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악마 이야기... (1) 사악신공 해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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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튜브링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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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레스링 하는거야!

등장인물
진상주(주인공)-13살,초등학생6,씨름을 좋아한다구 할까... 하하....암튼 그런넘
김명숙(동네 아줌마) - 38살, 주인공의 엄마와 아주 친함... 녀석에게도 잘대해줌.
진영주(막내동생)- 9살, 3학년인가...
이솔이(막내동생의 친구) - 9살..

"하학... 아하학.... 좋아... 더... 깊이.... 아앙"
어슴프리 여자의 간들어진 신음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그 소리는 열려져있는 창밖으로 퍼져 나가지만 곧 밖의 요란한 삶의 소음에 사라진다.
그소리의 발원지는 기울어져있는 언덕에 새로 세워진 4층짜리 빌라의 4층의 한방에 열려져있는 창문으로 였다. 창문바로 아래까지 자라난 나뭇가지엔 싱그러움을 한층 더해주는 나뭇잎들이 산들바람에 가볍게 흔들리고 주위엔 인적조차 없었다.
평일의 오후, 나른한 시간... 주택가의 주위에는 사람들이 출근을 하고 적막감까지 들정도였지만 간혹 지나가는 사람들과 학교를 파하고 놀고있는 아이들의 소음이 그 곳의 적막감을 없에주고 있었다.
창문으로 흘러나온 신음소리는 놀고있는 아이들과 조금 떨어진 공자장의 소음소리에 멀리 퍼지지 않고 사라져 갔다. 창문안 후끈 달아오른 방안의 전경이 들어난다. 아무리 둘만이 있는 공간이지만 아직 한낮의 밝음속에 두 중년의 남녀가 침대위에 엉켜 있었다. 여자를 침대에 엎어트린 자세에서 그들의 성기는 마주 닿아 음란한 소리를 내고 있었다.
중년의 여인은 엉덩이를 뒤로 들어올려 남성의 성기를 깊이 받아들이며 묘한 둔부의 움직임을 나타내며 남성을 자극하고 있었다.
희멀건이 드러난 그녀의 둥근 엉덩이가 빙글 돌때마다 남성의 성기는 애액에 젖어있는 모습을 나타냈다 사라졌다를 반복한다.
"허헉.... 좋은겨...? 어때?"
"하아앙... 좋아.... 더... 더깊이...."
남성의 굳은 살 배긴 손이 여인의 희멀건한 둔부살을 꼭 쥐자 손가락 사이로 그녀의 원숙한 하얀 살결이 비져 나온다. 여인 중년의 원숙함이 확연하지만 그녀의 몸은 탄력이 넘치며 남성에게 반응 하고 있다.
다소 거친일을 많이 한 듯이 우락부락한 근육을 드러낸 중년의 남성은 자신의 원숙함을 나타내듯이 중년여성의 깊고 은밀한 곳을 마음껏 공략을 하고 있었다.
"아우우~~ 으메.... 좋아...."
"아하학.... 학학!"
그들이 열정에 빠져 밝은 한낮의 햇빛이 들어오는 열려진 창으로 그들의 모습이 따른 누구인가에게 보인다는 것을 알지 못하고 있다.... 그들이 있는 이 방은 그 주위에서도 가장 높은 축에 끼어 잘 보이지 않게 되어 있지만, 예외가 없는 일은 없는법... 오직 한군대서는 그들이 있는 곳이 환하게 보이고 있는 것이다.
그곳.... 그 동네에서 가장 잘산다는 집의 옥상위에는 세쌍의 눈동자가 반짝이며 그들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들을 바라보는 그 눈빛은 샛별처럼 빛나며 호기심에 가득차 있었다.
"오빠? 아줌마 머 하는거야?"
"응....? 꼭 레스링 하는 것 같아."
"레스링?"
"응.... 지금 아줌마는 빠떼루를 하는 거야"
"근데 왜 옷을 안입고 하는 거지?"
