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이 비참한 생활.....빌어먹을..빌어먹을 내인생...

airsegi 님 희망을 가지세요.

그냥하는 얘기가 아니고, 세상에는 자신이 생각지못한 곳에서 희망을

찿을수가 있습니다.

님이 지금공부하려는 이유가 지금의 밑바닥 생활

(표현이 언잖았다면 죄송합니다.)

을 탈출하기위한 수단만이라면 님이 대학에 졸업하더라도 생활은 지금의 시대

상황으로볼때 획기적으로 개선될 가능성은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부자아빠 가난한아빠'란 책을 혹시 읽어 보셨나요?

대부분에 사람들은 피고용인이 되기위해 부단히 노력합니다.

좋은학교 좋은직장에 들어가는것이 대부분의 사람들에 목표지요.

피고용인이 되어서는 돈많은 부모, 매우 우수한 두뇌를 갖지못한 대다수의

사람들에게있어 자신의 경제적인 목표를 이룰가능성이 10%도 되지못합니다.

(물론, 그목표라는게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좋은집,좋은차,돈에 크게

구애받지않는 생활정도가 최소한의 경제적 목표가 아닐까요.)

그럼 무슨 장사라도 할려면 가진돈도 없는데 어떻하냐 하시겠지만 그건 잘못

된 생각입니다.

100만원만 가지고도 할수있는 장사는 찾아보면 얼마든지 있습니다.

노점상이면 어떻습니까? 붕어빵 장사로 한달에 1000만원 버는 사람도

있습니다.

새롭고,괜찮은 아이템으로 부단히 노력하면 성공은 빨리 다가올겁니다.

돈이 많다고 반드시 행복한건 아니지만, 확실히 돈은 자유를 가져다 줍니다.


제 얘기를 잠시하자면, 올해 서른살이고 공고를 졸업했습니다.

당연히 집안환경도 좋을리없죠.(고등학교 졸업하고 집에서 10원도 받은적

없습니다.)

제약회사에 4년 근무했었고, 이게아니다싶어 우유배달, 오뎅장사, 택시운전,

퀵써비스등등 여러가지일을 해보았지만, 직장때의 수입보다는 항상 많아습니

다.(평균 1.5~3배)

물론 사회적으로 내세울만한 직업들은 아니였지만 열심히 하면서 좀더 나은

것으로 바꿔 나가는게 중요하죠.

지금은 주식데이트레이딩(주식을 그날사서 그날파는 방식)이 직업입니다.

월평균 수입이 500~600만원 이상은되죠. 그렇다고 님에게 이걸 권하는건

절대 아닙니다.

오히려 하신다면 말리고 싶습니다. 주식으로 돈버는 사람은 전체 투자자의

10%가 될까말까 할정도이고, 저도 다른일하면서 주식한지 5년이고, 숱하게

돈을 날렸고, 돈을 벌기시작한건채 6개월밖에 않됩니다. 엄청한 시행착오

끝에 얻은성과이죠. 그렇다고 평생 이걸할생각은아니고, 돈을 좀더 모으면

인터넷 사업을 할생각입니다.

끝으로, 님에게 말하고 싶은건 진학이나 취직말고도 방법은 많습니다

보다나은 삶을 살기위해 부단히 연구하고,노력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