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티만 대륙의 야한이야기 - 1부 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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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 1. 참견의 대가

- 판타지물을 기초로한 야하고 애로스러운 이야기입니다.

유형의 소설입니다. 한부 한ㅂ 에피소드 형식으로 나갈거고요…각 편마다 줄거리가 이어져 있지는

않아요. 에피소드 별 이야기로 구성할예정입니다.

1편 . 참견의 대가

체스틴 제국의 변방

아르마니 영지,,

이곳은 체스틴제국의 변경의 하급귀족이자 변경백인 플리린 자작가에서 다스리는 영지였다.

변경백이라는 것이 무엇인고 하면 제국의 변방에서 영지를 하사받고 영지를 운영하며 동시에 영지에 접해있는 국경선을 지키며 변방의 영주로서 제국의 변경의 방어와 국방을 책임지는 역할을 하는 귀족영주를 변경백이라고 불렀다.

체스틴 제국의 변방영지는 매우 척박하고 험악하였다.

가파른 산맥들과 생산력이 적은 토지를 가지고 있어 소출이 적어 영지민들의 삶은 어려웠다.

주변의 험악하고 거친 환경으로 인해 다른 영지나 제국의 다른 지방으로 통하는 관도나 도로역시 잘 닦여져 있지 않아 영지의 교통도 무척이나 불편하였으며 영지근방의 산맥에서 살아가는 산적들이나 군데군데 산재해있는 암흑가 길드의 길드원들이 활동하는 대놓고 활동을 하고 다니는 바람에 영지의 치안상태는 부실하기 짝이 없었다.

변방의 외적의 침략과 빈번하게 활동하는 산적들과 암흑가 길드원들을 토벌하기 위해 아르마니 영지의 영주 플리린 자작가의 가주는 영지민들을 징병하여 영지군의 전력을 증강한후 영지의 치안과 외적으로부터의 위협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에 노력을 기울였지만 중앙정부에서 파견을 나온 변경백들의 영지를 감시하는 감시관들은 그조차도 못하게 하였다.

왜내하면,,,

제국의 중앙정부의 귀족들은 변방의 하급귀족, 변경백들이 영지군과 기사단전력을 키워 세력을 형성한뒤 혹시라도 힘을 키워 중앙정부의 고급귀족들에게 도전하지는 않을까?

제국중앙에 있는 자신들의 영지를 노리지는 않을까 노심초사하며 변경백들의 영지에 감시관을 파견하여 제국의 국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변경백이 가질수 있는 영지군 전력과 기사단 전력이상의 병력을 키울수 없도록 방해에 방해 견제에 견제를 하였다.

물론,,

제국의 국법에 나와있는 변경백들이 가질수 있는 영지군의 전력과 기사단 전력의 크기는 중앙정계의 대귀족들이 그들이 느끼기에 변경백들이 가질수 있는 기사단 전력과 영지군 전력이 그렇게 위협적이지 않을 수준만큼만 되도록,,,적당한 수준이하를 넘지못하도록 중앙의 대귀족들의 나름의 담합을 통하여 정해진 것이였다.

즉,,

그런고로 제국의 국법에서 정해주고 있는 변경백드링 가질수 있는 기사단 전력과 영지군전력의 크기는 영지를 외적과 몬스터들로 부터방어하고 영지내의 치안을 담당하여 영지를 안정적으로 경영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였다.

그 덕분에 체스틴 제국의 변경백들의 영지내부와 영지주변에는 항상 산적들과 도둑길드 그리고 암흑가 길드등 어둠의 세력이 자라나기에 너무 좋은 환경이였으며 각종 살인, 강간, 협박, 폭행, 마약범죄, 밀수 등의 범죄가 너무나도 빈번하게 일어났다.

체스틴 제국의 변경백이며 변방의 하급귀족인 플리린 자작가에서 다스리는 아르마니 영지의 사정도 마찬가지였다.

아르마니 영지의 사정도 다른 변경백들의 영지와 다르지 않아서 항상 살인, 방화, 강간, 마약범죄, 폭행, 인신매매와 같은 강력범죄들이 끊임엇이 일어났다.

