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굴 탐험기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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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튜브링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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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냐세요?
많지는 않지만 성의있게 댓글 올려주시는 님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열심히 글을 올립니다. 사실 한편 쓰는데 걸리는 시간이 대략 2시간 정도 걸리네여.... 허걱허걱.... 그래서 이제야 다른 님들이 글쓰시는데 대한 열정을 조금이나마 알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른 글에 댓글 열심히 올리고 있습니다. 저의 하루의 시작은 댓글을 읽는 것부터 시작하고요..... 프로작가님들이 자신의 책이 많이 팔릴 때의 심정을 충분히 이해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많은 댓글과 격려 부탁드려요..... 자... 그럼....


약간 벌어진 다리 계곡 사이로 들어난 화산에 볼록 솟아난 클리토스가 보였다. 혓바닥에 침을 가득 묻히고 화산불을 끄기 위해 먼저 클리토스 진화에 나섰다. 내 혓바닥이 클리토스를 자극하고 입술을 뻗어 클리토스를 입안에 집어넣자 마법의 동굴이 열리듯 화산의 출구는 용암을 뿜어내며 열리기 시작했다.
이제부터 불속의 동굴탐험이 시작된 것이다.
나는 수정씨가 깰까봐 심하게 자극을 할 수 없는 것이 안타까웠다. 나의 모든 정성을 다해 수정씨의 화산을 터트리고 싶었지만 혹시나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가는 것이 두려워 동굴탐험이 끝날 때 까지는 자극을 절재하기로 했다.
혓바닥을 최대한 동그랗게 말아서 이쁘게 다물어진 똥고부터 클리토스까지 좌우로 도리질 치며 햩아 올라갔다. 클리토스에서 혓바닥이 떠나자 수정씨는 "끄응"하고 깊은 신음소리를 냈다. 허벅지에 닭살이 돋는 것으로 봐서 엄청난 자극을 느낀 것이 분명했다. 나는 혓바닥에 묻은 애액을 입안으로 넣어 입천장과 양볼에 정성스럽게 발랐다. 입안에 수정씨의 애액 냄새가 은은하게 퍼져 나갔다. 나는 혀에 침을 잔뜩 묻혀 닭살이 돋아있는 허벅지를 부드럽게 햝기 시작했다.
"그래, 수정씨의 온몸을 다 핥아보고 싶다"
생각이 여기에 미치자 동굴 탐험을 잠시 뒤로 미루기로 하고 수정씨의 온 몸을 음미하기 위해 나는 출발점과 도착점의 코스를 정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화산 봉오리를 출발해 화산동굴로 돌아오자, 그리고 최후로 동굴 탐험을 시작하는 거야.'
나는 출발점에 섰다. 출발 기점을 확실히 표시해 두기 위해 다시 혀를 말아 클리토스를 여러번 돌려 감은 후 지긋이 눌러줬다. "아......" 하는 수정씨의 외마디 탄성이 들렸다. 그 탄성을 출발 신호로 보지와 오른 쪽 허벅지 사이인 "Y"자 계곡을 핥아 올라갔다. 이미 계곡은 흥분으로 땀이 흘러 넘쳤고 나는 수건대신 정성스럽게 혀로 그 땀을 전부 닦아줬다. 혀는 허리를 "S"자로 거쳐 배꼽에 이르렀다. 배꼽안은 이슬 같은 몇 방울의 땀이 고여 있었고 나의 얼굴에서 턱으로 떨어진 땀방울이 한 두 방울 고여있었다. 나는 심호흡을 한 후 입술을 배꼽의 크기와 동일하게 모아 배꼽에 살짝 대고 액체를 흡입력으로만 빨아들였다. 수정씨는 혹 심장마비 환자가 전기 충격에 허리를 들썩거리 듯 엉덩이와 허리를 들썩였다.
"하.....아..........."
