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증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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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링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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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필에 재미있는 댓글을 달아주시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
많은 부분이 미숙합니다. 원래 글쟁이 재주는 없는 형편인데
이것저것 써보다가... 어찌해서.. 맥을 잡아 이어가는 글입니다.
많은 부분이 부족하고 표현도 서툴지만.. 부족한 부분은
읽으시는 여러분의 상상력과 특유의 변퇘스러움으로
보완해주시길 바랍니다.. ^^
19.
" 깼나..? "
잠깐 잠이 들었던 대홍은 자신을 바라보고있던 여인에게 말했다.
여인은 대홍의 질문아닌 질문이 조금전 결렬했던 섹스에서 혼절한 자신을 두고한 말인것을
깨닫고는 뺨에 홍조를 띠며 고개를 숙인다.
" 이젠..그만 일어나지.. "
" 잠..깐..만요.. 조금만 이렇게 있어줘요.."
여인은 대홍의 가슴에 자신의 팔을 둘러 꼭 안겨오며 일어서려는 대홍을 잡는다.
" 당신.. 내가 누군지 알아요..? "
" 글세..? 그 회장이란 사내의 와이프거나 그의 여자가 아닌가..? "
" 훗. 아니에요.."
" 그럼..? "
" 미륭그룹...회장님이 아빠에요.."
" 미륭...? "
" 네에..."
" 그런데..왜..? "
" 훗... 전 과부에요. 신랑은 1년전에 죽었죠. 그래서인지... 이용후가 절 노리고있죠."
" 훗. 그런가..? "
" 그런데.. 당신꺼는 왜이리 큰거죠..? 너무 엄청나요..."
" 훗. 조물주의 실수겠지.."
" 어머.. 호호호... "
유정은 어루만지던 사내의 물건이 단단해지자.. 입안에 고이는 침을 삼키며 얼굴을 밑으로내린다.
' 아.. 볼수록 멋있어.. 대단해..'
유정은 너무나 소중한듯 단단한 모습으로 장대한 물건을 입술을 벌려 베어물며 혀끝으로 햟아본다.
생전처음이다... 죽은 남편에게도..전에 만나던 사내에게도 결코 입으로 빨아준적은 없었다.
남편은 섹스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었다. 친정아버지의 후계자로 지명될만큼 뛰어났던 남편은 항상 일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고.. 어쩌다 같이 잠자리에 들때면 유정이 시작도 하기전에 쓰러져 잠드는 그런 사내였다. 그래서 남자를 만났었다. 그러나 그남자역시 남편에대한
허전함을 채우기위해 만났지만.. 허전함은 여전했다. 그러다 남편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유정은 더이상 사내에게 흥미가 없어졌다.
물론.. 그후에도 몇번 사내들과 섹스를 한적있지만...... 아무런 느낌조차 들지 않았었다.
그저..... 잠시 허전함이 채워지는 느낌일뿐.
그러나.. 이사내에게만큼은.. 아니 이 거대함에는 입안에 고이는 침만큼 보기만해도.. 만져만봐도 뜨거움이 온몸으로 휘감는것이 느껴지면서 빨고싶고.. 햟아먹고 싶은 욕정에 사로 잡혀
참을수가 없다.
" 으읍~~ 쯥~~읍~~ 맛있어.. ~ 너무.. 달콤해.. 읍~~쯥~~~ 쩝업~~ 읍~~쯥~~~ "
" 난.. 몰랐어요.. 이렇게 맛있을줄은... 정말.. 달콤해요..꿀맛처럼.... "
유정은 맛있는 사탕을 빨아먹는 아이같은 눈동자로 대홍을 바라보며 솔직하게 이야기한다.
" 훗. 아무리 꿀맛이라도.. 이젠 일어날 시간이야. 식구들이 기다리고있어.."
" 어머.. 안돼요. 이대로는... 정말.. 안돼요... 이제서야... 당신을 만났는데..."
매달리는 유정을 뿌리친채 대홍은 옷을 찾아 입는다.
유정은 침대에 누운채..... 그런 대홍을 아쉬운 눈으로 바라보며 무엇인가 골똘히 생각하다가
방그레 웃음을 짓는다.
그리고는 자신도 일어나 자신의 옷을 찾아 입기시작한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호텔 현관으로 나오자 도치가 기다렸다는듯이 차를 몰고 다가온다.
대홍은 잠시 유정을 바라보고는 차에 올라타며 문을 닫으려 하자 유정이 닫혀지는 문을 잡고 자신도 올라탄다.
대홍은.. 따로 갈줄 알았던 유정이 타자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으며 유정을 보자 유정은
깔깔거리며 도치에게 행선지를 말해준다.
" 멋쟁이 아저씨.. 신혼집으로 가요... 호호호.."
" 네에..?? 무슨...? "
도치는 유정의 말에.. 황당한 얼굴를 하며 백밀러로 역시 황당해하는 대홍을 바라본다.
대홍은.. 어이가 없었다. 하지만......
" 도치야.. 분당으로 가자.. "
" 네. 사장님. "
도치는 황당한 표정을 지으면서도 장난끼어린 음성으로 말하는 대홍의 말이 떨어지자 이내 평소처럼 굳어진 표정을 지으며 차를 출발 시켰다.
" 그런데.. 나 궁금한거 하나 있어요..? "
" 뭐가..? "
" 운전하시는분.. 어제 쌈 하는거 보니깐 대단하던데,... 대홍씨 보디가드에요..?
어떻게 한순간에 몸이 날라서 둘이 때릴수 있어요..? "
" 훗... "
" 훗... "
대홍도.. 운전하는 도치도 유정의 호기심어린 질문에 가볍게 웃음을 짓는다.
" 뭐에요..? 둘이... 누군 궁금해서 물어봤는데... 대답은 안해주고...... 치.."
" 하하하......."
" 그럼 나 삐져요..! "
" 하하.. 그래 맞아 도치는 내 비서겸 보디가드야... 이젠 궁금증 풀어졌어..? "
" 하지만.. 대홍씨도 그 사내를 이기는거보니깐... 대단한 쌈꾼이던데요..? "
" 훗. "
" 그 사내가 누군지 아세요..? "
" 글세.. ?"
" 음... 어디더라..? 생각은 잘 안나지만.. 그 무시무시한 조직 보스래요..
이용후 보디가드 책임자이기도 하지만요..."
" 훗. 그런가..? "
" 그 사람을 이겼으니... 호호.. 좌우지간 어제 오랜만에 통쾌했어요. "
" 저런.. 하하하.... 그런데.. 정말 집까지 갈테야..? "
" 어머머.. 그럼 내가 억지 부리는것 같아요..? 흥. "
" 저런. 그러다 본마누라한테 머리 쥐어뜯이지..... "
" 호호호... 그럼 대홍씬 누구 편 들거에요..? "
" 훗. 당연히 ....."
" 당연히...?? "
" 도망가야지..... 하하하.."
" 어머 !!..... 호호호........"
" 하하하...... "
도치도 대홍의 장난스런 능글맞은 대답에 참을수 없이 웃어재낀다.
분당 집앞.
도치는 아무래도 불안하다. 여수같은 저 여시때문에 분명 일이 터질것 같은 생각에서다.
그래도.. 어떻게 터질까 궁금해 하는 자신을 보며.. 웃음을 억지로 참으며 고개를 흔든다.
도치는 오늘은 클락숀을 안울리고 차에서 내려 대홍쪽의 문을 열었다.
" 저.. 모셔다 드리고 오겠습니다. 사장님. "
" 응..? 훗. 이봐.. 어쩔거야..? "
대홍은 도치에 말에 유정을 돌아보며 묻는다.
" 어머. 이봐가 뭐에요.. 숙녀에게.. 어서 들어가요.. 오랜만에 저도 세희얼굴좀 보게.."
" 뭐..? 세희하고 아는 사이야..? "
" 호호.. 몰랐어요..? 세희와 난 그거 친구네요.. 아저씨.."
" 그거..? 이런... 쩝.. "
" 호호호...."
대홍도.. 도치도... 여시의 홀림에 고개를 흔들수밖에 없었다.
도치는 차에 올라타고는 오늘 깜빡 잊고 빠뜨렸다는듯이 뒤늦게 클락숀을 울렸다.
" 빵~~ 빵~~ "
대홍과 여자 넷. 세희, 유정, 지영, 선주....
밤늦은 시간이라 다른 식구들은 각자의 집에서 잠자는 시간..
대홍을 기다리던 세희와 지영 그리고 선주는 유정의 방문에 의아한 눈길과 호기심어린 눈길로 대홍과 유정을 바라보며 선주가 얼마전에 스님에게서 선물받아온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아이들은..? "
" 잠들었어요... 이젠 새집에 적응되었나봐요.. 잠도 잘자고.. 잘 놀아요.. "
선주는 전남편의 아이들을 물어보는 대홍에게 대답을 하면서도.. 여전히 눈길은 유정에게
가있다.
세희는 유정이 퇴근하는 대홍과 같이 밤늦게 방문하자... 기다리고 있었다는듯이 반가이 맞이하면서 지영과 선주에게 인사를 시키고는 유정을 주방으로 데리고가더니 한참동안 깔깔거리고 이야기 하는가 싶더니.. 거실로 나와서도 둘이 붙어앉아 알수없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하지만.. 그런 분위기가 지영과 선주는 신경이 쓰였다.
그럴수밖에 없는것이 오늘밤은 대홍이 지영과 선주의 집에서 자기로 되어있는 날이기 때문에 예고없던 손님의 출현에 대홍의 사랑을 받을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서 조금은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있기때문이다.
