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 첫경험..아..쑥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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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셔..열분들...
가입한지 몇일 됐는데..친구넘의 권유로...ㅡㅡ;;...
첨에는 게시판 글 보구..혼자서 씨익 웃고...그랬는데 언제부턴가 글을 읽다보니 나도 한번 적어봐야지 하는 생각에...이제서야...ㅎㅎㅎ...
언제나 그렇지만 역시 글이란거는 적기 힘들어...ㅡㅡa...
그러고 보니..이 아뒤 내 친구가 알고 있는데..흠...이거 보면 안되는데..
어쨋든..함 적어 봐야쥐...ㅋㅋ....꽤 길어질꺼에염..ㅎㅎ..
제 앤이랑 만난달은 작년 11월달...우린 동창 커플이에여.. 아직 암도 모르고 있지만.. 첨에 한 두번정도 정기모임에서 만났죠..물론 친한 사이도 아니였죠. 어느날... 동창 4명이 모였답니다. 여자둘..머슴아 둘...물론 그 자리에는 저와 지금의 저의 앤이 있었죠... 저녁 먹고...노래방 가구..3차로 그때 시간이 한 새벽 1시 30분쯤 이였는데 술집에 갔죠... 친구들이랑 술먹구...놀다보니 이 애가 사라졌답니다. 전 화장실 간다고 나왔더니 앞에 공원에서 혼자 놀고 있더군요...ㅡㅡ;;...도대체 무슨 생각인지... 그래서 바람이나 쐴겸 그쪽으로 갔죠... 그랬더니 좀 있으니..갑자기..우웩....ㅡㅡ;;......이론...전 화장지 들고...마실 물들고..다시 갔죠...이리저리 닦고...물 먹이고... 제 옆에 앉더군요..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솔직히 그때 당시 했던 얘기들은 잘 기억이 안 남...나도 술을 먹었기 땜에...ㅡㅡ;;;) 갑자기 분위기가 이상해 지더군요...(이상하게 생각하지 마쇼...) 사귀자라는듯한 얘기를 꺼내고...머...제가 좋다느니..하는 얘기도 하더군요...(전 동갑은 별루였거든여..예전에 좀 당한 기억이 있어서..) 그래서 전 너 술 먹었다..나 한테 이러지 마라..난 생긴것도 별루고..공부도 잘 하지 못하고..그렇다고 능력이 있는것도 아니다..(꽤 솔직한 놈입니다..저는..ㅡㅡV) 그랬더니 그게 무슨 상관이냐면서 자꾸 달라붙더군요...(제 애인을 말하자면...이쁘고 귀엽고..능력있고..돈 많고...ㅜ.ㅡ..사교성 있고..단점은 키가 작다는것...) 자꾸 제 무릎위에 앉을려고 하는것을 떼어놓고 떼어놓고 해서..(분명 술 취했던것이 틀림이 없을꺼에여..아니라고는 했지만..) 옆에 앉혔죠...좀 이런저런 얘기를 했죠. 그리고 제가 그 애 얼굴을 쳐다보는 순간...턱.....저에게 입술을 같다 대더군요...ㅡ.ㅡV.. 전 어쩔줄 모르고 가만 있었죠...그리고 그렇게 계속 있다가 순간 스쳐지나가는게..'옛다 모르겠다' 하고.. 입술을 들이 밀었죠...흐미..받아주더군요...그렇게 그애와 첫 키스를 했죠...아니..당했죠...ㅜ.ㅡ
그렇게 몇일이 지나고..전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혼자 가슴만 콩닥콩닥...
그래도 연락은 가끔 오더군요...무심한지고... 몇일후에 동창들끼리 여행을 같답니다. MT죠...1박 2일로...거기서는 암 말도 안했답니다...서로 모른척...근데 그때 애들끼리 진실겜을 했는데.. 그때 그런말을 하더군요..얼마전에 키스를 했다..근데 느낌이 참 좋았다...옆에 앉아 있던 저는 허걱...ㅡㅡ;;...