수정씨의 긴 신음소리를 듣자 나는 속도를 높여 예정 코스를 달리기 시작했다. 오른쪽 젖꼭지에 도착했을 때 혀와 젖꼭지가 닿을 듯 말 듯 하여 좌우로 최대한 움직였다. 젖꼭지의 돌출이 완료됨을 알리자마자 왼쪽 젖꼭지로 방향을 돌렸고 최대한 빠른 시간내에 같은 방법으로 젖꼭지의 돌출을 성공시켰다. 나는 두 젖꼭지가 함몰되기 전에 왼쪽 허리 등선을 타고 화산의 "Y"자 왼쪽 계곡을 타고 드디어 화산 동굴에 도착했다. 이미 화산은 화활산으로 변해 불을 뿜어내고 있었고 어느 덧 화산 주위와 침대커버는 분출된 용암으로 흠뻑 젖어버렸다.
나의 혀는 이미 감각을 잃고 마비현상이 오고 있었다.
나의 자지는 이미 화산의 활동을 막을 만큼 부풀어 있었고 혀는 이미 제 기능을 잃어 더 이상 수정씨의 몸을 핥는 다는 것은 무리였다.
나는 혀를 화산 계곡사이를 지나 동굴입구에 넣었다.
흠짓.......
빨간 동굴이 벌름거리며 움직였다. 혀를 조금더 말아 안으로 집어 넣자 동굴은 강한 흡입력으로 내 혀를 동굴 안으로 빨아들였다.
"이럴 수가......"
나는 얼떨결에 혀를 동굴 밖으로 빼내었다.
"뽕..." 하는 소리와 함께 내 혀는 와인병에 코르크가 빠지듯 경쾌한 소리를 내며 탈출에 성공했다.
순간 나는 이번 동굴탐험은 무척이나 숨가쁘고 현란할 것 같다는 강한 느낌을 받았다.
나는 정식으로 동굴에 들어가기 위해 나의 자지를 동굴 계곡에 갖다 대었다. 알라딘의 마술 동굴을 열기 위해 주문을 외듯 나는 자지를 상하좌우로, 또는 동그란 선을 그리며 계곡앞에서 주문을 외웠다. 역시 계곡은 미끄런 액채를 뿜으며 나의 자지가 동굴에 쉽게 도착할 수 있게 인도하였다. 동굴에 다다르자 나는 심호흠을 하고 조심스럽게 첫 발을 딛였다.
"아....하........... 헉....."
동굴안은 내 자지가 들어가기에 하나믜 빈틈도 없이 꽉 차 있었고 벽은 오랜 물기로 인해 빨래 판처럼 주름이 잡혀있어 내 자지가 들어갈 때 마다 엄청난 마찰력으로 동굴탐험을 저지하고 있었다. 자지가 3분의 1쯤 들어갔을 때 나는 일단 정지하였다. 이 쯤에서 동굴의 상태를 좀더 자세히 느낄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순간..............
아까 혀를 빨아 들였던 동굴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흡사 함정에 걸려 든 듯 동굴은 나의 자지를 강하게 조여오기 시작했다. 아마 지금이 영화의 한 장면이었다면 주인공은 조여오는 동굴에 짖눌려 죽었을 것이다. 동굴의 엄청난 수축은 탄탄한 몸매와 야무진 허벅지의 힘에서 나오는 듯 햇다. 동굴 수축이 멈춰진 듯 하자, 갑자지 동굴은 나의 자지를 조금씩 먹어들어가기 시작했다. 나는 가만히 있었지만 어느새 내 자지는 동굴에게 조금씩 먹혀 들어가고 있었다. 자지를 빼고 싶었지만 동굴의 흡입력과 그에 따른 쾌락이 나의 탈출을 저지하고 있었다. 이제 죽음이 다달았 건만 나의 정신은 황홀에 빠져버렸고 동굴에서 탈출할 생각조차 하지 못하고 있었다. 나는 마지막 목숨을 다해 나지 자지를 동굴 벽을 향에 강하게 밀어넣었다.
