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남친과 고속버스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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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는 가끔씩 썰 구경하는 여자야
구경만 하다 보니가 한번 써보고 싶더라구
이거는 내가 20대 초반의 남자친구와의 일이이
당시 사귀던 남자친구는 경험은 있었지만 횟수는 적었고
잘 못했었어 그에 반해 나는 남자는 여러명 만나본건 아니었지만
성욕도 많고 좋아하는 편이라 횟수는 더 많았었지
특히 내가 입으로 해주는걸 좋아해 내 특기이기도 한거 같아
아 그리고 나는 손에 약간 페티쉬가 있어
설명은 이만 각설하고, 그 일은 전남친과 여행가는 고속버스에서 일어났었어
그때의 나는 어리기도 했고 한창 스릴도 좋아할때였어
버스는 기사님쪽에 두 줄 있고 복도 그리고 오른쪽 창문에 한 줄이 있던 우등버스였어
두줄에 나 남친 앉고 오른쪽에 어떤 아저씨가 자고 있던것 같아
(적어도 한 4-5년은 된 이야기라 헷갈려)
그러다보니까 손장난을 치고 싶더라고 내가 남자친구 소중이를 무지 귀여워했어 좀 큰 편이었거든
만지면서 장난치는데 왜 그런거 알지 손장난 하다보면 상대가 좋아하고 막 부끄러워하면서도 뿌리치지 않으니까 들킬듯 말듯하게 더 밀어부치고 강하게 하게 되는거..?
(내가 이런 성향이 있더라고 이건 나이먹고 알았어 누군가 궁금해한다면 이건 나중에 써보도록 할게!)
남자친구는 나보단 쑥맥이라 부끄러워하면서도 쿠퍼액이 엄청 나오고 나는 그게 귀여워서 손으로 쿠퍼액 묻혀가지고 손으로 돌려주고 그랬지 그러다보니 입으로 하고 싶은거야야
그래서 주변 슬쩍슬쩍 살피면서 옆자리 아저씬 자니까..뭐 안자더라도 눈은 감았으니 슬쩍 지퍼열고 단추풀러서 고개를 파묻었어
이게 뭐 움직임도 되게 작게 해야되는데 그 소리 있잖아 그걸 안나게 하려니까 너무 힘들더라 턱도 아프고
그러다보니까 남자친구가 막 좋긴한데 부끄럽기도 하고 분하기도 했는지 바지를 정상으로 만들어놓고 지가 걸치고 있던 청자켓을 무릎에 올려주더니 그 안으로 손이 스르륵 들어오더라고
뭐 이미 나도 해주면서 그 스릴감에 엄청 젖어있었지
반바지를 입고 있었는데 그 내가 좋아하는 이쁜손으로 바지를 헤집고 들어와서는 비좁은 틈으로 만져주는데 아 막 진짜 미치겠는거야
당장 하고싶고.. 둘이서 계속 서로 귀에다 대고 하고싶어 지금 하고싶어 미치겠어 이소리하다가 보니까 목적지 거의 다와기서 결국엔 아쉽게 그렇게 끝나버렸어 ㅜㅜ. 근데 하다가 중도에 멈춰지면
나는 진짜 미칠거 같거든 그래서 막 별 얘기 다 해가면서
디비디방 끌고 가서 행쇼해따 ㅎㅎ
내가 얘기하고 싶었던건 고속버스 안에서의 얘기니까 이건 쓰지 않을게 혹시 궁금한거 있거나 듣고싶은 썰 주제 있으면 말해줘
내가한 경험이면 써줄게!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