특히나 아르마니 영지의 치안상황을 극도로 불안하게 만드는 주역들은 따로 있었으니,,

이름하여 하크샤 길드..

아르마니 영지에 자리를 잡은 최악의 암흑가 길드였다. 터무니 없이 부족한, 제국의 국법에서 지정해준 기사단 전력과 영지군 전력으로 영지의 국방과 치안을 도저히 모두 감당할수 없는 처지를 틈타 영지의 어두운 뒷골목에 자리한채 독버섯 처럼 자라난 암흑가 길드가 바로 하크샤 길드였다.

아르마니 영지의 한 허름한 골목…

"아악!!!"

어디선가 애처로운 여인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하크샤 길드가 장악하고 있는 아르마니 영지의 골목길에서는 하루가 멀다하고 강력범죄가 너무나도 자주 일어났다.

지금도 그러한 경우였다

"꺄악!! 하지 말아요 제발!!! 아악!!!!"

"크흐흐 가만히 있어! 여인을 품어본지 너무오래 됐단 말이야!!"

"흡흡!! 놔..놓으란 말이야 !! 아흑!!"

허름한 골목안

하크샤 길드의 표식이 새겨진 옷을 입은 험악하게 생긴 사내 네명이 한여인을 골목바닥에 찍어 눕힌채 마구 그녀의 옷을 벗겨내리고 있었다.

어찌나 우왁스러운 손길로 여인을 다루어 댔던지 얼마 지나지도 않아 금세 여인은 알몸이 돼고 말았다.

"소리 질러 봤자 아무도 안와!!! 좀 조용히 하고 포기해 이제!! 응?"

"흑흑..제발.."

애처롭게 애원하는 여인의 눈빛에도 불구하 여인의 몸위에 올라탄 불한당은 아름다운 여인을 그저 자신의 배아래 깔아뭉갤 생각에 음침한 미소를 짓고 침을 흘리며 헤헤거렸다.

"흐흐흐… 이런 거지같은 동네에..어쩌다 이런 보물이 굴러 들어 온거야? 응? 흐흐흐"

비록 일반 가정에서 자란 백성이지만..

여인의 모습은 무척이나 고왔다.

하얀 피부에 또렷한 이목구비 무엇보다도 옷이 찢겨진 바람에 드러난 풍만한 유방이 너무나도 유혹적이였다.

게다가…

"흐흐흐 그리고 이 아래 엉덩이는 암물이 들어서 제법 토실토실 하고…허벅지도 봐 감촉이 아주 죽이는 구만!!"

"으흐흐흐!! 그래그래!! 어서 팬티도 벗겨봐. 빨리 이년을 우리 배아래 깔아뭉게보자 !! 우리도 급하다고!!!"

험상궃은 인상을 가진 하크샤 길드원으로 추정되는 네명의 사내들은 무엇이 그렇게 좋은지 험악한 얼굴로 낄낄거리며 여인이 움직이지 못하게 꽉 찍어누르고 있었다. 이 거친 손돌림으로 여인을 찍어누른 사내들은 결국은 여인을 범할 생각인듯 하였다.

"으흐흐"

제일 처음으로 하려는 놈이 결국에는 팬티를 벗어 버렸다.

"흐으윽!!"

그러자 흉측한 모습을 한 불한당의 물건이 여인의 눈앞에 나타났다.

꺼덕꺼덕…

"흐흐!!! 그래그래!! 그런와중에 너같은 년이!! 이렇게 굴러오다니!!!"

“울지마라,,,너도 처음에는 싫다 싫다 하지만! 나중에는 어르신네들의 요술과도 같은 물건을 네년이 먼저 찾게 될것이다! 으흐흐!!!”

"꺄아아아아악!!!!"

말도안돼는 헛소리를 지껄이며 하크샤 길드원인듯한 사내 한명이 다급하게 바지를 벗으며 여인의 다리를 벌리며 여인을 자신의 육중한 체중으로 깔아뭉겠다.

자신의 몸을 눌러오는 묵직한 사내의 느낌에 여인은 절망하고 말았다.

