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Holl - 프롤로그 1

오늘도 힘겨운 하루였다.

수은은 하루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고있었다.

힘든 가정형편때문에 밤늦게까지 알바를 해야했던 수은은

항상 일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시간이 새벽녘이었다.

오늘도 인적드문 거리를 이어폰하나에 의지하며 걸어가고 있었다.



/끼---------이익/



이어폰사이로 들어오는 찢어질듯한 소리에 수은은 뒤를 살짝 돌아본다.

검정색 오피러스 차가 급정거를 한 모양이다.



"이씨..깜짝놀랬네"



수은은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며 가던길을 걸어가고있었다.

이어폰에 흘러나오는 소리때문에 그리 크지않는 발걸음 소리는 듣지 못햇다.

누군가가 뒤에서 수은을 따라가고있다는걸 눈치 채지 못한것이다.



/저벅 저벅 저벅/



30M 떨어진 거리에서 건장한 남자 두명이 걸어간다.



/쉬-----욱



갑자기 오는 충격에 수은은 비명도 지르지 못한채 앞으로 꼬꾸라졌다.

뒤에서 오던 남자두명은 수은을 일으켜 세우고 옆에서 천천히 따라오던 차에 올라탔다.

주변에 그 모습을 본 사람은 안타깝게도 아무두 없었다.



.............

.........



.

.

.





.

..

.

"으......음..............."

깨질듯하게 머리가 아프다.

수은은 눈을 뜨지 않았지만 너무나도 밝은 조명이 있다는걸 느낄수있었다.

수은은 천천히 눈을 떴다.

너무 밝아 가느다란 실눈을 뜰수밖에없었다.

서서히 눈이 떠질때쯤 자신이 침대에 아무렇게나 누워져 있다는걸 느낄수 있었다.

수은은 눈을 뜨는 동시에 몸을 일으켜 세웠다.

주변은 너무나 깨끗했다.

마치 백지에 놓여진것 처럼 모든게 하얀색이었다.

하얀색 커튼 하얀색 침대 하얀색 벽지..

순간 자신의 옷을 확인하게 되었다.

하얀색 목욕 까운..



"헉..이게 머지.. 내..내옷은??!!"



수은은 황당한 눈으로 주변을 찾아보았다.

문으로 여겨지는 듯한곳이 보였다.

수은은 서서히 일어나서 그곳을 향해 걸어갔다.



/띡띡띡 삐리리---철컥



무슨이상한 소리와 함께 말끔한 정장차림의 남자가 들어왔다.

순간 너무 놀란 수은은 자리에 털썩 주저 앉았다.



"일어나셨군요. 너무 오랫동안 깨지 않길래 걱정했습니다."



"...누...누구시죠?!!"



" 아프신데는 없으신지요."



"누..누구시냐구요!!"



"아프시면 말씀해 주십시오. 마취제가 약간의 현기증을 동반하는거라.."



수은은 남자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일어나 남자에게 다가가 뺨을 쳤다.



"당신 누구냐고!! 뭐?? 마취제?? 그딴게 모야!!"



/철썩



남자는 소리치는 수은의 뺨을 강하게 내려쳤다.



"제가 빚지고는 못사는 성미라..."



수은은 강한 남자의 손찌검에 의해 다시한번 자리에 나동그라졌다.



"저는 서태훈 입니다. 앞으로 이곳에 머무실 수은님의 준매니져입니다.

궁금하신게 많으실꺼라는것쯤은 알고있습니다만 제가 답할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다만 수은님이 하루하루 지내시면서 천천히 알게 되실겁니다.

지금 머물고 있는곳은 수은님의 방입니다.

이방은 안에서 절대 열리지 않습니다. 밤시간 빼고는 여기서 지내시게 되실겁니다.

밤에는 이곳에 계실수 없습니다. 그이유는 차차 알게 되실겁니다.

저는 당신의 건강과 음식에 관해서만 요구할수있습니다.

아프시거나 먹고싶은 음식이 있으면 말씀하십시요.

그리고 수은님은 오늘밤 909호실로 가면 되십니다.

질문은 받지 않겠습니다. 밤에 모시러 올테니 쉬고 계십시요."



/덜컥.--------------쾅!/



수은은 벌떡일어나 태훈이 나간 문으로 뛰어갔다.

이미 문은 닫혀졌다.



/쾅쾅



"이바요!! 서태훈씨!! 이바!!!!"



수은은 문밖으로 소리를 질러댔다.

하지만 그 누구도 대답해 주지 않는다.

시끄럽다고 하는 사람 조차 없다.

수은은 자리에 털썩 주저 앉았다.

그야말로 공포다...

아무두 없는 이 빈 방...

