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해성사 5)또 한번의 벙개는 가고..<여고생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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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금새 글을 남기게 되는군요.
짤리기전에 한 10명정도에 대한 고해성사나 하고 갈려다보니..그렇게 되는군요....
댓글 남겨주신분들...메일보내주신 천하대장군님.......다들 고맙습니다...
(군데...별로 선수 아님다~~~!! 섹할때의 테크닉 또한 특이한게 없우염...ㅠ.ㅠ)

담배 한대 피고 시작하지요....

오늘은..누구에 대해서 해야하나?

아... 댓글을 읽다보니깐
나레이터모델 얘기에 대한 언급이 나오더군요...
그 동생에 대한 고해성사를 하자니...너무 긴얘기가 될거같아서...
나중에 하려합니다....목욕재계하고...그녀사진이라도 보면서요...

점심시간을 이용해 간단히 고해성사할 그녀는.................

이름: 한수진
(가명인거 아시져? 물론 제가 알고있는 그녀이름 역시 가명일수도 있지만여........쩝~~)
나이: 20 (그당시 제가 25일때져....제작년일이군요...)
직업: 고등학생 (미성년자는 아님다...쩝~ 학교 2년쉬었다고하더군요)
키/몸무게: 163-4정도에 47-8정도?(자세히 알수가 없었던게 만나서 헤어짐이 짧아서요~~~^.^)
----------------->>>미성년자 아님을 다시 한번...밝힘다...
(그렇다고...경험이 없는건 아니지만...여기서 고해성사하면 안될거같아서..)

3년전..크리스마스이브때..기억나시는지요?
간만에 겪는 화이트크리스마스...
정말 동시작업하는 저로써는 발렌타이데이니..화이트데이니...크리스마스니...이런날들이 젤 힘듬다.
적절한 스케쥴분배와...탄탄한 타이밍으로 이리저리 움직이다보면...
보통 새벽녁에나 집에 들어와서 탈진하기 일쑤이지요.
가끔...집에 가야할 일 생겼다고 한여자만 데리고 잠적하기도 하지만...피한다는것만이 능사는 아니거든요.
특히나 요즘같이 핸폰이 전국방방곡곡 안터지는곳이 없는 시점에서는 말이죠...........

하여튼간에 그날도 점심은 원래애인-1하고 금강하구둑방면으로 나가서
분위기 괜찮은곳 미리 섭렵해놓은 곳으로 델구가서.....^.^
점심과 저녁사이에 잠시만나던 여인과 영화를.....
저녁때는 레스트호프에서 애인-2하구...
그리고 밤에는 또 작업하기 시작하던 여인과 한잔을 걸쳤죠...

차츰..체력에 한계도 오고...
화장실로 가서 친구에게 전화했지요.
'너 뭐하냐?'하니깐...
'친구들끼리 술먹구있다..왜?' 그러더군여.
'야..너 10분있다가 꼭 나에게 전화해야돼..알았지?'..하고는 다시 그녀에게로..

10분이 아니라..20여분 지나서야..그제서 전화오더군염.
전 마치 심각한것처럼 인상한벗 긋고...
'알았다...거기 나도 껴야지..머..다들 있다는데.....'하고 끊었죠...
그리고선..해방~~!!!

아침부터 계속 번갈아가면서 여자들 만나면...작업진행이고 뭐고..없슴다..
그냥 집에가서 자고싶을뿐~~~

집에 가기전 친구들 술마시는데 들렸져...
눈 한번 걸지게 오는게...술한잔..친구들과 편안히 땡기고 싶더군요..

친구들과 술 한잔하고있는데... 어떤형이 저보구
'야..너 여자들은 다 어떡하고...여기와서 끼냐?' 하더군염.
그러자 딴 사람들이...
'아는 여자 있으면 좀 불러봐..친구들과 나오라구......' 이구동성 외치는데....

결국 머릴 굴렸죠....
이렇게 남자많은 술자리서도 안꿇리고 놀수있는 여자가 없을까.....
답이 안나오데여..... 이미 이근방 사는 여자들은 다 내가 무슨일이 있는줄 알테니....안될테구......흠....

