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저임금 1000엔 돌파…한국과 비교하면
작성자 정보
- 유튜브114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03 조회
-
목록
본문

일본의 올해 최저임금이 사상 첫 1000엔으로 올라섰다. 새 기준은 오는 10월부터 적용된다.
28일 일본 후생노동성 중앙 최저임금심의회 소위원회는 최저임금을 전국 평균 시급 기준 1002엔(약 9189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전국 평균 최저임금 기준이 1000엔을 넘긴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인상률은 4.3%(41엔)로 사상 최대규모다. 코로나19(COVID-19) 엔데믹 선언 후 이어진 인플레이션에 대한 대응 성격이 강하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분석했다.
일본 최저임금은 지역마다 다르지만, 인상 효과를 볼 사람은 약 2500만명으로 추산된다. 세부 최저임금은 도도부현 지방심의회에서 지역 실정에 맞게 조정될 전망이다.
앞선 6월 일본 정부는 경제재정 운영지침을 통해 올해 전국 평균 기준 최저임금을 1000엔대로 올리겠다고 발표했다. 일본 최저임금 전국 평균치는 2016년 823엔으로 800엔대를 처음 돌파했다. 매년 소폭 상승해 2019년 901엔으로 올랐다. 2020년 902엔으로 1엔 오르는 데 그쳤지만 2021년 930엔을 거쳐 지난해에는 961엔까지 올랐다.
일본 정부는 임금 인상이 소비를 통해 경제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기대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현상으로 최저임금은 해외에서도 큰 폭으로 뛰고 있다. 루마니아는 1월 최저임금을 17.6% 올렸다. 호주도 7월부터 8.7% 올렸고, 물가상승률이 15%를 넘는 터키도 이달부터 최저임금을 34%까지 상승했다.
한편 우리 정부도 2024년 적용 최저임금을 2.5%(240원) 올린 9860원으로 결정했다. 주 40시간 노동에 주휴수당을 더한 월 환산액은 206만원이다.
http://v.daum.net/v/20230729081614958



