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hinkable 6 장 (상)

Unthinkable
: 상상도 할 수 없는, 도저히 있을 법하지 않은

By wc63

코드(스토리온라인 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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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200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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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6 (상)

" 우리는 모두 초 천재들이에요! "

안드리아가 불쑥 말했다.

" 예~. 그리고 우리는 사악한 천재들이죠. "

그 말을 하고 테리는 까르르 웃음을 터트렸고 안드리아와 그녀는 다시 침대 위를 구르기 시작했다.

" ..... 지금 당신을 놀리고 있는거에요. "

미첼이 나에게 차분히 말을 했다.

" 우리는 정말 사악하지 않아요. 뭐.. 그렇게 될 수도 있죠. 우리가 정말로 지루해 한다면, 특히 테리가 그렇죠. 하지만 그렇게 될 것 같지는 않아요. 엄마가 우리들을 규칙적인 생활로 이끌어 주고 있거든요. "

" 맞아요. 아무도 그녀가 자신의 아이들과 계속해서 섹스를 해왔다는 비이상적인 사람이라는 것을 알지 못하니까요. "

테리가 히스테리컬한 웃음을 터트렸다.

" ...... 제발 나에게 지금 이 빌어먹을 사태에 대해 좀 자세히 설명 좀 해주겠어?? "

나는 참지 못하고 외쳤다.

" 너희들이 말한 것이 사실이야? 아니면 그냥 헛소리? "

" 좋아. 좋아. 얘들아. 좀 진정하렴. "

여전히 킬킬대며 웃고 있는 에밀리이지만 곧 웃음을 멈추고 진지해졌다.

" 미안해요. 브라이언. 지금 굉장히 기분이 나쁘다는 것 알고 있어요. 하지만 잠깐만 참고 기다려주세요. 그러면 제가 다 이야기 해드릴 테니까요. "

그녀는 설명을 시작했다.

" 우선 저에 대해 이야기를 해야 겠네요. 저는 유년기의 대부분을 정신병원이나 아니면 천재아동을 위한 특수학교에서 보냈어요. 그때는 제가 다른 사람과 얼마나 다른 것인지 인식하지 못했죠. 저는 반사회적인 인물이었고 천재적인 지능지수를 가지고 있었죠. IQ테스를 하면 140에서 150 정도의 결과가 나왔고 혹은 그 보다 높게 나올 때도 있었어요. 그에 반해 제 부모는 지극히 정상적인 분들이었고 그 분들은 저를 잘 돌볼만큼 유능하지 못했어요. 그 외에 제 담당 치료학자들도 저를 돕지 못했죠. 당신도 아시다시피... 저와 제 딸들을 보세요. 대부분의 사회 규칙들은 굶주린 힌두교도들에게 햄버거를 권하는 것처럼 대다수를 위한 규칙들이죠. 말해보세요. 당신은 정말 반사회적인물에 대해 잘 알고 있나요? "

" 음.... 당신이 보통 사람이 느끼는 것과는 같이 느끼지 않는 것? "

나는 내 머리를 쥐어짜내 간신히 대답했다.

" 그리고 내 생각으로는 보통사람들과는 달리 당신 경험에 의해 감정적으로 각인되지 않고.... 대충 이 정도 밖에 모르겠는걸. "

" 둘 다 맞아요. 때때로 그것은 우리들이 전혀 양심이나 도덕적 생각을 전혀 가지고 있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우리들도 이치에 맞는 걸 선택해서 행동하고 그렇게 보면 우리들은 세상에서 가장 도덕적인 사람들이죠. 당신은 세상에는 만은 종류의 반사회적 인물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해요. 각각의 반사회적 인물들은 공통된 특징은 있어도 같은 종류는 드물죠. 한 마디로 저와 제 딸들은 극도의 지성뿐만 아니라 공통된 반사회성을 지닌 세계에서 특수한 유니크한 존재죠. 대부분의 반사회적인물들은 사회내부에서 살지 못해요. 그들은 대부분 어리석거나 충동적이어서 자살을 해버리거나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입히고 감옥이나 정신병원에서 일생을 보내게 되니까요. 우리는 당신이 느끼는 것과 같은 감정을 느끼지 못해요. 그리고 느끼는 감정도 다르게 인식하고 그 감정도 다시 느끼기 전까지 기억하지 못해요. 그래서 덕분에 사회나 그 규칙에 대해 감정적으로 극단적인 부정적 혹은 긍정적 충동을 받지 않아요. 하지만 반면에 우리는 감정을 기억하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는 쉽게 지루해지고 심적으로 지치게 되죠. 그래서 우리들은 종종 재 자극이 필요하게 되는 거에요. "

그 말을 듣고 나는 안드리아, 테리, 미첼등을 둘러보았다. 이 귀엽고 사랑스러운 애들이 그렇다고?

