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형 될 여자 - 15부
작성자 정보
- youtube링크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2,193 조회
-
목록
본문
처헝 될 여자 - 15부
나는 바지 위를 눌렀다.
페니스에 손을 대고 있던 손이 누르는 힘에 의해 페니스를 잡게 했다.
정숙씨는 내 페니스를 살며시 쥐었다 놓았다 하였다.
살며시 쥐었다 놓았다 하던 손이 조금씩 위 아래로 움직이면서 손가락으로 귀두를 건드렸다.
내 페니스는 완숙한 한 여인의 부드러운 손길에서 탱탱하게 불어올라 활화산처럼 터질 것 같았다.
나는 바지 지퍼를 내려 정숙씨의 손길을 자유롭게 하였다.
정숙씨는 점점 쥐었다 놓는 힘의 조절을 해 가며 한남자의 강한 성기의 열기를 높여가는 듯 했다.
“오랫만에 대하는 거죠?”
“음.......음......”
정숙씨는 페니스를 만지다가 손을 밑으로 내려 불알 밑으로 손길을 넣었다.
손가락으로 불알 밑 선을 부드럽게 쓸어주었다.
항문이 오므라드는 듯한 느낌이 왔다.
정숙씨는 그 부드러운 손길로 불알을 살포시 잡아 손가락으로 마사지하듯 돌리면서
오랜만에 만지는 젊은 남자의 성기를 음미하고 있었다.
살아 움직이는 젊디 젊은 남자의 페니스를 또 언제 음미할 수 있으랴........
그러다 다시 페니스 움켜쥐면서 깊은 신음 소리를 내며 고개를 가로 저으며 얕은 신음 소리를 내었다.
"음.....음.......하.....아......“
본능과 이성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으리라..........
나는 팬티안으로 손을 넣어 페니스를 잡고 있는 정숙씨의 손을 덮으며 잡았다.
“좋아요?”
“.......으.....음........”
정숙씨는 긍정도 부정도 아닌 묘한 소리를 내었다.
“좋아요?”
나는 재차 물었다.
“......응.......”
나는 한손으로 침대를 짚고 지탱하면서
팬티에서 빼낸 손으로 정숙씨의 블라우스를 펼쳐내었다.
“우...리...이...러...면...안...되....잔아......음.....”
“그럼 ....하지 말까요?”
정숙씨는 대답대신에 페니스를 힘껏 움켜 잡았다.
나는 두팔을 핀 상태로 침대를 짚고 고개를 숙여 정숙씨 입술에 내입술을 대었다.
정숙씨는 눈을 감은 채 내 입술 터치를 받아 주었다.
다시 한번 살며시 터치를 하였다.
그러길 두 세 번.....
나는 버티고 있던 팔을 구부리면서 정숙씨와 밀착되게 하였다.
“우.....욱.....”
정숙씨는 남자의 무게감을 느끼며 압박감을 토해 내었다.
정숙씨 얼굴을 잡고 윗입술을 부드럽게 빨아주었다.
윗입술을 빨아 당겼다 놓았다하면서 아랫입술로 옮겨 빨아주었다.
정숙씨의 입이 자동으로 벌어졌다.
벌어진 입속으로 내 혀를 넣어 주었다.
정숙시는 내 혀를 받으려다 잠시 멈칫했다.
“겁나요?”
“우리...이러면....안되잔아....”
“그럼 저...갈까요?”
내가 단호하게 말을 던졌다.
정숙씨는 내가 던진 말에 대답하지 않고 페니스를 잡고 있던 손에 힘을 주었다.
“겁내지 말아요...어짜피 죽으면 썩을 몸인데...”
“그래두....이러면....안되잔아....”
그러면서 정숙씨는 페니스를 놓지 않았다.
나는 정숙씨를 감아 안으면서 블라우스안으로 손을 넣어 브래지어의 호크를 풀어내었다.
다시 팔을 펴고 블라우스 단추를 풀어 제쳤다.
제쳐진 블라우스 사이에서 검은 색같은 색깔의 브래지어를 벗겨내었다.
브래지어가 벗겨지면서 완숙한 한 여인의 가슴이 드러났다.
젖가슴이 드러나자 정숙씨는 잡고 있던 손을 빼내면서 가슴을 엑스로 가렸다.
나는 가리고 있던 손을 잡아 다시 페니스를 잡게 하였다.
정숙씨의 가슴은 헬스를 해서 인지 조금 늘어졌지만 유방의 살은 부드럽기 그지없었다.
젖가슴을 한손 가득 잡고 다시 말했다.
“하고 싶죠?”
“.....”
정숙씨는 고개를 옆으로 돌렸다.
“하고 싶어요?”
“........”
나는 젖가슴을 손가락으로 돌렸다.
부드러운 곡선을 지닌 유방 밑을 손가락으로 선을 그어 나아갔다.
그러면서 유방의 정상부근으로 천천히 손가락으로 직선을 그어 기며 올라갔다.
다시 밑으로 내려오다 다시 올라가고......
그러다 정상 부근의 살포시 솟아 오른 유두를 손가락으로 틀어 집었다.
“음.....음.......으......음......”
천천히 손가락으로 유두를 돌렸다.
