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증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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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회장실문을 들어서자 바쁘게 오가던 비서실 직원들이 고개를 숙여인사를 한다.
책상에 앉아 정신없이 일하던 비서실장인 지영이 일어서서 인사를 하며 대홍을 따라 회장실로 들어섰다.
" 어때..? 일 진척은..? "
대홍의 물음에 지영은 서류한장을 건네면서 말을 이었다.
" 저희가 확보한 지분은 우호지분까지 합해서 25 % 에요. 김고문쪽은 32 % 이고요. "
" 차이가 많이 나는군.. 나머지 지분들 현황은..? "
" 그외는 소액주주와 기관들이 가지고 있는데.. 기관들은 김고문쪽에 포함되어있어요.
중요한건 9 %의 지분을 소유한 자가 있어요. 이사람을 확보하는게 최우선과제에요."
" 9 %... ! 소액주주는 아닐테고... 누구지..? "
" 이번에 유니온 사태로 인해 자살한 유니온 사장의 미망인이에요."
" 유니온 사장..? 1대 대주주..? "
" 아뇨.. 1대 대주주는 유니온 회장인데.. 그지분은 일부는 김고문이 가져갔고. 나머지는 시장에 풀렸어요. 개인투자자들에게 뿌려진 것 같아요. "
" 9 %라.... 우호지분으로 확보해도 2% 차인데....아슬아슬하군.."
" 그외 객장으로 통해서 매입하고있으니.... 일단 미망인 지분 확보가 최우선이에요."
" 그래. 알았어. "
" 참. 그건 어떻게 되었어요..? "
" 응..? 아.. 자동차. 내일부로 입사되고 이번주안으로 취임하기로 했어."
" 네에. 잘되었군요. 하지만.. 김인권사장의 반발도 클텐데요. 그쪽입장에서는 내쫓기게되는 모양새라... "
"그렇겠지. 김회장도.. 그점을 알고있을거야. 그러면서도 아직 결혼식도 올리지 않은 나를
급하게 그 자리에 세우려는 것은 김회장 나름대로 계산이 깔려있겠지. "
" 형제간의 권력다툼..? "
" 응. 그렇겠지. 세희로는 힘이 딸린다고 본거지. "
" 네에. 저번 삼청동 언니집에서 대통령과의 술자리가 큰 힘이 되었겠군요.. 대홍씨에 대한 ... "
" 그래. 그래서 조금 부담스럽더라도 밀어붙이는거야. 김회장입장에서는 시간이 없으니깐."
" 네에. 참..대홍씨.. 저 나가봐야해요. 그 미망인를 만나기로했거든요."
" 그래.. 다녀와.."
" 어쩌실거에요..? ^^"
" 뭘..? "
" 아잉.. 오늘 언니들이랑.. 다 모이기로 했잖아요. "
" 아.... 그래 알았어. 몇시지..? "
" 7시. 별장에서요.. "
" 별장에서..? 식사는..?"
" 일단 모여서 근처에서 먹기로 했어요.."
" 그래.. "
" 그럼.. 다녀올께요."
지영은 대홍에게 다가와 입술에 키스를 하며 장난스럽게 대홍의 바지춤을 한번 쥐어보고는
돌아서려다가 느낌이 이상한지 대홍의 바지 지퍼를 내려 대홍의 자지를 꺼내어 본다.
그리고는 질투어린 시선으로 대홍을 째려본다.
미처 씻지 못한 대홍의 자지는 엘리베이터걸의 보지물로 젖어 있었다.
" 누구에요..! "
" 하하.. 있어. "
" 언니들이나 세희씨는 아닐테고... 언니들한테 이를거에요. 치. "
" 하하.. 미안.. 헉.! 그렇게 만지면.. 헉! "
지영의 질투어린 말과는 다르게 지영의 손은 부드럽게 그러면서도 강하게 대홍의 자지를
애무하고 있었다.
지영은 고개를 숙여 낮선여자의 보지물로 젖혀진 대홍의 자지를 입안으로 품고는 닦아주듯이 빨아준다.
" 헉~ 아~~~~~ "
대홍은 그런 지영의 머리카락을 어루만지며 소파에 기댄다.
지영은 대홍의 자지를 뱃어내고는 일어서서 자신의 스컷트를 허리춤까지 올린다음 팬티를 벗어 던지고 대홍의 허벅지에 올라탔다.
" 아~~~~! 좋...아... 당신.. 너무 미워요. 우리만으로도 만족못하는 당신이.. 헉~! 아~~"
" 미안해.. 지영아."
" 아흑~! 아~~ 아.. 미치겠어요... 흑~ 아흑~~아으으으..
움직이지 말아요.. 아~~ 가만히..헉~ 있어줘요.. 안돼요.. 더 이상..흥분하면.. 헉~~! 아흑~~
" 괜찮아. 참지마...."
" 헉~! 아흐윽~ 앙앙~~ 당신.. 헉~~! 으응응....헉~~! "
대홍은 허벅지 위에서 움직이는 지영을 일으켜 소파가운데에있는 탁자에 눕히고는 천천히
그러나 깊숙하게 허리를 움직여나갔다.
지영은 사무실에서의 첫 정사가 낮설었는지.. 다른때보다 더 달아오른다.
조여지는 속살사이를 파고들면서 격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 아흑흑~~~ 앙앙~~~ 안..돼.. 여..기선..헉헉~~ 앙앙흑~~~~ 미..치겠어요..흑흐흐~~~~
그만.. 제발.. 그만..헉~~헉~~ 아흑흑~~~~~~~ "
" 우웁.~ 하흐흐~~ 아흐흑~~~ 헉! 대..홍.씨.. 저 ... 싸.요..헉~~! "
지영은 미친 듯이 고개를 흔들며 대홍을 껴안는다. 평소보다 너무 빠른 절정감을 느꼈다.
회장실 한쪽벽면에 보이는 직원들의 모습에 더욱더 강한 스릴감에 미친듯한 오르가슴을 느겼을 것이다. 유리벽사이를 두고... 저쪽에서는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보다... 이쪽에서 보인다는 것이 더 강한 자극이였다.
대홍은 거친 숨을 들이키는 지영을 사랑스런 눈빛으로 바라보며 어루만져준다.
지영은 대홍의 사랑을 느끼며 대홍의 귓가에 속삭인다.
" 아~~ 사랑해요. 대홍씨. 너무나 너무나 사랑해요. 난.. 당신없이는 존재하지 못할 것 같아요.. 사랑해요..."
" 사랑해.. 지영아.. "
" 고마워요... 그리고 한번더 내게 들키면 세희씨하고 언니들한테 이를거에요..알았죠..! "
" 하하하...그래.."
대홍은 지영을 일으켜세우고는 옷매무새를 고쳐주었다. 지영은 가만히 서서.. 그런 대홍을
너무나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본다. 행복이란... 이런 순간에 느끼는것이리라 생각하며.
지영이 미망인과의 약속 때문에 서둘러나간후 대홍은 영등포만수한테 건네받은 서류들과
대홍의 비서실에서 준비한 대성자동차에 대한 서류들을 꼼꼼히 읽어보았다.
퇴출되는 김인권사장의 반발에 대응하려면 10여년동안 심어놓았을 김사장의 인맥들을
처리해나가는 것이 최우선이기 때문이다.
비서실에서 준비한 서류에 의하면.. 대성자동차 핵심부서에는 거의가 김인권 사장의 인맥으로 채워져있었다. 그중에는 김사장의 아들인 김기웅의 학교 선후배들이 대다수였었고.
짧은시간에 끝내야한다. 회사내에서 반발이 있겠지만.. 취임하자마자 곧바로 김사장의 인맥들로 구성된 핵심부서을 장악해야한다. 그러기위해서는 대홍 자신의 인맥으로 채워야하는데... 갑작스런 김회장의 권유로 자동차로 가는만큼 그에대한 준비가 전혀 되어있지 않았다.
대홍은 김회장의 도움을 받기로 결정했다. 아무래도 같은 그룹내에서의 인사발령을 낸다면
그만큼 반발도 완화될수 있을것이고... 그룹내의 기강쇄신차원에서도 명분이 있단 판단에서다.
대홍은 수화기를 들어 대성그룹본사의 기획실장에게 상세한 이야기를 하고 도움을 청했다.
학교선배인 기획실장은 대홍의 생각에 동의하면서 곧바로 인선작업에 들어가
가장 중요한 부서장급으로 본사에서 뽑아보내주겠다며.. 김사장의 골수분자들은 곧바로
대기발령을 내던지.. 좌천시키는 방안을 권유했다.
" 이사장.. 김인권사장의 골수분자들은 애초에 빼는게 좋아. 반발도 그렇지만.. 이사장이
취임한후에도 방해받지 않으려면 말이야. 그런데. 경리부장만큼은 나도 어찌해야할지 모르
겠어. 들리는소문에 의하면.. 김인권사장의 모든 자금내역이 경리부장이 관리하고 있는데.."
