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삿갓의 섹스투어 - 마산편(창원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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뭣이라!!! 기생충이라....
먼저 심히 호호다투님께 심심한 유감의 마음을 표시하는 바입니다...
주디 잘못놀리면 갈갈이 찢어 죽이는 삿갓봉으로 치도곤을 퍼부으리다...
말조심 하시오...
이거 본의 아니게 본인의 허접한 글로 인해 여러 고수님들의 눈과 똘똘이에 누를 끼치게 되어
진심으로 사죄드리옵니다..
본인의 칭구 텔레토비는 기생충이라는 세글자에 충격받고 지금 시름시름 앓고 있습니다..
잘못던진 돌에 맞아 쭉 뻗은 저 개구리처럼,,. 우리의 텔레토비도 여리디 여린 빠른 토끼라는 것을
여러 고수님들께서 십분 헤아려 주시길 바랄 뿐입니다...
그럼 공지한 대로 장삿갓의 섹스투어 -마산편-을 간단히 기술한 후 어제 있었던 저의 행태와,,
앞으로의 거취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오리지날 구어체로 여러 고수님들께 어필 할 것이며,, 다소 심기가 불편한 관계로 장문의
글은 올리지 못할 것 같은 점 .... 미리 양해드립니다...
자,, 그럼 이리로 오시죠....
이곳은 마산 터미널,, 마침 창원에 군대 고참이 살고있는터에 미리 전화예약을 해놓은 장삿갓..
고참은 단종된 지프를 끓고 그렇게 보무도 당당히 내 앞에 서있었다..
"필승"
"그래 .. 오느라 고생많았다... 가자.."
"잘 지내셨져... 어쩌구..저쩌구 .. 궁시렁...궁시렁.."
그렇게 우린 창원으로 핸들을 돌렸고..이내 고참의 집에 당도하게 된다..
현관문을 열자..
전에 두번인가 뵈었던.. 형수가 열띰히 고스톱을 치는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참고로 고참은 30, 형수는 내또래다..28
형수는 날 좋아한다... 이유인즉.. 전에 고참과 형수가 일산에 사시는 부모님을 뵈러 올라온적이
있는데 그날 연락을 받은 난 부리나케 일산으로 달려가 형수를 알현했고..
형수는 특유의 경상도 여자처럼 날 경계했다.. 서울남은 다 뺀지리라나..
아~~~~~ 그릇된 경상도의 선입견이여......
알고보니 그날이 형수 생일이었다....
난 조용히 빠를 빠져나와 미친듯 꽃과 케잌을 사러 해메였고, 자정이 넘은 시간 그렇게 내 두손엔
케잌과 장미꽃 27송이가 들려있었다..
"형수님.. 생일 축하해여.. ^^"
감동하는 그녀.... 눈가엔 눈물이 촉촉히....
진정 감동하는 여자의 눈을.. 난 그날 처음보았다......
워낙 무뚝뚝한 고참 성격에 형수 왈 처음받아본단다...
이궁..무심한 고참....
그 이후로 그날 술값.....형수가 5차까지 다 쐈다......
그때 눈치 깟어야 했는데......아~~~~~~~~~~~~~~~~~~~~~~~~
자...다시 여긴 고참네 집.....
형수 장삿갓 보자마자 소리지른다....
"꺄~~~~~~ 장삿갓...장삿갓....장장 삿갓 삿갓....힘들었져.... 밥은.... 너무 멋있어졌다..홍홍홍"
그렇게 우린 4일동안 낮엔 자고 밤엔 돌아다니며 미친듯 먹고 마시고 온천가고,,낚시가고...
참으로 내 유랑길중 가장 지리하고도 잼있었던 시간들이었다...
다시 짐을 꾸려 방랑길로 접어들기 전날..
형수와 고참은 마지막이라며 신나게 놀아보자...
부랴부랴.. 술먹으러 이리저리 분주하다....
1차는 외국인 라이브가수가 노래한다는 졸라비싼 모 까페...
졸라크다..
필리핀아그들 노래 잘한다.....
분위기도 좋다...
곡차또한 기가 막히다....캬~~~~~~~~~~~~~~~~~~~~~~~~~~~~~~~~~~~
얼큰이 취한 ....
장삿갓..........
고향이 그리워진 센치한 마음에 두분을 이끌고 허름한 대포집에서 동동곡차로 2차.........
셋다 얼큰하다....
아~~~~ 취한다......
우리는 합의했다.....
노래방가서 술깨고 또 고고고고고,......
"넵.. 존명.."
그렇게 우린 어느 노래방으로 흘렀는데....
1시간을 튕긴 형수,,, 뭔가 분주하다.......
주인하고 이래저래 흥정하는 듯한 모습.....
일단 나뽀곤 고참하고 같이 들어가서 놀고 있으란다.....