그때였슴다~~~!!!
갑자기 떠오르는게...며칠전에 쳇에서 만나 같이 밥먹었던 여자애.
같이 놀아보진 않았지만...잘 놀것같다는 feel이 확실히 꽃히던...그애....

간단히 그녀랑 만난거 200여자 내로 줄여 요약하져.
낮 12시쯤 쳇을 했다.
대화명은 해장술... 그걸보고 대화방서 무지웃던 여자애가 있었다.
자기도 밤새 술마시고 친구집서 잠깐 자고..다시 겜방에 왔다는 그녀.
나랑 나이차가 많아 망설였다. 근데 그녀는 괜찮다고했다.
그리고 그녀가 해장술 사달라고 먼저 말했다.
빈속에 해장술은 안좋으니...밥먹으면서 간단히 한잔하자고 하곤 그녈만났다.
(200자 넘을려나염...???)

휘리릭.....
나온 그녀는 제스타일은 좀 아니었슴다.....
거의 다방레지같은.....음....그거 아세요?
나이 좀 많게 보일려고 화장 찐하게하고 일부러 정장입구...그런거...
흔히들 깻잎머리라고 부르는 헤어스타일에......
섹기가 뚝뚝 떨어져...옆에 같이다닐려면..좀 힘들겠다싶은..그런...

머..그래도
일단 만났는데....밥이나 먹고 헤어지자 생각하고...
해장국에 모주한잔을 마시곤 그녀를 고이 모셔다 주었지요.

그후..그녀에게 가끔 술사달라구....전화왔는데...
꼭 내가 작업들어갈때만 그런 메세지가 와서....매번...못만났었거든염.

하여튼간에....떠오른 그녀...
전화했슴다.
'여보세요? xx씨 핸드폰 맞습니까? 여기 xxx에 있는 xxx술집입니다'
하고는 목소리..깔고 얘기했져.

수진이가 '근데..왜여?' 하더군요....
생긴건 섹끼가 흐르더만...역쉬 터푸했슴다....(전에 이미 경험해봐서..정이 안갔거든염...)

'나 실은...xx얌...기억나셔? 너 뭐하고있엉?'
한 10여초 시간이 흐르더니...
'아.. 오빠야?' --- 기억을 더듬나 봄다... 이 여자 어쩜 저보다 고수일거같다는 생각이....
'웅..오빠야.. 나친구들 4이랑 술먹구 있어...'
'남자친구랑 있는가보네? 그럼 잘마시고...일내지만 마...'
하고 끊으려니깐...
'웅...남자 없어.. 여자 4명이서 먹구있어...'
'그럼 일루 올래? 군데..여긴 남자가 6인데....괜찮겠니?'
'꼭 수 맞춰야돼? '
'아냐..일단 와..와서 생각하자...'

거리앞에가서 기다렸슴다.
눈진짜 곱게 펑펑 쏟아지더군요..다들 즐거워하고..캐롤은 퍼져나오는데..
맨정신으로 걸어다니는 이들 또한 없더군요.....
다들 어디서..한두잔씩 걸친듯.................
비틀비틀거리다 넘어지는 이들도 수없이 봤지여...

그눈을 맞으며...
내일 오전에는 교회에 가서 회개를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던건 왜였는지....

역시 눈이란..아이나 어른이나..다 순수하게 만들수있는
좋은 선물이더군요.
(물론 운전할때는 애먹슴다만....ㅠ.ㅠ)

하여간에..내이름을 부르는 쪽을 돌아보니...
깻잎소녀군단이 걸어오더군염.....
세어보니 7명...
이구....오히려 숫자가 남네? 이거 어쩐일이쥐?
'수진아...4명이라면서?'..................................
부터 묻고 싶었지만......

'수진아... 여기까지 오느냐고 힘들었겠다...어서 들어가자..안추웠어?' 하면서 다른여자들에겐 눈인사만하고 수진이만을 모셔가듯....정중히 안내했지요....

역쉬..... 첫만남에서의 어색함~~~~~~~~~~~!!!!
............이란거 역시 그녀들에겐 해당사항없었심다.

