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 누나 -> 유부녀 -> 이혼녀 -> 내꺼 (1년 반동안 그녀의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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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여? 뜨건감잠다. 지난번 저의 첫경험... 그리고 제가 아줌마, 엉덩이 매니아가 된 경험을 이야기 했었죠.
이제 두번째 얘기를 쓰려고 합니다. 두번째 이야기는 좀더 생생한 기억을 위해 최근 일을 쓰죠.
저의 19살 겨울의 첫경험은 넘 어리숙해서 순식간에 지나가버렸지만, 지금은 다르죠.

얘기는 뭐 믿거나 말거납니다. 제가 100% 진실이라해도 믿지않으시는 분들은 믿지 않지만요.
저도 정말 야설에서나 나올만한 섹스 파트너를 만난 것은 스물일곱 평생 6번밖에 되지 않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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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결혼여부: 유부녀
직업: Office Lady
나이: 30살 (1972년생)

공근(공익근무요원)을 마치고, 학교를 졸업하고 어느새 저는 직장인이 됐슴다. 평범한 S기업의 사원이져. 첨들어갔을 때는 일하기 싫져, 스트레스 받져, 가끔씩 벌떡벌떡 설 때, 해결못하져, 남들의 부러하는 직장이건만 전 넘넘 싫었슴다. 제가 이직장을 좋아하게 된 것은 올 3월 14일부터임다. 눈치채시겠지만 그녀와 관계를 맺게 된 날이져.
그녀는 30살, 1998년에 결혼한 임자있는 여자이구여, 저의 고등학교, 대학교 선배임다. 하지만 그녀는 동문회에 한번도 나온적이 없기에 직장에 들어와서 알았져.
첨 회사에 들어갔을 때는 그녀가 낀 도수가 꽤 나갈법한 안경땜에 정말루 별 관심이 없었슴다. 그녀도 제게 별 후배이상의 별 관심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저 같은 고딩, 대학을 나왔다는 이유로, 또 직장도 후배라는 이유로 가끔씩 점심같이 먹고, 그녀의 남편과 그녀, 그리고 저도 자연스레 밥먹은 적도 있구여. 물론 그 형이 샀지여^^고 뭐 그런정도의 관계?
근데 작년 6월쯤 부터 제가 변해버리고 말았슴다. 어느날 갑자기 반팔 브라우스를 입고 있는 그녀 모습을 보면서부터...
잡티하나 없는 하얀 팔, 과장 보태서 핸드볼 공 만한 그녀의 가슴^^, 쥐색 스커트가 버거운듯 톡 튀어나와있는 그녀의 컴플렉스라는 오리 궁둥이... (걸을때 출렁이는 걸 봐서는 가슴이 탄탄하지는 않은 듯했지만 두꺼운 안경을 끼고 있는 그녀가 그정도의 몸매를 가지고 있을 줄이야~)

'이야~ 누나, 여름옷 입었네?... 쌔엑쉬하네... 안경만 좀 벗어라, 렌즈끼고...그럼 고소영 뺨치겠다.'
'니 미친나? Sexual Harassment! 위자료 내놤마~'
'그래? 그럼 점심살께 함 봐주라'
'한번만 더 껄떡대면 바로 고소들어간다!'

뭐 조금은 야한 농담도 주고받는 사이였지만, 제겐 그림의 떡이었슴다. 감히 어쩔 수가 없더라구여. 어떤 성적인 접촉도 시도할 수 없구. 미치겠더라구여.
그녀를 생각하며 시달린 제 잠지가 늘 불쌍했슴다. 아플 정도로 만져댔으니까여. 집에서두, 회사 화장실에서두...
스쳐지나 갈때나는 몸냄새, 특히 걸을 때면 윤곽이 드러나는 팬티라인, 팬티라인 밖으로 50%정도는 나온 엉덩이... 가끔 점심식사후에 가득찬 엘리베이터는 차라리 고통이었음다. 잠지로 느껴지는 그녀의 엉덩이... 그녀는 어쩌면 그때 눈치챘을 수도 있슴다. 저의 상상의 섹스파트너가 자신임을... 제가 가끔씩 다른 여자의 엉덩이를 주무르면서도 그녀를 상상한다는 사실을... 정말 고통스러웠슴다. 해도해도 풀지않는 욕구... 지나가는 것만 봐도 반응하는 제 잠지 ^^
여름이 지나가면서 조금씩 잦아들기 시작했지만 여전히 그녀에 대한 욕구는 있었음다.