그러더니 조용히 불러서 하는말,,,
"장삿갓.... 자네가 짝이없어 외로워보임에 심히 안타깝다네.. 내 예쁜 처자하나 불렀으니..
나 신경쓰지 말구...화끈하게 한번 놀아보게...."
헉....커억~~~ 형~~~~~~~~~~~~~~~~~~~~~`수~~~~~~~~~~~~~~~~~~~~~~님.!!!!! 따랑해여...
감동의 물결을 잠시 접어두고 고참과 난 군대에서도 그랬든 어깨동무하고 죽어라 듀엣곡만 불
러대고 있는데....... 이내 한 여자가 들어온다.....
헉~~~~~ 띠바~~~~~~~~~~~~~~~~ 아 줌 마다..... 한 30대 중반???
속으로 고민하는 장삿갓..... '띠바..물러 말어.. 형수가 불러준건데.. 걍 놀자....
어차피 노래방에서 술이나 따라주고,, 춤좀추고,, 노래나 불르는 건데 뭐..아줌마면 어때..'
졸라 위안했다.... 윗글에 그 절절함이 아주 잘~~~~~~~~~~~~~~~~~~~~~`ㅋㅋㅋ
순간 벌떡 일어나 뛰쳐나가는 형수.....
잠시후 형수 들어온다....
"아가씨... 사장이 찾네..잠깐 나가보소..."
그녀 이내 뭔가 눈치깐듯 휘리릭 나가뿐다..
"장삿갓..너무 늙었지?? 내가 영계로 다시 들어오라고 했으니까.. 맘풀어..."
헉... 커억~~~~~~ 형~~~~~~~~~~~~~~~~~~~~~~~~~~~수~~~~~~~~~~~~~~~~~~~~~~~~~~~님!!!!!!!!!!! 따랑해여..
잠시후... 하얀 원피스의 한 여자...얼굴은 20대 중반정도 보이고 몸매는 가히 예술이다....
순간 똘똘이가 잠에 깬 장삿갓....
손수 손을 잡고 자리에 고히 앉힌다......
그렇게 우리 넷은 이내 하나가 되어... 띠바 졸라 잼나게 막논다........
그녀의 허벅지.... 그녀의 가슴..... 졸라 먹고 싶다........ 아~~~~~ 노래방만 아니었어도~~~~~~
순간 내가 맘에 들어한걸 눈치챈 형수......
그녀에게 넌지시 물어본다..
"아가씨.. 퇴근시간 다됐져.. 오늘 우리 장삿갓이 서울에서 고참보러 이렇게 내려왔는데..
우리 나이트갈거든여...그니까 아가씨두 같이 가여.."
그녀 잠시 생각하더니.. 사장한테 물어본단다.....
그 바닥 시스템이 여기하곤 좀...................
잠시후 들어온 그녀...
OK..
형수님~~~~~~~~~~~~~~~~~~~~~~~~~~~~~~~당신은 정녕 호걸이오~~~~~~~~~~~~~~~~~~~~~~~~``
우린 창원에서 가장 물좋다는 나이트로 향했다...
낭중에 알게 된건데.... 띠바 울 이쁜 형수....그녀 데려나올려구 돈 2배로 줬단다...
그 말듣는데 어찌나 눈물이...흑흑흑...... 잊지 않으리오...당신의 은혜...당신의 사랑....
하지만 일진이 나빴던지..나이트엔 사람이 별로 없다...
거의 미친듯 스테이지를 뛰어다닌 우리 넷.....
그녀도 어느새 내게 기대어 눈을 감는다.......
그저 작업이라곤 특유의 부드러운 미소를 보낸거 밖에 없는데....
오늘은 왠지 작업이 쉽다.....
마감시간까지 버티다 나이트를 빠져나온 우리....
고참은 내게 알아서 자빠트리라는 눈치를 주는데...
우리 이쁜 형수... 술 이빠이 취해서 뛰어다니고 소리지르고 난리났다....
한술더떠 남의 속도 모르고 어디가서 한잔 더하잔다....
때마침 지나가는 택시.. 눈치빠른 우리의 고참.. "자야..언능 집에 가자 .. 니 마니 취했데이.."
"그럼 장삿갓은...장삿갓...빨리 타..."
"저 자슥은 뒤따라 올끼다... 퍼뜩 가자...."
그렇게 고참은 비장한 미소를 띤채 유유히 집으로 택시를 돌렸다...
현시간 새벽 4시....
순간 다 넘어왔다고 생각한 그녀....
한방 먹인다.... 당황스럽다...
그 특유의 경상도 사투리로 왈..
"왜 같이 안갔어여... 나 집에 가야 하는데...갈께여..오늘 즐거웠어여...."
대구빡 졸라 바쁘다.....잡아야한다.... 형수를 위해서라도...
"잠깐 이야기좀 할까??"
"나 지금 갈데가 없어.. 형수도,,고참도 다 갔자너.. 취해서.. 나 혼자 집 못찾아가..
