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동서 - 1부 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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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동서

(최종회: 리턴 투 와이프)







새벽 안개가 자욱하게 낀

여의도 성모병원 응급실

새벽 1시

조영은 담배를 피워댄 후

치료를 마치고 나오는 아내 서영을

태우고 영등포 경찰서로 행한다.



"흑흑흑...여보 미안해요...흑흑흑 "



"아니야 괜챦아...당신이 일방적으로 당한거쟎아..."



"여보...흑흑흑 "



조영과 서영은

강간치상협의로 수감된 강병우가 있는

영등포 경찰서에가서

진단서를 떼어 제출한다.



"네에 감사합니다.

사모님 정신적 충격이 클텐데 번거롭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별 말씀을요...수사에 협조가된다면 의당 그리 해야죠..."



"근디 그놈은 뭔놈의 헛소리를 그리 하는지..."



"헛소리요? "



"지는 자꾸 메세지를 받고 나가서 설정된 강간을 했다는거예요

그니깐 강간이 아니라는거죠. 하하하 "



"그래서요? "



"그럼 메세지를 보여줘라 했더니...

핸드폰이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다는겁니다.

남편분하고 치고받고하는 동안 잃어버렸다는거에요..."



"나참 별 희안한 놈을 다 보겠네요..."



조영은 경찰서를 나오면서

그 놈의 휴대폰은 빼돌렸기 망정이지...

안그랬으면 오히려 조영이 곤경에 빠질뻔했다.

다시 차에 타고 집으로 가는 조영...

그리고 너무나도 무겁게 앉아있는 서영...



"여보...미안해요...공연히 저 때문에..."



"아니라니깐...당신은 피해자일 뿐이쟎아..."



"당신 보기가 너무 미안해요 흑흑흑..."



"어허 이사람...이런일 하다보면 워낙에 그런 놈들이 많지...

이게 모두 다 당신이 그만큼 섹시하다는 반증이야...알어??? "



"흐흠...이이는...당신 너무 나빠요...잉.."



"울다가 웃으면 어디에 털나지? 하하하 "



"나빠요 여보..."



조영은 아내의 다리를 매만지며

닫혀진 아내의 마음을 빠른 시간내로 열어준다.

이런 슬럼프가 길어서 좋을리 만무하기 때문이다.



다음 날

조영은 두어번의 조사를 더 받았고

경찰은 병우측 변호사의 요청대로

병우의 핸드폰 착발신 조회를 하였고

병우의 말대로 수 차례에 걸쳐 문자 메세지를 주고받은

사실을 확인했지만 그 내용은 알 수가 없으므로

이 재판은 분쟁이 심해질 요소가 있다.

병우측 변호인으로부터 합의 해줄것을 요청해왔고

조영은 이에 응하며 일단 수사의 실마리가 풀린다.

결국 병우는 잘못을 인정하고 피해자와 합의를 하면서

초범인점을 감안하면 집행유에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아직도 멍청한 병우는 차디찬 구치소에 누워있다.

자신이 무슨 이유로 그곳에 있는지도 모른채...

.

.

.

미나는 이제

조준이 마련해준 오피스텔로 이사했다.

한강변이 내려다 보이는 작지만 제법 프리미업금 오피스텔이다.

정조준은 매일같이 미나에게로 퇴근하여

맛깔스러운 섹스를 즐긴 후

12시가 다 되어서 집을 나선다.



한번도 그 부분에 대해서 불만을 표시하지 않았지만

미나 스스로 생각할때에 그다지 썩 기분이

좋은 부분은 아니다.



금요일 오후 미나의 오피스텔...

조준은 이제 막 씻고 나온 채

미나의 조개를 빨고는 키스를 하며

미안한듯 옷을 입는다.

더구나 오늘은 이제 겨우 7시이다.



"오자마자 가시는거예요? "



"미안허구먼...오늘 집안에 행사가 있어서..."



"네에 할수 없지요 뭐..."



"미안허이...자내 이런것 가지고 서운타

생각치 말았으면 좋것네..."