완숙한 여인의 유두에서 비릿한 젖내음새가 풍기기 시작했다.
나는 배위에 타고 앉아 한손 가득 유방을 잡고 쥐락 펴락하고,
다른 한손은 유두를 돌리면서 정숙씨에게 본능이 지배하게끔 하였다.
“음.....으.....음.....음......”
고개를 돌리고 있던 정숙씨가 팬티에서 손을 빼내 내 가슴을 쓸어내리며 나를 끌어 당겼다.
나는 정숙씨에게로 다가갔다.
정숙씨는 내입술을 찾아 불같은 강렬한 키스를 해 왔다.
입술을 빨다가 뜨거운 혀가 내 입안으로 밀려 들어왔다.
“우.....웁......”
너무 강렬해서 나도 모르게 긴 숨소리가 새어나왔다.
정숙씨의 혀는 내 입안에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온 곳을 헤집어 놓았다.
마치 점령 당하고 있는 느낌이었다.
정숙씨의 혀의 움직임은 가히 예술이었다.
내 혀밑을 헤집어 놓다가 내 혀를 덮어 돌려주기도 하고, 이 전체를 닦아 내듯이 쓸어 주기도 하였다.
마지막으로 내 입술을 부드럽게 빨고는 제자리에 놓아두었다.
“하....아......아......”
“음.......하.....아......”
정말 불같은 강렬한 키스였다.
“이렇게 하면서 어떻게 참았어요?”
정숙씨는 눈을 뜨면서 내얼굴을 두손으로 잡으며 말했다.
“있...잔아.......부끄럽...지만....”
“네에....”
“오늘....만 ....이야.....알았지? 오늘만....”
나는 대답대신 키스로 터치를 했다.
“그리...구.....편하게....말...해....”
“그래두.....”
“정을 나누는데 편하게 해....”
그러면서 몸을 조금 일으키더니 날 감아 안았다.
나는 정숙씨를 침대에 눕혀 놓고 젖가슴을 부벼대다 한입 가득 빨아들렸다.
빨면서 한손을 내려 배의 옆구리를 만지다가 정숙이 바지 뒤로 넣어 팬티속으로 밀어 넣었다.
그리고는 히프를 움켜 쥐었다.
움켜쥐면서 조금씩 조금씩 미끄러지듯 사타구니쪽으로 손길을 옮겼다.
사타구니에 손가락이 닿았을때 나는 적잖이 놀랬다.
사타구니 접힌 골짜기 사이에는 이미 촉촉하게 젖어 있었다.
나는 다른 한손을 내려 정숙씨의 바지를 풀고 팬티와 함께 허벅지까지 내린 다음 발가락으로
발끝까지 벗겨 내린 다음 침대 밑으로 떨어뜨렸다.
떨어뜨리자 정숙씨는 다리를 오므렸다.
나는 몸을 일으켜 세운 다음 정숙씨의 보드라운 털을 고르면서 허벅지 안으로 손을 밀어 넣었다.
그리고나서 질 전체를 한손 가득 움켜쥐었다.
“아....윽......”
정숙씨는 허리를 꺾어 오늘의 섹스를 맞이하였다.
움켜쥐었다 놓았다를 반복하면서 가운데 손가락을 접어 질안으로 밀어 넣었다.
“아.....으.......흥.....”
가운데 손가락을 넣엇다 빼었다를 반복하였다.
그때마다 정숙씨는 감정을 못이기는 신음소리를 토해 내었다.
질꺽거리는 질액과 질벽 수축이 곧 이어질 섹스의 전주를 알렸다.
내가 페니스에 질액을 묻히자 정숙씨는 다리를 오므리고 다리를 적당히 벌려 주었다.
이래서 경험있는 여인들이 섹스할 맛이 난다고들 하나보다.......
다음 차례가 무엇인지 다 알아서 행동을 취하니 말이다.........
나는 페니스를 잡고 질입구에 문질러대었다.
“아......으......흥.......응......”
질척거리는 질액이 페니스끝에 전해지면서 섹스의 서곡이 열렸다.
연속된 문지름에 정숙씨의 신음소리는 나의 오감을 자극했다.
“아.....흥....응....흥.......응.....”
정숙씨는 다리를 폈다 오므렸다하면서 섹스에 굶주린 완숙한 여인의 애절한 몸짓을 연출해 내었다.
“아....으.....흥.....으...응....”
“넣을까?”
“....으.....응.....”
나는 페니스를 다시 부여 잡고 페니스끝부터 천천히 섹스에 굶주린 나이 든 여인의 질속으로 넣기 시작했다.
“아.......으......윽.......으.......”
정숙씨의 질은 생각한 것보다 좁았다.
넣은 다음 두팔을 침대에 곧게 펴고 지탱한 다음 히프를 천천히 움직였다.
“아......으......으.......으......”
좁은 질에서 질벽의 우툴우툴한 느낌이 페니스에 전달되어 왔다.
“아퍼?”
“아.....으....으...아....니.....”
정숙씨는 내어깨에 두손을 넣고 어깨를 힘껏 잡았다.
내가 히프를 움직일 때마다 정숙씨의 젖가슴이 출렁이었다.
좀 더 스피드를 내자 정숙씨는 다리를 높게 들어 페니스를 깊게 받아들이고 있었다.