그렇게 여행은 끝이나고 돌아온날 뒤부터 서로에게 연락을 하기 시작했죠...
그녀와의 첫키스였답니다....
이제부터는 첫경험입니다....
전 학생이고 그녀는 직장인입니다. 동갑내기...그녀에게는 주위에 남자가 많습니다...목매다는 녀석도 있죠...개쇄...잡히면 주겨버릴껴....
어쨋든...그녀는 정말 보잘것 없는 절 사랑합니다...저도 그녀를 사랑한답니다...그녀밖에 없죠...
작년 12월달...앞에 이야기랑 계속 이어진답니다... 전 기말고사로 바쁠때였죠.. 그러니깐 주말이 끝나면 월요일부터 시험이 시작이였죠..당연 그녀도 그런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아...저의 커플이 쪼메 특이합니다..닭살이 돋는다고들 하죠...주위에 있는 놈들이...짜슥들...느그도 연애해봐라...이렇게 돼지...안그래요??...ㅡㅡa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기말고사 준비를 해야하는데...지금 생각하는것이지만..그땐 하루라도 안 보면 안된다고 생각을 했죠...하지만 전 시험기간이고...그래서 그녀가 생각해 낸 것이 토욜날부터 일요일 오후까지 여관을 잡아서 저에게 공부를 시키겠답니다...그땐...설마 했습니다. 그말을 자는날 일주일 전에 얘기를 해주더군요..그러니깐..그녀 말이 '담 주 토욜하고 일요일은 내가 너 공부시켜 줄게'하더군요...이게 말이 되는 소립니까....참 기가막히죠...
아..전 그때까지 여자경험이 전혀 없었습니다...물론 그녀는 안 믿더군요...
어쨋든...토욜이 되고...평상시와 다름없는 닭살 통화를 하고...저녁에 전 도서관에서 욜씨미 공부를 하고 있었죠...그녀가 전화를 한다기에...한 7시쯤 되니 전화가 오더군요....어디어디 여관 몇호실이다....ㅡㅡ;;;.....그때서야..전 허걱....했죠...왜냐하면 전 그때까지 농담인줄 알았거든여....흐미... 멍해지는게...이를 우째우째란 생각이 들더군요...일단은 가방을 챙기고 그렇게 그 여관으로 향했죠...한편으로는 정말 기가막히는 애다란 생각과 한편으로는 내가 오늘 드뎌 여자랑 첨으로 자는구나란 생각이 들더군요....그렇게 여관에 도착을 하고..문열어주는 그녀를 바라보며 그 방에 들어갔죠.....
얘기가 꽤 길어지죠...ㅎㅎ...이것도 잼 나네....
방에 들어가는 그녀는 청바지와 티를 하나 입고 있더군요...일단 눈에 들어오는것은 그녀의 빵빵한 가슴....ㅡㅡ;;.... 야시시한 불도 켜놓구 있더군요...친구랑 통화중이였던 그녀는 잠시 통화를 하고 전화를 끊고 절 보더군요...ㅎㅎ...
'왔냐...'