" 체스를 해보셨나요? 체스는 항상 앞의 수를 예측하고 둬야 고수죠. 저는 그 체스전략을 기반으로 한 능력개발 기관에 저 스스로 들어갔어요. 거기서 저는 제가 한 행동에 따라 창출 가능한 결과에 대해 생각하죠. 그리고 그 결과의 결과, 그에 대한 결과... 항상 6 수정도 앞을 내다보려고 시도했어요. 왜냐하면 제가 원하지 않는 결과가 나오는 쪽으로 행동하는 막기 위해서, 제가 원하고 저에게 이익이 가는 결과 쪽으로 이끌어 가는 행동만 하기 위해서죠. 그래서 저는 완벽한 현실주의자이자 합리주의자가 됐고 제 감정과 충동은 저에게 아무런 영향도 끼치지 못했죠. 그래서 저는 다른 반사회이상성격자들과 달리 어떠한 문제도 일으키지 않았어요. 그러다가 제가 14살 때 저는 앞으로 할 일을 결정하고 학교를 나왔죠. 그리고 정신과 치료를 중단했어요. 그리고 그 다음해인 15살 때 고등학교 학위를 수여 받았죠. 17살 때 의사가 됐고 18살 때 외과의사, 19살 때 신경과 의사, 20살에 뇌외과의사가 되었죠. 뭐 그것이 제가 꼭 되고 싶었던 것은 아니에요. 하지만 로켓과학자 연구실은 너무 씨끄럽더라구요. "

그녀는 그 말을 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 만약 당신이 저 만큼 영리하다면 주위 모든 사람들은 당신이 뇌외과의사나 로켓과학자 혹은 핵물리학자가 될것이라고 생각할 거에요. "

" 그렇군. "

나는 퉁명스럽게 말을 뱉었다.

" 아. 미안해요. 어쨌든. 저는 제 직업에서도 능력있는 사람이 되었고 24살 때는 제 분야의 최고 권위자가 되었어요. 그리고 그 이후에도 지금까지 쭉 그렇고요. 그리고 지금은 28살 인거죠. "

그러면서 에밀리는 그녀의 아이들을 부드럽게 바라보았다.

" 전 15살 때 아이를 갖기로 마음먹었어요. 그래서 그 때부터 3년 동안 난잡한 성관계를 가졌죠. 아.. 아이들을 위해 물론 우수한 사람들만 골랐지만요. 그리고 3년 후 미첼을 임신 한 후에 그만두었어요. 전 아이 아버지가 누군지 몰라요. 그리고 누군지 찾을 방법도 없고요. 물론 그 때 관계한 기억도 안 나는 수 십명의 남자들의 혈액형이나 유전자를 일일이 조사한다면 모를까 다른 방법은 없어요. 그리고 그 이후로 당신 외에는 저에게 남자는 없었어요. 제 아이들과 나누는 섹스에 충분히 만족하면 지내왔죠. 하지만 아이를 가질 때부터 생각해 왔죠. 만약 아이들이 정상적인 아이들이라면 전 그녀들을 포기해야만 한다고요. 이유는 오늘 입이 부르트도록 말했죠? 하지만 만약 그 아이들이 저와 같다면 전 세계에서 그들을 성공적으로 키울 수 있는 첫 번째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도 알고 있었어요. 그리고 놀랍게도 이 아이들 3명 모두 저와 똑같았죠. "

" 그 이후로 우리는 잘 키워졌죠. 우리는 보통사람보다 월등한 존재들이에요. 세계를 지배하는 사람들은 바로 우리들 같은 사람이죠! "

테리가 갑자기 끼어들어 외쳤다. 말 내용은 매우 우습고 어이없는 내용이었고 그 말을 하는 사람도 그러한 농담이 어울리는 매우 귀여운 아이였으나 그것을 듣고 있는 나에게 그 말은 절대 허튼소리도 우스개소리도 아니였다.