"저 오늘 나가서 친구들 좀 만날께요...그래도 돼죠? "



"잉...그럼...되고말고...자 자 아야 이것으로 쓰그라..."



"아니예요 오빠 저도 돈 있어요..."



"언능 받그라 손 추잡시럽다. "



"네에..."



"거시기 뭣이냐...그거이 한도 없는카든께...친구도 만나고

거시기 뭣이냐...호빠 놈들 쓸만한 놈있으면 데리구 놀다 오시게,

그대신 사귀는 분위기의 남자 만나불면 자내 나한테 혼나네..."



"어머 오빠 무슨말씀이세요...그런일 없어요..."



"내 면도 있고 그랑께 놀더라도 강남서는 놀지 마시게...

놀때는 눈 질끈 감고 화끈허게 놀아불고...

뒤끝없게 조심허고...010-9976-18** 이것이 마상무 전화여...

언제든 뭔일있으면 나보다 마상무한테 먼저 걸어서 이야그혀..."



"어머 얼굴도 모르는분한테..."



"마상무가 자네 얼굴 안께롱 그건 걱정말어..."



"어쩄든 알았어요 오빠..."



"어허...겁나게 짜증나고로...이젠 여보라 하랑께...이년아..."



"네에 여보...쪽 !!! 다녀오세요..."



"이힝...구여운것을 어쯔게 이틀이나 버려둔다냐...허허참"



"그럼 지금 한번 더 하구 가요 여보..."



미나는 몸을 틀어가며 조준의 바지를 풀러버리고

조준의 페니스를 빨아댄다.

조준은 이미 했음에도 불구하고

빴빴하게 발기된 페니스를

저연스럽게 식탁에 업드린 미나의 그곳에

뒤에서 박아버린다.



"아흥...아흥...강해...강해서 좋아..."



"엄메 이 쓰벌년 이제는 집에도 못가게하네..."



"아흥...씹새끼...너도 딴년이랑 자면 죽여버릴꺼야..."



"오메 오메...흥분되는거...아가...너무 잘노네...으흥..."



"잘해라.. 정조준 내가 계속 보고있으니깐...

딴년하고 허튼짓거리하면 네 좇대가리 느날로 끊어 버리거야"



"알았당께...이여편네야...아이고 무셔라 울 이쁜이..."



"헉헉헉...어우...강해...헉헉헉...입에 입에싸줘..."



"으으으으으으윽...어서 벌려...아아아 미치겠다..."



"오빠...여보...아아아아아앙....헙헙헙...꿀꺽..."



식탁에 업드려 서있는 미나의 몸은 순식간에 풀렸고

조준은 윗도리만 정장을 입은채

아랫도리는 다 벗어 제낀 우스운 꼴로

미나의 몸속에 쏟고 나온 정액반

페니스에 달려잇는 정액 반으로 범벅이되어있다.



미나의 앙탈로 조준은 시간이 지체되었지만

이내 기분좋은 인상을 감추지 못한다.



"아야...울 미나가 겁나게 많이 변해버렸구먼..."



"다 오빠덕이지요 ㅎㅎㅎ...근데 오빠 오빠한테 나 연결해준

사람 기억나? 주민석씨라고..."



"잉...거시기 뭣이냐 신차 츄레라하는양반이지?

그 양반이 아마 배차부장인가 그럴껄? 근디 왜? "



"그냥 고맙기도하고 그래서 술이나 한잔 살까해서..."



"술만 살겨? 아님 놀겨? ㅎㅎㅎ"



"아니야 오빠...뭐 꼭 그런건 아니구..."



"어라 요년 보게 말끝을 흐리네...하하하..."



미나의 엉덩이를 두들기며

미나의 입술에 키스를 한다.

발길이 떨어지지않는 심정으로 현관을 나가며하는말...



"놀고싶으면 놀되...밤은 새지말고 잠은 집에서 자그라..."



"알았어요 여보~~~~ ^^ "



"숭악한 년... 하하하 간다..."



"쪽 !!! 어서가요..."

.

.

.

