찾으러 나갔고, 곧 그녀가 가지고 오자 론은 베개는 던에게 받쳐주었고 소다수는 자신이 마셨다. 그 날은 굉장히 긴 날이었으나 아직 절반밖에 지나지 않았다. 쿠미코는 론의 옆에 무릎꿇고 앉아서 혹시 또 뭔가를 시키지 않을까 기다렸다. 던은 긴장과 울음에 지쳐 거의 잠들고 있었다.
" 오늘은 뭘 했니? 쿠미코? "
" 예. 주인님. 시키신 대로 주인님 방을 꾸미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주인님의 어머니께서 집안 배치를 바꾸는 것도 도와드렸습니다. 마님께서는 굉장히 센스가 좋으시더군요. "
" 음. 고마워. 잘했어 쿠미코. 네가 했다면 방도 굉장히 잘 돼있겠지? "
쿠미코는 얼굴을 숙이며 아주 살짝 웃었다.
" 오늘 기분은 어땠어? "
" 매우 좋습니다. 주인님. 상처는 벌써 다 회복됐습니다. 음.. 그리고 덕분에 피부도 깨끗해져 적어도 전에 보다는 조금 더 주인님 보시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
쿠미코의 숙여진 얼굴이 귀밑까지 빨개졌다.
" 주인님. 저는.... "
" 흐음... 쿠미코? 네 이름의 원래 뜻이 뭔지 알아? "
" 예? 아.. 죄송합니다. 주인님. 제가 일본어에 완숙치 못해서... 어머니와 아버지께서는 집에서 거의 일본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좀더 진정한 미국인이 되고 싶어했습니다. 그래서...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곧 알아볼 수 있으-. "
" 쿠미코라는 뜻은, '영원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소녀' 라는 뜻이야. 이것은 너에게 딱 맞는 이름 아니니? 너는 항상 아름다웠고 앞으로도 그럴 거야. "
쿠미코는 다시 얼굴을 붉히고 그의 시선을 피했다. 론은 부드럽게 그녀의 분홍색 뺨을 만졌고 쿠미코는 더 부끄러워했으나 얼굴을 피하지는 않았다. 그렇게 그가 흐믓해 하는 순간 뭔가가 느껴지자 그것에 초점을 맞추었다.
' 응?? 아.. 치료가 다 끝났군. '
" 쿠미코? 가서 그 의사 좀 데리고 오지 않을래? "
그녀는 즉시 몸을 일으켜 그녀를 찾으러 나갔고 론은 던을 보며 생각했다.
' 난 우리 아이를 잘 키울 방법을 찾아낼 거야. 던. 적어도 작은 위기는 넘겼잖아? '
브라운 박사가 안으로 들어오며 물었다.
" 무슨 일이시죠? "
" 테스트를 다시 한 번 해주지 않겠어? "
" 안돼요. "
그녀의 생각으로 그것은 쓸모 없는 일인 데다가 범죄이기도 했다.
" 아니. 넌 그렇게 하기를 원할 거야. "
" 제 말을 들어요. 나는 절대 그 말을 따르- "
" 넌 단지 내가 시키는 대로 '하기만' 하면 돼! "
그는 그녀에게 짜증을 냈고 그녀는 화들짝 놀라 움직였다. 분명히 그녀는 그를 좋아하지 않았다. 또한 그도 그녀에게 흥미를 느끼지 못했다. 그래서 그녀가 계속해서 비협조적으로 나왔지만 그녀를 그의 것으로 만들기는 싫었다. 그렇다고 일부로 그녀를 괴롭히지도 않으려고 했다. 하지만 그의 이성과는 달리 이미지가 저절로 그녀를 건드리는 것 같았다. 그녀는 테스트를 준비하다가 문득 이상한 느낌이 들어 그를 바라보았다. 그 순간 그녀의 등뼈 아래로 뭔가 차가운 냉기가 흘러내리는 느낌이 내 달렸다. 그리고 갑자기 그녀의 보지가 뜨겁게 쿡쿡 쑤셔지는 것 같았다.
' 뭐. 뭐야? 무슨 일이 일어난 거지? '
그녀의 가슴도 따끔거리기 시작했고 그녀의 몸은 즉시 뜨거워져갔다.
' 아. 안돼. 이런 엿같은 일이! 안돼! 절대로! "
하지만 그녀의 몸은 정직했다. 그녀의 손은 떨리고 있어 테스트를 수행하기 위해 손을 안정시켜야만 할 정도였다. 테스트를 하는 내내 그녀의 다리 사이로 사랑의 애액이 흘러내리고 있었고 론은 그것을 보며 웃음을 참느라 고생하였다.
" 테..테스트 결과는 나나나중에 가져오도록 하죠."
그녀는 자신의 몸에 일어난 일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며 재빨리 방을 나가자 론은 그녀의 뒤에 웃음을 남겼다. 몇 일 후 그녀는 다시 전화를 해서 전혀 결함이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야말로 그녀는 다시 테스트를 했어야 한 것이었다. 그녀는 매우 거북해했지만 그에게 자신의 잘못을 사과했으며 론은 그러한 그녀의 전화를 즐겼다.
' 이 멍청한 년은 이러한 대접을 받을 가치가 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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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한 날 마지막 수업식간은 수학이었다. 그는 이미 많은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었고 그 날의 주제는 공통분모에 대한 내용이었다. 수업이 끝나갈 때쯤 저번의 그 소녀-미셸이 그에게 물었다.
" 론. 나 있잖아. 네가 전에 말한 특별 개인 교습 받아야 될 것 같아. 지금도 가능하니? "
" 물론, 미셸. 단, 네 어머니나 아버지가 나에게 전화를 해야해. 6시 이후에 말이야. "
그때 종이 치자 아이들은 즉시 짐을 정리하기 시작했고 포드선생님이 론에게 잠시 남아달라고 이야기를 했다. 다른 아이들이 다 나가자 그녀는 문을 닫아 잠궈 버렸다.