" 나.. 샤워 할께.. 몸이 찌푸등 하다.. "
대홍은 여자들의 눈총을 피해 도망가듯 응접실을 벗어난다.
' 넷이 결론을 내리겠지.. '
대홍이 안방에서 옷을 갈아입고 안방을 나와 가족을 위해 넓고 편안하게 만든 중앙욕실로 들어서자 언제 들어왔는지 선주가 벌써 욕탕안에서 대홍을 기다리고 있었다.
대홍은 가운을 벗어 걸고 선주가 기다리는 탕속으로 들어가 선주의 탄력있고 부드러운 가슴에 등을 기대고 누우며 눈을 감는다.
시원하다.
모든생물의 근원이 물이여서인가.. 물속에 잠겨 눈을 감고있노라니 단단한 육체뿐 아니라
피곤했던 정신까지도 시원해지는 느낌이다.
선주는 가슴에 기대어 누운 대홍을 꼭껴안으며 자신도 눈을 감았다.
포근하고 아늑하다.
여자란 한사내에게 의지하며 사랑받으며 사는 존재라는 것을 요즘 선주는 실감하고있다.
안정감. 안정감이란는것이 인생을 살아가면서 얼마나 중요하다는것 또한 실감하고있다.
몰랐었다. 여자에게 사내라는 존재가 어떤 자리맺임을 하는지.
전남편은.. 존경하는 선생님같은 존재였다. 자신보다 열다섯이나 위였었고 회사에서 사장과 연구원.. 또는 연구원 선후배.. 집에서는 아빠같은 존재.. 하지만.. 딸아이들과의 서먹함때문인가 그리 많은 애정표현은 없었다. 잠자리에서의 섹스또한 신혼초에 일주일에 한두번...그후로는 거의 없었다. 그래도 그것이 당연스러웠고 불만스럽다는 생각이 든적은 한번도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선주 자신도 몰랐던 새로운 인생을 지금 살고있다고 생각할정도로 생활도.. 생각하는것도 너무나 많이 달라져있다.
" 요즘 어때..? 힘들지 않아..? "
선주는 대홍의 물음에 눈을 뜨며 대홍을 바라보았다. 여전히 눈을 감은채 물어보는 대홍이였다.
" 지영이가 많이 도와주고 있어요. 저도 어느정도 적응 되어가고 있고요.."
" 이전무는 어때..? "
" 아.. 이전무님.. 정말 대단해요. 연세도 참 많으신데.. 열정적이고.. 당신이 하라는대로 외부일은 그분이 다 도맡아서 하고 있어요. "
" 그래.. 하지만 선주도 내부일을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김전무와 같이 외부일을 해야돼.
오너라면.. 한가지만 알면 안돼. 전문적인 깊이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떤것을 보아도 보면
알수있을정도로 두루두루 알아야돼. 그래야 전체적인 흐름도 손에 잡히고...."
" 알아요.. 당장.. 지영이하고 김전무님이 도와주고 있으니깐.. 열심히 노력할께요.."
" 그래.. 재미있어..? "
" 훗. 너무 재미있어요.. 회사일도.. 아이들도.. 수희언니 아이들하고 친자매들처럼 지내는
모습도 너무 즐겁고요... "
" 그래.. 고마워....."
" 바..보... 대홍씨가 왜 고마워요... 우리가 고맙지.. 호호.."
" 훗... 이대로 선주와 자고 싶다.. "
" 욕탕에서요..? 호호.. 밖에 대홍씨를 기다리는 지영이하고 세희도 있는데..? "
" 훗. 그렇군. 깜빡했어. "
" 당신.. 오늘 많이 피곤한가봐요.. 근육이 굳었어요.."
" 응.. 좀 그렇군.."
" 저기 테이블에 누워요.. 안마 해드릴께요.."
" 하하... 할수 있겠어..? "
" 어머.. 그럼요... 어서요.."
" 하하.. 그래.."
대홍은 욕탕에서 일어나 바로 옆에 있는 침대모양의 테이블위에 엎드렸다.
" 조금만 해줘... "
" 호호.. 아무말 말고.. 가만히 누워있어요.. 당신한테 안마를 해주고 싶었단 말이에요.."
" 훗.. 정말..? "
" 그럼요. 맨날 지영이가 해주는것보면서 얼마나 샘났는지 아세요..? 호호.."
" 하하.. 그래.. 알았어.."
대홍은 오일을 바른 부드러운 선주의 손길이 어깨를 타고 허리까지 어루만지듯 흝어내려오다가 다시 어깨에서부터 근육을 풀어주는 손길을 느끼며 눈을 감았다.
대홍을 위해서 학원에 다니며 안마를 배운 지영만큼 개운하진 않았지만 이마에 땀이 맺힐정도로 정성스런 선주의 손길 역시 시원했다.
" 아~~ 개운하다. 하하.. 선주도 지영이 못지 않게 잘하는데...."
" 어머.. 정말요.. 호호..."
" 하하.. 응..."
대홍은 피곤이 풀린 몸으로 테이블에서 일어나.. 선주와 함께 샤워를 하고 욕실을 나와 안방으로 들어갔다.
" 헉~ "
" 어머..! "
안방에 들어선 대홍과 선주는 눈앞의 광경에 놀랐다. 입이 찢어질 정도로...
세희와 지영이가 침대위에서 서로의 육체를 어루만지며 사랑을 나누고 있었고 그 옆에서는
유정이 두사람곁에 반쯤 누운채 두사람의 사랑을 바라보며 한손을 뻗어 두사람을 어루만져주고 있었다
유정과 세희는 4살때부터 붙어다니던 친구였다. 아니 어쩌면 친구 그이상이였는지.....
항상 같은 학교에 다녔었고.. 거의 같은반 같은 짝꿍이였었다.
다른학교나 반으로 배정받는적이 많았지만.. 그다음날이면 항상 옆에 있었다.
그런 그녀들이 처음 이성에대해 눈을 떴을때....어쩌면 당연한 일이였는지 모르지만 유정의 첫사랑은 세희였었다.
숨겨두었던 열정을 유정은 세희에게 고백했었고... 한동안 받아들이지 못하는 세희를 바라보는 유정의 마음고생은 너무나 힘들었었다.
그러나... 그런 유정의 마음을 세희가 받아들였을때... 그 환희란.....!
그날이후로.... 둘은 하나가 되어 세희가 대학 재학중 유학을 가기전까지 지냈었다.
대홍은 그녀들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선주의 손을 잡고 침실 바로옆 소파로
가 자리를 잡고 앉아 침실위에서 벌어지는 사랑의 향연을 바라보았다.
아름다웠다. 전라의 30대 여인 셋이 서로의 몸을 어루만지며 키스를 하는 모습은 자극적이고 흥분을 일으키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너무나 아름다웠다.
한폭의 고전적인 터치의 그림처럼...
또한 그녀들 사이에서 간간히 터지는 신음소리는 대홍을 달려들고 싶은 욕정을 느끼게하기에 충분할정도로 자극적이였다.
그런 대홍의 마음을 알았는지.... 선주는 소파에서 내려와 대홍의 다리사이로 파고든다.
가운 사이로 이미 단단해져 갈증을 느끼며 껄떡되는 살덩이를 혀바닥을 내밀어 불알에서부터 위로 햟기시작했다.
거대하고.. 단단하다.
선주의 혀바닥의 부드러운 터치에 살덩이는 물기를 머금으며 짜릿함에 파르르 떤다.
그러면 그럴수록 선주의 혀바닥과 혀끝은 갈증을 느끼게 하려는지 살짝 살짝 터치하면서도
어느순간에는 강하게 휘감으며 쭉~쭉~ 빨고 햟아오른다.
" 어헉~~! "
대홍은 뜨거운 선주의 혀바닥의 놀림에 입안에 메말라오는 갈증을 느끼며 자신에게 다가오는 지영을 바라본다.
지영은 대홍의 존재를 안순간.. 침대에서 벗어나 대홍에게 다가와 대홍의 입술을 탐욕스럽게
빨고 햟아준다.
" 으읍~~ "
" 으~~읍~~ 당신.. 나빠요... 정말..나빠.. "
지영의 알수없는 신음소리를 들으며 대홍은 지영을 안아들어 자신의 무릎위에 올려놓는다.
지영역시 대홍이 원하는 것을 아는지.. 선주의 혀가 햟고 빨고있는 대홍의 거대한 살덩이를
잡고 자신의 늪사이로 살짝 끼어넣고는 허리를 깊숙히 꽂듯이 내려꽂았다.
" 헉~! 아읔~~~~!!! 아~~ 꽉 찼어요.. 아응응으~~~~ 아~~ 미치겠어.. "
지영은 대홍의 어깨를 밀어 대홍을 눕히고는 자신또한 대홍에게 안기며 허리를 천천히
움직인다. 선주를 위해서.... 대홍을 위해서.. 그리고 자신을 위해서....
" 어헉~~!! 아..~~ 당신... 으흑~~!! 하악~~~ "
선주는 여전히 대홍의 다리사이에 주저앉아 눈앞에 펼쳐지는 대홍의 살덩이가 지영의 보지속을 파고드는 음란한 광경을 바라보며 혀를 더욱 길게 내밀어 대홍의 불알을 배어물고는
쭉~~쭉~~ 빨아댄다.
