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는 이유.........^^

처음...네이버3을 접하고는 무슨 글을 올려야 하나...하고 많은 고민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물론 지금도 마찬가지이고요........^^)

네이버3이 새로이 오픈한 초창기부터 네이버3에 빠져 있었으니까......후후...꽤 오래 되었네요.........

제가 올린 두세개의 글을 보고 후후....이게 모야??? 네이버3에 왠 이런글??? 하는 분도 많이 있는 줄 압니다.....

하하...님들......그런다고 제가 착실한 도덕군자냐???........에거거...아닙니다여........

저도 여러 회원님들처럼.....그냥 그렇게 똑같은 사람입니다.......^^

똑같이 섹을 좋아하고 즐기며(저를 개인적으로 아는 사람들은 저를 다 변태라 합니다.ㅡ,.ㅡ''')...

나름대로 한참때는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고 다니다(..네이버3의 여러 고수님들에게 죄송함다.) 이제는 또....나이를 어느정도 먹고...(엥??? 정말 나이먹었나???......에거거..회늑 성님들 죄송함다...) 생활하면서 그냥 나름대로 제가 살면서 느낀 저의 이야기 할 뿐임다.......

그런다고 제가 생활하는 모습이 옳게 사는 모습이다????

에거거......절때루 그런거 아닙니다........그냥 이런 모습도 있구나 하고 걍 흘러가는 글로 보시면 됩니다......^^

저는 네이버3의 여러 장소중에 경험방을 젤 조아합니다.......

제가 경험하지 못한것들.....또 상상속에서만 생각했던 것들에 대한 대리만족을 느끼기도 하고........ 또 다른 생활의 모습들을 보기도 하구요..........^^

세상사는 여러 모습들이 좋습니다......

전...개인적으로 변태란 객관적인 판단이 아닌 주관적인 모습이다 하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섹스를 즐기며 생활할때........서로 즐겁고 좋은 거라면 그 어떤 행위가 변태가 되겠습니까???

상대가 싫어하는 행위를 강요하고 혼자만 즐기는 모습만이 정말 변태가 아닌가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각설하고요.......

제 이야기에 어느분이 댓글을 달아주신것처럼 맨날 경험담에 똑같이 섹쓰는 이야기만 있다면 재미없지 않겠습니까???

가끔은 이렇게 재미없는 글도 올라와야지.....다른 글들이 더 잼나고 신나리라 생각합니다...^^ ...............

저는 개인적으로 네이버3의 모습이 음지에서 즐기는 특별한 사람들의 공간이 아니었으면 합니다......

누구나 자신속에 숨어있는 관능의 모습을 떳떳하게 이야기하고......부끄러워하지 않으면서 생활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숨기면서 이야기하는 섹스보다는 밝히면서 떳떳한 속칭 변태(??)야그가 더 정상(?)이라고 생각함다............하하...그래서 제 대화명이 내숭시러임다....흐흐흐흐...

주관적인 기준에서.......좋은 글이던 나쁜글이던....

모두 간접 경험이라 생각합니다.......

좋은글은 좋은 그대로 맘에 새기면 될 것이고.....아닌글은 음...저런 것은 본받으면 안되는구나...하고 새기면 되는거고............

서로 싸우지 않고 위해주는 네이버3인이 되었으면 합니다...^^......이거 켐페인 아닌디.......쩝~~~)

네이버3 초창기 오프 모임때..........

네이버3의 친한 형님 동생들에게 와이프를 데리고 나가 소개하던........

그때가............그립습니다..........

걍..술한잔 먹고 허접글 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