" 인맥들은 이번인선작업에 포함시켜주시고요. 경리부장은 내버려두세요. 제가 조치하겠습니다. 선배님.."
" 그래. 알았어 이사장. 하하... 내일 아침이면.. 세상이 바뀌는군.. 하하.."
기획실장과 전화를 끊고... 대홍은 경리부장에 대한 서류를 찾아 읽었다.
'경리부장. 박동호. 38세. 처 이민애 33세. 딸 둘.. 입사경력 경리통으로만 15년.
김인권 사장의 모든 자금내역과 회사자금을 통제. 비밀장부 작성유력. '
대홍은 수화기를 들어 영등포 만수한테 몇가지 지시를 하고 생각에 잠겼다.
만수는 대홍의 전화를 받고 쌍칼에게 지시를 내렸다.
쌍칼은 만수의 말이 끝나자마자 행동대원들을 데리고 사무실을 나가고.. 만수는 잠시 책상에 앉아 생각에 잠기더니 자신도 행동대원들을 데리고 사무실을 나섰다.
만수가 도착한곳은 수원에 있는 대성자동차 경리부장인 박동호의 아파트였다.
만수의 지시에 똘마니하나가 벨을 누렀다. 띵~~~ 똥~~~
" 누구세요..? "
" 네에.. 경찰서에서 나왔습니다. "
" 네..에..? 경찰서요..? 무슨일로...."
현관문이 열리자 만수일행은 현관문을 연 30대초반의 여자를 밀치고 안으로 들어갔다.
여자는 사내들의 힘에 바닥에 끌리듯이 거실로 끌려왔다.
거실에는 두딸이 TV를 보다가 엄마가 쓰러져 끌려오는 것을 보고는 놀라서 비명을 지른다.
" 캬~~~~~~~~ 엄마......~~~"
" 누..누..구세요.... 엄~~~마...!!!"
똘마니 하나가그런 10대소녀들에게 다가가.. 수면제로 젖혀진 수건으로 입을 막았다..
놀란 눈을 뜨며 발버둥을 치던 두 딸은 기절해버렸다.
똘마니는 기절한 두 딸을 안아들고 방으로 데리고 들어갔다.
거실에는 만수와 사내 둘. 그리고 너무나 큰 충격에 비명소리조차 나오지않아 벌벌떨고있는 30대중반의 여자 하나가 있었다.
만수는 조용히 민애에게 다가가 여자의 턱을 올리며 자근자근 씹듯이 이야기 한다.
" 조용히 해. ! 입만 벙긋 거리면 두딸과 함께 죽여버릴테니깐. "
민애는 말을 알아들었는지 못알아들었는지... 놀란 눈으로 만수를 쳐다본다.
그런 여자를 만수는 아까보다 더 강하게 여자의 뺨을 후려쳤다.
" 짝~~~~~ !!"
민애는 거실바닥에 쓰러진다. 그런 민애를 똘마니하나가 일으켜 세운다.
민애의 입가에는 붉은 피가 흘러내리고있었다.
만수는 그런 민애를 바라보며 똘마니하나에게 커피한잔을 끓여오라고 시키며 거실소파에 앉아 핸드폰을 꺼내들었다.
" 쌍칼.. 어디냐..? "
" 네에. 형님. 아직 박동호 회사 앞에 있습니다. 퇴근이 늦나보네요.."
" 그래..? 알았다. 어차피 집에 들어올테니.. 뒤만 따라서 와라.. "
" 네.. 형님. "
핸드폰을 내려놓고 똘마니가 가져온 커피를 마신다. 너무 달다.. 녀석이 설탕을 너무 넣었다. 그래도 만수는 아무말 없이 커피를 마셨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자.. 민애는 정신을 차렸는지...
" 누..구세요..? 왜..? 우리 집에...... 경찰 아니죠..? '
" 허.. 이년.. 말 많네. 하나씩 물어봐야 대답을 하지..이년아.."
짝~~~~~!!!
만수의 말과 함께 날아온 충격에 민애는 울음을 터뜨렸다.
" 흐흑~~ 앙앙앙~~~ 누..구세요..흐흑~흐흐흐흑흑흑~~~~ "
" 우리..? 네 남편에게 볼일이 있는 사람이야... 조금만 기다려.. 니 남편이 오면 하나만 해결하고 갈테니..."
" 남..편요..? 오늘.. 안들어와요...지방 출장중인데..."
" 뭐..? 출장..? 이년봐라... 지금 이상황에 거짓말을 하는거야..? 아니면 정말 출장간걸로 아는거야..?"
" 흑흑~~ 정말 출장갔어요... 어제가서.. 4일후에나 오는데요..흑흑~~~~~"
" 이런....! "
만수는 민애의 흐느끼는 말에.. 핸드폰을 꺼내들었다.
" 야...! 쌍칼.."
" 네에. 형님. "
" 박동호 아직 안나왔나..? "
" 네에.. 형님. 사무실에 있는건 확인했고.. 곧 퇴근할 것 같습... 아.. 나왔습니다. 지금 한 여자와 같이 차를 타고 출발하고 있습니다. "
" 이런...씨발쌔끼......그럼 끝까지 따라가봐. 어디로 가서..무엇을 하는지.... "
" 네에.. 알았습니다. "
전화를 끊고 만수는 씩~ 웃으며 입을 열었다.
" 능력있는 녀석이군.. 니 남편말이야..이년아..! "
" 네에..? 무..슨 말씀...?"
" 니년.. 남편 지금 영계하나와 살림차려서 즐기러 갔어..이년아.."
" 아..니에요.. 그럴 리가 없어요..흑흑~~~ "
" 이런..미친년..."
만수는 소파에서 일어나 민애를 안방으로 끌고 들어갔다.
" 왜..? 왜.... 이러세요..? 안돼요...제..발....."
여자의 본능일까.. 만수의 눈빛에 몸을 웅크리며 방 구석으로 찾아든다.
그런 민애를 바라보며 만수는 허리띠를 풀러 바지를 벗었다. 팬티는 이미 발기된 자지로인해 천막을 치고있었다.
만수는 민애에게 다가가 손목을 잡아 당겨 침대에 눕혔다.
민애는 튕기듯 상체를 일으켜세우려했지만.. 사내가 더 빨랐다.
사내의 몸이 올라와 거칠게 원피스를 찢어버린다.
드러난 육체... 30대중반의 농익은 여체가 모습을 드러냈다. 사내는 입안에 고이는 침을 꿀꺽~ 삼키며..... 민애의 젖가슴을 배어 문다.
" 헉~! 안돼요.. 안돼... 흑흑~~~ 제..발.. 흑흑~~~~~~ "
민애는 자신의 젖가슴을 깨물 듯이 배어물고는 혀바닥으로 햟아지는 느낌에 소름이 끼치며
사내의 머리를 두손으로 밀어내려 한다.
그러나... 사내의 머리는 꼼짝도 하지 않는다. 오히려 더욱더 강하게 자신의 젖가슴을 빨면서 다른 젖가슴을 손으로 쥐어보기도 하고.. 빨던 젖가슴을 뱃어내고 다른 젖가슴을 빨아당긴다.
민애는 머리가 터질듯한 고통을 느끼며 발버둥을 친다.
두손을..두팔로.. 남자를 때리기도 하고... 두다리로 남자에 벗어나려 몸을 비틀어보기도하고..
그러나.. 그럴수록 남자는 더욱더 강하게 자신을 조여오는 것을 느끼며 어느순간 허탈해지면서 자포자기하고 말아진다.
이젠 민애는 죽은 듯이 쓰러져 흐느끼기만을 한다. 자신의 의지로 할수있는건 그것뿐이라는걸 느끼며......
" 흑흑흑~~~~ 엉엉엉~~~~ 여..보..흑흑~~ 나.. 어떻게해..`~~~ 흑흑흑~~~~~~"
사내는 여자의 반항이 줄어들자..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상체를 일으켜 세웠다.
자신의 두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흐느끼는 여자을 보며 사내는 자신의 팬티를 내리고는
여자의 가랑이사이로 손을 집어넣었다.
반항한 흔적일까..? 민애의 비소는 젖어있었다.
사내는 여자의 팬티를 옆으로 제끼고는 자신의 발기된 자지를 다짜고짜 집어넣었다.
푹~~~~~
" 악~! 헉~~! 안...돼... 안돼요..제발..흑흑~~~ 헉헉~~ 으앙앙.....흐흑흑~~ "
민애는 자신의 살속을 파고드는 강한 아픔과 동시에 생전처음 느껴지는 강한 자극에 놀랬다. 사내의 자지는 자신의 속살을 그냥 파고드는게 아니였다. 파고는 사내의 자지와 함께
그무엇인가가.. 자신의 질벽을 끍듯이 쑤시고 들어온다.