나는 그 다리를 잡고 히프를 빠르게 움직였다.
“아....아...으....으.....으......아......하....”
“아,.....으......나......어...떻....게.....해.....아......”
나이든 여인의 갈등이 해소되는 말을 했다.
“으....으...아....나.....어...떻.....게...해....아.....아....”
“좋아?”
“으......응.....아.....아...으....으....”
나는 몸을 정숙씨와 밀착하면서 한손을 정숙씨 히프 밑으로 넣어 히프를 받치고 강하게 박아대었다.
정숙씨는 다리를 있는 대로 벌려서 좀 더 깊게 넣어달라는 몸짓을 했다.
“하...아....정숙씨....오...늘...죽여줄....께.....”
“아....하....아....으....몰....라.....”
나는 빠른 스피드로 히프를 움직이면서 박아댐을 계속했다.
정숙씨는 나를 휘감아 안고는 얼굴을 가슴에 대고 굶주렷던 섹스의 환희를 즐기고 잇었다.
“하...아....어떻...게...참았어...?”
“아....하...으....아...모....올....라....하...아...”
“하...아...좋은데...하...어떻게...했...어....하...아...”
“아...하...하....자...위......하....아....으....”
나는 힘차게 내리 꽂았다.
“아....윽...윽....으....윽......”
“하.....오...랜....에...하...지....하...아...”
“아...하...하...으...응.......하......아....”
나는 좀 더 빠른 스피드로 질을 조져대었다.
“아...으...으...으...으....으...”
“아...하....으...으......으....”
나는 그렇게 박아대다 빼내서 자세를 순식간에 바꾸어서 질을 빨아대었다.
“허...헉....억.....어....”
나이든 여인의 질 내음새가 비릿하게 코와 입안으로 퍼져 나갔다.
정숙씨도 자기의 질액이 흠뻑묻은 내 페니스를 빨아대기 시작했다.
빨아댐을 어느 여자들 보다 힘차게 빨았다.
“웁.....쭈...웁.....쭙.....커....억...컥.....”
빠는게 급했던지 목구멍까지 들어갔던 모양이었다.
나는 질을 한껏 벌려 질안을 입안 전체에 넣고 강력하게 빨아대었다.
“웁....욱....우...욱......으.....윽....윽...”
정숙씨는 사정없이 몸을 뒤틀었다.
그렇게 빨면서 나의 타액과 정숙씨의 질액으로 인해 질전체가 번들거리며 흠씬 젖었다.
그리고나서 다시 빠르게 자세를 바꾸어서 정숙씨를 엎어지게하고 히프를 들게 하였다.
뒤에서 다리를 벌려 다시 질속으로 페니스를 넣었다.
한방에 힘차게 꽂아 버렷다.
“허....헉.....으....윽.......”
다시 뒤에서의 박아댐이 시작되었다.
정숙씨는 침대에 얼굴을 박고 머리를 흔들어 대었다.
“아....흐...흥...응...으....으...으...윽....”
“아....아...으....윽....윽....아.....흑.......”
정숙씨는 손하나를 질에 대었다.
그리고는 손가락으로 질 위를 만지면서 흥분도를 높여갔다.
“아.....흐....흥.....으....응....으.....하.....아....”
“아.....으.....나....미......칠...것...같...아....하.....”
나는 더욱 세차게 박아대었다.
“헉......허....어....헉....하...아....나.....아....여....보.....아....”
“아....으....으....여.....보.....여....보.....아....으....”
정숙씨는 여보라는 소리를 내가며 오르가즘속으로 빠져들었다.
“여....보....아...아...여....보......자...기.....여...보...아.....윽.....”
“아.....으.....싸.....줘.....으......아......으.....”
정숙씨는 침대시트를 부여잡고 울부짖었다.
“아....으...여....보....여....보....싸....줘....으....으...아....”
나에게도 사정의 신호가 왔다.
나는 정숙씨를 바르게 누이고 몇 번 박아대다 빼내었다.
“하...아...여...보.....아....”
나는 페니스를 정숙씨에게 주고 흔들게 하고 몸을 뒤로 제쳐서 정숙씨 질안으로 손가락을 넣어 질벽을 긁어대었다.
정숙씨는 내 페니스를 열심히 흔들었다.
흔들다가 못 참겠는지 입안에 넣고 빨아대었다.
몇 번의 빨아대자 정액이 분출되었다.
“윽....윽.....으....윽....”
사정과 동시에 나의 강력한 희열의 신음 소리가 방안가득 퍼졌다.
“으....커...어...컥....으.....컥....”
입안으로 사정된 정액이 정숙씨의 목구멍을 강타한 것 같았다.
정숙씨는 입안에 퍼지는 밤꽃향기를 넘기면서 사정된 페니스를 계속 빨아주었다.
그러면서 천천히 숨을 고르기 시작했다.
정숙씨는 페니스를 잡고 연신 흔들면서 마지막 정액을 가슴에 떨어뜨리게 하엿다.
떨어진 정액을 손으로 문지르면서 섹스의 희열을 연장하는 듯하였다.
나는 미끄러지듯 정숙씨 옆으로 누웠다.
숨을 몰아 쉬면서 정숙씨 질을 만졌다.