띵 [오빠 오랜만이네요...지금 어디세요? ]

띵 [집인데 왠일이래? 하하하]

띵 [그냥 쓴 쇠주 한잔 할까 싶어서...]

띵 [무섭네...근데 어쩌나...나 지금 혼자가 아니라서...]



(혼자말)

"뭐 이런 그지같은 경우가 다 있대?"



미나는 외출을 포기하고

소파에 앉아서 티비를 본다.

초저녁부터 왠 졸음이 쏟아지는지...



저녁 7시 40분쯤

미나는 갑자기 조준이 즐겨 사용하는

**카페에 들어가서 서핑을 한다.

10분뒤 7시 50분쯤

들어온 첫 쪽지...



쪽 [우리놀래요? 33세, 177, 스팩 좋아요, 대기업 근무]

쪽 [뭐하고 놀까요? 난 공개는 싫은데]

쪽 [그럼 차에서? 님 스팩좀...]

쪽 [36/165/47]

쪽 [오 좋아요...자유로 달릴래요?]

쪽 [얼굴을 모르쟎아요...]

쪽 [하하하 첨이시구나...얼굴보고 하나요?]

쪽 [그럼 퍽이여도 된다는 말?]

쪽 [하하하 퍽이면 곤란]

쪽 [난 그쪽 얼굴도 관심사인데]

쪽 [즐기고 가면 그만인데 얼굴공개까지는 좀]

쪽 [많이 해봤어요? ]

쪽 [정말 첨인가보네...오늘한번뜰까?]

쪽 [걱정되긴한데 홀몸인지라]

쪽 [관둡시다 그럼]

쪽 [까칠하기는 좋아요 봅시다]

쪽 [자유로 파주 북시티 근처에서 봐요]

쪽 [서로 알아보는 방법은?]

쪽 [누구차에서 할래요?]

쪽 [내차가 편하지]

쪽 [우와 간 큰 미씨구만 ㅎㅎㅎ]

쪽 [방법???]

쪽 [비상등 킨 아우디 흰색 4885]

쪽 [전번줘요]

쪽 [0109722**** ]

쪽 [20분 후 출발...]

쪽 [나두...]



엄청 떨리고 서있기가 두렵다.

안보이는 온라인 상이라고

거침없이 주고받긴 했지만

정말 이 놈이 어떤놈인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과연 나갔다가 무슨 봉변이라도 당하면 어쩔까 싶다.



일단 전화로 음성을 확인한 미나는

훨씬 안정된 목소리의 주인공과 통화를 한 후

한결 마음이 가벼워 졌다.

.

.

.

파주 북시티 건물 뒷편 주차장

흰색 아우디옆에 어코드 한대가 다가선다.

잠시 정적이 흐르고

혼다 아우디의 시동이 꺼지고

운전석 문이 열리며

트랜치 코트 차림의 한 남자가 내린다.



자신의 아우디 앞부분을 돌아서서

어코드 운전석쪽으로 다가선다.

이내 어코드의 문이 열리고

가녀린 발목의 다리하나가 내려서 땅에 닿는다.

이윽고 내린 미니스커트의 여인...



남자는 이름도 묻지 않고

그녀의 허리를 감싸 안고

미나의 입술을 덥친다.

그리고는 그녀의 차 뒷자리로

밀어 넣으며 들어가서 문을 닫고

차는 이내 출렁 거리기 시작한다.



한 참을 출렁거리던 차는

잠시 주춤하더니

시동이 꺼지고 라이트가 꺼지고

또 다시 출렁거리기 시작한다.

규칙적인 리듬의 출렁임 이였다.



"억억억억억...너 나한테 뭘 집어 넣은거야??? 엄마야..."



"일단 받아봐요...슈욱슈욱..."



"엄머야...나 어떻게해...헉헉헉...너무커 너무커..."



"조금있으면 뭐가 느껴질거요..."



"으으으으으으그그그....어웅...어웅...어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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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44세, 실제키 180cm 70kg

사기전과 6범으로 강남의 카바레를 무대로

유부녀들의 등치기로 유명한 21세기형 제비로

호남형에 칵월한 기술과 말재주로 그간

사고건수만 130건이 넘으며 총 피해액이

70억에 이른다 하지만 피해여성들이 모두

사실을 부인하고있어서 결국 무협의로 풀려난다.