" 그래요. 모든 일이 잘 풀렸죠. "

에밀리가 말을 이었다.

" 저는 하루에 6시간씩 최고의 가정교사들을 그녀들에게 붙여주었고 그녀들을 항상 스릴있는 활동들로 바쁘게 해서 절대 지루하지 않게 해주었죠. 각종 스포츠, 무술, 학문... 흥미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지요. 하지만 좀더 그 아이들의 활동에 좀 여유를 두었으면 좋았을 뻔했어요. 스카이다이빙 같은 것은 16살쯤에 하게 하고 좀더 차갑고 이성적인 생활을 하게 했어야 했는데 이런 아이들을 키우는 것은 처음이다보니 여러 착오가 생기더군요. 이 애들은 3년 전부터 스카이다이빙이나 번지점프를 하는 것도 지루해 했어요. 그러다가 2년 전이었어요. 저 몰래 이 애들이 '보통사람과의 섹스' 라고 언급하는 행동을 위해 유혹적인 행동을 하거나 '보통 사람의 마음을 엉망으로 만드는 일' 등을 하려고 했죠. 음... 사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 합의를 못했어요. 그들이 그 때 했던 행동이나 혹은 제가 기관에 있을 때 했던 행동 같은 것을 당신에게 말할지 말지 결정을 못했거든요? 그것은 아마 우리들에 대한 당신의 행동에 영향을 끼칠 것 같아서요. 그래서 우리는 그건 이미 지난 과거이고 그것이 우리의 감정에 별 영향을 끼친 것이 없으니 일단은 무시하기로 했어요. 음. 대충 말하자면 이 애들이 하는 것은 점점 당신 같은 보통사람들이 생각할 수도 없는 놀라우면서도 비난받을 만한 일로 까지 번져갔죠. "

여기까지 말하고 잠시 내 얼굴을 보던 그녀는 싱긋 웃으며 다시 말을 했다.

" 아. 물론 특별히 육체적인 일은 없었어요. 오늘 당신이 가진 것들은 다 진짜 처녀들이 맞아요. 어쨌든 결국 이 애들은 모두 잡히게 됐고 그것들은 결코 가볍지 않았죠. 저는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약 6백만 달러를 소모해야만 했고 그것 외에도 이 애들은 18살이 되기 전까지 절대 이 사유지 밖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선고받았어요. 그 들은 절대 저 없이 이 애들이 이 곳을 떠나지 못하게 됐고 제가 이 애들을 감독하고 조정할 수 있을 때에만 저와 함께 나가는 것이 이 애들이 이 곳을 나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됐죠. 그리고 혹시나 우리가 여행을 떠난다 해도 모든 재산권을 이 곳의 법정 공무원에게 위탁한 후에야 떠날 수 있고요. 우리가 이 제재를 피하는 것은 절대 허락되지 않게 되었어요. 만약 이 애들이 이 규정을 무시하고 나갔다가 잡힌다면 18살이 될 때까지 이 집이 아닌 공공기관에서 나머지 시간을 보내야 할 거에요. 사실 이 정도만 해도 다행이라고 저는 생각했어요. 하지만 그 후 1년 정도 시간이 지나자 이 애들은 굉장히 지루해하고 초조해졌어요. 사실 우리는 뭔가 흥미있는 행동을 찾아야만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어요. 우리의 아드레날린을 매일 일정하게 분비시켜줄 수 있는, 이 사유지 내에서 할 수 있는, 그리고 이 곳에서 수 년 동안 만족하며 지낼 수 있는 뭔가 흥미로운 변화를 말이에요. 오랜 기간의 의논 끝에 우리는 이 모든 조건에 맞는 것이 하나 있다는 것을 깨달았죠. ......바로 비정상적인 섹스에요. 우리는 우리의 성 취향을 조사하고 우리가 진짜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결정하기 위해 3달 이상을 토론하는 데 보냈어요. 그리고나서 우리에게 맞는 완벽한 남자를, 우리의 취향과 욕망 그리고 환상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완벽한 남자를 디자인했죠. 그리고 그를 찾아 다녔어요. 그 결과 당신이 여기에 있는 거에요. 당신은 우리의 꿈의 현실화 된 모습이고 그리고 우리들 또한 당신의 성적 환상을 충족시켜 줄수 있는 모습이라는 것을 당신의 심리프로파일을 통해 알게 됐죠. 하지만 만약 우리들이 당신에게 이것을 곧이곧대로 제안한다면 당신은 절대 허락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도 알고있어요. 당신은 지극히 정상적인 사람이고 그래서 제 아이들같이 어린 아이들과 섹스하거나 혹은 고통을 주는 것은 거절하는 것이 옳다고 믿으니까요. 실제로 당신이 그것을 얼마나 원하던지 혹은 우리가 그것을 얼마나 원하는지 상관없이 말이에요. "