뜨거운 열기가 내 손에 잡혔다.
“정말 좋았어....”
“하...아....나...두...그래.....”
정숙씨가 숨을 내쉬면서 말을 했다.
둘이는 천장을 보면서 큰 숨을 쉬면서 안정을 찾아 갔다.
“오랫만에 하니깐 더 좋지?”
“으...응....”
남녀간에 교접후엔 어느 누구라도 발을 까나보다......
자연스레 말을 놓게 하는 섹스는 참으로 묘한 것이다........
“이렇게 좋아하면서......”
“참아야지 어떻게해....”
“그럼 자위로 풀어겠다....”
“......으..응...”
“힘들어겠네......”
“그야...그렇지.....”
나는 돌아누우면서 정숙씨 볼에 키스를 해 주었다.
“미안해....이렇게 해서.....”
나도 모르게 미안하다는 말이 나와버렸다.
“오늘 어쩌다가 이리 되었는지 ....참.....”
“오늘이 그날이겠지....뭐....”
“그날....?”
정숙씨가 물었다.
“하고 싶은 날...왜 그런 날이 있잔아....”
“그런가.....참....이나이에......”
“아까부터 은근하게 대시하던데....”
“내가?....흣...흣....미쳐나보지....”
“그래서 후회돼?”
“그런건 아니지만.....이나이에....내가...미쳤지.....흣....”
“미치긴 호강한거지....안그래?”
“호강...호....호....”
정숙씨가 웃었다.
“여기가 호강했잔아....”
나는 정숙씨 질을 만지면서 말을 했다.
“그래...정말...호강했다....호...호...”
“근데....섹스 많이 안했지?”
“살다보니 그랬어.....”
“이렇게 이쁘고 날씬한데 넘어뜨리는 놈팽이 없었어?”
“예전엔...유혹이 많았지...”
“그중에 맘에 드는 남자 없었어?”
“있었지....”
“재혼이라두 하지 그랬어....?”
“혜정이 때문에....”
“그래.....”
“참....나....자기하고......”
정숙씨가 날보고 자기라고 했다.
“자기?”
“뭐라구 해....”
“아냐...좋은데....말해...”
“나....알어.....”
“뭘?”
“다...알어....”
나는 뜨끔했다....
혹시...혜정이와의 관계를.......
짐작은 빗나가지 않았다.
“자기하고 혜정이하고 관계가 있다는 걸 알어....”
“그래...어떻게 알았어?”
“그게....차에서 같이 내리는거 봤어....혜정이가 내리면서 자기한테 키스하는 것두...”
“......”
“제주도에 같이 갔다 온 것두 알어....”
“알면서....나하구 했어?”
“그러니깐 내가 미쳤다는 거야.....정말 내가 미쳤지....”
“나하구 혜정이 관계를 알고 혜정이한테 뭐라구 했는데...?”
“그러지말라구 했는데 혜정이가 그러더라구....”
“뭐라구?”
“자기가 나쁘다는걸 안데...그렇지만 좋은 걸 어떻게 하네...”
“.....”
“뭐가 그리 좋으냐구 했어.....그랫더니....그간의 일을 말하더라구....”
“......”
나는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랐다.
“혜정이 말을 듣고...이상하게두......아냐.......”
“뭐가...아닌데....?”
“아냐........내가 미쳤지.....”
나는 더 이상 묻지 않았다.
조금 더 침대에 누워 있다가 정숙씨 먼저 샤워를 했다.
그후에 내가 하고........
내가 샤워하고 나오니깐 정숙씨는 간편복으로 갈아 입고 있었다.
나에게 팬티를 전해주고 침대속으로 들어가 버렸다.
나는 집으로 갈까...아니면 계속 있을까 생각하다 정숙씨 옆으로 들어가 누웠다.
눕고나서 정숙씨를 포근하게 안아주었다.
정숙씨는 내게 등을 대고 모로 누었다.
그렇게 있었다.
여명이 틀때 눈을 떴다.
정숙씨는 잘 때 그자세로 자고 있었다.
나는 물을 마시고 와 자는 정숙씨 얼굴을 쓰다듬어 주었다.
그리고 히프에 손을 넣어 히프 전체를 쓰다듬어 주었다.
그러자 정숙씨가 “아....이....”하면서 몸을 틀었다.
이내 두 번째 섹스가 시작되었다.
두 번째 섹스를 하면서 많은 걸 알았다.
혜정이와 관계를 알고 내가 보기 싫었는데 점차 묘한 생각이 들었다는 것이었다.
그러면서 자위하면서 내 생각을 한 적이 있다는 것도 알았다.
그런 사실을 알게 한 두 번째 섹스는 좀 더 격렬하게 하였다.
아주 거덜을 낼 셈으로 잇는 힘을 다해 정숙씨를 울부짖게 하였다.
그리고나서 둘이는 처음 섹스와는 달리 안고 잠을 잤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둘이 있을 때 말을 놓자고 한 것이었다.
호칭도 통일하였다.
그렇게 지낸 이브날이 지나고 크리스마스 아침이 되었다.
나는 정숙씨가 해준 밥을 맛있게 먹고 집으로 와 오후 늦게까지 잤다.
