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행본] 여대생 훈련밀실 (6) -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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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링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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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마지막입니다.
타이핑하는 것두 장난 아니네여..
시간이 되면 단행본에 올려져 있는 다른 이야기들도 타이핑하도록 하죠.
내용들은 모두 여대생 훈련밀실처럼 다소 sm성향의 것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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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날 아침에 암노예가 되어버린 유리꼬의 봉사에도 효력없이 두 여자가 탄 배는 저 저저받은 섬에 도착했다.
선착장에 마중 온 사람이 몇 명된다.
모두가 탄탄한 육체의 소유자로서 인상이 험한 편이다.
"늦었네요, 야니기하라씨. 개는 아직 안왔는가라고 회장께서 초조해 하시던데요"
이 섬의 책임자인 부토우가 곤혹한 표정으로 말한다.
"미안합니다. 그러나 사과의 표시라고 하면 뭣하지만 주문하신 도벨먼 외에 또 한마리의 암캐를 데리고 왔습니다."
그러는 동안에 무내사끼와 오까코토가 개 우리를 운반해 왔다.
그것을 본 사나이들은 놀란 소리를 질렀다. 우리 안에는 도벨먼 외에 알몸의 유리꼬가 암캐처럼 엎어진 자세로 들어 있었다.
"너무해! 당신들 유리꼬 속였지"
유리꼬는 마치 물어 뜯을 듯한 표정으로 야나기하라를 흘겼다.
"체념해, 유리꼬. 그대신이라고 말하는 뭣하지만 구보 히토미는 약속대로 본토에 돌려 보내 줄께"
야니기하라는 거침없이 말하고는 큰 소리로 웃었다.
"어이, 유리꼬, 너 잘도 도망쳤지! 도망친 암노예가 어떻게 되는지 알려 줄께"
부토우는 우리 속에 있는 유리꼬에 소리를 지르고, 그녀의 힙을 회초리로 치고, 굴욕적인 모습으로 회장실로 향했다.
실오라기 하나도 걸치지 않는 유리꼬의 육체는 어제만해도 그토록 학대받고도 여전히 살결은 촉촉한 윤기를 유지하고 있으며, 숨가쁜 관능미로 감싸이고 있다. 다리를 움직일 때마다 애타게 흔들리는 힙은 통통한 육감으로 선을 그리고 있다.
섬 중앙에 있는 언덕 중턱에 2층 건물인 호화주택이 있다. 이 섬의 소유자인 M공업 회장 대로우지 토꾸조의 별장이다.
도꾸조는 70세나 되는데도 성욕은 전혀 쇠퇴하지 않고, 젊은 여성이 사디스틱한 학대를 받는 성의 희롱을 보고 즐기고 있다.
부토우에 떠 밀려, 유리꼬는 엉금엉금 기면서 회장실에 들어왔다. 그 순간 여자의 애잔한 신음소리가 들려 왔다. 발가벗은 젊은 여자가 대담하게 양다리를 좌우로 크게 벌리고, 거대한 도구를 사용하면서 자위행위를 하고 있었다.
"아,,,, 음,,,,"
온몸에 물을 뒤집어 쓴 것처럼 땀을 흘리면서 성구를 이용하여 음부를 자극하고 있다. 아마도 여자의 질 근처에 각성제를 맞은 상태인 것 같다. 각성제가 점막에 흡수된 여자는 온 몸이 녹아 내리는 듯한, 마치 죽을 것만 같음 쾌감에 몸을 뒹굴게 된다.
"회장님, 유리꼬를 데리고 왔습니다."
부토우는 자위행위에 넋을 잃고 있는 광경이 별로 진귀한 일이 못되는 것처럼, 옆눈으로 슬쩍 볼 뿐이었다.
"유리꼬, 너 이 섬의 규칙을 어기고 도망쳤다지?"
침대에서 일어난 대로우지는 쉰소리로 말한다.
"살려주세요, 주인님. 유리꼬는 제 정신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유리꼬는 당신의 암노예입니다. 제발 이 몸을 마음껏 학대해 주세요."