그 중 2006년에 조폭 마누라를 건딜다가 걸려서

성기의 3/1이 절단되는 사고를 당한다.

이 후 도미하여 푸랙시블 사의

전동 페니스를 이식받아서 새 삶을 찾는다.

사실상 이놈의 성기의 3/1은 기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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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웅웅.....



"어헉....뭐야??? 어헉....아우...아우...이상해..."



"이상해요? 좋아요? "



"어헉...헉헉헉...어우 난몰라..."



"부인 손줘봐요...이렇게 그렇지 거기요...

그게 뭔지 알아요? 네? "



"어흥...어흥...꿀럭...꿀럭...헉헉헉..."



"이게 부인 보지속에서 터져나온 물이요 물...

지금 당신 보지는 이미 내 보지가 되었단 말이요...

알아요? 흐흐흐...아주 엄청 밝히시는구만..."



"어흑...어흑...헉헉헉"



미나의 가녀린 다리는 이미 날개짓을 하고있고

미나는 허리는 미나 본인도 모르게 살며시 스스로 돌아간다.

미나의 두 손은 정현의 목을 끌어안고

사정하듯 몸을 맞기어 버린다.

현재 정현 상태는 이식한 바이브레이터 페니스만 작동된 상태,

게다가 정현의 진짜 원표피가 점점 발기되면서

표피안쪽에 숨어있던 27개의 실리콘 구슬과

낙타 눈썹이 고추세워져

가여운 미나의 보지를 재물로 만들기위해서

강렬하게 발기되어 있는것이다.



이제 미나의 질안쪽에

모든것을 앗아갈 정현의 수퍼 페니스 앞에서

무릎을 꿇게될것이고

미나는 이 중년 남자의 스킬 앞에서

노예가 될 것이다.

미나의 첫 나들이는 그렇게 악마의 손에 걸린것이다.

정현은 자신의 사카구니 아래에서 가랑대는

미나의 신음소리를 듣고 이내 흥분하여

미나의 속에서 펌핑하는 자신의 페니스 상태를

100%에 마추어 놓는다.

완전 발기가 되자 미나의 눈동자는 어둠속에서도 한번에

알아볼 만큼 뒤집혀진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흐흠...두 손 모아서 머리위로 올리세요..."



미나는 힘없이 머리위로 손을 올린다.



"지금부터 내 페니스는 당신이 주인입니다. "



"네에...어욱...어욱..."



"단 한번도 해보지못한 여행을 하게 될 것이오."



"엉엉....."



"헐떡 헐떡...슉슉..."



"아흥.....엄머야...아흥...난 몰라..."



".............흑"



"억억억...억억억..."



정현의 페니스는 미나의 조개를 한 시간동안 점령한다.

미나의 눈은 이미 초점을 마추는 기능을 잃어버린다.

잘 차려입은 미나의 옷 매무새는 온통 나장판이 되었고,

검정 스타킹은 거의 다 스크래치로 상처 입는다.

남자는 사정 후 앉아서 아무러지 않은듯 옷을 입고있지만

미나는 눈을 감고 거의 반 실신상태로 누워있다.

미나의 조개는 계속해서 햐얀 점성물을 토해 낸다.

꿀럭대며 나오는 그 놈의 정액은 미나의 뒷자리 시트에

깔리며 도배된다.



이런 매너 없는 놈

대부분 여인의 옷을 먼저 챙겨 준 뒤

자기 옷을 입는게 도리거늘

지 덕에 케이오 된 여인을 비아냥거리듯

아주 당당하게 행동한다.



이 놈은 이내

미나의 가방을 찾아

지갑을 꺼내더니 미나의 신분증을 확인한다.



"정미나? 후훗...74년생이네...나이좀 자셨네..."



"뭐하는 거예요? "



"뭐하긴 정 통한년 민증 까보구있지..."



"헉..."



