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굴 탐험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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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튜브링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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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냐세요... 대긋 10개 미만이면 안 쓸라구 그랬는데... 그래도 하루만에 6분이나 댓긋을 써 주셔서.... 넘 감사해서 .... 흑흑...ㅠㅠ
못쓰지만 저의 경험을 조금 감미해서 쓸려고 합니다.
아무튼.... 빠른 속도록 후속편을 올려드리는 것으로 감사의 마음을 대신하겠슴다..


지현이는 음악관을 나서 비를 맞으면 교문쪽으로 힘없이 걷고 있었다.
"지현아 같이가....."
나는 가을용 홑잠바를 벗어 그녀의 머리 위에 씌워줬지만 지현이는 한사코 비를 맞게다고 했다. 지현이의 집은 학교에서 얼마 떨어져 있지 않은 곳에 자취를 하고 있었다. 원래 집은 강원도 원주라서 방학때를 제외하고는 혼자 내려와 살고 있었던 것이다.
"들어와서 차 한잔 마시고 가. 포도차가 아주 맛있을 거야..."
"그래. 나도 어차피 많이 늦어서 신세 좀 져야겠는데.... 괜찮지?"
"안방을 내 줄 수는 없지만... 거실에서 자도 괜찮다면 나는 상관없어."
"다행이다..... 그럼 차좀 얻어 마실까?"

그녀의 집안으로 들어 섰을 때 음악을 전공하는 학생이라기 보다는 미술을 전공하는 학생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벽에 그림이 많이 붙어 있어고, 침실 외에 그림 그리는 방이 따로 하나 더 있었다.
"지현이..... 너 그림 무척 좋아하는 구나?. 이거 전부 네가 그린거니?"
"후후후. 별거아냐... 그냥 시간날 때 끄적거린건데 뭘......"
"저거 벽에 걸린 그림은 누구꺼야? 유명한 사람 꺼 같은데..."
나는 지현이의 안방 방문 옆에 걸린 그림을 가르켰다.
그림에는 왠 중년 쯤(35세정도) 돼 보이는 여자의 나체화가 그려져 있었다.
"아.. 저거... '고야' 라는 화가가 그린 그림이야. 제목은 {옷 벗은 마야] 거든."
"야..... 너 되게 유식하구나. 다시 봐야겠는데?"
"후후후. 자... 차 마셔봐. 포도를 건조해서 만든 차야."

우리는 둘이 식탁에 앉아서 차를 마시기 시작했다.
"근데... 여자가 여자 나체 그림을 가지고 있다는 게 좀 생소한데... 무슨 이유라도 있니?"
지현이가 눈을 감고 그림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려고 할 때 지현이의 젖은 미색 윗도리 단추 사이로 젖가슴이 눈에 들어왔다. 그리고 도툼한 가슴이 젖은 옷에 달라 붙어 섬세하게 윤곽을 드러내고 있었다. 갑자기 연습실에서의 지현이 알몸이 뇌리에 스쳐지나가더니 벽에 걸려져 있는 그림이 지현이의 나체로 보이기 시작했다. 나의 거시기는 다시 커지고 있었다.

"고야의 작품 중에 유일하게 나체의 여인을 그린 작품으로, 이 작품 [옷 벗은 마야]와 같은 시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옷을 입은 마야>가 있어. 놀라만한 것은 스페인 회화 사상 유례없는 나체화이기도 한데, 같은 포즈와 거의 똑같은 캔버스, 그리고 동일 모델을 "나체"와 "옷을 입힌" 상태로 각각 그렸다는 점에서도 전 세계의 회화사에서도 극히 드문 일이지.
녹색의 터어키 풍의 긴 의자 위에 대담한 자세로 누워있는 여인의 완벽한 균형미는 빛이 쏟아져 들어와 만들어내는 진주 빛과 함께 섞여 육감적인 관능미와 이상화된 아름다움을 동시에 재현하고 있지만, 이에 비해 <옷을 입은 마야>는 힘이 덜 들어간 자세와 안정되고 정적인 표정, 몸과 머리, 발의 위치가 <옷 벗은 마야>와 미묘하게 차이가 나고 있어. 옷을 벗은 마야는 섬세하고 치밀한 묘사를 통해 조각적이고 시각적인 감성이 상당히 뛰어난 그림으로 고야의 정열과 이상, 현실과 아름다움의 일체감이 이 누드화를 통해 하나의 정점을 이루고 있다고 말할 수있지." ' 난 그렇게 생각해. 벗은 모습이 결코 추한 것이 아니며, 오히려 옷을 입음 모습보다 더 많은 것을 숨길 수 있다고.... 후후후 어렵지?"