"아..... 악......핫......"
수정씨가 눈을 떳다.
"태.... 태훈....씨....."
"수정씨 미안해요.... 이럴 수 밖에 없었어요.... 참을 수가..... 미안해요....."
입은 미안하단 말을 하고 있었지만 내 자지는 무의식적으로 동굴벽을 두드리고 있었다. 내 자지는 동굴벽을 허물려는 굴착기처럼 퍽퍽 소리를 내며 계속 움직였고 나의 두 손은 가슴을 애무하며 수정씨의 이성이 깨어나지 못하게 가슴, 허리를 오르내렸다.
"아.... 앗...... 너무 좋아여.....태훈씨... 오늘은 태훈씨의 의견대로 한다고 했으니깐...... 태훈씨가 하고싶은대로 하세요...하지만.... 곧 후회하게 되실 거에요...."
"아네요.... 후회하지 않아요.... 이대로 죽어도 여한이 없어요. 진심에요."
"믿을게요... 태훈씨.... 날 절대 버리지 마세요.."
"네. 믿어요. 수정씨를 끝까지 지켜드릴께요....."
수정씨가 온몽의 긴장을 풀자 나는 피스톤 운동의 속도를 조절하기 시작했다. 수정씨의 몸은 긴장이 풀렸건만 동굴의 수축은 더 강하게 조여왔다.
"그래... 여기서 살아 남는 방법은 동굴 벽을 뚫고 통과하는 수 밖에 없어...."
나는 죽기 살기로 벽을 뚫기 위해 자지를 최대한 깊숙이 힘있게 찔러 넣었다.
동굴은 내 자지의 탈출을 억제할려는 듯 심장박동 수와 동일하게 자지를 죄어오기 시작했고 그럴수록 나는 동굴의 좌우를 흔들어 대며 동굴 깊숙이 있는 벽에 닿도록 자지를 찔러 넣었다.
"아악......태... 훈.....태훈씨..... 나 미칠 것 같아..... 흑흑.... 그만...그....만....."
수정씨가 큰소리로 소리쳤다.
"안돼요.... 이대로 멈출 수 없어요.... 조금만...더.... 조금만......"
"헉.......아..... 태훈씨... 미...워요.... 미워.... 그...그만.... 아악..... 너무 힘들어요...."
동굴은 마지막 있는 힘을 다하는 듯 나의 피스톤 운동이 힘들 정도로 꽉 조이고 있었다.
"수정....씨.... 너무 조아요.... 너무 꽉...... 너무... 좋아요..... "
"그...만....그만해요... 지금 만으로도 너무 황홀해요....아...악.... 태...태훈씨... 아악...."
수정씨의 반항과 목소리가 나를 더욱 흥분시키고 있었다.
"수정씨.... 거의다.... 거의다 됐어요. 조금만... 더...아... 나올 것 같아요... 이젠 주문을 풀어줄께요.....
나는 마지막으로 벽을 향해 사정하였다.
동굴벽에 나의 정액들이 묻어나자 동굴은 마법에 풀리 듯 힘이 빠지고 내가 나갈 수 있게 문을 열어 주었다.
"태훈씨... 너무 황홀했어요.... "
수정씨는 숨을 고르고 있었다.
"잠깐 꿈속에서 누군가가 나를 덥치는 꿈을 꿨었어요. 하지만 반항할 수가 없었어요. 마치 마술에 걸린 듯 저는 그 사람이 시키는 대로만 움직이고 있었는데.... 눈을 떠 보니 태훈씨가......"
"수정씨 자는 모습을 보고 있다가 갑자기 수정씨를 안고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나도 모르게... 하지만 후회하지 않아요.... 수정씨.... 사랑해요..."
나는 수정씨의 벗은 모습을 보기 위해 탁상 스탠드를 켰다. 그러나 수정씨는 어느새 이불로 자신의 나체를 가리고 있었고 다시 샤워를 하고 오겠다면서 이불을 두른채 욕실로 향했다.