"흐흐..그래 포기해..포기하고 그냥 한번 대주고 말어… 뭐 표시나는것도 아니고 뭐..크크"

"흐흐흐 간다!"

은밀한 계곡에 문질러지는 뜨거운 물건의 감촉에..여인은 숨넘어가는 절망의 신음소리를 뿜어냈다.

"으으윽..우욱!!"

그때였다.

그순간

-수커억!!! 콰지짖직!!!-

"케엑!!!!"

"뭐!! 뭐야이거!!! 으악!!!"

일순간 불한당 놈들은 경악하고 말았다.

막 여인을 찍어누르려던 동료 한명이 갑자기 피를 뿌리면서 나뒹굴었기 때문이였다.

"누..누구야!! 너는?"

콰직!!

"으악!!!"

쓰러진 동료를 무참하게 밟아버리는 발길질..

"네 이놈들!! 감히 아르마니 영지내에서 이런 추접한 짓을 벌이다니!!"

"뭐..뭐냐!!"

갑자기 동료를 밟아버리면서 자신들의 즐거움을 방해하는 자가 있었다. 한참 즐거웠던 찰나에 방해를 받자 하크샤 길드원들인 사내의 눈빛은 살벌하게 변하였다.

그런데,,,사내들은 너무나도 놀라고 말았다.

"헉!! 이런!! 계집이잖아!!"

"아니!! 계집 주제에!! 감히 우리들의 즐거움을 방해하다니!!! 니년이 죽을려고 환장을 했느냐!!?"

그랬다.

흉악한 하크샤 길드원들의 즐거움?을 방해한 자의 정체는 바로 여자였다.

"니년은 무엇이냐! 감히 어리신네들의 즐거움을 방해했겠다!!!"

하크샤길드원들은 자신들을 공격한 그 여자를 향해서 가지고 있던 커다란 칼을 들고 돌진해갔다.

"와아아아!! 죽어랏!!"

하크샤 길드원 네명이 한꺼번에 그 여자를 향해 달려들었다.

스윽!!

트카카카카카칵!! 차카아앙!!!!!!

여검사의 검이 유려한 곡선을 그리며 춤을 추자 하크샤 길드의 흉한들이 들고 있던 병장기들을 놓쳐버렸다.

"엇!! 으악!!"

"죽어 이년!! 아니!! 퍼억!! 크아아악!!"

또한 여자를 찔러가던 불한당들은 의외의 일격에 모두 바닥에 쓰러지고 말았다.

민첩하게 흉한들의 흉기를 피하며 그들의 병장기를 쳐내버린 여검사가 그다음 바로 그들의 팔과 다리를 공격해서 상처를입혔기 때문이였다.

"뭐야..이년!! 여..여검사 인건가? 혹시 마나유저?"

"크윽!! 이정도 되는 여검사가!! 아니 마나유저가 도대체 왜 이런 골목에 있는거야!!!!"

일반적인 영지민들이나 백성들 중 여자로서 이렇게 높은 무공을 가지고 있는 자는 없었다.

특히나 마나유저는 더더욱 없었다.

그렇다는 것은 이렇게 무공이 높을수 있다는것은 아마도 귀족가의 여식일 가능성이 높았다.

"훗!! 나는 아르마니 영지의 플리린 자작가의 여식 아리네 폰 플리린이다!!“

"헉!! 역시..귀족가의 자식이구만 젠장!! 잘못건드렸잖아?“

"그래..마나를 다를줄 아는것 같아!! 어린 계집이 굉장이 몸이 날래.."

"도저히…우리 힘으로는 안돼겠다.."

하크샤 길드원들인 흉한들을 제압한 미모의 여검사가 자신을 소개하자 하크샤 길드원들은 움찔 하며 뒤로물러났다. 아무리 치안이 부실하고 영지내에서 자신들이 패악을 부려댄다한들 부실한 영지군의 병력상황 때문에 자신들을 어찌하기 힘들다고 한들,,

아무리 그래도 눈앞의 상대는 귀족가의 여식이였다.

그리고 보아하니 마나유저 인듯 하였다.