자신의 옷과 가방 헨드폰마져 없는 이 공간..

수은은 멍해졌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갔다..



................................

..............

.

.

..



.

..



/띡띡띡 삐리리---철컥



문이 열렸다.

침대에 힘없이 뒤돌아 누워있는 수은이 보였다.

태훈은 보통걸음으로 저벅저벅 걸어갔다.

뒤돌아 있는 상태라 수은이 깨있는지 자는지 알수없었다.



"수은님 일어나시죠."



"....................."



"수은님??"



"............................"



대답이 없는 수은을 보기위해 태훈은 수은을 뒤돌아보게 눕혔다.

울다지쳐 잠이 들었는지 그녀의 얼굴은 눈물 범벅이었다.



"일어나시죠"



수은은 꼼짝하지 않았다. 자고있는듯 했으나 그녀는 눈을 감은채 뜨지 않았던 것이다.



"일어나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전 인력을 쓸쓰밖에 없습니다."



순간 수은의 눈이 떠졌다.



"안 주무시는지 알고있었습니다. 이제 일어나시죠"



"...어...어딜가려는거죠??"



"따라오시면 압니다."



"어디가는데요??"



수은은 공포의 찬 눈으로 태훈을 바라보았다.

그런 수은을 태훈은 일으켜 세운다음 어깨에 들쳐 업었다.



"꺄-이게모예요!! 내려줘요"



수은은 발버둥치며 내려달라고 소리질렀다.

그도 그럴것이 속옷하나 입지 않은 상태에서 까운만 걸친 수은이기에

밑에서 보면 그녀의 숲이 다 보였기 때문이다.



"내 려 달라구요!!"



"..............."



태훈은 들은척도 하지 않고 걸어갔다.

수은의 방에서 나온 태훈은 엘레베이터를 향해 갔다.

엘레베이터가 도착하고 9층을 눌렀다.

그제서야 태훈은 수은을 내려놓았다.



"모..모하는 짓이예요!!"



"제가 일어나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그래도 어떻게.........!!"



"괜찮습니다. 저는 수은님에게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으니까"



"모..모라구요??"



"............."



태훈은 더이상 대꾸를 하지 않았다.

자기할말이 아닌 이상 어떠한 말도 하지 않는다.



/9층입니다. /



엘레베이터가 9층에 멈췄다.

태훈은 수은보고 내리라는 눈빛을 보냇다.

수은은 모르는척 딴청을 했다.

어쩔수 없이 태훈은 수은을 다시 들쳐 업었다.



"꺄-이거 내려놔요!!"



"소리지르지 마십시오.수은님이 한 결정입니다."



"내가 무슨 결정을 했다는 거예요!!"



"내리지 않으려했던게 수은님의 결정입니다. 저는 내리게 할수밖에 없구요."



"아...알았어요. 내려놔요~!!!!"



"됐습니다. 방까지 모셔다 드리죠"





/수은님 오셨습니다.



무슨 초인종같은걸 누르며 태훈이 그곳에 대고 말했다.

그러자 덜컥 하는 소리와함께 문이 열렸다.



"왔냐"



"네"



"왜 또 들쳐업었냐. 그렇게 힘이 남아 도냐."



"어쩔수 없었습니다."



"내려놔"



"아니...가만히 있을 분이 아닙니다."



"그래??""



"........."



순간 남자는 주사기를 수은의 엉덩이에 꽂고 주사했다.

내려달라며 발버둥치던 수은은 힘이 쭈욱 풀리며 그대로 기절했다.



"인제 내려놔"



"......."



태훈은 아무말도 없이 남자의 침대에 수은을 눕혔다.



"수고했다"



"네.. 즐거운 밤 보내십시오"



/덜컹



문이 닫히고 방에는 수은과 남자. 둘뿐이었다.

마취제에 의해 기절해 버린 수은을 바라보며 남자는 얍실한 웃음을 짓고있었다.

.......

........

...........

....

.

.

.

.

"쑤룹.............하.............쑤르르르.........릅...하....아....."



수은의 다리를 양쪽손으로 잡고 쫘악 벌린 상태에서 그사이를 능숙능란하게 핥고있었다.

남자는 기절한 수은의 반응따위는 상관없었다.

그냥 오랜만에 먹어보는 여자의 보짓물이기에 너무나 맛있게 섭취하고 있었다.



"으....음.....머.............머지...."



지끈거리는 머리때문에 인상을 쓰며 정신을 차리는 수은은 이상한 느낌에 정신이 번쩍 들었다.

자신의 다리사이에서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는걸 느낄수 있었다.



