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토비의 번개경험 20-번섹에 내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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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텔레토비 입니다.^^
벌써 씨리즈 글도 20번째네요..^^
많은 성원 보내주신 가족분들게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너무 피곤하네요...어제밤에 한숨도 못잤거든요...
그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네이버3의 경담방은 여러 부류의 사람들이 오는곳이다.
개중엔 도덕주의자도 있을거구 그야말로 프리섹스 주의자도
있다. 서로서로 고민해서 무엇이 진정한 성의 해방인가를
같이 고민할수도 있는 곳이 경담방일것이다.
어떤 도덕주의자의 눈에는 단순히 결혼전에 다른 남자와
관계를 가졌다는 사실 만으로도 창녀랑 비슷하게 보여질수
있다. 또 룸살롱에서 여대생 한번 안은것 만으로도
나이값 못하는 발정난 인간으로 비쳐질수도 있다.
이런 저런 사람 모두 모여서 이런 저런 이야기 하면서...서로
고민하고 풀어나가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그래서 경담방을 좋아하는지도 모른다...
요즘 작업중인 체팅녀들이 2명이 있다.
이상하게도 둘다 나보다 연상이다...
A는 유부녀 B는 모 회사의 영업사원
첨에는 A랑만 연락하고 지냈으나 맘을 비우고 들어간 n사의 체팅방에서
B를 만날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A와 친하게 지내고 B는 좀 싸가지가 없는것 같아서 전화번호와
이름도 건성으로 적어놓고 잊어버리고 있었다.
그런데 B에게서 하루에도 몇번씩 전화가 오는것이었다.
물론 제발로 찾아온 고기는 놓치지 않는다.
몇번 통화하다가 야한이야기로 방향을 틀었더니, 정색을 하며 화를내는것이었다.
자기를 그런여자로 보았냐고...너 그것 때문에 나랑 연락하는것이냐고...
물론 이런거 한두번 겪어본게 아니기 때문에
난 너가 남자 친구 처럼 편해서 그냥 편하게 이야기 한건데 너가 그렇게 받아들이니까
오히려 내가 당황스럽다고 이야기했다.
그랬더니 그녀 그건 아는데 자기는 그런거 싫어하니 다음부터 그러지 말라고 했다.
물론 이럴때는 한발짝 물러나는게 도리다..
내숭과 진짜를 구분할 정도는 된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자기는 키가 160도 않되고 몸무게도 80키로가 넘는다고 했다.
저 말데로라면 진짜 핵퍽탄이다.
텔레토비 호기심이 많다..
그래서 그런지 퍽탄이라도 퍽탄의 봉지는 어떨까 상상하며 퍽탄도 가리지 않는다.
또한 여태까지의 경험에 의하면 퍽탄중에 명기가 많았다.
어제 밤 11시쯤 퇴근하려고 하는데 그녀에게 전화가 왔다
모지하철역 근처에서 술먹고 있다고 빨리오란다..
솔직히 텔레토비 요즘 돈이 없다
저번달에 단란삐끼의 꼬임에 빠져 거금을 날린후 긴축재정에 들어간지 오래되었다.
그녀:토비야 빨리와...나 심심해..
토비:야..나 돈없어...다음에 보자..
그녀:아이...돈걱정하지 말고 오라니까..
토비:싫어..난 돈없으면 움직이지 않아...
그녀:앙....그러지마 나 술많이 먹었단 말이야...빨리와..
토비:음..그래 알았다..
난 같이일하는 직장동료에게 2만원을 빌린후 약속장소로 달려갔다.
갔더니 남자1 여자2이 앉아있었다.
나의 파트너인 그녀는 역시나 폭탄이었다.
키도 조그마하고 못생겼지만 다행인건 뚱녀는 아니었다.
뚱녀가 아닌것에 위안을 삼고 서로 통성명후 술을 먹기 시작했다.
잠시후 끝난술자리
노래방가기로 하고 걷고 있는데
B양이 갑자기 여관가서 자자고 한다...
불감청고소원이라...
신이난 난 일행을 이끌고 여관골목으로 향했다..
그런데 나머지 일행이 어디론가 사라졌고
그녀는 나머지 일행이랑 같이 가겠다고 한사코 여관에 들어가지 않는것이었다.
조금 짜증이 나기 시작한 난 그냥 골목에서 키스에 들어갔다.
잘받아주는 그녀....