앉자마자 누구누구라고 이름들 다 밝히고...
오다가 친구 3명 만나서 같이 오게됐다고...자기들이 알아서 다 하더군염.

술 더시키고 안주시키고...
한 2시간 무렵 마시니...다들 한두체례 한잔씩 꺽고 모였던 모임인지라
몇명빼곤...눈빛들이 풀리고........헉~~
자연스레 맘에 맞는 여자들사이에 침투....
아아주..자연스레 파트너같은게 정해졌져.

그러다가..다른곳에 가서 한잔 더하자는 제안에...
우루루....(정말 떼지어....다닌다는 표현이 어울렸음다)
나와보니..아직도 눈은 내리고...

갑자기 누군가...제안하더군요...
각자..찢어져서 놀자구...
여자애들 역시 싫다는 표정 아니더군염...
군데..아까도 말했다시피 짝이 안맞는데..어찌.........

결과야 뻔하지않겠슴까....
제가 2명을 책임져야져...제가 불러냈으니..ㅠ.ㅠ
진짜 가볍게 마시고 집에가서 잠잘려구 구랬는뎅.....

'수진아..눈도 많이 오고하는데..울집 여기서 걸어서 5분이거든'
'군데?'
'집에가서 가볍게 한잔 더할래? 시바스리갈 한병있는데..어때?'
여기서 또 한번의 엽기적인 수진이친구의 한마디...
'오빠.. 한병가지고 3명이 어떻게 마셔요?'

흑~~~ 쉽게 끝낼 생각 없나봄다...
'그 술...1리터짜리야.... 걱정하지마아...'
진짜 작업을 위해 남겨두었던건데..오늘 아작나는구나...
미리 삼가 시바스리갈의 명복을 빌고는..
그녀들을 데리고 아파트로 갔슴다.

냉장고 뒤져서...안주거리 만들고....
같이 술을 하게 되었심다.

'오빠...여기서 혼자 살어?'
' 내가 뒹굴려면 여기도 좁다는거 알자너...'
'오빠..애인은 뭐하고 오늘 친구들하고 술먹었어?'
'애인들은 낮에 만났어. 글구 수진이 보구싶어서...'

하여간 쓰잘데기없는 잡담만하면서 술만 마시다보니...
1/3정도밖에 남지않았더군요.
근데..그녀들....아직도 멀쩡한듯...

아..이것들을 얼런 술먹여 재워야..내가 잘수있다 ...!!!!!
...........라는 생각이 번뜻 들자..그간 술기운 사라지고
잔머리모드로 전환이 되데염...

'우리..폭탄주로 화끈하게 장식해볼까?'
'어..나도 만들줄 알어...'
허거덩~~~~ 과연 20살짜리입에서.....
(하긴 저 역시 20살때부터 룸살롱가서 보고 배운게 그거니..쩝..~응보로다..)

하여간..맥주꺼내고...죽엽청주 반병남은거도 꺼내고..콜라캔꺼내고해서....
엽기칵테일겸 폭탄주 만들었심다~~~

폭탄주 세잔씩 마시더니..그제서야..여자애들..
'아..진짜 이거 취한다...신기해..' 혀꼬인 여자애들 목소리..
'수진이랑 미혜랑은 저쪽방 침대에서 자....난 이방에서 잘께...'

참고로 제방엔 접대용 침대 하나 더 있거던여...쩝~~~

얼른얼른...그녀들을 방에 넣어버리고...전 샤워를 시작했심다.
왠지 술먹고서 따뜻한물로 샤워하고자는게...
다음날 개운해지더라구요...그래서 제습성임다.

샤워하고 있는데...
화장실 문두리는 소리...
'누구야?'
'오빠..나 수진이...나 급한데..빨리 나오면 안돼?'

뜨거운 물줄기속에서 물줄기와 함께 꽂히는 feeling~~~
'나 인제 비누칠했어...좀 걸릴텐데?'
'...........'
'수진아...문안잠겼으니깐...급하면 그냥..들어와'

한 1-2분 걸렸나?
그녀가 빼꼼히 문열더군요...
좁은 아파트의 화장실이야..오죽작겠습니까?
곧바로 수진이 얼굴이 보이더군여...
그러더니..치마를 올리고선 변기에 앉아서 일보더군여..

