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무제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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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무제 2편 (소제:시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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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SM무제; 를 창작 하는 골뱅이 입니다.

현실과 동떨어진 내용이기에 특히 SM계열의 글이 될듯하니 취향이 안맞는 분들은 읽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주저리.주저리::
서두의 마무리라고 생각하시면 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비가 오다 말다 찔끔거리다 하네요 그냥저냥 적당히 오면 덥지 않고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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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 승선한 데이빗은 여전히 고개를 숙인체 별다른 행동을 하지 않고 난간에 기대어 서 있었다.
그때, [존]이 옆으로 다가섰다.
'안녕하세요 아까는 바빠서 얼굴만 뵈었지요? 제가 당신을 담당하게 된 [존]입니다.'

'아! 아-네 데이빗이라고 합니다.'
데이빗은 계속된 생각으로 [존]이라는 남자를 지금에서야 자세히 바라봤다.
니트에 단정한 면바지를 입은 그는 30대 중반에 잘생기지는 않았지만 상당히 편안해 보니는 인상을 갖고 있었다. 그가 한 말중 자신의 담당자라는 말에 궁금한 부분을 해소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 데이빗은 그에게 말을 건냈다.

'도대체 어떻게 돌아가는건지 도통 모르겠군요'
'아마 그럴겁니다. 이러지 마시고 객실로 들어가시죠 당신에게 자세한 제 소개를 하죠'
'...'
데이빗은 [존]을 따라 지하에 있는 객실로 들어갔다. 좁은 통로를 지나 2001호라는 객실번호가 보이고 그아래 조그마하게 [데이빗]이라는 글자도 눈에 들어 왔다.

객실안은 그다지 크지 않았지만 화장실로 생각되는 문이 한 켠에 있고 침대도 눈에 보였다.
작은 테이블에 붙어있는 2개의 의자에 나란히 않은 후 [존]은 테이블 위에 놓여 있는 인터폰을 들었다.

'여기 위스키좀 부탁해..'

간결하지만 딱 부러지는 지시로 그의 지위가 과히 낮지 않다는 걸 직감할 수 있었다.

'먼저 저의 소개를 간단히 하지요.
저는 '큐제국'의 공무원 입니다. 제가 맏고 있는 엄무는 입국자의 도우미정도의 엄무를 담당합니다. 저는 B계급의 신분을 갖고 있으며 당신의 입국과 교육 그리고 최초 기반 생활까지 담당하게 될 것입니다.
아마 마음이 맞으면 이후에는 친하게 지내게 될 지도 모르지요.'

"똑똑똑"
그때, 노크소리가 났다. 그의 말이 채 끝나기 전이였는데 그는 말을 끈지 않고 다 한 후
'들어와'

문을 열고 들어온 여자는 승무원인듯 했지만 옷차림에서 풍기는 느낌일뿐 승무원의 옷차림리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머리를 곱게 넘긴 그녀는 어깨가 끈으로 처리된 상의와 엉덩이에 쫙 달라붙은 미니스커트에 스타킹을 하지 않은 미끈한 다리를 갖고 있었다.

그녀가 테이블로 걸어올때 잘 맞지안은 미니스커트는 걸을때 불편할꺼라고 생각한 데이빗의 생각과는 달리 옆이 거의 허리 아래까지 터져 있어 걸을때마다 흰색의 팬티가 슬적 스적 보였다.

'여기 승무원은 외부와 연결된 위치에서 일하기 때문에 매무세를 항상 단정하게 교육되고 있습니다. 승선중에는 단 한마디의 말도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존]은 너무 단정해서 미안하다는 말투다.

그녀는 공손히 위스키를 내려 놓고 뒷짐을 진체 옆에서서 다음지시를 기다리고 있는듯 했다.

데이빗의 눈치를 본 [존]은..

'죄송합니다. 선내에서의 입국자에게 승무원을 드릴 수 없게 규정되어 있습니다. 다음에 잘 되어 시간이 되시면 부두에서 가지실 수 있을 겁니다.'

데이빗은 어렴붓이 이해 하면서도 대꾸는 하지 않았다.

[존]이 고개를 까딱 하자 승무원은 고개를 숙여 인사하고는 이내 사라졌다.
객실에는 다시 둘만 남았다.

[존]은 데이빗에게 많은 이야기를 해 주었다.

'큐제국'은 [존]의 말을 빌자면 지상원 낙원인 동시에 지옥이며 한없는 자유를 누릴 수 있는 동시에 자신의 직책이나 일등을 기피하거나 잘 못했을 때는 엄청난 재앙이 뒤따르는 곳이라는 사실이다.

또 그가얘기해준 이야기는 데이빗은 [존]과 함께 2틀의 선상생활을 토대로 입국할지 여부를 결정한다. 만약 입국을 거부한다면 그는 도착과 동시에 계약금을 떼이고 돌아오는 배를 타야만 한다.
만약 입국을 희망한다면 데이빗은 계급심사 후 교육시설에서 시민에 대한 교육을 이수 한 후 비로소 이 제국의 시민이 되는 것이다.

