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 명운전 -두번째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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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링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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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시간.
"오늘은 온다더니 안 오더구나 지후야."
"아..네.. 그냥 갑자기 집에서 다시 읽어볼 책이 생각나서요.."
"그래? 그 책이 무엇인데?"
"아.. 저번에 읽었던 인체의 구조에 대한 책 말이에요.."
"흠.. 그래. 니가 의술에 관심이 있는지 몰랐구나."
"근데.. 아버지..... "
"응?"
"만약 어머니가 다시 살아나시면.... 어떠실 것 같아요?"
"...."
잠시 침묵이 흐른 후..
"글쎄다.... 오래된 일이니... 다시 살아난다면야 너도 나도 좋지 않겠니..."
하시며 빙긋 웃으셨다. 하지만 속으로는 상당히 마음이 쓰리셨을 것이다. 잠시 잊고 있었던 어머니의 존재에 대해서...
다시 방으로 돌아온 그는 곰곰이 생각했다.
'내 오늘 이 책의 모든 부분을 해석하지는 못했으나.. 시간여행에 관한 것은 대충 알았다.
아버지도 어머니를 아직도 못 잊으신 것 같으니 이르더라도 한번 과거로 가보자..'
그는 책 안의 내용대로 주문을 외우며 책을 폈다.
그러자 환한 빛과 함께 자신이 생각한 어머니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 년도를 생각했다.
지금으로부터 19년전..
정신을 차리니 달이 떠 있는 밤이었고 자신의 길 한가운데에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일어서서 주위를 둘러보니 자신의 고을의 과거 모습인 것 같았다. 낯설지만 조금은 익숙한 모습이 눈에 익었다.. 신기할 따름이었다.
'아니다, 내가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니지.. 어서 어머니를 찾아봐야지..우선은 여기가 과거가 맞는지 알아보자.. 그보다 우선 잠잘 곳부터 정해야 겠군.'
길을 걷다 보니 저 멀리 조그마한 인가가 보였다. 아직 마을의 입구 근처였는데 아직 어두운데 마을안으로 들어가는건 성급할 것 같아 지후는 약간은 외진 그 인가에서 신세를 져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갑자기 검은 인영 하나가 자기 앞에 내려 사는게 아닌가..
그 뒤로 검은 인영 2명이 더 내려섰다. 자신을 중심으로 왼쪽에는 처음의 그 인영이,
오른쪽에는 2인영이 서게 됐다. 물론 어두운 밤이었으나 달빛으로 윤곽은 볼 수 있었다.
처음의 그 인영은 여인인 것 같았다. 하지만 얼굴은 잘 보이지 않았다.
나중의 2명은 남자인데 한명은 등치가 크로 한명은 보통 체격에 눈빛이 예리했다
"흥, 어디까지 쫓아올거지?"
"낭자를 잡을 때까지요, 크크 바로 지금이 되겠군요."
"흥, 이 악적. 내가 니 속을 모를줄 아느냐? 너 같은 색마는 내 직접 손으로 죽여주마"
남자는 빙긋 웃을뿐 눈빛을 잃지 않았다.
그들은 가운데 서있는 지후는 안중에도 없는 것 같았다.
'이런.. 싸움중인가? 하필 날 중심으로 대치하게 되다니.. 난 어서 이 자리를 피해야 되겠다.'
이런 주인공의 생각과 달리 여인은
'저 애는 누군데 하필 가운데 서있단 말인가.. 맘대로 공격하긴 힘들겠구나.. 내가 무공은 저 악적보다 낫다고 확신할 수 없는데...'
지후가 옆으로 한발 옮기는 순간 그걸 시작신호라고 여기듯 여인이 맹렬한 기세로 출수를 하였다.
"죽어라"
여인이 출수하며 날아오르자 더 자세히 볼 수 있었는데 그 여인은 자색옷을 입고 있었다.
그 여인은 어느새 검을 빼들고 상대를 향해 날아가고 있었다.
그러자 덩치가 큰 남자가 번쩍 뛰어오르더니 갑자기 지후한테 다가오더니 그를 방패막으로 삼는 것이 아닌가.. 여인은 상당히 놀라는 것 같았다. 그가 그렇게 나올줄은 몰랐던 것 같았다. 그녀는 급히 검세를 없앨 수 밖에 없었고 그틈을 타 보통 체격의 남자가 이 때라는 듯이 날아가 그녀에게 공격을 퍼 부었다.
아마 그들은 그 여인이 지후를 공격하지 못할 것이란걸 이미 알고 있었던 것처럼 맹렬하게 공세를 퍼부었다. 그러나 그 여인의 무공실력 또한 만만치 않았다. 쉽게 질 것같진 않았다.
덩치 큰 남자도 지후를 한구석에 던져 버리곤 자신도 싸움에 합류하였다. 덩치 큰 남자가 합류하자 싸움의 판도는 금방 변했다. 금새 여자가 밀리기 시작하더니 어느덧 약간의 상처도 입은 것 같았다. 지후는 자신 때문에 이 여인이 죽기라도 할 까봐 다른 대책을 간구하고 있었다.
'이 싸움의 형세는 저 여인에게 지극히 불리 하지만 저 둘의 시선을 잠깐만이라고 끌 수 있다면... 아! 맞다!'