대홍은 위에서 자신의 살덩이를 배어물고 빨아당기는 지영의 보지의 조임에 짜릿한 쾌감을
느끼는 동시에 가랑이 사이로 파고들어 불알을 빨면서 손가락으로 항문을 어루만지는 선주의 자극적인 애무에 신음소리를 내며 지영의 입술을 빨아햟는다.
" 아읔~~! 아~~ 미치겠다. 선주... 아읔~~! 선주야... 그만.... 어헉~~!! 손가락.. 넣지마.. 으윽
" 어엌. 지영아.. 좀더 강하게 .. 빨리.. 허억~! 으읔...아으으으으~~~~~~ "
" 아흥~~! 언니..! 안돼.. !! 아흥흥~~!! 아읔~~!!! 미칠것 같아.. 언니.. 그만..제발.. 아흥흥흥~
아..~~ 그래..거기.. 언니.. 거기 좀 .. 아흥흥~~ 읔..... 아잉~~~~ 언니....나빠.. 아흥흥흥~~~
대홍의 짜릿한 쾌감어린 신음소리와 함께 대홍의 위에서 엉덩이를 내리찍으며 헐떡거리는 지영의 신음소리도... 한순간.. 비명섞인 신음소리로 바뀌며 미칠것만 같은 선주의 엉덩이
애무에 대홍에게 매달린다.
" 으~~아~~~~~ 아흥`~ 언니... 안돼.. 거긴..싫어..흑~~아응응~~~ 언니..미워.. 아응응응~~~ "
선주는 대홍의 살덩이를 품고 위아래로.. 좌우로 급하게 움직이는 엉덩이를 어루만지며
대홍의 굵은 살덩이를 빨고있는 지영의 보지 둘레를 혀끝으로 햟아댄다.
주변뿐만 아니다. 혀끝에 힘을 주어 살덩이를 배어문 지영의 보지틈사이로 파고들며 지영의 미친듯한 엉덩이 움직임에 맞춰 이빨로 깨물기도 하고... 보지에서 뱃어지는 대홍의
기둥을 깨물기도 하며 미친듯이 울부짖는 지영과 대홍의 비명소리를 더욱더 재촉한다.
" 아앙앙~~~ 나.. 죽어..~~~ 언니.. 나.. 죽어요..흐흑흑~~~ 대홍씨... 아흥흥흥~~~~
지영은 결국 밑에서 파고드는 선주의 미친듯한 뜨거운 혀의 놀림, 항문을 파고드는 짜릿한
쾌감과 배속을 뚫어버릴듯 그 굻고 거대한 살덩이의 격정적인 파고듬에 더이상 견디지 못하고 신음섞인 비명을 지르며 대홍의 가슴에 쓰러져버린다.
그래도... 선주의 혀의 놀림은 끝나지 않는다. 절정감에 파르르 떨며 애액을 뿜어내는 지영의 보지를 햟아오르며 한껏 벌려진 엉덩이 사이의 항문을 혀끝으로 잠시 햟아 애액을 빨아먹고는 몸을 일으켜 대홍에게 다가간다.
침대위...
세희와 달콤한 뜨거움을 나누던 지영이 자리를 비켜주자 유정은 자신의 옛애인인 세희에게
다가가 세희의 부드러운 입술을 탐하듯 빨며 햟는다.
" 읍~~ 쯥~~읍~~~ 아항앙~~ 유정아...~~~ 아흥응흥 ~~ "
세희는 달콤했던 지영의 입술과는 달리 뜨거운 열기를 내뿜는 유정의 입술에 놀란듯 감았던
눈을 떠... 그 뜨거움의 근원이 유정임을 알고는 두팔로 유정의 목을 감으며 자신또한 더욱 적극적으로 유정의 혀를 빨고햟는다.
유정의 손길은 언제나처럼.. 부드럽고 감미롭다. 손길이 스치는 젖꼭지마다 뜨거운 열기에
달구어지며 유정의 손길을 더욱더 재촉한다.
" 아흥~` 읍~~읍~~쯥~~읍~~ 유정아..`~~ 좀...더.. 어서..응....아흥흥~~~ 아으으으으~~~ "
" 하앙~~ 아흥~~~ 사랑해.. 유..정아.. 아읔~~! 아흥~~응~~~ 아잉~~~ 더.. 으으으으~~~~~ '
여고시절부터 서로에게 익숙해져있는 손길은 망설임없이 서로의 급소를 파고들며 미칠것만
같은 뜨거움을 어쩌지 못하는듯 아쉬움을 내뱃는다.
너무나 오랜만이라서인가.... 그때의 예민했던 급소를 기억하며 어루만지는 손길이 왠지모르게 더욱 예민한 급소를 피해나가는것만 같다.
아니.... 육체가 변했다는것이 맞으리라.... 이젠 동성의 손길로는 무엇인가..... 부족함을 느낄정도로... 이미 사내의 맛을 아는 육체는 더 큰 자극을 원하고 있었고... 더 강한 카리스마에
사로잡히길 세희의 육체도.. 유정의 육체도 너무나 간절히 원하고 있었다.
메마르다.
갈증을 느끼며 유정은 젖꼭지를 빨고 햟던 입술을 아래로.. 아래로 흐르듯이 내려와 한껏
벌어져 축축한 물기에 젖어 뜨거움을 내뿜는 세희의 가랑이 사이로 파고든다.
' 아~ 이렇게 변했다니... 읍~~쯥읍~~~~ 아... 맛있어.. 아흥흥~~~ '
유정은 자신이 보았던 모양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한 세희의 보지를 보며 메마른 갈증을 해소라도 하려는듯이 늪사이 맺어진 물기를 햟아 먹는다.
" 아항~~~ 유정아.. 아흥흥~~~ 좀더..응..? 아흥흥흥~~~ 좋..아.. 그래..거기.. 하앙~~~~ "
늪사이를 파고드는 유정의 혀바닥의 뜨거움에 세희는 더이상 참지못하고 상체를 일으키며
유정의 가랑이 사이로 얼굴을 묻었다.
유정역시 이미 그곳은 뜨거운 물기로 축축해져 엉덩이를 타고 흐르고 있었다.
세희는 혀바닥을 넓게 벌리며 엉덩이을 흐르는 물줄기를 따라.. 햟아 올랐다.
" 항앙~~ 세희야.. 아흥흥~~~ 너..무.. 뜨거워.. 하앙앙앙~~~ 아으으으으~~~~ "
유정의 너무나 뜨거운 세희의 혀바닥에 엉덩이가 데인듯한 짜릿함을 느끼며 엉덩이를 들썩거린다.
그러나 그러면 그럴수록...세희의 입술과 혀는 집요하리만치... 더욱더 엉덩이 사이로 파고든다.
" 하앙앙앙~~ 싫..어... 항문은.. 아잉~~ 세희야.. 어헉~~! 헉~! 헉~! 헉~! 아흥흥흥~~~~~ "
유정은 엉덩이를 격하게 아래위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점점 달아오르는 정점을 향해......
" 헉~~! 아흥흥흥~~~ 미..치..겠어.. 아흥으으으 "
허전하다. 미칠정도로 달구어진 육체를 어루만져줄..그무엇인가가 허전하다.
유정은 몸을 일으켜 세희의 가랑이 사이로 자신의 가랑이를 벌려 가위자세로 만든다.
" 아항~~ 뜨거원... 세희야..네 보지..너무 뜨거워.. 아흥흥~~ 아읔~~~ "
" 어헝~~ 아으으응~~~ 유정아.. 어서... 해줘... 아~~~ 미치겠어.. 아흥흥~~~ "
세희의 독촉어린 엉덩이 움직임에... 유정은 세희의 보지에 자신의 보지를 대고 강하게 비벼대기 시작한다.
" 아~~ 아~~~ 좀..더.. 어헉헉~~~ 아~~파~~ 아항~~ 좋..아.. 더... 아흥흥흥~~~~ "
" 좋아..? 세희야... 좋아..? 아항~~~ 나..도.. 너무 좋아... 으으으으~~~~ 아헝엉~~~~ "
가위자세에서의 뜨거운 보지의 비벼짐은 더욱더 뜨거워질뿐...... 역시.... 허전함을 느끼는건
어쩔수 없는건가..
세희도.. 유정도.. 미칠것만 같은 뜨거움에 결렬하게 서로를 위해.. 자신을 위해.. 서로를 부뒹켜 안아보지만...... 얼마되지 못해.... 가쁜 숨을 내쉬며 여전히 뜨거운 육체를 어쩌지 못하겠다는듯이 서로를 꼭껴안으며 입술을 탐한다.
" 아항~~ 나.. 미치겠어.. 유정아..... 옛날처럼.. 나좀... 어떻게 좀..해줘..응..? 아앙앙~~~ "
" 나도..그래... 나도..더이상.. 어쩌지 못하겠어... 아으으으~~ 아항~ "
그순간... 뒤에서 들려오는 신음섞인 비명소리에 세희도 유정도... 그쪽을 돌아보았다.
아..... 거기엔... 지금 그토록 갈망하는 사내가 있었다. 대홍이....
바닥이 넓은 소파에는 벌써 한번의 태풍이 지나갔는지 지영이가 온몸에 열꽃이 핀채 죽은듯 엎드려 숨가쁜 호흡을 하고 있었고....... 그 옆에서는 바닥에 무릎을 꿇고 소파에 엎드려 고개를 들고 신음과 비명을 지르며 쾌락을 향해 치달으는 선주를 대홍이 뒤에서 선주의 엉덩이를 잡고 강하게 파고들고 있었다.
