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장에 갔다가 망신당할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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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몇 년 만에 성지장에 갔다.

깨끗한 건물을 보고 놀랐다. 주인이 엄청 돈을 번 모양이지.

네이버3에 유명한 성지장이 내가 오래전 부터 알고 있던 바로 그 곳이라는 것을 어제 확인하고 깜짝

놀랐다.

샤워를 하고 누웠다.

한참 재미있게 하고 있는데, 밖이 소란스러워 지기 시작하더니 이 여자가 갑자기 어디론가 전화를 걸

었다. "부장님 , 밖이 왜 이리 시끄러워........" 얼마 안 있다가 삑하고 무슨 벨이 울리더니 이 여자는 갑

자기 신발을 신더니 창문을 열고 밖으로 뛰어 내렸다(1층임) . "야 무슨 일인데, 나는 어떡하지?"

가시나 아무 말이 없었다.

나도 대충 감 잡고 얼른 옷을 입고, 증거가 될 만한 물건(콘돔) 치웠다.

조금 조용해 지는 것을 보고 살금살금 밖으로 나왔다.

골목길을 내려오는 데 경찰이 쫙 깔린 것을 보았다. 잘못했으면 개망신 당할뻔 .

그나저나 우리나라에서는 매춘이 정말 법으로 금지되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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