지현이의 해박하고 자세한 설명을 들으면서 나는 어느덧 그림속의 지현이와 알몸으로 뒹굴고 있었다. 우유빛 보다 더 흰 가슴을 입안에 가득히 물고 아까 연습실에서 다 넣지 못한 내 자지를 그녀의 깊숙한 곳 까지 밀어 넣고 절정에 이르고 있었다. 아...아... 또 나올려고 그래....

"태훈아. 뭘 생각하고 있니?"
'아... 아...아니야... 그렇구나... 그럼 {옷입은 마야}의 그림은 어딧니?"
"그 그림은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아서 구입하지 않았어."
"태훈아. 나 옷 갈아 입을게... 넌 씻고 잘 준비해라"
"응. 알았어. 수건하고 세면도구는 그냥 네 걸로 쓸게. 괜찮지?"
"그렇게 해"
지현이는 안방으로 옷을 갈아 입으로 들어갔고, 나는 욕실 문 앞에서 젖은 옷을 전부 벗고 팬티만 입은 채 욕실안으로 들어갔다.
샤워 꼭지를 돌렸다.
밖의 빗줄기 보다 더 강한 물줄기가 샤워꼭지로부터 떨어졌다.
팬티를 벗고 욕조로 들어갈려는 순간 알몸으로 옷을 갈아입고 있을 지현이가 생각나자 나도 모르게 욕실문을 나가 지현이가 있는 안방으로 향하기 시작했다.
내가 욕실에 들어간 것을 보고 안방으로 들어간 지현이는 안방문을 조금 열어둔체 옷을 갈아입고 있었다.
완전히 알몸인 지현이의 뒷모습은 고야의 그림보다 백번, 천번 아름다웠고 완벽 그 자체였다.
지현이가 아래 서랍장에서 속옷을 꺼내려는 듯 허리를 숙였을 때, 복숭아 같은 엉덩이 사이로 그녀의 보지가 보였다.
"아... 한번 더... 한번만 더 천천히 동굴을 탐험해 봤으면....."
나는 조심스럽게 지현이의 뒤로 다다갔다.
지현이가 브레지어를 하지 않고 그냥 무릎까지 오는 큰 티셔츠를 입을려고 머리를 넣는 순간.