유리꼬는 필사적인 표정으로 용서를 빌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
대로우지는 알몸으로 줄에 달아 매어 허공에서 출렁거리는 유리꼬의 몸을 보면서 그 주위를 걸어 다닌다. 멋있게 균형잡힌 몸매를 맛보듯이 보기도 한다.
유리꼬는 살려달라고 계속 애원하고 있다. 위로 치켜오를 유방의 둥근 선, 갸날프게 까지 보이는 가느다란 허리를 통한 여성다운 육체의 선, 그리고 적당히 살이 붙은 각선, 아무리 봐도 질리지 않는 성숙한 육체이다.
"유리꼬도 이젠 많은 남자의 정액을 이 몸속에 빨아 드렸겠지. 몇 명이나 되나?:
"모릅니다"
대로우지가 유리꼬의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문질렀다.
"음부 뿐만 아니고 그 예쁜 입으로, 그리고 항문으로 사나이의 물을 빨아 드렸겠지. 남자의 정액이 여자의 몸을 바꾸어 간다는 말이 아마도 사실인 것 같아. 유리꼬의 몸을 보고 있으니 그걸 알 것만 같아."
유리꼬는 수줍은 듯이 얼굴을 빨갛게 붉혔다.
"회장님, 규율을 위반한 조치로, 그리고 다시는 섬에서 도망가지 못하도록, 이 여자의 몸에 문신을 박을까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무신 같은 건 싫어!"
부토우의 입에서 문신 이야기가 나오나마자 싫다고 소리쳤다.
"입 닥쳐! 유리꼬"
격렬하게 매달린 알몸을 힘껏 꿈틀거리면서 울부짖는 유리꼬의 엉덩이에 부토우는 익숙한 솜씨로 회초리를 내리쳤다.
"악!"
살결이 떨리는 뜨거운 감촉에 유리꼬는 천장이 뚫릴듯한 큰소리로 신음 한다. 찰싹, 찰싹하는 회초리 소리가 들릴 때마다 새하얀 피부에 붉은 줄이 생긴다.
유리꼬는 소리칠 힘도 빠지고, 반절열린 입술 사이로 신음소리만 새어난다.
"이제, 그만하면 됐어. 문신은 내일 손님들 앞에서 판다. 무신기술자를 데려다 놔!"
그러한 회장의 말에도 유리꼬는 반항할 힘조차 없다.
"이 기미 하나 없는 흰 살결도 오늘이 마지막이야!"
대로우지는 유리꼬의 윤기있는 피부를 만지면서 즐긴다.
"어깨 뿐만 아니라, 이 부드러운 유방에도 파도록 하지. 유리꼬가 애타게 견디는 모습이 기대되는군"
대로우지는 만면에 웃음을 띄우고, 유리꼬의 풍만한 유방을 마치 무게라도 재듯이 위로 주물러 올라가낟.
유리꼬는 근심스러운 표정을 한 채, 대로우지의 혐오스러운 애무에 알몸을 맡기고 있다.
"그리고, 이 섹시한 배꼽 주위에도 유리꼬가 좋아 할 무늬를 파야 해"
"싫어요, 이제 더이상 유리꼬를 괴롭히지 말아요"
유리꼬는 싫다는 듯이 머리를 흔들면서 아래로 떨어뜨린다.
대로우지는 그러한 유리꼬를 무척 기쁜 표정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말로 농락하는 것이 이미 섹스에 자신이 없는 노인으로서는 제일의 즐거움이다.
"어떤 무늬가 좋을까... 이 유방 위를 독거미가 기어가고 있는 것이 좋을까, 또는 큰 뱀이 온 몸을 칭칭 감고 있는 것으로 할까. 유리꼬는 어느 쪽이 좋아?"
"....."
"어느 쪽인가 분명히 말해봐, 유리꼬"
부토우는 통통한 힙에 다시 매질을 한다.
"악! 그만.. 살려줘요.... 뱀... 유리꼬는 뱀이 좋아..."
엉덩이 살이 떨어져 나가는 듯한 통증에 유리꼬는 알몸을 뒤로 제끼면서 무의식적으로 말했다.