너마저 가버리면 난 어떡하니...혼자는 정말 싫어.. 아무짓도 안할테니까 걍 잠시만 곁에 있어줘
오늘 너무 힘이드네... 얘기상대가 필요해... 어디 들어가서 맥주한잔 하면서 이야기좀 하자.."
하여튼 얼레벌레.. 이빨은...... 기특한 장삿갓...... 이뽀이뽀....
한참을 망설이는 그녀....
"그럼 두시간만 있다가 갈께... 근데 어빠 절대 딴생각하면 안돼..나 몸파는 여자 아니란 말야..
걍 노래방에서 노래만 부르는거지..2차같은거 없어.."
"알아..알아... 고맙다.."
암 고맙쥐..당근..고맙쥐..... 일단 들어가면 안하길 뭘안해..... 이바닥이 다 그런것을....
여긴 호텔...
띠바 여관은 졸라 안보이고.. 삼류호텔하나 덜렁 보인다...
3만 5천원.. 히히..졸라 싸다..호텔치곤...
안에도 꽤나 고급스럽다...
맥주 두병을 나누어 마신 그녀와 장삿갓...
아차.... 참고로 그녀의 신상은 다음과 같다...
26에 애하나있는 이혼녀.......
난 아주 자연스럽게 키스에 들어갔고 ..우리의 이혼녀... 싫지 않은 듯 잘도 혀를 낼름거린다..
역시 고수야....
천천히 가슴을 쓸어내리고 옷을 벗기는 장삿갓...
마치 잘 만들어진 기계처럼 능수능란하게 옷을 벗긴다....
그녀는 알몸...
헉~~~~~~~~~~~~~~~~~ 가슴....... 예술이다...
내 생전에 이렇게 탱탱한 가슴은 처음이었다.....
마치 실리콘으로 만든 인조인간 젖인양..단 일미리의 처짐도 없이 봉긋.....
작품이다..작품....
"너 수술했니??"
"아니.. 3년 동안 매일 수영했어.."
아우..이건 근데 가슴이 아니라 완전 근육이다... 졸라 땡땡하다... 약간만 부드러웠다면..쩝...
특유의 애무로 시작된 정사....
아따야....물 좆나게 나오네..... 분위기상 졸라 딱아가며 헤야할 거 같다..
왜 그런여자들 있지 않은가.... 살짝 만 다도 흥분하는 ......
애무도 지친다.. 이젠 꽂아야지....
자..간다~~~~~~~~~~~~~~~~~~~~~~~~~~~~~~엥??
쑥들어간다... 띠바..전에도 애하나 난 29짜리 유부녀하고 잔적있지만 그때 못지 않다...
구멍...졸라 넓다...... 내 굵기론 어림도 없다....
느낌 하나도 안난다......
근데 우리의 노래방 아가씨... 진짜 간만에 하는지 기술 졸라 좋다........
지가 찍고 박고,, 돌리고 난리가 났다.....
우와..진짜 아무 느낌도 없다........
띠바... 조또 실리콘 박어 그냥..... 참고로 우리의 장삿갓...평균치이상은 되지만 그래도
굵기엔 늘 불만이다.... 앞대가리가 진자 굵어야할텐데......쯔쯧.....
그렇게 그녀와 난 하나가 되어 2번의 거사를 무사히 치뤘고 오늘 즐거웠다는 멘트와 함께 유유히
사라졌다...
잠시 눈을 부친후 고참네 집으로 다시 찾아간 장삿갓....
걍 쓰러진다.....띠바... 다음코스 하루 연기...........
어쨌든 기분은 좋다....
돈안들이고,,, 돈준대도 안나가는 노래방 보도를 걍 날로 먹었으니....
그날 저녁... 우리의 형수..... "어!!!! 장삿갓....간거 아니었네..밥먹어야지...."
울컥한 장삿갓... 형수님...따랑해여...................
그 다음날 아침 고참은 형수와 동행 날 터미널 까지 태워주었고,,
울 이쁜 형수는 여비에 보태라며 5만원을 지워 주었다...........
"지금 울 신랑이 백수만 안됐음 더 주겠는데 백수라서 조금밖에 못넣었어..미안미안.."
"괜차는데.. 정말.. 잘쓸께여.... "
"형~~~~~~~~~~~~~~~~~~~~~~~~수~~~~~~~~~~~~~~~~~~~~~~~~~님......"
난 오랜 여정의 피로와 빠구리로 인한 극도의 체력저하로 다음 코스를 포기 ....
그길로 서울로 올라오고 말았다......
지금도 그 일을 생각하면 잔잔한 인간애가 느껴지곤 한다...
평생을 같이 지인으로 지내자는 고참과 형수...
난 분명 그들을 위해...
기꺼이 그네 2세의 대부가 되리라.............
1부 장삿갓의 섹스투어 -마산편- ]
~~~~~~ 끝 ~~~~~
장삿갓은 지금 모 학원에 다닌다...