"너 이러고 다니는거 니 남편도 아냐? "



"정현씨...왜 이래요? "



"왜 이러긴...이것도 직업인데...나 프로거든..."



"엄머......"



"뭐야...캐쉬가 이게 다야? 에궁 됐다 너 갖어라...

남편 뭐하는 놈이야? 응??? 사업해? "



미나는 조준이 알려준 마상무의 핸드폰 단축번호를

살며시 누른 후 앞자리에 던져 놓는다.



"야 니 남편좇은 먹을만 하냐? 힘좀 써? ㅎㅎㅎ

뭔 생각으로 파주까지 날라왔냐? 그냥 한번 싸고 싶어서? "



"그럴려고 북시티까지 온거 아니에요..."



미나의 핸드폰은 불이 꺼지며 통화가 꺼진다.

마상무가 미나가 큰소리로 이야기하는 위치를 들었다는 뜻이다.

이제 미나는 이놈과의 대화를 시간을 끌며 이어나가는 것이다.



"얼마나 필요한대? "



"어쭈...이제야 말이 좀 통하네...우리 사모님

이제야 남편이 좀 무서워지나 보네...하하하 "



"뭐 크게 바라지는 않고 작은걸로 한장만 줘"



"작은거? 작은거 뭐? 얼마? "



"왜이러시나...선수끼리...천만 가져와...

이정도 물건 맛 볼려면 그 정도는 줘야 예의 아닌가? "



"그래? 생각보다 비싸지 않네...알았어 그건 당장 주지..."



"오~~~ 누님 능력 좋으시네..."



미나는 다리를 벌리며

오른쪽 다리는 앞자리 해드레스에 놀려놓는다.



"이천 줄테니 한번 더 하자...일단 빨아봐..."



"오호...뭐가 잘 맞네...노 플라블럼..."



정현은 곧 들이 닥칠 재앙도 모른채

미나의 조개를 열씨미 빨고 있고

미나는 이 기분을 맘껏 즐기고 있다.



"헉헉헉...어우..."



"누님 이제 넣어도 돼요? "



"그래야지 착한 강아지...살살 넣어봐..."



"그럼요 누님...으이차..."



"아학.....어우...이제 확실히 감동이 오네..."



"그럼요...고객이 웃을때 까지...하하하 "



"음......헉헉헉...그래 이맛이야..."



또 한번의 정사를 나누는 두 사람

미나는 멀리서 잠시 자동차 헤드라이트가 켜졌다가

이내 라이트를 끄고 무언가 다가옴을 느낀다.



"우리 재밋게 하자..."



"어떻게요? "



"강간 버전어때? "



"우...구웃..."



"욕하면서 나 때려줘..."



"살살 때려줄께...누나 SM 도 하는구나..."



"자 빨리해봐..."



"이런 씨발년...이 개보지년아 !!! 짝짝짝 !!! "



"아욱 ...이러지말아요...않되요...아아아앙..."



"안되긴 이 창년같은 년...

난 너처럼 요조숙녀 같은 색녀 킬러다 이년아...짝짝짝!!! "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아퍼요....하지마요..."



운전석쪽에서 사내 서너명의 눈빛이 보인다.

이내 열리는 문...

검은 양복을 입은 사내 한명이 홀딱 벗은 정현의

머리를 움켜잡고 끄집어 낸다.

정현은 날벼락을 맞는다.



실내등을 꺼주며

180cm이 넘어보이는 건장한 청년이 타고 문을 닫는다.

그는 미리 가져온 커다란 타월을 미나의 몸에 감아주며...



"다친곳은 없으세요? 형수..."



"네에....."



"앞으로는 이런 위험한 만남 하지 마세요..."



"네에...이렇게 될 줄은 몰랐어요..."



"아까는 아주 잘하셨어요...그렇게 하시면되요...전화요..."



"네에..."



"제가 나가있을테니 옷 입으시구요...

제가 직접 모셔드릴께요..."



"상무님...나가지 마세요...너무 떨려서 옷을..."