"그런가? 역시 유리꼬는 뱀을 좋아 하는구먼"
고통으로 신음하는 유리꼬를 보면서 대로우지는 만족스럽게 끄덕였다.
"그렇지, 음부의 구멍 주위에도 파자꾸나, 유리꼬"
대로우지는 좋은 생각이라도 난 듯 즐겁게 말하고, 짖굿게 유리꼬에게 승낙을 구한다.
"좋아요, 유리꼬의... 보지 주위에는 지네게 기어가고 있는 걸 파주세요"
유리꼬는 흐느끼듯이 말했다.
"이 흰 살결에 뱀과 지네가 기어 다니는건가, 생각만 해도 가슴이 뛰어"
이렇게 말한 대로우지는 방안이 쩡쩡 울리도록 큰 소리로 웃었다.
"그렇게 되면, 이 검은 숲이 방해가 될 꺼야. 유리꼬는 어떻게 생각해?"
대로우지는 음모가 무성한 아랫배 언덕에 있는 부드러운 여자의 틀을 손으로 만지면서 유리꼬의 안달하는 말을 들으려 한다.
"주인님, 유리꼬의 음모를 면도해 주세요. 그렇지 않으면 보지 주이에 유리꼬가 좋아하는 지네를 파넣지 못하잖아요"
유리꼬은 회초리를 겁내서인지 예쁜 얼굴이 홍당무가 된 체, 꺼져들어가는 듯한 목소리로 면도질을 부탁했다.
쉐이빙 크림과 면도칼을 준비시키고, 대로우지는 마치 아이로 돌아간듯한 표정으로 몸을 떨고 있는 유리꼬의 음모에 크림을 발라간다. 즉시 칠흙같은 틀은 거품이 이는 크림으로 희게 덮여졌다.
"자, 유리꼬, 이제 면도해 볼까"
황당한 감촉을 필사적으로 참아가는 유리꼬의 얼굴을 기쁜 듯이 쳐다보다가 대로우지는 천천히 면도를 하기 시작했다. 면도칼의 냉냉한 감촉에 몸을 움찔하고 갸날픈 소리를 냈으나, 움직이면 중요한 곳에 상처를 입는다는 말에 이를 악물고 참아 나갔다.
잠시 후에 언덕을 뒤덮은 검은 숲은 거의 밀려나가고 희맑은 청색 언덕이 뚜렷이 드러나 생생한 음부의 갈라진 부분이 한낮의 빛아래 노출되었다.
사나이들을 유리꼬의 음부에 있는 부드러운 균열 부분의 생생한 모습을 보고 잠깐 숨을 멈추고, 음부를 파고 드는 듯한 눈으로 보고 있었다.
그 다음날, 섬 별장에는 십여명의 손님이 와 있었다. 모두가 M공업과 거래하는 회사의 임원들이다.
10평 정도의 방 한복판에 알몸인 유리꼬가 엎드린 자세로 다리를 양쪽으로 크게 벌리고, 몸은 고정된 상태로 있다. 길고 아름다운 머리카락이 어깨죽지까지 내려뜨려지고, 요염하게 빛을 머금은듯한 흰 살결은 보다 섹시하게 눈을 끈다. 멋있게 부풀어 오른 힙도 진득한 지방끼를 더하여 허옇게 숨쉰다.
문신기술자는 전동침의 스위치를 넣고, 유리꼬의 피부에 잘게 진동하는 바늘을 철컥 찔렀다.
"앗!........악!,,,"
유리꼬는 방안이 떠나갈 듯한 소리를 지른다. 희고 섬세한 살결에 예리한 바늘끝을 연이어 찔러 나간다. 유리꼬는 전신에 비지땀이 베인 체, 광적인 아픔을 견디고 있었다.
그러나, 신체의 깊은 곳에서는 형언할 수 없는 황홀감을 동시에 느끼고 있었다.
"음... 아..."
짐승과도 같은 소리를 내고 있었으나 점차 음색이 짙은 콧소리로 변해갔다.
"아,, 참을 수 없어, 미칠 것 같아.."
유리꼬는 전신을 뒤흔드는 듯한 쾌감 속에서 자기자신이 진짜 마조의 노예로 다시 태어나고 있는 것을 절실히 느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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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핑하는 것두 장난 아니네여..