정말 서로 술이 거나했기에 생길수있는 장면이었다는 생각듬다..

'수진아..넌 화장도 안지우고 자냐?'
'응..여기 클린징같은것도 없자나..그냥 잘래...'
'그럼..그냥 같이 샤워할래?'
'싫어...'
'진짜? 나 두번 안권한다...?'
'알았어..나 샤워안해..그냥잘래...'
히고는 일어서서 옷을 추스리더군염...

여기서 작업 들어갈 순간이라고 느꼇슴다...
샤워기를 들고 그녀에게로 기수를 돌렸지염~~~!!!
ㅋㅋㅋ
따뜻하지만..여하튼..물벼락맞은 수진이..다젖었지염...
'뭐야...? '하면서 화낼려는 태세더군여.
수진이에게 다가가서는...
'샤워하고 자면 내일 머리도 안아퍼...'하면서
옷해체작업...들어갔지여...
근데 역쉬...색기흐른다고 판단했던..제 눈이 맞았더군염.

그냥..알아서 나머지옷을 벗더군여............
(아주 편하게 감상만 하고 있었슴다...)

그리고선 그녀를 부드럽게 샤워를 시켜주었지요..

다들 아시겠져? 거품내서 여자를 손으로 씻겨주는게..제일 좋다는것을?
손에 직접 거품내서 가슴부터 서서히 애무수준으로 닸아주는거져...
왠만하면..아래로 내려갈쯤이면..아래에..샤워기서 나오는물과는 다른..
또다른 뜨거운물이..끈적한 무언가가.....아시져?ㅋㅋㅋ

참..지금와서 돌이켜 생각해보니깐...
옷입었을때와는 달이 물에 젖어있는
그애는 참 청순하고도 볼륨감있었다는 생각이 들더군여.
(아마..술취한 상태여서..그랬남? 하여튼간에요...)

자연스레 키스와 손장난...애무.....그리고....
스탠딩상태에서의....삽입.

참...다들..스탠딩하실때 어케 하시나여???
근데...아래쪽에 위치한 여자인경우는 스탠딩이 무지 힘들더군여.
구래서..저같은 경우에 여자를 안아올려 집어넣는 방식을 채택하져.
물론 삽입은 쉬우나...계속 그녀를 들고있어야하는 체력적인 부담감이..
(하고나면..아래도리에 힘이 빠지는게 아니라..팔에 힘이 빠지더군염..흠~~~)

하여간..간단히 샤워하면서...일을 치룬후...
제방으로 들어가서 한번 더했지요.

그일을 치루고나서의 담배한대~~~
역쉬...스모킹매니아에겐..잊을수없는 맛으로 다가오지여~
더구나..수진이와 같이 한대 빨고있으니..기분 동시에...up~~~!!!
ㅋㅋㅋ
(스모팅매니아는 애연가끼리 뭉쳐야한다고..힘주어 외침다~~)

그리곤 그녀는 친구에게로 간다고 하더군요...

잘자라고 인사하고는 저 역시..곧바로..꿈나라로~~~
군데..누가 깨우더군요....

'오빠..나..그냥 여기서 잘래...'
'어..친구있자너....괜찮아?'
'친구얼굴보기 쪽팔려서 못가겠어..아까 걔가....'
'미흰가? 미혜인가? 하여간..걔가..왜?'
'........다 들었대....'

샤워물줄기속에서..수진이의 신음소리가 저쪽방까지 건너져가서 들렸다니???
그렇게 큰 신음소리였나..스스로 반문해봤는데....
아닌거같은데....쩝...

'알았어...그냥 같이자자....'
그리고선...수진이에게 팔베게해준채로 잠들었슴다.

아마..글을 읽으시다가..
혹시 미혜랑은 무슨일 없나..생각하시는 분들이 없기를........