마상무는 아무 말없이

미나의 브레지어를 입혀주고

블라우스를 뒤에서 입혀준다.

그리고는 조수석 시트를 앞으로 최대한 제끼고

오므린 다리를 펼 수있게 한다.

마상무는 아무 말없이 나가더니 무언가를 지시하고

미나차를 운전하며 자리를 떠난다.

.

.

.

"그 사람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



"걱정되세요? "



"아니요 걱정은요...그래도 궁굼하쟎아요..."



"다시는 여자 만날 수 없을겁니다."



"어머..."



"만나도 아무것도 할수 없으니까요..."



"네에....."



"눈 좀 붙이세요...도착하면 깨워드릴께요..."

.

.

.

짐시 후

미나의 차는 미나의 오피스텔에 도착한다.

주차타워에 차를 주차한 후



"고맙습니다. 상무님..."



"올라가시죠..."



엘리베이터에 내린 미나는

집 문을 열려는데...



"저기..."



"네에 말씀하세요..."



"제가 좀 무서워서 그러는데요..."



"그럼 여기 있겠습니다. "



"들어오시면 않돼요? "



"전 이 문턱 넘을 일 없습니다. 어서 들어가세요."



"그래요 알겠습니다...오늘 고마웠어요...들어가세요..."



"네에 형수...쉬세요..."



후문이지만

정현은 조준의 아내와 섹스를 나눈뒤

성기가 그리된것이란다.

참으로 정말 재수 없는 케이스이다.

조준의 본처를 건들여 당한 아픔을

조준의 후처를 건들여서 더 큰 아픔을 당하게 되었다.

.

.

.

그 다음 주 월요일 오후

미나의 오피스텔...



"아따 우리 아그가 겁나게 힘든일있었다고? "



"몰라요 오빠...흑흑흑 "



"괴아나 괴아나 아그야...아주 잘 마무리혔다..."



"미안해요 오빠...제가 그런걸 할줄을 몰라서 그만..."



"뭔 미안이여...ㅎㅎㅎ 그랑께 앞으로는 마상무 델구 다녀"



"이제 안 할꺼예요...

그 날은 오빠가 너무 일찍 가서 화가나는 바람에 그만..."



"워째 그랬냐? 허허허 울 아그가 이제 질투하는갑네 허허허"



"몰라요...오빠 미워요..."



"어이 그려...

그나저나 옷은 다 준비됐는가?

오늘은 스왑이여...근디 상대방이 준비가 잘 않되서

일단 미나가 그쪽 남편네하고 거시기를 하면

나가 그쪽 아내하고 거시기를 할것이여

그니께 그리 알고 잘 준비 허시게...할수 있것는가? "



"네에 할께요...그럼 준비 할께요..."



"잉 그려...그쪽도 아주 다소곳한 사람이랑께..."

.

.

.

라마다 르네상스 호텔

프레지스티 룸

저녁 8시 30분



상대방 부부는 이미 와서 와인을 들고있고

미나와 조준커플은 이내 문을 열고 들어선다.



"조준님...어서오......세...."



"아이고 첨 뵙는게라...아주 멋지시요이..."



"어머...안녕.....하..."



"처음뵙겠습니다."



무언가에 놀라는 한 남자와 두 여자...

그렇다.

놀라는 한 남자는 미나의 전 남편 조영이였고,

두여자는 미나와 미나 옆집에 살았던 서영이였다.

가혹한 신의 장난처럼 이루어진 이들의 스왑은

아무렇지도 않은 척 하며 시작되었다.



약속대로 미나가 눕고 미나의 전 남편 조영이

그녀의 옷을 벗기어 내기 시작하고

조준과 서영은 멀찌감치 소파에 앉아서

이를 관전하고있다.

조준의 손가락은 이미 서영의 다리를 매만지더니

그녀의 스커트 안쪽으로 기어들어간다.



"아주 좋은 남편을 만나셨군..."



"그러게 당신 두번째 마누라도 만만치 않네...바텐더라"



"서로 알아봐야 좋을것 없으니 그냥 달립시다..."



"선택의 여지가 없는데 뭘..."