"오늘은 온다더니 안 오더구나 지후야."
"아..네.. 그냥 갑자기 집에서 다시 읽어볼 책이 생각나서요.."
"그래? 그 책이 무엇인데?"
"아.. 저번에 읽었던 인체의 구조에 대한 책 말이에요.."
"흠.. 그래. 니가 의술에 관심이 있는지 몰랐구나."
"근데.. 아버지..... "
"응?"
"만약 어머니가 다시 살아나시면.... 어떠실 것 같아요?"
"...."
잠시 침묵이 흐른 후..
"글쎄다.... 오래된 일이니... 다시 살아난다면야 너도 나도 좋지 않겠니..."
하시며 빙긋 웃으셨다. 하지만 속으로는 상당히 마음이 쓰리셨을 것이다. 잠시 잊고 있었던 어머니의 존재에 대해서...
다시 방으로 돌아온 그는 곰곰이 생각했다.
'내 오늘 이 책의 모든 부분을 해석하지는 못했으나.. 시간여행에 관한 것은 대충 알았다.
아버지도 어머니를 아직도 못 잊으신 것 같으니 이르더라도 한번 과거로 가보자..'
그는 책 안의 내용대로 주문을 외우며 책을 폈다.
그러자 환한 빛과 함께 자신이 생각한 어머니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 년도를 생각했다.
지금으로부터 19년전..
정신을 차리니 달이 떠 있는 밤이었고 자신의 길 한가운데에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일어서서 주위를 둘러보니 자신의 고을의 과거 모습인 것 같았다. 낯설지만 조금은 익숙한 모습이 눈에 익었다.. 신기할 따름이었다.
'아니다, 내가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니지.. 어서 어머니를 찾아봐야지..우선은 여기가 과거가 맞는지 알아보자.. 그보다 우선 잠잘 곳부터 정해야 겠군.'
길을 걷다 보니 저 멀리 조그마한 인가가 보였다. 아직 마을의 입구 근처였는데 아직 어두운데 마을안으로 들어가는건 성급할 것 같아 지후는 약간은 외진 그 인가에서 신세를 져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갑자기 검은 인영 하나가 자기 앞에 내려 사는게 아닌가..
그 뒤로 검은 인영 2명이 더 내려섰다. 자신을 중심으로 왼쪽에는 처음의 그 인영이,
오른쪽에는 2인영이 서게 됐다. 물론 어두운 밤이었으나 달빛으로 윤곽은 볼 수 있었다.
처음의 그 인영은 여인인 것 같았다. 하지만 얼굴은 잘 보이지 않았다.
나중의 2명은 남자인데 한명은 등치가 크로 한명은 보통 체격에 눈빛이 예리했다
"흥, 어디까지 쫓아올거지?"
"낭자를 잡을 때까지요, 크크 바로 지금이 되겠군요."
"흥, 이 악적. 내가 니 속을 모를줄 아느냐? 너 같은 색마는 내 직접 손으로 죽여주마"
남자는 빙긋 웃을뿐 눈빛을 잃지 않았다.
그들은 가운데 서있는 지후는 안중에도 없는 것 같았다.
'이런.. 싸움중인가? 하필 날 중심으로 대치하게 되다니.. 난 어서 이 자리를 피해야 되겠다.'
이런 주인공의 생각과 달리 여인은
'저 애는 누군데 하필 가운데 서있단 말인가.. 맘대로 공격하긴 힘들겠구나.. 내가 무공은 저 악적보다 낫다고 확신할 수 없는데...'
지후가 옆으로 한발 옮기는 순간 그걸 시작신호라고 여기듯 여인이 맹렬한 기세로 출수를 하였다.
"죽어라"
여인이 출수하며 날아오르자 더 자세히 볼 수 있었는데 그 여인은 자색옷을 입고 있었다.
그 여인은 어느새 검을 빼들고 상대를 향해 날아가고 있었다.
그러자 덩치가 큰 남자가 번쩍 뛰어오르더니 갑자기 지후한테 다가오더니 그를 방패막으로 삼는 것이 아닌가.. 여인은 상당히 놀라는 것 같았다. 그가 그렇게 나올줄은 몰랐던 것 같았다. 그녀는 급히 검세를 없앨 수 밖에 없었고 그틈을 타 보통 체격의 남자가 이 때라는 듯이 날아가 그녀에게 공격을 퍼 부었다.
아마 그들은 그 여인이 지후를 공격하지 못할 것이란걸 이미 알고 있었던 것처럼 맹렬하게 공세를 퍼부었다. 그러나 그 여인의 무공실력 또한 만만치 않았다. 쉽게 질 것같진 않았다.
덩치 큰 남자도 지후를 한구석에 던져 버리곤 자신도 싸움에 합류하였다. 덩치 큰 남자가 합류하자 싸움의 판도는 금방 변했다. 금새 여자가 밀리기 시작하더니 어느덧 약간의 상처도 입은 것 같았다. 지후는 자신 때문에 이 여인이 죽기라도 할 까봐 다른 대책을 간구하고 있었다.
'이 싸움의 형세는 저 여인에게 지극히 불리 하지만 저 둘의 시선을 잠깐만이라고 끌 수 있다면... 아!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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