" 악~~악~~~ 악~~~~!!!! 아...파.. 아흥흥~~~ 여...보.. 흑흑흑~~~~~ 어헉~! 허억~~!! 나.. 미쳐요.
" 아흥~~!! 아으으으으~~~ 여..보.. 흑흑~~ 배속이 뚤리는것 같아.. 어헝헝~~ 항~~~~~ "
" 아흥흥~~ 그만.. 그만.. 해요.. 여보.. 아헝헝~~~ 앙앙앙~~ 헉헉~~~!! 아항~~~` "
선주의 애원어린 비명에도 대홍은 멈추지 않고... 더욱더 강하게 치닫는다.
" 아항항~~~ 어헝헝~~ 흑~! 아으으응~~~~ 나... 죽..어..요..... 아항항항~~~~!!!! "
결국..... 선주는 대홍의 결렬한 파고듬에 벌써 2번의 절정감을 느꼈음에도 대홍을 위해 견디어내고... 참던 최후의 오르가슴을 견디지 못하고 스스로 폭파되고 만다.
언젠가 둘만의 사랑을 나누던 그때 지영가 속삭이던 것이 이것였던가......
온몸이 갈기갈기 찢겨져나갈듯한 짜릿한 고통과 육체에서 이탈되는듯한 해방감어린 쾌감...
선주는... 가랑이 사이에서 퍼져가는 쾌감어린 짜릿함이 온몸으로 퍼져나가는것을 느끼며
머리속이 온통 하얗게 되어지는 착각에 빠지면서.... 환희 속에 빠져든다.
육체의 최고의 오르가슴은 육체로 시작되어.. 육체에서 벗겨지는 순간의 환희가 아닐까....
선주는 자신의 등에 흐르는 따스한 대홍의 입술을 느끼며.. 이순간의 환희를 만끽하려 애쓴다.
대홍은 가쁜 숨을 내뱃으며 쾌락속에 빠져드는 선주의 몸에서 떨어져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는 침대위에서 자신을 기다리는 세희와 유정의 시선에 미소지으며 소파에 엎드려있는 지영과 선주를 안아들고 침대에 눕히고 시트를 덮어주었다.
지영..선주.. 두여인의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잠든 모습은 참으로 아름다웠다.
대홍이 침대에서 일어나자 세희와 유정은 기다렸다는듯이 대홍에게 다가와 대홍을 어루만지며 세희는 대홍의 입술을... 유정은 여전히 위용을 자랑하는 대홍의 거대한 물건을 탐한다.
그런 두여인을 사랑스러운 눈길과 손길로 어루만지면서 대홍은 두여인을 데리고 넓은 욕탕이 기다리는 욕실로 향했다.
' 사장님. 김유정씨가 찾아오셨습니다.'
' 응.. 들어보네요..'
사장실 문이 열리면서 하늘거리는 원피스차림의 유정이 들어선다.
" 어서와. "
" 네에. 바쁘신가봐요. 요즘 뵙기 힘드시니.. 호호.."
" 하하.. 아무리 바빠도 유정이가 보자면 시간을 내야지.."
" 흥. 말로만... 호호.."
" 하하하.... 그래.. 오늘 웬일로 사무실까지..? "
" 분당집에 가도 세희나 언니들때문에 대홍씨를 차지하지 못하니.. 사무실이라도 쫓아와야죠..호호.."
" 하하.. 저런... 하하..."
" 대홍씨.. 오늘 오후에 시간 어떠세요..? "
" 시간..? 왜..? "
" 왜는요.. 호호.. 납치하려고 그런거지.."
" 흐흐... 납치하는 사람이 시간 따지면서 납치하나..? "
" 호호.. 그런가..? 가요..그럼.. 호호.."
" 응..? 정말..? "
" 네에. 오늘 오후 제가 납치할테니.. 일어나요.."
" 쩝.... 잠시만.."
대홍은 응접실 인터폰을 누른다.
' 네에.. 이재영입니다.'
' 오후 스케줄 어때..? '
' 재경부 윤차장님 방문이 있습니다. 그리고 부사장님과의 회의도 잡혀있습니다. '
' 음.. 그럼, 부사장 회의는 취소시키고.. 윤차장은 부사장이 맞이 하도록 돌려놓으세요. '
' 네에. 알겠습니다. '
" 호호... 정말 돈키호테시네요.. 재경부 윤차장 방문을 ... "
" 하하.. 윤차장을 아나..? "
" 요즘 한참 기업들 군기잡는 사람이잖아요.. 무섭게 휘둘던데요.. "
" 훗. 그런가..? 자.. 일어나지.."
" 호호... 정말.. 대홍씨 납치해도 되요..? 괜히 겁나네.."
" 하하... 납치범이 떨면 어떻게 해.. 하하.."
대홍이 유정에게 납치되어 차에 올라 도착한곳은 미륭그룹 본사였다.
의아해하는 대홍을 아무말 없이 앞장선 유정은 회장전용 엘리베이터을 타고 회장실로 들어섰다.
" 아빠~~ "
" 어이구.. 어서오너라.. 여긴 왠일이냐..? "
" 어머. 아빠.! 딸이 아빠 찾아왔는데.... 구박하실거에요..? "
" 허허...구박은.. 허허허.. 그런데.. 뒤에 있는 사내는..? "
비서실을 지나 무작장 회장실문을 노크만 하고 들어선 유정은 사무실 데스크에 앉아있던
노인에게 꼬마아이처럼 달려가 안기며 부녀간의 독특한 인사를 나누는 사이 어떨결에 따라
들어선 대홍을 보고 겨우 대홍에게 눈을 돌린 노인이 대홍을 바라보며 유정에게 묻는다.
" 아.. 미안.. 호호.. 대홍씨 인사하세요.. 우리 아빠에요.."
" 안녕하십니까.. 회장님. 이 대홍 입니다. "
대홍은 천방지축의 유정의 말에 고개를 숙여 노인에게 인사를 한다.
" 음.. 어서오시게나.. 이대홍..? 어디서 많이 듣던 이름인데.. "
" 아빠도 참.. 전에 말씀 들렸잖아요.. 대성자동차..."
" 아... 그놈..! 아.. 미안하네.. 허허.."
" 어머.. 호호호호...."
" 하하...."
노인은 전에 유정과 대홍에대해 어떤 이야기가 있었던지..스스럼없이 이야기 하며 즐거워한다.
대홍역시 그런 격에 없는 노인의 말투에 웃음을 짓는다.
" 자.. 이리..앉게. "
" 네에.. 고맙습니다.. 회장님. "
" 김회장은 건강은 어떠신가..? 많이 힘들다고 듣고있네만..."
" 네에.. 감사합니다. 회장님. 지금은 많이 호전되셔서 회사일도 직접 보시고 계십니다."
" 다행이야... 건강해야지. 그사람은 젊었을때.. 너무 휘둘렀어.. 그거 말이야... 허허.."
대홍도.. 유정도 그거에 대해 알아듣고는 소리없이 미소짓는다.
" 그래. 이사장 이야기는 많이 들었어. 물론 유정이한테도 들었고..."
" 네에.."
" 자네도 알시다시피 유정은 내 하나밖에 없는 딸이야.. 막내딸이지.. 아들만 쭉 넷이야.
그래서 이놈 볼려고..... 나도 얼마나 힘을 썼던지... 내 머리가 흰것은 다 이놈때문이야.. 허허허.."
" 어머. 아빠..!! 그게 왜 제 탓이에요.. 호호호..."
" 하하하..... "
" 하하.. 그런데 이놈이 어느날 갑자기 이사장 이야기를 꺼내길래.. 한번 보자고 했네. "
" 관심 가져주셔서 고맙습니다. 회장님. "
" 그래.. 요즘 사람들 만나면.. 자네 이야기가 안빠지더군.. 다들 꽤 능력있다고들 해..
방만하던 자동차를 몇개월 안되서 스립하게 만들고... "
" 아닙니다. 회장님. 아직 가야할 길이 멉니다. "
" 그건 그래... 경영개선이란것이 끊임없는거니깐.. "
" 네에.. 회장님. "
노인은 대홍을 잠시동안 바라보았다. 그리고는 이내 시선을 거두며 입을 다문다.
대홍은 그런 노인을 바라보며 노인이 무엇인가를 꺼내고 싶어하는 이야기가 있다는것을
느끼며 대홍역시 잠시동안 침묵을 지켰다.
" 어머. 아빠.. 대홍씨 데려오면 점심 사주시기로 했잖아요.."
유정은 잠깐의 침묵도 어색한듯 회장실에 들어오던 처음의 애교로 돌아와 노인에게 매달린다.
" 아.. 맞아..그랬지.. 자네. 아직 식사 전이지..? "
" 네에.. 회장님. "
" 자.. 그럼 가세나. 이놈 등살은 1초도 못버틴다네..허허..."
" 하하..."
" 어머. 아빠는.. 꼭 대홍씨 앞에서 그려셔야해요.. 치.."
" 허허.. 그놈참... 언젠 나쁜 놈이라며... 애비보고 혼내주라더니..허허..."
" 어머머.. 아빠..!!! "
" 허허... 미안..허허... 이사장.. 내 괜히 한말이네..허허.."
" 하하.. 네에.. 하하.."
노인은 팔에 매달리는 막내딸 유정과 함께 회장실을 나선다.
대홍은 그런 부녀지간을 바라보며 그 뒤를 따랐다.