모좀 해볼려구...
늘 그렇지만 어떤 조직이던 일단 들어가면 작업대상부터 선별하게 된다..
참고로 장삿갓은 그 학원 작업반장이다....
타켓 설정 5명....
근데 분명한건 여기서의 타켓은 빠굴작업 상대가 아니라 진짜 여자친구감이라는 것이다..
이래저래 골르고 골른 장삿갓..
결국 한 여자를 점찍고 그녀를 예의 주시 했다....
맘에 든다.. 아주 쏙...
그녀가 젤루 친한 학원 후배가 바로 내 짝꿍...
난 자연스레 짝꿍과 친해졌고..
그녀와 술한잔할 기회를 몇번 갔게 되었다...
마음이 점점 쏠리는 장삿갓....
짝꿍이 그런다..
"언니 ... 애인 없어여....잘해봐여..."
어제 장삿갓은 압구정 모 클래식 바에서 매니저와 바텐더.. 바텐보조....
참고로 모두 아는 지인들이다..
이렇게 세명과 작전회의에 들어갔다...
"그녀석 일 1시에 끝나니까 오늘 나좀 밀어줘.. 일루 오라고 할테니까...
헤네시 한병만 지원해줘.... 분위기좀 잡게....."
모든건 순조로웠고..
그녀는 1시 20분쯤 도착할거라고 했다...
우린 성공예감에 모두 들떠 있었다.....
이시간에 피곤할텐데 오란다고 오는걸 보면 분명 맘있는 거다..
드뎌 그녀에게 걸려오는 전화...
"어빠..난데 나 지금 급하게 가게로 돌아가야할거 같아..여기 오빠있는 가게 밑인데.. 가게에서
호출이 와서 바로 가야돼....미안.."
"밑에서 잠깐만 기다려.."
조급해하며 빨리 가려는 그녀...
난 얼렁 택시를 잡아 그녀를 태웠다..
"저나해줘..걱정되니까... 조심해서 가...꼬옥..."
그러고는 세벽세시...저나가 없다... 문자를 보내도 답이 없다....
궁금하다.. 도대체 퇴근한 직원을 다시 부르는 가게가 어딨단 말인가... 그 새벽에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된다...
이 바닥이 그렇지 않은데....
분명 냄새가 난다...아주 고약한 냄새가....
내겐 동물적 감각이 존재하기 때문에....우린 그런거 눈치 잘깐다....
하지만 인정하고 싶지 않다....
아냐.... 아닐거야.. 진짜 무슨일이 있나 보지....
난 참을 수없어서 그녀가 일하는가게로 쐈다....
그녀가 없다..
퇴근하고 다시 오지 않았단다...
철렁~~~~~~~~~~~~~~~~~~~~~~~~~~~~~
속았다.... 그럼 그 시간에 먼저 선약한 나보다 더 중요했던 그 사람은 누구일까....
불길함속에 난 후배집으로 가 걍 뻗었다...
아침 9시....
한통의 전화에 깼다...
그녀핸폰이다...선명히 찍혀있다...
"어... 어디야.. 어젠 어케된고야???"
순간 왠 남자의 격앙된 음성..
"당신 왜 자꾸 전화질야..이름이 뭐야..??"
"실례지만 누구십니까... 난 장삿갓이오.."
"나 그녀 같이사는,,아니 남자친구요...
지금 곁에 있는데 바꿔줄까??
"
"아니오 ....됐소..그만 끊으리다.."
아~~~~~~~~~~~~~~~~~~~~~~~~~~~~~~~~~~~~~~~~~~~~~~~~~~~~~~~~~~~~~~~~~~~~~~~
띠바.... 남친이 있었구나.... 그럼 쓰바 있다 야글 하던가......
졸라 빠구리띠고 그 새끼 품에서 자구 있다 이건가...
그 상황은..
그 새끼는 문자확인하구 나한테 전화한거구...
거참....인생사 새옹지마라더니~~~~~~~~~~~~~~~~~~~~~~~~~~~~~~~~~~~~~~~~~~~~~~`
기분 참 묘하네..... 띠~~~~~~~~~~~~~~~바...
그렇게 찾아온 작은 느낌은 왠 낯선 씹새의 전화 한방에 무너지고 말았다.....
지쳐 집에 들어온 장삿갓..
토비가 반긴다..
여전히 채팅창 띄워놓구.....
토비가 위로한다..
"띠바야... 그니까 우린 이바닥을 떠나면 안돼..
사랑은없는거야... 이 바닥에 좆나게 뒹굴다가 적당한 여자 나타나면 그렇게 걍 살면 되는고야.."
"아냐.. 토비야..그건 아냐..
넌 어쩌다 그렇게 각박해졌니...."
그저 모든게 글루미한 하루였다...
피곤함에 오늘은 여기까지만 ...