그리고 일이 터졌다.
꿈에도 생각 못할 일이.......
나는 바지 위를 눌렀다.
페니스에 손을 대고 있던 손이 누르는 힘에 의해 페니스를 잡게 했다.
정숙씨는 내 페니스를 살며시 쥐었다 놓았다 하였다.
살며시 쥐었다 놓았다 하던 손이 조금씩 위 아래로 움직이면서 손가락으로 귀두를 건드렸다.
내 페니스는 완숙한 한 여인의 부드러운 손길에서 탱탱하게 불어올라 활화산처럼 터질 것 같았다.
나는 바지 지퍼를 내려 정숙씨의 손길을 자유롭게 하였다.
정숙씨는 점점 쥐었다 놓는 힘의 조절을 해 가며 한남자의 강한 성기의 열기를 높여가는 듯 했다.
“오랫만에 대하는 거죠?”
“음.......음......”
정숙씨는 페니스를 만지다가 손을 밑으로 내려 불알 밑으로 손길을 넣었다.
손가락으로 불알 밑 선을 부드럽게 쓸어주었다.
항문이 오므라드는 듯한 느낌이 왔다.
정숙씨는 그 부드러운 손길로 불알을 살포시 잡아 손가락으로 마사지하듯 돌리면서
오랜만에 만지는 젊은 남자의 성기를 음미하고 있었다.
살아 움직이는 젊디 젊은 남자의 페니스를 또 언제 음미할 수 있으랴........
그러다 다시 페니스 움켜쥐면서 깊은 신음 소리를 내며 고개를 가로 저으며 얕은 신음 소리를 내었다.
"음.....음.......하.....아......“
본능과 이성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으리라..........
나는 팬티안으로 손을 넣어 페니스를 잡고 있는 정숙씨의 손을 덮으며 잡았다.
“좋아요?”
“.......으.....음........”
정숙씨는 긍정도 부정도 아닌 묘한 소리를 내었다.
“좋아요?”
나는 재차 물었다.
“......응.......”
나는 한손으로 침대를 짚고 지탱하면서
팬티에서 빼낸 손으로 정숙씨의 블라우스를 펼쳐내었다.
“우...리...이...러...면...안...되....잔아......음.....”
“그럼 ....하지 말까요?”
정숙씨는 대답대신에 페니스를 힘껏 움켜 잡았다.
나는 두팔을 핀 상태로 침대를 짚고 고개를 숙여 정숙씨 입술에 내입술을 대었다.
정숙씨는 눈을 감은 채 내 입술 터치를 받아 주었다.
다시 한번 살며시 터치를 하였다.
그러길 두 세 번.....
나는 버티고 있던 팔을 구부리면서 정숙씨와 밀착되게 하였다.
“우.....욱.....”
정숙씨는 남자의 무게감을 느끼며 압박감을 토해 내었다.
정숙씨 얼굴을 잡고 윗입술을 부드럽게 빨아주었다.
윗입술을 빨아 당겼다 놓았다하면서 아랫입술로 옮겨 빨아주었다.
정숙씨의 입이 자동으로 벌어졌다.
벌어진 입속으로 내 혀를 넣어 주었다.
정숙시는 내 혀를 받으려다 잠시 멈칫했다.
“겁나요?”
“우리...이러면....안되잔아....”
“그럼 저...갈까요?”
내가 단호하게 말을 던졌다.
정숙씨는 내가 던진 말에 대답하지 않고 페니스를 잡고 있던 손에 힘을 주었다.
“겁내지 말아요...어짜피 죽으면 썩을 몸인데...”
“그래두....이러면....안되잔아....”
그러면서 정숙씨는 페니스를 놓지 않았다.
나는 정숙씨를 감아 안으면서 블라우스안으로 손을 넣어 브래지어의 호크를 풀어내었다.
다시 팔을 펴고 블라우스 단추를 풀어 제쳤다.
제쳐진 블라우스 사이에서 검은 색같은 색깔의 브래지어를 벗겨내었다.
브래지어가 벗겨지면서 완숙한 한 여인의 가슴이 드러났다.
젖가슴이 드러나자 정숙씨는 잡고 있던 손을 빼내면서 가슴을 엑스로 가렸다.
나는 가리고 있던 손을 잡아 다시 페니스를 잡게 하였다.
정숙씨의 가슴은 헬스를 해서 인지 조금 늘어졌지만 유방의 살은 부드럽기 그지없었다.
젖가슴을 한손 가득 잡고 다시 말했다.
“하고 싶죠?”
“.....”
정숙씨는 고개를 옆으로 돌렸다.
“하고 싶어요?”
“........”
나는 젖가슴을 손가락으로 돌렸다.
부드러운 곡선을 지닌 유방 밑을 손가락으로 선을 그어 나아갔다.
그러면서 유방의 정상부근으로 천천히 손가락으로 직선을 그어 기며 올라갔다.
다시 밑으로 내려오다 다시 올라가고......
그러다 정상 부근의 살포시 솟아 오른 유두를 손가락으로 틀어 집었다.
“음.....음.......으......음......”
천천히 손가락으로 유두를 돌렸다.
완숙한 여인의 유두에서 비릿한 젖내음새가 풍기기 시작했다.