다음주 월요일 밤 12시에 다음편을 올리겠습니다. ^^
일주일에 두번... 양해바랍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
많은 부분이 미숙합니다. 원래 글쟁이 재주는 없는 형편인데
이것저것 써보다가... 어찌해서.. 맥을 잡아 이어가는 글입니다.
많은 부분이 부족하고 표현도 서툴지만.. 부족한 부분은
읽으시는 여러분의 상상력과 특유의 변퇘스러움으로
보완해주시길 바랍니다.. ^^
19.
" 깼나..? "
잠깐 잠이 들었던 대홍은 자신을 바라보고있던 여인에게 말했다.
여인은 대홍의 질문아닌 질문이 조금전 결렬했던 섹스에서 혼절한 자신을 두고한 말인것을
깨닫고는 뺨에 홍조를 띠며 고개를 숙인다.
" 이젠..그만 일어나지.. "
" 잠..깐..만요.. 조금만 이렇게 있어줘요.."
여인은 대홍의 가슴에 자신의 팔을 둘러 꼭 안겨오며 일어서려는 대홍을 잡는다.
" 당신.. 내가 누군지 알아요..? "
" 글세..? 그 회장이란 사내의 와이프거나 그의 여자가 아닌가..? "
" 훗. 아니에요.."
" 그럼..? "
" 미륭그룹...회장님이 아빠에요.."
" 미륭...? "
" 네에..."
" 그런데..왜..? "
" 훗... 전 과부에요. 신랑은 1년전에 죽었죠. 그래서인지... 이용후가 절 노리고있죠."
" 훗. 그런가..? "
" 그런데.. 당신꺼는 왜이리 큰거죠..? 너무 엄청나요..."
" 훗. 조물주의 실수겠지.."
" 어머.. 호호호... "
유정은 어루만지던 사내의 물건이 단단해지자.. 입안에 고이는 침을 삼키며 얼굴을 밑으로내린다.
' 아.. 볼수록 멋있어.. 대단해..'
유정은 너무나 소중한듯 단단한 모습으로 장대한 물건을 입술을 벌려 베어물며 혀끝으로 햟아본다.
생전처음이다... 죽은 남편에게도..전에 만나던 사내에게도 결코 입으로 빨아준적은 없었다.
남편은 섹스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었다. 친정아버지의 후계자로 지명될만큼 뛰어났던 남편은 항상 일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고.. 어쩌다 같이 잠자리에 들때면 유정이 시작도 하기전에 쓰러져 잠드는 그런 사내였다. 그래서 남자를 만났었다. 그러나 그남자역시 남편에대한
허전함을 채우기위해 만났지만.. 허전함은 여전했다. 그러다 남편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유정은 더이상 사내에게 흥미가 없어졌다.
물론.. 그후에도 몇번 사내들과 섹스를 한적있지만...... 아무런 느낌조차 들지 않았었다.
그저..... 잠시 허전함이 채워지는 느낌일뿐.
그러나.. 이사내에게만큼은.. 아니 이 거대함에는 입안에 고이는 침만큼 보기만해도.. 만져만봐도 뜨거움이 온몸으로 휘감는것이 느껴지면서 빨고싶고.. 햟아먹고 싶은 욕정에 사로 잡혀
참을수가 없다.
" 으읍~~ 쯥~~읍~~ 맛있어.. ~ 너무.. 달콤해.. 읍~~쯥~~~ 쩝업~~ 읍~~쯥~~~ "
" 난.. 몰랐어요.. 이렇게 맛있을줄은... 정말.. 달콤해요..꿀맛처럼.... "
유정은 맛있는 사탕을 빨아먹는 아이같은 눈동자로 대홍을 바라보며 솔직하게 이야기한다.
" 훗. 아무리 꿀맛이라도.. 이젠 일어날 시간이야. 식구들이 기다리고있어.."
" 어머.. 안돼요. 이대로는... 정말.. 안돼요... 이제서야... 당신을 만났는데..."
매달리는 유정을 뿌리친채 대홍은 옷을 찾아 입는다.
유정은 침대에 누운채..... 그런 대홍을 아쉬운 눈으로 바라보며 무엇인가 골똘히 생각하다가
방그레 웃음을 짓는다.
그리고는 자신도 일어나 자신의 옷을 찾아 입기시작한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호텔 현관으로 나오자 도치가 기다렸다는듯이 차를 몰고 다가온다.
대홍은 잠시 유정을 바라보고는 차에 올라타며 문을 닫으려 하자 유정이 닫혀지는 문을 잡고 자신도 올라탄다.
대홍은.. 따로 갈줄 알았던 유정이 타자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으며 유정을 보자 유정은
깔깔거리며 도치에게 행선지를 말해준다.
" 멋쟁이 아저씨.. 신혼집으로 가요... 호호호.."
" 네에..?? 무슨...? "
도치는 유정의 말에.. 황당한 얼굴를 하며 백밀러로 역시 황당해하는 대홍을 바라본다.
대홍은.. 어이가 없었다. 하지만......
" 도치야.. 분당으로 가자.. "
" 네. 사장님. "
도치는 황당한 표정을 지으면서도 장난끼어린 음성으로 말하는 대홍의 말이 떨어지자 이내 평소처럼 굳어진 표정을 지으며 차를 출발 시켰다.
" 그런데.. 나 궁금한거 하나 있어요..? "
" 뭐가..? "
" 운전하시는분.. 어제 쌈 하는거 보니깐 대단하던데,... 대홍씨 보디가드에요..?
어떻게 한순간에 몸이 날라서 둘이 때릴수 있어요..? "
" 훗... "
" 훗... "
대홍도.. 운전하는 도치도 유정의 호기심어린 질문에 가볍게 웃음을 짓는다.
" 뭐에요..? 둘이... 누군 궁금해서 물어봤는데... 대답은 안해주고...... 치.."
" 하하하......."
" 그럼 나 삐져요..! "
" 하하.. 그래 맞아 도치는 내 비서겸 보디가드야... 이젠 궁금증 풀어졌어..? "
" 하지만.. 대홍씨도 그 사내를 이기는거보니깐... 대단한 쌈꾼이던데요..? "
" 훗. "
" 그 사내가 누군지 아세요..? "
" 글세.. ?"
" 음... 어디더라..? 생각은 잘 안나지만.. 그 무시무시한 조직 보스래요..
이용후 보디가드 책임자이기도 하지만요..."
" 훗. 그런가..? "
" 그 사람을 이겼으니... 호호.. 좌우지간 어제 오랜만에 통쾌했어요. "
" 저런.. 하하하.... 그런데.. 정말 집까지 갈테야..? "
" 어머머.. 그럼 내가 억지 부리는것 같아요..? 흥. "
" 저런. 그러다 본마누라한테 머리 쥐어뜯이지..... "
" 호호호... 그럼 대홍씬 누구 편 들거에요..? "
" 훗. 당연히 ....."
" 당연히...?? "
" 도망가야지..... 하하하.."
" 어머 !!..... 호호호........"
" 하하하...... "
도치도 대홍의 장난스런 능글맞은 대답에 참을수 없이 웃어재낀다.
분당 집앞.
도치는 아무래도 불안하다. 여수같은 저 여시때문에 분명 일이 터질것 같은 생각에서다.
그래도.. 어떻게 터질까 궁금해 하는 자신을 보며.. 웃음을 억지로 참으며 고개를 흔든다.
도치는 오늘은 클락숀을 안울리고 차에서 내려 대홍쪽의 문을 열었다.
" 저.. 모셔다 드리고 오겠습니다. 사장님. "
" 응..? 훗. 이봐.. 어쩔거야..? "
대홍은 도치에 말에 유정을 돌아보며 묻는다.
" 어머. 이봐가 뭐에요.. 숙녀에게.. 어서 들어가요.. 오랜만에 저도 세희얼굴좀 보게.."
" 뭐..? 세희하고 아는 사이야..? "
" 호호.. 몰랐어요..? 세희와 난 그거 친구네요.. 아저씨.."
" 그거..? 이런... 쩝.. "
" 호호호...."
대홍도.. 도치도... 여시의 홀림에 고개를 흔들수밖에 없었다.
도치는 차에 올라타고는 오늘 깜빡 잊고 빠뜨렸다는듯이 뒤늦게 클락숀을 울렸다.
" 빵~~ 빵~~ "
대홍과 여자 넷. 세희, 유정, 지영, 선주....
밤늦은 시간이라 다른 식구들은 각자의 집에서 잠자는 시간..
대홍을 기다리던 세희와 지영 그리고 선주는 유정의 방문에 의아한 눈길과 호기심어린 눈길로 대홍과 유정을 바라보며 선주가 얼마전에 스님에게서 선물받아온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아이들은..? "
" 잠들었어요... 이젠 새집에 적응되었나봐요.. 잠도 잘자고.. 잘 놀아요.. "
선주는 전남편의 아이들을 물어보는 대홍에게 대답을 하면서도.. 여전히 눈길은 유정에게
가있다.
세희는 유정이 퇴근하는 대홍과 같이 밤늦게 방문하자... 기다리고 있었다는듯이 반가이 맞이하면서 지영과 선주에게 인사를 시키고는 유정을 주방으로 데리고가더니 한참동안 깔깔거리고 이야기 하는가 싶더니.. 거실로 나와서도 둘이 붙어앉아 알수없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하지만.. 그런 분위기가 지영과 선주는 신경이 쓰였다.
그럴수밖에 없는것이 오늘밤은 대홍이 지영과 선주의 집에서 자기로 되어있는 날이기 때문에 예고없던 손님의 출현에 대홍의 사랑을 받을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서 조금은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있기때문이다.