시간이 되면 단행본에 올려져 있는 다른 이야기들도 타이핑하도록 하죠.
내용들은 모두 여대생 훈련밀실처럼 다소 sm성향의 것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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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날 아침에 암노예가 되어버린 유리꼬의 봉사에도 효력없이 두 여자가 탄 배는 저 저저받은 섬에 도착했다.
선착장에 마중 온 사람이 몇 명된다.
모두가 탄탄한 육체의 소유자로서 인상이 험한 편이다.
"늦었네요, 야니기하라씨. 개는 아직 안왔는가라고 회장께서 초조해 하시던데요"
이 섬의 책임자인 부토우가 곤혹한 표정으로 말한다.
"미안합니다. 그러나 사과의 표시라고 하면 뭣하지만 주문하신 도벨먼 외에 또 한마리의 암캐를 데리고 왔습니다."
그러는 동안에 무내사끼와 오까코토가 개 우리를 운반해 왔다.
그것을 본 사나이들은 놀란 소리를 질렀다. 우리 안에는 도벨먼 외에 알몸의 유리꼬가 암캐처럼 엎어진 자세로 들어 있었다.
"너무해! 당신들 유리꼬 속였지"
유리꼬는 마치 물어 뜯을 듯한 표정으로 야나기하라를 흘겼다.
"체념해, 유리꼬. 그대신이라고 말하는 뭣하지만 구보 히토미는 약속대로 본토에 돌려 보내 줄께"
야니기하라는 거침없이 말하고는 큰 소리로 웃었다.
"어이, 유리꼬, 너 잘도 도망쳤지! 도망친 암노예가 어떻게 되는지 알려 줄께"
부토우는 우리 속에 있는 유리꼬에 소리를 지르고, 그녀의 힙을 회초리로 치고, 굴욕적인 모습으로 회장실로 향했다.
실오라기 하나도 걸치지 않는 유리꼬의 육체는 어제만해도 그토록 학대받고도 여전히 살결은 촉촉한 윤기를 유지하고 있으며, 숨가쁜 관능미로 감싸이고 있다. 다리를 움직일 때마다 애타게 흔들리는 힙은 통통한 육감으로 선을 그리고 있다.
섬 중앙에 있는 언덕 중턱에 2층 건물인 호화주택이 있다. 이 섬의 소유자인 M공업 회장 대로우지 토꾸조의 별장이다.
도꾸조는 70세나 되는데도 성욕은 전혀 쇠퇴하지 않고, 젊은 여성이 사디스틱한 학대를 받는 성의 희롱을 보고 즐기고 있다.
부토우에 떠 밀려, 유리꼬는 엉금엉금 기면서 회장실에 들어왔다. 그 순간 여자의 애잔한 신음소리가 들려 왔다. 발가벗은 젊은 여자가 대담하게 양다리를 좌우로 크게 벌리고, 거대한 도구를 사용하면서 자위행위를 하고 있었다.
"아,,,, 음,,,,"
온몸에 물을 뒤집어 쓴 것처럼 땀을 흘리면서 성구를 이용하여 음부를 자극하고 있다. 아마도 여자의 질 근처에 각성제를 맞은 상태인 것 같다. 각성제가 점막에 흡수된 여자는 온 몸이 녹아 내리는 듯한, 마치 죽을 것만 같음 쾌감에 몸을 뒹굴게 된다.
"회장님, 유리꼬를 데리고 왔습니다."
부토우는 자위행위에 넋을 잃고 있는 광경이 별로 진귀한 일이 못되는 것처럼, 옆눈으로 슬쩍 볼 뿐이었다.
"유리꼬, 너 이 섬의 규칙을 어기고 도망쳤다지?"
침대에서 일어난 대로우지는 쉰소리로 말한다.
"살려주세요, 주인님. 유리꼬는 제 정신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유리꼬는 당신의 암노예입니다. 제발 이 몸을 마음껏 학대해 주세요."