" 헉!~ 앙... 아..파.. 헉헉~~! 멀.. 넣은거에요..? 헉헉~~ 앙흑흑~~ 앙앙앙..~~~
" 이..상해..헉헉~~ 안돼요..제발...그..만.. 헉헉~~ 흐흐흑~~~ 어헉~~ "
민애는 자신의 몸을 파고는 사내를 자신도 모르게 매달리고 있었다.
이미 아픔때문인지.. 강한 자극이 주는 짜릿함때문이지... 그녀의 다리는 사내의 허리에 매달려 사내의 움직임에 따라 허리를 움직이고 있었다.
" 헉~! 앙앙..~~~ 이..상..해.. 정말..헉헉~~흐흑흑~~~ 뭘 넣은거에요..? 헉헉헉~~흐흐아아아아.."
" 미..치..겠어... 허헉~~~~ 아으으으~~~ 더... 강..하..게.. 흐흐ㅡ... 좀..더.. 앙아앙앙 악~~! "
생전처음 사내의 거친 행동에.. 민애는 벌써 한차례의 절정에 온몸을 휘감은 뜨거움을 느끼며 더욱더 사내에게 매달린다. 사내는 지치지도 않는지.... 민애의 몸을 끊임없이 밀어붙인다.
" 앙앙~~~ 흐흐흐흑~~~ 아으으으.... 당..신... 헉헉~~!! 아아악~~~ "
한차례의 절정을 지나.... 사내의 더 거칠어진 행위에 민애는 처음 느꼈던 절정과는 또다른
희열를 느끼며..... 자신의 보지벽을 치고 쏟아지는 남자의 물줄기를 느낀다.
온몸이 갈기갈기 찢어지는 듯한 짜릿함이... 온몸을 휘감는다.
이런 뜨거움은 생전처음이다. 남편에게도... 지금 만나고 있는 남자에게도... 느껴보지 못했던.... 희열..... 민애는 자신의 속살에서 벗어나는 남자의 기둥을 느끼며 자신도 모르게 남자 남아있을지도 모를 정액을 짜내는 듯이 보지를 강하게 조여준다..
만수는 여자의 몸에서 내려와 옆에 털썩 눕는다.
수많은 여자를 먹어왔지만.... 이런 여자는 처음이다... 강하게 조여지면서 자근자근 씹어주는 보지..
만수는 팔을 뻣어 여자를 옆으로 안는다.
민애는 자연스럽게... 만수에게 안겨 다가오는 남자의 혀를 받아들인다.
달콤하다. 그어떤 것보다..... 아직도 자신의 몸을 휘감는 희열감과 더불어 입안을 햟는 남자의 혀맛이 너무나 달콤해서.. 민애는 사내의 혀를 강하게 빨아당긴다.
' 헉..! '
' 아.... 이..상해.. 정말.. 이런 느낌.. 처음이야... 아~~ '
" 어땠어..? "
만수의 물음에 민애는 자신도 모르게 부끄러운 듯 만수의 가슴에 얼굴을 숨긴다.
" 말해봐.. 어땠어..? "
" 좋..았..어..요..."
" 지금 만나는 놈팽이보다..? "
" 헉~! 그걸 어떻게....?"
" 니년은.... 보통년이 아니야... 한남자에게는 만족못할 년이지.. 난 한눈에 알아봤어.."
" ... ..."
" 니년 몸... 대단해.... 창녀들보다 더 훌륭해.. 굉장해... "
" ........"
" 말해봐.. 넌 어땠어..? "
" 저..도.. 그랬어요.. 저도.. 너무나.. "
" 황홀했다.. 이말이지..? 하하...."
" ... 네.....에.."
민애는 부끄러운 듯 대답하며 고개를 숙인다.
" 입으로..빨아봐. 얼마나 잘 빠는지 보자..."
만수는 민애의 머리를 밑으로 민다. 민애는 못이기는척 고개를 더 숙여 남자의 자지를 손으로 만져보았다.
' 헉.! 이게 머야..? 이게 다마라는건가...? '
민애는 남자의 자지둘레에 구슬이 박힌 것을 신기한 듯 만져본다.
" 흐흐.. 그게 다마라는거야. 죽여주는거지..흐흐.."
만수의 자지는 보통사람보다 큰편이지만.. 어느날 대홍과의 사우나를 갔을 때 대홍의 물건을보고는 기가 팍 죽었었다. 대홍의 물건은 사람의 물건이 아니였다. 포르노에 나오는 서양놈들것보다 더 컸고 표면에 오돌톨하게 삐져나온듯한 살점들은.. 순수한 자연산이라는 것을
알았을때는.... 그 부러움이 극에 달했었다. 그래서 만수는 그날 곧바로 병원을 찾아 자신의 자지를 개조아닌 개조를 한 것이다. 단순히 다마를 박은 것이 아니라.. 다마도 박고 실리콘도 좀더 삽입해서... 이전의 물건보다.. 더 흉칙하게 만든 것이다.
그 물건이.. 민애의 보지를 쑤셨으니... 민애의 생전처음 느껴지는 황홀함은 당연한것이리라....
민애는 만수의 자지를 신기한 듯 어루만지다가 만수의 독촉에 입을 크게 벌려 햟아본다.
맛있다. 그어떤 자지보다..
" 헉~! 아~~ 이년.. 대단하군... 물건이야.. 헉~!"
민애의 입술과 혀의 놀림은 대단했다. 살살 햟는듯하면서도... 강하게 조여지면서 빨아당기는 기술이... 보통이 아니였다.
" 아~~~ 좋..아.... 악~~ 아..파.. 헉~ 좋아.. 그래..더... 헉헉~~ 더..강하게..으으흐..."
만수는 보지에서 느껴졌던 강한 조임보다 더 강한 짜릿함을 느끼며 민애의 입안으로 뜨거운 물줄기를 뿜어내었다.
' 헉~!'
" 빨아 먹어..! 하나도 흘리지말고..... 다 삼켜.. 이년아..!!"
민애는...만수의 명령에 당연한 듯이...... 만수의 정액을 꿀꺽꿀꺽 삼키고는 입맛을 다시며
혀바닥으로 만수의 기둥을 햟아준다.
" 좋아.. 넌... 이제.. 내꺼야.. 영원히말이야...알았어..!!"
" 네에... 알았어요.. 나도 당신의 여자이고 싶어요.. 하지만.. 난 남편이 있는 여자에요.. "
" 흐흐... 그건 걱정하지마. 당장 이혼시켜줄테니......"
" 이..혼요..? "
" 흐흐흐... 그래..하하하...."
만수의 말이 놀란 민애는 무슨 말을 하려다가 안방문을 노크하는 소리에 말문이 막힌다.
' 똑~똑~''
" 뭐냐..! "
" 네에. 형님. 쌍칼 형님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 알았다. "
만수는 침대에서 몸을 일으켜 바지를 챙겨입고 거실로 나와 전화를 건네받았다.
" 뭐냐..?"
" 네.형님. 지금 박동호가 여자가 사는 아파트로 들어갔습니다. 어떻게 할까요..?"
" 그래..? 그럼 쌍칼 네가 들어가서 박동호한테 비밀장부를 받아내. 아마도 그 비밀장부는 그여자집에 있을거야.. "
" 네에. 그렇게 하겠습니다. 형님. "
" 어떻게 해서든지 녀석이 내일 출근하기전까지.. 일이 끝나야한다. 알았지..? "
" 네에. 형님. 그렇게 하겠습니다. "
" 그래. 끊는다. "
" 네에. 형님. "
만수는 전화를 끊고 알몸으로 자신을 기다리는 민애가 있는 안방으로 들어갔다.
민애는 찢겨진 원피스와 팬티를 벗고 이불을 쓰고 누워있었다. 그녀는 이미 한남자의 아내도 두아이의 엄마도 아니였다.
자신스스로의 욕정에 사로잡힌 요녀였다.
만수가 문을 닫고 들어서자.. 민애는 입안에 침이 고이는 것을 느끼며 꿀꺽~ 침을 삼키며
자신의 몸이 만수가 자신에게 가까이 다가올수록 몸이 비비꼬이는 것을 느낀다.
만수는 다시 바지를 벗어버리고 꺽떡이는 물건을 손으로 쓰다듬어보고는 민애가 누워있는
이불속으로 들어온다.
민애는 그런 만수를 두팔로 꼭껴안으며 애교썩인 음성과 몸으로 만수의 몸을 휘감는다.
만수는 민애를 일으켜 자신의 아랫배에 올려놓는다.
민애역시... 무언의 손짓을 아는지 얼굴이 빨개지는 것을 느끼며 자신의 가랑이 사이로 손을
뻗어 만수의 단단해진 물건을 잡고 보지 속으로 집어 넣는다.
" 헉! 아~~~~~~~~ 당신... 자..지.. 너무.. 훌륭해요... 이렇게 클수가 있을까.. 하~~~~헉~
민애는 자신의 속살을 비집고 들어선 기둥을 느끼며 보지로 통해서 전해오는 짜릿함에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몸이 자르르~ 떨린다.