" 나.. 샤워 할께.. 몸이 찌푸등 하다.. "
대홍은 여자들의 눈총을 피해 도망가듯 응접실을 벗어난다.
' 넷이 결론을 내리겠지.. '
대홍이 안방에서 옷을 갈아입고 안방을 나와 가족을 위해 넓고 편안하게 만든 중앙욕실로 들어서자 언제 들어왔는지 선주가 벌써 욕탕안에서 대홍을 기다리고 있었다.
대홍은 가운을 벗어 걸고 선주가 기다리는 탕속으로 들어가 선주의 탄력있고 부드러운 가슴에 등을 기대고 누우며 눈을 감는다.
시원하다.
모든생물의 근원이 물이여서인가.. 물속에 잠겨 눈을 감고있노라니 단단한 육체뿐 아니라
피곤했던 정신까지도 시원해지는 느낌이다.
선주는 가슴에 기대어 누운 대홍을 꼭껴안으며 자신도 눈을 감았다.
포근하고 아늑하다.
여자란 한사내에게 의지하며 사랑받으며 사는 존재라는 것을 요즘 선주는 실감하고있다.
안정감. 안정감이란는것이 인생을 살아가면서 얼마나 중요하다는것 또한 실감하고있다.
몰랐었다. 여자에게 사내라는 존재가 어떤 자리맺임을 하는지.
전남편은.. 존경하는 선생님같은 존재였다. 자신보다 열다섯이나 위였었고 회사에서 사장과 연구원.. 또는 연구원 선후배.. 집에서는 아빠같은 존재.. 하지만.. 딸아이들과의 서먹함때문인가 그리 많은 애정표현은 없었다. 잠자리에서의 섹스또한 신혼초에 일주일에 한두번...그후로는 거의 없었다. 그래도 그것이 당연스러웠고 불만스럽다는 생각이 든적은 한번도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선주 자신도 몰랐던 새로운 인생을 지금 살고있다고 생각할정도로 생활도.. 생각하는것도 너무나 많이 달라져있다.
" 요즘 어때..? 힘들지 않아..? "
선주는 대홍의 물음에 눈을 뜨며 대홍을 바라보았다. 여전히 눈을 감은채 물어보는 대홍이였다.
" 지영이가 많이 도와주고 있어요. 저도 어느정도 적응 되어가고 있고요.."
" 이전무는 어때..? "
" 아.. 이전무님.. 정말 대단해요. 연세도 참 많으신데.. 열정적이고.. 당신이 하라는대로 외부일은 그분이 다 도맡아서 하고 있어요. "
" 그래.. 하지만 선주도 내부일을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김전무와 같이 외부일을 해야돼.
오너라면.. 한가지만 알면 안돼. 전문적인 깊이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떤것을 보아도 보면
알수있을정도로 두루두루 알아야돼. 그래야 전체적인 흐름도 손에 잡히고...."
" 알아요.. 당장.. 지영이하고 김전무님이 도와주고 있으니깐.. 열심히 노력할께요.."
" 그래.. 재미있어..? "
" 훗. 너무 재미있어요.. 회사일도.. 아이들도.. 수희언니 아이들하고 친자매들처럼 지내는
모습도 너무 즐겁고요... "
" 그래.. 고마워....."
" 바..보... 대홍씨가 왜 고마워요... 우리가 고맙지.. 호호.."
" 훗... 이대로 선주와 자고 싶다.. "
" 욕탕에서요..? 호호.. 밖에 대홍씨를 기다리는 지영이하고 세희도 있는데..? "
" 훗. 그렇군. 깜빡했어. "
" 당신.. 오늘 많이 피곤한가봐요.. 근육이 굳었어요.."
" 응.. 좀 그렇군.."
" 저기 테이블에 누워요.. 안마 해드릴께요.."
" 하하... 할수 있겠어..? "
" 어머.. 그럼요... 어서요.."
" 하하.. 그래.."
대홍은 욕탕에서 일어나 바로 옆에 있는 침대모양의 테이블위에 엎드렸다.
" 조금만 해줘... "
" 호호.. 아무말 말고.. 가만히 누워있어요.. 당신한테 안마를 해주고 싶었단 말이에요.."
" 훗.. 정말..? "
" 그럼요. 맨날 지영이가 해주는것보면서 얼마나 샘났는지 아세요..? 호호.."
" 하하.. 그래.. 알았어.."
대홍은 오일을 바른 부드러운 선주의 손길이 어깨를 타고 허리까지 어루만지듯 흝어내려오다가 다시 어깨에서부터 근육을 풀어주는 손길을 느끼며 눈을 감았다.
대홍을 위해서 학원에 다니며 안마를 배운 지영만큼 개운하진 않았지만 이마에 땀이 맺힐정도로 정성스런 선주의 손길 역시 시원했다.
" 아~~ 개운하다. 하하.. 선주도 지영이 못지 않게 잘하는데...."
" 어머.. 정말요.. 호호..."
" 하하.. 응..."
대홍은 피곤이 풀린 몸으로 테이블에서 일어나.. 선주와 함께 샤워를 하고 욕실을 나와 안방으로 들어갔다.
" 헉~ "
" 어머..! "
안방에 들어선 대홍과 선주는 눈앞의 광경에 놀랐다. 입이 찢어질 정도로...
세희와 지영이가 침대위에서 서로의 육체를 어루만지며 사랑을 나누고 있었고 그 옆에서는
유정이 두사람곁에 반쯤 누운채 두사람의 사랑을 바라보며 한손을 뻗어 두사람을 어루만져주고 있었다
유정과 세희는 4살때부터 붙어다니던 친구였다. 아니 어쩌면 친구 그이상이였는지.....
항상 같은 학교에 다녔었고.. 거의 같은반 같은 짝꿍이였었다.
다른학교나 반으로 배정받는적이 많았지만.. 그다음날이면 항상 옆에 있었다.
그런 그녀들이 처음 이성에대해 눈을 떴을때....어쩌면 당연한 일이였는지 모르지만 유정의 첫사랑은 세희였었다.
숨겨두었던 열정을 유정은 세희에게 고백했었고... 한동안 받아들이지 못하는 세희를 바라보는 유정의 마음고생은 너무나 힘들었었다.
그러나... 그런 유정의 마음을 세희가 받아들였을때... 그 환희란.....!
그날이후로.... 둘은 하나가 되어 세희가 대학 재학중 유학을 가기전까지 지냈었다.
대홍은 그녀들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선주의 손을 잡고 침실 바로옆 소파로
가 자리를 잡고 앉아 침실위에서 벌어지는 사랑의 향연을 바라보았다.
아름다웠다. 전라의 30대 여인 셋이 서로의 몸을 어루만지며 키스를 하는 모습은 자극적이고 흥분을 일으키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너무나 아름다웠다.
한폭의 고전적인 터치의 그림처럼...
또한 그녀들 사이에서 간간히 터지는 신음소리는 대홍을 달려들고 싶은 욕정을 느끼게하기에 충분할정도로 자극적이였다.
그런 대홍의 마음을 알았는지.... 선주는 소파에서 내려와 대홍의 다리사이로 파고든다.
가운 사이로 이미 단단해져 갈증을 느끼며 껄떡되는 살덩이를 혀바닥을 내밀어 불알에서부터 위로 햟기시작했다.
거대하고.. 단단하다.
선주의 혀바닥의 부드러운 터치에 살덩이는 물기를 머금으며 짜릿함에 파르르 떤다.
그러면 그럴수록 선주의 혀바닥과 혀끝은 갈증을 느끼게 하려는지 살짝 살짝 터치하면서도
어느순간에는 강하게 휘감으며 쭉~쭉~ 빨고 햟아오른다.
" 어헉~~! "
대홍은 뜨거운 선주의 혀바닥의 놀림에 입안에 메말라오는 갈증을 느끼며 자신에게 다가오는 지영을 바라본다.
지영은 대홍의 존재를 안순간.. 침대에서 벗어나 대홍에게 다가와 대홍의 입술을 탐욕스럽게
빨고 햟아준다.
" 으읍~~ "
" 으~~읍~~ 당신.. 나빠요... 정말..나빠.. "
지영의 알수없는 신음소리를 들으며 대홍은 지영을 안아들어 자신의 무릎위에 올려놓는다.
지영역시 대홍이 원하는 것을 아는지.. 선주의 혀가 햟고 빨고있는 대홍의 거대한 살덩이를
잡고 자신의 늪사이로 살짝 끼어넣고는 허리를 깊숙히 꽂듯이 내려꽂았다.
" 헉~! 아읔~~~~!!! 아~~ 꽉 찼어요.. 아응응으~~~~ 아~~ 미치겠어.. "
지영은 대홍의 어깨를 밀어 대홍을 눕히고는 자신또한 대홍에게 안기며 허리를 천천히
움직인다. 선주를 위해서.... 대홍을 위해서.. 그리고 자신을 위해서....
" 어헉~~!! 아..~~ 당신... 으흑~~!! 하악~~~ "
선주는 여전히 대홍의 다리사이에 주저앉아 눈앞에 펼쳐지는 대홍의 살덩이가 지영의 보지속을 파고드는 음란한 광경을 바라보며 혀를 더욱 길게 내밀어 대홍의 불알을 배어물고는
쭉~~쭉~~ 빨아댄다.
