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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찰스 3세, 케냐 식민 통치 "변명의 여지 없다"면서도 공식사과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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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튜브링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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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3세 영국 국왕이 과거 영국의 식민지이자 현재 영연방국인 케냐를 찾아 과거 영국의 식민 통치 행위에 대해 유감을 내비쳤다.

AFP는 찰스 3세가 31일(현지시간) 열린 국빈 만찬에서 "케냐인들이 독립과 주권을 위한 고통스러운 투쟁을 벌이는 동안 혐오스럽고 정당화할 수 없는 폭력이 자행됐다"며 "그것에 대해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발언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그 어떤 것도 과거를 바꿀 수는 없지만 정직하고 개방적으로 우리의 역사를 다룸으로써 오늘날 우리 우정의 힘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긴밀한 유대 관계를 구축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관계 개선 의지를 보였다.


다만 케냐 국민 일부가 원했던 공식적인 사과를 전달하지는 않았다.

이날 찰스 3세 영국 국왕 부부는 '자유'를 의미하는 우후루 공원을 찾아 무명전사의 무덤에 화환을 놓았다. 이곳은 식민 시대 봉기를 일으켰던 이들을 구금했던 수용소 부지에 세워진 공원이다.

영국은 봉기를 막기 위해 비상사태를 선포했으며 이 시기에 수만 명의 사람들을 체포해 구금하고 처형과 고문이 흔하게 자행된 보고가 있었다고 AFP는 보도했다.

케냐 인권위원회는 영국 국왕의 방문에 앞서 "과거 케냐에 가해진 잔인하고 비인간적인 대우에 대해 명백한 공개 사과를 하고 학대에 대한 배상을 지불하라"고 촉구한 바 있다.

윌리엄 루토 케냐 대통령은 "영국이 비상 사태를 선포하면서 영국의 면책권과 아프리카인의 무차별적인 희생은 더욱 심화됐다"면서도 "불편한 진실을 밝히려는 용기와 준비는 지난 몇 년간 잠정적이고 모호했던 반쪽짜리 조치를 넘어서는 진전의 첫걸음"이라고 말했다고 AFP는 전했다.


http://n.news.naver.com/article/421/0007146129?sid=104

그럼 그렇지…
영국은 사죄해야할 나라가 엄청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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