자연스레 손은 가슴으로 향했고 난 마음껏 그녀의 가슴을 주무를수 있었다.
사람이 오면 그냥 껴안고 있기만 하고 사람이 없으면
주무르고 빨고.......
기다리가 지친 우린 여관으로 들어갔다...
이런...그런데 여관비가 없었던것이었다.
그녀도 돈 없고 나도 돈 없고........
그녀 화를 내며 돌아섰고,난 아쉬움에 여관을 나올수 밖에 없었다.
그녀는 뒤도 안돌아보고 택시타고 집으로 향했고
난 허탈한 맘을 안고 장삿갓이 일하는 빠로 향했다.
장삿갓과 아쉬움을 달래고 있는데
전화벨이 울렸다...그녀였다...
난 잽싸게 전화를 받아 내 사정을 이야기 하고 다시 보자고 했다..
그녀 첨에는 빼더니 지금 자기가 있는곳으로 오라고 했다.
부랴부랴 장삿갓에게 돈을 빌린 난 그녀가 있는곳으로 달려 갔고 목적했던 바를 달성할수 있었다.
자세한 내용은 너무 적나라해서 생략하겠다..ㅡ.ㅡ;;
채팅 해서... 80%이상은 아니.. 맘만 먹으면 대부분 전화 번호 알아 내는 것은
장난이다...
문제는 온라인이 아니라.. 오프라인이다.
첫째, 우선 본인의 의도가 어떠지 파악하자
주위에서 이야기듣고 일단 시작은 했는데
막상 실행에 옮기려니 조금은 주눅이 드는것은 아닌가?
이를테면 이 여성을 만나서 내가 과연 성공적으로 내 목적(?)을 달성 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
또는 전화상에서 이런 얘기 저런 얘기 하다가 결정적으로
만나자고 할때 조금 버벅(?) 댄다거나.
본인의 의지가 중요하다.
사실 처음으로 채팅에서 만난 사람을 만나자고 한다거나
실제로 만나서 이야기를 하면서 2차 또는 3차로 가자고 한다는것은 이야기처럼 쉬운것은 아니다.
본인의 의지가 가장 기본이다.
여자의 전화 번호를 많이 받았다는 사실은 그여자들의 취향과
본인의 취향이 적어도 채팅상에서는 교감을 이뤘기 때문인데,
그런 사람들은 프로 아님 정말 순수 아마튜어들이다.
만약 아마튜어에 속하면 결단이 필요하다.
둘째, 여성측이 그야말로 번개를 위해서 채팅을 하지 않았던 이상 보통의 여성들의 경우는 "편한 상대"를 원한다.
이야기 들어주고 자기의 생각과 같은 사람을 만났을때 기쁘고..
다만 여성들은 윤리선생님같은 대화상대는 좋아하지 않는다.
현실적인 문제를 이야기하는데 그런 답변을 한다면 재미없게 생각한다.
그렇다고 상대방의 심리에 맞춰 날 변화 시킬 필요는 없다 본다. 그렇게 되면 본인의 주체성이 없어지게 된다.
세상 모든 여성의 대화 상대가 될 수는 없지않은 노릇 아닌가?
그냥 편안히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며 대화 하면된다.
이건 오프라인 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처음 한두번 만났을때 섣부르게 서두르다간 통신상에서의 좋았던
기분도 물거품이 된다.
가식없이 본인의 모습 그대로.
본인을 좋아할 여자도 많을것이다.
아님 할 수 없다. 본인이 개방적인 여성과 보수적인 여성의
기분을 척척 잘 맞춰 준다면... 본인은 프로이고 이 글을 읽을 필요도 없다
셋째. 여자도 본인과 같이 조금은 설레이고 조금은 일탈적인
만남을 기대하고 있음을 알고 때가 되면 조금 과감하게
제의를 하고 밀고 나갈 필요가 있다.
그런 여자이니 대화방에 들어온것이고 전화 번호를 준것이다
그"때"가 언제인지는 가르쳐준다고 아는게 아니다. 기실 나도
모르고. 본인이 적당한 때라고 생각한때가 그 때이다.
역으로 생각해보자. 대화방에서 만난 사람하고 항상 (채팅에서나 전화에서나) 같은 종류의 이야기만 한다면.
여자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조금은 과감하게 나가도 된다.