"이, 바보! 그건 아줌마나 아저씨가 레스링복이 없어서 그런걸꺼야"
우습게도 그들을 바라보고 있는 눈동자의 주인공들은 귀여운 꼬마 들이였다. 소년은 초등학교 5~6학년 되보이는 귀여운 모습의 아이였고, 초등학교 2~4학년쯤으로 되보이는 두명의 소녀와 함께 있었다.
5~6학년쯤으로 보이는 이 귀엽게 생긴 소년이 이글의 주인공이다. 이름은 진상주... 나이는 13살.... 현재 이 부자집의 유일한 남자이면서 외동아들이다. 아버지는 언제나 바쁘게 살아 가고 있어서 얼굴조차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였다. 그녀석이 조금더 어렸을 때... 초등학생이 되기 전엔 아빠를 만나면 울기만 했었다. 왜냐... 왠 낯선 사람이 자신을 막 안으려 하니까 무서워서...
현재 이 집엔 가족이 총 6이고 상주하는 가정부 아줌마도 한명이 있었다. 상주하는 가정부아줌마는 일요일엔 쉬는데 어려운 집안 사정때문인지 가족들이 뿔뿔이 흩어져 있다고 한다. 일단 주인공의 가정 형편은 따지자면 뭐 어려울 것 없이 사는 꽤 잘사는 부자집이다.
가족은 아빠인 진명국이 있지만 이글에선 출연이 아마 한시적이나 아예 출현을 안할것이니 설명은 간단히 하겠다. 항시 바쁘게 살아가는 사람으로 이집에 부를 축적하여 가족들을 어렵지 않게 살아갈수록 노력하는 사람이다.(개인적으론 이사람 젤 불쌍합니다... 그렇게 어렵게 살아가는데 이런글에 나와 별로 좋은 것 없으니까여) 나이는 50에 가깝지만 40대이다. 그리고, 주인공의 엄마인 이인애여사, 35살의 가정주부다. 하는일은 없지만 집안의 부 때문에 시간은 그리 많지 않다. 이리저리 손벌리는 곳이 많으니 일이 없다고 해도 바쁘게 살아가는 여인이다. 딸4에 아들하나를 두었다고 볼수 없을 정도로 몸매관리는 신경을 많이 쓰고 살고 있는 여성이다. 가뭄에 콩나듯 남편을 만나니 신경을 안쓸레야 안쓸수 없는 것이지만...
다음은 이집의 장녀... 진영숙양, 이제 중3인 16살 소녀인 그녀는 막 사춘기에 접어들어 첫사랑이란 것을 시작하려는 꿈많은 소녀다. 이상형은 자기동생같이 귀여운 꽃미남이라는데 아직 그렇게 마음에 차는 남성은 만나보지 못하고 있는 듯.... 상당히 주인공을 귀여워해 가끔 꼭 끌어안아주기도 하고 잠도 같이 자려고 하지만 다 큰딸이 자꾸 동생과 같이 자려고 한다는 엄마의 핀잔 때문에 그렇게 자주 같이 자주지는 못하고 있다.
또 다음, 이집에 둘째인 진영미양.... 중1의 14살 소녀, 작년까지 초등학생이였고 조금있으면 사춘기에 접어들 소녀이다. 언니와 같이 동생과 각별히 친하진는 않지만 그렇다고 싸우면서 자라진 않았다. 어쩔땐 언니보다 어른스러움을 나타내기도 하지만 아직 어리기만 한 소녀로 꿈이 간호사가 되어 나이팅게일같은 훌륭한 사람이 되는 것이라고 한다.
또또 다음, 이글의 주인공 진상주, 앞에서 강조를 했듯이 이 넘은 여자(특히 동네 아줌마들은 그넘의 팬이다. 그넘만 보면 아들 하고 싶다고들 하지만 남의 귀한 외동아들에 침을 흘려봐야 머들하는것인지...)들이 보면 꼭 끌어안고 싶어지는 귀여운 모습을 하고 있는 녀석이다. 외가쪽의 피가 많이 물려 받은 듯 아버지보단 어머니쪽에 가깝다고 해야 할까? 몸집은 그리 크지 않아서 동급생중에 거의 맨앞에 서 있는 편이고, 몸도 호리호리 하고 작아 귀여운 스타일의 얼굴을 잘 받쳐줘 더 귀염을 받고 있다. 아직 어려서인지 남성과 여성의 차이가 꼬추와 꼬추가 없다는 것 외엔 별 생각이 없는 녀석이다. 호기심이 많기도 하고 생긴것같지 않게 스포츠를 좋아해 스포츠라면 머든지 좋아한다. 운동감각도 좋은 편이라 못하는 운동이 없다는 것이 이넘의 장기중에 장기다.