나는 배위에 타고 앉아 한손 가득 유방을 잡고 쥐락 펴락하고,
다른 한손은 유두를 돌리면서 정숙씨에게 본능이 지배하게끔 하였다.
“음.....으.....음.....음......”
고개를 돌리고 있던 정숙씨가 팬티에서 손을 빼내 내 가슴을 쓸어내리며 나를 끌어 당겼다.
나는 정숙씨에게로 다가갔다.
정숙씨는 내입술을 찾아 불같은 강렬한 키스를 해 왔다.
입술을 빨다가 뜨거운 혀가 내 입안으로 밀려 들어왔다.
“우.....웁......”
너무 강렬해서 나도 모르게 긴 숨소리가 새어나왔다.
정숙씨의 혀는 내 입안에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온 곳을 헤집어 놓았다.
마치 점령 당하고 있는 느낌이었다.
정숙씨의 혀의 움직임은 가히 예술이었다.
내 혀밑을 헤집어 놓다가 내 혀를 덮어 돌려주기도 하고, 이 전체를 닦아 내듯이 쓸어 주기도 하였다.
마지막으로 내 입술을 부드럽게 빨고는 제자리에 놓아두었다.
“하....아......아......”
“음.......하.....아......”
정말 불같은 강렬한 키스였다.
“이렇게 하면서 어떻게 참았어요?”
정숙씨는 눈을 뜨면서 내얼굴을 두손으로 잡으며 말했다.
“있...잔아.......부끄럽...지만....”
“네에....”
“오늘....만 ....이야.....알았지? 오늘만....”
나는 대답대신 키스로 터치를 했다.
“그리...구.....편하게....말...해....”
“그래두.....”
“정을 나누는데 편하게 해....”
그러면서 몸을 조금 일으키더니 날 감아 안았다.
나는 정숙씨를 침대에 눕혀 놓고 젖가슴을 부벼대다 한입 가득 빨아들렸다.
빨면서 한손을 내려 배의 옆구리를 만지다가 정숙이 바지 뒤로 넣어 팬티속으로 밀어 넣었다.
그리고는 히프를 움켜 쥐었다.
움켜쥐면서 조금씩 조금씩 미끄러지듯 사타구니쪽으로 손길을 옮겼다.
사타구니에 손가락이 닿았을때 나는 적잖이 놀랬다.
사타구니 접힌 골짜기 사이에는 이미 촉촉하게 젖어 있었다.
나는 다른 한손을 내려 정숙씨의 바지를 풀고 팬티와 함께 허벅지까지 내린 다음 발가락으로
발끝까지 벗겨 내린 다음 침대 밑으로 떨어뜨렸다.
떨어뜨리자 정숙씨는 다리를 오므렸다.
나는 몸을 일으켜 세운 다음 정숙씨의 보드라운 털을 고르면서 허벅지 안으로 손을 밀어 넣었다.
그리고나서 질 전체를 한손 가득 움켜쥐었다.
“아....윽......”
정숙씨는 허리를 꺾어 오늘의 섹스를 맞이하였다.
움켜쥐었다 놓았다를 반복하면서 가운데 손가락을 접어 질안으로 밀어 넣었다.
“아.....으.......흥.....”
가운데 손가락을 넣엇다 빼었다를 반복하였다.
그때마다 정숙씨는 감정을 못이기는 신음소리를 토해 내었다.
질꺽거리는 질액과 질벽 수축이 곧 이어질 섹스의 전주를 알렸다.
내가 페니스에 질액을 묻히자 정숙씨는 다리를 오므리고 다리를 적당히 벌려 주었다.
이래서 경험있는 여인들이 섹스할 맛이 난다고들 하나보다.......
다음 차례가 무엇인지 다 알아서 행동을 취하니 말이다.........
나는 페니스를 잡고 질입구에 문질러대었다.
“아......으......흥.......응......”
질척거리는 질액이 페니스끝에 전해지면서 섹스의 서곡이 열렸다.
연속된 문지름에 정숙씨의 신음소리는 나의 오감을 자극했다.
“아.....흥....응....흥.......응.....”
정숙씨는 다리를 폈다 오므렸다하면서 섹스에 굶주린 완숙한 여인의 애절한 몸짓을 연출해 내었다.
“아....으.....흥.....으...응....”
“넣을까?”
“....으.....응.....”
나는 페니스를 다시 부여 잡고 페니스끝부터 천천히 섹스에 굶주린 나이 든 여인의 질속으로 넣기 시작했다.
“아.......으......윽.......으.......”
정숙씨의 질은 생각한 것보다 좁았다.
넣은 다음 두팔을 침대에 곧게 펴고 지탱한 다음 히프를 천천히 움직였다.
“아......으......으.......으......”
좁은 질에서 질벽의 우툴우툴한 느낌이 페니스에 전달되어 왔다.
“아퍼?”
“아.....으....으...아....니.....”
정숙씨는 내어깨에 두손을 넣고 어깨를 힘껏 잡았다.
내가 히프를 움직일 때마다 정숙씨의 젖가슴이 출렁이었다.
좀 더 스피드를 내자 정숙씨는 다리를 높게 들어 페니스를 깊게 받아들이고 있었다.