" ㄱ;--------ㄱ ㅑ -----ㄱ"



수은은 소스라치게 놀랐다. 자신의 가장 중요한 부위를 얼굴도 모르는 남자가

징그러울정도로 긴 혀로 애무하고 있는것이였다.

수은은 그 모습을 확인한 순간 자신도 모르게 발로 그남자의 뺨을 찼다.



"모. 모하는 짓이에요!!"



수은의 물음에 대답대신 남자의 손이 뺨을 시릴정도로 아프게 내려 쳤다.



"너야말로 모하는 짓이야!! 감히 내 얼굴을 발로 차??!



수은은 남자의 폭력에 정신이 아찔했다.

너무나 아프게 여자라고 봐주지 않는다.

수은이 아픔에 잠시 한눈을 판사이 남자는 거칠게 수은을 눕혔다.

그리고 침대 옆에 둔 이상한 끈으로 수은의 손을 위로 올려서 묶어 버렸다.



"아악-----------꺄--------------머...머하는 거예여?"



너무나 거친 남자의 행동에 수은은 별다른 반항을 할수없이 소리만 질러댔다.

남자는 그런 수은은 개의치 않고 다음 행동에 옮겼다.

수은의 손을 묶고난후 침대에 똑바로 눕혔다

아까 마취에 깨기전과 느낌은 확실히 달랐다.

수은이 깨있고 움직일수 없는 상태에서 반응할 생각을 하니 남자의 육봉은 뜨겁게 타올랐다.

남자는 수은의 다리를 아까와 같이 양쪽으롤 쫘악 벌렸다.

다리 사이로 수은의 분홍빛 조개살이 보였다.

수은의 허리에 두터운 쿠션을 받치고 자신의 얼굴과 가깝게 했다.

조갯살을 조금 만져서 벌려보니 구멍이 있었다.

약간은 그을린 구멍..



"훗... 처녀는 아닌가 보군..괜찮아........피나면 골치 아프거든 ㅋ"



혼잣말로 남자는 수은의 은밀한곳을 살펴보구있었다.

그 모습을 수은은 침대에 깔려진채 보고있으니 미칠지경이었다.

그러나 그 남자에게 반항하면 더 안좋게 될까바 수은은 그냥 참을수밖에 없었다.



"쑤웁~"



남자는 수은의 보지를 혀로 싸악 핥았다.

말할수 없는 야릇한 느낌에 수은은 몸을 움치렸다.



"훗..좋긴하나보군"



그와 동시에 그의 얼굴이 수은의 다리사이에 묻혀 버렸다.

그녀의 조갯살을 핥으며 그녀의 반응을 온몸으로 느끼고 있었다.

수은은 입을 악 물고 버티고 있었다.

절대 신음소리가 나선 안된다고..

절대 같이 느껴선 안된다고..

하지만 수은의 보지에선 수은의 눈물처럼 맑은 물이 흘르고있었다.

눈물샘처럼 ..깊은 보지샘에서..



"모야.. 완전 질질싸는구만 ㅋㅋ"



남자는 수은의 보짓물을 보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엉덩이와 허리로 흘러내리려는 보짓물을 빨아대고 핥아대며 수은의 반응을 느꼈다.

처음엔 이를 악 물고있던 수은도 더이상 어찌할수가 없었다.

몸이 반응하는게 수치스럽고 화가났다.

하지만 이젠 어쩔수 없다는걸 깨달았다.

자신의 처지를 확실히 느낀것이다.

단. 하루만에...



남자는 수은의 보지를 빨다가 똥꾸멍을 집요하게 빨기 시작했다.

쿠션을 받친 상태라 더욱 잘 보였다.

"으.음..........아..............아..ㅇ....."



똥꾸멍을 빠는 순간 수은의 입에선 그동안 없던 신음 소리가 새 나왔다.



"훗..고상한척 하더니..너도 어쩔수 없는 년이군.."



남자는 더욱 예리하게 그녀의 똥꾸멍을 해집어 놨다

수은의 허리는 활처럼 휘고 그녀의 신음소리 또한 방안을 가득 매웠다.

남자는 애무를 그만하고 수은의 어깨에 올라탔다.

순간 수은은 그 다음 동작이 어떤 것인지 알았기에 눈을 질끔 감았다.



/철썩



"이년봐라........눈 안떠?"



"................"



"이미친년이..니만 느끼냐!! 나도 느껴보쟈. 이 쌍년아"



남자는 순식간에 지퍼를 내리고 그리 작지도 크지도 않는 자신의 육봉을 잡았다.

그리고 움직이지 못하는 수은의 어깨를 누르고 그녀의 입앞에 자신의 육봉을 밀어넣을 준비를

하고있었다.

























----------------오늘은 여기까니요^^ 재미있으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