대홍은 위에서 자신의 살덩이를 배어물고 빨아당기는 지영의 보지의 조임에 짜릿한 쾌감을
느끼는 동시에 가랑이 사이로 파고들어 불알을 빨면서 손가락으로 항문을 어루만지는 선주의 자극적인 애무에 신음소리를 내며 지영의 입술을 빨아햟는다.
" 아읔~~! 아~~ 미치겠다. 선주... 아읔~~! 선주야... 그만.... 어헉~~!! 손가락.. 넣지마.. 으윽
" 어엌. 지영아.. 좀더 강하게 .. 빨리.. 허억~! 으읔...아으으으으~~~~~~ "
" 아흥~~! 언니..! 안돼.. !! 아흥흥~~!! 아읔~~!!! 미칠것 같아.. 언니.. 그만..제발.. 아흥흥흥~
아..~~ 그래..거기.. 언니.. 거기 좀 .. 아흥흥~~ 읔..... 아잉~~~~ 언니....나빠.. 아흥흥흥~~~
대홍의 짜릿한 쾌감어린 신음소리와 함께 대홍의 위에서 엉덩이를 내리찍으며 헐떡거리는 지영의 신음소리도... 한순간.. 비명섞인 신음소리로 바뀌며 미칠것만 같은 선주의 엉덩이
애무에 대홍에게 매달린다.
" 으~~아~~~~~ 아흥`~ 언니... 안돼.. 거긴..싫어..흑~~아응응~~~ 언니..미워.. 아응응응~~~ "
선주는 대홍의 살덩이를 품고 위아래로.. 좌우로 급하게 움직이는 엉덩이를 어루만지며
대홍의 굵은 살덩이를 빨고있는 지영의 보지 둘레를 혀끝으로 햟아댄다.
주변뿐만 아니다. 혀끝에 힘을 주어 살덩이를 배어문 지영의 보지틈사이로 파고들며 지영의 미친듯한 엉덩이 움직임에 맞춰 이빨로 깨물기도 하고... 보지에서 뱃어지는 대홍의
기둥을 깨물기도 하며 미친듯이 울부짖는 지영과 대홍의 비명소리를 더욱더 재촉한다.
" 아앙앙~~~ 나.. 죽어..~~~ 언니.. 나.. 죽어요..흐흑흑~~~ 대홍씨... 아흥흥흥~~~~
지영은 결국 밑에서 파고드는 선주의 미친듯한 뜨거운 혀의 놀림, 항문을 파고드는 짜릿한
쾌감과 배속을 뚫어버릴듯 그 굻고 거대한 살덩이의 격정적인 파고듬에 더이상 견디지 못하고 신음섞인 비명을 지르며 대홍의 가슴에 쓰러져버린다.
그래도... 선주의 혀의 놀림은 끝나지 않는다. 절정감에 파르르 떨며 애액을 뿜어내는 지영의 보지를 햟아오르며 한껏 벌려진 엉덩이 사이의 항문을 혀끝으로 잠시 햟아 애액을 빨아먹고는 몸을 일으켜 대홍에게 다가간다.
침대위...
세희와 달콤한 뜨거움을 나누던 지영이 자리를 비켜주자 유정은 자신의 옛애인인 세희에게
다가가 세희의 부드러운 입술을 탐하듯 빨며 햟는다.
" 읍~~ 쯥~~읍~~~ 아항앙~~ 유정아...~~~ 아흥응흥 ~~ "
세희는 달콤했던 지영의 입술과는 달리 뜨거운 열기를 내뿜는 유정의 입술에 놀란듯 감았던
눈을 떠... 그 뜨거움의 근원이 유정임을 알고는 두팔로 유정의 목을 감으며 자신또한 더욱 적극적으로 유정의 혀를 빨고햟는다.
유정의 손길은 언제나처럼.. 부드럽고 감미롭다. 손길이 스치는 젖꼭지마다 뜨거운 열기에
달구어지며 유정의 손길을 더욱더 재촉한다.
" 아흥~` 읍~~읍~~쯥~~읍~~ 유정아..`~~ 좀...더.. 어서..응....아흥흥~~~ 아으으으으~~~ "
" 하앙~~ 아흥~~~ 사랑해.. 유..정아.. 아읔~~! 아흥~~응~~~ 아잉~~~ 더.. 으으으으~~~~~ '
여고시절부터 서로에게 익숙해져있는 손길은 망설임없이 서로의 급소를 파고들며 미칠것만
같은 뜨거움을 어쩌지 못하는듯 아쉬움을 내뱃는다.
너무나 오랜만이라서인가.... 그때의 예민했던 급소를 기억하며 어루만지는 손길이 왠지모르게 더욱 예민한 급소를 피해나가는것만 같다.
아니.... 육체가 변했다는것이 맞으리라.... 이젠 동성의 손길로는 무엇인가..... 부족함을 느낄정도로... 이미 사내의 맛을 아는 육체는 더 큰 자극을 원하고 있었고... 더 강한 카리스마에
사로잡히길 세희의 육체도.. 유정의 육체도 너무나 간절히 원하고 있었다.
메마르다.
갈증을 느끼며 유정은 젖꼭지를 빨고 햟던 입술을 아래로.. 아래로 흐르듯이 내려와 한껏
벌어져 축축한 물기에 젖어 뜨거움을 내뿜는 세희의 가랑이 사이로 파고든다.
' 아~ 이렇게 변했다니... 읍~~쯥읍~~~~ 아... 맛있어.. 아흥흥~~~ '
유정은 자신이 보았던 모양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한 세희의 보지를 보며 메마른 갈증을 해소라도 하려는듯이 늪사이 맺어진 물기를 햟아 먹는다.
" 아항~~~ 유정아.. 아흥흥~~~ 좀더..응..? 아흥흥흥~~~ 좋..아.. 그래..거기.. 하앙~~~~ "
늪사이를 파고드는 유정의 혀바닥의 뜨거움에 세희는 더이상 참지못하고 상체를 일으키며
유정의 가랑이 사이로 얼굴을 묻었다.
유정역시 이미 그곳은 뜨거운 물기로 축축해져 엉덩이를 타고 흐르고 있었다.
세희는 혀바닥을 넓게 벌리며 엉덩이을 흐르는 물줄기를 따라.. 햟아 올랐다.
" 항앙~~ 세희야.. 아흥흥~~~ 너..무.. 뜨거워.. 하앙앙앙~~~ 아으으으으~~~~ "
유정의 너무나 뜨거운 세희의 혀바닥에 엉덩이가 데인듯한 짜릿함을 느끼며 엉덩이를 들썩거린다.
그러나 그러면 그럴수록...세희의 입술과 혀는 집요하리만치... 더욱더 엉덩이 사이로 파고든다.
" 하앙앙앙~~ 싫..어... 항문은.. 아잉~~ 세희야.. 어헉~~! 헉~! 헉~! 헉~! 아흥흥흥~~~~~ "
유정은 엉덩이를 격하게 아래위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점점 달아오르는 정점을 향해......
" 헉~~! 아흥흥흥~~~ 미..치..겠어.. 아흥으으으 "
허전하다. 미칠정도로 달구어진 육체를 어루만져줄..그무엇인가가 허전하다.
유정은 몸을 일으켜 세희의 가랑이 사이로 자신의 가랑이를 벌려 가위자세로 만든다.
" 아항~~ 뜨거원... 세희야..네 보지..너무 뜨거워.. 아흥흥~~ 아읔~~~ "
" 어헝~~ 아으으응~~~ 유정아.. 어서... 해줘... 아~~~ 미치겠어.. 아흥흥~~~ "
세희의 독촉어린 엉덩이 움직임에... 유정은 세희의 보지에 자신의 보지를 대고 강하게 비벼대기 시작한다.
" 아~~ 아~~~ 좀..더.. 어헉헉~~~ 아~~파~~ 아항~~ 좋..아.. 더... 아흥흥흥~~~~ "
" 좋아..? 세희야... 좋아..? 아항~~~ 나..도.. 너무 좋아... 으으으으~~~~ 아헝엉~~~~ "
가위자세에서의 뜨거운 보지의 비벼짐은 더욱더 뜨거워질뿐...... 역시.... 허전함을 느끼는건
어쩔수 없는건가..
세희도.. 유정도.. 미칠것만 같은 뜨거움에 결렬하게 서로를 위해.. 자신을 위해.. 서로를 부뒹켜 안아보지만...... 얼마되지 못해.... 가쁜 숨을 내쉬며 여전히 뜨거운 육체를 어쩌지 못하겠다는듯이 서로를 꼭껴안으며 입술을 탐한다.
" 아항~~ 나.. 미치겠어.. 유정아..... 옛날처럼.. 나좀... 어떻게 좀..해줘..응..? 아앙앙~~~ "
" 나도..그래... 나도..더이상.. 어쩌지 못하겠어... 아으으으~~ 아항~ "
그순간... 뒤에서 들려오는 신음섞인 비명소리에 세희도 유정도... 그쪽을 돌아보았다.
아..... 거기엔... 지금 그토록 갈망하는 사내가 있었다. 대홍이....
바닥이 넓은 소파에는 벌써 한번의 태풍이 지나갔는지 지영이가 온몸에 열꽃이 핀채 죽은듯 엎드려 숨가쁜 호흡을 하고 있었고....... 그 옆에서는 바닥에 무릎을 꿇고 소파에 엎드려 고개를 들고 신음과 비명을 지르며 쾌락을 향해 치달으는 선주를 대홍이 뒤에서 선주의 엉덩이를 잡고 강하게 파고들고 있었다.