넷째, 심리 파악, 이보다 더 큰 숙제는 없다
가장 어려운 것이 상대의 글을 읽고 맘을 파악하는 길이다.
일찍이 링컨은 "채팅은 심리학의 완성이다"라고 했고,
광개토대왕은 "글을 읽으면 마음이 보인다"라고 했다(믿거나 말거나).
채팅은 상대와의 긴 호흡이다. 호흡이 끊기면 썰렁하게 끝나버리지만
호흡이 착착 맞으면 만남으로 연결될 확률이 100%이다. 그런 호흡은 남자가 주도해야 한다.
"저는 아직 사이버상의 만남이 좋아요"라는 상대의 반응에 "그래도 만남을 가져야.. 어쩌구 저쩌구"라고 길게 설득할 필요 없다.
그건 그때 그 순간의 상대 마음뿐 마음이란 언제나 변화한다.
그런 얘기를 하는 부류일수록 더 만나기 쉽다는 것을 명심하자.
그럴때는 "아 글쿤요.." 이러고 다른 화제로 살짝 넘어 가자.
영화, 여행, 음악, 데이트 코스 등의 얘기로. 분위기 반전은 심리파악 후 남자의 몫이다.
다섯째, 약속 장소는 과감하게...
만나기로 했다면 약속 장소와 시간을 과감하게 제시하시라.
물론 상대의 의견을 종합한 후 내려야 하는 결정이지만
미지근하게 대처하는 것은 "꽝"될 확률이 높다는 것을 명심 하자.
주저주저하고 생각 하다 보면 상대의 맘이 변화할 수 있다.
<여자는 움직이는 갈대다>라는 것을 명심 하자.
필히 상대의 연락처를 확인하고 나가야 할 것(바람맞을 우려 방지)과
밖에서 만날 것(폭탄 확인)을 권한다.
어두운 카페에서는 서로를 완전히 파악하기 어렵기에
이 바닥(?)에서는 <홍대 앞>, <강남역>, <사당역>,<신촌> 등이 대세이다.
미리 인상착의와 옷차림 파악은 물론이다.
사전에 스타일을 미리 파악하여 행여 생길지 모르는 당혹감을 사전 예방하는데 있다.
대부분 생각보다 70% 수준의 상대가 나오므로 큰 기대는 금물이다.
여섯번째 세번이상 만나지 않는다..
제일 어렵다
하지만 꼭 지켜야 한다..
여자는 남자와 다르다..
남자는 첨에 맘에 들다 점점 시들해 지지만..
여자는 첨엔 싫타가 점점 남자에게 빠진다..
외모로는 태크닉을 알 수 없으니..
여잔 첨엔 외모를 보지만 나중엔 그걸 잘 하는 남자를
물고 놓질 않는다 외모완 상관없이..
그니깐 외모가 안되는 분도 실망말고
체력을 기르자,^_^
일곱번째, 분위기 조성을 잘해야 한다.
보통 작업에 들어간 최종목표는 섹스에 있겠지만.. 나온 여자는 다른 목표(시간때우기)도 있을 수 있다.
보통 우선 술을 먹는다.. 거기까지는 기본이다. 우선 술을 먹으면서 자연히 야한애기로 분위기를 전환하셔야 한다. 그정도 용기는 가져야 한다.....
자지,보지 정도 이야기는 할줄 알아야 한다.물론 먹이를 눈앞에둔 하이에나 처럼은 말고..의사들이 일상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처럼 당연한 듯이 말이다.
그리고 둘째는 술먹고 나서는(술집에서 노래방 비됴방 이야기가 나오면 좋음) 단 둘이 있을 수있는 공간으로 유인을 해야 한다.
첫째는 여관. 같이자자..함 하자..이런말하면 여자들이 뺀찌놓는 경우가 많다.
건들지 않을테니 여관가서 편하게 술먹자..또는 피곤하니 잠깐 쉬자..이런식으로 유도하면 되는데
초짜라면 쉽지 않다^^
둘째는 노래방이다.술자리에서 잠깐 노래방에 대한 언급을 하고 노래방으로 유인을 한다.
그리고 처음 한두곡은 분위기로 띄우고 부르스를 추자고 한다.
20대 여성을 꼬셨다면 십중팔구 못춘다고 할 것이다.
"나도 못춘다.하지만 너를 보니 넘 부르스가 추고싶다"하면서 스킨쉽을 유도한다.