양 엉덩이을 꽉 쥐고있는 만수의 손길에 민애는 두손으로 만수의 가슴에 의지하며 천천히
몸을 일으켜 세운다.
빠져나가면서..... 속살을 자극하는 날카로움...
" 으악~~~ 헉.~! 이런 자극...너무...짜..릿..해요.. 하흐흐흐~~ 앙앙~~"
민애는 허전함에 다시 주저않듯이 허리를 내린다. 다시 속살을 자극하는 아픔이 느껴진다.
" 악~~ 아......파..... 그..래도.. 좋..아... 앙앙~~ 헝`~ 아잉~~~~~아으으으ㅡㅡ"
민애는 자신을 꽃잎에서 피어오르는 뜨거운 열기를 온몸으로 느끼며 더욱더 허리를 깊숙히
움직인다.
만수는 자신의 자지를 조여주는 힘에 다시한번 감탄하면서 상체를 일으켜 민애를 뒤로 업드리게 해놓고.. 민애의 뒤에서.. 엉덩이를 잡고 강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 악~~ 악~~! 아..파.. 그만.. 그만..!! 아파... 흑흑~~~ 악~!! 앙앙앙~~~ 아으으으으"
" 악~~! 너무..강해..! 너무 깊숙히 들어와요.. 배속을 뚫리는 것 같아.. 악~~! 흑흑~~흑~~
민애는 자신의 뒤에서 강하게 쳐올려지는 힘에 생전처음 자신이 남성에게 지배받는 여자라는 것을 느낀다. 남성의 침입에.... 반항한번 못하고.. 무너져.... 종속되어지는 .. 그러므로써..
황홀감에 빠져드는.. 자신에게...... 노예로써의 황홀감에 빠져든다.
" 헉헉~~! 아..파요..헉헉~!! 그래도..좋아... 아.. 미..치겠어요.. 헉헉!!"
대홍은.. 뒤에서 쳐올리면서 아까보다는.. 좀더 깊숙히 들어가는 느낌과 더욱더 자신의 기둥을 강하게 자근자근 조여주는 민애의 보지에 끊어질듯한 아픔을 느낀다.
그러면서도.. 그 아픔이 온몸으로 짜릿한 쾌감으로 변해 휘감는 것을 느끼며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배속에 끓어오르는 그 무엇인가를.. 강하게 분출한다.
" 헉.~~~! 민...애...!!! 헉~~~~~~아~~~~~~~~ "
" 악~~아으으으~~~ 헉~~~!!!!! 여..... 보.......... 하~~~~~ "
만수와 민애는...... 무너지듯 침대에 쓰러져 숨을 가뿌게 내쉰다.
이것이 속궁합인가..? 이렇게 황홀할 수가..... 수많은 여자를 먹어보았지만.. 그 어떤 여자도
이렇게 황홀하게 해주진 못했다.
몇 년을 창녀촌에서 뒹굴던 영자도.. 이정도까지는 아니였던 것이다.
만수는 숨을 헐떡거리면서도... 민애를 너무나 사랑스럽다는 듯이 땀범벅이된 민애의 몸을
꼭 껴안는다.
민애역시.... 만수와 다르지 않았다. 처녀때나.. 결혼후..남편에게서.. 만나는 남자에게서도..
지금 만수가 느끼게 해주었던 생사를 오가는듯한 강한 쾌감과 절정감을 느끼게 해준 남자는 없었다. 아니.. 이런 것이 있는줄도 몰랐었다. 오늘에서야.. 이남자로인해서야.. 비로소...
진정 여자가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육체적..정신적 쾌감을 알게된 것이다.
민애는 당신의 등뒤에서 안아오는 힘에........ 포근함을 느낀다.
한참후.. 어느정도 숨이 고르게 되자.. 민애는...만수에게 묻는다..
" .... 어..떻게.. 해요..? "
" 뭘..? "
" 저..이젠 어떻게 해요...."
" 뭘 어떻게 해..! 나랑 사는거지. "
" 남편에게는 머라하고요...? 그리고 아이들은..?"
" 니년 남편녀석은.. 영계년 하나 물어서.. 딴 살림 차리고 살고있어.. 이년아..!!!"
" 네에..? 그..럴 리가....."
" 니년도... 미친년이지만.. 니 남편놈도 이야.. 이런 보물을 집에두고... 참나.."
" 정... 정말이에요.... 살림 차린거..? "
" 그래..이년아..! 오늘 사진하고 이혼서류 받아다 줄테니.. 걱정하지 말고.. 이혼해.
그리고.. 아이들은 니년이 맘대로 하고.. 니년이 키우든지.. 남편놈한테 주든지...알았어..!!!"
" 흑흑흑~~~ 흑흑~~~~"
" 이런.. 왜 울어..? ! 미친년.. 지년도 바람피워놓고.. 남편이 딴살림 차렸다니깐.. 배신감이 들어..? "
" 흑흑~~~~~흑흑~~~~"
" 울지마.!! 이년아..!! 미친년...! "
" 흑흑~~"
" 내말 알아들었어..???? 미친년아..!!"
" 흑흑~~ 네..에... 흑흑~~"
" 이혼하고.. 곧바로 서울로 이사해. 집은 내가 알아볼테니.. 알았어..? 이년아..!! "
" 흑흑흑~~~흑흑~~ 그..럴..께요.. 저..그럼 학교는..?"
" 학교..? 무슨 학교...?"
" 저... 고등학교 다녀요... 교사로..."
" 뭐..? 니년이 선생이야..? ."
" 네..에....
" 이거..원.. 쩝.. 알았어. 내가 알아서 전근 시켜줄테니.. 걱정말고.. "
" 정...정말요.? 지금 인사발령날때가 아닌데......아는 사람 있어요..?"
" 어쭈.. 이년봐라.. 말만해. 어디로옮겨줄까..? 좋아.. 학군좋은 강남으로 보내주지.
마침 집도 강남으로 알아볼참이니깐. 알았지..!"
" 네...에... 저.. 그리고... 아이들..제가 키우고 싶어요...."
" 이런. 알았어. 니년 맘대로해.. 난 상관없으니깐."
" 고마워요.........."
민애는 무엇이든 호탕하게 말하는 만수가 너무나 마음에 들었다.
만수는 민애의 대답을 듣고 똘마니들을 데리고 현관문을 나섰다.
만수는 내일아침 대홍에게 오늘결과를 보고하면서 민애의 전근을 부탁할셈이다.
이대홍.
만수 자신이 생각해도 참 무서운 사내다. 영등포 구역에서도 맨구석인 창녀촌을 관리하던
자신에게 어느날 나타나 불과 한주먹에 땅바닥에 내동댕이 쳐버린 사내가 이대홍이다.
그에 그치지않고.. 대홍은 만수 자신을 데리고 일주일만에 영등포 전체를 먹어버린 것이다.
그 수많은 난다긴다던 주먹잽이나.. 칼잽이들을 꺽고.....
그리고 놀라운 것은... 이대홍의 등극식이 열리던 호텔연회장에서였다.
일본의 조직들과.. 말론만 듣던 일본 재일교포 주먹잽이들이 참석한 것이다.
그때... 그들이 그들보다 어린 이대홍에게 고개를 숙이는 모습에..... 놀라지 않는 사람들이 없었다.
그들뿐만 아니였다. 중국에서도 몇 명의 사내들이 왔었는데.. 그들은 삼합회의 중간보스들이였고... 그들은.. 이대홍에게 형님이라고 부르고 있었다.
그래서인가... 그렇게 전쟁이 많았던 영등포였지만 대홍이 등극이후로 전쟁이 전혀 없었다.
물론... 몇몇 지방조직에서 몇번 시비를 걸어온적은 있었지만.... 무모하게 도전해온 조직들은
처참하게 깨져 사라져버렸다.
이대홍은 칼을 뽑으면 확실하게 벤다. 그래서 대홍에겐 주먹세계에서 절대권위를 가지고 있다. 그어떤 전국구라도...
그렇게... 자신의 형님으로 2년정도 지나 영등포구역이 안정을 찾자 이대홍이 어느날 아침 영등포관리를 자신에게 맡기고는 여의도에 투자펀드회사를 차렸었다.
그리곤 일주일마다 자신이 찾아가 보고를 하고 지시를 받는 것은 정례화 되었지만...
자신의 일에 전혀 관섭하지 않고 지켜봐주는 것이 너무나 고마운것이다.
만수는 그런 대홍을 무한한 존경심으로 대하고 있다.
그가 자신들에게 보여준 카리스마적 보스의 모습에도 연유가 있지만... 그 앞에 서면 무한히
존경스러움을 느끼는건 만수 자신뿐만은 아니란걸 안다.
그런 대홍에게 자신의 여자 문제를 말하기엔 멋적은 일이지만...
형님인 대홍은 이런일쯤은 간단히 해결해줄것이라 믿는다.
