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섹이라....나의경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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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죄송햇슴다...꾸벅~
어제 갑자기 일이 생기는 바람에 어쩔수 없이 2부라고 쓴거지 굳이 미니시리즈를 할려고 한건 아니니 오해는 마시기 바랍니다..^^
그럼 시작 하겠습니다...^^

전 애인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래두고 만나는 것 보다는 속전속결로 모든것을 마무리 짓기를 바라는거져...
성격이 급한면도 있지만...^^
하여간 그녀와 동인천에서 만나후...저는 그녀를 데리고 가까운 소주방으로 갔지여...참! 님들은 번개할때 특히 술벙개 할때 차는 놓고 가시는 편이겠지만 저는 차를 꼭! 가지고 갑니다..그 이유는 끝에 설명하게여^^
왠지 서먹서먹 하고 어색한 기운이 흐르는 가운데 우리는 가까운 소주방으로 갔지여...여기서가 중요하다고 봅니다...얼마나 빨리 그녀의 마음을 허무는냐..바로 이것이 관건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전 첨 여자를 만난후에 항상 그것도 무의식적으로 여자를 먼저 위한다는 것을 일부러 보여줍니다.
종업원이 와서 주문하면 메뉴판은 그녀에게...그럼 그녀들은 항상 글데여..
'오빠가 시키세여...전 다 괜찮아여^^'
그때 전 그러지여...'무슨 xx가 먼저 시켜 오늘 너를 만나서 좋은건 난데 왜 xx가 양보해...우리 그러지 말자 양보라는것 보단 서로가 편하게 행동하자'
일단 그녀의 맘을 안심시켜서 나와 함께 있으면 편하다는것을 최대한 빨리 느끼게 하는것이 최고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우리는 소주와 간단한 안주를 시킨후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져...
'오빠는 무슨일 해?' 이런 간단한 대화부터...'오빠는 몇명사귀어 봤어?'
하는..........고로 서서히 단계가 올라가게 된겁니다...
소주가 2병쯤 비우게 될경우엔...이젠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져...그때 부터 저는 작업(?)을 시작하는겁니다.
"xx는 사람이 만나면서 그 만남의 횟수가 중요하다고 생각해?"
그녀 왈 "그래도 처음봐서 느끼는 것 보다는 몇번 만나서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느끼는게 더 정확하지 않을까?"
"음.........그래........."
전 그말을 한후 한참을 곰곰히 생각하는 척을 하며 진지한 눈으로 그녀를 바라보며 조목조목 설명하듯이 그녀를 설득(?)하기 시작했져..
"그래 xx말도 틀린 말은 아니야...하지만.."
제가 이렇게 말을 뱉을때 쯤 그녀의 눈빛을 살피는 거져...
무슨 이야기가 나올까 하며 호기심 어린 눈빛이면 거의 99%는 성공이라 할수 있지만 몸을 뒤로 누이면서 본인이 상대방의 얘기 맞서겠다는 여자는 힘들다고 여기면 될겁니다.
"하지만 오빠의 생각은 틀려...사랑이란 감정이 꼭 시간을 두고 찾아오지는 않는다고 봐"
"그럼 어떻게 찾아오는데?"
"음......로미오와 줄리엣은 거짓된 사랑일까?"
"......그건 아니지........"
"그래.......지금 사람들은 그러지 그런건 이미 사라진지 오래라고..."
"............"
"난 그렇다...처음 만나서 둘이 사랑한다는 감정을 느낀다는 것이 굳이 나쁘다고 보지는 않어...두사람이 진정으로.....진정으로 서로를 원하고 사랑한다고 느낀다면 그 둘의 사이를 존중하고 싶어..."
".......그렇기는 하지........"
"사랑은 머리로 하는게 아니야...바로 가슴으로 하는거지......그래서 난 누구를 만나면 머리를 집에 놓고 다녀^^"
"에이~~~~후훗"
"솔직히 그렇잖아 오빠가 xx를 만나서 가슴이 아닌 머리로 xx를 평가한다면 기분이 좋을까?"
" 치~난 그러는데~~"
이때 지긋이 웃으며 전 저의 생각을 전달하져...
"아니 아니야...오빠가 아는 xx는 절대 아닐거야..오히려 오빠보다 더 감성이 풍부하게 느껴지는걸......."
".......그런가........^^"
"그냥....난 그냥 그러고 싶어.....내가 느끼는 데로 내가 표현하고 싶은데로 표현하면서 살고 싶어........내가 느끼는 감정을 표현도 못해서....나중에 후회하면서 살고 싶지는 않거든....."
이때쯤이면 저에게 약간의 호감을 가지고 있던 여자라면 거의 100% 저에 대해서 마음을 놓는 편이져...바로 이때를 놓쳐서는 안되져...^^
사람의 말이라는게 참 웃기더라구여..
말한마디에 인생이 좌지우지 된다는말.........님들은 모르더라도 전 ....믿거든여...