나는 그 다리를 잡고 히프를 빠르게 움직였다.
“아....아...으....으.....으......아......하....”
“아,.....으......나......어...떻....게.....해.....아......”
나이든 여인의 갈등이 해소되는 말을 했다.
“으....으...아....나.....어...떻.....게...해....아.....아....”
“좋아?”
“으......응.....아.....아...으....으....”
나는 몸을 정숙씨와 밀착하면서 한손을 정숙씨 히프 밑으로 넣어 히프를 받치고 강하게 박아대었다.
정숙씨는 다리를 있는 대로 벌려서 좀 더 깊게 넣어달라는 몸짓을 했다.
“하...아....정숙씨....오...늘...죽여줄....께.....”
“아....하....아....으....몰....라.....”
나는 빠른 스피드로 히프를 움직이면서 박아댐을 계속했다.
정숙씨는 나를 휘감아 안고는 얼굴을 가슴에 대고 굶주렷던 섹스의 환희를 즐기고 잇었다.
“하...아....어떻...게...참았어...?”
“아....하...으....아...모....올....라....하...아...”
“하...아...좋은데...하...어떻게...했...어....하...아...”
“아...하...하....자...위......하....아....으....”
나는 힘차게 내리 꽂았다.
“아....윽...윽....으....윽......”
“하.....오...랜....에...하...지....하...아...”
“아...하...하...으...응.......하......아....”
나는 좀 더 빠른 스피드로 질을 조져대었다.
“아...으...으...으...으....으...”
“아...하....으...으......으....”
나는 그렇게 박아대다 빼내서 자세를 순식간에 바꾸어서 질을 빨아대었다.
“허...헉....억.....어....”
나이든 여인의 질 내음새가 비릿하게 코와 입안으로 퍼져 나갔다.
정숙씨도 자기의 질액이 흠뻑묻은 내 페니스를 빨아대기 시작했다.
빨아댐을 어느 여자들 보다 힘차게 빨았다.
“웁.....쭈...웁.....쭙.....커....억...컥.....”
빠는게 급했던지 목구멍까지 들어갔던 모양이었다.
나는 질을 한껏 벌려 질안을 입안 전체에 넣고 강력하게 빨아대었다.
“웁....욱....우...욱......으.....윽....윽...”
정숙씨는 사정없이 몸을 뒤틀었다.
그렇게 빨면서 나의 타액과 정숙씨의 질액으로 인해 질전체가 번들거리며 흠씬 젖었다.
그리고나서 다시 빠르게 자세를 바꾸어서 정숙씨를 엎어지게하고 히프를 들게 하였다.
뒤에서 다리를 벌려 다시 질속으로 페니스를 넣었다.
한방에 힘차게 꽂아 버렷다.
“허....헉.....으....윽.......”
다시 뒤에서의 박아댐이 시작되었다.
정숙씨는 침대에 얼굴을 박고 머리를 흔들어 대었다.
“아....흐...흥...응...으....으...으...윽....”
“아....아...으....윽....윽....아.....흑.......”
정숙씨는 손하나를 질에 대었다.
그리고는 손가락으로 질 위를 만지면서 흥분도를 높여갔다.
“아.....흐....흥.....으....응....으.....하.....아....”
“아.....으.....나....미......칠...것...같...아....하.....”
나는 더욱 세차게 박아대었다.
“헉......허....어....헉....하...아....나.....아....여....보.....아....”
“아....으....으....여.....보.....여....보.....아....으....”
정숙씨는 여보라는 소리를 내가며 오르가즘속으로 빠져들었다.
“여....보....아...아...여....보......자...기.....여...보...아.....윽.....”
“아.....으.....싸.....줘.....으......아......으.....”
정숙씨는 침대시트를 부여잡고 울부짖었다.
“아....으...여....보....여....보....싸....줘....으....으...아....”
나에게도 사정의 신호가 왔다.
나는 정숙씨를 바르게 누이고 몇 번 박아대다 빼내었다.
“하...아...여...보.....아....”
나는 페니스를 정숙씨에게 주고 흔들게 하고 몸을 뒤로 제쳐서 정숙씨 질안으로 손가락을 넣어 질벽을 긁어대었다.
정숙씨는 내 페니스를 열심히 흔들었다.
흔들다가 못 참겠는지 입안에 넣고 빨아대었다.
몇 번의 빨아대자 정액이 분출되었다.
“윽....윽.....으....윽....”
사정과 동시에 나의 강력한 희열의 신음 소리가 방안가득 퍼졌다.
“으....커...어...컥....으.....컥....”
입안으로 사정된 정액이 정숙씨의 목구멍을 강타한 것 같았다.
정숙씨는 입안에 퍼지는 밤꽃향기를 넘기면서 사정된 페니스를 계속 빨아주었다.
그러면서 천천히 숨을 고르기 시작했다.
정숙씨는 페니스를 잡고 연신 흔들면서 마지막 정액을 가슴에 떨어뜨리게 하엿다.
떨어진 정액을 손으로 문지르면서 섹스의 희열을 연장하는 듯하였다.
나는 미끄러지듯 정숙씨 옆으로 누웠다.
숨을 몰아 쉬면서 정숙씨 질을 만졌다.
뜨거운 열기가 내 손에 잡혔다.
