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시골 빡촌간 썰.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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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머리가 너무 아파서 쉴려고 강원도 쪽으로 무작정 여행함
근데 혼자가서 뭐하겠노?
모텔에서 뒤적거리다가 근처 빡촌 있다길레 검색해서 들어감
진짜 군대가기전 아다떌때 이후 처음으로 빡촌가봄
정육점 불빛에 여자들도 듬성듬성
근데 코로나 떄문에 손님 한 새끼도 없었음
와꾸 좀 보고 있는데
어 ㅅㅂ 이년이다 하는 느낌에 무작정 들어감 (호객도 안하고 도도하게 의자에 다리 꼬고 앉아있었음..)
15분 7만원 30분 10만원 1시간 15만원
그냥 할것도 없겠다 1시간 끊고 바로 ㅅㅅ 시작
한판 끝내고 누워서 이야기하는데...
알고 보니 나이대도 비슷하고 서울 나랑 같은 동네에 살았더라고...
이야기하는데 뭔가 말이야...
씁쓸하면서도 뭘까 굉장히 복잡한 느낌이 들더라...
얼마전까지 서울에서 그것도 나랑 근처 동네에서 살았는데..
강원도 시골 개 깡촌에서 몸을 팔고 있다니..
인생 참 기구하다 이렇게 생각함
한판 더 하고 모텔에서 샤워하다 문득 든 생각이
아 ㅅㅂ 나보다 돈은 그년이 더 많이 벌겠다 생각에 현타 심하게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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