유리꼬는 필사적인 표정으로 용서를 빌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
대로우지는 알몸으로 줄에 달아 매어 허공에서 출렁거리는 유리꼬의 몸을 보면서 그 주위를 걸어 다닌다. 멋있게 균형잡힌 몸매를 맛보듯이 보기도 한다.
유리꼬는 살려달라고 계속 애원하고 있다. 위로 치켜오를 유방의 둥근 선, 갸날프게 까지 보이는 가느다란 허리를 통한 여성다운 육체의 선, 그리고 적당히 살이 붙은 각선, 아무리 봐도 질리지 않는 성숙한 육체이다.
"유리꼬도 이젠 많은 남자의 정액을 이 몸속에 빨아 드렸겠지. 몇 명이나 되나?:
"모릅니다"
대로우지가 유리꼬의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문질렀다.
"음부 뿐만 아니고 그 예쁜 입으로, 그리고 항문으로 사나이의 물을 빨아 드렸겠지. 남자의 정액이 여자의 몸을 바꾸어 간다는 말이 아마도 사실인 것 같아. 유리꼬의 몸을 보고 있으니 그걸 알 것만 같아."
유리꼬는 수줍은 듯이 얼굴을 빨갛게 붉혔다.
"회장님, 규율을 위반한 조치로, 그리고 다시는 섬에서 도망가지 못하도록, 이 여자의 몸에 문신을 박을까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무신 같은 건 싫어!"
부토우의 입에서 문신 이야기가 나오나마자 싫다고 소리쳤다.
"입 닥쳐! 유리꼬"
격렬하게 매달린 알몸을 힘껏 꿈틀거리면서 울부짖는 유리꼬의 엉덩이에 부토우는 익숙한 솜씨로 회초리를 내리쳤다.
"악!"
살결이 떨리는 뜨거운 감촉에 유리꼬는 천장이 뚫릴듯한 큰소리로 신음 한다. 찰싹, 찰싹하는 회초리 소리가 들릴 때마다 새하얀 피부에 붉은 줄이 생긴다.
유리꼬는 소리칠 힘도 빠지고, 반절열린 입술 사이로 신음소리만 새어난다.
"이제, 그만하면 됐어. 문신은 내일 손님들 앞에서 판다. 무신기술자를 데려다 놔!"
그러한 회장의 말에도 유리꼬는 반항할 힘조차 없다.
"이 기미 하나 없는 흰 살결도 오늘이 마지막이야!"
대로우지는 유리꼬의 윤기있는 피부를 만지면서 즐긴다.
"어깨 뿐만 아니라, 이 부드러운 유방에도 파도록 하지. 유리꼬가 애타게 견디는 모습이 기대되는군"
대로우지는 만면에 웃음을 띄우고, 유리꼬의 풍만한 유방을 마치 무게라도 재듯이 위로 주물러 올라가낟.
유리꼬는 근심스러운 표정을 한 채, 대로우지의 혐오스러운 애무에 알몸을 맡기고 있다.
"그리고, 이 섹시한 배꼽 주위에도 유리꼬가 좋아 할 무늬를 파야 해"
"싫어요, 이제 더이상 유리꼬를 괴롭히지 말아요"
유리꼬는 싫다는 듯이 머리를 흔들면서 아래로 떨어뜨린다.
대로우지는 그러한 유리꼬를 무척 기쁜 표정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말로 농락하는 것이 이미 섹스에 자신이 없는 노인으로서는 제일의 즐거움이다.
"어떤 무늬가 좋을까... 이 유방 위를 독거미가 기어가고 있는 것이 좋을까, 또는 큰 뱀이 온 몸을 칭칭 감고 있는 것으로 할까. 유리꼬는 어느 쪽이 좋아?"
"....."
"어느 쪽인가 분명히 말해봐, 유리꼬"
부토우는 통통한 힙에 다시 매질을 한다.
"악! 그만.. 살려줘요.... 뱀... 유리꼬는 뱀이 좋아..."
엉덩이 살이 떨어져 나가는 듯한 통증에 유리꼬는 알몸을 뒤로 제끼면서 무의식적으로 말했다.
"그런가? 역시 유리꼬는 뱀을 좋아 하는구먼"
고통으로 신음하는 유리꼬를 보면서 대로우지는 만족스럽게 끄덕였다.