ㅡㅡ;;....어..왔다....웃음밖에 안 나오더군요..... 이상한 상상을 해오던 저에게 그녀의 '왔냐'란 한 마디에 현실세계로 다시 돌아오게 만들더군요.. 다시 보통때의 그녀와 저로 돌아왔죠.. 여관방이래도 꽤 깔끔하고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방도 넓고...이상하게 서로 서먹한 느낌도 들지 않고 평상시의 모습 그대로더군요...이런저런 얘기 하고..아..그녀는 개를 무척 좋아한답니다...그때 개도 데리고 왔죠..그 개 이름이 '춘봉'이랍니다...요즘은 제 성을 같다붙여 'X춘봉'이라고 부릅니다...ㅡㅡ;;;... 그녀는 여기 들어올때 부끄러워 죽겠다느니 하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더군요...저도 그런 그녀를 바라보며 (그땐 이상한 상상이 안 들더군요....거참...) 평상시와 다름없는 행동을 했죠... 그리고는 그녀가 너 오늘 공부시키러 온거니깐..저보구는 저기 테이블에 앉아서 공부하라고 하더군요..그래서 전 알았다 하구 책 펴놓구 공부했죠..그녀는 TV보구... 맨첨에는 환한 형광등 밑에서 공부했는데..그녀가 너무 밝어 하면서 야시시한 불로 바꿔 버리더군요.......헉.....그때가 아마..여관에 들어온지 2시간쯤 됐을꺼에여..전 1시간 30분 정도 공부를 한 셈이였죠...ㅡ.ㅡV.. 여관방에서 사랑하는 여자를 두고 공부를 하는 놈이 있다니......전 제가 생각해도 특이한 놈이랍니다...물론 그녀도 특이하죠....특이한 커플...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그녀는 쪼메 졸린 모양이더군요...침대위에 누워서 TV보다가 지쳤는지 자더군요....근데.. 좀 있으니 갑자기 이불을 들쳐내더니...
'야..넌 이런 불 밑에서 공부가 돼냐??'하고 한 마디 하더군요...헉...
제가 좀 둔하긴 둔한 모양이었나 봅니다....전 열씨미 공부를 하고 있었거든요...저도 한 마디 했죠..'어..잘돼...잘 보이는데...'
그랬더니 그녀는 우씨하면서 이불 덮고 자더군요....ㅜ.ㅡ...
그런 소리 들으면 어느 남자가 공부를 하겠습니까...
일단은 저도 샤워를 하고 옷을 그대로 다시 입은채 그녀 옆에 누웠죠...
그냥 단지 누워 있었습니다...무려 한시간 동안....
머리에는 온갖 생각이 지나가고...이때 온갖 생각이란..
'덮쳐..말어...덮쳐...말어....'그리고...
'아...졸려 죽겠네...그냥 자고, 어차피 이틀 끊었는데 그냥 잘까...'란 생각이 교차하더군요.....그러길 한시간이였습니다....
결론은 한번 건들여 보자...
일단 옆에 새근새근 숨소리(절대 자고 있는거 아니였음..)를 내고 있는 그녀에게 '자냐'하고 물었죠....그녀 왈...'응'...ㅡㅡ;;;;.. 자는 사람이 대답합니까...
돌아 누워 자고 있었기에 얼굴을 쭈욱 내밀고 그녀 팔 위에 얼굴을 올려놓고 잠시 있었죠.......거참 쑥스럽더군요...
졸린데 그냥 자버릴까란 생각도 했지만.....
다시 그녀의 팔을 붙잡고 흔들어 대며....'야아...자지마...'했죠...
제 얼굴을 쳐다보는 그녀....허걱.....아이 이뽀라....^^;;;