속삭이듯 이야기를 주고 받은

조영은 미나의 조개를 먼저 빨기 시작한다.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미나의 클리토리스를 찾아내고

이내 앞니로 살짝물고 혀릐 바이브로 흔들어 댄다.

모르는 사람이 보면 기가막히게 클리토리스를 찾아낸셈이다.



"허허허헉....어우...음...우..."



"좋으신가? 후훗...이것도 독특한 맛이네..."



"그러게...우우우...그때와는 또 다르네..."



미나와 조영은 이혼한 뒤

수개월 만에 서로의 몸을 맛본다.

물론 이번 스와핑은 조영,미나,서영만 알지

조준은 전혀 예상도 못하는 기가막힌 사연으로 시작한다.

서영은 조준의 손가락을 더 이상 잡지않고

다리에 힘을 빼준다.



조준은 서영의 옷을 다 벗기어내고

현란한 입술로 서영의 입술과 목주변

그리고 가슴과 허리선과 조개까지

엄청난 속도와 부드러움으로 터치하기 시작한다.

서영은 삽입되기도 전에 이미 신음이 터저 나온다.



"어흥.......헉헉헉..."



"워메 이쁜것...벌써 가버렸어 야..."



"아우...헉헉헉..."



"자 이것좀 만져보시오 부인...지금 넣을랑께..."



"어머...이거 뭐예욧?......어머머..."



"자 받으랑께요....으이쌰..."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워메 맛나는거...아따 겁나게 쫄깃허구만..."



조준은 서영의 조개를 삽입한 상태로 들어 올려

다른방으로 옮긴 후 편안하게

침대에서 파워 섹스를 시작한다.

조준의 다부진 체격에서 볼수 있듯이

엄청난 힘으로 서영의 치골을 부숴버리듯 내리친다.



"어헉...어헉...아우...이상해..."



"좋지라? 아프기는 커녕...자궁 전체가 흔들리지라이??? "



"네에...어우...이상해요..."



"잉 그라제...서방님하고는 또 다른 맛일거요..."



"어우...어우...어우...나 어떻게...헉헉헉"



섹스는 철저하게 각방에서 이루어 졌고

조준은 서영의 늘씬한 몸매에 감탄을 연발한다.

또한 그녀의 작은 조개 사이즈에 경의를 표한다.

이제 조준의 성격상 은밀한 딜을 할 차례다.

서영의 숨소리가 범상치 않음을 감지 했기 때문이다.

물론 밖에서는 미나와 조영의 괴성이 끊이지 않고 들린다.



"워뗘? 좋지라? "



"네에...헉헉헉...너무 좋아요...대단해요..."



"그라지요...계속 이런 물건 맛보았으면 좋겠지요? "



"헉헉헉...네에에...헉헉헉 "



(귀엣말)

"그럼 우리 조용히 만납시다...나 만나볼만한 놈인게라..."



"으으으...그건 좀..."



(치골을 더 쳐 올려주며...)

"이맛을 보는것인데 그게 싫다는 말이요? 윽윽윽..."



"헉헉헉...어우...헉헉헉...그래도 ...좀..."



"아따 신랑이 그렇게 겁나시오잉?..."



"헉헉헉...욱욱욱...헉헉헉...공일공..."



그렇게 서영도 한 시간을 못넘기고 조준의 테크닉에

무너져 버리고 만다.

조준은 이제 서영도 갖게되었다.

그렇게 엄청난 소리를 지르며

두 부부의 섹스는 이루어졌고

조영과 미나는 별도의 인사없이 자연스럽게 헤어진다.



돌아오는 길...



"워메 우리 아그...겁나게 잘 놀드만..."



"오빠 나 그 부부들 다시는 보고싶지 않아요..."



"워째 그런다냐? 뭔 일있는가? "



"아니요 그냥요...별로 맘에 내키지 않아요..."



"그려??? 알았네..."

.

.

.

금요일 오후 1시

미나의 오피스텔에

미나의 침대위에서 괴성이 쏟아진다.



"어헉...어헉...어우...못살아...이럴려고 온거 아닌데요..."