그런데...
어느날 부턴가 그녀의 얼굴에서 웃음을 찾아볼 수 없게 되었슴다. 늘 웃고 제게 장난치구 농담하고 그런던 그녀의 얼굴에 짙은 그림자가 드리워졌음을 눈치챘음다.

'누나, 뭔일 있수? 요새 표정이 안좋아 비네.'
'그렇게 보이냐? 별일 없는데'
'오늘 저녁에 형님오라 그러소, 내사 함 쏘께. 가라오케나 함 갑시다'
'됐네, 이 껄떡쇠야.'
'내가 어데 누나랑 나랑 둘이 가재? 누나 쥔장아자씨랑 같이 가자는데.'
'음... 그냥 함 쏴라. 간만에 둘이 마시자'
'절대 안껄떡댐을 하늘앞에 멩세함다'
'으이구, 됐어. 퇴근하구 회사앞에서 보자'

퇴근하구 그녀와 만나 청담동에 있는 가라오케에 갔음다. 방하나 빌려서. 양주도 한병 시켜서 나눠마시구, 노래두 신나게 불러제끼구.
그녀가 어쩐지 다른 때와 달라보였음다. 그 신나게 돌아가는 탄력있는 엉덩이도 그 묘한 분위기땜에 제 성욕을 자극하지 않았슴다. 신기하게.
노래를 멈추고 술을 마시며 물었음다.

'고민있음 얘기해봐.'
술이 얼큰하게 취했던 그녀가 절 물끄러미 보며 말했음다.
'신랑이랑 안좋아. 잘 안맞는 것 같아'
'좋아 죽을때는 언제고. 이제와서 와그라는데?'
'그냥. 사사건건 티격태격이야. 이제 같이 있는것두 시러. 부끄럽지만 어제 첨으로 뺨 맞았다.' 술을 원샷에 넘기는 그녀가 넘 안돼보였음다.
'형님 그렇게 안봤는데. 나쁜 놈이네. 여잘 때리냐.'
'나두 몰랐어. 내가 걔한데 맞을 줄은.' 안경속으로 젖어있는 그녀 눈망울이 넘 슬퍼보였음다.
'안돼겠다. 빨랑 가서 화해해라. 술 그만 먹고'
'나. 요새 청담동 간다.' 청담동은 그녀의 친정였음다.

뭐라 할말이 없더군요. 그녀를 그냥 암말도 않고 친정집앞까지 데려다 주었슴다. 그리구 전 그이후 줄곧 그녀에 대해서 욕구를 느끼지 못했슴다. 그냥 가끔씩 퇴근길에 맥주한잔 씩하구 그녀 얘기를 듣고, 같이 그 시끼를 욕하고 그랬음다. 그와중에 제품에 안겨 울기도 울었구, 불가피한 스킨쉽도 많았음다. 이혼은 저마저도 극구 반대를 했지만 작년 연말에 결국 하고 말았슴다. 묘하더군여. 이혼여가 되버린 유부녀.
예전에 '이쁜 이혼녀 하나 있음 좋겠다' 생각했는데 막상 그런 상황이 제 눈앞에 오니 당황하기도 했슴다. 그리고 막상 그녀가 이혼녀가 되니 제 속에 숨겨두었던 그녀에 대한 욕구가 다시 고개를 들더군여. 무르익은 몸, 터질듯한 엉덩이... 동료직원들도 흘깃흘깃 그녀의 탐스런 엉덩이며 가슴등을 훔쳐보는데 미치겠더군여.
남자들 다 어디가나여? 30살의 터질듯한 몸을 가진 이혼녀를 보는 그 엉큼한 시각들... 물론 저도 늘 훔쳐보며 채팅따위에서만나 여자들과 몸을 섞어대면서 그녀를 생각했습니다.

어느날 동료들 3명과 술을 마시는데 남자들 생각하는 것이 다 똑같더라구여.

'K대리 요새 밤에 적적하겠네. 누구 남자있나? 지금쯤 남자맛을 알땐데...', '뭐, Dildo하나 사들고 제 이름부르면서 헉헉대지 않을까여?' '낄낄...'
'뒤치기에는 그런 오리 궁둥이가 죽이는데', '과장님 건들지 마세여. K대리님은 제가 찍어놨어여.' 열받더라구여...