" 그래 맞아. "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몇 시간 전만 해도 내가 한 행동은 당장 쳐죽여도 할말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 난 절대 동의하지 않았을거야. 실제로 난 내가 안드리아에게 한 행동을 아직 믿을 수 없어. "

" 안드리아에게 영원한 영광이 있기를!! "

테리가 장난스럽게 외쳤고 안드리아는 웃음을 터트리더니 갑자기 고개를 숙여 내 자지의 귀두 부분을 입안에 넣고 빨아댔다. 하지만 난 그곳에 신경 쓸 겨를이 없었다. 오! 놀라워라. 인간의 정신력이여~~

" 그래요. 정확히 당신은 절대 동의하지 않았을거에요. "

에밀리는 말을 계속했다.

" 그래서 우리는 당신을 설득시킬 시나리오를 만들었죠. 테리는 당신의 보호본능을 자극시킬 아이디어를 제안했죠. 당신이 이 애들과 섹스를 하는 것이 곧 이 애들을 더 나쁜 상황에서 구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면 절대 섹스하지 않을거라고요. 만약 한번이라도 이 애들과 섹스를 한다면 그 다음은 당신의 원초적 비 이상적인 욕망이 당신의 혐오감을 뛰어넘을 것이니 훨씬 쉬울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그것을 바탕으로 제가 각본을 만들었고 그 결과 당신이 지금 여기에 있는거죠!! 사실 우리는 당신이 세 아이들과 모두 섹스를 마칠 때까지 이 각본을 계속할 예정이었죠. 하지만 그녀의 말 한 마디가 그것을 다 깨버렸어요. : 깨끗이 씻어야 되요. 그렇지 않으면 전 병에 걸릴 거에요. 바로 그 부분에서요. "

" 미첼은 정숙한 아이에요. "

안드리아는 자신의 여동생을 자랑스럽다는 듯이 말했고 에밀리가 미소를 지으며 말을 이었다.

" 미첼-그녀는 나머지 9개월 중 대부분의 자유시간을 당신에 대한 연구와 각본 작업, 그리고 리허설에 쏟아부었죠. 그녀는 당신에 대해 완벽하게 알게 되었고 당신은 그녀가 말한 그대로 정확하게 반응했어요. 그것은 놀라웠죠. 당신은 그녀에게서 수십 킬로 밖에 있었지만 당신의 모든 행동과 대사는 이미 각본에 다 쓰여져 있는거에요! 그녀는 당신이 5월 10일 일요일날 아침에 무슨 양말을 신을 것인지 까지 예언할 수 있다고요! "

" 아냐! 절대 그럴 수 없어! "
" 아냐! 절대 그럴 수 없어! "

에밀리와 나는 완벽하게 동시에 이 말을 뱉었다. 그녀들은 다시 자제력을 잃고 웃음을 터트렸고 나는 뭐라 말할 수 없는 극도의 공포에 휩싸였다.

" 오... 그렇게 걱정하지 말아요! 우리는 절대 당신을 괴롭히려는 것이 아니니까요!. "

내 표정을 보고 다시 폭소를 터트리던 에밀리가 말했다. 하지만 어떻게 신경쓰지 말라는 건가!?!?

" 맞아요. "

테리가 숨넘어갈 듯한 웃음을 참으며 말했다.

" 게다가 우리도 오늘밤 몇 가지 충격도 받았으니까요. "

안드리아가 내 자지에서 입을 떼고 웃으며 말을 했다.

" 각본에 없던 일들이 몇 가지 생겼거든요. 그렇지 않아요? 엄마? "

그녀는 에밀리를 보며 책망조로 쏘아붙였다.