또또또 다음, 주인공의 동생인 진영희양, 12살의 5학년의 소녀, 어느집이나 다 그렇듯 이집의 가장 급한 성격을 나타내는 주인공의 첫 번째 여동생이다. 그 성격과 오빠를 질투를 잘해서 오빠인 상주와 많이 싸우는 편이다.
또?(귀찮군여) 마지막으로 이집의 막내.... 지금 주인공의 옆에서 대화를 하고 있는 소녀의 이름은 진영주이다. 초등학교 3학년학생이지만 성장속도가 다소 느려 2학년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집에서 유일하게 귀여움이라면 주인공과 호각지세를 보이는 소녀이다. 앙증맞게 귀여워 꼭 인형을 보는 듯 하지만 말도 하니 인형은 아닐 듯.... 그렇다고 이집의 다른 딸들이 못난건 없다. 다들 귀엽게 생겼으나 주인공과 막내인 상주와 영주에 비하면 다소 떨어진 다는 것 뿐이다. 암튼 막내라는 특이성때문인지 모든 것이 오빠랑 거의 비슷한 대접을 받고 있는 소녀다. 원래 여자들이 좋아하게 생긴
그 외에도 여러명의 친척은 있지만 나중에 설명을 하기로 하고 이만 가족소개는 끝내고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아하학.... 하악! 좋아... 더... 더, 깊히.... 하악!"
멀리서 들어오는 아줌마의 신음소리는 주위의 소음들사이에 묻혀 자세히 듣지않으면 들리지 않을 정도였지만 지금 이 꼬마들은 온신경을 그곳에 집중하고 있는 관계로 듣고 있었다.
"오빠, 아줌마 아픈거 같아..."
인형같이 예쁜 동생이 오빠를 올려다보며 인상을 썼다. 지금 그 소녀는 그 자신들이 보고 있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레스링 하니까... 좀 아프게 할지도 모르지만 좋다구 하짢아... 재미있겠다."
스포츠를 좋아하는 상주는 아줌마와 아저씨가 하는 행동하나하나를 놓치지 않게 다 바라보고 있었다. 뒤에서 움직이는 아저씨의 허리가 일렁일때마다 아줌마의 신음소리는 커지고 있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그들이 있는 곳과 아줌마와 아저씨가 있는 곳은 상당히 떨어져 있어서 자세히 볼수는 없는 곳이였다. 사춘기의 소년이 봤다면 가슴이 펑펑 뛸일이 지금 작은 소년, 소녀들 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상주는 더 자세히 보고 싶어서 상체를 더 앞으로 밀었지만 작은 녀석이 더 밀어봤자 보이는 것은 거기에서 거기였었다.
"에이씨~ 더 볼수가 없짢아...."
상주는 더 자세히 볼수가 없자 투덜 거린다.
"오빠~ 재미없다... 이제 우리랑 놀자"
영주는 더 이상 흥미가 없는지 상주의 손을 잡아끌어 당겼다. 상주는 아쉬운 듯 몇 번을 그쪽을 바라보다 영주에게 끌려갔다.
그들이 자리잡은 곳... 그곳이 이 꼬마들의 아지트인지 여러 가지 잡동사니가 가득 있었다. 비를 가릴수 있도록 천막이 쳐져 있고 바닦은 깨끗하게 쓸려있는 것으로 보아 항시 그들이 놀고 있는 곳이라 누군가 깨끗이 치워주고 있는 듯 했다. 바닦은 깨끗해서 앉아서 놀기 좋게 되어 있었고 주위엔 그들이 어렸을때부터 논 흔적인지 여러 가지 물건들이 놓여 있었다. 유아용 자동차에서 각종 장난감... 거기에 예쁘고 귀여운 인형들이 잘 정리 되어 있었다.