수정씨의 나체를 자세히 보고 싶었지만 관계를 끝낸지 5분도 안됐는데 자신의 벗은 모습을 부끄러워하며 이불로 가리고 나가는 수정씨의 모습을 보니 자못 어린아이와 같이 귀여워 보여 마음이 흐믓햇다..
나는 거실로 나와 담배를 하나 꺼내 물었다.
눈을 감고 입안의 담배 연기와 아까 발라놓았던 수정씨의 애액의 냄새를 음미했다.
"음......."
욕실의 샤워 소리가 끊어지자 전화 벨 소리가 울렸다.
"띠리리리...."
새벽 3시 40분.
"이 시간에 혼자사는 여자집에 누가 전화를?"
나는 아무생각 없이 전화를 받았다.
"여보세요?"
"저... 혹시... 거기 수정언니 집 아닌가요?"
까랑까랑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네 그런데요.... 누구시죠?"
"그러는 댁은 누구시죠? 누군데 이 시간에 우리 언니집에 있는거죠? 언니좀 바꿔주세요"
약간 화가난 목소리였다.
"아.....네.....잠시만요...."
마침 욕실 문이 열리고 수정씨가 아까와 같은 모양으로 수건을 머리에 두르고 나왔다.
나는 전화기에 손을 얹고 나지막히 말했다.
"죄송해요..... 나도 모르게 그냥 받았어요.... 수정씨 동생인가봐요..."
수정씨는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태연하게 전화를 건내 받았다.
"응. 나야....."
"언니. 지금 전화 받은 사람 누구야? 누군데 지금 이 시간에 집에 같이 있는거야?"
"됐어.... 그냥 친구야. 놀러 왔다가 늦은 거야. 그렇지 않아도 지금 나갈려고 하던 참야."
"혹시 전에 그 사람 아냐? 맞지?"
"수진아 지금 얘기하고 싶지 않아. 그리고 앞으로 그 사람 얘긴 다신 하지마. 끊어."
'딸깍' 수화기를 내려놓고 수정씨는 방으로 들어가서 옷을 입고 나왔다.
"태훈씨.... 죄송하지만 지금 집으로 돌아가시는게 좋겠어요. 그리고 다음에 연락해요."
"저기.... 무슨 일인지 물어봐도 되요?"
"나중에 말씀 드릴께요. 부탁이에요."
"알았어요. 그럼 옷만 입고 나갈께요."
나는 젖은 수건으로 간단히 몸을 닦은 후 옷을 입고 문을 나섰다.
"태훈씨.... 혹시 누가 내 동생이름 말하면서 아냐고 물으면 모른다고 말하세요. 꼭이에요."
"네. 이유는 모르겠지만 약속할게요. 그리고 혹시 무슨일 있으면 연락줘여, 아무 때나."
"알았어요.. 태훈씨 조심해서 가세요."
"네. 수정씨도 잘자요. 오늘 별구경 잘했어요"

수정씨는 잠들 때와 같이 내 입술에 가볍게 키스를 해주었다.

나는 오늘 하룻밤에 있었던 일을 생각하면 수정씨의 오피스텔을 빠져나왔다.
새벽 공기가 나의 뜨거웠던 가슴을 시원하게 해 주는 것 같았다.
경비실을 빠져나와 버스 정류장으로 향하는데 저만치 앞에서 여자하나가 빠른 걸음으로 뛰다시피 하며 걸어오고 있었다. 내 옆을 바로 스치는 순간 서로 눈이 마주쳤고 나는 얼핏 정신이 아찔함을 느꼈다.
"수진?..............."
나는 그 여자가 수정씨의 동생임을 알 수 있었다.
"아................."
나는 수진이가 내 옆을 지나가고 나서야 제 정신을 차릴 수가 있었다.