[존]이 말해준 예상 계급은 'B'급 시민이였다. 그가 말 해준 'B'급 시민은 환상적으로 들렸다. 같은 계급이라도 여성에게는 많은 제약이 따르지만 남성에게는 많은 권력이 주어진다. 머리아픈 'A'급 보다는 나아 보였다.

데이빗은 무리없이 오케이를 선언했다. 어차피 인생은 엉키기 시작했었으니까...... ...

데이빗에게는 중요한 궁금증이 여러개 있었다.

'도대체 이 나라는 어떻게 그 많은 시설을 하고 먹고 살죠?'

'이 나라가 하는 장사는 굉장히 고 부가가치를 창출합니다. 시민중에는 굉장한 지식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 사람일수록 이런곳에서 행복을 느끼죠'
그의 설명은 계속 되었다
'여러가지 사업이 있지만 주류를 이루는것은 SM무비를 제작하는 일과 장비를 개발 판매하는 일입니다. 이미 당신도 많이 보았을 겁니다. 저희쪽에서는 강도를 많이 낮추어 제작 하지만 외부에서는 굉장한 인기를 누리고 있지요.. 또한 외부에서 보지 못한 장비들도 많이 보개 될 것입니다. 그 외에도 외부에서 'C'급 여자를 이용한 사업이 많이 전개 되고 있습니다.'

데이빗은 또 다른 질문을 했다.

'허~~그럼 여기 입국하는 여성들은 도대체 뭡니까? 저처럼 입국하게 되나요? '
'아닙니다. 매니아층의 돈많은 여성들이 입국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부로커를 통해 입국되어 지며 확실한 교육과 경비로 가능한 일입니다. 더 깊숙한 이야기는 입국 후 하기로 하죠?'

무언가를 의식한 듯 그는 말을 정리했고 데이빗도 더 묻지 않았다.

2틀이 지나고 데이빗은 그의 결정에 따라 심사를 받기로 했다.

배에서 내려 둘은 준비된 승합차량에 몸을 실었다.

[존]은 마주 앚았고 잠시 기다리자 한 여자가 [존]의 옆자리에 올라 탔다.

'아 소개하지요 [마리]라고 저의 개인 비서 입니다. 'C'급으로 머리가 좋아서 제가 중요한 엄무에 조수역을 맞기고 있습니다.'

'아! 안녕하세요' 데이빗은 정중히 인사를 했다.

'하하 그렇게 정중히 인사할 것 까지는 없습니다.'
'이년아 인사드려야지!'

'안녕하세요 [마리]라고 합니다.'

순간 항상 상량하기만 하던 [존]의 입에서 약간은 거친 듯한 음성이 튀어 나왔다. 그리고는 자신의 비서를 자랑하기 시작 했다.

옆에 다소 부자연스럽게 않아 있는 [마리]의 가슴을 갑자기 꽉움켜 쥐었다. 아까부터 마리의 얋은 맨티위로 보이던 그녀의 가슴은 노브라 였다는 것을 데이빗은 알고 있었다.
[마리]는 얼굴이 약간은 찌그렸지만 우왁스럽게 움켜쥐어져도 신음을 하지는 않았다.

[존]은 조용히 [마리]의 귀에 대고 말했다.

'왜서 준비해둔 브라를 하지 않았지?'
소리는 작았지만 몰래 말하려는 뜻은 없었는지 뚜렸하게 그들의 대화는 들려왔다.

'사장님 죄송하니다.'

더욱세게 유방을 잡자 그녀는 눈을 질끈감고 그녀의 손은 치마를 꼭쥐고 고통을 참고 있었다.
[존]은 데이빗을 의식한듯 손을 놓고 말했다.

'이년은 아직 유방의 형태가 다 잡히지 않아서 유방을 모아주는 브라를 준비 해 줬더니 아마도 집사가 이런복장으로 내 보낸 모양이군요 '

데이빗은 그녀를 바라보았다. 아햫게 상기된 얼굴은 약간은 색시해 보이기 까지 했다.

'그 브라가 특재품이라 유방의 아래부분만을 감싸고 있고 유방의 탄력있는 줄이 있어 유방 밑둥을 묶어 놓으면 유방의 색도 다홍으로 물들어 이쁘고 커보여서 좋아 하거든요 담에 한번 보여 드리지요,,'

데이빗은 이상한 흥분을 하고 있었다. 서서히 그의 상상속에 있던 일들이 현실에 다가 오기 시작한 것이다.

차는 달리고 있었다. 진한 선팅으로 외부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지만 어렴붙이 보이는 여성들의 반 나체는 그를 자극시키기에 충분했다. 건물들이나 풍경은 어느 소도시의 그것이였다.

그는 크게결심했고 그에게는 결국 'B'급이라는 계급이 주어졌다.

약 한달간의 시민권교육을 받고 정식 시민이 돼었으며 그의 재산의 70%는 국가에 귀속 되었다.
그러나 그는 전혀 아깝지 않았다.

그렇다 이 모든것이 현실이 돼 버린 것이다.

그는 고급 계인 저택이 주어졌고 그에게 SM장비 제작 판매 회사원이라는 직장도 주어젔다.

또, 한달간 그의 적응을 도와줄 담당관으로 [존]이 선정 되었다.

우리는 이제 그의 사회적응을 지켜보자..

3편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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