그렇게 전 그녀를 쳐다보구..그녀도 날 쳐다보구...키스 했죠...맨날 서서 키스하다가 누워서 키스를 하니...몸이 약간 꼬인상태에서 키스를 하니 참 힘들더군요...ㅡㅡ;;;...일단은 키스를 하고...그녀의 가슴에 손을 올릴려구 하는데...헉....이게 왠걸...제 손이 달달달...떨리는게 아닙니까...눈에 보일정도로....그녀도 웃더군요...'풋'하면서.....ㅡㅡ;;...그러니깐 갑자기 오기가 생겼는지 가슴에 손을 올렸습니다....말랑말랑 하더군여...키는 쪼맨한데...가슴은 왜 그리 큰지...가슴을 쓰다듬고...몸 위로 올라갔죠...둘다 옷을 두껍게(?) 입은 상태라 옷을 벗길려구 하는데 거참 힘들더군요...근데 더 절 힘들게 만든것은 위에 티를 벗겨내고 바지를 벗고나니...이상한걸 입고 있더군요....코.르.셋....이건 몸에 따악 달라 붙어서 참 벗기기 힘들더군요...헐헐....한참 고심을 하는데...갑자기 그녀...저기 화장대에 있는 휴지 가져와야 한다더군요....헉....그때 전 티와 팬티만 입고 있었답니다....휴지....저걸..어케 갔고와....*ㅡ.-...정말 귀찮더군요....전...'그냥 하자....' 제가 생각해도 전 뻔뻔한놈입니다... 처음하는 놈이 이런 상황에서 냉정함을 잃지 않고 이런 소릴 해 대다니.....그래도 막무가내로 휴지 가지고 오라고 하더군요....전 위에서 고개를 떨구었죠......그랬더니..그녀 갑자기..'아니다....자기야 콘돔 있어야 돼'하더군요....헉....최소한의 옷만 걸치고 있는 저에게 콘돔 사오라고 하더군요....세상에....전 그냥 하자...응..귀찮다..그냥 하자..했더니 죽어도 안 됀다더군요....흐미...멍청한 놈이라고 욕할지 모르겠지만....7층에서 5층으로 콘돔사러 갔습니다...그리고 전 자판기에 파는 콘돔이 한통에 3개나 들었을지 몰랐습니다...2통을 샀죠...뜯어보니 한통에 3개가 들어 있더군요...ㅡㅡ;;...그렇게 콘돔을 사왔죠...다시 바지를 벗고 침대속으로 파고 들어갔더니....그녀 알몸 이더군여.....헉.....전 여태까지 여자 나체를 실제로는 한번도 본 적이 없었기에...참 난감하더군요...일단은 그녀 위에 올라타서 키스를 하고.. 일단 위로 올라가니 본능적으로 몸이 움직이더군요....가슴도 만지고...입술로 여기저기도 더듬고...ㅡㅡ;;... 그녀의 팬티도 벗기고..나도 벗구..완전 알몸이 되었죠..둘다....손으로는 가슴을 만지고...좀 있다가 서시히 손을 아래로 내렸죠...그녀의 그곳이 만져지더군요...물론 첨입니다....젖어 있더군요...것두 마니요...그 속으로 손가락을 하나 넣어봤습니다..약간의 그녀의 신음소리... 손가락을 조금 왔다갔다.....그녀의 신음소리가 조금씩 새어나오더군요... 그렇게 손가락을 빼고...드뎌....저의 물건이 그녀의 깊은곳으로 들어갔답니다...그땐 바로 그곳을 찾질 못해서 손가락으로 확인을 하고 넣었죠....의외로 쉽게 들어가더군요..왔다갔다....운동을 했죠...흐미..땀나는거....조금 하다보니...사정을 할것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그래서 언능 빼고..콘돔을 끼우고 다시 넣었죠....그렇게 몇번을 왔다갔다...하면서 사정을 했죠....첨이라 그런지 역시....양이 많더군요....ㅜ.ㅡ... 첨에는 역시 서투르죠..근데 전 몇몇의 사람들처럼 바로 사정은 안 되더군요...다행이죠...그녀와 저는 쬐금 즐긴편이였어요.. 첨 이였는데...
그렇게 저의 첫 경험은 끝나고....전 샤워를 하고 옆에 누웠죠....전 여자하고 자본적이 없다라고 예전에 말했거든요... 그녀는 예전에 잔적이 있다고 했고...제가 두번째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그렇게 행위가 끝나고 옆에 누워 있으니 묻더군요...정말 처음이냐구...그랬죠...당연하다 니가 처음이다..하고 말했죠..그랬더니 에게게..하면서 그 나이 되도록 멀했냐 하면선 핀잔을 주더군요...물론 장난으로 하는 소리죠....그렇게 둘이는 꼬옥 껴안고 잠이 들었답니다....
아...콘돔....1개는 버렸답니다...나머지는.....다 썼죠..머...
그녀와 나...아직 사귀고 있답니다...결혼도 생각하고 있는데...
여러가지 힘든일이 많답니다....
힘내야 할텐데.......