거기서 키스와 가슴어루만지기 정도 성공하면 거의 90%성공한 것이다.
여덟번째,번섹이라는 그 자체는
번개처럼만나 섹스를 한다 이것 아닌가?
그럴려면 뒤끝도 없어야 한다.
이글을 읽으시는 고수님들 또는 초보자님 또는 저랑 비슷한 걍 선수님들...
상대를 존중 하자...번섹하는 여잔데 모~! 라는 그런 사고 방식 보다는
서로가 헤어진후 그냥 좋은 기억으로 몇번 되색일수 잇는 상대가 되자.
그래야 우리나라 섹스문화가 한걸음 발전할수 있는것 아닐까??
정리하자면
1. 첫인상(키/외모등)에서 승부를 건다
하지만 외모와 인상으로 실점을 했다면, 그 다음으론..
2. 대화로 2차 승부를 건다.
얍삽하지만 현실적으로 자신의 장점(외모이외의)을 은근히 부각 시킨다.
하지만 오버는 금물. 그러나 대화조차 변변치 못하게 되었다면..
3. 이젠 외적분위기 반전만이 살길이다.
대화조차 잘 안된다면, 내공이 딸린거다.
그러면 최후의 수단으로 즐거운 이벤트를 만드는 수 밖에.
1차와 2차시도로 실패한 댓가로 돈이 좀 들 수 밖에 없다.
재미난 영화, 연극, 그녀가 좋아하는 그 모든것을 한다면 실점을 만회.
그조차 따라주지 않는다면..
4. 깨끗이 포기할 뿐....
단, 끝가지 매너는 잃지 마시라.
연애법칙 중 하나가 '포기하면 얻는다'이다.
그녀에 대한 감정을 깨끗이 포기한다. 조만간 다시 기회가 찾아오니깐..
채팅을 할땐...목적이 분명해야 한다...!!
철칙이다....
단순히 시간을..떼우기 위한건지...
단지 말동무가 필요한건지....
술벙개를...위한건지.....
만나서..한판(?)을..위한건지....
진실한 만남을 목적으로 하는건지....
나는...위 사항 모두를 경험 했다..
진실은 어디서나 통하기 나름이지만요...때론..상처를..
받기도 한다....
여기 저기 외로운 사람들 정말 많다...
친한사람한테나, 가족들한테도..말못한걸 얘기 할때도 있고,
채팅이 못된(?) 방법으로 사용될때도 많다...
맘만 먹으면..평생 반려자를..찾게될수도 있다는걸..명심하자
나는...이제 채팅을 별루 안한다.
별루 재미가 없어서이기도 하고....
해볼꺼 안해볼꺼 다해봐서....질렸다구 할까?
그래도...아주 가끔은....응큼한 맘으로...작업에 들어갈때가
있다^^.....그리고....이젠...
맘만 먹으면....여유를..갖고서....성공하게 된다...
지금도..만나는..여자가 있고...
아직도..연락오는 여자도 있다....
어떤경우에는...단순히...즐기기 위해서 만났던 여자애가...
사귀자고 했던적도 있었고....
사귀자고 했던여자애가....즐기자고 했던 적도 있다...
너무 큰 기대는...금물이다.....
스스로를...조절할줄 알아야 한다..
절대로..서두르지 말자....
남자고, 여자고....잘생기고, 이쁘면....원하는대로...
다할수도 있는게..이바닥 이다
하지만....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많다는걸..명심하자..
언더그라운드쪽을 생각해보자...^^
여자들도..이쁘고..날씬한애들..그렇게 많은것이 아니고...
성적으로...발달된 애들도...화끈한 애들도...생각보단...
적지 않다..
타겟을...정하자...
옛말에 이런말이 있다
음식가리면..벌받는다구^^
너무 속된 표현인지는..모르지만....이바닥에 딱 어울리는
말이라는게 내 개인적인 생각이다..
남들이 퀸카, 킹카를..찾을때....
나는...한단계, 두단계 낮춰서..발굴 작업에 들어갔다..
그래서...몇달동안은..효과가 없었지만...
한번 터지면....하루에 두탕도 생긴다^^
노력하자!
노력하면 얼마든지 가능하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것은 번섹에 내일은 없다....
때로는 과감한 행동(강간은 말고..)만이 우리에게 달콤한 꿀을 가져다 준다...
그럼 이만........
