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떡치는 선생 목격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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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고등학교 1학년때였다.


당시 나는 엄청 공부를 안...아니 못했다.


일진? 그 정도 까지는 아니고 그냥 공부만 안함.


당시에 야자를 많이 도망감.


한번 걸렸으면 그만뒀을건데 한번도 안걸려서 계속 도망감.


만만한 야자감독쌤 있을 때만 도망갔거든.


그날 야자감독쌤은 수학선생님이셨지.


여자쌤인데 좀 괜찮았음.얼굴도 이쁘고 몸매도 다이어트 하고나서는 좀 괜찮아짐.


수학은 재미가 없잖아?안 그런 사람은 말고...


근데 그쌤은 진도를 다 나가면 자기 고등학교때나 대학시절 얘기를 해주는데 


그게 좀 꿀잼이라 수학시간에 한번도 잔적이 없다.


수학쌤이 야자감독을 하면 엄청 대충해.


보통은 1교시만 들어와서 있다가 중간에 나가서 안들어오고...그래


나중에 가니까 그냥 출석부만 대충 확인하고 안들어오더라.


그래서 그 쌤시간에 째기로 했지.


가방 챙겨서 나가도 자기 할거 하느라 아무도 관심이 없더라.


그래서 신발챙겨서 내려왔지.


근데 후문으로 가고 있었는데 체육관 근처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는거야.


뭔가 싶어서 가봤지.


그때 진짜 심장 터지는 줄 알았다.


그 수학쌤이 2학년 국어쌤하고 섹하고 있었지!


나는 내 눈을 의심했어.


수학쌤은 체육관벽에 기대서 야동에서나 나올법한 야릇한 신음소리를 내고,


국어쌤은 자신의 물건을 수학쌤의 ㅂㅈ에 박아대는걸 봤으니 내가 어떻게 된건 아닌가 싶었지.


국어쌤이 쑤실때마다 탁탁소리가 나고 수학쌤은 좋아죽으면서 신음소리를 높였어.


와우...


수학쌤이 야자감독을 대충하는 이유가 이런건지 상상도 못했지.


그 뒤로 수학쌤이 야자감독을 맡을 때마다 난 수학쌤이 떡치는걸 보러갔다.


그들은 떡치는데 열중해서 내가 보고 있다는 걸 전혀 몰랐던 것 같다.


아쉬운건 수학쌤 ㅂㅈ를 가까이서 못본게


제일 아쉬움으로 남는다


지금 같았으면 핸드폰으로 찍어서 협박해서 나도 수학쌤 ㅂㅈ에 박을수있었을텐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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