" 론. 넌 정말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구나. 네가 여기에 있다는 것이 정말 다행이야. 네 덕분에 금년의 수업은 아주 성공적 일거야. 고마워. 론. "
" 아뇨. 포드선생님. 그렇게 말하기에는 아직 이르죠. "
" 아니야. 론. 요즘 아이들이 수업을 더 잘 이해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 어떤 방법인지는 모르겠지만 너는 이상하게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시킬 수 있더구나. "
이러한 말을 하며 그녀는 책상 끝에 앉아 다리를 꼬았다. 오늘 그녀의 옷은 매우 섹시하게 짧은 치마와 약간 노란 빛의 하얀 블라우스가 잘 조합되어 있었고 머리 또한 찰랑찰랑 흘러내려 윤기가 흐르고 있었다. 론은 오늘따라 잘 꾸며진 그녀의 모습을 보며 아무래도 오늘 그녀에게 데이트 약속이 있는 것 같다고 생각할 뿐 이것이 그와 관계가 있다는 것을 몰랐다.
" 에. 포드선- "
" 론. 우리 둘뿐 일 때는 린다라고 불러주지 않을래? "
" 예. 린다. 칭찬에 몸둘 바를 모르겠네요. 저는 단지 남들을 도와줄 수 있어 기쁠 뿐이에요. "
그것은 사실이었다 ; 론은 항상 다른 사람이 필요로 할 때 도와주는 것을 즐겼다.
" 남을 도와주기를 원한다고? 오.. 너 같이 좋은 사람은 정말 상을 받아야해. 론? 이것을 그 상이라고 생각해 주지 않을래? "
그녀는 이렇게 말을 하며 책상에서 내려와 그에게 다가갔다. 지난 여름동안 론의 키가 상당히 컸기 때문에 그녀의 키는 이제 비슷했다. 그녀가 론의 바로 앞으로 다가올 때까지 론은 그녀가 무엇을 할지 예상하지 못했다. 그러다가 그녀가 그를 끌어안고 부드럽게 키스를 하자, 론은 매우 놀랐으나 그녀에게 키스를 돌려주지 못할 정도는 아니었다. 둘의 입맞춤이 계속되는 동안 그녀의 엉덩이에 그의 손이 올라와 쥐어짜기 시작했다. 그녀는 그의 셔츠를 미친 듯이 벗기고 있었으나 결코 입술을 떼지 않았다. 짧은 스커트가 젖혀지고 그의 손이 팬티 안으로 들어가 하얀 엉덩이를 원을 그리며 주물렀다. 그 동안 그녀는 그의 셔츠를 벗겼고 즉시 자신의 블라우스에 손을 댔다. 그는 그녀의 행동을 전혀 도와주지 않았으나 그녀 또한 굳이 그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것도 알아차렸다. 이러한 그녀의 행동은 그에게 큰 의문감을 가져다 주고 있었지만, 가볍게 스캔을 해보자 누군가 올지 모르는 현재의 상황에 대한 불안감만 있을 뿐 진정으로 그녀가 자신과의 섹스를 원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처음부터 내가 목적이었던 거야? 왜? '
그가 이러한 것을 고민하는 도안 그녀는 가까스로 블라우스와 브래지어를 벗었고 그는 그녀의 벌거벗은 젖가슴이 자신의 가슴을 누르고 있는 것을 느꼈다. 그것은 정말 굉장한 느낌이었고 그녀의 딱딱한 젖꼭지는 매우 뜨거워서 그의 가슴을 태우고 있는 것 같았다. 그녀는 다시 그의 청바지를 미친 듯이 풀어 밑으로 끌어 내렸다. 그리고 팬티에도 같은 동작을 반복하자 그의 자지가 튕겨 올라왔다. 그녀는 자신의 몸을 그에게 부벼댔고 그의 자지는 그녀의 몸으로 여기저기에 쏠리고 있었다. 잠시 그 감각을 즐기던 그는 그녀의 몸을 떼어내고 그녀의 스커트와 팬티를 벗겨냈다. 지금 현재 그들은 완전히 벌거벗은 상태로 계속해서 키스하고 있었다. 입술이 떼어지지 않은 상태로 엉거주춤 그녀의 책상으로 다가가자 그는 즉시 그녀의 몸을 눕혔다. 책상 위는 이미 그녀가 수업시간 동안 깨끗이 치운 상태였고 아마 그녀는 이것은 기대했었던 것 같았다. 그는 그녀의 이미 흠뻑 젖어 뜨겁게 떨고 있는 보지 앞에 그의 물건을 위치시켰다. 그녀는 입술을 떼고 헐떡이며 말했다.
" 자. 어서 론~. 네 격노로 날 비명 지르게 만들어봐. 날 미치게 만들어봐. 어서! 지금 네 선생님하고 섹스하는 거야! "
론은 그녀의 호의에 기뻐하며 최대한의 힘으로 그녀의 안에 꽂아 넣었다. 그녀는 비명을 지르며 꿈틀거렸고 그는 거칠게 펌프질을 시작하였다. 한편으로는 손을 뻗어 그녀의 가슴을 문지르고 젖꼭지를 비틀거나 꼬집으며 그녀를 괴롭혔다. 그녀는 그를 더 깊숙이 받아들이기 위해 그의 허리에 다리를 감고 몸부림쳤고, 그러한 움직임에 호응한 론은 더욱 강하게 섹스를 하였다. 그리고 그녀도 계속해서 그를 격려하고 흥분시켰다.
" Yes, 론. 허니, 더 강하게 해줘!
Yes, oh yes... 아학... 너..너무 좋아.....Oh, Yes, YES, YES!...
더 세게! 흑... 론! 나에게 해줘.
나... 나를 가게 해줘! 네 선생님을 가게 해줘어어어어어!! "
그 순간 그녀의 몸은 경련을 일으키며 그를 더욱 꽉 끌어안았고 그녀의 입에서 한, 두 마디 알아들을 수 없는 비명이 튀어나오더니 완전히 뻣뻣하게 굳어 버렸다. 더욱 조여가는 그녀의 보지는 그의 자지에서 정액을 짜내려 했고 마침내 그도 더 이상 참을 수 없게 되자 그녀의 자궁 깊숙이 그의 정액을 퍼부었다. 자신의 자궁안에 뭔가 뜨거운 것이 밀려들어오는 그 느낌은 그녀에게 더 강한 오르가즘을 주었고, 절정에서 내려올 때까지 1,2 분동안 계속해서 그의 아래에서 몸부림쳤다. 마침내 그녀는 숨도 제대로 못 쉴정도로 완전히 지쳐서 늘어져버렸고 잠시 쉰 후에야 그를 보며 웃으며 말할 수 있었다.
