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유명 아이돌그룹 BTS 소속사 하이브(HYBE), 부동산 개발사업 진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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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특혜 논란 의혹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 R2블록 등 이 일대를 ‘K-contents(K-POP) City’로 개발하는 사업제안서에 엔터테인먼트사 하이브가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등 대규모 주거단지 건설 계획에 참여하는 주주로 명시돼 있기 때문이다.
23일 〈헤럴드경제〉가 입수한 ‘인천 송도 K-contents(K-POP) City 사업제안서’에 따르면 KC사는 송도국제도시 8공구 R2·B1·B2 블록과 송도달빛축제공원 등을 사업대상지로 정하고 K-POP 콘텐츠를 테마로 한 글로벌 문화·예술 및 관광산업 육성과 대단위 주거단지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생략)지역 건설업계 한 관계자는 “국정감사 도마위에 오를 만큼 논란의 소지가 큰 송도 R2블록 개발사업 중 특혜 시비가 일고 있는 대단위 주거단지 건설 계획에 하이브가 참여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건설업계에서도 관심의 대상이 될 수 있다”며 “사업확장을 위해서라면 엔터테이먼트사라고 해서 아파트 건설에 참여하지 말라는 법은 없지만, 송도 R2 블록은 특혜 논란의 소지가 크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다가는 좋은 이미지 마저 손상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도 세계 최고의 아이돌그룹 BTS로 인해 K-POP이 전세계로부터 주목받도록 역할을 한 세계적인 엔터테이먼트사 하이브는 이번 특혜 논란에 휘말려 비난을 사고 있는 송도 R2블록 개발사업 참여로 인해 오히려 좋은 이미지가 도마위에 오를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생략)한편 ‘K-팝 컨텐츠 시티’ 개발사업은 토지비를 포함해 총 사업비 6조80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KC사는 현대건설, 메리츠증권, 부동산개발사 넥스플랜, ㈜하이브 엔터테인먼트사, 외국인투자법인 등으로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를 설립해 사업비를 마련할 방침이다.
이 사업은 인천경제청이 수의계약으로 추진하려다 특혜 시비로 논란이 되자, 제안 공모로 선회했다.
http://n.news.naver.com/article/016/0002186920?sid=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