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년전에 미친 김치아줌마 전화 받은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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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부랄 긁으며 누워 있는데 집전화가 옴

 

 

 

 

웬 아줌마가 다짜고짜

 

거기 XX 씨좀 봐꿔봐요

 

이러길래 전화 잘못 거셨어요 이랬더니

 

ㅆㅂ 남편이란게 마누라 집에만 가둬두고 왜 안내보네? 응?

 

이 지랄

 

난 총각인디......

 

그래서 아 전화 잘못 거셨다니깐요 하고 끊는 순간 휘몰아치는 말

 

어이구 남자새끼가 자지달고 마누라 통제나 하니 ㅆㅂ 내 지금 당장 너희 집 앞으로 찾...

 

이쯤해서 끊었는데 5분뒤

 

 

 

 

아 쌍년 잘못 걸어 놓고서는 왜 지랄했지 욕이나 한사발 해줄걸 하고 후회함

 

게다가 발신자 번호 안뜨는 집전화라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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