결론부터 말하면 그날은 아무일없었슴다.
절대 동시상영은 안하는게 원칙인지라...
(물론....예외도 있지만여....쩝..~~
원칙따지자면...제방..금녀의집임다.....)

아....
제가 왜 동시에 껄떡대지않냐면은....
대개의 여자들은 약간씩의 질투가 있거든염....
예를들어
제가 수진이에게만 잘해주고..잘대해줄수록...
미혜는 어떤식으로든 저를 괜찮은놈으로 판단한다는 사실입니다.
1) 자기친구에게 정말 잘해주는 좋은 사람이구나.........또는
2) 한사람에게만..잘해주는구나... 한번 내껄로..만들어볼까...?
3) 둘사이 별거 아닌거 같은데..난 무시하나? 화나...등등.....
여러가지 감정이 생길 변수는 있지만...
하여간...자길 무시한다고 생각이 들더라도...
그게 다음 작업을 할때에는 플러스가 된다는겁니다.
즉 다음에 만나게 되면....날 맘에 들어했던지..자존심에 손상을 받게되었던지..여하튼간에..마음이 1/3쯤은 열린상태로 만나게 된다는거거든염...

하여간..자세한 얘기하려니..힘든데..아마 여자들 이런 심리 아시는분은 아실겝니다...

아침이 되서...보니......
수진이랑 미혜랑 다들 자더군요.
전 크리스마스예배보러간다는 쪽지 써놓고는 나왔어요..
왜냐면..애인이랑 예배같이가기로 약속해놨었거든요..
만약 약속 안지키면..제방으로 올텐데....
헉..이런 불상사는 다시없는거 아니겠슴까....흠...
애인이랑 예배보고...간단히 점심 얼른 먹고..다시 집에왔더니..
아직도 다들 자더군요.
그래서 어젯밤 술먹은 인간들에게 전화들했지여..
하여튼간에...
그밤을 고이 보낸 인간들은 없더군여...
아니..딱 한명....여자애 여관서재우고 그냥 집에 들어간 사람하나있더군요.
유부남..형~~~^.^

새삼..총각이라는것에..다시 한번...자유를 느꼈지염...
이궁...이러다 죄받져......

하여튼간에...다시들 뭉쳐서 감자탕이나 먹으러가자고했죠.

결국 오후 3시쯤되서..엉금엉금..다들 모여서..감자탕에 또 소주한잔씩들...

여자애들은 집에 들어간다기에..들여보내고...
남자들은 간단히 맥주로 입가심하러갔져...

가서 서로..한얘기들 하는데....
정신없더군여...

줘도 못먹나....라는 멘트가 생각나게한 2명을 제외하군여~~^.^

근데..친구들은 다들 저역시 그냥 잠만 잔걸로 알고있슴다..ㅋㅋㅋ

'야..나만 두명딸려보내면..어케..작업하냐? 그냥 따로 방에서 잤다..'

머..이미지 관리상 멘트 하나 던지곤~~~ 조용히 경험을 자랑하는
사람들의 애기만을 경청했답니다...

그뒤로 어떻게 되었냐구요?
휴우........

3번의 만남 아세요?
안녕? 이리와? 잘가~~ 하는 만남말입니다...
처음 만나서는 안녕? 인사하고 서로의 탐색전.
두번째만나선 이리 앵겨바...바~~~
세번째만나서 그간 즐거웠다..잘가~~
거의 그런식의 만남이었죠...

그리고선 1월말이 되었을무렵...미혜에게 연락왔어요.
밥사달라구....애인이랑 깨져서 심심하다면서.

그래서...같이 밥먹고..영화보고..드라이브하구....
두번째세번째만나서는....깊은밤까지....
그리고는 한동안 일이생겨 핸폰을 바꾸었죠...

그래서..지금은 연락이 끊겨있답니다...
물론 제 노트에는 그녀들 연락처가 적혀있지만...
지금 걸면..
'(중저음으로)여보세요..?'하는 아저씨 핸폰으로 바뀌어있을지도 모를일이죠...

그냥..여기서 고해성사를 하면서 털어내버릴랍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이번 가을이 잛다는데...하루하루 즐겁게 가을을 만끽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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