"Oh, God, 론! 미안해. 이 것 말고는 네게 줄게 없구나. 원래 이러면 안 되는데.... 난 굉장히 오랫동안 섹스를 못 했거든. 더군다나 네가 너무 성숙해 보이길래.... 오히려 네게 선물을 준 것이 아니라 도움을 받은 것 같아. 미안해... "
그녀는 더 이상 말을 하지 않았다.
" 아니에요. 선생님을 도와줄 수 있어 기쁜걸요. 아까 말했듯이 제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언제든지 도와드리죠. 린다. "
그들은 여전히 연결된 상태였고 론는 자신의 밑에 깔려 있는 선생님을 보며 미소를 지었다. 그것은 그녀에게 '좋았다'라고 말하는 것 같았다.
" 고마워. 론. 하지만 우리는 이것을 비밀로 해야해. "
그녀가 말했다.
" 물론이죠. 선생님을 '도와 드릴 기회'를 망치기는 싫거든요. "
" 넌 정말 좋은 아이야. 론. "
론은 씩 웃으며 몸을 일으켰고 그녀의 안에서 자지를 빼자 그녀는 가볍게 신음 소리를 냈다. 힐끗 내려다보자 그녀의 몸은 정말 아름다웠다. 그녀의 풍만한 가슴은 그의 손자국이 잔뜩 나있었고 젖꼭지는 아직 빨갛게 부어 올라 있는데다가 아래 부분에서는 그와 그녀의 애액이 같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대낮의 교실 안에서 자신의 선생님이 알몸으로 교사용 책상 위에 늘어져서 그를 부끄럽게 올려다보는 상황은 그를 다시 흥분시켰으나 론은 참고 옷을 입기 시작했다.
" 저... 론? 갑자기 내가 이렇게 했다고 날 이상하게 보지는 않는 거지? 또 볼 수 있는 거지? "
몸을 일으켜 책상 위에 걸터앉아 그녀가 말하자 론은 그녀의 가슴을 부드럽게 어루만져 주다가 다시 젖꼭지를 가볍게 비틀며 말했다.
" 물론이죠. 선생님. 전 항상 여기에 있을 테니깐요. "
그 말은 다 한 론은 옷을 입고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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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일주일이 흘렀다. 어느 날 론은 점심시간에 던을 만날 수 있었다. 하지만 다른 소녀들이 그녀가 임신한 것을 놀리고 있는 것을 보고 성급히 다가가야만 했다.
" 모든 사람이 알고 있지. 가장 임신시키기 쉬운 여자를 말이야."
" 오? 그래 누군데? 알고 있니? 난 잘 모르겠는걸~~"
" 나도 잘은 모르겠어~~ 하지만, 그녀는.... "
뻔히 던을 앞에두고 이러한 말이 계속 되고있었다. 던은 거의 사색이 되어 있었고 론은 당장 저 허튼 소리를 막아야한다고 생각했다. 그는 그의 누나에게 다가가 그녀를 안아 주었다.
" 꼭 이렇게 까지 해야되는 거야? "
" 오오. 봐. 멋~진 남동생이 드디어 구하러 오셨네. "
그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그는 과연 어리석은 악의에 찬 이 소녀들이 자신의 누나와 같은 땅을 밟을 가치가 있는지 의심했다. 그는 그들에게 가깝게 다가가 속삭였다.
" 이봐? 너희들이 지금 내 누나를 괴롭히고 있는데... 나는 지금 당장 멈추라고 충고하겠어. 아.. 물론 너도 데일 제숩처럼 되고 싶다면 말리지는 않지만 말이야.... 내 누나는 거의 한계에 다다랐어. 한 마디만 더해봐. 내가 이 상황에 관여하면 분명 누군가는 다치게 될거야.... "
그의 목소리의 톤과 그의 얼굴의 표정은 굉장히 의미심장했다. 그는 전혀 농담하는 것 같지도 않았고 허풍끼도 없었다. 그들은 그가 그렇게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할 것'이라고 믿었다.
" 무무물론이야. 론.. 알았어. "
그들은 그 말을 뒤풀이하며 재빨리 사라졌다. 론은 그런 그들을 보며 미소를 짓다가 그를 바라보고 있는 누나에게 돌아섰다.
" 그들에게 뭐라고 한 거야? "
그녀는 알고 싶어했다.
" 아. 그냥 너에게 다가서지 말라고 했어. 만약 그렇게 한다면 날 상대해야 할 것이라고 했지. 그게 싫었나봐. 그리고.......넌 내 가족이야. 던. 난 너를 사랑해 그리고 난 너를 항상 보호할거야.... 약속이야. "
그들은 다시 껴안았으며 그녀가 괜찮다는 것을 확인한 론은 다시 자기 교실로 돌아갔다. 또 다른 사건이 '평화롭게' 해결된 것이다. 공포는 아주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무기다. 특히 그 어리석은 여자들에게는 아주 잘 들은 것이었다. 그는 그 소녀들에게 전혀 관심이 없었다. 확실히 그녀들도 아름다웠지만 대신 머리가 완전히 빈 여자들이었다. 그는 심지어 그녀들이 이성적인 생각을 할 수 있는지 의심스러웠다. 그런 생각을 하며 론은 그 날 수업을 끝마쳤다.
집으로 돌아오자, 전화기에 메시지가 남아있었다.
" 안녕하세요. 전 론 채피의 친구인 미셀의 어머니-도넬리라고 합니다. 그와 통화하고 싶은데요. 시간 될 때 전에게 전화 좀 해 달라고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제 번호는..."
그리고 그녀의 전화번호가 나왔다. 론은 바로 전화를 걸었다.
" 안녕하세요. 자스퍼와 자스퍼의 출판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
" 예. 도넬리부인의 '전화를 받고' 걸었는데요. "
론은 그냥 바꿔 달라고 하면 보통 아이라고 무시해 버린다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이렇게 말하면 그들도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했고 그것은 아주 유효했다.