스물여덟햇동안 나를 키운건 팔할이 번섹이다...........
벌써 씨리즈 글도 20번째네요..^^
많은 성원 보내주신 가족분들게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너무 피곤하네요...어제밤에 한숨도 못잤거든요...
그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네이버3의 경담방은 여러 부류의 사람들이 오는곳이다.
개중엔 도덕주의자도 있을거구 그야말로 프리섹스 주의자도
있다. 서로서로 고민해서 무엇이 진정한 성의 해방인가를
같이 고민할수도 있는 곳이 경담방일것이다.
어떤 도덕주의자의 눈에는 단순히 결혼전에 다른 남자와
관계를 가졌다는 사실 만으로도 창녀랑 비슷하게 보여질수
있다. 또 룸살롱에서 여대생 한번 안은것 만으로도
나이값 못하는 발정난 인간으로 비쳐질수도 있다.
이런 저런 사람 모두 모여서 이런 저런 이야기 하면서...서로
고민하고 풀어나가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그래서 경담방을 좋아하는지도 모른다...
요즘 작업중인 체팅녀들이 2명이 있다.
이상하게도 둘다 나보다 연상이다...
A는 유부녀 B는 모 회사의 영업사원
첨에는 A랑만 연락하고 지냈으나 맘을 비우고 들어간 n사의 체팅방에서
B를 만날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A와 친하게 지내고 B는 좀 싸가지가 없는것 같아서 전화번호와
이름도 건성으로 적어놓고 잊어버리고 있었다.
그런데 B에게서 하루에도 몇번씩 전화가 오는것이었다.
물론 제발로 찾아온 고기는 놓치지 않는다.
몇번 통화하다가 야한이야기로 방향을 틀었더니, 정색을 하며 화를내는것이었다.
자기를 그런여자로 보았냐고...너 그것 때문에 나랑 연락하는것이냐고...
물론 이런거 한두번 겪어본게 아니기 때문에
난 너가 남자 친구 처럼 편해서 그냥 편하게 이야기 한건데 너가 그렇게 받아들이니까
오히려 내가 당황스럽다고 이야기했다.
그랬더니 그녀 그건 아는데 자기는 그런거 싫어하니 다음부터 그러지 말라고 했다.
물론 이럴때는 한발짝 물러나는게 도리다..
내숭과 진짜를 구분할 정도는 된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자기는 키가 160도 않되고 몸무게도 80키로가 넘는다고 했다.
저 말데로라면 진짜 핵퍽탄이다.
텔레토비 호기심이 많다..
그래서 그런지 퍽탄이라도 퍽탄의 봉지는 어떨까 상상하며 퍽탄도 가리지 않는다.
또한 여태까지의 경험에 의하면 퍽탄중에 명기가 많았다.
어제 밤 11시쯤 퇴근하려고 하는데 그녀에게 전화가 왔다
모지하철역 근처에서 술먹고 있다고 빨리오란다..
솔직히 텔레토비 요즘 돈이 없다
저번달에 단란삐끼의 꼬임에 빠져 거금을 날린후 긴축재정에 들어간지 오래되었다.
그녀:토비야 빨리와...나 심심해..
토비:야..나 돈없어...다음에 보자..
그녀:아이...돈걱정하지 말고 오라니까..
토비:싫어..난 돈없으면 움직이지 않아...
그녀:앙....그러지마 나 술많이 먹었단 말이야...빨리와..
토비:음..그래 알았다..
난 같이일하는 직장동료에게 2만원을 빌린후 약속장소로 달려갔다.
갔더니 남자1 여자2이 앉아있었다.
나의 파트너인 그녀는 역시나 폭탄이었다.
키도 조그마하고 못생겼지만 다행인건 뚱녀는 아니었다.
뚱녀가 아닌것에 위안을 삼고 서로 통성명후 술을 먹기 시작했다.
잠시후 끝난술자리
노래방가기로 하고 걷고 있는데
B양이 갑자기 여관가서 자자고 한다...
불감청고소원이라...
신이난 난 일행을 이끌고 여관골목으로 향했다..
그런데 나머지 일행이 어디론가 사라졌고
그녀는 나머지 일행이랑 같이 가겠다고 한사코 여관에 들어가지 않는것이었다.
조금 짜증이 나기 시작한 난 그냥 골목에서 키스에 들어갔다.
잘받아주는 그녀....