폭탄 선언은 ...
조만간 공개하리오...
안녕....
먼저 심히 호호다투님께 심심한 유감의 마음을 표시하는 바입니다...
주디 잘못놀리면 갈갈이 찢어 죽이는 삿갓봉으로 치도곤을 퍼부으리다...
말조심 하시오...
이거 본의 아니게 본인의 허접한 글로 인해 여러 고수님들의 눈과 똘똘이에 누를 끼치게 되어
진심으로 사죄드리옵니다..
본인의 칭구 텔레토비는 기생충이라는 세글자에 충격받고 지금 시름시름 앓고 있습니다..
잘못던진 돌에 맞아 쭉 뻗은 저 개구리처럼,,. 우리의 텔레토비도 여리디 여린 빠른 토끼라는 것을
여러 고수님들께서 십분 헤아려 주시길 바랄 뿐입니다...
그럼 공지한 대로 장삿갓의 섹스투어 -마산편-을 간단히 기술한 후 어제 있었던 저의 행태와,,
앞으로의 거취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오리지날 구어체로 여러 고수님들께 어필 할 것이며,, 다소 심기가 불편한 관계로 장문의
글은 올리지 못할 것 같은 점 .... 미리 양해드립니다...
자,, 그럼 이리로 오시죠....
이곳은 마산 터미널,, 마침 창원에 군대 고참이 살고있는터에 미리 전화예약을 해놓은 장삿갓..
고참은 단종된 지프를 끓고 그렇게 보무도 당당히 내 앞에 서있었다..
"필승"
"그래 .. 오느라 고생많았다... 가자.."
"잘 지내셨져... 어쩌구..저쩌구 .. 궁시렁...궁시렁.."
그렇게 우린 창원으로 핸들을 돌렸고..이내 고참의 집에 당도하게 된다..
현관문을 열자..
전에 두번인가 뵈었던.. 형수가 열띰히 고스톱을 치는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참고로 고참은 30, 형수는 내또래다..28
형수는 날 좋아한다... 이유인즉.. 전에 고참과 형수가 일산에 사시는 부모님을 뵈러 올라온적이
있는데 그날 연락을 받은 난 부리나케 일산으로 달려가 형수를 알현했고..
형수는 특유의 경상도 여자처럼 날 경계했다.. 서울남은 다 뺀지리라나..
아~~~~~ 그릇된 경상도의 선입견이여......
알고보니 그날이 형수 생일이었다....
난 조용히 빠를 빠져나와 미친듯 꽃과 케잌을 사러 해메였고, 자정이 넘은 시간 그렇게 내 두손엔
케잌과 장미꽃 27송이가 들려있었다..
"형수님.. 생일 축하해여.. ^^"
감동하는 그녀.... 눈가엔 눈물이 촉촉히....
진정 감동하는 여자의 눈을.. 난 그날 처음보았다......
워낙 무뚝뚝한 고참 성격에 형수 왈 처음받아본단다...
이궁..무심한 고참....
그 이후로 그날 술값.....형수가 5차까지 다 쐈다......
그때 눈치 깟어야 했는데......아~~~~~~~~~~~~~~~~~~~~~~~~
자...다시 여긴 고참네 집.....
형수 장삿갓 보자마자 소리지른다....
"꺄~~~~~~ 장삿갓...장삿갓....장장 삿갓 삿갓....힘들었져.... 밥은.... 너무 멋있어졌다..홍홍홍"
그렇게 우린 4일동안 낮엔 자고 밤엔 돌아다니며 미친듯 먹고 마시고 온천가고,,낚시가고...
참으로 내 유랑길중 가장 지리하고도 잼있었던 시간들이었다...
다시 짐을 꾸려 방랑길로 접어들기 전날..
형수와 고참은 마지막이라며 신나게 놀아보자...
부랴부랴.. 술먹으러 이리저리 분주하다....
1차는 외국인 라이브가수가 노래한다는 졸라비싼 모 까페...
졸라크다..
필리핀아그들 노래 잘한다.....
분위기도 좋다...
곡차또한 기가 막히다....캬~~~~~~~~~~~~~~~~~~~~~~~~~~~~~~~~~~~
얼큰이 취한 ....
장삿갓..........
고향이 그리워진 센치한 마음에 두분을 이끌고 허름한 대포집에서 동동곡차로 2차.........
셋다 얼큰하다....
아~~~~ 취한다......
우리는 합의했다.....
노래방가서 술깨고 또 고고고고고,......
"넵.. 존명.."
그렇게 우린 어느 노래방으로 흘렀는데....
1시간을 튕긴 형수,,, 뭔가 분주하다.......
주인하고 이래저래 흥정하는 듯한 모습.....
일단 나뽀곤 고참하고 같이 들어가서 놀고 있으란다.....
그러더니 조용히 불러서 하는말,,,
"장삿갓.... 자네가 짝이없어 외로워보임에 심히 안타깝다네.. 내 예쁜 처자하나 불렀으니..