" 누구시라고 전해드릴까요? "
" 론 채피입니다. "
"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채피씨. "
' 채피'씨'? 와우! '
잠시 후 :
" 로날드? "
" 론이라고 불러주시겠습니까? 부인. 미셸의 어머니 되시나요? "
" 그렇단다. 미셸이 내가 너에게 가정교사 신청을 해야한다고 하더구나. 네가 한 수업이 아주 유익하다는 말도 하고 말이야. 하지만 수업 중에 개인적으로 가르쳐 줄 시간은 없다고도 했고. "
" 예. 부인. 저도 그러고 싶지만 한 반에 무려 20명이나 있거든요. "
" 그렇겠지... 하지만 그 아이에게는 개인 교습이 필요해서 말이야. 그래 얼마면 되겠니? "
" 제 요금은 원래 시간당 10$입니다. 그리고 한번에 한 시간동안 교습을 했죠. 하지만 금년에는 좀 시스템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두 시간당 15$로요. "
" 좋구나. 하나 질문이 있는데, 우리 집에서 하는 거니? 아니면 너희 집에서? "
" 제 집입니다. 부인. 저의 집에는 특별히 공부하기에 좋게 만들어 놓은 방이 있거든요. 정신을 집중시켜주는 효과가 있죠. "
" 좋은 생각이야. 좋아. 그러면 언제 시작할거니? "
" 내일이라도 가능합니다. 물론 부인께서 괜찮으시다면 말이죠. 7시가 어떨까요? "
" 그래. 그게 좋겠다. "
론은 그녀에게 주소를 말해주고 전화를 끊었다. 그는 공부하기에 좋을 방을 선택하고 정리를 하였다. 미셸은 정말 섹시한 여자애였고 그는 내일이 기다려졌다. 하지만 그 다음날 그는 약간 곤란한 일이 생겼다. 풋볼팀 정도 될법한 사내들이 그에게 우르르 몰려온 것이었다.
" 저기 우리 여자들이 그러는데 어제 네가 그녀를 모욕했다며? "
" 모욕? 이봐 그런 일은 없었다고. 나는 단지 내 누나를 내버려두라고 말했을 뿐이야. "
" 흥! 그녀들에게는 전혀 그런 말을 못 들었는데. "
" 하... 그래서 어쩔건데. Biff(미국속어 : 일격, 강타)? "
Biff는 그의 이름이 아니었으나 그는 마치 Biff처럼 보였다. 하지만 그 남자는 Biff라고 불리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다. 그는 즉시 론에게 주먹을 휘둘렀으나 이미 론은 키네틱 쉴드(물리적 방패)를 친 상태였다. 론이 그에게 맞은 것처럼 보였으나 실제로 그의 주먹은 론의 얼굴 0.1인치 정도 앞에서 멈춘 상태였다. 그 Biff같은 남자는 자신이 돌벽이나 철판을 때린 것이 아닌가하고 생각할 정도였다. 그는 손을 움켜쥐며 꽁무니를 뺐다. 아무래도 주먹뼈가 금이 가거나 부러진 것 같았다.
" 론을 건드리지 말라는 소리 못 들었냐? 날 건드리면 또 누군가가 병원에 실려 갈텐데... 데일이야기 못 들었어? "
다른 한 선수가 그것을 무시하고 달려들었지만 론은 그의 턱에 주먹을 날리는 자세를 취했다. 물론 그의 염동력도 함께였다. 그것은 완벽했고 그 선수는 약 8feet(2.44m)정도 뒤로 날려져 버렸다.
" 이래도, 계속 할 꺼야? 말리지는 않겠어. 아니면 이만 할까? "
론은 현재 이 상황을 완벽히 장악하고 있었다. 그 선수들도 그것을 깨달았다. 처음 한명이 도망치자 나머지들도 성급히 떠났으며 그들의 리더도 손을 붙잡고 도망쳤다.
' 하... 적어도 저따위 녀석이 우리 퀘터백은 아니겠지? '
다시 마지막 시간인 수학수업이었다. 수학시간중 종종 론은 그의 선생님-포드양의 뜨거운 시선을 느낄 수 있었다. 그는 그녀의 시선을 즐기며 오히려 미셸을 어떻게 요리할지 고민했다. 그는 곧 좋은 방법을 찾아냈다. 수업이 끝나자 론은 이것저것 챙기다가 늦어졌고 마지막 학생이 나가자 그도 따라 나가려 했다. 하지마 포드선생님이 문을 막아 그가 못 나가게 한 후 론을 끌어안아 그를 당황케 했다. 그녀는 그에게 그의 몸을 뜨겁게 하는 깊고 열정적인 키스를 했다.
" 오늘도 고마웠어. 아... 저..... 론? 지금 시간 있니? 선생님이 또 주고 싶은 것이 있거든? "
" 미안해요. 린다. 오늘은 할 일이 있어요. "
" 아.... 그래? 아... 괜찮아. 그럼 론. 내일 보자. "
' 오늘은 미셸과의 첫날이라서... 미안해요. 포드선생님. '
여하튼 그는 그녀에게 얽매이지 않고 학교를 나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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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편 : 론은 드디어 미셸과의 개인교습에 들어가고 그는 그녀가 뭔가 다르다는 것을 깨닫는데.....
Part 3: Field Agent Ronald Chaffey
by Net Wolf
Chapter 2: New Year, New School, New Strate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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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이 새 집에 도착했을 때 산드라와 던과 함께 브라운 박사도 있었다. 브라운 박사가 온 것은 엄마를 보살펴 주기 왔을 때 이후로 2주 만이었다. 잠깐 이상하다고 생각하다가 방안으로 들어가자 던이 울고 있었다.
" 던? 왜 그래! 무슨 일 있어? "
" 흑...... 학교 아이들이 내가 임신했다고 마구 비난하잖아.... 오, 론! 네가 아이를 원한다는 것은 알아, 하지만 너무 힘들어! 흑.... "
그녀는 그에게 팔을 두르고 그에게 안겨 더 크게 울었다. 그는 그녀가 진정할 때까지 안아주다고 그녀를 의자에 앉혔다.
" 던, 나는 네가 행복하기를 원해. "
그때 브라운 박사가 나타나 말했다.
" 당신은 정상적인 가족을 완전히 엉망으로 만들고 있군요. 당신의 어머니에게 한 것처럼- "
" 난 엄마에게 그런 짓 하지 않았어. 이 어리석은 계집아! 내 아버지가 했다고! 그리고 지금 당장 해야 할 이야기가 없으면 입 닥치고 나가. "
" 아... 사.사실 테스트를.. 했어요. 태아에 유전학적인 테스트를 해보니 아이가 태어나는데 심각한 문제가 몇 가지 있어요. 우선...."
그녀는 계속해서 아이를 낳을 때의 문제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 이야기를 들으며 던은 계속 울고 있었다.
" 이런 이유로 저는 낙태를 권하고 싶습니다만. "
" 박사. 지금 당장 나가 주지 않겠어 ? "
그것은 거의 명령에 가까웠고 그녀는 즉시 나갔다.
