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사랑 -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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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나는 오빠니까. 동생을 사랑하고 착한 오빠가 되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나는 더 이상 오빠가 될 수 없을 거다. 내가 오빠가 되지 않으면. 착하고 올바르고 굳건한 오빠가 되지 못한다면 우리 가족은 해체되기 때문이었다.
나 하나 때문에 가정을 망칠 수가 없었다. 이것은 나의 사랑. 나의 욕망. 그리고 나의 죄. 나는 그 모든 슬픔과 고충을 갖고 살아갈 거다. 나는 오빠니까.
“칫. 오빠 미워!”
“하하하.”
겉으로는 웃고 있지만 화난 것처럼 보이는 혜지의 모습의 가슴 한쪽이 아파온다. 부끄러워서 일까? 수치감을 느껴서 일까? 동생이 혹시나 이 일로 자신을 싫어하면 어떻게 될지 두려워진다.
“자아 빨리 먹고 가야지.”
“네.”
“넹~”
첫 번째게 내 목소리였고 두 번째게 혜지 목소리였다. 정말 귀엽고 이쁘 나의 여동생이었다. 국민동생이라고 불리는 그 어떤 연예인과 스타 보다도 내 동생이 귀엽고 착하고 이쁘고 섹시했다.
이것을 보고 흔히들 콩까짓라고 하는데 아무래도 나는 그 콩까지가 단단히 쓰인 것 같았다. 못해도 5년이상 되었으니.
“에휴.”
“오빠 웬 한숨이야?”
나를 천진난만하게 바라보는 여동생의 모습을 보고 너랑 섹스하고 싶어서 그렇다라고 말할 수 없는 노릇이었다.
“아니. 공부가 힘들어서.”
“엥!?”
공부가 힘들라는 말에 놀라는 나의 귀여운 여동생 혜지! 아 하는 행동 하나 하나가 너무나도 귀여워서 당장이라도 안아주고 싶지만 나는 꾸욱 참아야만했다. 으슥한 골목으로 데리고 가서 동생의 귀엽고 앙증맞은 젖가슴을 주물려주면 엉덩이를 만져준다는 생각을 하나다가 나는 왜 동생이 놀랬는지 문뜩 궁금해졌다.
“왜 그렇게 놀래?”
“아니. 오빠는 평소에도 공부 공부 해서 공부 좋아하는지 알았지. 오빠 성적도 매번 1등 2등 3등 중 하나잖아. 그래서 별명도 베스트 쓰리잖아.”
베스트 쓰리. 그것은 내 별명중 하나인데 어떤 것이든 3등안에 들어가는 실력을 통틀어 말하는 단어였다. 국어. 과학. 수학. 사회. 한문. 영어등등 컨디션 좋으면 1등. 그저 그러면 2등. 나쁘면 3등의 실력을 가진 나는 매번 시험때마다 1. 2. 3등을 오가고 있었다.
그래서 내 성적에 관해서는 부모님은 터치하지 않았다. 고액 과외도 그렇다고 해서 학원에 가는 것도 아니면서도 이정도의 성적을 유지하기 때문에 부모님은 공부에 관해서는 단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그래서?”
“그럼 오빠가 공부가 힘들다니. 아무래도 내일 해는 서쪽에서 뜰 것 가봐.”
그렇게 말하면서 귀엽게 크크 웃는 여동생의 모습을 보면 나는 정말 여동생에게 풋빠진 푼수끼 넘치는 오빠라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여동생을 너무나도 사랑하는 오빠. 아마도 시스터 콤플렉스라고 하나?
나는 그것에 당당히 걸려든 것 같았다. 알지만 사람의 마음은 마음대로 되는게 아니었다. 이미 나는 혜지에게 빠져든지 5년인 넘어가고 있기 때문이었다.
“이녀석.”
나는 혜지를 혼내려는 것처럼 손을 들어올렸다.
“헤헤. 메롱!”
“거기서!”
그렇게 말한 나는 혜지를 열심히 뛰쫗아갔다. 물론 장난을 치는 것이기 때문에 아슬아슬하게 뛰어서 말이다. 그렇다고 해서 혜지가 느린게 아니었다. 웬만한 초등학생 남학생들보다도 빠른 혜지지만 아직 나에게는 못 따라갔다. 그렇다고 잡으면 재미 없기 때문에 나는 이런 식으로 유쾌한 등교길을 가고 있었다.