나 신경쓰지 말구...화끈하게 한번 놀아보게...."
헉....커억~~~ 형~~~~~~~~~~~~~~~~~~~~~`수~~~~~~~~~~~~~~~~~~~~~~님.!!!!! 따랑해여...
감동의 물결을 잠시 접어두고 고참과 난 군대에서도 그랬든 어깨동무하고 죽어라 듀엣곡만 불
러대고 있는데....... 이내 한 여자가 들어온다.....
헉~~~~~ 띠바~~~~~~~~~~~~~~~~ 아 줌 마다..... 한 30대 중반???
속으로 고민하는 장삿갓..... '띠바..물러 말어.. 형수가 불러준건데.. 걍 놀자....
어차피 노래방에서 술이나 따라주고,, 춤좀추고,, 노래나 불르는 건데 뭐..아줌마면 어때..'
졸라 위안했다.... 윗글에 그 절절함이 아주 잘~~~~~~~~~~~~~~~~~~~~~`ㅋㅋㅋ
순간 벌떡 일어나 뛰쳐나가는 형수.....
잠시후 형수 들어온다....
"아가씨... 사장이 찾네..잠깐 나가보소..."
그녀 이내 뭔가 눈치깐듯 휘리릭 나가뿐다..
"장삿갓..너무 늙었지?? 내가 영계로 다시 들어오라고 했으니까.. 맘풀어..."
헉... 커억~~~~~~ 형~~~~~~~~~~~~~~~~~~~~~~~~~~~수~~~~~~~~~~~~~~~~~~~~~~~~~~~님!!!!!!!!!!! 따랑해여..
잠시후... 하얀 원피스의 한 여자...얼굴은 20대 중반정도 보이고 몸매는 가히 예술이다....
순간 똘똘이가 잠에 깬 장삿갓....
손수 손을 잡고 자리에 고히 앉힌다......
그렇게 우리 넷은 이내 하나가 되어... 띠바 졸라 잼나게 막논다........
그녀의 허벅지.... 그녀의 가슴..... 졸라 먹고 싶다........ 아~~~~~ 노래방만 아니었어도~~~~~~
순간 내가 맘에 들어한걸 눈치챈 형수......
그녀에게 넌지시 물어본다..
"아가씨.. 퇴근시간 다됐져.. 오늘 우리 장삿갓이 서울에서 고참보러 이렇게 내려왔는데..
우리 나이트갈거든여...그니까 아가씨두 같이 가여.."
그녀 잠시 생각하더니.. 사장한테 물어본단다.....
그 바닥 시스템이 여기하곤 좀...................
잠시후 들어온 그녀...
OK..
형수님~~~~~~~~~~~~~~~~~~~~~~~~~~~~~~~당신은 정녕 호걸이오~~~~~~~~~~~~~~~~~~~~~~~~``
우린 창원에서 가장 물좋다는 나이트로 향했다...
낭중에 알게 된건데.... 띠바 울 이쁜 형수....그녀 데려나올려구 돈 2배로 줬단다...
그 말듣는데 어찌나 눈물이...흑흑흑...... 잊지 않으리오...당신의 은혜...당신의 사랑....
하지만 일진이 나빴던지..나이트엔 사람이 별로 없다...
거의 미친듯 스테이지를 뛰어다닌 우리 넷.....
그녀도 어느새 내게 기대어 눈을 감는다.......
그저 작업이라곤 특유의 부드러운 미소를 보낸거 밖에 없는데....
오늘은 왠지 작업이 쉽다.....
마감시간까지 버티다 나이트를 빠져나온 우리....
고참은 내게 알아서 자빠트리라는 눈치를 주는데...
우리 이쁜 형수... 술 이빠이 취해서 뛰어다니고 소리지르고 난리났다....
한술더떠 남의 속도 모르고 어디가서 한잔 더하잔다....
때마침 지나가는 택시.. 눈치빠른 우리의 고참.. "자야..언능 집에 가자 .. 니 마니 취했데이.."
"그럼 장삿갓은...장삿갓...빨리 타..."
"저 자슥은 뒤따라 올끼다... 퍼뜩 가자...."
그렇게 고참은 비장한 미소를 띤채 유유히 집으로 택시를 돌렸다...
현시간 새벽 4시....
순간 다 넘어왔다고 생각한 그녀....
한방 먹인다.... 당황스럽다...
그 특유의 경상도 사투리로 왈..
"왜 같이 안갔어여... 나 집에 가야 하는데...갈께여..오늘 즐거웠어여...."
대구빡 졸라 바쁘다.....잡아야한다.... 형수를 위해서라도...
"잠깐 이야기좀 할까??"
"나 지금 갈데가 없어.. 형수도,,고참도 다 갔자너.. 취해서.. 나 혼자 집 못찾아가..
