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살 결혼아직안한 처자랑 ㅅㅅ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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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튜브114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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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눈에 콩깍지 씌이고 정신적으로 외롭고 힘들었던 올해 2월초였음


생각없이 오픈채팅 열어서 어그로 끌다가 어떤 사람이 나한테 나이를 물음


난 어그로 끌려고 막 13짤 무녀부터 64세 아재라고 구라치다가 제대로 내 나이 깜


근데 이 사람이 계속 내 나이 안믿고 민증 까라고 했음


안까면 오픈채팅 신고한다고 해서 민증 인증했음


신고 당하면 카톡 오픈 채팅 정지 당하고 골치아파져서 깠는데 


어떤 여자이름 같은 닉 가진 사람이 나한테 텔레그램 아이디 주면서 대화걸어달라고함


텔그아이디로 말거니깐 나한테 뭐하는 애니, 어디사니 뭐 좋아하니 평소에 뭐하고 지내냐면서 막 묻다가 갑자기 내 사진 보여달래


난 그 누나한테 먼저 사진 보여달라고 하니깐 생각보다 젊게 생겼더라고


자기는 29살에 애기는 있지만 나름 몸매에 자신있다니 뭐냐니


그러다가 내 얼굴 보여달라고해서 제일 잘나왔다고 생각되는 짤 보여줬는더니 갑자기 만나자고 하데


방학이라 할일도 없어서 만나자고 했지


 


부산역에 내려가니깐 거의 저녁 5시더라고


부산역 지하철 앞에서 기다리니깐 갑자기 내 본명 부르길래 그쪽 보니깐


베이지색 롱 코트에 구두 신은 여성분이 있데 근데 키가 구두 때문인지 나보다 컸었음


나중에 키 물어보니깐 나보다 큰 176이더라고


저녁 뭐 먹고 싶냐고 해서 부산에 뭐가 맛있냐, 서면가자, 어디가자 이렇게 대화하다가 해운대 갔음


해운대가는 지하철에서 서로 아무말도 안하고 딴곳 보고 있었는데 


서면?이었나 한번 갈아탈려고 환승하려는 곳에서 갑자기 내 손 잡더라고


그러면서 '오늘만은 너가 내 애인이다'라는 식으로 말하고 끌고 가데


손에 땀차서 좀 미안하기 했는데 솔직히 좋았음


계속 얼굴 빨개진거 가릴려고 바닥만 봤는데 어디 아프냐면서 이마 만져줄때 한번 더 심쿵했었음


해운대 도착해서 같이 밥 먹으러 고기집같은 술집 들어갔는데 그때 나한테 애가 있다고 말했음


나는 된장찌개 먹다가 너무 놀라서 사래걸렸음


그러면서 내가 앱으로 만난 사람 두번째니, 사실 이런 목적으로 만나서 미안하니, 


내가 너무 나이 많아 보여서 미안하니 계속 미안하다는거야


난 애는 어딨냐고 물어보니깐 그날 하루 진짜 친한 친구한테 맡겨두고 왔데


그때 들었는 생각이 참 이 아줌마도 문제 있구나 싶었음


 