“어 왔냐!”
내 친구 최민수가 귀에 mp3를 꽂으면 반갑게 맞이해주고 있었다.
“그래. 왔다 이녀석아!”
그렇게 말한 나는 바로 목을 조이면 말했다. 이녀석은 내 옆자리인데 내 책상에다가 다리를 올려 놓았기 때문에 응징을 가하는 것이었다.
“켁켁. 용서해줘!”
이녀석은 금새 숨을 못쉬는지 얼굴이 붉게 달아오르고 있었다. 유도 1년간 배우면서 같이 배움 혈도는 내가 배움 조이기 기술중 최고봉으로 오르게 해준 고마움 지식이었다. 유도는 던지기말고도 조이기 기술이 강한데 그 이유는 인간의 혈도를 정확하게 조여서 혈액이 공급못하게 막기 때문이었다.
초짜들이 유도 기술 흉내내면 100의 99%는 거의 안걸리는 기술이 바로 조이기였다. 조이기는 단 1mm의 오차도 나도 약간의 숨통이 트이기 때문에 조이기 기술이 강한 것이었다. 그리고 나는 인간의 모든 혈도 위치에 대해서 알고 있었기 때문에 나의 조르기는 이미 프로의 수준의 상희하고 있었다.
“짜식. 까불지마라.”
그렇게 말한 나는 가볍게 풀어줬다. 그때 복부로 달려드는 주먹!
퍽
나는 손바닥을 펴서 그 주먹을 막았다. 녀석의 행동을 이미 알고 있기 때문에 반격을 대비해서 움직였기에 쉽사리 막을 수 있었다.
“킁. 한방 먹이려는데 안되네.”
민수의 반격이지만 나는 내 동생 혜지 말고는 맞아줄 생각이 없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나는 sm은 절대 아니니 이점 알아두기 바랍다.(근데 너 누구한테 말하는 거니?)
“야. 짭새떳다!”
비둘기가 외치자 소란스럽웠던 학생들은 재빨리 제자리로 가기 바밨다. 비둘기랑 우리 반에서 정한 이름인데 짭새 즉 선생님들이 오면 잽싸게 알려주는 역할을 말한다. 한달의 한번씩 남자들이 돌아가면서 하는 임무 중 하나였다.
나 하나 때문에 가정을 망칠 수가 없었다. 이것은 나의 사랑. 나의 욕망. 그리고 나의 죄. 나는 그 모든 슬픔과 고충을 갖고 살아갈 거다. 나는 오빠니까.
“칫. 오빠 미워!”
“하하하.”
겉으로는 웃고 있지만 화난 것처럼 보이는 혜지의 모습의 가슴 한쪽이 아파온다. 부끄러워서 일까? 수치감을 느껴서 일까? 동생이 혹시나 이 일로 자신을 싫어하면 어떻게 될지 두려워진다.
“자아 빨리 먹고 가야지.”
“네.”
“넹~”
첫 번째게 내 목소리였고 두 번째게 혜지 목소리였다. 정말 귀엽고 이쁘 나의 여동생이었다. 국민동생이라고 불리는 그 어떤 연예인과 스타 보다도 내 동생이 귀엽고 착하고 이쁘고 섹시했다.
이것을 보고 흔히들 콩까짓라고 하는데 아무래도 나는 그 콩까지가 단단히 쓰인 것 같았다. 못해도 5년이상 되었으니.
“에휴.”
“오빠 웬 한숨이야?”
나를 천진난만하게 바라보는 여동생의 모습을 보고 너랑 섹스하고 싶어서 그렇다라고 말할 수 없는 노릇이었다.
“아니. 공부가 힘들어서.”
“엥!?”
공부가 힘들라는 말에 놀라는 나의 귀여운 여동생 혜지! 아 하는 행동 하나 하나가 너무나도 귀여워서 당장이라도 안아주고 싶지만 나는 꾸욱 참아야만했다. 으슥한 골목으로 데리고 가서 동생의 귀엽고 앙증맞은 젖가슴을 주물려주면 엉덩이를 만져준다는 생각을 하나다가 나는 왜 동생이 놀랬는지 문뜩 궁금해졌다.
“왜 그렇게 놀래?”