너마저 가버리면 난 어떡하니...혼자는 정말 싫어.. 아무짓도 안할테니까 걍 잠시만 곁에 있어줘
오늘 너무 힘이드네... 얘기상대가 필요해... 어디 들어가서 맥주한잔 하면서 이야기좀 하자.."
하여튼 얼레벌레.. 이빨은...... 기특한 장삿갓...... 이뽀이뽀....
한참을 망설이는 그녀....
"그럼 두시간만 있다가 갈께... 근데 어빠 절대 딴생각하면 안돼..나 몸파는 여자 아니란 말야..
걍 노래방에서 노래만 부르는거지..2차같은거 없어.."
"알아..알아... 고맙다.."
암 고맙쥐..당근..고맙쥐..... 일단 들어가면 안하길 뭘안해..... 이바닥이 다 그런것을....
여긴 호텔...
띠바 여관은 졸라 안보이고.. 삼류호텔하나 덜렁 보인다...
3만 5천원.. 히히..졸라 싸다..호텔치곤...
안에도 꽤나 고급스럽다...
맥주 두병을 나누어 마신 그녀와 장삿갓...
아차.... 참고로 그녀의 신상은 다음과 같다...
26에 애하나있는 이혼녀.......
난 아주 자연스럽게 키스에 들어갔고 ..우리의 이혼녀... 싫지 않은 듯 잘도 혀를 낼름거린다..
역시 고수야....
천천히 가슴을 쓸어내리고 옷을 벗기는 장삿갓...
마치 잘 만들어진 기계처럼 능수능란하게 옷을 벗긴다....
그녀는 알몸...
헉~~~~~~~~~~~~~~~~~ 가슴....... 예술이다...
내 생전에 이렇게 탱탱한 가슴은 처음이었다.....
마치 실리콘으로 만든 인조인간 젖인양..단 일미리의 처짐도 없이 봉긋.....
작품이다..작품....
"너 수술했니??"
"아니.. 3년 동안 매일 수영했어.."
아우..이건 근데 가슴이 아니라 완전 근육이다... 졸라 땡땡하다... 약간만 부드러웠다면..쩝...
특유의 애무로 시작된 정사....
아따야....물 좆나게 나오네..... 분위기상 졸라 딱아가며 헤야할 거 같다..
왜 그런여자들 있지 않은가.... 살짝 만 다도 흥분하는 ......
애무도 지친다.. 이젠 꽂아야지....
자..간다~~~~~~~~~~~~~~~~~~~~~~~~~~~~~~엥??
쑥들어간다... 띠바..전에도 애하나 난 29짜리 유부녀하고 잔적있지만 그때 못지 않다...
구멍...졸라 넓다...... 내 굵기론 어림도 없다....
느낌 하나도 안난다......
근데 우리의 노래방 아가씨... 진짜 간만에 하는지 기술 졸라 좋다........
지가 찍고 박고,, 돌리고 난리가 났다.....
우와..진짜 아무 느낌도 없다........
띠바... 조또 실리콘 박어 그냥..... 참고로 우리의 장삿갓...평균치이상은 되지만 그래도
굵기엔 늘 불만이다.... 앞대가리가 진자 굵어야할텐데......쯔쯧.....
그렇게 그녀와 난 하나가 되어 2번의 거사를 무사히 치뤘고 오늘 즐거웠다는 멘트와 함께 유유히
사라졌다...
잠시 눈을 부친후 고참네 집으로 다시 찾아간 장삿갓....
걍 쓰러진다.....띠바... 다음코스 하루 연기...........
어쨌든 기분은 좋다....
돈안들이고,,, 돈준대도 안나가는 노래방 보도를 걍 날로 먹었으니....
그날 저녁... 우리의 형수..... "어!!!! 장삿갓....간거 아니었네..밥먹어야지...."
울컥한 장삿갓... 형수님...따랑해여...................
그 다음날 아침 고참은 형수와 동행 날 터미널 까지 태워주었고,,
울 이쁜 형수는 여비에 보태라며 5만원을 지워 주었다...........
"지금 울 신랑이 백수만 안됐음 더 주겠는데 백수라서 조금밖에 못넣었어..미안미안.."
"괜차는데.. 정말.. 잘쓸께여.... "
"형~~~~~~~~~~~~~~~~~~~~~~~~수~~~~~~~~~~~~~~~~~~~~~~~~~님......"
난 오랜 여정의 피로와 빠구리로 인한 극도의 체력저하로 다음 코스를 포기 ....
그길로 서울로 올라오고 말았다......
지금도 그 일을 생각하면 잔잔한 인간애가 느껴지곤 한다...
평생을 같이 지인으로 지내자는 고참과 형수...
난 분명 그들을 위해...
기꺼이 그네 2세의 대부가 되리라.............
1부 장삿갓의 섹스투어 -마산편- ]
~~~~~~ 끝 ~~~~~
장삿갓은 지금 모 학원에 다닌다...