나는 뒤에서 지현이의 가슴을 잡았다.
"지현아.... 한 번만 널.... 천천히 느끼고 싶어. 진심이야..."
나의 손에 힘이 들어가기 시작했다.
".............."
지현이는 아무말 없이 가만히 서 있었다.
나는 갑자기 어떻해야 할지 또 막막해 졌다.
"눕혀야 되나. 아님 그냥 막 애무를 해버릴까?"
나의 갈등을 눈친 챈 듯 지현이가 먼저 입을 열었다.
"태훈아. 샤워하고 내 방으로 들어와. 기다릴게"
"헉.... " 난 순간 나의 귀를 의심했다. 다시 묻고 싶었지만 다른 말이 나올까바 난 그냥 욕실로 향했다.
"그래... 그럴게"
샤워를 마치고 안방으로 들어왔을 땐 지현이는 잠옷 원피스 만한 티셔츠만을 입은 채 침대에 걸터 앉아 있었다.
얇고 하얀 티셔츠는 백열등의 조명을 받아 황홀하게 지현이의 실루엣을 만들고 있어고 그냥 그대로 그림을 그려도 누두화를 그릴 수 있을 것 같았다.
"이리와 앉아. 그리고 지금 이 순간 만이라도 날 진심으로 사랑해 줘. 그럼 난 {옷벗은 마야}의 주인공처럼 행복해 질 수 있을거야."
나는 어렴풋이나마 지현이의 말뜻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지현이는 높은 침대 끝에 앉아 다리를 적당히 벌리고 내 얼굴을 자기의 중요한 곳에 살며시 갖다대 주었다.
"앗...." 난 순간 이 자세가 평소 지현이가 첼로를 켜던 자세라는 걸 깨달았다.
"그래.... 지현이는 이 자세를 가장 편안하게 느낄거야"
이런 생각이 들자 나는 지현이를 최대한 흥분시키고 행복하게 만들어서 지현이의 입에서 첼로소리보다 더 아름다운 소리가 울려퍼지게 하고 싶다는 욕망이 솟아올랐다.
혀를 최대한 말아서 지현이의 클리토스를 자극했다.
"아.... 아...."
욕망의 전주곡이 시작되었다.
서서히 보지가 젖어오기 시작하였고 아까 마셧던 포도차와 보지에서 흘러내는 물이 섞어 마치 마법의 물같이 나의 모든 신경을 깨우는 듯 했다.
나는 지현이의 중요한 곳을 자세히 보고 싶었다.
지현이를 뒤로 졎혀 눞히고 티셔츠를 가슴위까지 올렸다.
지금 당장이라도 내 자지를 넣고 싶었지만 순간의 욕정을 참고 나면 오랜 기쁨이 있을 거라는 확신에 왼손으로 자지를 꽉 잡았다.
무릅부터 혀로 애무하기 시작했다. 내 혀는 첼로의 활이 첼로 현을 연주하 듯 지현이의 몸에서 춤을 추기 시작했고, 내 연주에 따라 지현이는 천상의 노래와 같은 신음을 쏫아내고 있었다.
"아....앗....으...음......"
난 크라이막스를 향해 도입부를 지나 전개부인 그녀의 보지를 향했다.
다시 지현이의 보지에 내 입술이 도착했을 땐 침대커버가 젖어있을 정도로 벌써 흥건해 있었고 무엇이든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었다.
드디어 난 혀를 최대한 말아서 길게 만들어 보지 속으로 집어넣었다.
"아....악... 너무 좋아... 태훈아... 나 사랑한다고 말해 줘... 제발..."
"사랑해... 사랑해..."
내 혀는 질안에서 동서남북으로 미친 듯이 뛰어다녔고 그럴 때마나 지현이의 신음소리는 강한 악세트를 연주했다.
나는 가운데 손가락을 집어 넣었다. 손가락이 끝까지 들어가자 질 속을 한번 쑥 훑어보았다.
"너무 따뜻하고, 촉촉하다.....지현아 널 갖고싶어"
이런 동굴이 있다면 목숨을 걸고 탐험도 할 수 있을 거 같았다.
내자지가 반쯤 들어가자 갑자기 꽉조이기 시작했다.
느낌이 너무 좋았다. 나머지 부분을 마저 넣을 때 보지가 너무 꽉 조여져 자지가 터져 버리는 줄 알았다. 이래서 조이는게 좋다고 그러는 구나....
지현이도 자신이 임의로 조이는 것이 아닌 듯 아파하면서도 연신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이제 마지막 크라이 막스가 남았다.
나의 피스톤 운동이 빨라졌다. 퍽...........퍽...........퍽......
"아응...헉헉헉..... 태훈아.... 헉....태..태훈아....너무 좋아... 날 더 행복하게 만들어줘..."
"그래... 오늘 이 연주는 너와 나 둘만을 위한 영원한 연주가 될거야... 사랑해..."
나올 것 같은 느낌이 들자 난 속도를 조금 늦춰 조심스럽게 빼 냈다.
아직 지현이가 크라이막스에 다다르지 않았는데 내가 먼저 끝낼 수는 없었다.
우리는 서로 마주보고 앉았다. 내 자지위로 지현이가 조심스럽게 앉았다.
이 자세는 첼로 연주자세와 너무나 흡사해 지현이는 넘 편안해 하는 것 같았다.
마지막을 위해 나는 두손을 그녀의 허리를 잡고 아래위로 들었다 내렸다 했다.
지금 관계가 두 번째인 지현이였지만 믿기지 않을 정도로 편안하게 운동을 하고 있었다.
"헉....헉....나....미칠 것 같아...어떻해.... 나 정말....."
"그래. 그냥 미쳐버리자... 우리 미쳐버리자...."
"악....." 동시에 소리를 지르고 말았다.
지현이가 사정을 하자마자 나도 사정을 했다.
크라이막스 후 재현부를 연주하 듯 나는 지현이를 꼭 안아주고 그녀의 가슴을 조심스럽게 빨았다. 지현이의 유두가 흡사 아까 포도주를 마실 때 작은 포도송이와도 같았다.
나의 마지막 재현부 연주에 지현이는 작은 떨림으로 마무리를 하는 듯 했다.
땀에 흠벅 젖은 그녀의 목줄기를 내 작은 혓바닥으로 정성스럽게 닦아 줬다.
20여분이 흐른 후 지현이는 다시 셔츠를 입고 일어나 나지막히 음악을 틀었다.
베토벤의 "월광소나타"
나는 그 의미를 바로 알수 있었다. "이별"

나는 새벽의 해가 뜨기 전에 지현이의 집을 나설려고 했고 이별 선물로 지현이가 그린 그림 한 장을 받았다.
버스 정유장에 도착했을 때 난 그림을 펼쳐보았다.
거기엔 내가 첫 입학 후 신입생 음악회 때 연주했던 나의 모습이 담겨져 있었고 그 밑에 조그맣게 글이 써져 있었다.

"너에게서 사랑한다는 말을 듣을 때를 생각하며......." 추운 봄날 지현이가......'


이로써 첫 동궁 탐험기는 끝이 나고 두번째 동굴탐험기가 이어 집니다.

에구에구... 진짜 힘드네여... 하지만 댓글이 많이 올라온다면 또 힘이 나겠죠?

그럼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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