" 던? 학교 애들에 대해서는 뭘 해야 될지는 모르겠어. 하지만 네 몸은 고칠 수 있어. 응? 알겠어? "
던은 고개를 끄덕였다. 론은 그녀의 배 위에 손을 올려놓았다. 그리고 그 자신이 그녀와 한 몸이라고 생각하며 자궁부분으로 정신탐험을 하였다. 세포수준까지 스캔정도를 놓이자 결함이 여기저기 보이기 시작했다. 그것은 마치 시험지위에 틀린 답을 빨간색으로 체크해 놓은 것 같았다. 그는 이곳이 세포를 재생하는 곳이라는 것을 알아채고 즉시 이미지를 나노머신수준으로 축소하여 만든 후 그녀 안에 집어넣었다. 그 장치들은 안 좋은 장소를 찾을 것아 스스로 고칠 것이다. 물론 론의 능력이 약간 소모되기는 하지만 무의식적으로도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하였다. 그리고 꼭 그녀에게 접촉할 필요 없이도 어느 정도 가까이에만 있어도 작동될 수 있도록 했다. 만약 이제부터 안 좋은 점이 있다해도 론이 가까이에 있는 한 저절로 고쳐질 것이다.
" 던? 내가 널 사랑한다는 것은 알지? "
그녀는 다시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그에게 약간의 미소를 지어 주었다. 바로 그때 쿠미코가 그의 눈에 뛰었다.
" 쿠미코. 이리 좀 와봐. "
쿠미코가 방으로 들어와 론에게 허리를 숙이며 인사했다.
" 예. 주인님. "
" 베개좀 가져와. 소다수 한 병도. "
쿠미코는 요청한 것들을 찾으러 나갔고, 곧 그녀가 가지고 오자 론은 베개는 던에게 받쳐주었고 소다수는 자신이 마셨다. 그 날은 굉장히 긴 날이었으나 아직 절반밖에 지나지 않았다. 쿠미코는 론의 옆에 무릎꿇고 앉아서 혹시 또 뭔가를 시키지 않을까 기다렸다. 던은 긴장과 울음에 지쳐 거의 잠들고 있었다.
" 오늘은 뭘 했니? 쿠미코? "
" 예. 주인님. 시키신 대로 주인님 방을 꾸미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주인님의 어머니께서 집안 배치를 바꾸는 것도 도와드렸습니다. 마님께서는 굉장히 센스가 좋으시더군요. "
" 음. 고마워. 잘했어 쿠미코. 네가 했다면 방도 굉장히 잘 돼있겠지? "
쿠미코는 얼굴을 숙이며 아주 살짝 웃었다.
" 오늘 기분은 어땠어? "
" 매우 좋습니다. 주인님. 상처는 벌써 다 회복됐습니다. 음.. 그리고 덕분에 피부도 깨끗해져 적어도 전에 보다는 조금 더 주인님 보시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
쿠미코의 숙여진 얼굴이 귀밑까지 빨개졌다.
" 주인님. 저는.... "
" 흐음... 쿠미코? 네 이름의 원래 뜻이 뭔지 알아? "
" 예? 아.. 죄송합니다. 주인님. 제가 일본어에 완숙치 못해서... 어머니와 아버지께서는 집에서 거의 일본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좀더 진정한 미국인이 되고 싶어했습니다. 그래서...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곧 알아볼 수 있으-. "
" 쿠미코라는 뜻은, '영원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소녀' 라는 뜻이야. 이것은 너에게 딱 맞는 이름 아니니? 너는 항상 아름다웠고 앞으로도 그럴 거야. "
쿠미코는 다시 얼굴을 붉히고 그의 시선을 피했다. 론은 부드럽게 그녀의 분홍색 뺨을 만졌고 쿠미코는 더 부끄러워했으나 얼굴을 피하지는 않았다. 그렇게 그가 흐믓해 하는 순간 뭔가가 느껴지자 그것에 초점을 맞추었다.
' 응?? 아.. 치료가 다 끝났군. '
" 쿠미코? 가서 그 의사 좀 데리고 오지 않을래? "
그녀는 즉시 몸을 일으켜 그녀를 찾으러 나갔고 론은 던을 보며 생각했다.
' 난 우리 아이를 잘 키울 방법을 찾아낼 거야. 던. 적어도 작은 위기는 넘겼잖아? '
브라운 박사가 안으로 들어오며 물었다.
" 무슨 일이시죠? "
" 테스트를 다시 한 번 해주지 않겠어? "
" 안돼요. "
그녀의 생각으로 그것은 쓸모 없는 일인 데다가 범죄이기도 했다.
" 아니. 넌 그렇게 하기를 원할 거야. "
" 제 말을 들어요. 나는 절대 그 말을 따르- "
" 넌 단지 내가 시키는 대로 '하기만' 하면 돼! "
그는 그녀에게 짜증을 냈고 그녀는 화들짝 놀라 움직였다. 분명히 그녀는 그를 좋아하지 않았다. 또한 그도 그녀에게 흥미를 느끼지 못했다. 그래서 그녀가 계속해서 비협조적으로 나왔지만 그녀를 그의 것으로 만들기는 싫었다. 그렇다고 일부로 그녀를 괴롭히지도 않으려고 했다. 하지만 그의 이성과는 달리 이미지가 저절로 그녀를 건드리는 것 같았다. 그녀는 테스트를 준비하다가 문득 이상한 느낌이 들어 그를 바라보았다. 그 순간 그녀의 등뼈 아래로 뭔가 차가운 냉기가 흘러내리는 느낌이 내 달렸다. 그리고 갑자기 그녀의 보지가 뜨겁게 쿡쿡 쑤셔지는 것 같았다.
' 뭐. 뭐야? 무슨 일이 일어난 거지? '
그녀의 가슴도 따끔거리기 시작했고 그녀의 몸은 즉시 뜨거워져갔다.
' 아. 안돼. 이런 엿같은 일이! 안돼! 절대로! "
하지만 그녀의 몸은 정직했다. 그녀의 손은 떨리고 있어 테스트를 수행하기 위해 손을 안정시켜야만 할 정도였다. 테스트를 하는 내내 그녀의 다리 사이로 사랑의 애액이 흘러내리고 있었고 론은 그것을 보며 웃음을 참느라 고생하였다.