모좀 해볼려구...
늘 그렇지만 어떤 조직이던 일단 들어가면 작업대상부터 선별하게 된다..
참고로 장삿갓은 그 학원 작업반장이다....
타켓 설정 5명....
근데 분명한건 여기서의 타켓은 빠굴작업 상대가 아니라 진짜 여자친구감이라는 것이다..
이래저래 골르고 골른 장삿갓..
결국 한 여자를 점찍고 그녀를 예의 주시 했다....
맘에 든다.. 아주 쏙...
그녀가 젤루 친한 학원 후배가 바로 내 짝꿍...
난 자연스레 짝꿍과 친해졌고..
그녀와 술한잔할 기회를 몇번 갔게 되었다...
마음이 점점 쏠리는 장삿갓....
짝꿍이 그런다..
"언니 ... 애인 없어여....잘해봐여..."
어제 장삿갓은 압구정 모 클래식 바에서 매니저와 바텐더.. 바텐보조....
참고로 모두 아는 지인들이다..
이렇게 세명과 작전회의에 들어갔다...
"그녀석 일 1시에 끝나니까 오늘 나좀 밀어줘.. 일루 오라고 할테니까...
헤네시 한병만 지원해줘.... 분위기좀 잡게....."
모든건 순조로웠고..
그녀는 1시 20분쯤 도착할거라고 했다...
우린 성공예감에 모두 들떠 있었다.....
이시간에 피곤할텐데 오란다고 오는걸 보면 분명 맘있는 거다..
드뎌 그녀에게 걸려오는 전화...
"어빠..난데 나 지금 급하게 가게로 돌아가야할거 같아..여기 오빠있는 가게 밑인데.. 가게에서
호출이 와서 바로 가야돼....미안.."
"밑에서 잠깐만 기다려.."
조급해하며 빨리 가려는 그녀...
난 얼렁 택시를 잡아 그녀를 태웠다..
"저나해줘..걱정되니까... 조심해서 가...꼬옥..."
그러고는 세벽세시...저나가 없다... 문자를 보내도 답이 없다....
궁금하다.. 도대체 퇴근한 직원을 다시 부르는 가게가 어딨단 말인가... 그 새벽에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된다...
이 바닥이 그렇지 않은데....
분명 냄새가 난다...아주 고약한 냄새가....
내겐 동물적 감각이 존재하기 때문에....우린 그런거 눈치 잘깐다....
하지만 인정하고 싶지 않다....
아냐.... 아닐거야.. 진짜 무슨일이 있나 보지....
난 참을 수없어서 그녀가 일하는가게로 쐈다....
그녀가 없다..
퇴근하고 다시 오지 않았단다...
철렁~~~~~~~~~~~~~~~~~~~~~~~~~~~~~
속았다.... 그럼 그 시간에 먼저 선약한 나보다 더 중요했던 그 사람은 누구일까....
불길함속에 난 후배집으로 가 걍 뻗었다...
아침 9시....
한통의 전화에 깼다...
그녀핸폰이다...선명히 찍혀있다...
"어... 어디야.. 어젠 어케된고야???"
순간 왠 남자의 격앙된 음성..
"당신 왜 자꾸 전화질야..이름이 뭐야..??"
"실례지만 누구십니까... 난 장삿갓이오.."
"나 그녀 같이사는,,아니 남자친구요...
지금 곁에 있는데 바꿔줄까??
"
"아니오 ....됐소..그만 끊으리다.."
아~~~~~~~~~~~~~~~~~~~~~~~~~~~~~~~~~~~~~~~~~~~~~~~~~~~~~~~~~~~~~~~~~~~~~~~
띠바.... 남친이 있었구나.... 그럼 쓰바 있다 야글 하던가......
졸라 빠구리띠고 그 새끼 품에서 자구 있다 이건가...
그 상황은..
그 새끼는 문자확인하구 나한테 전화한거구...
거참....인생사 새옹지마라더니~~~~~~~~~~~~~~~~~~~~~~~~~~~~~~~~~~~~~~~~~~~~~~`
기분 참 묘하네..... 띠~~~~~~~~~~~~~~~바...
그렇게 찾아온 작은 느낌은 왠 낯선 씹새의 전화 한방에 무너지고 말았다.....
지쳐 집에 들어온 장삿갓..
토비가 반긴다..
여전히 채팅창 띄워놓구.....
토비가 위로한다..
"띠바야... 그니까 우린 이바닥을 떠나면 안돼..
사랑은없는거야... 이 바닥에 좆나게 뒹굴다가 적당한 여자 나타나면 그렇게 걍 살면 되는고야.."
"아냐.. 토비야..그건 아냐..
넌 어쩌다 그렇게 각박해졌니...."
그저 모든게 글루미한 하루였다...
피곤함에 오늘은 여기까지만 ...
폭탄 선언은 ...
조만간 공개하리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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