그녀는 행동이 무척이나 조신한 스타일였슴다. 그런데도 이혼녀라는 이유로 술자리에서는 언제나 벌거벗은 K대리의 버지, 엉덩이, 가슴이 술상위에 안주로 올라왔음다.
그녀도 무척이나 열받어하는 듯했슴다. 전 남자들 다 그렇다구 위로해주었구여. 제 진정한 맘이 통했을까여?
올 발렌타인에 그녀가 쵸콜릿을 선물을 하더군여.

[넘 감동마라. 네 그동안 내 얘기듣느라 고생했다. 넘 수고했구. 고마워서 보낸다. 빨리 좋은 여자만나서 장가가라] 이렇게 적혀 있었음다. 그날부터 밤마다 그녀와 나의 전화통화가 시작되었음다.

'누나, 무섭지? 나 누나집 가서 잘까? 양복 들고 갈께'
'내가 늑대를 출입시킬 것 같냐? 껄떡대지말구 손운동 하시다 주무셔 응?' 그녀의 농담이 돌아오자 기분이 좋더라구여.
사람 심리 묘하더군여. 전화통화를 하니까 평소에 하지 못하던 말도 대범하게 나오게 됐슴다.

'누나, 외롭지? 솔직히.. 파트너 없이 보낸지 오래되었잖아. 내 생각에 한 7~8개월 된것 같은데'
'뭐가 외롭냐? 혼자 있는게 좋아. 괜찮아. 살만하구'
'아니 그런거 말구'
'그럼 뭐?'
'...'
'모?'
'아냐 됐어. 나 잘래'
'빨랑 말해. 나 궁금하면 잠 못자는 거 알지? 빨리?'
'그냥 그럴것 같애'
'궁금해 죽겠네. 모가?'
'어떤말을 해도 용서하믄 하지'
'그래. 다 용서!'
'음.. 남자.. 누나 나이면 남자 생각날거라구 하던데'
'...'
정적이 흘렀음다. 한참 동안 그러구 있더니 전화를 끊더군여. 역시 그녀는 몸과는 달리 맘은 조신한 여자였나보다하고 잠들었음다. 잠이 들었을까할 때 전화가 왔음다.

'너도 내가 그렇게 쉽게 보이니?' 그녀는 울고 있었음다.
'아니, 그렇게 안보이는데.'
'너도 다른 직원들처럼 내가 술안주니?, 나랑 자고 싶니? 이혼녀라 이놈 저놈 다 건드릴 수 있을 것 같니?' 그녀는 울고 있었음다.
'아냐, 누나. 정말 아냐. 그냥 내 기분이 그래서 그래. 누나가 대상이 아니라 남자들 그런데 호기심 많잖아. 싫음 말구, 괜히 물어봤네. 그리구 하나 더 덧붙이자면 누나한테 실망했어. 나 그런 놈 아냐. 껄떡대두 지킬 건 지켜. 내가 손으로 하면 했지 누나 상대로 쓸데없는 생각안해' 물론 새빨간 거짓말였음다. 내가 정색을 하니 그녀가 더 미안해하더군여.
'미안해. 그냥 기분이 울적해져서 그랬어. 미안해.'
'됐어. 끊어. 그리고 잘자!'
'미안해. 사과할께. 화내지마'

그리고 전 의도적으로 전화를 끊고 담날 부터 회사에서 그녀와 인사만 할뿐 사적인 얘기를 하지 않았음다. 밤에 전화도 안했고 점심을 같이 먹는 일도 없애버렸음다. 나중에 알았지만 그녀는 많이 초조했다고 그러더라구여. 괜히 내가 신경쓰이고...
그러다 화이트 데이때 그녀에게 사탕한바구니를 던졌져. [K선배님이자 대리님.그러구 살지말구. 듀오같은데 가입해서 좋은 남자만나서 좀 즐겁게 살아라]
그녀가 저녁때 밥을 사겠다 그러더라구여. 강남역 TGI에서 저녁을 먹구, 그녀의 차땜에 차를 놔두고 술마시자구 해서 그녀집앞 편의점에서 술을 사서 그녀집에서 먹기로 했음다.