" 테..테스트 결과는 나나나중에 가져오도록 하죠."
그녀는 자신의 몸에 일어난 일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며 재빨리 방을 나가자 론은 그녀의 뒤에 웃음을 남겼다. 몇 일 후 그녀는 다시 전화를 해서 전혀 결함이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야말로 그녀는 다시 테스트를 했어야 한 것이었다. 그녀는 매우 거북해했지만 그에게 자신의 잘못을 사과했으며 론은 그러한 그녀의 전화를 즐겼다.
' 이 멍청한 년은 이러한 대접을 받을 가치가 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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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한 날 마지막 수업식간은 수학이었다. 그는 이미 많은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었고 그 날의 주제는 공통분모에 대한 내용이었다. 수업이 끝나갈 때쯤 저번의 그 소녀-미셸이 그에게 물었다.
" 론. 나 있잖아. 네가 전에 말한 특별 개인 교습 받아야 될 것 같아. 지금도 가능하니? "
" 물론, 미셸. 단, 네 어머니나 아버지가 나에게 전화를 해야해. 6시 이후에 말이야. "
그때 종이 치자 아이들은 즉시 짐을 정리하기 시작했고 포드선생님이 론에게 잠시 남아달라고 이야기를 했다. 다른 아이들이 다 나가자 그녀는 문을 닫아 잠궈 버렸다.
" 론. 넌 정말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구나. 네가 여기에 있다는 것이 정말 다행이야. 네 덕분에 금년의 수업은 아주 성공적 일거야. 고마워. 론. "
" 아뇨. 포드선생님. 그렇게 말하기에는 아직 이르죠. "
" 아니야. 론. 요즘 아이들이 수업을 더 잘 이해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 어떤 방법인지는 모르겠지만 너는 이상하게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시킬 수 있더구나. "
이러한 말을 하며 그녀는 책상 끝에 앉아 다리를 꼬았다. 오늘 그녀의 옷은 매우 섹시하게 짧은 치마와 약간 노란 빛의 하얀 블라우스가 잘 조합되어 있었고 머리 또한 찰랑찰랑 흘러내려 윤기가 흐르고 있었다. 론은 오늘따라 잘 꾸며진 그녀의 모습을 보며 아무래도 오늘 그녀에게 데이트 약속이 있는 것 같다고 생각할 뿐 이것이 그와 관계가 있다는 것을 몰랐다.
" 에. 포드선- "
" 론. 우리 둘뿐 일 때는 린다라고 불러주지 않을래? "
" 예. 린다. 칭찬에 몸둘 바를 모르겠네요. 저는 단지 남들을 도와줄 수 있어 기쁠 뿐이에요. "
그것은 사실이었다 ; 론은 항상 다른 사람이 필요로 할 때 도와주는 것을 즐겼다.
" 남을 도와주기를 원한다고? 오.. 너 같이 좋은 사람은 정말 상을 받아야해. 론? 이것을 그 상이라고 생각해 주지 않을래? "
그녀는 이렇게 말을 하며 책상에서 내려와 그에게 다가갔다. 지난 여름동안 론의 키가 상당히 컸기 때문에 그녀의 키는 이제 비슷했다. 그녀가 론의 바로 앞으로 다가올 때까지 론은 그녀가 무엇을 할지 예상하지 못했다. 그러다가 그녀가 그를 끌어안고 부드럽게 키스를 하자, 론은 매우 놀랐으나 그녀에게 키스를 돌려주지 못할 정도는 아니었다. 둘의 입맞춤이 계속되는 동안 그녀의 엉덩이에 그의 손이 올라와 쥐어짜기 시작했다. 그녀는 그의 셔츠를 미친 듯이 벗기고 있었으나 결코 입술을 떼지 않았다. 짧은 스커트가 젖혀지고 그의 손이 팬티 안으로 들어가 하얀 엉덩이를 원을 그리며 주물렀다. 그 동안 그녀는 그의 셔츠를 벗겼고 즉시 자신의 블라우스에 손을 댔다. 그는 그녀의 행동을 전혀 도와주지 않았으나 그녀 또한 굳이 그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것도 알아차렸다. 이러한 그녀의 행동은 그에게 큰 의문감을 가져다 주고 있었지만, 가볍게 스캔을 해보자 누군가 올지 모르는 현재의 상황에 대한 불안감만 있을 뿐 진정으로 그녀가 자신과의 섹스를 원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처음부터 내가 목적이었던 거야? 왜? '
그가 이러한 것을 고민하는 도안 그녀는 가까스로 블라우스와 브래지어를 벗었고 그는 그녀의 벌거벗은 젖가슴이 자신의 가슴을 누르고 있는 것을 느꼈다. 그것은 정말 굉장한 느낌이었고 그녀의 딱딱한 젖꼭지는 매우 뜨거워서 그의 가슴을 태우고 있는 것 같았다. 그녀는 다시 그의 청바지를 미친 듯이 풀어 밑으로 끌어 내렸다. 그리고 팬티에도 같은 동작을 반복하자 그의 자지가 튕겨 올라왔다. 그녀는 자신의 몸을 그에게 부벼댔고 그의 자지는 그녀의 몸으로 여기저기에 쏠리고 있었다. 잠시 그 감각을 즐기던 그는 그녀의 몸을 떼어내고 그녀의 스커트와 팬티를 벗겨냈다. 지금 현재 그들은 완전히 벌거벗은 상태로 계속해서 키스하고 있었다. 입술이 떼어지지 않은 상태로 엉거주춤 그녀의 책상으로 다가가자 그는 즉시 그녀의 몸을 눕혔다. 책상 위는 이미 그녀가 수업시간 동안 깨끗이 치운 상태였고 아마 그녀는 이것은 기대했었던 것 같았다. 그는 그녀의 이미 흠뻑 젖어 뜨겁게 떨고 있는 보지 앞에 그의 물건을 위치시켰다. 그녀는 입술을 떼고 헐떡이며 말했다.
" 자. 어서 론~. 네 격노로 날 비명 지르게 만들어봐. 날 미치게 만들어봐. 어서! 지금 네 선생님하고 섹스하는 거야! "
론은 그녀의 호의에 기뻐하며 최대한의 힘으로 그녀의 안에 꽂아 넣었다. 그녀는 비명을 지르며 꿈틀거렸고 그는 거칠게 펌프질을 시작하였다. 한편으로는 손을 뻗어 그녀의 가슴을 문지르고 젖꼭지를 비틀거나 꼬집으며 그녀를 괴롭혔다. 그녀는 그를 더 깊숙이 받아들이기 위해 그의 허리에 다리를 감고 몸부림쳤고, 그러한 움직임에 호응한 론은 더욱 강하게 섹스를 하였다. 그리고 그녀도 계속해서 그를 격려하고 흥분시켰다.