이미 놀이가 시작되었는지 바닦엔 예쁜 솥이 놓여있고 각종 모형 음식들이 준비 되어 있었다.
"여보~ 식사하세요~"
동생영주가 귀여운 목소리로 그를 여보라 부른다. 이제 상주는 영주의 남편이 되고 영주가 부인이 된 소꿉장난이 시작된 것이다.
"응애~응애~"
갑자기 옆에있던 솔이가 아기 울음소리를 흉내를 냈다.
"어머, 아기가 우네~ 아가야 맘마~"
솔이가 울자 반응빠르게 영주는 모형 젖꼭지를 들어 솔이의 입에 데준다. 둘의 모습은 약간 기묘하기까지 보인다. 귀엽고 작은 인형같이 생긴 영주는 몸집도 작아 솔이보다 작기 때문에 엄마라고 하며 우습지만 순서를 정해서 하는 놀이라 그냥 넘어간다.
"어머, 내정신좀봐... 밥차려야지...."
영주는 자신이 맡은 부인의 역할에 충실하려는 듯 갑자기 우유를 먹이고 있던 솔이를 팽개치고 바닦에 놓여있는 모형음식들을 챙기기 시작했다. 솔이는 혼자서 젖병을 들고 먹는 척을 하고 있고.... 상주는 동생이 밥상을 차리는 것을 근엄한 표정(제깐엔 근엄하다고 하지만 남이 보면 우수운)을 짖고 밥상이 차려지기를 기다리고 있다.
"여보~ 아~"
밥상을 차린 영주가 손에 음식을 들고 상주의 입에 넣어 주려고 하는 동작... 당연한 듯 상주는 입을 벌리고 먹는 척을 한다.
"냠냠... 맛있는데..."
맛있게 먹는 상주의 연기에 연주는 자랑스러운 듯 말한다.
"호호~ 내가 한건데.... 어련하겠어요?"
그리고 또, 우는 솔이.... 그것에 반응하여 달래는 영주.... 그리고, 잠자는 시간....셋은 가만히 누워 잠시동안 잠자는 척하고 다시 일어나 일상의 생활을 연기로 표현한다. 사실 어른들이 생각하기에 그리 재미 없을듯한 놀이라도 어린아이들은 쉽게 몰입하며 재미있게 논다. 아무튼 새로운 하루의 시작과 함께 다시 생활 이번엔 상주가 술에 취해 들어온 연기를 하고 그에 바가지를 긁는 영주.... 어떤 역을 하던 귀엽기만 한 소녀이다.
이렇게 계속되는 놀이는 솔이가 엄마를 하기도 하고 영주가 아기... 상주가 아빠역활을 하기도 하며 놀이는 계속된다. 이렇게 그들이 놀고 있는 이 공간은 그 꼬마들의 놀이터였다. 다소 외소한 상주는 자신의 친구들보다 동생들과 놀이를 즐겼는데 작다고 놀림을 당하는 것보다 훨씬 재미있기 때문일 것이다.
"영주야, 이제 딴거 하자...."
이제 소꿉장난도 지쳤는지 솔이가 영주에게 말을 했다.
"으응... 뭐를 할까? 술래잡기 할래?"
영주는 가만히 생각하며 좋은 놀이를 찾는다. 하지만 막상 딴 놀이를 하려니 생각나는 것이 없다. 그건 이들의 숫자째문인데 3명가지곤 술래잡기를 해도 별 재미가 없기 때문인가보다. 사실 이 집의 옥상은 상당히 넓고 술래잡기를하며 옥상뿐만 아니라 전 집안에서 하기 때문에 숨을 곳은 많다. 하지만, 그럴려면 몇사람이 더 필요한데 그럴땐 상주가 바로밑의 여동생을 꼬셔서 인원수를 채우곤 했지만 오늘따라 동생은 친구집에 놀러가 들어와 있지 않았다.
"음.... 우리 그런거 말고, 레스링하자!"
상주가 문뜩 아까 보았던 아줌마와 아저씨가 놀던 것을 생각해내고 말을 한다. 동생과 솔이는 그의 말에 잠시 고개를 갸웃하며 생각을 하는 듯 했다.