하크샤 길드의 흉한들은 자기들 끼리 뭐라 숙덕숙덕 댔다.

그리고 이내…갑자기 비굴한 미소를 지으면서 히죽댔다.

"흐흐흐!!!귀족가의 여식님을 우리 같은 천한것들이 몰라 뵜사옵지요!!!흐흐..“

“저희들 같이 천한것들의 일이 귀족가의 영애께서 신경쓰실 일이 아닙니다요!!! 예!"

"그..그렇습니다. 하하하!! 어찌..저희같이 천한것들에게 그리…신경을 쓰십니까?"

천한것들…이라.,

스스로를 천한것들이라 하며 비굴한 모습을 보이는 하크샤길드의 흉한들의 모습을 본 여검사의 아름다운 아미가 살짝 찡그려졌다.

저런것들도 한 조직의 길드원이랍시고,,그리고 사내들이랍시고 고개를들고 살아간다는 말인가?

여검사 아리네는 하크샤 길드원들인 흉한들의 비굴한 처사와 행동 너무나 어처구니가 없기도하고 더 이상 자신이 손을 싶은 생각도 들지 않을만큼 천박해보인다고 생각하였다.

"후훗!! 그래!! 나같이 귀하신 몸이 너희같은 것들에게 신경쓰는것은 좋지 않지!! 하지만그런 범죄행위는 나 아리네 폰 플리린이 용서할수 없다!"

"예에!!! 아리네님!!! 저희들이 워낙 무지하고 천박해서…이런짓을 했으나!! 한번만 살려주시면 그저 반성하며 조용히 찌그러져 있겠습니다!! 예예!! 한번만 살려주십시오!!!"

"예예!! 어흑헉!!! 저희같은 놈들 죽여봐야 귀족님 검만 더러워 진다니까요!!!?"

너무나도 비굴하게 허리를 굽히고 손바닥을 비벼대는 하크샤 길드원들의 모습에 천상 자작가의 고귀한 귀족여식이자 명예가득한 마나유저로서 살아온 아리내는 그러한 그들의 행동이 구역질 나도록 역겹기도 하였고 한편으로는 고결한 귀족의 피를 타고난 자신이 귀족으로서 나름 뭔가 정의로운 일을 하고 악인들을 징치하여 교화했다고 생각하니 우쭐하는 마음이 생기는 것도 사실이였다.

"훗!! 좋다… 너희들이 반성하는것 같으니!! 뭐… 그리고 너희같은 천한것들 죽여 봐야 내 검만 더러워 지지!!! 훗!! 썩 꺼져!! 목숨만은 살려주지!! 다시는 나의 눈에 보이지 마라!"

목숨만은 살려준다는 말에 안도하였음인가?

더없이 비굴한 표정을 지으며 하크샤길드원들인 네명의 사내들은 손바닥을 비비며 그들의 무기를 챙겨 뒤도 돌아보지 않고 그 자리에서 벗어났다.

“흠,,,어쩌자고 아르마니 영지에 저런것들이 기생하고 있다는 말인가?”

여검사 아리네의 표정이 한순간 우울해 졌다.

자신과 같은 경우 마나유저였고 고결한 귀족가문의 영애이니 그런일을 당할일이 없겠지만,,,힘없고 가난한 영지민들이 얼마나 저런 쓰레기 같은 자들의 행패에 시달리며 힘들게 삭겠는가,,,

거기까지 생각이 이르르자 표정이 어두워 지는 자작영애 아리네였다.

그때였다.

그때.. 강간을 당할뻔 했던 여인이 울면서 여검사에게 기어왔다.

"오!! 그래!!! 너는 어찌하여 이런일을 당하였느냐? 괜찮은 것이냐?"

"흑흑!!! 살려주신 덕에 간신히 살긴했으나,,너무 무섭사옵니다. 어찌 해볼사이도 없이 일을 당하였사옵니다. 흑흑,,"

비록 일반백성이고 신분차이가 꽤 났지만 아리네는 여인이 너무 불쌍하기도 했고 그래도 같은 여자의 입장에서 이런 험한 꼴을 당한 여인을 보니 측은한 마음도 들었다.