허접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의 마무리를 잘 못해서.....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여.....
가입한지 몇일 됐는데..친구넘의 권유로...ㅡㅡ;;...
첨에는 게시판 글 보구..혼자서 씨익 웃고...그랬는데 언제부턴가 글을 읽다보니 나도 한번 적어봐야지 하는 생각에...이제서야...ㅎㅎㅎ...
언제나 그렇지만 역시 글이란거는 적기 힘들어...ㅡㅡa...
그러고 보니..이 아뒤 내 친구가 알고 있는데..흠...이거 보면 안되는데..
어쨋든..함 적어 봐야쥐...ㅋㅋ....꽤 길어질꺼에염..ㅎㅎ..
제 앤이랑 만난달은 작년 11월달...우린 동창 커플이에여.. 아직 암도 모르고 있지만.. 첨에 한 두번정도 정기모임에서 만났죠..물론 친한 사이도 아니였죠. 어느날... 동창 4명이 모였답니다. 여자둘..머슴아 둘...물론 그 자리에는 저와 지금의 저의 앤이 있었죠... 저녁 먹고...노래방 가구..3차로 그때 시간이 한 새벽 1시 30분쯤 이였는데 술집에 갔죠... 친구들이랑 술먹구...놀다보니 이 애가 사라졌답니다. 전 화장실 간다고 나왔더니 앞에 공원에서 혼자 놀고 있더군요...ㅡㅡ;;...도대체 무슨 생각인지... 그래서 바람이나 쐴겸 그쪽으로 갔죠... 그랬더니 좀 있으니..갑자기..우웩....ㅡㅡ;;......이론...전 화장지 들고...마실 물들고..다시 갔죠...이리저리 닦고...물 먹이고... 제 옆에 앉더군요..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솔직히 그때 당시 했던 얘기들은 잘 기억이 안 남...나도 술을 먹었기 땜에...ㅡㅡ;;;) 갑자기 분위기가 이상해 지더군요...(이상하게 생각하지 마쇼...) 사귀자라는듯한 얘기를 꺼내고...머...제가 좋다느니..하는 얘기도 하더군요...(전 동갑은 별루였거든여..예전에 좀 당한 기억이 있어서..) 그래서 전 너 술 먹었다..나 한테 이러지 마라..난 생긴것도 별루고..공부도 잘 하지 못하고..그렇다고 능력이 있는것도 아니다..(꽤 솔직한 놈입니다..저는..ㅡㅡV) 그랬더니 그게 무슨 상관이냐면서 자꾸 달라붙더군요...(제 애인을 말하자면...이쁘고 귀엽고..능력있고..돈 많고...ㅜ.ㅡ..사교성 있고..단점은 키가 작다는것...) 자꾸 제 무릎위에 앉을려고 하는것을 떼어놓고 떼어놓고 해서..(분명 술 취했던것이 틀림이 없을꺼에여..아니라고는 했지만..) 옆에 앉혔죠...좀 이런저런 얘기를 했죠. 그리고 제가 그 애 얼굴을 쳐다보는 순간...턱.....저에게 입술을 같다 대더군요...ㅡ.ㅡV.. 전 어쩔줄 모르고 가만 있었죠...그리고 그렇게 계속 있다가 순간 스쳐지나가는게..'옛다 모르겠다' 하고.. 입술을 들이 밀었죠...흐미..받아주더군요...그렇게 그애와 첫 키스를 했죠...아니..당했죠...ㅜ.ㅡ
그렇게 몇일이 지나고..전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혼자 가슴만 콩닥콩닥...
그래도 연락은 가끔 오더군요...무심한지고... 몇일후에 동창들끼리 여행을 같답니다. MT죠...1박 2일로...거기서는 암 말도 안했답니다...서로 모른척...근데 그때 애들끼리 진실겜을 했는데.. 그때 그런말을 하더군요..얼마전에 키스를 했다..근데 느낌이 참 좋았다...옆에 앉아 있던 저는 허걱...ㅡㅡ;;...