"재미있을꺼야~ 하자~ 응~"
스포츠라면 사죽을 못쓰는 성격의 상주는 꼭 레스링을 하고 싶었다. 외동아들로 귀하게 자란 상주는 그렇게 그가 고집을 부리면 누구든 그의 상대가 되주지 않음 안될정도로 고집이 세였다.
"응... 하지만, 시끄럽게 놀면 아줌마한테 혼나는데...."
영주와 솔이는 주춤하고 있었다. 언젠가 옥상에서 마음껏 뛰어 놀다 시끄럽다며 가정부아줌마에게 혼난 기억이 있어 조심스러웠던 것이다. 하지만, 상주는 한번 하고 싶은건 무조건 하는 성격이였다.
"걱정마, 아줌마올라오면 내가 하자고 한거라고 하지뭐!"
이집안에서 왕자같은 위치에 있는 상주는 자신만만했다. 무서운 사람없고 당연히 자신이 하겠다고 하는 것은 무조건 들어준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자, 하자!"
상주가 강행하며 옷을 벗었다. 아까 보았던 것처럼 그도 알몸이 되어 놀고 싶은 것이다. 여름은 아니지만 따뜻한 봄날의 햇빛으로 춥지는 않았고 아줌마와 아저씨가 그렇게 놀고 있었기 때문에 그도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상주가 옷을 벗자 영주와 솔이도 따라 옷을 벗어간다. 깜찍한 스타일의 옷들이 차곡차곡 바닦위에 놓이고 그들은 태초의 모습이 되어 마주 선 자세가 되었다. 이렇게 알몸으로 있는 것은 그들에겐 별 의미가 없는 일이다. 이미 수없이 그렇게 해왔으니 당연하겠지만 녀석들은 같이 목욕도 하고 있는 사이다.
아직 어린 녀석들에게 성의 자각이 없는 관계로 서로의 몸에 흥분을 한다는 지 하는 것은 없다. 단지 조그만 호기심이 있었고 그것도 성과는 상관없는 자신과 다른 몸에대한 호기심뿐이였다.
"자, 누가 먼저 덤빌레..."
상주가 턱 자세를 잡고 둘을 바라보며 묻는다. 자세를 잡자 몸의 근육이 드러난다. 다소 외소해 보이는 채격에 그런 근육이 보이는 것은 그가 스포츠를 좋아하고 즐기는 성격탓이기도 하지만 그의 건강을 염려한 할아버지의 영향이 크다. 할아버지는 3대째 외동아들로 태어난 녀석의 건강을 염려해 태어나면서부터 각가지 좋다는 것은 다 먹이곤 했었으니...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 된다.(사실, 여기서 보면 상당한 딸 부잣집입니다. 설정 자체를 원래 누나2에 동생 하나로 하려다 보니... 외동아들에 부자집이란 것이 걸리더군여.... 그렇게 해서 아들 하나 얻으려다 딸이 된 것이 지금 막내입니다....)
상주가 자세를 잡고 기다리자 영주와 솔이는 주춤하며 접근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어리고 힘도 형편없이 약하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였다.
"음.... 좋아 둘이 편을 먹고 덤뵤~"
녀석이 이제 그녀들을 얕잡아 보고 둘다 덤비라고 한다. 그러자, 잠시 주춤하던 영주와 솔이도 그에게 접근하여 그와 어울어져 놀이가 시작되었다.
상주는 가까이 다가온 동생영주를 잡아 끌아 당겨 안고 바닦에 쓰러트리려고 했지만 옆에서 기회를 보고 있던 솔이가 금새 그에게 달려들어 셋이 엉켜든 자세로 바닦에 쓰러지고 말았다. 아기같이 부드러운 소녀들의 살결은 아무거침없이 상주의 몸에 닿고 있었고 상주는 놀이에 신경을 쓰고 있어 그런것엔 관심이 없다. 오직 승리와 재미만이 그의 머리를 채우고 있었다.