" Yes, 론. 허니, 더 강하게 해줘!
Yes, oh yes... 아학... 너..너무 좋아.....Oh, Yes, YES, YES!...
더 세게! 흑... 론! 나에게 해줘.
나... 나를 가게 해줘! 네 선생님을 가게 해줘어어어어어!! "
그 순간 그녀의 몸은 경련을 일으키며 그를 더욱 꽉 끌어안았고 그녀의 입에서 한, 두 마디 알아들을 수 없는 비명이 튀어나오더니 완전히 뻣뻣하게 굳어 버렸다. 더욱 조여가는 그녀의 보지는 그의 자지에서 정액을 짜내려 했고 마침내 그도 더 이상 참을 수 없게 되자 그녀의 자궁 깊숙이 그의 정액을 퍼부었다. 자신의 자궁안에 뭔가 뜨거운 것이 밀려들어오는 그 느낌은 그녀에게 더 강한 오르가즘을 주었고, 절정에서 내려올 때까지 1,2 분동안 계속해서 그의 아래에서 몸부림쳤다. 마침내 그녀는 숨도 제대로 못 쉴정도로 완전히 지쳐서 늘어져버렸고 잠시 쉰 후에야 그를 보며 웃으며 말할 수 있었다.
"Oh, God, 론! 미안해. 이 것 말고는 네게 줄게 없구나. 원래 이러면 안 되는데.... 난 굉장히 오랫동안 섹스를 못 했거든. 더군다나 네가 너무 성숙해 보이길래.... 오히려 네게 선물을 준 것이 아니라 도움을 받은 것 같아. 미안해... "
그녀는 더 이상 말을 하지 않았다.
" 아니에요. 선생님을 도와줄 수 있어 기쁜걸요. 아까 말했듯이 제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언제든지 도와드리죠. 린다. "
그들은 여전히 연결된 상태였고 론는 자신의 밑에 깔려 있는 선생님을 보며 미소를 지었다. 그것은 그녀에게 '좋았다'라고 말하는 것 같았다.
" 고마워. 론. 하지만 우리는 이것을 비밀로 해야해. "
그녀가 말했다.
" 물론이죠. 선생님을 '도와 드릴 기회'를 망치기는 싫거든요. "
" 넌 정말 좋은 아이야. 론. "
론은 씩 웃으며 몸을 일으켰고 그녀의 안에서 자지를 빼자 그녀는 가볍게 신음 소리를 냈다. 힐끗 내려다보자 그녀의 몸은 정말 아름다웠다. 그녀의 풍만한 가슴은 그의 손자국이 잔뜩 나있었고 젖꼭지는 아직 빨갛게 부어 올라 있는데다가 아래 부분에서는 그와 그녀의 애액이 같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대낮의 교실 안에서 자신의 선생님이 알몸으로 교사용 책상 위에 늘어져서 그를 부끄럽게 올려다보는 상황은 그를 다시 흥분시켰으나 론은 참고 옷을 입기 시작했다.
" 저... 론? 갑자기 내가 이렇게 했다고 날 이상하게 보지는 않는 거지? 또 볼 수 있는 거지? "
몸을 일으켜 책상 위에 걸터앉아 그녀가 말하자 론은 그녀의 가슴을 부드럽게 어루만져 주다가 다시 젖꼭지를 가볍게 비틀며 말했다.
" 물론이죠. 선생님. 전 항상 여기에 있을 테니깐요. "
그 말은 다 한 론은 옷을 입고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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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일주일이 흘렀다. 어느 날 론은 점심시간에 던을 만날 수 있었다. 하지만 다른 소녀들이 그녀가 임신한 것을 놀리고 있는 것을 보고 성급히 다가가야만 했다.
" 모든 사람이 알고 있지. 가장 임신시키기 쉬운 여자를 말이야."
" 오? 그래 누군데? 알고 있니? 난 잘 모르겠는걸~~"
" 나도 잘은 모르겠어~~ 하지만, 그녀는.... "
뻔히 던을 앞에두고 이러한 말이 계속 되고있었다. 던은 거의 사색이 되어 있었고 론은 당장 저 허튼 소리를 막아야한다고 생각했다. 그는 그의 누나에게 다가가 그녀를 안아 주었다.
" 꼭 이렇게 까지 해야되는 거야? "
" 오오. 봐. 멋~진 남동생이 드디어 구하러 오셨네. "
그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그는 과연 어리석은 악의에 찬 이 소녀들이 자신의 누나와 같은 땅을 밟을 가치가 있는지 의심했다. 그는 그들에게 가깝게 다가가 속삭였다.
" 이봐? 너희들이 지금 내 누나를 괴롭히고 있는데... 나는 지금 당장 멈추라고 충고하겠어. 아.. 물론 너도 데일 제숩처럼 되고 싶다면 말리지는 않지만 말이야.... 내 누나는 거의 한계에 다다랐어. 한 마디만 더해봐. 내가 이 상황에 관여하면 분명 누군가는 다치게 될거야.... "
그의 목소리의 톤과 그의 얼굴의 표정은 굉장히 의미심장했다. 그는 전혀 농담하는 것 같지도 않았고 허풍끼도 없었다. 그들은 그가 그렇게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할 것'이라고 믿었다.
" 무무물론이야. 론.. 알았어. "
그들은 그 말을 뒤풀이하며 재빨리 사라졌다. 론은 그런 그들을 보며 미소를 짓다가 그를 바라보고 있는 누나에게 돌아섰다.
" 그들에게 뭐라고 한 거야? "
그녀는 알고 싶어했다.
" 아. 그냥 너에게 다가서지 말라고 했어. 만약 그렇게 한다면 날 상대해야 할 것이라고 했지. 그게 싫었나봐. 그리고.......넌 내 가족이야. 던. 난 너를 사랑해 그리고 난 너를 항상 보호할거야.... 약속이야. "
그들은 다시 껴안았으며 그녀가 괜찮다는 것을 확인한 론은 다시 자기 교실로 돌아갔다. 또 다른 사건이 '평화롭게' 해결된 것이다. 공포는 아주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무기다. 특히 그 어리석은 여자들에게는 아주 잘 들은 것이었다. 그는 그 소녀들에게 전혀 관심이 없었다. 확실히 그녀들도 아름다웠지만 대신 머리가 완전히 빈 여자들이었다. 그는 심지어 그녀들이 이성적인 생각을 할 수 있는지 의심스러웠다. 그런 생각을 하며 론은 그 날 수업을 끝마쳤다.