저녁 먹고 택시 탔는데 어디 가고 싶냐고 묻데


해운대 말고 어디가 더 유명하냐고 물어보니깐 광안리가 유명하데


그래서 광안리에 갔음


광안리에 모텔 많은곳에 내려서 아무곳에 술이랑 얼음 조금 사서 들어갔음


서로 맥주 한캔까고 cu팝콘 먹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했는데


그러다가 그 누나가 내 손 잡고는 키스함


서로 옷 다벗기고 난 가슴 주무르면서 빨다가 보지에 코박했음


솔직히 보지 냄새 ㄹㅇ 토나왔음


그래서 위에 클리가 있을 것 같은 쪽에만 혀로 집중해서 핥아주니깐 신음 엄청 내더라고


계속 핥아주는데 갑자기 내 얼굴 잡고는 다시 키스함


키스하면서 내 자지 만져주던데 바로 발딱섰음


그 상태로 바로 넣을려고 하던데 내가 콘돔 아직 안꼈다고함


근데 본인은 오늘 괜찮은 날이라면서 그냥 넣자고 하데


내가 그래도 끼고 하자고 하니깐 또 내 얼굴 붙잡고 눈 쳐다보면서 '누나 못 믿어'이러는거야


와 그때 또 한번 더 심쿵했었음


나중에 물어보니깐 보지에서도 그렇고 자지빨때 나는 콘돔냄새랑 기름이 싫어서 끼지 말라고 했데


누나 못 믿는건 아닌데 내가 불안해서 그렇다고 하고 미안하다 하고 그냥 꼈음


그래도 좀 불만족 스럽다는 표정 짓길래 내가 혹시 몰라서 가져온 장난감 보여줬음


볼개그랑 애널비즈였음


볼개그 보여주니깐 이런거 첨 본다면서 나한테 채우더라고


그 상태로 했음


근데 이 누나가 내가 싸고도 계속 안놓아줌


그래서 내가 좀 놓아달라는 표정 지으니깐 침대에 눞히고 손으로 내 자지 존나 괴롭혔음


솔직히 기분은 좋은데 아팠음


그래서 볼개그 꼈었지만 소리 엄청 질렀음


그러다가 꼬추가 그대로 죽어버리고 현탐이 와버림


그러자 그 누나가 볼개그 풀어주고 아까 사온 얼음 비닐봉지에 넣고 내 불알에 대고는 펠라해줌


조오오오오오오온나 차가웠는데 그 누나 입에 내 좆이 살아나더라


적당히 살아났을때 내가 땀 너무 많이 난다며 샤워실에 가자고 했음


샤워실 들어가서 샤워기 틀어두고 물 맞으면서 섹스했음


그땐 내가 그 누나한테 볼개그 체우고 애널비즈로 막 장난도 쳤음


서로 벽잡고 서서 박는 체위로 즐기다가 샤워실 너무 습해서 내가 그 누나 공주님 안기 해서 나감


서로 물 존나 묻은체로 침대위에서 뒹굴었음


그때는 내가 누워서 박고 그 누나가 올라탄 체위 (이름이 뭔지 기억이 안남)그걸로 쌌음


물론 그때도 콘돔 꼈음


 


두번 연속으로 빼니깐 그 누나도 현탐 왔는지 술이나 마시자고 하데


술 마시면서 그 누나가 자기 이야기 하는거야


몇년전까지 콘돔 안끼고 피임약 먹으면서 했는데 한동안 실수로 피임약 먹는걸 잊었데


그렇게 그대로 임신했다고 하데


근데 누구 애인지 몰라서 애 낳고 나서 남자들 머리카락으로 친자확인 할려고 했는데


남자들이 다 눈치체고 도망쳤데, 그나마 머리카락 채집했는 남자들도 아빠가 아니였다고 하데


그 후로 집에서 거의 쫓겨나다 싶이 독립하고 집에서 보내주는 돈 일부랑 본인이 알바해서 버는 돈으로 먹고 산다고 하데


그런데도 젊은 남자 찾을려고 하는거 보니깐 솔직히 그 누나도 좀 ;;


그 누나 이야기 들어줬으니깐 나도 내 이야기 해줬음


내 첫사랑 이야기부터 이런저런 이야기 해줬음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내 이야기도 그렇게 밝은 이야기가 아님


어쨋든 그 이야기 그 누나가 듣고 나니깐 갑자기 울면서 내랑 그 누나가 천생연분이니 우리 서로 잘만났다니 뭐니 그러데


나도 그땐 술퍼마시고 사람 감성이 폭발할 새벽에 사람 우는거 보니깐 막 눈물나서 그런거 같다, 우리 잘만났다 이렇게 받아줬음


근데 그담에 한 소리가 나보고 담날에 같이 집에가서 애 보여준데


술 마시고 판단 좀 많이 흐려졌는데도 그건 좀 아니다 싶더라고


그래서 내가 얼버부리니깐 그 누나가 나 다시 침대에 눞히고 이번엔 직접 콘돔 씌워주고 내 위로 올라타서 박데


술먹고 사람들이 강간당해도 모른다는게 그런 느낌이더라


아무런 느낌 없었음


분명 허리에 뭔가 감각이 느껴지는데 너무 희미했었음


그런데도 어찌어찌 한발 빼고 너무 피곤해서 잠에 들었음


 


새벽에 내가 먼저 일어났음


전날에 할때 샤워장 습기 때문에 방이 더웠는 것도 있고 머리도 좀 아파서 밖에 나가서 여명 사서 바닷가 혼자 걸었음


그러면서 곰곰히 생각해봄


그 누나 애 보러 갈까 말까


지금은 바로 안보고 도망치든지 안보러간다고 말을 하든지 했을텐데 그땐 너무 외로워서 그러지도 못했음


그래도 어찌어찌 내 이성의 끈 안놓고 안보러 가기로 결정함


방에 돌아가니깐 아직 그 누나는 자고 있더라고


조심히 옷 갈아 입고 모텔에 있는 펜과 메모장에 그 누나한테 하고 싶은 말 적었음


다시는 인터넷으로 만남 하지 말고, 미혼녀도 살 수 있는 세상이고, 세상은 아직 살만하다고 적어뒀음


그리고 바로 부산역으로 달렸음


그후에 바로 텔그 차단박고 처음 만났던 오픈챗방도 나갔음


근데 웃긴건 내가 그 후로 외로움이 더 심해져서 병원 한번 갔다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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