잡글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회장실문을 들어서자 바쁘게 오가던 비서실 직원들이 고개를 숙여인사를 한다.
책상에 앉아 정신없이 일하던 비서실장인 지영이 일어서서 인사를 하며 대홍을 따라 회장실로 들어섰다.
" 어때..? 일 진척은..? "
대홍의 물음에 지영은 서류한장을 건네면서 말을 이었다.
" 저희가 확보한 지분은 우호지분까지 합해서 25 % 에요. 김고문쪽은 32 % 이고요. "
" 차이가 많이 나는군.. 나머지 지분들 현황은..? "
" 그외는 소액주주와 기관들이 가지고 있는데.. 기관들은 김고문쪽에 포함되어있어요.
중요한건 9 %의 지분을 소유한 자가 있어요. 이사람을 확보하는게 최우선과제에요."
" 9 %... ! 소액주주는 아닐테고... 누구지..? "
" 이번에 유니온 사태로 인해 자살한 유니온 사장의 미망인이에요."
" 유니온 사장..? 1대 대주주..? "
" 아뇨.. 1대 대주주는 유니온 회장인데.. 그지분은 일부는 김고문이 가져갔고. 나머지는 시장에 풀렸어요. 개인투자자들에게 뿌려진 것 같아요. "
" 9 %라.... 우호지분으로 확보해도 2% 차인데....아슬아슬하군.."
" 그외 객장으로 통해서 매입하고있으니.... 일단 미망인 지분 확보가 최우선이에요."
" 그래. 알았어. "
" 참. 그건 어떻게 되었어요..? "
" 응..? 아.. 자동차. 내일부로 입사되고 이번주안으로 취임하기로 했어."
" 네에. 잘되었군요. 하지만.. 김인권사장의 반발도 클텐데요. 그쪽입장에서는 내쫓기게되는 모양새라... "
"그렇겠지. 김회장도.. 그점을 알고있을거야. 그러면서도 아직 결혼식도 올리지 않은 나를
급하게 그 자리에 세우려는 것은 김회장 나름대로 계산이 깔려있겠지. "
" 형제간의 권력다툼..? "
" 응. 그렇겠지. 세희로는 힘이 딸린다고 본거지. "
" 네에. 저번 삼청동 언니집에서 대통령과의 술자리가 큰 힘이 되었겠군요.. 대홍씨에 대한 ... "
" 그래. 그래서 조금 부담스럽더라도 밀어붙이는거야. 김회장입장에서는 시간이 없으니깐."
" 네에. 참..대홍씨.. 저 나가봐야해요. 그 미망인를 만나기로했거든요."
" 그래.. 다녀와.."
" 어쩌실거에요..? ^^"
" 뭘..? "
" 아잉.. 오늘 언니들이랑.. 다 모이기로 했잖아요. "
" 아.... 그래 알았어. 몇시지..? "
" 7시. 별장에서요.. "
" 별장에서..? 식사는..?"
" 일단 모여서 근처에서 먹기로 했어요.."
" 그래.. "
" 그럼.. 다녀올께요."
지영은 대홍에게 다가와 입술에 키스를 하며 장난스럽게 대홍의 바지춤을 한번 쥐어보고는
돌아서려다가 느낌이 이상한지 대홍의 바지 지퍼를 내려 대홍의 자지를 꺼내어 본다.
그리고는 질투어린 시선으로 대홍을 째려본다.
미처 씻지 못한 대홍의 자지는 엘리베이터걸의 보지물로 젖어 있었다.
" 누구에요..! "
" 하하.. 있어. "
" 언니들이나 세희씨는 아닐테고... 언니들한테 이를거에요. 치. "
" 하하.. 미안.. 헉.! 그렇게 만지면.. 헉! "
지영의 질투어린 말과는 다르게 지영의 손은 부드럽게 그러면서도 강하게 대홍의 자지를
애무하고 있었다.
지영은 고개를 숙여 낮선여자의 보지물로 젖혀진 대홍의 자지를 입안으로 품고는 닦아주듯이 빨아준다.
" 헉~ 아~~~~~ "
대홍은 그런 지영의 머리카락을 어루만지며 소파에 기댄다.
지영은 대홍의 자지를 뱃어내고는 일어서서 자신의 스컷트를 허리춤까지 올린다음 팬티를 벗어 던지고 대홍의 허벅지에 올라탔다.
" 아~~~~! 좋...아... 당신.. 너무 미워요. 우리만으로도 만족못하는 당신이.. 헉~! 아~~"
" 미안해.. 지영아."
" 아흑~! 아~~ 아.. 미치겠어요... 흑~ 아흑~~아으으으..
움직이지 말아요.. 아~~ 가만히..헉~ 있어줘요.. 안돼요.. 더 이상..흥분하면.. 헉~~! 아흑~~
" 괜찮아. 참지마...."
" 헉~! 아흐윽~ 앙앙~~ 당신.. 헉~~! 으응응....헉~~! "
대홍은 허벅지 위에서 움직이는 지영을 일으켜 소파가운데에있는 탁자에 눕히고는 천천히
그러나 깊숙하게 허리를 움직여나갔다.
지영은 사무실에서의 첫 정사가 낮설었는지.. 다른때보다 더 달아오른다.
조여지는 속살사이를 파고들면서 격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 아흑흑~~~ 앙앙~~~ 안..돼.. 여..기선..헉헉~~ 앙앙흑~~~~ 미..치겠어요..흑흐흐~~~~
그만.. 제발.. 그만..헉~~헉~~ 아흑흑~~~~~~~ "
" 우웁.~ 하흐흐~~ 아흐흑~~~ 헉! 대..홍.씨.. 저 ... 싸.요..헉~~! "
지영은 미친 듯이 고개를 흔들며 대홍을 껴안는다. 평소보다 너무 빠른 절정감을 느꼈다.
회장실 한쪽벽면에 보이는 직원들의 모습에 더욱더 강한 스릴감에 미친듯한 오르가슴을 느겼을 것이다. 유리벽사이를 두고... 저쪽에서는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보다... 이쪽에서 보인다는 것이 더 강한 자극이였다.
대홍은 거친 숨을 들이키는 지영을 사랑스런 눈빛으로 바라보며 어루만져준다.
지영은 대홍의 사랑을 느끼며 대홍의 귓가에 속삭인다.
" 아~~ 사랑해요. 대홍씨. 너무나 너무나 사랑해요. 난.. 당신없이는 존재하지 못할 것 같아요.. 사랑해요..."
" 사랑해.. 지영아.. "
" 고마워요... 그리고 한번더 내게 들키면 세희씨하고 언니들한테 이를거에요..알았죠..! "
" 하하하...그래.."
대홍은 지영을 일으켜세우고는 옷매무새를 고쳐주었다. 지영은 가만히 서서.. 그런 대홍을
너무나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본다. 행복이란... 이런 순간에 느끼는것이리라 생각하며.
지영이 미망인과의 약속 때문에 서둘러나간후 대홍은 영등포만수한테 건네받은 서류들과
대홍의 비서실에서 준비한 대성자동차에 대한 서류들을 꼼꼼히 읽어보았다.
퇴출되는 김인권사장의 반발에 대응하려면 10여년동안 심어놓았을 김사장의 인맥들을
처리해나가는 것이 최우선이기 때문이다.
비서실에서 준비한 서류에 의하면.. 대성자동차 핵심부서에는 거의가 김인권 사장의 인맥으로 채워져있었다. 그중에는 김사장의 아들인 김기웅의 학교 선후배들이 대다수였었고.
짧은시간에 끝내야한다. 회사내에서 반발이 있겠지만.. 취임하자마자 곧바로 김사장의 인맥들로 구성된 핵심부서을 장악해야한다. 그러기위해서는 대홍 자신의 인맥으로 채워야하는데... 갑작스런 김회장의 권유로 자동차로 가는만큼 그에대한 준비가 전혀 되어있지 않았다.
대홍은 김회장의 도움을 받기로 결정했다. 아무래도 같은 그룹내에서의 인사발령을 낸다면
그만큼 반발도 완화될수 있을것이고... 그룹내의 기강쇄신차원에서도 명분이 있단 판단에서다.
대홍은 수화기를 들어 대성그룹본사의 기획실장에게 상세한 이야기를 하고 도움을 청했다.
학교선배인 기획실장은 대홍의 생각에 동의하면서 곧바로 인선작업에 들어가
가장 중요한 부서장급으로 본사에서 뽑아보내주겠다며.. 김사장의 골수분자들은 곧바로
대기발령을 내던지.. 좌천시키는 방안을 권유했다.
" 이사장.. 김인권사장의 골수분자들은 애초에 빼는게 좋아. 반발도 그렇지만.. 이사장이
취임한후에도 방해받지 않으려면 말이야. 그런데. 경리부장만큼은 나도 어찌해야할지 모르
겠어. 들리는소문에 의하면.. 김인권사장의 모든 자금내역이 경리부장이 관리하고 있는데.."