그러다 믄뜩 그녀석의 머리에 이상한 느낌이 와 닿는다....(이제부터 본격적인 야설로.... 야설 싫어하신다면 보지 마세여~~~) 자신의 몸에 닿는 부드러운 아이들의 살결과 함께 묘한 감각이 그녀석의 고추에서 일어나는 것이였다. 당연하다고 생각할지 모르실테지만 그녀석의 고추는 벌거숭이 민둥산위에 오똑 솟아 있는 귀여운 스타일의 고추임다. 그렇지만 고추의 끝은 이미 벗겨져 있는 포경상태였다. 뭐 태어날 때 써비스로 해주었다나 뭐라나.... 이것땜에 뭐 아기의 인격이 뭐라나 하는 말들이 있는 듯 하지만.... 체격이 외소하다고 상주의 고추가 작은 것은 아니다. 녀석은 오히려 같은 아이들의 그것보다 좀 큰편이였다. (어찌된일인지는 야설상의 설정이니 따지지 마셈 -_-;)
상주는 그 묘한 느낌이 자신의 꼬추(자지라고도 하지만 녀석은 아직 꼬추라고 생각하고 있음)가 영주와 솔이의 부드러운 몸에 문질러질때마다 더 느껴진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는 그 느낌을 따라 슬며시 동생들의 살결에 자신의 꼬추를 문질러 댔다. 짜릿한 감각... 녀석은 그 감각을 쫒아 몸을 영주와 솔이의 몸에 문데기 시작했다. 그와 함께 손도 마음대로 움직여 자신이 모르는 미지의 세계인 소녀들의 육체를 탐험하기 시작했다. 손에 닿는 영주와 솔이의 살결은 사뭇 자신의 살과는 다른 느낌이였다. 너무나 부드럽고 야들야들 했다. 그와 함께 꼬추에 닿는 느낌도 아주 그의 기분을 좋게 하였다.
"아잉... 뭐야?"
막 솔이의 엉덩이쪽으로 꼬추를 비비고 있을 때 솔이가 엉덩이쪽에 닿는 이상한 물건의 감촉을 느끼고 얼른 그녀석에게서 떨어졌다.
"어맛....!! 오빠 꼬추 왜그래?"
영주는 왠일인가 보다가 깜짝 놀라며 상주에게 물었다. 상주는 영문을 몰라하며 솔이와 영주가 놀라 바라보곳을 보고 깜짝 놀랐다. 고추가 부어올라 평소보다 배이상 커져 있었던 것이다.
"아앙~~"
영주가 갑자기 울기 시작하고 솔이도 훌쩍이고 있다.... 당황스러운 상주는 자신의 고추가 이상이 없는가 확인하려 손으로 쥐고 이리저리 만져 봤다. 확실히 부어올라 있고 열도 있는 듯하지만 아프진 안았다. 그렇지만 더럭 겁이 나는 것은 어쩔수 없는일.... 녀석도 동생을 따라 훌쩍이고 말았으니.... 금새 놀이터는 울음바다가 되어버렸다.
그 울음소리가 꽤 컸는지 아래층에서 황급히 올라오는 소리가 들리고 가정부 아줌마가 모습을 드러냈다.
"어머, 무슨일이니?"
가정부 아줌마는 그들의 모습을 보며 의아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어린 아이들이라 즐겁게 놀다가 싸우는 일이 자주 있는 일이지만 오늘같이 녀석들이 벌거벗고 놀고 있는 모습은 처음이였던 것이다.
"아앙~~~ 오빠가 아픈가봐요...."
"훌쩍! 훌쩍!"
가정부 아줌마는 어이가 없었다. 멀쩡하게 놀고 있던 녀석들이 갑자기 울고 있는거 하며 하고 있는 꼴이라니... 완전히 벌거벗은 모습이라니.... 애들이 좀만 더 컸으면 큰일이라도 벌인 거라고 생각을 하겠지만 아직 꼬마들이라 놀람은 그리 크지 않았다.
"그래 어디가 아픈데?"
아줌마는 상주를 보며 물었다.
"으응.... 여기 꼬추가 부었어여~~~"
훌쩍이며 말을 하는 녀석의 모습이 귀엽지만 지금은 그런 것 따질 때가 아니다. 아줌마는 상주에게 다가가 무릅을 굽히고 녀석이 가리킨 꼬추를 보았다. 별 이상이 보이지 않는다. 조금 묵직해 보이는 것 빼곤 이상이 보이지 않는 것이다.