그렇게 여행은 끝이나고 돌아온날 뒤부터 서로에게 연락을 하기 시작했죠...
그녀와의 첫키스였답니다....
이제부터는 첫경험입니다....
전 학생이고 그녀는 직장인입니다. 동갑내기...그녀에게는 주위에 남자가 많습니다...목매다는 녀석도 있죠...개쇄...잡히면 주겨버릴껴....
어쨋든...그녀는 정말 보잘것 없는 절 사랑합니다...저도 그녀를 사랑한답니다...그녀밖에 없죠...
작년 12월달...앞에 이야기랑 계속 이어진답니다... 전 기말고사로 바쁠때였죠.. 그러니깐 주말이 끝나면 월요일부터 시험이 시작이였죠..당연 그녀도 그런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아...저의 커플이 쪼메 특이합니다..닭살이 돋는다고들 하죠...주위에 있는 놈들이...짜슥들...느그도 연애해봐라...이렇게 돼지...안그래요??...ㅡㅡa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기말고사 준비를 해야하는데...지금 생각하는것이지만..그땐 하루라도 안 보면 안된다고 생각을 했죠...하지만 전 시험기간이고...그래서 그녀가 생각해 낸 것이 토욜날부터 일요일 오후까지 여관을 잡아서 저에게 공부를 시키겠답니다...그땐...설마 했습니다. 그말을 자는날 일주일 전에 얘기를 해주더군요..그러니깐..그녀 말이 '담 주 토욜하고 일요일은 내가 너 공부시켜 줄게'하더군요...이게 말이 되는 소립니까....참 기가막히죠...
아..전 그때까지 여자경험이 전혀 없었습니다...물론 그녀는 안 믿더군요...
어쨋든...토욜이 되고...평상시와 다름없는 닭살 통화를 하고...저녁에 전 도서관에서 욜씨미 공부를 하고 있었죠...그녀가 전화를 한다기에...한 7시쯤 되니 전화가 오더군요....어디어디 여관 몇호실이다....ㅡㅡ;;;.....그때서야..전 허걱....했죠...왜냐하면 전 그때까지 농담인줄 알았거든여....흐미... 멍해지는게...이를 우째우째란 생각이 들더군요...일단은 가방을 챙기고 그렇게 그 여관으로 향했죠...한편으로는 정말 기가막히는 애다란 생각과 한편으로는 내가 오늘 드뎌 여자랑 첨으로 자는구나란 생각이 들더군요....그렇게 여관에 도착을 하고..문열어주는 그녀를 바라보며 그 방에 들어갔죠.....
얘기가 꽤 길어지죠...ㅎㅎ...이것도 잼 나네....
방에 들어가는 그녀는 청바지와 티를 하나 입고 있더군요...일단 눈에 들어오는것은 그녀의 빵빵한 가슴....ㅡㅡ;;.... 야시시한 불도 켜놓구 있더군요...친구랑 통화중이였던 그녀는 잠시 통화를 하고 전화를 끊고 절 보더군요...ㅎㅎ...
'왔냐...'