자연스레 손은 가슴으로 향했고 난 마음껏 그녀의 가슴을 주무를수 있었다.
사람이 오면 그냥 껴안고 있기만 하고 사람이 없으면
주무르고 빨고.......
기다리가 지친 우린 여관으로 들어갔다...
이런...그런데 여관비가 없었던것이었다.
그녀도 돈 없고 나도 돈 없고........
그녀 화를 내며 돌아섰고,난 아쉬움에 여관을 나올수 밖에 없었다.
그녀는 뒤도 안돌아보고 택시타고 집으로 향했고
난 허탈한 맘을 안고 장삿갓이 일하는 빠로 향했다.
장삿갓과 아쉬움을 달래고 있는데
전화벨이 울렸다...그녀였다...
난 잽싸게 전화를 받아 내 사정을 이야기 하고 다시 보자고 했다..
그녀 첨에는 빼더니 지금 자기가 있는곳으로 오라고 했다.
부랴부랴 장삿갓에게 돈을 빌린 난 그녀가 있는곳으로 달려 갔고 목적했던 바를 달성할수 있었다.
자세한 내용은 너무 적나라해서 생략하겠다..ㅡ.ㅡ;;
채팅 해서... 80%이상은 아니.. 맘만 먹으면 대부분 전화 번호 알아 내는 것은
장난이다...
문제는 온라인이 아니라.. 오프라인이다.
첫째, 우선 본인의 의도가 어떠지 파악하자
주위에서 이야기듣고 일단 시작은 했는데
막상 실행에 옮기려니 조금은 주눅이 드는것은 아닌가?
이를테면 이 여성을 만나서 내가 과연 성공적으로 내 목적(?)을 달성 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
또는 전화상에서 이런 얘기 저런 얘기 하다가 결정적으로
만나자고 할때 조금 버벅(?) 댄다거나.
본인의 의지가 중요하다.
사실 처음으로 채팅에서 만난 사람을 만나자고 한다거나
실제로 만나서 이야기를 하면서 2차 또는 3차로 가자고 한다는것은 이야기처럼 쉬운것은 아니다.
본인의 의지가 가장 기본이다.
여자의 전화 번호를 많이 받았다는 사실은 그여자들의 취향과
본인의 취향이 적어도 채팅상에서는 교감을 이뤘기 때문인데,
그런 사람들은 프로 아님 정말 순수 아마튜어들이다.
만약 아마튜어에 속하면 결단이 필요하다.
둘째, 여성측이 그야말로 번개를 위해서 채팅을 하지 않았던 이상 보통의 여성들의 경우는 "편한 상대"를 원한다.
이야기 들어주고 자기의 생각과 같은 사람을 만났을때 기쁘고..
다만 여성들은 윤리선생님같은 대화상대는 좋아하지 않는다.
현실적인 문제를 이야기하는데 그런 답변을 한다면 재미없게 생각한다.
그렇다고 상대방의 심리에 맞춰 날 변화 시킬 필요는 없다 본다. 그렇게 되면 본인의 주체성이 없어지게 된다.
세상 모든 여성의 대화 상대가 될 수는 없지않은 노릇 아닌가?
그냥 편안히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며 대화 하면된다.
이건 오프라인 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처음 한두번 만났을때 섣부르게 서두르다간 통신상에서의 좋았던
기분도 물거품이 된다.
가식없이 본인의 모습 그대로.
본인을 좋아할 여자도 많을것이다.
아님 할 수 없다. 본인이 개방적인 여성과 보수적인 여성의
기분을 척척 잘 맞춰 준다면... 본인은 프로이고 이 글을 읽을 필요도 없다
셋째. 여자도 본인과 같이 조금은 설레이고 조금은 일탈적인
만남을 기대하고 있음을 알고 때가 되면 조금 과감하게
제의를 하고 밀고 나갈 필요가 있다.
그런 여자이니 대화방에 들어온것이고 전화 번호를 준것이다
그"때"가 언제인지는 가르쳐준다고 아는게 아니다. 기실 나도
모르고. 본인이 적당한 때라고 생각한때가 그 때이다.
역으로 생각해보자. 대화방에서 만난 사람하고 항상 (채팅에서나 전화에서나) 같은 종류의 이야기만 한다면.
여자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조금은 과감하게 나가도 된다.
넷째, 심리 파악, 이보다 더 큰 숙제는 없다
가장 어려운 것이 상대의 글을 읽고 맘을 파악하는 길이다.