" 인맥들은 이번인선작업에 포함시켜주시고요. 경리부장은 내버려두세요. 제가 조치하겠습니다. 선배님.."
" 그래. 알았어 이사장. 하하... 내일 아침이면.. 세상이 바뀌는군.. 하하.."
기획실장과 전화를 끊고... 대홍은 경리부장에 대한 서류를 찾아 읽었다.
'경리부장. 박동호. 38세. 처 이민애 33세. 딸 둘.. 입사경력 경리통으로만 15년.
김인권 사장의 모든 자금내역과 회사자금을 통제. 비밀장부 작성유력. '
대홍은 수화기를 들어 영등포 만수한테 몇가지 지시를 하고 생각에 잠겼다.
만수는 대홍의 전화를 받고 쌍칼에게 지시를 내렸다.
쌍칼은 만수의 말이 끝나자마자 행동대원들을 데리고 사무실을 나가고.. 만수는 잠시 책상에 앉아 생각에 잠기더니 자신도 행동대원들을 데리고 사무실을 나섰다.
만수가 도착한곳은 수원에 있는 대성자동차 경리부장인 박동호의 아파트였다.
만수의 지시에 똘마니하나가 벨을 누렀다. 띵~~~ 똥~~~
" 누구세요..? "
" 네에.. 경찰서에서 나왔습니다. "
" 네..에..? 경찰서요..? 무슨일로...."
현관문이 열리자 만수일행은 현관문을 연 30대초반의 여자를 밀치고 안으로 들어갔다.
여자는 사내들의 힘에 바닥에 끌리듯이 거실로 끌려왔다.
거실에는 두딸이 TV를 보다가 엄마가 쓰러져 끌려오는 것을 보고는 놀라서 비명을 지른다.
" 캬~~~~~~~~ 엄마......~~~"
" 누..누..구세요.... 엄~~~마...!!!"
똘마니 하나가그런 10대소녀들에게 다가가.. 수면제로 젖혀진 수건으로 입을 막았다..
놀란 눈을 뜨며 발버둥을 치던 두 딸은 기절해버렸다.
똘마니는 기절한 두 딸을 안아들고 방으로 데리고 들어갔다.
거실에는 만수와 사내 둘. 그리고 너무나 큰 충격에 비명소리조차 나오지않아 벌벌떨고있는 30대중반의 여자 하나가 있었다.
만수는 조용히 민애에게 다가가 여자의 턱을 올리며 자근자근 씹듯이 이야기 한다.
" 조용히 해. ! 입만 벙긋 거리면 두딸과 함께 죽여버릴테니깐. "
민애는 말을 알아들었는지 못알아들었는지... 놀란 눈으로 만수를 쳐다본다.
그런 여자를 만수는 아까보다 더 강하게 여자의 뺨을 후려쳤다.
" 짝~~~~~ !!"
민애는 거실바닥에 쓰러진다. 그런 민애를 똘마니하나가 일으켜 세운다.
민애의 입가에는 붉은 피가 흘러내리고있었다.
만수는 그런 민애를 바라보며 똘마니하나에게 커피한잔을 끓여오라고 시키며 거실소파에 앉아 핸드폰을 꺼내들었다.
" 쌍칼.. 어디냐..? "
" 네에. 형님. 아직 박동호 회사 앞에 있습니다. 퇴근이 늦나보네요.."
" 그래..? 알았다. 어차피 집에 들어올테니.. 뒤만 따라서 와라.. "
" 네.. 형님. "
핸드폰을 내려놓고 똘마니가 가져온 커피를 마신다. 너무 달다.. 녀석이 설탕을 너무 넣었다. 그래도 만수는 아무말 없이 커피를 마셨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자.. 민애는 정신을 차렸는지...
" 누..구세요..? 왜..? 우리 집에...... 경찰 아니죠..? '
" 허.. 이년.. 말 많네. 하나씩 물어봐야 대답을 하지..이년아.."
짝~~~~~!!!
만수의 말과 함께 날아온 충격에 민애는 울음을 터뜨렸다.
" 흐흑~~ 앙앙앙~~~ 누..구세요..흐흑~흐흐흐흑흑흑~~~~ "
" 우리..? 네 남편에게 볼일이 있는 사람이야... 조금만 기다려.. 니 남편이 오면 하나만 해결하고 갈테니..."
" 남..편요..? 오늘.. 안들어와요...지방 출장중인데..."
" 뭐..? 출장..? 이년봐라... 지금 이상황에 거짓말을 하는거야..? 아니면 정말 출장간걸로 아는거야..?"
" 흑흑~~ 정말 출장갔어요... 어제가서.. 4일후에나 오는데요..흑흑~~~~~"
" 이런....! "
만수는 민애의 흐느끼는 말에.. 핸드폰을 꺼내들었다.
" 야...! 쌍칼.."
" 네에. 형님. "
" 박동호 아직 안나왔나..? "
" 네에.. 형님. 사무실에 있는건 확인했고.. 곧 퇴근할 것 같습... 아.. 나왔습니다. 지금 한 여자와 같이 차를 타고 출발하고 있습니다. "
" 이런...씨발쌔끼......그럼 끝까지 따라가봐. 어디로 가서..무엇을 하는지.... "
" 네에.. 알았습니다. "
전화를 끊고 만수는 씩~ 웃으며 입을 열었다.
" 능력있는 녀석이군.. 니 남편말이야..이년아..! "
" 네에..? 무..슨 말씀...?"
" 니년.. 남편 지금 영계하나와 살림차려서 즐기러 갔어..이년아.."
" 아..니에요.. 그럴 리가 없어요..흑흑~~~ "
" 이런..미친년..."
만수는 소파에서 일어나 민애를 안방으로 끌고 들어갔다.
" 왜..? 왜.... 이러세요..? 안돼요...제..발....."
여자의 본능일까.. 만수의 눈빛에 몸을 웅크리며 방 구석으로 찾아든다.
그런 민애를 바라보며 만수는 허리띠를 풀러 바지를 벗었다. 팬티는 이미 발기된 자지로인해 천막을 치고있었다.
만수는 민애에게 다가가 손목을 잡아 당겨 침대에 눕혔다.
민애는 튕기듯 상체를 일으켜세우려했지만.. 사내가 더 빨랐다.
사내의 몸이 올라와 거칠게 원피스를 찢어버린다.
드러난 육체... 30대중반의 농익은 여체가 모습을 드러냈다. 사내는 입안에 고이는 침을 꿀꺽~ 삼키며..... 민애의 젖가슴을 배어 문다.
" 헉~! 안돼요.. 안돼... 흑흑~~~ 제..발.. 흑흑~~~~~~ "
민애는 자신의 젖가슴을 깨물 듯이 배어물고는 혀바닥으로 햟아지는 느낌에 소름이 끼치며
사내의 머리를 두손으로 밀어내려 한다.
그러나... 사내의 머리는 꼼짝도 하지 않는다. 오히려 더욱더 강하게 자신의 젖가슴을 빨면서 다른 젖가슴을 손으로 쥐어보기도 하고.. 빨던 젖가슴을 뱃어내고 다른 젖가슴을 빨아당긴다.
민애는 머리가 터질듯한 고통을 느끼며 발버둥을 친다.
두손을..두팔로.. 남자를 때리기도 하고... 두다리로 남자에 벗어나려 몸을 비틀어보기도하고..
그러나.. 그럴수록 남자는 더욱더 강하게 자신을 조여오는 것을 느끼며 어느순간 허탈해지면서 자포자기하고 말아진다.
이젠 민애는 죽은 듯이 쓰러져 흐느끼기만을 한다. 자신의 의지로 할수있는건 그것뿐이라는걸 느끼며......
" 흑흑흑~~~~ 엉엉엉~~~~ 여..보..흑흑~~ 나.. 어떻게해..`~~~ 흑흑흑~~~~~~"
사내는 여자의 반항이 줄어들자..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상체를 일으켜 세웠다.
자신의 두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흐느끼는 여자을 보며 사내는 자신의 팬티를 내리고는
여자의 가랑이사이로 손을 집어넣었다.
반항한 흔적일까..? 민애의 비소는 젖어있었다.
사내는 여자의 팬티를 옆으로 제끼고는 자신의 발기된 자지를 다짜고짜 집어넣었다.
푹~~~~~
" 악~! 헉~~! 안...돼... 안돼요..제발..흑흑~~~ 헉헉~~ 으앙앙.....흐흑흑~~ "
민애는 자신의 살속을 파고드는 강한 아픔과 동시에 생전처음 느껴지는 강한 자극에 놀랬다. 사내의 자지는 자신의 속살을 그냥 파고드는게 아니였다. 파고는 사내의 자지와 함께
그무엇인가가.. 자신의 질벽을 끍듯이 쑤시고 들어온다.