수진이는 새벽의 시원한 공기보다 더 상큼한 향수냄새를 뿌리며 귀가 시원할 정도로 '또각또각' 구두 소리를 내며 오피스텔로 올라갔다.
방근 전까지만 해도 수정씨의 미모와 몸매에 온정신이 마비되 있었는데,
수진이를 보자 그녀의 미모가 나를 수정씨의 마법으로부터 깨어나게 했다. 참으로 이상한 일이었다.
나는 벌써 변절된 내 자신을 혐오하며 버스 정류장으로 향했다.

"띠리리리....."
"네....여보세요...태훈인데요...."
아침 8시. 집에 와서 잠든지 2시간 만에 전화벨이 울렸다.
"선생님 저에요... 민지.... 어떻게 됐어요?"
"헉..... 얌마... 지금 몇 신줄 아러?"
"선생님 어제 몇시에 들어왔어요? 새벽 한시에 전화해도 안받던데..... 혹시...."
"혹시는 뭐가 혹시야... 얌마.... 어제 12시에 헤어지고 나서 친구들하고 술마시다 새벽에 들어왔는데...."
"그말... 믿어도 돼죠? 수정언니한테 다 확인해 볼꺼에요...."
"뜨아..... 얌마... 화... 확인은... 무슨 확인.... "
"왜 갑자기 더듬어요? 선생님 거짓말 하는거죠?"
"그... 그래... 오늘 새벽까지 같이 있었다. 됏냐?"
"새벽까지요?.... 설마 무슨일 있었던 건 아니죠? 만약에 그랬다면 한강에다 제삿상 차려야 될거에요.... 그럼 나중에 전화할께요...."
딸각....
'젠장... 어쩌다가.... 헉....에라 모르겠다'
나는 일단 자고 일어나야 겠다는 생각밖에 안들었다.
"띠리리리리............."
핸드폰이 다시 울렸다.
"야... 임마 잠좀자자... 응? 무슨일야?"
상대쪽에서 잠잠하다가 '딸각' 전화 끊는 소리만이 들렸다.
"장난전환가?.............."
나는 핸드폰 전원 스위치를 끊후 다시 잠에 들었다.


"야. 너는 토요일날 하루 종일 잠만자냐?"
어머니의 호통소리에 눈을 떠 보니 시계가 4시를 넘어가고 있었다.
"너 자는 동안 민지한테서 5번이나 전화왔었다. 오늘 레슨하는 날 아니니?"
"아녀.... 거... 가시나 되게 성가시게 구네.... 아..함......"
"급한 일인 것 같던데.... 연락해 줘라..."
"네... 알써요...."
민지네 집으로 전화했는데 벨소리만 울리고 아무도 받지 않았다.
"어디 나갔나?"
다시 핸드폰으로 전화했다.
"이쁜민지에게 사랑의 메시지 남겨주세요....~~~~~"
메시지만이 돌아갔다.
"어.. 선생님이다. 무슨 일로 그렇게 전화하거야? 지금 일어났으니깐 메시지 확인하면 연락해"

나는 샤워를 하고 나와 밥을 먹고 햑교로 향했다.
어젯밤의 수정씨와 관계는 아직도 모골이 송연할 정도로 짜릿한 기운이 몸에 흐리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어제 수정씨가 말한 것이 기억에 살아났다.
"곧... 후회하기게 될거에요....."
뭘 후회하게 된다는 걸까?
나는 왠지 그 말이 꺼림직 하다는 느낌을 받으며 버스 정류장으로 발걸음을 재촉했다.
그때 누군가 뒤에서 나에게 말을 걸었다.

"저기... 혹시 태훈씨 맞죠?"




오늘도 글쓰느라 3시간 걸렸슴다. 앞으로의 전개는 좀더 흥미 진진하게 계획하고 있습니다. 왠지 장편(앞으로 3~4편)이 될 듯한 불길한 느낌.... 캬캬캬... 댓글 많이 올려주심 빠른 연재 당근이겠져? 그럼 즐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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