"그렇지, 음부의 구멍 주위에도 파자꾸나, 유리꼬"
대로우지는 좋은 생각이라도 난 듯 즐겁게 말하고, 짖굿게 유리꼬에게 승낙을 구한다.
"좋아요, 유리꼬의... 보지 주위에는 지네게 기어가고 있는 걸 파주세요"
유리꼬는 흐느끼듯이 말했다.
"이 흰 살결에 뱀과 지네가 기어 다니는건가, 생각만 해도 가슴이 뛰어"
이렇게 말한 대로우지는 방안이 쩡쩡 울리도록 큰 소리로 웃었다.
"그렇게 되면, 이 검은 숲이 방해가 될 꺼야. 유리꼬는 어떻게 생각해?"
대로우지는 음모가 무성한 아랫배 언덕에 있는 부드러운 여자의 틀을 손으로 만지면서 유리꼬의 안달하는 말을 들으려 한다.
"주인님, 유리꼬의 음모를 면도해 주세요. 그렇지 않으면 보지 주이에 유리꼬가 좋아하는 지네를 파넣지 못하잖아요"
유리꼬은 회초리를 겁내서인지 예쁜 얼굴이 홍당무가 된 체, 꺼져들어가는 듯한 목소리로 면도질을 부탁했다.
쉐이빙 크림과 면도칼을 준비시키고, 대로우지는 마치 아이로 돌아간듯한 표정으로 몸을 떨고 있는 유리꼬의 음모에 크림을 발라간다. 즉시 칠흙같은 틀은 거품이 이는 크림으로 희게 덮여졌다.
"자, 유리꼬, 이제 면도해 볼까"
황당한 감촉을 필사적으로 참아가는 유리꼬의 얼굴을 기쁜 듯이 쳐다보다가 대로우지는 천천히 면도를 하기 시작했다. 면도칼의 냉냉한 감촉에 몸을 움찔하고 갸날픈 소리를 냈으나, 움직이면 중요한 곳에 상처를 입는다는 말에 이를 악물고 참아 나갔다.
잠시 후에 언덕을 뒤덮은 검은 숲은 거의 밀려나가고 희맑은 청색 언덕이 뚜렷이 드러나 생생한 음부의 갈라진 부분이 한낮의 빛아래 노출되었다.
사나이들을 유리꼬의 음부에 있는 부드러운 균열 부분의 생생한 모습을 보고 잠깐 숨을 멈추고, 음부를 파고 드는 듯한 눈으로 보고 있었다.
그 다음날, 섬 별장에는 십여명의 손님이 와 있었다. 모두가 M공업과 거래하는 회사의 임원들이다.
10평 정도의 방 한복판에 알몸인 유리꼬가 엎드린 자세로 다리를 양쪽으로 크게 벌리고, 몸은 고정된 상태로 있다. 길고 아름다운 머리카락이 어깨죽지까지 내려뜨려지고, 요염하게 빛을 머금은듯한 흰 살결은 보다 섹시하게 눈을 끈다. 멋있게 부풀어 오른 힙도 진득한 지방끼를 더하여 허옇게 숨쉰다.
문신기술자는 전동침의 스위치를 넣고, 유리꼬의 피부에 잘게 진동하는 바늘을 철컥 찔렀다.
"앗!........악!,,,"
유리꼬는 방안이 떠나갈 듯한 소리를 지른다. 희고 섬세한 살결에 예리한 바늘끝을 연이어 찔러 나간다. 유리꼬는 전신에 비지땀이 베인 체, 광적인 아픔을 견디고 있었다.
그러나, 신체의 깊은 곳에서는 형언할 수 없는 황홀감을 동시에 느끼고 있었다.
"음... 아..."
짐승과도 같은 소리를 내고 있었으나 점차 음색이 짙은 콧소리로 변해갔다.
"아,, 참을 수 없어, 미칠 것 같아.."
유리꼬는 전신을 뒤흔드는 듯한 쾌감 속에서 자기자신이 진짜 마조의 노예로 다시 태어나고 있는 것을 절실히 느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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