"워따 좋다고 온께 나가 이렇게 넣는것이제...

누가들이면 나가 사모님 강간허는줄 알것소...하하하 "



"어머...헉헉헉...사장님...근데 여긴 어디예요? "



"여그??? 하하하 우리 애기 사준 오피스텔이지라...

나가 본처가 있응께...이렇게 살고 있지라..."



"어흥...어흥...좋아요...사장님꺼...너무 맛있어요..."



"그라지라...나가 쪼메 하지요이..."



"어흥...어흥...어욱...헉헉헉...엉어어어어..."



조준은 낮이라서 미나가 없는 점을 알고

서영은 이틀만에 불러내어서

미나의 침대에서 그녀의 조갯국물을 침대에 쏟아낸다.

그런데 그건 조준의 착악일뿐이였다.

몸이 않 좋아 집에 일찍 들어온 미나는

이들이 들어온 순간에 이미 화장실에서 있었고

들어오자마자 몇마디 말도 없이 옷을 벗고

자신의 침대에 올라가 괴성을 지르며 섹스를 나누는

전 과정을 똑똑히 보게되고 이를 동영상으로 찍어

전 남편 조영에게 송출한다.



"어욱...어욱...여보..."



"그려 여보랑께 얼마나 정감있고 좋으냐...아그야..."



"여보...헉헉헉...이제 싸셔도 돼요...사랑해요"



"그려? 잉 그려..."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어후..."



(미나)

"싸니까 좋치?..."



(조준 & 서영)

"에그머니...어헉...아그야..."



"아그 많아서 좋겠다..."



"아그야 그게 아니라..."



"민서영씨...당신 남편도 이런거 알어??? "



".............."



"아그야 이렇지 말자...잠만 앉아봐..."



"오늘 내 몸이 안좋아 일찍 들어온 이유가 있었구만...

이게 다 이게 신의 메세지였구만...ㅎㅎㅎ "



"아그야...미나야...잠만..."



미나는 이내 집을 나서고

조준과 서영은 넑이 나간 표정으로 앉아있다.

서영은 조준과 다시는 실수하지 않기로 맹세하고

정중하게 인사를 나눈뒤 미나의 집을 나선다.

그날 저녁 8시 쯤

서영은 조용히 집문을 열고 들어선다.



신발장에 꼿꼿하게 서있는 검정 하이힐을 보고

누군가 와있음을 의식한다.

굳이 설명치 않아도 누구일지 알겠다.



"헉헉헉...여보...사랑해요...여보 헉허헉..."



"알았어...여보 내가 미안했어...

역시 당신은 영원한 내 사랑이야...

나 다시 잡아줘서 고마워..."



"아학학학...아우 좋아요...헉헉헉..."



"섹스는 자유롭게 정신은 한 사람으로만...알찌? "



"헉헉헉...응...알았어요...내 몸위에 누가있던

내 마음은 항상 당신의 것이니까요..."



"오우 내사랑...헉헉헉...사랑해 여보..."



"헉헉헉...사정해 여보...사랑해...헉헉헉 "



"으으으으으으윽......."



"아아아아아아악......."



섹스가 끝난 후

미나와 조영은 서영을 보고도 놀라지 않은듯

차분한 어투로 말을 이어간다.



"이건 내 오피스텔케...아니다 이젠 당신거지..."



"당신 옷가지며 뭐 그런건 택배로 다 부쳐줄께..."



"여보........"



"에힛...여보가 도대체 몇명이여? 하하하 사람 참..."



"우린 이렇게 다시 합칠거니깐 당신은 당신 갈길 가요

그길이 어디인지는 뭐 알고있을터이니..."



미나는 아주 자연스럽게 식탁으로가서

와인을 따라 마신다.

조영 역시 샤워를 위해 욕실로 들어가고

서영은 간단한 옷가지만 챙기채

눈물이 범벅이되어 그 집을 나선다.



저녁 바람이 유난히 차갑다.

서영의 볼에 흐르는 눈물은

마치 얼어붙은 듯 딱딱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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