생각해보니 아까 그놈들을 그냥 보내서는 안돼는 일이였다.

그때 그 순간 하크샤 길드원인 네명의 사내들의 구역질날정도로 비굴한 모습에 그냥 꺼져버리라고 말했었는데,,,다시생각해보니 자신의 검을 더럽히는 한이 있더라도 죽여 없에버렸어야 했는데,,,

불쌍한 여인의 모습을 본 아리네의 머릿속에 그런생각이 들었다.

" 흑흑…귀족가의 여식께서 저같이 천한것을 위해 몸소 나서시다니요!! 이 은혜를 어찌 갚아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흠흠!! 아니다. 영지민들을 돌보는 것은 우리같은 귀족들의 소임이다! 당연히 해야할 일을 해야했을 뿐이다!! 암!!"

그때…

그 여인의 눈에서 비웃음 비슷한것이 지나쳐 가는 것을 아리네는 알았챘어야 했다.

그것을 통찰해내지 못하고 알아차리지 못한것이 아리네 폰 플리린 자작영애의 일생일대의 실수가 될것이라고는 그때는 절대로 몰랐었던 아리네였다.

"나리!! 이렇게 천한 것을 구해주셔 무어라 감사를 해야할지 모르겠나이다.!!! 저는 사실 라르기니 길드의 상가의 딸이온데 우연히 거래처에 가던중..이와 같이 봉변을 당한 처지에 고귀한 귀족나으리의 은혜를 입게 되었나이다."

라르기니 길드,,,

"오!! 라르기니 길드라면 그래,,그래도 교통이 불편하고 식량사정이 열악한 우리 아르마니영지에 식량을 거래해주는 참으로 고마운 상단이 아닌가? 참으로 반갑네?“

“아아,,,그리 말씀해주시니 참으로 감사드리옵니다. 실은 식량거래건으로 영주님께 다던 차에,,,갑자기 저 흉악무도한 자들을 만났사옵니다.”

"그랬구먼? 그래도,,호위무사라도 대동했어야지,,"

“천한 백성인지라 생각이 깊지 못하였나이다. 그로인하여 자작영애께 누를 끼쳤나이다...”

“아아!! 그만! 되었다! 같은 여자로서,,,나또한 그들의 행패를 참을수 없었을 뿐이였다.”

여인은 최대한 모든 공손함과 예의를 다해 아리네 그녀에게 감사를 표했다. 여인으로서 당하게 되는 최악의 위기로부터 구해준 정말 고마운 사람이자 고귀한 귀족인 아리네가 아니던가?

여인은 그녀가 취할수 있는 최대한의 예를 표하며 아리네 자작영애에게 말하였다.

“미천한 백성인 저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길드이오나 저의 가문에서는 고급식당을 운영하고 있나이다.!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자작영애를 뫼시고 저를 구해준 은혜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싶사온데 부디 허락해주시기를 바라옵니다..”

“아아,,그러하지! 그래 라르기니 길드에서는 큰 고급식당을 영지내에서 운영하고 있었지? 그래,,,그러하다고 들었다.”

“부디,,,이 미천한 백성의 청을 들어주시오서서!! 간곡히 청하나이다..”

“흐음,,,그래! 알겠다. 굳이 그대가 그렇게까지 청하는데 가보지 않을수 없겠지?! 흠? 언제가 좋겠는가?”

“이 천한것은,,,자작영애께어소 허락하시는 그 언제라도 상관이 없사옵니다.”

“음,,,그래?”

결국 아리네 자작영애는 그녀의 아버지가 라르기니 상단의 고급식당을 운영한다는 여인의 청을 들어주기로 하였다.

여인의 초대에 응한것이였다.

그런데,,,

아리네 자작영애를 자신의 가문에서 운영한다는 고급식당에 초대하는 여인의 눈이 사악하게 빛이나고 있었다.

그리고,,,

아리네는 알았어야 했다.

그것이 아리네 자작영애의 일생에 있어 가장 큰 일생일대의 실수이자 치욕스러운 사건이 되고 말것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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