*** 죄송함다. 얘기가 길었음다. 여기서부터 야설임다.

'영광인줄 아셔. 남자중 네가 첨들어오는 거니까.' 전 그때 왜그런지 모르겠지만 그녀의 '첨들어온다'는 소리를 그녀의 몸에 '첨들어오는거니까'라는 소리로 들었음다. ^^
현관문을 잠그자 마자 덮쳤슴다. 입술부터. 손으로 저항을 하더군여. 온 힘을 다 기울여 절 떼어내려 하고 이는 앙다물어서 도저히 제 혀가 들어갈수가 없었져. 주먹으로 제 가슴을 쳐대도 계속해서 입을 덮쳤음다. 아랫입술을 자근자근 물어주고 위입술을 빨았슴다. 손은 그녀의 탐스런 엉덩이위에서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았져. 밀쳐내는 힘이 약해지고 입도 열렸음다. 혀가 들어가면서 그녀의 핸드백두 떨어졌져. 혀는 쉽사리 엉키지 않았슴다. 그녀의 혀는 바닥에 붙어 도저히 혀는 만나지 않고 입안 허공만 멤돌다가 결국에 또 시간이 흐른뒤에야 그녀의 혀를 찾게 되더군여. 역시 조신한 여자였슴다. 혀가 엉키고 제 혀, 입술을 그녀가 열심히 빨기 시작했을 때 입을 떼버렸음다.

'나쁜자식'
'미안해. 참을 수 없었어'

그녀가 신을 벗고 들어가더군여. 저도 쫒아가서 그녀를 돌려세우고 다시 키스를 했음다. 이번엔 첨부터 혀가 엉켰슴다. 제 손은 그녀의 힙을 멤돌다가 갈라진 부분을 집중적으로 애무했슴다. Core를 건드리니 혀의 움직임이 멈추면서 탄성이 나오더라구여. '성감대다' 오른손 세번째 손가락이 계속 그 엉덩이 사이를 헤메고 입술은 그녀의 귀로 옮겨졌음다. 다시 멈췄슴다. 이번엔 말이 없더군여. 그녀 눈에 눈물이 맺혔슴다. 무슨 의미인지는 아직도 모르겠더라구여. 흐르는 눈물에 혀를 대니 그녀가 물었음다.

'너 나 어떡해 생각하는 건데?'
'섹스파트너'
'... 너 잔인한 놈이구나'
'아니, 난 이순간에는 누나를 세상누구보다 사랑해. 그럼 된거아냐?'

그녀의 손을 잡아 제 거에 가져다 댔슴다.
'누나니까 이렇게 된거야' (물론 새빨간 거짓말임다)
'누나가 지퍼내리고 손넣어봐' 이상할 정도로 그녀는 시키는 대로 했슴다.
거진 8개월동안 꿈꾸던 것이 실현되는 순간이었슴다. 그녀의 손에 잡힌 제 잠지가 아플정도로 발기되어있더군여. 잡혀있는 채로 그녀의 스커트를 올리고 팬티속에 손을 넣어 엉덩이를 쓰다듬었슴다. 그리고 뒤로 돌려놓고 엉덩이를 애무했슴다. 네이버3회원 여러분은 아시겠지만 뒤에 앉아서 보이는 구멍과 구멍사이는 성감대임다.
거의 상황은 끝이었슴다. 이젠 완죤히 알몸이 되어 그녀의 침대에서 뒹굴차례였고, 한 2시간여를 같이 안고 뒹굴었던 것 같슴다. 물론 엉덩이 매니아 답게 뒤치기로 끝냈구여.

'어색해하지마. 누나 나 좋아하잖아.'
'그래. 알았어. 너 언제부터 나랑 하고 싶었니?'
'누나 알게된담부터...'
'그럼 지난 겨울에 내게 잘해준것두 그때문이니?'
'아니, 그때는 누나 보고 욕구를 못느꼈었어. 누나 잘되는걸 바랬으니까'
'그래'

올 화이트데이는 참 즐거운 날이었슴다. 늘 껄떡대는 감자도 지금까지 그녀만 만나고 있슴다. 아~ 그녀 집에 가야겠슴다. 그녀와의 첫경험을 써내려갔더니 또 아래가 뻐근해지는 군여^^ 담에 기회가 되면 또 올리겠지만 그녀는 요새 거의 침대에서 날라다닙니다. 네이버3회원여러분 부럽져?^^

*** 재미없는 글 끝까지 읽어주신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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