ㅡㅡ;;....어..왔다....웃음밖에 안 나오더군요..... 이상한 상상을 해오던 저에게 그녀의 '왔냐'란 한 마디에 현실세계로 다시 돌아오게 만들더군요.. 다시 보통때의 그녀와 저로 돌아왔죠.. 여관방이래도 꽤 깔끔하고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방도 넓고...이상하게 서로 서먹한 느낌도 들지 않고 평상시의 모습 그대로더군요...이런저런 얘기 하고..아..그녀는 개를 무척 좋아한답니다...그때 개도 데리고 왔죠..그 개 이름이 '춘봉'이랍니다...요즘은 제 성을 같다붙여 'X춘봉'이라고 부릅니다...ㅡㅡ;;;... 그녀는 여기 들어올때 부끄러워 죽겠다느니 하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더군요...저도 그런 그녀를 바라보며 (그땐 이상한 상상이 안 들더군요....거참...) 평상시와 다름없는 행동을 했죠... 그리고는 그녀가 너 오늘 공부시키러 온거니깐..저보구는 저기 테이블에 앉아서 공부하라고 하더군요..그래서 전 알았다 하구 책 펴놓구 공부했죠..그녀는 TV보구... 맨첨에는 환한 형광등 밑에서 공부했는데..그녀가 너무 밝어 하면서 야시시한 불로 바꿔 버리더군요.......헉.....그때가 아마..여관에 들어온지 2시간쯤 됐을꺼에여..전 1시간 30분 정도 공부를 한 셈이였죠...ㅡ.ㅡV.. 여관방에서 사랑하는 여자를 두고 공부를 하는 놈이 있다니......전 제가 생각해도 특이한 놈이랍니다...물론 그녀도 특이하죠....특이한 커플...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그녀는 쪼메 졸린 모양이더군요...침대위에 누워서 TV보다가 지쳤는지 자더군요....근데.. 좀 있으니 갑자기 이불을 들쳐내더니...
'야..넌 이런 불 밑에서 공부가 돼냐??'하고 한 마디 하더군요...헉...
제가 좀 둔하긴 둔한 모양이었나 봅니다....전 열씨미 공부를 하고 있었거든요...저도 한 마디 했죠..'어..잘돼...잘 보이는데...'
그랬더니 그녀는 우씨하면서 이불 덮고 자더군요....ㅜ.ㅡ...
그런 소리 들으면 어느 남자가 공부를 하겠습니까...
일단은 저도 샤워를 하고 옷을 그대로 다시 입은채 그녀 옆에 누웠죠...
그냥 단지 누워 있었습니다...무려 한시간 동안....
머리에는 온갖 생각이 지나가고...이때 온갖 생각이란..
'덮쳐..말어...덮쳐...말어....'그리고...
'아...졸려 죽겠네...그냥 자고, 어차피 이틀 끊었는데 그냥 잘까...'란 생각이 교차하더군요.....그러길 한시간이였습니다....
결론은 한번 건들여 보자...
일단 옆에 새근새근 숨소리(절대 자고 있는거 아니였음..)를 내고 있는 그녀에게 '자냐'하고 물었죠....그녀 왈...'응'...ㅡㅡ;;;;.. 자는 사람이 대답합니까...
돌아 누워 자고 있었기에 얼굴을 쭈욱 내밀고 그녀 팔 위에 얼굴을 올려놓고 잠시 있었죠.......거참 쑥스럽더군요...
졸린데 그냥 자버릴까란 생각도 했지만.....
다시 그녀의 팔을 붙잡고 흔들어 대며....'야아...자지마...'했죠...
제 얼굴을 쳐다보는 그녀....허걱.....아이 이뽀라....^^;;;
그렇게 전 그녀를 쳐다보구..그녀도 날 쳐다보구...키스 했죠...맨날 서서 키스하다가 누워서 키스를 하니...몸이 약간 꼬인상태에서 키스를 하니 참 힘들더군요...ㅡㅡ;;;...일단은 키스를 하고...그녀의 가슴에 손을 올릴려구 하는데...헉....이게 왠걸...제 손이 달달달...떨리는게 아닙니까...눈에 보일정도로....그녀도 웃더군요...'풋'하면서.....ㅡㅡ;;...그러니깐 갑자기 오기가 생겼는지 가슴에 손을 올렸습니다....말랑말랑 하더군여...키는 쪼맨한데...가슴은 왜 그리 큰지...가슴을 쓰다듬고...몸 위로 올라갔죠...둘다 옷을 두껍게(?) 입은 상태라 옷을 벗길려구 하는데 거참 힘들더군요...