집으로 돌아오자, 전화기에 메시지가 남아있었다.
" 안녕하세요. 전 론 채피의 친구인 미셀의 어머니-도넬리라고 합니다. 그와 통화하고 싶은데요. 시간 될 때 전에게 전화 좀 해 달라고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제 번호는..."
그리고 그녀의 전화번호가 나왔다. 론은 바로 전화를 걸었다.
" 안녕하세요. 자스퍼와 자스퍼의 출판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
" 예. 도넬리부인의 '전화를 받고' 걸었는데요. "
론은 그냥 바꿔 달라고 하면 보통 아이라고 무시해 버린다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이렇게 말하면 그들도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했고 그것은 아주 유효했다.
" 누구시라고 전해드릴까요? "
" 론 채피입니다. "
"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채피씨. "
' 채피'씨'? 와우! '
잠시 후 :
" 로날드? "
" 론이라고 불러주시겠습니까? 부인. 미셸의 어머니 되시나요? "
" 그렇단다. 미셸이 내가 너에게 가정교사 신청을 해야한다고 하더구나. 네가 한 수업이 아주 유익하다는 말도 하고 말이야. 하지만 수업 중에 개인적으로 가르쳐 줄 시간은 없다고도 했고. "
" 예. 부인. 저도 그러고 싶지만 한 반에 무려 20명이나 있거든요. "
" 그렇겠지... 하지만 그 아이에게는 개인 교습이 필요해서 말이야. 그래 얼마면 되겠니? "
" 제 요금은 원래 시간당 10$입니다. 그리고 한번에 한 시간동안 교습을 했죠. 하지만 금년에는 좀 시스템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두 시간당 15$로요. "
" 좋구나. 하나 질문이 있는데, 우리 집에서 하는 거니? 아니면 너희 집에서? "
" 제 집입니다. 부인. 저의 집에는 특별히 공부하기에 좋게 만들어 놓은 방이 있거든요. 정신을 집중시켜주는 효과가 있죠. "
" 좋은 생각이야. 좋아. 그러면 언제 시작할거니? "
" 내일이라도 가능합니다. 물론 부인께서 괜찮으시다면 말이죠. 7시가 어떨까요? "
" 그래. 그게 좋겠다. "
론은 그녀에게 주소를 말해주고 전화를 끊었다. 그는 공부하기에 좋을 방을 선택하고 정리를 하였다. 미셸은 정말 섹시한 여자애였고 그는 내일이 기다려졌다. 하지만 그 다음날 그는 약간 곤란한 일이 생겼다. 풋볼팀 정도 될법한 사내들이 그에게 우르르 몰려온 것이었다.
" 저기 우리 여자들이 그러는데 어제 네가 그녀를 모욕했다며? "
" 모욕? 이봐 그런 일은 없었다고. 나는 단지 내 누나를 내버려두라고 말했을 뿐이야. "
" 흥! 그녀들에게는 전혀 그런 말을 못 들었는데. "
" 하... 그래서 어쩔건데. Biff(미국속어 : 일격, 강타)? "
Biff는 그의 이름이 아니었으나 그는 마치 Biff처럼 보였다. 하지만 그 남자는 Biff라고 불리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다. 그는 즉시 론에게 주먹을 휘둘렀으나 이미 론은 키네틱 쉴드(물리적 방패)를 친 상태였다. 론이 그에게 맞은 것처럼 보였으나 실제로 그의 주먹은 론의 얼굴 0.1인치 정도 앞에서 멈춘 상태였다. 그 Biff같은 남자는 자신이 돌벽이나 철판을 때린 것이 아닌가하고 생각할 정도였다. 그는 손을 움켜쥐며 꽁무니를 뺐다. 아무래도 주먹뼈가 금이 가거나 부러진 것 같았다.
" 론을 건드리지 말라는 소리 못 들었냐? 날 건드리면 또 누군가가 병원에 실려 갈텐데... 데일이야기 못 들었어? "
다른 한 선수가 그것을 무시하고 달려들었지만 론은 그의 턱에 주먹을 날리는 자세를 취했다. 물론 그의 염동력도 함께였다. 그것은 완벽했고 그 선수는 약 8feet(2.44m)정도 뒤로 날려져 버렸다.
" 이래도, 계속 할 꺼야? 말리지는 않겠어. 아니면 이만 할까? "
론은 현재 이 상황을 완벽히 장악하고 있었다. 그 선수들도 그것을 깨달았다. 처음 한명이 도망치자 나머지들도 성급히 떠났으며 그들의 리더도 손을 붙잡고 도망쳤다.
' 하... 적어도 저따위 녀석이 우리 퀘터백은 아니겠지? '
다시 마지막 시간인 수학수업이었다. 수학시간중 종종 론은 그의 선생님-포드양의 뜨거운 시선을 느낄 수 있었다. 그는 그녀의 시선을 즐기며 오히려 미셸을 어떻게 요리할지 고민했다. 그는 곧 좋은 방법을 찾아냈다. 수업이 끝나자 론은 이것저것 챙기다가 늦어졌고 마지막 학생이 나가자 그도 따라 나가려 했다. 하지마 포드선생님이 문을 막아 그가 못 나가게 한 후 론을 끌어안아 그를 당황케 했다. 그녀는 그에게 그의 몸을 뜨겁게 하는 깊고 열정적인 키스를 했다.
" 오늘도 고마웠어. 아... 저..... 론? 지금 시간 있니? 선생님이 또 주고 싶은 것이 있거든? "
" 미안해요. 린다. 오늘은 할 일이 있어요. "
" 아.... 그래? 아... 괜찮아. 그럼 론. 내일 보자. "
' 오늘은 미셸과의 첫날이라서... 미안해요. 포드선생님. '
여하튼 그는 그녀에게 얽매이지 않고 학교를 나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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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편 : 론은 드디어 미셸과의 개인교습에 들어가고 그는 그녀가 뭔가 다르다는 것을 깨닫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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