“아니. 오빠는 평소에도 공부 공부 해서 공부 좋아하는지 알았지. 오빠 성적도 매번 1등 2등 3등 중 하나잖아. 그래서 별명도 베스트 쓰리잖아.”
베스트 쓰리. 그것은 내 별명중 하나인데 어떤 것이든 3등안에 들어가는 실력을 통틀어 말하는 단어였다. 국어. 과학. 수학. 사회. 한문. 영어등등 컨디션 좋으면 1등. 그저 그러면 2등. 나쁘면 3등의 실력을 가진 나는 매번 시험때마다 1. 2. 3등을 오가고 있었다.
그래서 내 성적에 관해서는 부모님은 터치하지 않았다. 고액 과외도 그렇다고 해서 학원에 가는 것도 아니면서도 이정도의 성적을 유지하기 때문에 부모님은 공부에 관해서는 단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그래서?”
“그럼 오빠가 공부가 힘들다니. 아무래도 내일 해는 서쪽에서 뜰 것 가봐.”
그렇게 말하면서 귀엽게 크크 웃는 여동생의 모습을 보면 나는 정말 여동생에게 풋빠진 푼수끼 넘치는 오빠라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여동생을 너무나도 사랑하는 오빠. 아마도 시스터 콤플렉스라고 하나?
나는 그것에 당당히 걸려든 것 같았다. 알지만 사람의 마음은 마음대로 되는게 아니었다. 이미 나는 혜지에게 빠져든지 5년인 넘어가고 있기 때문이었다.
“이녀석.”
나는 혜지를 혼내려는 것처럼 손을 들어올렸다.
“헤헤. 메롱!”
“거기서!”
그렇게 말한 나는 혜지를 열심히 뛰쫗아갔다. 물론 장난을 치는 것이기 때문에 아슬아슬하게 뛰어서 말이다. 그렇다고 해서 혜지가 느린게 아니었다. 웬만한 초등학생 남학생들보다도 빠른 혜지지만 아직 나에게는 못 따라갔다. 그렇다고 잡으면 재미 없기 때문에 나는 이런 식으로 유쾌한 등교길을 가고 있었다.
“어 왔냐!”
내 친구 최민수가 귀에 mp3를 꽂으면 반갑게 맞이해주고 있었다.
“그래. 왔다 이녀석아!”
그렇게 말한 나는 바로 목을 조이면 말했다. 이녀석은 내 옆자리인데 내 책상에다가 다리를 올려 놓았기 때문에 응징을 가하는 것이었다.
“켁켁. 용서해줘!”
이녀석은 금새 숨을 못쉬는지 얼굴이 붉게 달아오르고 있었다. 유도 1년간 배우면서 같이 배움 혈도는 내가 배움 조이기 기술중 최고봉으로 오르게 해준 고마움 지식이었다. 유도는 던지기말고도 조이기 기술이 강한데 그 이유는 인간의 혈도를 정확하게 조여서 혈액이 공급못하게 막기 때문이었다.
초짜들이 유도 기술 흉내내면 100의 99%는 거의 안걸리는 기술이 바로 조이기였다. 조이기는 단 1mm의 오차도 나도 약간의 숨통이 트이기 때문에 조이기 기술이 강한 것이었다. 그리고 나는 인간의 모든 혈도 위치에 대해서 알고 있었기 때문에 나의 조르기는 이미 프로의 수준의 상희하고 있었다.
“짜식. 까불지마라.”
그렇게 말한 나는 가볍게 풀어줬다. 그때 복부로 달려드는 주먹!
퍽
나는 손바닥을 펴서 그 주먹을 막았다. 녀석의 행동을 이미 알고 있기 때문에 반격을 대비해서 움직였기에 쉽사리 막을 수 있었다.
“킁. 한방 먹이려는데 안되네.”
민수의 반격이지만 나는 내 동생 혜지 말고는 맞아줄 생각이 없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나는 sm은 절대 아니니 이점 알아두기 바랍다.(근데 너 누구한테 말하는 거니?)
“야. 짭새떳다!”
비둘기가 외치자 소란스럽웠던 학생들은 재빨리 제자리로 가기 바밨다. 비둘기랑 우리 반에서 정한 이름인데 짭새 즉 선생님들이 오면 잽싸게 알려주는 역할을 말한다. 한달의 한번씩 남자들이 돌아가면서 하는 임무 중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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