" 헉!~ 앙... 아..파.. 헉헉~~! 멀.. 넣은거에요..? 헉헉~~ 앙흑흑~~ 앙앙앙..~~~
" 이..상해..헉헉~~ 안돼요..제발...그..만.. 헉헉~~ 흐흐흑~~~ 어헉~~ "
민애는 자신의 몸을 파고는 사내를 자신도 모르게 매달리고 있었다.
이미 아픔때문인지.. 강한 자극이 주는 짜릿함때문이지... 그녀의 다리는 사내의 허리에 매달려 사내의 움직임에 따라 허리를 움직이고 있었다.
" 헉~! 앙앙..~~~ 이..상..해.. 정말..헉헉~~흐흑흑~~~ 뭘 넣은거에요..? 헉헉헉~~흐흐아아아아.."
" 미..치..겠어... 허헉~~~~ 아으으으~~~ 더... 강..하..게.. 흐흐ㅡ... 좀..더.. 앙아앙앙 악~~! "
생전처음 사내의 거친 행동에.. 민애는 벌써 한차례의 절정에 온몸을 휘감은 뜨거움을 느끼며 더욱더 사내에게 매달린다. 사내는 지치지도 않는지.... 민애의 몸을 끊임없이 밀어붙인다.
" 앙앙~~~ 흐흐흐흑~~~ 아으으으.... 당..신... 헉헉~~!! 아아악~~~ "
한차례의 절정을 지나.... 사내의 더 거칠어진 행위에 민애는 처음 느꼈던 절정과는 또다른
희열를 느끼며..... 자신의 보지벽을 치고 쏟아지는 남자의 물줄기를 느낀다.
온몸이 갈기갈기 찢어지는 듯한 짜릿함이... 온몸을 휘감는다.
이런 뜨거움은 생전처음이다. 남편에게도... 지금 만나고 있는 남자에게도... 느껴보지 못했던.... 희열..... 민애는 자신의 속살에서 벗어나는 남자의 기둥을 느끼며 자신도 모르게 남자 남아있을지도 모를 정액을 짜내는 듯이 보지를 강하게 조여준다..
만수는 여자의 몸에서 내려와 옆에 털썩 눕는다.
수많은 여자를 먹어왔지만.... 이런 여자는 처음이다... 강하게 조여지면서 자근자근 씹어주는 보지..
만수는 팔을 뻣어 여자를 옆으로 안는다.
민애는 자연스럽게... 만수에게 안겨 다가오는 남자의 혀를 받아들인다.
달콤하다. 그어떤 것보다..... 아직도 자신의 몸을 휘감는 희열감과 더불어 입안을 햟는 남자의 혀맛이 너무나 달콤해서.. 민애는 사내의 혀를 강하게 빨아당긴다.
' 헉..! '
' 아.... 이..상해.. 정말.. 이런 느낌.. 처음이야... 아~~ '
" 어땠어..? "
만수의 물음에 민애는 자신도 모르게 부끄러운 듯 만수의 가슴에 얼굴을 숨긴다.
" 말해봐.. 어땠어..? "
" 좋..았..어..요..."
" 지금 만나는 놈팽이보다..? "
" 헉~! 그걸 어떻게....?"
" 니년은.... 보통년이 아니야... 한남자에게는 만족못할 년이지.. 난 한눈에 알아봤어.."
" ... ..."
" 니년 몸... 대단해.... 창녀들보다 더 훌륭해.. 굉장해... "
" ........"
" 말해봐.. 넌 어땠어..? "
" 저..도.. 그랬어요.. 저도.. 너무나.. "
" 황홀했다.. 이말이지..? 하하...."
" ... 네.....에.."
민애는 부끄러운 듯 대답하며 고개를 숙인다.
" 입으로..빨아봐. 얼마나 잘 빠는지 보자..."
만수는 민애의 머리를 밑으로 민다. 민애는 못이기는척 고개를 더 숙여 남자의 자지를 손으로 만져보았다.
' 헉.! 이게 머야..? 이게 다마라는건가...? '
민애는 남자의 자지둘레에 구슬이 박힌 것을 신기한 듯 만져본다.
" 흐흐.. 그게 다마라는거야. 죽여주는거지..흐흐.."
만수의 자지는 보통사람보다 큰편이지만.. 어느날 대홍과의 사우나를 갔을 때 대홍의 물건을보고는 기가 팍 죽었었다. 대홍의 물건은 사람의 물건이 아니였다. 포르노에 나오는 서양놈들것보다 더 컸고 표면에 오돌톨하게 삐져나온듯한 살점들은.. 순수한 자연산이라는 것을
알았을때는.... 그 부러움이 극에 달했었다. 그래서 만수는 그날 곧바로 병원을 찾아 자신의 자지를 개조아닌 개조를 한 것이다. 단순히 다마를 박은 것이 아니라.. 다마도 박고 실리콘도 좀더 삽입해서... 이전의 물건보다.. 더 흉칙하게 만든 것이다.
그 물건이.. 민애의 보지를 쑤셨으니... 민애의 생전처음 느껴지는 황홀함은 당연한것이리라....
민애는 만수의 자지를 신기한 듯 어루만지다가 만수의 독촉에 입을 크게 벌려 햟아본다.
맛있다. 그어떤 자지보다..
" 헉~! 아~~ 이년.. 대단하군... 물건이야.. 헉~!"
민애의 입술과 혀의 놀림은 대단했다. 살살 햟는듯하면서도... 강하게 조여지면서 빨아당기는 기술이... 보통이 아니였다.
" 아~~~ 좋..아.... 악~~ 아..파.. 헉~ 좋아.. 그래..더... 헉헉~~ 더..강하게..으으흐..."
만수는 보지에서 느껴졌던 강한 조임보다 더 강한 짜릿함을 느끼며 민애의 입안으로 뜨거운 물줄기를 뿜어내었다.
' 헉~!'
" 빨아 먹어..! 하나도 흘리지말고..... 다 삼켜.. 이년아..!!"
민애는...만수의 명령에 당연한 듯이...... 만수의 정액을 꿀꺽꿀꺽 삼키고는 입맛을 다시며
혀바닥으로 만수의 기둥을 햟아준다.
" 좋아.. 넌... 이제.. 내꺼야.. 영원히말이야...알았어..!!"
" 네에... 알았어요.. 나도 당신의 여자이고 싶어요.. 하지만.. 난 남편이 있는 여자에요.. "
" 흐흐... 그건 걱정하지마. 당장 이혼시켜줄테니......"
" 이..혼요..? "
" 흐흐흐... 그래..하하하...."
만수의 말이 놀란 민애는 무슨 말을 하려다가 안방문을 노크하는 소리에 말문이 막힌다.
' 똑~똑~''
" 뭐냐..! "
" 네에. 형님. 쌍칼 형님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 알았다. "
만수는 침대에서 몸을 일으켜 바지를 챙겨입고 거실로 나와 전화를 건네받았다.
" 뭐냐..?"
" 네.형님. 지금 박동호가 여자가 사는 아파트로 들어갔습니다. 어떻게 할까요..?"
" 그래..? 그럼 쌍칼 네가 들어가서 박동호한테 비밀장부를 받아내. 아마도 그 비밀장부는 그여자집에 있을거야.. "
" 네에. 그렇게 하겠습니다. 형님. "
" 어떻게 해서든지 녀석이 내일 출근하기전까지.. 일이 끝나야한다. 알았지..? "
" 네에. 형님. 그렇게 하겠습니다. "
" 그래. 끊는다. "
" 네에. 형님. "
만수는 전화를 끊고 알몸으로 자신을 기다리는 민애가 있는 안방으로 들어갔다.
민애는 찢겨진 원피스와 팬티를 벗고 이불을 쓰고 누워있었다. 그녀는 이미 한남자의 아내도 두아이의 엄마도 아니였다.
자신스스로의 욕정에 사로잡힌 요녀였다.
만수가 문을 닫고 들어서자.. 민애는 입안에 침이 고이는 것을 느끼며 꿀꺽~ 침을 삼키며
자신의 몸이 만수가 자신에게 가까이 다가올수록 몸이 비비꼬이는 것을 느낀다.
만수는 다시 바지를 벗어버리고 꺽떡이는 물건을 손으로 쓰다듬어보고는 민애가 누워있는
이불속으로 들어온다.
민애는 그런 만수를 두팔로 꼭껴안으며 애교썩인 음성과 몸으로 만수의 몸을 휘감는다.
만수는 민애를 일으켜 자신의 아랫배에 올려놓는다.
민애역시... 무언의 손짓을 아는지 얼굴이 빨개지는 것을 느끼며 자신의 가랑이 사이로 손을
뻗어 만수의 단단해진 물건을 잡고 보지 속으로 집어 넣는다.
" 헉! 아~~~~~~~~ 당신... 자..지.. 너무.. 훌륭해요... 이렇게 클수가 있을까.. 하~~~~헉~
민애는 자신의 속살을 비집고 들어선 기둥을 느끼며 보지로 통해서 전해오는 짜릿함에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몸이 자르르~ 떨린다.