근데 더 절 힘들게 만든것은 위에 티를 벗겨내고 바지를 벗고나니...이상한걸 입고 있더군요....코.르.셋....이건 몸에 따악 달라 붙어서 참 벗기기 힘들더군요...헐헐....한참 고심을 하는데...갑자기 그녀...저기 화장대에 있는 휴지 가져와야 한다더군요....헉....그때 전 티와 팬티만 입고 있었답니다....휴지....저걸..어케 갔고와....*ㅡ.-...정말 귀찮더군요....전...'그냥 하자....' 제가 생각해도 전 뻔뻔한놈입니다... 처음하는 놈이 이런 상황에서 냉정함을 잃지 않고 이런 소릴 해 대다니.....그래도 막무가내로 휴지 가지고 오라고 하더군요....전 위에서 고개를 떨구었죠......그랬더니..그녀 갑자기..'아니다....자기야 콘돔 있어야 돼'하더군요....헉....최소한의 옷만 걸치고 있는 저에게 콘돔 사오라고 하더군요....세상에....전 그냥 하자...응..귀찮다..그냥 하자..했더니 죽어도 안 됀다더군요....흐미...멍청한 놈이라고 욕할지 모르겠지만....7층에서 5층으로 콘돔사러 갔습니다...그리고 전 자판기에 파는 콘돔이 한통에 3개나 들었을지 몰랐습니다...2통을 샀죠...뜯어보니 한통에 3개가 들어 있더군요...ㅡㅡ;;...그렇게 콘돔을 사왔죠...다시 바지를 벗고 침대속으로 파고 들어갔더니....그녀 알몸 이더군여.....헉.....전 여태까지 여자 나체를 실제로는 한번도 본 적이 없었기에...참 난감하더군요...일단은 그녀 위에 올라타서 키스를 하고.. 일단 위로 올라가니 본능적으로 몸이 움직이더군요....가슴도 만지고...입술로 여기저기도 더듬고...ㅡㅡ;;... 그녀의 팬티도 벗기고..나도 벗구..완전 알몸이 되었죠..둘다....손으로는 가슴을 만지고...좀 있다가 서시히 손을 아래로 내렸죠...그녀의 그곳이 만져지더군요...물론 첨입니다....젖어 있더군요...것두 마니요...그 속으로 손가락을 하나 넣어봤습니다..약간의 그녀의 신음소리... 손가락을 조금 왔다갔다.....그녀의 신음소리가 조금씩 새어나오더군요... 그렇게 손가락을 빼고...드뎌....저의 물건이 그녀의 깊은곳으로 들어갔답니다...그땐 바로 그곳을 찾질 못해서 손가락으로 확인을 하고 넣었죠....의외로 쉽게 들어가더군요..왔다갔다....운동을 했죠...흐미..땀나는거....조금 하다보니...사정을 할것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그래서 언능 빼고..콘돔을 끼우고 다시 넣었죠....그렇게 몇번을 왔다갔다...하면서 사정을 했죠....첨이라 그런지 역시....양이 많더군요....ㅜ.ㅡ... 첨에는 역시 서투르죠..근데 전 몇몇의 사람들처럼 바로 사정은 안 되더군요...다행이죠...그녀와 저는 쬐금 즐긴편이였어요.. 첨 이였는데...
그렇게 저의 첫 경험은 끝나고....전 샤워를 하고 옆에 누웠죠....전 여자하고 자본적이 없다라고 예전에 말했거든요... 그녀는 예전에 잔적이 있다고 했고...제가 두번째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그렇게 행위가 끝나고 옆에 누워 있으니 묻더군요...정말 처음이냐구...그랬죠...당연하다 니가 처음이다..하고 말했죠..그랬더니 에게게..하면서 그 나이 되도록 멀했냐 하면선 핀잔을 주더군요...물론 장난으로 하는 소리죠....그렇게 둘이는 꼬옥 껴안고 잠이 들었답니다....
아...콘돔....1개는 버렸답니다...나머지는.....다 썼죠..머...
그녀와 나...아직 사귀고 있답니다...결혼도 생각하고 있는데...
여러가지 힘든일이 많답니다....
힘내야 할텐데.......
허접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의 마무리를 잘 못해서.....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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