" 우리는 엄마가 우리들 가슴을 크게했다는 것도 우리의 보지와 항문을 단련시켜 절대 찢어지지 않게 했다는 것도 몰랐어요! "

" 우우우우~~~!!! 엄마! "

테리가 야유를 했다.

" 나는 엄마가 내 지식과 허가없이 의학적인 처리를 하며 섹스를 했다는 것을 믿을 수 없어요! "

" 그거 놀랍구나! "

에밀리가 킬킬거리며 웃어댔다.

" 난 확신하고 있다고요! "

테리가 말을 이었다.

" 그 중 최악은 엄마가 우리 스스로 자시의 성기를 만지지 못하게 조절했다는 것이에요! 그게 말이 되요? "

그녀는 손을 아래로 내려 자신의 음핵을 만지려다가 갑자기 뜨거운 물에 손을 담근 듯 휙 손을 빼더니 놀라워했다.

" 마.. 맙소사! 도대체 어떻게 한 거죠? 저 스스로 여기를 만지니 뭔가 끔찍한 느낌이 몰려왔다고요! 어.. 그러고 보니 지금까지 혼자 자위해 본적도 없다는 것도 이상해요....... 이거말고도 엄마는 섹스로 우리들을 통제해 왔다고 말했죠? 어떻게 내가 알지도 못하게 그런 것을 할 수 있는 거죠? "

" 미안. 아가야! 하지만 천방지축의 너희들을 통제하기 위해서 뭔가가 필요했어. "

에밀리가 낄낄거리며 말을 했다.

" 알아요. 안다고요. 하지만 맙소사! 엄마는 우리들을 세계에서 가장 섹스를 밝히는 소녀들로 만들어 놓고 자위를 할 수 없게 만들었다고요! 도대체 어떻게- "

" 잠깐! 잠깐! 정리 좀 하자고! "

나는 테리의 말을 가로채며 외쳤다.

" 우선. 에밀리? 넌 이 아이들에게 고통을 주고 싶어하는 통제불능의 자극을 가진 적이 없는 거야? "

" 오.. 물론 그런 충동은 가지고 있지만 통제는 가능해요. 그리고 이 애들 허락 없이 함부로 그런 일을 하지는 않아요. "

에밀리가 대답했다.

" 오.. 맙소사.... 하지만 아까 당신은 분명히 내게 복종하고 강간당하는 것을 즐기지 않았어? 내가 당신을 그렇게 학대했을 때 여러 번 절정에 오른 것은 왜지? 그것도 연출이었어? "

" 아뇨! "

그녀는 다시 웃음을 터트렸다.

" 그것은 전혀 각본에 없던 내용이에요. 전 정말로 맞는 것을 싫어했어요. 당신이 절 첫 번째 오르가즘에 올려놓게 전까지 말이에요. 지금도 제가 그랬다는 것이 놀라울 뿐이에요! 제가 첫 번째 절정에 올랐을 때 저는 정말 충격을 받았죠. 하지만 그 이후에는 정말로 좋아하게 됐어요. 당신은 정말 강했어요! 오... 맙소사 생각만 해도... 지금도 그것을 다시 할 때까지 기다리기 힘들 정도에요! "

" Ya!! 우리도 엄마가 그렇게 절정에 올랐다는 것을 믿을 수 없어요! "

안드리아가 웃으며 말했다.

" 난 그것을 볼 때 미치는 줄 알았어요! "

" 그것을 볼 때?!! "

에밀리가 날카롭게 물었다.

" 미안. 엄마. "

테리가 싱글싱글 웃으며 대답했다.

" 우리도 엄마에게 숨기는 것이 있어요! 아니 나 만이 가지고 있던 거죠! 안드리아나 미첼도 브라이언이 여기 오기 전 까지는 몰랐던 거에요!! "

그녀는 자신의 파자마쪽으로 걸어가 주머니에서 작은 리모콘 같은 것을 꺼내더니 뭔가를 조작했다. 그리고 한 쪽 벽에 대고 버튼을 하나 더 눌르자 놀랍게도 아무것도 없던 벽이 앞으로 튀어나와 옆으로 미끄러지더니 그 안에서 대형 T.V가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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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이라면 반전이라고 할 수 있는 건가? 뭐 예측하신 분도 많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