양 엉덩이을 꽉 쥐고있는 만수의 손길에 민애는 두손으로 만수의 가슴에 의지하며 천천히
몸을 일으켜 세운다.
빠져나가면서..... 속살을 자극하는 날카로움...
" 으악~~~ 헉.~! 이런 자극...너무...짜..릿..해요.. 하흐흐흐~~ 앙앙~~"
민애는 허전함에 다시 주저않듯이 허리를 내린다. 다시 속살을 자극하는 아픔이 느껴진다.
" 악~~ 아......파..... 그..래도.. 좋..아... 앙앙~~ 헝`~ 아잉~~~~~아으으으ㅡㅡ"
민애는 자신을 꽃잎에서 피어오르는 뜨거운 열기를 온몸으로 느끼며 더욱더 허리를 깊숙히
움직인다.
만수는 자신의 자지를 조여주는 힘에 다시한번 감탄하면서 상체를 일으켜 민애를 뒤로 업드리게 해놓고.. 민애의 뒤에서.. 엉덩이를 잡고 강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 악~~ 악~~! 아..파.. 그만.. 그만..!! 아파... 흑흑~~~ 악~!! 앙앙앙~~~ 아으으으으"
" 악~~! 너무..강해..! 너무 깊숙히 들어와요.. 배속을 뚫리는 것 같아.. 악~~! 흑흑~~흑~~
민애는 자신의 뒤에서 강하게 쳐올려지는 힘에 생전처음 자신이 남성에게 지배받는 여자라는 것을 느낀다. 남성의 침입에.... 반항한번 못하고.. 무너져.... 종속되어지는 .. 그러므로써..
황홀감에 빠져드는.. 자신에게...... 노예로써의 황홀감에 빠져든다.
" 헉헉~~! 아..파요..헉헉~!! 그래도..좋아... 아.. 미..치겠어요.. 헉헉!!"
대홍은.. 뒤에서 쳐올리면서 아까보다는.. 좀더 깊숙히 들어가는 느낌과 더욱더 자신의 기둥을 강하게 자근자근 조여주는 민애의 보지에 끊어질듯한 아픔을 느낀다.
그러면서도.. 그 아픔이 온몸으로 짜릿한 쾌감으로 변해 휘감는 것을 느끼며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배속에 끓어오르는 그 무엇인가를.. 강하게 분출한다.
" 헉.~~~! 민...애...!!! 헉~~~~~~아~~~~~~~~ "
" 악~~아으으으~~~ 헉~~~!!!!! 여..... 보.......... 하~~~~~ "
만수와 민애는...... 무너지듯 침대에 쓰러져 숨을 가뿌게 내쉰다.
이것이 속궁합인가..? 이렇게 황홀할 수가..... 수많은 여자를 먹어보았지만.. 그 어떤 여자도
이렇게 황홀하게 해주진 못했다.
몇 년을 창녀촌에서 뒹굴던 영자도.. 이정도까지는 아니였던 것이다.
만수는 숨을 헐떡거리면서도... 민애를 너무나 사랑스럽다는 듯이 땀범벅이된 민애의 몸을
꼭 껴안는다.
민애역시.... 만수와 다르지 않았다. 처녀때나.. 결혼후..남편에게서.. 만나는 남자에게서도..
지금 만수가 느끼게 해주었던 생사를 오가는듯한 강한 쾌감과 절정감을 느끼게 해준 남자는 없었다. 아니.. 이런 것이 있는줄도 몰랐었다. 오늘에서야.. 이남자로인해서야.. 비로소...
진정 여자가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육체적..정신적 쾌감을 알게된 것이다.
민애는 당신의 등뒤에서 안아오는 힘에........ 포근함을 느낀다.
한참후.. 어느정도 숨이 고르게 되자.. 민애는...만수에게 묻는다..
" .... 어..떻게.. 해요..? "
" 뭘..? "
" 저..이젠 어떻게 해요...."
" 뭘 어떻게 해..! 나랑 사는거지. "
" 남편에게는 머라하고요...? 그리고 아이들은..?"
" 니년 남편녀석은.. 영계년 하나 물어서.. 딴 살림 차리고 살고있어.. 이년아..!!!"
" 네에..? 그..럴 리가....."
" 니년도... 미친년이지만.. 니 남편놈도 이야.. 이런 보물을 집에두고... 참나.."
" 정... 정말이에요.... 살림 차린거..? "
" 그래..이년아..! 오늘 사진하고 이혼서류 받아다 줄테니.. 걱정하지 말고.. 이혼해.
그리고.. 아이들은 니년이 맘대로 하고.. 니년이 키우든지.. 남편놈한테 주든지...알았어..!!!"
" 흑흑흑~~~ 흑흑~~~~"
" 이런.. 왜 울어..? ! 미친년.. 지년도 바람피워놓고.. 남편이 딴살림 차렸다니깐.. 배신감이 들어..? "
" 흑흑~~~~~흑흑~~~~"
" 울지마.!! 이년아..!! 미친년...! "
" 흑흑~~"
" 내말 알아들었어..???? 미친년아..!!"
" 흑흑~~ 네..에... 흑흑~~"
" 이혼하고.. 곧바로 서울로 이사해. 집은 내가 알아볼테니.. 알았어..? 이년아..!! "
" 흑흑흑~~~흑흑~~ 그..럴..께요.. 저..그럼 학교는..?"
" 학교..? 무슨 학교...?"
" 저... 고등학교 다녀요... 교사로..."
" 뭐..? 니년이 선생이야..? ."
" 네..에....
" 이거..원.. 쩝.. 알았어. 내가 알아서 전근 시켜줄테니.. 걱정말고.. "
" 정...정말요.? 지금 인사발령날때가 아닌데......아는 사람 있어요..?"
" 어쭈.. 이년봐라.. 말만해. 어디로옮겨줄까..? 좋아.. 학군좋은 강남으로 보내주지.
마침 집도 강남으로 알아볼참이니깐. 알았지..!"
" 네...에... 저.. 그리고... 아이들..제가 키우고 싶어요...."
" 이런. 알았어. 니년 맘대로해.. 난 상관없으니깐."
" 고마워요.........."
민애는 무엇이든 호탕하게 말하는 만수가 너무나 마음에 들었다.
만수는 민애의 대답을 듣고 똘마니들을 데리고 현관문을 나섰다.
만수는 내일아침 대홍에게 오늘결과를 보고하면서 민애의 전근을 부탁할셈이다.
이대홍.
만수 자신이 생각해도 참 무서운 사내다. 영등포 구역에서도 맨구석인 창녀촌을 관리하던
자신에게 어느날 나타나 불과 한주먹에 땅바닥에 내동댕이 쳐버린 사내가 이대홍이다.
그에 그치지않고.. 대홍은 만수 자신을 데리고 일주일만에 영등포 전체를 먹어버린 것이다.
그 수많은 난다긴다던 주먹잽이나.. 칼잽이들을 꺽고.....
그리고 놀라운 것은... 이대홍의 등극식이 열리던 호텔연회장에서였다.
일본의 조직들과.. 말론만 듣던 일본 재일교포 주먹잽이들이 참석한 것이다.
그때... 그들이 그들보다 어린 이대홍에게 고개를 숙이는 모습에..... 놀라지 않는 사람들이 없었다.
그들뿐만 아니였다. 중국에서도 몇 명의 사내들이 왔었는데.. 그들은 삼합회의 중간보스들이였고... 그들은.. 이대홍에게 형님이라고 부르고 있었다.
그래서인가... 그렇게 전쟁이 많았던 영등포였지만 대홍이 등극이후로 전쟁이 전혀 없었다.
물론... 몇몇 지방조직에서 몇번 시비를 걸어온적은 있었지만.... 무모하게 도전해온 조직들은
처참하게 깨져 사라져버렸다.
이대홍은 칼을 뽑으면 확실하게 벤다. 그래서 대홍에겐 주먹세계에서 절대권위를 가지고 있다. 그어떤 전국구라도...
그렇게... 자신의 형님으로 2년정도 지나 영등포구역이 안정을 찾자 이대홍이 어느날 아침 영등포관리를 자신에게 맡기고는 여의도에 투자펀드회사를 차렸었다.
그리곤 일주일마다 자신이 찾아가 보고를 하고 지시를 받는 것은 정례화 되었지만...
자신의 일에 전혀 관섭하지 않고 지켜봐주는 것이 너무나 고마운것이다.
만수는 그런 대홍을 무한한 존경심으로 대하고 있다.
그가 자신들에게 보여준 카리스마적 보스의 모습에도 연유가 있지만... 그 앞에 서면 무한히
존경스러움을 느끼는건 만수 자신뿐만은 아니란걸 안다.
그런 대홍에게 자신의 여자 문제를 말하기엔 멋적은 일이지만...
형님인 대홍은 이런일쯤은 간단히 해결해줄것이라 믿는다.
잡글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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