일찍이 링컨은 "채팅은 심리학의 완성이다"라고 했고,
광개토대왕은 "글을 읽으면 마음이 보인다"라고 했다(믿거나 말거나).
채팅은 상대와의 긴 호흡이다. 호흡이 끊기면 썰렁하게 끝나버리지만
호흡이 착착 맞으면 만남으로 연결될 확률이 100%이다. 그런 호흡은 남자가 주도해야 한다.
"저는 아직 사이버상의 만남이 좋아요"라는 상대의 반응에 "그래도 만남을 가져야.. 어쩌구 저쩌구"라고 길게 설득할 필요 없다.
그건 그때 그 순간의 상대 마음뿐 마음이란 언제나 변화한다.
그런 얘기를 하는 부류일수록 더 만나기 쉽다는 것을 명심하자.
그럴때는 "아 글쿤요.." 이러고 다른 화제로 살짝 넘어 가자.
영화, 여행, 음악, 데이트 코스 등의 얘기로. 분위기 반전은 심리파악 후 남자의 몫이다.
다섯째, 약속 장소는 과감하게...
만나기로 했다면 약속 장소와 시간을 과감하게 제시하시라.
물론 상대의 의견을 종합한 후 내려야 하는 결정이지만
미지근하게 대처하는 것은 "꽝"될 확률이 높다는 것을 명심 하자.
주저주저하고 생각 하다 보면 상대의 맘이 변화할 수 있다.
<여자는 움직이는 갈대다>라는 것을 명심 하자.
필히 상대의 연락처를 확인하고 나가야 할 것(바람맞을 우려 방지)과
밖에서 만날 것(폭탄 확인)을 권한다.
어두운 카페에서는 서로를 완전히 파악하기 어렵기에
이 바닥(?)에서는 <홍대 앞>, <강남역>, <사당역>,<신촌> 등이 대세이다.
미리 인상착의와 옷차림 파악은 물론이다.
사전에 스타일을 미리 파악하여 행여 생길지 모르는 당혹감을 사전 예방하는데 있다.
대부분 생각보다 70% 수준의 상대가 나오므로 큰 기대는 금물이다.
여섯번째 세번이상 만나지 않는다..
제일 어렵다
하지만 꼭 지켜야 한다..
여자는 남자와 다르다..
남자는 첨에 맘에 들다 점점 시들해 지지만..
여자는 첨엔 싫타가 점점 남자에게 빠진다..
외모로는 태크닉을 알 수 없으니..
여잔 첨엔 외모를 보지만 나중엔 그걸 잘 하는 남자를
물고 놓질 않는다 외모완 상관없이..
그니깐 외모가 안되는 분도 실망말고
체력을 기르자,^_^
일곱번째, 분위기 조성을 잘해야 한다.
보통 작업에 들어간 최종목표는 섹스에 있겠지만.. 나온 여자는 다른 목표(시간때우기)도 있을 수 있다.
보통 우선 술을 먹는다.. 거기까지는 기본이다. 우선 술을 먹으면서 자연히 야한애기로 분위기를 전환하셔야 한다. 그정도 용기는 가져야 한다.....
자지,보지 정도 이야기는 할줄 알아야 한다.물론 먹이를 눈앞에둔 하이에나 처럼은 말고..의사들이 일상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처럼 당연한 듯이 말이다.
그리고 둘째는 술먹고 나서는(술집에서 노래방 비됴방 이야기가 나오면 좋음) 단 둘이 있을 수있는 공간으로 유인을 해야 한다.
첫째는 여관. 같이자자..함 하자..이런말하면 여자들이 뺀찌놓는 경우가 많다.
건들지 않을테니 여관가서 편하게 술먹자..또는 피곤하니 잠깐 쉬자..이런식으로 유도하면 되는데
초짜라면 쉽지 않다^^
둘째는 노래방이다.술자리에서 잠깐 노래방에 대한 언급을 하고 노래방으로 유인을 한다.
그리고 처음 한두곡은 분위기로 띄우고 부르스를 추자고 한다.
20대 여성을 꼬셨다면 십중팔구 못춘다고 할 것이다.
"나도 못춘다.하지만 너를 보니 넘 부르스가 추고싶다"하면서 스킨쉽을 유도한다.