“정말 좋았어....”
“하...아....나...두...그래.....”
정숙씨가 숨을 내쉬면서 말을 했다.
둘이는 천장을 보면서 큰 숨을 쉬면서 안정을 찾아 갔다.
“오랫만에 하니깐 더 좋지?”
“으...응....”
남녀간에 교접후엔 어느 누구라도 발을 까나보다......
자연스레 말을 놓게 하는 섹스는 참으로 묘한 것이다........
“이렇게 좋아하면서......”
“참아야지 어떻게해....”
“그럼 자위로 풀어겠다....”
“......으..응...”
“힘들어겠네......”
“그야...그렇지.....”
나는 돌아누우면서 정숙씨 볼에 키스를 해 주었다.
“미안해....이렇게 해서.....”
나도 모르게 미안하다는 말이 나와버렸다.
“오늘 어쩌다가 이리 되었는지 ....참.....”
“오늘이 그날이겠지....뭐....”
“그날....?”
정숙씨가 물었다.
“하고 싶은 날...왜 그런 날이 있잔아....”
“그런가.....참....이나이에......”
“아까부터 은근하게 대시하던데....”
“내가?....흣...흣....미쳐나보지....”
“그래서 후회돼?”
“그런건 아니지만.....이나이에....내가...미쳤지.....흣....”
“미치긴 호강한거지....안그래?”
“호강...호....호....”
정숙씨가 웃었다.
“여기가 호강했잔아....”
나는 정숙씨 질을 만지면서 말을 했다.
“그래...정말...호강했다....호...호...”
“근데....섹스 많이 안했지?”
“살다보니 그랬어.....”
“이렇게 이쁘고 날씬한데 넘어뜨리는 놈팽이 없었어?”
“예전엔...유혹이 많았지...”
“그중에 맘에 드는 남자 없었어?”
“있었지....”
“재혼이라두 하지 그랬어....?”
“혜정이 때문에....”
“그래.....”
“참....나....자기하고......”
정숙씨가 날보고 자기라고 했다.
“자기?”
“뭐라구 해....”
“아냐...좋은데....말해...”
“나....알어.....”
“뭘?”
“다...알어....”
나는 뜨끔했다....
혹시...혜정이와의 관계를.......
짐작은 빗나가지 않았다.
“자기하고 혜정이하고 관계가 있다는 걸 알어....”
“그래...어떻게 알았어?”
“그게....차에서 같이 내리는거 봤어....혜정이가 내리면서 자기한테 키스하는 것두...”
“......”
“제주도에 같이 갔다 온 것두 알어....”
“알면서....나하구 했어?”
“그러니깐 내가 미쳤다는 거야.....정말 내가 미쳤지....”
“나하구 혜정이 관계를 알고 혜정이한테 뭐라구 했는데...?”
“그러지말라구 했는데 혜정이가 그러더라구....”
“뭐라구?”
“자기가 나쁘다는걸 안데...그렇지만 좋은 걸 어떻게 하네...”
“.....”
“뭐가 그리 좋으냐구 했어.....그랫더니....그간의 일을 말하더라구....”
“......”
나는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랐다.
“혜정이 말을 듣고...이상하게두......아냐.......”
“뭐가...아닌데....?”
“아냐........내가 미쳤지.....”
나는 더 이상 묻지 않았다.
조금 더 침대에 누워 있다가 정숙씨 먼저 샤워를 했다.
그후에 내가 하고........
내가 샤워하고 나오니깐 정숙씨는 간편복으로 갈아 입고 있었다.
나에게 팬티를 전해주고 침대속으로 들어가 버렸다.
나는 집으로 갈까...아니면 계속 있을까 생각하다 정숙씨 옆으로 들어가 누웠다.
눕고나서 정숙씨를 포근하게 안아주었다.
정숙씨는 내게 등을 대고 모로 누었다.
그렇게 있었다.
여명이 틀때 눈을 떴다.
정숙씨는 잘 때 그자세로 자고 있었다.
나는 물을 마시고 와 자는 정숙씨 얼굴을 쓰다듬어 주었다.
그리고 히프에 손을 넣어 히프 전체를 쓰다듬어 주었다.
그러자 정숙씨가 “아....이....”하면서 몸을 틀었다.
이내 두 번째 섹스가 시작되었다.
두 번째 섹스를 하면서 많은 걸 알았다.
혜정이와 관계를 알고 내가 보기 싫었는데 점차 묘한 생각이 들었다는 것이었다.
그러면서 자위하면서 내 생각을 한 적이 있다는 것도 알았다.
그런 사실을 알게 한 두 번째 섹스는 좀 더 격렬하게 하였다.
아주 거덜을 낼 셈으로 잇는 힘을 다해 정숙씨를 울부짖게 하였다.
그리고나서 둘이는 처음 섹스와는 달리 안고 잠을 잤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둘이 있을 때 말을 놓자고 한 것이었다.
호칭도 통일하였다.
그렇게 지낸 이브날이 지나고 크리스마스 아침이 되었다.
나는 정숙씨가 해준 밥을 맛있게 먹고 집으로 와 오후 늦게까지 잤다.
그리고 일이 터졌다.
꿈에도 생각 못할 일이.......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