"으응? 아무 렇지도 않은데?"
가정부 아줌마는 서슴없이 녀석의 고추에 손을 대고 이리저리 살펴 보았다. 녀석은 눈가에 눈물을 닦으며 아줌마가 만지는 자신의 고추를 보았다. 이상하다... 방금전까지 확 부풀어올라있었던 것이 지금은 전과 같이 작아져 있었다.
"훌쩍.... 거기가 막 부풀어 올랐었는데.... 훌쩍"
옆에 있는 영주도 이상한 표정으로 그것을 보고 있었다. 방금전까지 커다랗게 부어있던 것이 예전처럼 작아진 것이다.
"호호.... 녀석들.... 그래 아프진 않던?"
아줌마는 상주의 꼬추에 손을 때지 않고 녀석의 귀여운 모습을 보며 물었다. 별일도 아닌거 가지고 놀라게 하다니... 애들도 참.... 그런데 이녀석 꽤 묵직한걸... 호호.... 그녀는 깜찍 상주의 작은 외모에 비해 상당히 묵직한 녀석의 고추에 묘한 감정이 일었다. 껍질이 벗겨져 드러나있는 동그란 귀두의 모습이나... 가늘지만 부드러운 표피의 살결.... 그녀의 손가락은 그 감촉을 즐기면서 애무하듯 부드럽게 녀석의 고추를 어루만졌다. 그러자...
"....!!!"
상주의 고추가 들썩하는 듯하더니 서서히 부풀어 오르는 것이 아닌가!
'어멋... 이게 뭐야!'
순간 아줌마는 당황한 표정으로 손에 쥐어진 상주의 자지(어쩐지... 고추라고 하기엔 뭐가.... 음)에서 손을 때었다.
"아앙!... 봐요! 오빠꼬추 다시 커졌어요~~!"
다시 커진 상주의 자지에 영주가 훌쩍이다가 다시 울기 시작한다. 당황한 아줌마는 녀석의 자지를 보았다. 완전히 커진 것 같진 않아 아직 그리 커 보이지 않지만 성인의 그것처럼 반응한다는데 놀란 것이다.
'얘는 거기만 컸나.... 조끄만 녀석이 벌써...."
당황한 마음에 잠시 주춤하던 아줌마... 하지만 나이와 경험으로 그 당황함도 금새 수숩할수 있었다.
"얘도 참... 너 먹고 여기만 키웠니!"
아줌마는 서슴없이 상주의 부풀어 오른 귀두부분을 살짝 때렸다.
"아야!"
갑자기 툭 치는 감각에 비명을 지르며 고추를 손으로 감싼 상주...
"아무이상 없는 거야... 남자는 크면 다 그렇거든"
아줌마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 말을 하며 살짝 굽혔던 무릅을 펴고 일어선다.
"......?"
"......?"
울음을 멈춘 아이들은 그녀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상없다는데야 걱정은 이미 사라지고 있었다. 그리고 이미 녀석의 고추도 평소와 같은 모습이 되어 덜렁거리고 있었다.
"얘들아, 빨리 옷들 입어요... 부끄럽게 그게 뭐니.... 그리고 정리들하고 내려와 간식 먹어야지"
아줌마의 말에 꼬마들은 자신들이 차곡차곡 벗어놓은 옷들을 입고 예의 깔끔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자신들이 놀았던 주위의 물건들을 제자리에 챙겨두고 아줌마의 손을 잡고 아래로 내려간다.
꼬마들의 손을 잡고 아래로 내려가는 아줌마, 슬쩍 옆에서 자신의 손을 잡고 밝은 표정으로 동생들과 재잘거리는 상주를 쳐다보았다. 깜찍하고 귀엽게 보이는 녀석의 모습이 눈에 들어오고 방금전 자신이 보았던 작지만 반응을 해오던 녀석의 자지가 자꾸 기억속에 떠오르며 가슴을 두근 거리게 했다.


1부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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