거기서 키스와 가슴어루만지기 정도 성공하면 거의 90%성공한 것이다.
여덟번째,번섹이라는 그 자체는
번개처럼만나 섹스를 한다 이것 아닌가?
그럴려면 뒤끝도 없어야 한다.
이글을 읽으시는 고수님들 또는 초보자님 또는 저랑 비슷한 걍 선수님들...
상대를 존중 하자...번섹하는 여잔데 모~! 라는 그런 사고 방식 보다는
서로가 헤어진후 그냥 좋은 기억으로 몇번 되색일수 잇는 상대가 되자.
그래야 우리나라 섹스문화가 한걸음 발전할수 있는것 아닐까??
정리하자면
1. 첫인상(키/외모등)에서 승부를 건다
하지만 외모와 인상으로 실점을 했다면, 그 다음으론..
2. 대화로 2차 승부를 건다.
얍삽하지만 현실적으로 자신의 장점(외모이외의)을 은근히 부각 시킨다.
하지만 오버는 금물. 그러나 대화조차 변변치 못하게 되었다면..
3. 이젠 외적분위기 반전만이 살길이다.
대화조차 잘 안된다면, 내공이 딸린거다.
그러면 최후의 수단으로 즐거운 이벤트를 만드는 수 밖에.
1차와 2차시도로 실패한 댓가로 돈이 좀 들 수 밖에 없다.
재미난 영화, 연극, 그녀가 좋아하는 그 모든것을 한다면 실점을 만회.
그조차 따라주지 않는다면..
4. 깨끗이 포기할 뿐....
단, 끝가지 매너는 잃지 마시라.
연애법칙 중 하나가 '포기하면 얻는다'이다.
그녀에 대한 감정을 깨끗이 포기한다. 조만간 다시 기회가 찾아오니깐..
채팅을 할땐...목적이 분명해야 한다...!!
철칙이다....
단순히 시간을..떼우기 위한건지...
단지 말동무가 필요한건지....
술벙개를...위한건지.....
만나서..한판(?)을..위한건지....
진실한 만남을 목적으로 하는건지....
나는...위 사항 모두를 경험 했다..
진실은 어디서나 통하기 나름이지만요...때론..상처를..
받기도 한다....
여기 저기 외로운 사람들 정말 많다...
친한사람한테나, 가족들한테도..말못한걸 얘기 할때도 있고,
채팅이 못된(?) 방법으로 사용될때도 많다...
맘만 먹으면..평생 반려자를..찾게될수도 있다는걸..명심하자
나는...이제 채팅을 별루 안한다.
별루 재미가 없어서이기도 하고....
해볼꺼 안해볼꺼 다해봐서....질렸다구 할까?
그래도...아주 가끔은....응큼한 맘으로...작업에 들어갈때가
있다^^.....그리고....이젠...
맘만 먹으면....여유를..갖고서....성공하게 된다...
지금도..만나는..여자가 있고...
아직도..연락오는 여자도 있다....
어떤경우에는...단순히...즐기기 위해서 만났던 여자애가...
사귀자고 했던적도 있었고....
사귀자고 했던여자애가....즐기자고 했던 적도 있다...
너무 큰 기대는...금물이다.....
스스로를...조절할줄 알아야 한다..
절대로..서두르지 말자....
남자고, 여자고....잘생기고, 이쁘면....원하는대로...
다할수도 있는게..이바닥 이다
하지만....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많다는걸..명심하자..
언더그라운드쪽을 생각해보자...^^
여자들도..이쁘고..날씬한애들..그렇게 많은것이 아니고...
성적으로...발달된 애들도...화끈한 애들도...생각보단...
적지 않다..
타겟을...정하자...
옛말에 이런말이 있다
음식가리면..벌받는다구^^
너무 속된 표현인지는..모르지만....이바닥에 딱 어울리는
말이라는게 내 개인적인 생각이다..
남들이 퀸카, 킹카를..찾을때....
나는...한단계, 두단계 낮춰서..발굴 작업에 들어갔다..
그래서...몇달동안은..효과가 없었지만...
한번 터지면....하루에 두탕도 생긴다^^
노력하자!
노력하면 얼마든지 가능하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것은 번섹에 내일은 없다....
때로는 과감한 행동(강간은 말고..)만이 우리에게 달콤한 꿀을 가져다 준다...
그럼 이만........
스물여덟햇동안 나를 키운건 팔할이 번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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