그렇게 대화를 하다보면 어느새......술잔은 비워지게 되고......정신은 술때문에 이건지 저건지...헷갈리게 되고.....
이틈을 비집고 들어가야 저의 목표를 달성하는거져^^
그래서 그녀가 조금 취했다 싶으면 전 항상 내뱉는 말이있져....
"이런...우리 공주님 취하셨네...집에 일찍 들어 가야지 자~일어나자.."
그녀가 화장실에 간 사이 전 얼른 계산을 끝내고...밖에서 담배한대 물고 기다리고 있져...
그녀가 나와서 둘이 걷게 될땐 자연스레 팔짱을 끼게 되구여^^
이제 시동을 걸었으니 달려야져?
그때서야 제 본색을 들어내져...
"xx야...우리 좀 취한것 같은데...잠시 쉬었다 갈까?"
" 어디서?"
" 여기 주차장에 오빠차가 있거든...거기서 잠시 얘기좀 하다가자...어때?"
그때가 되면 100이면 100 다 똑같은 대답이져...
" 그래...좀만 쉬었다 가자"
우리는 발걸음을 돌려 주차장으로 향하고 저는 속으로 쾌재를 울리는거져^^
차안에서 은은히 들려오는 음악....우리는 자연스레 눈을 맞추고......
제 손은 그녀의 어깨를 감싸져...그녀는 서서히 저에게 안겨오고여...
이때........전 과감히 키스를 시도하고.......그녀는 놀란듯 흠칫했다가 내 입술을 받아주져...아주 얇은 프렌치키스를 시작하다 서서히 깊은 키스로 나가고 제 손은 그녀의 등에서 얼굴로.....다시 가슴으로 다시 얼굴을 이렇게 상체만을 애무하져........그러다 그녀의 숨소리가 거칠어 졌다 싶으면....
과감히 그녀의 아래로 내려오져......그때는 이미 그녀도 저를 받아들일 준비를 하고 있을때구여.....
이미 흥건히 그녀의 밑에도 젖어있고....저도 주체할수 없을정도로 흥분이 되어 있는 상황이니.......
전 그녀를 번쩍 안고 뒷자리로 이동하고 서서히 그녀의 옷을 벗기기 시작했져..대신 한손은 절대로 그녀의 아랫도리에서 빼지를 않져...왠줄은 다 아시져?
손을 빼다가는 영원히 그 쪽으론 손이 못갈수도 있으니까여^^
그녀의 웃옷을 벗기고...저의 벨트를 풀고......그녀의 치마를 벗기고.....저의 바지와 속옷을 다 벗고.......그녀의 팬티는 아직 벗기지는 않아여...서서히 흥분을 시키고 싶거든여..
이미 팬티만 남은 여자라면.......언제든지 할 수가 있기 때문에 여기서 조급할 필요는 없다고 보거든여.....그래서 우리는 서로를 애무하기에 바쁘져...
섹스는 나만 즐기는게 아니잖아여..
그래서 전 그녀에게도 기회를 주져.......
그녀의 입술을 저의 가슴쪽으로 가져가니......아니나 다를까...그녀는 저의 꼭지를 지긋이 깨물더군여......
그녀도 이미 갈때까진 갔다고 여기는지 저의 꼭지를 빨더니 한손은 저의 그 곳을 잡더군여......그때 짧은 탄성이 제 입에서 흘러나왔고.....그 소리가 그녀를 더욱 흥분 시켰는지 움켜잡았던 손이 그 녀의 입으로 향하데여....
그녀는 아래에 있었고 저는 위에있었는데.....희한하게도 그녀는 제 밑으로 오면서 저의 그것을 입으로 맛있게 핥더라구여...참 이상한 자세겠져?^^
한참을 그녀에게 유린당한(?) 저는 다시 공습을 시작하겠다는 일념으로 그녀를 위로 끌어 올렸져......그녀의 가슴을 한움큼 쥐어 잡고 바로 삽입으로 들어갔어....제차는 그리 큰편이 아니기 때문에 조금의 움직임도 알아 채게 되거든여..근데 그때는 이미 이성이 감성을 이긴때라서 어떻게 할수가 없겠더라구여...근...10여분간 우리는 서로가 하나가 됐져....
차안에는 이미 희뿌옇게 김이 서려 있었고.......사정이 끝난후 우리는 가벼운 입맞춤을 한 후......옷을 하나씩 챙겨 입었져.......
그렇게 일을 치른후......저는 택시를 잡아서 그녀를 태워서 보낸후....저도 택시를 타고 집으로 갔져.......

참고로 저도 앤은 있어여.....남자의 바람끼.....어떻게 주체할 수가 없잖아여...
하지만 저도 저 나름데로 관념은 있거든여.....
원나잇은 단지 원나잇일뿐.......
그녀랑도 그 이후로는 아무 연락이 없져......
근데 그거 아세여? 여자들도...그것을 즐긴다는걸.........
우리가 끌어주길 바라는거져......
기나긴 주절없는 내용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신입 다음에 쳇팅에 관한 경험담.......다시 올리겠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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