" 악~~악~~~ 악~~~~!!!! 아...파.. 아흥흥~~~ 여...보.. 흑흑흑~~~~~ 어헉~! 허억~~!! 나.. 미쳐요.
" 아흥~~!! 아으으으으~~~ 여..보.. 흑흑~~ 배속이 뚤리는것 같아.. 어헝헝~~ 항~~~~~ "
" 아흥흥~~ 그만.. 그만.. 해요.. 여보.. 아헝헝~~~ 앙앙앙~~ 헉헉~~~!! 아항~~~` "
선주의 애원어린 비명에도 대홍은 멈추지 않고... 더욱더 강하게 치닫는다.
" 아항항~~~ 어헝헝~~ 흑~! 아으으응~~~~ 나... 죽..어..요..... 아항항항~~~~!!!! "
결국..... 선주는 대홍의 결렬한 파고듬에 벌써 2번의 절정감을 느꼈음에도 대홍을 위해 견디어내고... 참던 최후의 오르가슴을 견디지 못하고 스스로 폭파되고 만다.
언젠가 둘만의 사랑을 나누던 그때 지영가 속삭이던 것이 이것였던가......
온몸이 갈기갈기 찢겨져나갈듯한 짜릿한 고통과 육체에서 이탈되는듯한 해방감어린 쾌감...
선주는... 가랑이 사이에서 퍼져가는 쾌감어린 짜릿함이 온몸으로 퍼져나가는것을 느끼며
머리속이 온통 하얗게 되어지는 착각에 빠지면서.... 환희 속에 빠져든다.
육체의 최고의 오르가슴은 육체로 시작되어.. 육체에서 벗겨지는 순간의 환희가 아닐까....
선주는 자신의 등에 흐르는 따스한 대홍의 입술을 느끼며.. 이순간의 환희를 만끽하려 애쓴다.
대홍은 가쁜 숨을 내뱃으며 쾌락속에 빠져드는 선주의 몸에서 떨어져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는 침대위에서 자신을 기다리는 세희와 유정의 시선에 미소지으며 소파에 엎드려있는 지영과 선주를 안아들고 침대에 눕히고 시트를 덮어주었다.
지영..선주.. 두여인의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잠든 모습은 참으로 아름다웠다.
대홍이 침대에서 일어나자 세희와 유정은 기다렸다는듯이 대홍에게 다가와 대홍을 어루만지며 세희는 대홍의 입술을... 유정은 여전히 위용을 자랑하는 대홍의 거대한 물건을 탐한다.
그런 두여인을 사랑스러운 눈길과 손길로 어루만지면서 대홍은 두여인을 데리고 넓은 욕탕이 기다리는 욕실로 향했다.
' 사장님. 김유정씨가 찾아오셨습니다.'
' 응.. 들어보네요..'
사장실 문이 열리면서 하늘거리는 원피스차림의 유정이 들어선다.
" 어서와. "
" 네에. 바쁘신가봐요. 요즘 뵙기 힘드시니.. 호호.."
" 하하.. 아무리 바빠도 유정이가 보자면 시간을 내야지.."
" 흥. 말로만... 호호.."
" 하하하.... 그래.. 오늘 웬일로 사무실까지..? "
" 분당집에 가도 세희나 언니들때문에 대홍씨를 차지하지 못하니.. 사무실이라도 쫓아와야죠..호호.."
" 하하.. 저런... 하하..."
" 대홍씨.. 오늘 오후에 시간 어떠세요..? "
" 시간..? 왜..? "
" 왜는요.. 호호.. 납치하려고 그런거지.."
" 흐흐... 납치하는 사람이 시간 따지면서 납치하나..? "
" 호호.. 그런가..? 가요..그럼.. 호호.."
" 응..? 정말..? "
" 네에. 오늘 오후 제가 납치할테니.. 일어나요.."
" 쩝.... 잠시만.."
대홍은 응접실 인터폰을 누른다.
' 네에.. 이재영입니다.'
' 오후 스케줄 어때..? '
' 재경부 윤차장님 방문이 있습니다. 그리고 부사장님과의 회의도 잡혀있습니다. '
' 음.. 그럼, 부사장 회의는 취소시키고.. 윤차장은 부사장이 맞이 하도록 돌려놓으세요. '
' 네에. 알겠습니다. '
" 호호... 정말 돈키호테시네요.. 재경부 윤차장 방문을 ... "
" 하하.. 윤차장을 아나..? "
" 요즘 한참 기업들 군기잡는 사람이잖아요.. 무섭게 휘둘던데요.. "
" 훗. 그런가..? 자.. 일어나지.."
" 호호... 정말.. 대홍씨 납치해도 되요..? 괜히 겁나네.."
" 하하... 납치범이 떨면 어떻게 해.. 하하.."
대홍이 유정에게 납치되어 차에 올라 도착한곳은 미륭그룹 본사였다.
의아해하는 대홍을 아무말 없이 앞장선 유정은 회장전용 엘리베이터을 타고 회장실로 들어섰다.
" 아빠~~ "
" 어이구.. 어서오너라.. 여긴 왠일이냐..? "
" 어머. 아빠.! 딸이 아빠 찾아왔는데.... 구박하실거에요..? "
" 허허...구박은.. 허허허.. 그런데.. 뒤에 있는 사내는..? "
비서실을 지나 무작장 회장실문을 노크만 하고 들어선 유정은 사무실 데스크에 앉아있던
노인에게 꼬마아이처럼 달려가 안기며 부녀간의 독특한 인사를 나누는 사이 어떨결에 따라
들어선 대홍을 보고 겨우 대홍에게 눈을 돌린 노인이 대홍을 바라보며 유정에게 묻는다.
" 아.. 미안.. 호호.. 대홍씨 인사하세요.. 우리 아빠에요.."
" 안녕하십니까.. 회장님. 이 대홍 입니다. "
대홍은 천방지축의 유정의 말에 고개를 숙여 노인에게 인사를 한다.
" 음.. 어서오시게나.. 이대홍..? 어디서 많이 듣던 이름인데.. "
" 아빠도 참.. 전에 말씀 들렸잖아요.. 대성자동차..."
" 아... 그놈..! 아.. 미안하네.. 허허.."
" 어머.. 호호호호...."
" 하하...."
노인은 전에 유정과 대홍에대해 어떤 이야기가 있었던지..스스럼없이 이야기 하며 즐거워한다.
대홍역시 그런 격에 없는 노인의 말투에 웃음을 짓는다.
" 자.. 이리..앉게. "
" 네에.. 고맙습니다.. 회장님. "
" 김회장은 건강은 어떠신가..? 많이 힘들다고 듣고있네만..."
" 네에.. 감사합니다. 회장님. 지금은 많이 호전되셔서 회사일도 직접 보시고 계십니다."
" 다행이야... 건강해야지. 그사람은 젊었을때.. 너무 휘둘렀어.. 그거 말이야... 허허.."
대홍도.. 유정도 그거에 대해 알아듣고는 소리없이 미소짓는다.
" 그래. 이사장 이야기는 많이 들었어. 물론 유정이한테도 들었고..."
" 네에.."
" 자네도 알시다시피 유정은 내 하나밖에 없는 딸이야.. 막내딸이지.. 아들만 쭉 넷이야.
그래서 이놈 볼려고..... 나도 얼마나 힘을 썼던지... 내 머리가 흰것은 다 이놈때문이야.. 허허허.."
" 어머. 아빠..!! 그게 왜 제 탓이에요.. 호호호..."
" 하하하..... "
" 하하.. 그런데 이놈이 어느날 갑자기 이사장 이야기를 꺼내길래.. 한번 보자고 했네. "
" 관심 가져주셔서 고맙습니다. 회장님. "
" 그래.. 요즘 사람들 만나면.. 자네 이야기가 안빠지더군.. 다들 꽤 능력있다고들 해..
방만하던 자동차를 몇개월 안되서 스립하게 만들고... "
" 아닙니다. 회장님. 아직 가야할 길이 멉니다. "
" 그건 그래... 경영개선이란것이 끊임없는거니깐.. "
" 네에.. 회장님. "
노인은 대홍을 잠시동안 바라보았다. 그리고는 이내 시선을 거두며 입을 다문다.
대홍은 그런 노인을 바라보며 노인이 무엇인가를 꺼내고 싶어하는 이야기가 있다는것을
느끼며 대홍역시 잠시동안 침묵을 지켰다.
" 어머. 아빠.. 대홍씨 데려오면 점심 사주시기로 했잖아요.."
유정은 잠깐의 침묵도 어색한듯 회장실에 들어오던 처음의 애교로 돌아와 노인에게 매달린다.
" 아.. 맞아..그랬지.. 자네. 아직 식사 전이지..? "
" 네에.. 회장님. "
" 자.. 그럼 가세나. 이놈 등살은 1초도 못버틴다네..허허..."
" 하하..."
" 어머. 아빠는.. 꼭 대홍씨 앞에서 그려셔야해요.. 치.."
" 허허.. 그놈참... 언젠 나쁜 놈이라며... 애비보고 혼내주라더니..허허..."
" 어머머.. 아빠..!!! "
" 허허... 미안..허허... 이사장.. 내 괜히 한말이네..허허.."
" 하하.. 네에.. 하하.."
노인은 팔에 매달리는 막내딸 유정과 함께 회장실을 나선다.
대홍은 그런 부녀지간을 바라보며 그 뒤를 따랐다.
다음주 월요일 밤 12시에 다음편을 올리겠습니다. ^^
일주일에 두번... 양해바랍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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